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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먹는 천재마법사/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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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배경 설정3. 지역4. 집단5. 능력
5.1. 마법5.2. 소우주
5.2.1. 심상기
5.3. 초능력
5.3.1. 위상영역
5.4. 마안
6. 종족7. 장비8. 승천의식

1. 개요

약먹는 천재마법사의 설정 목록.

2. 배경 설정

  • WORLD
    주인공이 즐기던 게임이자 그가 빙의한 세상. 오픈 월드 싱글 플레이를 지향하면서도 업데이트를 통해 버전이 변화되면 세계관과 시간선 또한 바뀌는 게임으로 버전이 업데이트 될 때마다 새로운 캐릭터를 육성해야 한다.

    캐릭터를 육성할 때는 포인트에 따라서 능력치와 특성을 배분할 수 있고 카르마 시스템을 이용하면 페널티를 추가함으로써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1]

    주인공이 빙의한 세상은 WORLD 3.0으로 사이버펑크 배경에 오컬트적 요소가 섞여있다.

    WORLD 3.0 이전 버전인 WORLD 1.0와 WORLD 2.0는 아케인펑크물에 가까운 WORLD 3.0와는 다르게 전형적인 중세풍 판타지 세계관이라 하는데 작중에 나온 서술들을 봤을때 WORLD 1.0는 신화와 신비가 살아 숨쉬는 진짜 정통 판타지 세계관이고 WORLD 2.0은 판타지 세계관을 베이스로 기계장치나 약간의 과학 기술들이 첨부된 스팀펑크 세계관인 것으로 추정된다.

  • WORLD 3.0의 세상에서 쓰이는 화폐.
  • 대륙 공용어
    9레벨 언령사 진와(陳蝸)가 만든 언어체계로 작중 배경이 되는 대륙에서 주로 쓰이고 있다. 대륙의 존재하는 생명체 대부분이 사용하고 있는 언어체계이지만 바라체다 해방전선과 같이 다른 언어체계를 사용하고 있는 곳도 있다.[2] 단순한 언어체계가 아닌 무슨 권능이나 신비가 깃들어있는지 단장의 말에 따르면 진와에게 문제가 생긴다면 언어를 통한 전달이 의미를 잃는다고한다.
  • 알카이드
    미지의 존재. 천견 마드레아 팔시어가 레녹에게 남긴 '알카이드를 조심하거라.'라는 말에서 언급된 존재로 세계관의 배후에서 무언가를 계획하는 존재로 나온다. 나중에 밝혀진 바에 의하면 누군가의 이름이기보다는 복수의 존재[3]를 의미하며, 알카이드라는 이름을 사칭할 수 있다는 사실 자체가 일종의 자격 비슷한 것이라 암시된다. 그래서 알카이드가 사실은 권투사마총사, 레녹같은 플레이어 캐릭터를 지칭하는 단어이고 알카이드는 주인공의 WORLD 계정 ID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블랙컨슈머 프로젝트의 관계자였으며, 다른 관계자들에게 강력한 금제를 걸어놨다.[4]
  • 종말
    때가 되면 하늘이 열리고, 암흑의 바다가 지상에 내려와 종말이 찾아온다.

    외해의 종말은 인과의 굴레에서 벗어나 수천 년을 넘게 바다를 배회하는 괴물들로, 필멸자가 감당할 수 있는 존재가 아니지.



    373화 中

    세상의 결말이 정해져있다는 고위 마법사들 사이에서 간간히 언급되는 괴담으로 알려져있으며, 원래는 일반인들도 알만큼 인지도 있었으나 국가 하나가 완전히 망한 다음부터는 그냥 가설에 불과한 음모론 정도로 여겨졌다. 그러나 가설이 아닌 진짜로 때가 되면 외해의 괴물들이 세상에 종말을 선고하기에 작중에 나오는 거의 모든 세력이 이로부터 탈출하기 위해 발버둥치고 있다. 종말의 원인은 단순히 외해의 괴물들이 심심해서(…)라는 종말당하는 입장에서는 굉장히 부조리한 이유 때문이라고 한다.
  • 승천
    "세계와 대등한 격을 손에 넣고 멸망에서 벗어나 다음 세계로 건너가는것.

    우리는 그것을 승천이라 부르며 공임없이 경외시해 왔지."



    373화 中

    상술한 외해(外海)의 종말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세계와 동등한 격을 손에 넣고 다음 세계로 건너가는 것. 그러나...
    {{{#!folding 스포일러 ▼
    "네 번째는 없다. 이 세계는 세 번의 순환을 거처 완성되었고, 이제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지. 처음부터 이 세계의 주민들에게, 승천이란 허락되지 않는 기적이었던 거야.


    이 세계는 세 번째가 마지막이며, 네번째는 존재하지 않는다.

    인과가 닫힌 세계에서 승천이란 존재할 수 없고, 그렇기에 승천에 도전한 모든 이들이 처참한 실패 끝에 죽거나 미쳐버린 상황.



    859화 中

    주인공이 존재하는 WORLD 3.0 이후 세계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 작중에서는 이를 두고 닫힌 세계로 묘사한다.

    승천에 실패하면 미치거나 죽는다.

    제3세계로 승천한 인물들로는 교주[5], 단장[6]이 있다. 정상적이지 않은 승천으로는 자신의 사상전역(심상)만 따로 분리해 제2세계에서 제3세계로 승천시킨 헤르메스 오로크니어가 있다.
    그 모습은 여전히 이 세계에 섞이지 않는 것처럼 강렬한 노이즈로 덮여 제대로 보이지 않는다.
    목소리는 누구 하나의 것으로 특정해서 들리지 않고 그 존재 역시 한 곳에 고정되어 존재하는 일도 없다.

    .....

    세계의 법칙을 뛰어넘어 실존하는 대가를, 는 매 순간 숨을 쉬고 움직일때마다 지불하고 있다.


    "기억이란 무서운 것이지. 자신을 정의하는데 있어, 의외로 스스로의 의지는 중요하지 않아.
    어쩌면 다른 이들에게 그것을 맡기는 것이 더 효율적일지도 모른다."
    그렇기에 우연은 자신이 아니라 타인의 믿음과 숭배 사이에 자신을 가두었다.
    기억과 생각의 틈새에 자신을 숨기고 감추는 것으로, 승천의 반동과 폐해에서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었기에.

    명확하게 밝혀진 바가 없으나 승천에 성공을 해도 승천한 세계에서 존재를 유지하기 위해 상당한 대가를 치러야 하는 것으로 보인다. 교주는 승천의 부작용을 피하기 위해 제3세계에서 아예 육신을 버리고 타인의 인식 속에서만 존재를 유지하고 있으며[7], 단장 역시 존재를 유지하기 위해 노이즈가 낀 듯한 외형, 남녀노소가 섞인 듯한 목소리 등으로 상당한 대가를 치르고 있음을 추측해 볼 수 있다.}}}

3.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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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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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능력

  • 레벨
    인간이 얼마나 완성되었느냐를 체계적인 등급으로 분류한 것이다.
    평균적으로 레벨이 오를수록 강해지는 건 맞지만 인간이 얼마나 완성되었냐를 기준으로 나눈 레벨이기 때문에 강함의 정도를 나타내기에는 허점이 많다. 예를 들어 6레벨 최상위권의 인물과 7레벨의 인물은 강함의 차이가 별로 나지 않는데, 이는 6레벨에서 심상만 완성하면 7레벨이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 폐위
      능력을 가지고 있다가 어떠한 경위로 잃어버린 경우.
    • 1레벨
      2레벨의 미약한 수준을 생각하면 문자 그대로 능력을 각성하기만 한 수준인 듯하다.
    • 2레벨
      일상생활에나 사용할 수 있는 수준의 경지. 염동력으로 기껏해야 와인잔이나 명함을 움직이는 세바스찬이 이 경지이다.
    • 3레벨 - 준위
      제대로 된 능력자로서 인정받기 시작하는 경지.
    • 4레벨 - 정위
      기술을 단순히 사용하는 수준을 넘어 이해를 통해 완전히 숙달된 경지. 이 정도면 프리랜서 중에선 이름 있는 실력자 취급을 받는다.
    • 5레벨 - 군위[8]
      시니스터 사용자의 경우 여기서부터 마법의 위력에 질적 변화가 생기는 듯하다. 일반적인 재능을 가진 이들의 한계점. 논문만 써내도 정부에서 지원금을 타먹으며 풍족하게 먹고 살 수 있다. 이 정도 경지의 프리랜서들은 극히 드물고, 대부분 어떤 조직이나 단체에 속해 있다.
    • 6레벨 - 군위
      성질변화를 깨달아 사용할 수 있으며, 이때부터 주변환경에 본질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방향으로 나아간다. 재능 있는 일부는 미완성 상태의 자성영역인 영역을 사용할 수 있다. 홀로 군부대급의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는, 개인의 화력이 집단의 화력을 뛰어넘는 경지. 사실상 돈으로 고용할 수 있는 최고 한도다.
    • 7레벨 - 성위(成位)
      심상을 완성하여 인간으로서의 위계를 완성한 경지.[9] 술사의 경우 자성영역을 펼쳐 자신의 마법을 최고조로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고 전사는 소우주를 만들어 성질변화를 넘어 개념을 다루는 수준의 현상을 마음대로 일으킬 수 있다.
      힘의 총량이 어떻든 심상을 완성하면 달성 가능하단 점에서 알 수 있듯 같은 레벨 내에서도 강함의 편차가 가장 극단적이라 이야기되며, 실제로 7레벨은 6레벨보다 약해보이는 인물부터 8레벨과 상대가 가능한 인물들이 동시에 속한 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준다.
    • 8레벨 - 극위(極位)
      완성된 위계를 초월한 경지. 인간으로서의 무언가를 포기해야만 도달할 수 있다고 하며, 완성된 위계를 무너뜨리고 한발 더 나아가는 것이기에 경지는 높아지나 불안정한 상태가 되는 것으로 보인다. 완성을 포기하고 이루는 경지인 만큼 기존 위계에 속한 자들에겐 불가능한 현상을 일으킬 수 있는데, 결과로서 시공간에 간섭할 수 있다.[10]
      8레벨은 기존에 존재하던 체계를 넘어 자신만의 기술을 개척하는 경지로 특정 기술을 한계 이상으로 단련하면 도달할 수 있게 되는데, 이때 무슨 기술을 이용했느냐에 따라 능력이 달라지며 결백처럼 해당 기술에 지대한 영향을 받기도 한다.
      8레벨의 마법사는 대마법사라 불리우며 마력을 입자 단위로 조종할 수 있다. 극위에 오른 인물은 국가 간의 전략무기로 취급된다.
    • 9레벨 - 초월자(超越者)/승천자(昇天者)
      외해(外海)의 종말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세계와 동등한 격을 손에 넣고 다음 세계로 건너가는 승천에 도전할 자격을 얻은 이들. 인리를 초월한 무력을 지녔으나 승천에 성공하기 위해 스스로에게 제약을 걸어 외세와 단절한 채 지낸다.
      작중 등장하는 승천자 대부분이 정신적인 문제가 있어 보인다는 점, 명이나 크로켄 같은 최상위 실력자들이 승천자가 되지 않고 의도적으로 8레벨에 머무려 한단 정황이 있는 점을 보면 9레벨에 도달하는 게 마냥 좋은 것만은 아니라는 복선이 있다. 8레벨에서 발생하던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오히려 극대화되는 게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는데, 올바른 대답을 찾지 못하면 그 대답에 정신이 먹혀버리는 것으로 보인다.
      이름 때문에 헷갈릴 수 있지만 승천자는 어디까지나 승천에 도전할 자격을 부여받은 것에 불과하며, 진정으로 승천에 도달한 것과는 별개이다.

5.1. 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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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창, 수인, 촉매 등을 통해 마력에 심상을 불어넣어 이상과 개념의 영역을 뚫고 사용자의 염상을 현실에 구현시키는 기적. 일반적으로 마탑에 소속된 학자가 아니면 사용할 수 없기에 사용자가 굉장히 희소하다. 본래 WORLD에서 마법은 공용마법과 고유마법으로 나뉘지만 WORLD ver3.0에선 고유마법만 존재한다.

5.2. 소우주

자신 안에 있는 심상으로 신체를 개변하는 능력. 전사들이 쓴다. 자성영역이 환경을 자신에게 유리하게 바꾸는 능력이라면 소우주는 자기 자신을 강화하는 능력이라고 할 수 있다. 소모가 커서 지속력이 짧은 자성영역에 비해, 힘을 발현하는 범위가 본인의 신체와 무기 정도로 한정되어서인지 비교적 발현과 유지가 자유롭다.
  • 관성편향(慣性偏向)
    이벨린 마르시아의 소우주. 물체에 작용하는 힘의 방향을 본인이 원하는 대로 바꿀 수 있다.
  • 철기신통행(鐵器伸通行)
    기어사이드와 협력해 인간의 육신을 버리고 기계의 몸을 선택하여 변질된 에드머스 트레펜의 소우주[11][12]. 수백 미터 규모의 기계 구체를 소환한다. 자신의 기체와 연동된 모든 기계 부품들을 자유롭게 다룰 수 있다. 구체 내부에 한해서 8레벨 극위 능력자의 공능을 사용할 수 있다.
  • 팔허(捌虛), 일리관천(一理貫穿)
    기계도시 역대 최고의 집행자였던 마이야 렌슬릿의 소우주. 서로 다른 세 갈래의 마력이 반발과 공명을 통해 스스로를 깎아내며 창백한 섬광으로 화한다. 그녀를 지금의 위치로 올려준 필살의 암살기로 대부분의 공격을 무위로 돌린 레녹의 갑각방패를 어렵지 않게 뚫어버리는 절륜한 위력을 자랑한다.
  • 거신병장
    청의 눈 고위주시자이며 카바힘의 대공인 질리언의 소우주. 거인의 심상으로 육체를 대체한다. 레녹이 지금까지 보아온 소우주 중에서도 톱클래스에 해당하는 폭발적인 전개속도를 가지고 있다. 소우주를 전력으로 전개하면 크기와 질량을 수십 배로 부풀려 거인화도 가능하다.
  • 충격전이
    안타레스 용병단의 일원인 7레벨의 육체능력자, 펠릭스 마가트의 소우주. 사용자의 의념과 마력에 비례해 가하고 받는 충격의 위치를 바꾼다. 척 봐도 전투에 유용한 능력은 아닌 데다가 펠릭스 본인부터가 최대마력량이 적은 수인종인지라 실전에서 사용해 본 적은 손에 꼽힐 정도다.

그 외에도 다가오는 모든 것을 거부하고 밀어내는 '정지'의 심상이 깃든 소우주[13], '절단'의 소우주[14], 마찰력을 줄이는 소우주[15], 육체의 질량을 증량시키는 소우주[16], 자신에게 혼령을 빙의시키는 소우주[17] 등이 존재한다.

5.2.1. 심상기

의념이 깃든 소우주를 전력으로 전개하여 휘두르는 기술.

5.3. 초능력

조작 과정에서 마력을 사용하지 않는다. 모든 선천이능 중에서도 가장 사용자의 정신력에 의존하는 재능으로서 가장 불안정하면서도 술식을 넘어서는 위력을 발휘하기도 한다. 위력이 일정 수준 증가하면 능력이 통제를 벗어나는 경우가 잦기에 이능개화전단 등에서 교육을 받기도 하는 모양. 또한 성장할 수 있는 한계가 명확하다는 단점이 있다.[18]
  • 주요 사용자
    • 세바스찬 - 염동력
    • 케이니 - 고속이동
    • 앙헬 - 빙결
    • 류드밀라 레오닉스 - 충격파
    • 발락 오에돈 - 중력 조작
    • 아오슈 스페로 - 사이코메트리
    • 아르망 마르틴스 - 분신
    • 송하 - 분신

5.3.1. 위상영역

술자들이 사용하는 자성영역과 비슷한 초능력자들만의 고유한 능력. 선천이능자 본인의 정신력의 증폭과 보유한 초능력에 최적으로 맞춰진 환경의 조성이라는 두 가지 조건을 통해 평소라면 결코 닿지 않는 영역까지 이능의 힘을 끌어올릴 수 있다.

자신을 기준으로 전개하는 술자들의 자성영역과는 반대로 타인을 좌표로 지정해 특정한 개념의 위상이나 우선순위 자체를 개변시켜 속성계 초능력자에게 최적화된 환경으로 만든다.

5.4. 마안

망막과 시신경, 그 안쪽에서 뇌하수체와 송과체까지 이어지는 일련의 마력회로가 비틀리면서 생겨나는 이능의 일종. 때문에 마안의 능력은 일반적 자신의 본래 자니고 있던 능력이나 계통과는 동떨어진 경우가 많다.
  • 주요 사용자
    • 올리비에라 론 메이즈
    • 레녹

6. 종족

  • 장생종
    살아숨쉬는 것만으로 위계를 완성해 나아가는 종족. 쌓아온 위계는 깨달음과는 크게 관련이 없다.
  • 용족
    장생종의 정점으로 일컫어지는 네 종족 중 하나
  • 흡혈귀
  • 수인종
  • 거인종
    수십 년 전에 모조리 멸종했다는 종족.
  • 영귀
  • 화예족
  • 형위족
  • 천각족
  • 쇄룡족

7. 장비

  • 아티팩트
    마법적 힘을 품은 도구를 이르는 용어. WORLD ver.3.0은 마법과 과학 양면에서 고도로 발전한 세상이기에, 중세 판타지 소설의 아티팩트와 달리 마법적 힘을 품었으면서도 동시에 구조적으로도 고도의 공학기술이 적용된 아티팩트가 많다.

    다만 제작자가 순수하게 마법적 수단으로만 제작하거나, 유적에서 발굴되는 고대의 아티팩트들은 일반 판타지 소설의 아티팩트와 비슷한 편.

    • 술식병장
      고위술사가 자신의 마법을 보조, 증폭하기 위해 사용하는 아티팩트.
    • 금기병장
      살아 있는 인간을 산채로 가공해 만드는 아티팩트. 어중간한 인간을 재료로 삼는다면 쓸모없는 잡동사니가 탄생할 뿐이지만, 고위계 초인을 재료로 삼는다면 신화급 유물에 새겨진 사간과 역사의 힘을 뛰어넘기도 한다.
    • 의식병기
      사용자의 의식을 소모해 현현하는 영능보조기구. 일정 경지에 이르면 의념을 통해 실체화가 가능하다.

8. 승천의식

과거에 세계의 멸망이 확정되었음을 깨달은 도시의 수뇌부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승천을 이루어 멸망에서 살아남기 위해 치렀던 의식들을 말한다. 이름이 확인된 프로젝트는 4개며, 작중 시점에는 모두 실패로 끝났다.
  • 블랙컨슈머 프로젝트
    작품 시작 시점에서 약 50여년 전 거대도시 발칸에서 실행한 승천의식. 가장 마지막에 실행된 의식으로, 만귀야행과 승천문의 실패를 거울 삼아 멸망을 회피할 방법을 찾기 위해 실행되었다. 위의 두 의식과 다르게 알카이드가 매우 강력한 금제를 걸어놔 작중 제대로 풀린 정보가 거의 없어, 결국 실패로 끝났으며 이 프로젝트로 인해 중앙도시 아르스노바가 무너졌다는 정도만이 공개되었다. 관계자들을 다양하게 만나면서도 그래서 결국 블랙컨슈머 프로젝트가 무엇이었는가는 1000화가 지나서도 밝혀지지 않았다.
  • 승천문
    기계도시 마키나에서 실행한 승천의식, 네 번째 세계와 연결된 거대한 문을 만드는 것이 목적이다. 허나 기껏 작동한 승천문은 이미 멸망한 두 번째 세계와 연결되었고[19], 애초에 네 번째 세계는 존재하지 않았다는 절망적인 사실 만을 알게 되었다.
  • 만귀야행
    군령도시 요르타에서 실행한 승천의식, 세계의 모든 영과 육을 모아 다음의 세계로 이어지는 다리[20]를 만드는 것이 목적이다. 그러나 네 번째 세계는 존재하지 않았기에 결국 실패로 끝나고 말았다.
  • 순례길
    안타레스, 펠릭스, 크로켄 등이 참여한 육체능력자들의 승천의식이다. 고대의 승천의식이라 불리며 대륙을 여행하며 자신만의 순례를 마친 전사는 자신의 결말에 걸맞는 운명을 손에 넣는다고 한다. 그 의식이 거대하여 참여하는 사람조차 자각하지 못한다고 한다. 승천을 하는 방법은 육체능력자의 소우주를 하나의 길로 개편하는 것이라고 한다.

[1] 카르마 시스템은 섀도우런 시리즈에서 모티브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2] 다만 이런 이질성 때문에 이해의 바다 밖 다른 대륙에서 건너온거 아니냐는 소문이 돌고 있다.[3] 집단의 의미가 아니라, 몇몇 개인이 스스로를 알카이드라고 자칭한다[4] 군령도시의 만귀야행 프로젝트, 기계도시의 승천문 프로젝트가 모두 그 내막이 알음알음 전해져내려오는 반면 블랙컨슈머 프로젝트는 이 금제 때문에 정보가 풀리는 경우가 매우 드물다.[5] 제1세계에서 제2세계로, 제2세계에서 제3세계로 두 번 승천.[6] 제2세계에서 제3세계로 승천.[7] 이외에도 권사 시절의 교주는 '인간이 아닌 무언가. 이 세계의 것이 아닌 무언가'를 신체의 형태로 가공해 자신의 육신에 붙였다. 권사로서 수많은 전쟁과 전투를 치른 부작용 혹은 자신의 육체를 강화하기 위함일 수도 있으나, 단장의 사례를 보면 이 또한 승천의 부작용, 내지는 부작용을 완화하기 위한 대가일 수도 있다.[8] 본래는 6위계만 군위능력자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472화에서의 작중 언급을 보면 5레벨도 군위능력자라 지칭함을 알 수 있다.[9] 사실상 인간이 도달할 수 있는 최고의 경지[10] 공간에 직접 간섭하는 공간계열 술식은 과정과 결과 모두 공간을 조작하지만 8레벨이 공통적으로 사용하는 기술은 어디까지나 극에 달한 기술의 부산물에 불과하고 이 때문에 활용방식이 다소 제한된다.[11] 특이한 점은 본질이 소우주임에도 자성영역처럼 현실에 자신의 영역을 구현한다는 것이다. 소우주와 자성영역의 특징을 모두 가지고 있는 셈.[12] 이것이 가능했던 이유는 트레펜 중장이 거대한 기계 요새 자체를 자신의 혼이 들어갈 몸체로 선택했기 때문이다. 작중 레녹과 트레펜 중장의 전투는 트레펜 중장 자신의 육체나 다름없는 기계 요새 위에서 이루어졌기에 소우주를 자성영역처럼 형성할 수 있었던 것이다.[13] 에드머스 트레펜의 과거 소우주. 이후 철기신통행(鐵器伸通行)으로 변화한다.[14] 오네일의 소우주.[15] 말라시아 덴드로즈의 소우주.[16] 천둔(遷鈍), 일만이천삼백발천근(一萬二千三百撥千斤). 로버트 로베라이드의 소우주.[17] 페이샤 그리스번의 소우주.[18] 단, 그 말을 뒤집어서 보면 타고난 재능 하나만으로 별다른 노력 없이 초월적인 위계에 도달할 수 있다는 것이나 진배없다.[19] 기계도시 마키나에서 유독 구세계의 유물이 많이 발견되는 이유가 이것이다.[20] 이 다리의 이름은 위령탑으로, 만귀야행이 실패한지 오래인 작중 시점에서도 계속해서 군령들을 모아 탑을 키워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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