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0-03-06 07:51:20

종지

파일:나무위키+유도.png   거짓 종지에 대한 내용은 거짓 종지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1. 식기2. 음악 용어
2.1. 정격종지
2.1.1. 완전 정격종지2.1.2. 불완전 정격종지2.1.3. 피카르디 종지
3. 거짓 종지

1. 식기

간장이나 고추장 따위를 담아서 상에 놓는, 종발보다 작은 그릇을 말한다.

2. 음악 용어

종지(Cadence)란, 악절이나 악구를 마무리하는 화성 진행을 일컫는다.
종지의 효과는 다양한데, 음을 끝내는 것에서 시작해 중간적으로 일단락해 다음 부분을 기대하는 것, 가볍게 일단락 시키는 것 등 다양하다.

종지는 이끔음의 포함 여부에 따라 크게 정격 종지와 변격 종지로 나눌 수 있다. 화성 진행에 이끔음이 포함되면 정격 종지, 이끔음이 포함되지 않으면 변격 종지라고 한다.

참고로, 여기에 업로드된 사진의 종지는 이해를 돕기 위한 것이며, 종지를 만드는 방법은 무궁무진하다. 획일화된 것이 아니기에 이걸 읽는 위키러들은 주의. 심지어는 이렇게 괴악하게 화성실습에서 써먹을수도 있다. (...)

파일:external/blogfiles.naver.net/Authentic_Cadences-Complex.png

2.1. 정격종지

파일:external/blogfiles.naver.net/PAC_Common.png

악곡의 종결부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I46-V-I (완전)정격종지.

정격종지(Authentic Cadence)란 바른마침이라고도 하며, V도 화음에서 I도 화음으로 가는 종지를 말하며, 이끔음에서 으뜸음으로 가는 대표적인 종지이다. 이끔음은 으뜸음으로 끌려들어가는 성질이 있고, 으뜸음은 안정된 느낌을 주기 때문에 이끔음에서 으뜸음으로 가는 진행이 곡을 마무리하는 진행이 될 수 있는 것이다.
V-I 진행 앞에 IV도 화음이 들어가도 좋고, IV도 화음의 대리화음인 ii도 화음이나 vi도 화음을 넣어도 좋다.
정격종지는 완전 정격종지와 불완전 정격종지로 또다시 나누어진다.

2.1.1. 완전 정격종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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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장조에서의 IV-V-I 연결에 의한 완전 정격종지
파일:external/blogfiles.naver.net/Authentic_Cadences-2-5-1.png
다장조에서의 ii-V-I 연결에 의한 완전 정격종지

완전 정격종지(Perfect Authentic Cadence)란 갖춘바른마침이라고도 하며, 정격종지에서 I도 화음의 외성이 모두 으뜸음으로 끝나는 것을 말한다. 즉, 베이스와 소프라노가 모두 으뜸음으로 끝나는 것을 말한다.[1] 말 그대로 악구, 악절이 완벽히 마친 느낌을 주는 마침법이다. 까닭에 문장의 온점처럼 악절을 끝마칠 때 추천하는 종지이며, 악구[2]를 끝마칠 때는 다음 악구와의 연결성을 위해 추천되지 않는 진행이다[3]

2.1.2. 불완전 정격종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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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완전 정격종지 모음.
파일:external/blogfiles.naver.net/PAC-6-5-1.png
가끔씩 vi-V-I의 진행으로 된 불완전 정격종지를 목격할 수 있다.

불완전 정격종지(Imperfect Authentic Cadence)란 못갖춘바른마침이라고도 하며, 정격종지에서 I도 화음의 외성이 으뜸음으로 끝나지 않는 것을 말한다. 즉, 베이스나 소프라노 둘 중 하나가 으뜸음으로 끝나지 않으면 불완전 정격종지가 된다. 이는 완전 정격종지와 비슷한 느낌을 주나 그에 비해 악구, 악절이 덜 마친 느낌을 준다. 까닭에 반종지처럼 악구를 마무리하고 다음 악구와의 연결성을 위해 선택할 수 있는 종지이며, 악절을 마칠 때에는 추천하지 않는 종지이다.

2.1.3. 피카르디 종지

파일:external/blogfiles.naver.net/Pic..png

단조에서 마지막 토닉 화음을 끝낼 때 단3화음이 아닌 장3화음으로 끝내는 종지로, 단조에서 종결부에 매우 효과적이며, 바로크 시대 음악에 자주 쓰인다. 참고로, 후술할 아멘 종지에서도 맨 마지막의 화음을 피카르디로 쓸 수 있다.

단, 표기할 때 대문자 I 옆에 3도 위의 음에 어떤 임시표가 있는지 표기해야 하고, 아래에는 선택적으로 (Picardy)라 쓴다.

3. 거짓 종지


[1] 다만 주 선율이 반주보다 높이가 낮은 경우엔 주된 선율이 으뜸음으로 끝났느냐에 따라 결정된다.[2] 정확히는 악절 내의 전악구(악절은 2개의 악구로 이루어지는데 8마디를 기준으로 1 ~ 4마디를 전악구, 5 ~ 8마디를 후악구라 한다)[3] 쉽게 설명하자면, 문장 도중에 온점을 찍는 것이라 생각하면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