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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반,ruby=견뢰)] | [ruby(엘레브라 트리바이어,ruby=마담)] |
<colbgcolor=#362640><colcolor=#fff> 파르덴 맥퀸 | |
나이 | 120대 후반[1] |
성별 | 남성 |
소속 | 카르텔 |
직위 | 1사장 |
술식 속성 | 도술 |
종족 | 인간 |
위계 | 성위 (7레벨 도술사) |
[Clearfix]
1. 개요
약먹는 천재마법사의 등장인물. 카르텔의 회장인 올리비에라 론 메이즈의 최측근에 해당하는 카르텔의 1사장.2. 능력
'해방술식'[2] 및 '주계도문'이라 불리는 도술과 고무술에 능통하다.2.1. 자성 영역
- 백나찰포사(白羅察布寺)
과거 자신이 젊은 시절에 수행하던 설산의 사찰을 심상으로 영역을 전개한다. 영역의 기본적인 효과는 파르덴 맥퀸이 과거 젊은 시절의 육체를 되찾아 평상시의 스펙으로는 사용하기 힘든 사방식신을 동시 소환할 수 있으며, 사원의 대결계와 시공간 조작까지 가능해진다. 다만 본인은 오랫동안 자신의 심상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다고 한다.
3. 작중 행적
본래 에바트라 산맥이라는 곳에서 고행을 거듭하던 스타니아 수도원 출신의 수도승이었으나, 부귀영화를 추구하여 파계승이 되어 카르텔에 가입했다.올리비에라 론 메이즈의 곁에서 활동하면서 카르텔의 창립 과정에 일조하고, 블랙컨슈머 프로젝트에도 참여하는 등. 오랫동안 올리비에라에게 충성을 바쳤지만, 50년이 넘는 세월을 거치면서 점차 자신이 노쇠해지는 것을 느꼈고, 점차 다른 사장단들에 비해 힘이 딸리는 것을 느끼게 되자 스스로가 카르텔에 불필요한 존재가 되어가고 있다는 생각을 품게 된다.
하지만 파르덴 맥퀸은 그것을 스스로 인정하지 못했고, 올리비에라가 자신을 버릴 것을 두려워하여 버려질 바에는 먼저 올리비에라를 배신하겠다고 마음 먹고, 비밀리에 텐 카운츠라는 조직과 손을 잡는다.
올리비에라가 부재한 틈을 타서 카르텔에게 적잖은 타격을 입히고, 카르텔이 피해를 수습하는 사이에 카르텔의 비자금을 빼돌릴 계획을 세운 파르덴 맥퀸은 카르텔에게 피해를 입힐 방법으로 최근 반을 앞세워 사업을 시작한 제니의 술집을 건드려 카르텔과 충돌하도록 유도한다.
계획은 어느 정도 성공하는 듯 보였으나, 반이 버질과 접촉한 후, 버질이 자신을 의심하기 시작하면서 계획이 틀어지게 되고, 이를 무마하기 위해 반을 처리하기 위하여 아비드 욘센을 위시한 처형 부대를 파견하지만, 반에 의해 역으로 처형 부대가 전멸 당한 뒤, 총회에서 반과 버질에게 소식을 전해들은 올리비에라에게 자신의 배신을 발각 당한다.
이후 반을 대상으로 카르텔 업무의 인수 인계를 한다는 명목으로 최후의 전투를 치르지만, 반이 처음 사용하는 자성영역에 당해 패배하고, 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