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bgcolor=#9A161F><colcolor=#FCF6F5> 페이샤 그리스번 | |
| 이름 | 페이샤 레모닉 그리스번 |
| 나이 | ??? |
| 성별 | 여성 |
| 이명 | 귀희(鬼姬) |
| 소속 | 데드라이즈 - 소장 |
| 위계 | 극위 → 성위 (7레벨 육체능력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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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약먹는 천재마법사의 등장인물. 이명은 귀희(鬼姬). 데드라이즈의 소장. 조상신령을 빙의시켜 싸우는 초월적인 창사이자 안타레스와 일대일 결전을 벌였을 정도로 강력한 육체 능력자로 거칠기로 유명한 데드라이즈에서도 가장 사나운걸로 널리 알려져 있다.2. 능력
사람을 죽이는 데에서 희열을 느끼는 쾌락 살인마로 하루가 멀다하고 범죄자, 민간인을 가리지 않고 죽이고 다녀 악명이 매우 높지만 동족혐오는 없었는지 자신과 비슷한 취향을 공유하는 사람들을 아주 좋아한다고 한다. 조든의 말에 의하면 원래부터 이런 성격은 아니였으나 자신이 저지른 일에 대한 업보를 돌려맞고 크게 변했다고 한다.3. 작중 행적
첫 등장은 블레이버 마탑의 에피소드로 봉황정을 회수하기 위해 발칸으로 찾아온다. 이때 한 도박장에서 레녹과 게임을 하며 그의 실력을 알아본다. 이후 레녹과 격전 끝에 레녹이 처음으로 사용하는 사상신뢰에 맞고 패배한다. 페이샤는 레녹이 사전에 올리비에라에게 생포를 부탁받은 상태여서 이후 올리비에라에게 인계되고 대외적으로는 레녹에게 패배하여 사망한 것이 된다.이후 8레벨의 회담에서 올리비에라의 대리인으로 재등장한다. 레녹과의 싸움의 여파로 강제로 7레벨로 위계가 하락한 상태였으며 험한 일을 당하였는지 초췌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레녹과 다시 만난 페이샤는 그에게 강력한 적대감을 들어내지만 올리비에라가 그녀에게 걸어놓은 기어스 "사전공격 금지" 때문에 간접적인 위협만 한다. 아나테마의 부활이 목적인 회담에서 페이샤는 처음부터 8괘중 하나를 가지고 있었으며 이후 이를 빼앗으려고 하는 검사와 싸우다 레녹의 개입으로 인해 결국 레녹에게 8괘중 한 축을 탈취당하게 된다.
아나테마의 부활 후 사도가 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나서는 결백과 함께 레녹의 전위가 되어 싸우게 된다. 레녹을 혐오하지만 그의 실력은 신뢰하는 모습을 보인다. 미끼가 되어가며 레녹이 아나테마를 공격할 상황을 만들어 두고 전장에서 후퇴하였다.
저 마법은 밤을 낮으로 바꾸는 마법이다.
이후 레녹이 아나테마를 공격하기 위하여 발현한 마법을 보며 레녹의 승리를 확신한다. 전투가 끝난 후 레녹은 페이샤를 마탑으로 대려와서 제니와 대면시킨다. 페이샤는 끌려오는 와중에도 레녹과 말싸움을 벌이다가 제니를 보고 "제니시아 바쥬르 님" 이라고 존칭을 사용한다. 에단이 제니를 계속 생각했고 걱정하였다 말하지만 제니는 그동안 찾아온 암살자들이나 목숨의 위협을 언급하며 데드라이즈와 에단의 진짜 목적을 요구한다.
"에단 바쥬르님은 프로젝트가 끝나기 전에 서거하셨지만, 그분께서 자신의 죽음을 통하여 이루려던 것은--"
뚜둑!
"바쥬르의 피를 타고 내려오는 역천의 재능을, 자신의 대에서 끊어버리기 위해서였지"
"블랙컨슈머 프로젝트는 그런 기적이였으니까"
949화 금제(4) 中
뚜둑!
"바쥬르의 피를 타고 내려오는 역천의 재능을, 자신의 대에서 끊어버리기 위해서였지"
"블랙컨슈머 프로젝트는 그런 기적이였으니까"
949화 금제(4) 中
에단 바쥬르의 목적과 동시에 블렉컨슈머 프로젝트의 진실을 보여주고 금제를 어긴다.
하지만 레녹은 페이샤에게 아나페마의 뿔 일부를 먹이는 사전작업을 해두어 그녀의 패널티는 아나테마의 신체로 무마하게 된다. 하지만 이런 편법이 2번 통하지는 않는다고 한다. 그녀는 제니의 앞에서 에단의 목적을 유언으로 남길려고 하였으나 레녹과 올리비에라의 거래 때문에 죽지 않게 된다. 올리비에라는 페이샤에게 금제에 관한 실험을 하려 한다. 반이 생사권한을 쥐게 되면서 이후 견뢰의 마탑에 묶이게 된다. 펠릭스의 '도래'의 마력을 다루는 과정을 도와주며 나름 잘 지내는 중인 것으로 보인다.
4. 기타
레녹의 사상신뢰의 첫 대상자라 그런지, 아니면 단순한 매력인지는 몰라도 시리즈 기준 베댓에서 그녀의 생존을 바라는 사람들이 은근히 존재하였고, 끝내 생존하여 큰 환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