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약먹는 천재마법사에 등장하는 단체.[1] 외해의 괴물들을 외신으로 칭하면서 신앙을 바치는 종교집단. 외부에서는 얄짤없는 사이비 종교로 취급받으며, 해당 종교에 몸담은 이들을 광신도로 여긴다.외부인을 이용하거나 지위가 낮은 신도들의 자발적인 인신공양을 통한 의식 및 술법을 진행하는 모습을 많이 보인다. 아예 인신공양 방면에서는 세계 최고의 전문가 집단이라고 레녹을 포함한 자타가 공인하는 수준.
특히 교단이 한창 기세를 떨치던 '성전' 시기에는 단독으로 세계와 전쟁이 가능한 독보적인 세력이었으며[2], 현재도 중앙 전선에 주문연맹과 패권을 다투는 전쟁을 벌이는 최강의 집단 중 하나이다.
2. 구성원
귀도 교단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교주 | ||||
??? | |||||
고위 사도 | |||||
1사도 | 2사도 | 3사도 | 4사도 | 5사도 | |
??? | ??? | 휴즈 | ??? | 엘드리히 | |
6사도 | 7사도 | 8사도 | 9사도 | 10사도 | |
↓ | | 캄로달 | ↓ ??? | ↓ ??? | |
제사장 | |||||
| |||||
사도 | |||||
| | ||||
추기경 | |||||
클라우디오 제롬 | | ||||
주교 | |||||
| | | 틸렌 |
2.1. 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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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2.2. 고위 사도
- 1사도
승천자 출신. 현재 운명봉인[3]된 상태이다. 고위 사도 중에 제정신인 사도가 2사도와 8사도밖에 없다는 언급을 볼 때 정상적인 상태는 아니며 본인조차 주체할 수 없는 아주 거대한 초월성을 타고났다고 캄로달이 언급한다. 교주가 이 세상에 강림한 뒤 가장 먼저 사도로 선정한 최초의 사도이며 그러한 이유와 의미가 있다고 한다. 또한, 사도 선정의 의식을 통해 외신에게 사도로서의 힘과 권능을 내려받는 여타 사도들과 달리 유일하게 교주가 직접 승천자의 육체에 외신을 깃들게하여 만들어낸 존재다.
- 2사도교단의 두 번째 사도이자, 모든 사도들의 필두라고 불리는 우두머리.사도에게 필연적으로 따라오는 광증에도 얽매이지 않는 초월자.그를 수식하는 수많은 말과 이명이 혼재하지만, 레녹이 그에 대해 갖고 있는 감상은 단 하나뿐이었다.가장 완벽한 사도.그 말보다 2사도의 존재를 더 완벽하게 표현하고 경계하는 말이 따로 있을 수 있을까.1054화 주문연맹주 (2) 中
- 4사도
악단 출신의 조작술사였으나, 고위 사도가 된 존재. 성전에 참전했으며, 조작술식과 사도술식을 동시에 사용한다고 한다.
- 전대 6사도
염소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편람과 계백 간의 전투에 끼어들어 판데모니엄의 계획을 돕다가 사망하였다. 생전에는 상당히 잘생긴 외모를 가지고 있었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사람이었을 것이라고 레녹이 추측했다. 교주와 함께 셋이서 여행을 다닌 적이 있었다고 한다. 지저거신의 의지를 내려받은 사도로, 사망 이후 그의 6사도 직위는 아나테마에게 계승된다. 추가로, 6사도의 자리는 '짐승'의 자리로, 교주의 예비 그릇이기도 하기에 육체적으로 강한 자들이 맡는다.
- 전대 9사도
메말라 붙은 날개라는 외해의 종말을 섬기던 사도. 천번에 의해 사망한다.
- 9사도
역대 사도를 통틀어서 살상력으로는 손에 꼽힌다는 사도로 역대 사도들 중에서 가장 많은 인간을 잡아먹었다고 한다. 여전히 광증으로 인해 활동하지 못하고 있으며, 우레카 나이드리가 활용하고자 하고 있다. 전대 9사도의 언급에 따르면 지네의 형상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 우레카 나이드리가 처음 등장했을 당시에 함께 등장하여 올리닉과 맞붙었던 지네 형태의 사도와 동일한 개체인지는 불명이다.
인간을 꿰어 벌레처럼 만든 기괴한 형태를 가졌으며 대연결을 진행하고 있는 주문연맹과의 총력전에서 수복 의식을 저지하기 위해 등장한다.
- 10사도
암리타 사후 암리타의 술식을 이어받은 사도. 암리타와 달리 남성체이며 새하얀 저울과 결합한 형태를 가졌다. 대연결을 진행하고 있는 주문연맹과의 총력전에서 수복 의식을 저지하기 위해 등장한다.
2.3. 사도
- 윌터 마르티네스
귀도 교단의 선교자이자 주교. 육체가 없이 다른 사람의 몸을 수육하는 방식으로 존재한다. 라바테논 대학에서 일을 꾸미다 에반 바일런과 카밀라에게 저지당한 후, 팔굉성채에서 재등장해 이본가주와 일원가주 테오와 협력하여 일원의 대리인 자격을 얻는다. 이후 전대 채주의 몸을 차지한 상태로 테오와 이본가주의 뒷통수를 치고, 둘을 인신 공양한 뒤에 팔굉성채의 유적지에 있는 균열을 통해 외해에 신호를 보냄으로써 사도를 강림시키는 데 성공한다.[4] 사도의 일부를 현현하는데 성공하였으나 반이 전개한 자성 영역, '흑해요신락'에 의해 패퇴하고 사망한다. 사망한 후에 남겨진 시신의 일부인 갑각 껍질이 굉장히 단단하여 반이 방패, 샷건의 총열, 눈썰매(...) 등으로 요긴하게 써먹는다.[5] 사후 2사도가 교단 남서 지부에서 선교사를 선출하려고 했던 것으로 보아 남서부 지부 출신의 주교였던 것으로 보인다.
- 자이프
교단 극동부 지부 의식 현장에 있었던 사도. 우연히 마주한 레녹이 내놓은 윌터 마르티네스의 사도 갑각에 속아 이젤 나이드리가 교단을 속이고 있다고 착각하게 된다. 이후 레녹의 거짓 계획에 속아 동참하여 이젤 나이드리와 적대하고, 암리타에게 달려들어 전투를 벌이지만 암리타에게 패해 사망하고, 잡아먹힌다. 사도화한 형상은 네 개의 뿔이 머리에 달린 코뿔소와 같은 형태라고 한다.
- 소 형태의 사도
귀도 교단과 주문연맹의 휴전 협정이 끝난 이후 주문연맹의 대술주 접합술주 아베스타 채프먼에게 덤벼들었으나, 패배하고 망가진 사도. 접합술주에 의해 재기가 불가능할 정도로 망가져 사실상 죽은 거나 다름 없는 상태에서 캄로달에 의해 인형으로 재활용되다가 빅터에 의해 완전히 끝장난다.
- 거대 지네 형태의 사도
에타노크에서 개최된 극위 회담을 습격한 우레카 나이드리를 따라 나섰던 미친 사도. 올리닉과 전투를 치르고 패배했다. 죽은 것처럼 보였으나, 사도 특유의 재생력으로 되살아나는 모습을 보인다. 9사도와 동일한 개체라는 의혹이 있었으나, 2사도 토벌전에서 별개의 개체로 참전한 것이 확인됨에 따라 부정되었다.
- 표범 형태의 사도
에타노크에서 개최된 극위 회담을 습격한 우레카 나이드리를 따라 나섰던 미친 사도. 치렁치렁한 털을 달고 있으며, 눈이 세 개라고 한다. 우레카에게 가해진 슬레인의 공격에 의한 피해를 대신 받고, 머리가 터졌다. 생사는 불명.
- 가재 형태의 사도
에타노크에서 개최된 극위 회담을 습격한 우레카 나이드리를 따라 나섰던 미친 사도. 촉수가 달렸다고 한다. 우레카에게 가해진 슬레인의 공격에 의한 피해를 대신 받고, 앞 발이 터졌다. 생사는 불명.
- 멧돼지 형태의 사도
에타노크에서 개최된 극위 회담을 습격한 우레카 나이드리를 따라 나섰던 미친 사도. 얼굴의 반쪽이 잘린 형상이라고 한다.
- 기사 형태의 사도
에타노크에서 개최된 극위 회담을 습격한 우레카 나이드리를 따라 나섰던 미친 사도. 인간의 얼굴을 갑옷처럼 기웠다.
- 모래벌레 형태의 사도
대연결을 방해하기 위해 차원회랑을 급습한 귀도 교단의 미친 사도. 괴승에 의해 죽었다.
- 게 형태의 사도
대연결을 방해하기 위해 차원회랑을 급습한 귀도 교단의 미친 사도. 괴승에 의해 죽었다.
- 뱀 형태의 사도
대연결을 방해하기 위해 공세에 나선 귀도 교단의 미친 사도. 머리가 세 개 달린 뱀의 모습을 하고 있다. 견뢰의 언령석에 의해 죽었다.
- 괴조 형태의 사도
대연결을 방해하기 위해 공세에 나선 귀도 교단의 미친 사도. 온몸의 털이 뽑힌 괴조의 모습을 하고 있다.
- 코끼리 형태의 사도
대연결을 방해하기 위해 공세에 나선 귀도 교단의 미친 사도.
2.4. 신녀
- 이젤 나이드리
교단의 9대 신녀이자 극동부 지부의 대주교. 일찍이 계시 능력을 잃고 세이나에게 신녀 직위를 넘겨주었지만, 신녀가 주도해야할 사도 선정 의식을 본인이 대신 주도할 정도의 입지를 지니고 있다. 하지만 본인의 실수로 계시 능력을 잃고, 신녀 자리를 세이나에게 넘긴 것에 대한 좌절감을 지니고 있었고, 이에 사도 선정 의식을 통해 계시 능력을 되찾음과 동시에 사도가 되어 새로운 방식의 승천에 성공하려 했다. 그러나 사도 선정 의식에서 외신이 이젤이 아닌 레녹을 선택함으로서 계획은 실패로 돌아가게 된다. 이후 에반을 죽여서 다시 한 번 의식을 진행하고자 하나, 뒤에서 나타난 자이프에 의해 몸을 꿰뚫리고, 그대로 쓰러진다. 이후 육체를 암리타에게 빼앗기게 되고, 암리타가 에반에게 사망할 때 그녀의 육신이던 이젤도 같이 사망한다. 교단 내부의 언급에 따르면 2사도로부터 신임을 받았다고 한다.
- 세이나 나이드리
교단의 10대 신녀.
- 우레카 나이드리
교단의 11대 신녀.
- 세이나의 클론
12대 신녀. 만들어진지 얼마되지 않아 10살도 안된 신체를 가진 세이나의 클론. 견뢰의 승천결과 파티에서 요정술주와 회담 중 난입하는데 교단측에선 신녀가 어려 잠들기전에 얼굴만 비추고 돌아갈 생각이였으나 세이나의 클론이 레녹을 교주와 동일 인물로 인식하고 교주님 옆에서 잠들겠다며 폭탄 발언을 터트린다.
2.5. 추기경
- 클라우디오 제롬
군단의 열병식에서 등장한 교단의 대주교이자 추기경.
- 몰튼
사천사화마경 공략 작전에 라리아타 아르뮤슈를 보좌하여 참전한 추기경. 라리아타 아르무슈를 대신해 주문연맹의 야차와 협상하여 귀도 교단과 주문연맹 그리고 천번이 임시 휴전을 맺어 사천사화마경 공략 작전에 돌입하는 조약을 주도한다. 조약을 맺은 이후 천번을 찾아가 신녀인 우레카 나이드리가 교주를 광성대장군의 육신에 강림시키려고 한다는 사실을 폭로하며, 사도살해자인 천번에게 그 사실을 알리고, 이를 막는데 협력할 것을 제안한다.[6] 하지만 사천사화마경 공략 도중에 상장군의 시체에게 당해 사망한다.
2.6. 주교
- 아밀라 베인저
58세 여성, 조작 계열 술사. 귀도 교단 북동부 지부의 지부장이자 주교.
2사도로부터 견제를 받고, 8사도 캄로달에게는 그가 자신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할 정도로 큰 도움을 준 적이 있었으며, 자신이 관리하는 북동부 지부의 영향력이 이젤 나이드리와 10사도 암리타가 자리잡고 있는 극동부 지부의 영향력을 뛰어넘게 만드는 등 유능함이 여러 방면에서 드러난다. 그 유능함과 별개로 귀도 교단에서 바라는 재능 또한 있었던 인물. 2사도의 지시에 따라 아윤의 죽음을 조사하기 위해 발칸으로 향한다. 발칸에 도착하여 에반 바일런의 논문에 대해 파악하게 되어 에반 바일런을 희대의 천재라고 판단하고, 인형 술식을 활용해 에반 바일런에게 접근하여 귀도 교단으로 납치하려고 시도하지만, 예상 외로 뛰어난 마법사로서의 능력을 보인 에반 바일런에 의해 인형 술식이 파훼되어 납치에 실패한다. 이후 캄로달과 접촉하였으나, 에반 바일런을 통해 연락을 받은 안타레스와 조우하여 자신에게 예정되었던 운명이 변했다는 말을 듣고, 사망한다.[7]
- 트리탄
귀도 교단 북서부 지부의 주교. 청의 눈의 주시자 피오와 지오의 융합체와 맞붙었으나, 정황상 패배하고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
- 보더
뚱뚱한 체형의 주교. 청의 눈의 주시자 그리샤와 맞붙었으나, 정황상 패배하고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
- 틸렌
견뢰의 승천 의식 마무리 축하 파티에 캄로달과 함께 새로운 신녀를 보좌하여 귀도 교단의 사절로 파견된 주교. 장년 여성이다. 새로운 신녀가 견뢰를 보고, 교주라고 부르면서 그의 옆이 앉아 졸면서 가호와 축복을 내리자 경악하는 모습을 보인다.
2.7. 교정기사
- 거빈 벨우드
귀도 교단 극동지부 교정기사의 대장. 이젤 나이드리의 호위. 청의 눈의 주시자 라이자와 맞붙었으나, 정황상 패배하고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
2.8. 사제
- 길레느
발칸에서 사망한 윌터 마르티네스를 대체할 선교사를 남서부 지부에서 차출하려고 하자 이에 반발하는 태도를 보이는 교단의 사제들을 모조리 죽여버리고 자리를 떠난 2사도에게 태연하게 물음을 건네던 여성. 사도는 아닌 것으로 보이나, 정확한 직책은 불명이다.
- 가빈
주교 아밀라 베인저를 보좌하던 사제. 안타레스에 의해 사망했다.
- 아그릿사
신녀 세이나 나이드리가 개인적으로 아끼던 사제.
- 나이멜
- 고딘
신녀 우레카 나이드리를 보좌하던 사제.
- 클라인
추기경 클라우디오 제롬을 보좌하던 사제.
2.9. 실험체
- 글렌
- <불사자> 미칼 젤리히
2.10. 협력자
- 란페이
- 태오
- 이본가주
- 아윤
3. 사도 선정 의식
신녀에 의해 교단의 일원이 외신의 화신체로 선정 받아 사도로 탄생시키는 의식.[1] 교단이 귀도 교단만 존재하는 것은 아니지만, 교단을 언급하면 보통 귀도 교단을 의미한다.[2] '사도살해자'가 전 대륙에서 통용되는 최상위 칭호가 된 것도 이때다. 다만 교주가 현세에서 떠나고, 상당수의 잔존 사도들이 미쳐버리거나 영락하면서 전력 저하가 심각해진 현재에 와서는 난이도가 비교적 만만해진 감이 있다. 예를 들어 자기도 사도를 살해봤으니 동급이라면서 덤벼들었다가 쳐맞는다던가.. 그래도 어디까지나 영락한 몇몇 사도들 때문에 '비교적' 만만해진 것일 뿐, '사도살해자=세계 순위급 강자' 공식은 여전히 유효하다. 오히려 영락할대로 영락한 사도들조차 순위급 강자들과 맞먹는다는 점에서 최전성기의 교단이 얼마나 괴물 집단이었는지 알 수 있다..[3] 3세계 반궁과 연관이 있는 키워드이며, 답천자가 관리하는 녹스 비블리오에도 미래의 레녹이 저술한 걸로 추측되는 서적이 보관되어있는데, 이것 또한 운명봉인 이라는 제목을 가졌다.[4] 신녀가 주재하는 의식을 거치지 않고 사도가 될 뻔한 특이 케이스이며, 이는 귀도 교단 내부에서도 전례없는 일이었다.[5] 현재까지 이 갑각에 손상을 입힌 인물은 크로켄 아실러스와 올리비에라 론 메이즈 그리고 이벨린 마르시아와 마이야 렌슬릿 뿐이다.[6] 우레카 나이드리의 계획을 신성모독이라고 일갈하며 분노를 터트린다.[7] 본래 예정된 미래에 따르면 외신 갤러티아의 선택을 받아 차기 5사도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