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반음(半音), 이분음(세미톤, semitone) 또는 하프톤(half tone)은 12음계에서 인접한 두 음의 음고(pitch)적 거리를 나타내는 음정(interval) 단위이다.음정의 단위 가운데 가장 작은 단위이다. 12평균율에서의 12개의 음'도, 도♯, 레, 레♯, 미, 파, 파♯, 솔, 솔♯, 라, 라♯, 시\'에서 음 1개의 음높이 차이를 나타내는 거리로 '미-파'와 '시-도'의 간격처럼 '단2도' 높이의 음정을 나타내며, 12평균율에서 해당 온음의 절반 높이를 나타내기도 한다.
2. 정의
음정 표기법에서 단2도(minor 2nd)와 같은 거리로 정의된다.[1] 단2도(minor 2nd) 외에도 증1도(Augmented 1st)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그리 자주 쓰는 말은 아니다.센트 단위로 봤을 때 보통 100센트라고 얘기한다. 때문에 한 옥타브 의 거리를 센트 단위로 얘기하면 1,200센트가 된다. 하지만 12음계의 조율법에 따라 1,200을 정확하게 12등분한 간격이 아닌 조율(튜닝)도 존재하므로, 단2도 = 100센트 라고 화성학적 용어와 음향학적 용어를 정확하게 일치시킬 수는 없으니 주의해야 한다. 특히 미분음 개념까지 가면 매우 복잡해진다.
12평균율에서 해당 음표의 원음에서 반음만큼 변화시키는 변화표는 올림표(♯), 내림표(♭)가 있다.[2]
3. 기타
- 피아노 건반을 떠올려봤을 때 어떤 음 하나로부터 오른쪽이나 왼쪽으로 바로 옆에 붙어있는 음과의 간격이 이 반음이다. 노래방 등에서 반주의 키를 한 키만 올리거나 내려달라고 할 때의 "한 키" 가 보통 이 반음 을 의미한다.[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