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bgcolor=#331B3F><colcolor=#fff> 크로드 아즐란 | |
| 나이 | 불명 |
| 성별 | 남성 |
| 가족 관계 | 손녀 카리아 |
| 이명 | 결백(潔白) |
| 소속 | 거대 도시 발칸 투련문 |
| 직위 | 투련문 - 호법 |
| 위계 | 성위 (7레벨) → 극위 (8레벨) |
[Clearfix]
1. 개요
약먹는 천재마법사의 등장인물. 순백의 도포를 입고, 치렁치렁한 백발을 지닌 느긋한 인상의 남성.
투련문(鬪鍊門)의 호법이자 발칸의 前 상원의원으로 발칸이 내전을 벌일 때에 활동하였으며, 의원직을 겸했던 노괴지만, 불미스러운 사건[1]으로 인해 의원직을 내려놓았다고 한다. 발칸의 양지에서 광증으로 유명하다고 한다.[2]
2. 능력
8레벨의 창사로 마이야 렌슬릿과 전성기 마드리치 오니온을 상대로 대등히 싸울 수 있는 육체 능력자다.
3. 작중 행적
바이루츠에서 특급 전력으로 이벨린 마르시아와 함께 이지스 특무부대에 합세하여 판데모니엄을 습격하는 것으로 처음 등장한다. 판데모니엄의 멤버인 마이야 렌슬릿을 상대로 격돌했으나, 이후 적당히 물러난 것으로 보인다.
이후 반의 앞에 나타나 폐쇄 구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일에 참가해줄 것을 부탁한다. 이에 대해 반이 투인(鬪引)을 가르쳐줄 것을 대가로 요구하고, 이를 수락하면서 함께 폐쇄 구역에 돌입한다.
하지만 사실 크로드 아즐란은 폐쇄구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해당 폐쇄구역의 시간선에 존재하는 과거의 자기 자신을 습격하여 그의 뇌하수체를 빼내 자신에게 이식해 광증을 피하는 것이 목적이었다. 그러나 반이 이를 알아채고, 저지하는 바람에 크로드 아즐란의 계획은 실패한다.
반으로부터 조금이라도 협조를 받고 싶다면 먼저 협조하라는 요구를 받고, 이에 응하여 전성기의 마드리치 오니온을 상대하지만, 그로 인해 광증에 거의 먹혀버리게 되어 반 일행에게 덤비게 된다. 펠릭스 마가트와 이리야의 저지를 뚫고, 단숨에 반에게 접근하지만, 반이 카이세 바쥬르가 남긴 회중 시계의 초침을 크로드 아즐란의 관자놀이에 꽂아 뇌가 미치기 이전의 과거로 시간을 돌려줌에 따라 광증에 다시금 잡아먹히기 이전으로 돌아오게 된다. 이에 광증에 미치기 이전으로 돌아온 크로드 아즐란은 반의 도움으로 유예를 얻게 되었다고 이야기하면서 레녹을 은인이라 칭한다.
폐쇄구역에서 벌인 행동으로 인해 군사재판을 받게 되어 특수 감옥에 구금되지만, 8레벨 극위 능력자들의 정상 회담이 이루어지는 에타노크에서 재등장하여 반을 도와준다.
슬레인 오닉스 등의 주도 하에 의식을 통해 현신한 아르마스 폰 아나테마가 사실 귀도 교단의 손을 잡고, 사도가 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페이샤 그리스번과 더불어 레녹의 전위가 되어 아나테마와 맞선다. 이후 반이 아나테마를 쓰러트린 이후 견뢰의 마탑에 몸을 의탁하기로 했음을 밝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