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각 공무원 9급/지방직 7급 공통과목 강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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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훈 | |
<colbgcolor=#E51937><colcolor=#fff> 약력 | 한국교원대학교 역사교육과 대학원 |
출생 | 1976년 ([age(1976-01-01)]세) |
거주지 | 인천광역시 |
직업 | 강사 |
약력 | 전) 비타에듀, 이강학원, 종로학원, 메가스터디, EBS 강사 전) 메가공무원, 메가소방 한국사 강사 전) 합격의 법학원 한국사검정능력시험 및 경찰간부 강사 현) 박문각, 나두공, 송림학원 한국사 강사 |
소속 | 박문각 공무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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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공무원 한국사 강사. 대학원을 마치고 2007년부터 입시강의를 시작했다. 10여 년간 비타에듀, 종로학원, 메가스터디, 이강학원 등 여러 입시학원에서 온/오프라인 강의를 하다 2017년 부터 본격적인 공무원 강의를 시작했다.2017년, 합격의 법학원에서 경찰간부 한국사 강의를 시작으로 2019년에 메가공무원과 메가 소방에서 강의를 하게 되었다.
메가 공무원에서 가장 많은 실강생을 모으면서 나름 성과를 거두다가[1] 2021년 6월에 박문각 공무원으로 이적했다.
2. 강의 및 교재
컴팩트한 이론 강의를 추구한다. 대부분의 한국사 강사들이 6,000분 ~ 9,000분 정도의 러닝타임으로 이론 강의를 진행하는데 비해, 3,600분에 이론 강의를 끝낸다. 이는, 컴팩트의 대명사로 불리는 고oo강사보다도 더 짧은 강의 구성이다. 강의 스타일에 맞게 이론서도 300쪽이 조금 넘는 수준의 양이다.문제풀이 강의는 압축이론과 기출, 예상문제를 결합한 교재인 뭉쳐야푼다라는 책으로 역시 3,600분에 진행한다. 한국사를 200여개의 소주제로 쪼개서 주제별로 이론을 먼저 살펴보고 그 다음에 기출문제와 예상문제를 분석하는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1,200문제를 일일이 다 풀면서도 3,600분에 이 모든걸 다 끝내는게 신기할 따름.
모의고사 강의는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하는 데, 매일 풀어보는 월간 대한매일모의고사, 주제별 모의고사, 경제·사회·문화사 모의고사, 단원별 기출변형 하프, 주제별 10지 선다, 전 범위 동형 모의고사, 미러링 모의고사 등 다양한 종류의 모의고사를 1년 내내 진행한다. 모든 시험지는 수험생들에게 공짜로 제공한다고 한다.
컴팩트를 지항하는 강사들이 대체로 빠른 말투+암기식 강의+딱딱한 스타일이 많은데, 박기훈 강사는 빠르지 않은 말투에 철저히 스토리 텔링식 수업을 추구한다. 긴 러닝타임의 강사들에 비해 역사적 사건 자체의 흐름이나 야사 등은 거의 얘기 하지 않지만, 인과관계와 시대 구조에 대한 설명은 상당히 긴 편이다. 큰 그림을 먼저 제시하고 사실들을 거기에 대입하는 연역적 방식의 스토리텔링이라고 볼 수 있다.
3. 여담
- 상당히 웃긴다. 순간적인 언어유희와 자학개그를 활용해서 치고 빠지는 방식의 유머를 추구하는데, 수업 중에 웃기는 걸로는 공시판 1등 수준.
- PPT를 사모님이 만들어 준다고 하는데, 실수가 나오면 그걸 반드시 개그 소재로 활용한다.
- 카페나 블로그 활동을 안 한다. 본인말로는 귀찮아서라고;; 대신 온라인 답변은 세 시간 이내, 현장 학생들에게는 24시간 내내 카톡 질문을 받아준다.
- 지금의 사모님과 10년을 연애했다고 한다. 집안 사정으로 몇 억이 넘는 막대한 빚이 있었다고 하는데, 그걸 다 갚을때까지 기다려줬다고 한다. 그 덕에 본의 아니게(?) 부인을 평생 사랑 할 수밖에 없다고 한다;;
- 전한길 강사와 마찬가지로 고려왕을 꼭 외우라고 한다. 독도는 우리땅에 맞춰서 만든 암기송을 개발해서 수험생들에게 집에가서 불러보라고 시키는 데, 생각보다 제법 쓸 만한다.
- 대학 학부 시절에 총학생회장 이었다고한다. 학부는 밝혀진 바 없으며 대학원을 한국교원대학교로 진학한 듯하다. 어쨌거나 그러한 리더십으로 현재 동네 축구 회장을 역임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