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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개발 | SNK | Dotemu[1] |
유통 | SNK | 햄스터[2] |
플랫폼 | 네오지오 | 네오지오 CD | Wii | 안드로이드 | iOS | Windows | PlayStation 4 | Xbox One | Nintendo Switch |
ESD | 버추얼 콘솔 | Google Play | App Store | 험블 번들 | Steam | GOG.com | PlayStation Network | Microsoft Store | 닌텐도 e숍 |
장르 | 런앤건 |
출시 |
|
한국어 지원 | 자막 지원[3] |
심의 등급 | 12세 이용가 |
해외 등급 | CERO B ESRB T PEGI 12 USK 16 ACB M[4] |
관련 사이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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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오프닝 및 어트랙션 데모
1998년 2월 23일에 출시된 메탈슬러그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 전작 메탈슬러그와는 달리 SNK가 단독으로 출시하였다.
게임 프로듀서는 니시야마 타카시.
2. 시스템 요구 사항
시스템 요구 사항 | ||
<rowcolor=#ffffff> 구분 | 최소 사양 | 권장 사양 |
Windows | ||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운영체제 | Windows Vista, 7, 8 | Windows Vista, 7, 8 |
프로세서 | Pentium 4 2.4Ghz | 2 GHz Dual Core |
메모리 | 1GB | 2GB |
그래픽 카드 | Intel HD Graphics | NVIDIA GeForce GT 640 |
API | DirectX9.0c | DirectX9.0c |
저장 공간 | 500MB | 500MB |
3. 특징
나스카가 제작했던 1편의 비교적 현실적인 분위기를 탈피하여, 온갖 비현실적인 적(미라, 화성인, 거대보스)과 미래형 병기(레이저 건)가 등장하기 시작해서 차기작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또한 작풍도 현저하게 바뀌어 1에서는 진짜 전쟁 상황처럼 다소 진지했던 반면, 2에서는 개그의 비중이 확 늘어났다. 특히, 전작에서는 반란군 수괴로서의 카리스마를 여지없이 보여주던 도널드 모덴이 이 작품부터 완전히 개그 캐릭터가 되어버렸다.
마즈피플이 처음으로 등장하며, 처음에는 모덴군과 동맹을 맺어 정규군을 간접적으로 상대하다 모덴군이 밀려나자 동맹을 파기하고 지구를 침공한다. 그래서 파이널 미션 보스전에서는 정규군과 모덴군의 지구방위연합이 성립하여 지구 VS 화성 전쟁이 벌어진다. 미션 1에서는 아지라비아 반군[5]이 적으로 나온다.
유저들에게 어필하는데 성공한 전작의 현실적인 분위기를 완전히 버리고 전혀 다른 SF적인 작풍을 추구했다는 점에서, 상당히 위험하고 모험적인 시도를 한 게임으로 평가된다. 실제로 출시 당시에는 유저들 사이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상당히 많이 나왔다. 그러나 이러한 변화는 호평을 얻었고, SNK는 2가 정의한 이 ‘비현실적인 분위기’를 바탕으로 차후 확장판인 메탈슬러그 X를 통해 앞으로의 방향성을 확고히 했으며 그 1년 뒤 그간의 모든 노하우를 집대성한 메탈슬러그 3를 발매, 시리즈 최고의 전성기를 알리게 된다.[6]
3.1. 난이도
전작보다 시스템적으로 상당히 진일보했으며, 처음에는 1보다 어려워졌다는 평가가 대다수지만 아직까지 시리즈 초반인 만큼 여러가지 미숙한 점이 많이 보인다. 제작진이 의도하지 않은 꼼수가 많은 편으로, 적들을 다수 무시해도 원활한 진행이 가능하다. 이 점이 돋보이는 것이 미션 4 초반부. 게다가 보스들도 간단한 파해법이 존재해서 미션 2 보스 애시 - 네로는 점프 꼼수로 보스를 쉽게 깡통으로 만들어버릴 수 있으며, 미션 3 보스인 드래곤 노스케는 서있을 경우에는 바로 밑에서, 앉아있을 경우에는 최대로 근접한 상태에서 공격하면 아무 피해 없이 보스전을 끝낼 수 있다. 게다가 이런 버그나 꼼수가 아니더라도, 슬러그 유지력이나 무기의 성능에 대한 약간의 이해, 컨트롤 숙련도만 갖추었으면 어느 정도 쉽게 클리어가 가능하다.[7]그러나 미션 5와 파이널 미션은 후속작인 X보다도 훨씬 어렵다는 평가가 주를 이룬다. 특히 파이널 미션에서는 알렌 오닐이 죽기 전까지 무기를 어떤 무기도 주지 않는데,[8] 이 때문에 오닐을 만나기 직전까지 이어지는 모덴군의 악랄한 배치에 한 번 식겁하고, 이게 정점에 달하는 흔들다리 구간에서 상당히 어려워진다. 게다가 극후반부 마즈피플의 공세 부분은 공략을 모르면 99% 확률로 죽고, 공략을 알더라도 이치몬지 햐쿠타로의 랜덤성 때문에 아주 숙련되지 않는 이상 좀 해봤다는 유저들도 식겁하는 부분이다.
전작에 비해선 슬러그 제공량, 무기 등이 줄어들었다. 이에 원성이 있었는지 메탈슬러그 X에서는 무기, 슬러그 제공량이 대폭 늘어났다. 레벨을 7~8로 설정하면 일부 구간은 오히려 후속작과 비교해도 매우 어려운 구간들이 제법 많이 있다. 미션 2의 애시 네로는 버그나 공략을 모르면 거의 무조건 한 목숨은 날리게 되는 매우 흉악한 보스로 돌변하며, 특히 상술한 파이널 미션 초반부에 나오는 흔들다리 구간은 레벨 8 기준 메탈슬러그 전 시리즈 통틀어봐도 정말 노다이로 통과하기 어려운 구간이다. 흔들다리가 어려운 것도 한 몫하지만 오닐을 처치하기 전까지 그 어떤 무기도 주지 않아 하늘의 바주카병을 제거하기가 매우 곤란하기 때문. 반면 메탈슬러그 X에서는 이 구간의 적들이 약화됨과 동시에 아이언 리저드를 주기 때문에 2와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수월하다.
레벨 문제가 아니더라도 무기 공급 면에서 후속작 메탈슬러그 X가 2에 비해 비교적 다양하고 후하게 주기 때문에 오히려 X가 2보다 쉽다고 평하는 유저들도 꽤 있다.[9]
점수 무한 불리기가 엄청나게 많이 존재한다. 모스크 포대에서 날리는 미사일, 브래들리의 로켓탄, 제트 해머 얀에서 나오는 미사일, 4의 중반 부분 배 속에서 무한대로 나오는 모덴군, 파이널미션 초반에 나오는 위로 상승하는 로켓, 마즈피플이 쏘는 점성탄[10] 등. 이것들을 총으로 쏴 갈기거나 칼질하면 점수를 준다. 이것 때문에 점수 밸런스가 엉망이라는 평이 많이 나왔다. 실은 해저대전쟁 시절부터 있던 문제였는데 저때는 최소한 적탄 상쇄로는 점수가 발생하지 않았다. 결국 X에서 대부분 수정되었다.[11]
그리고 생각지도 못한 곳에 숨겨진 포로가 꽤나 많은 시리즈다. 미션 5만 해도 비밀 포로가 9명이나 된다. 전작과 닮은 부분으로, 일부 미션들은 이 비밀 포로들을 찾지 못하면 포로가 10명도 안 나와서 보너스 점수를 못 얻기 십상이다. 특정 부분을 때리면 점수가 중첩으로 들어가는데, 이런 부분들을 공략하면 포로가 3명 이상 나오는 부분이 많다. 미션 1의 야자나무, 미션 3의 기차 굴뚝, 미션 5에서 마지막 건물 창문, 지하철 입구 천장, 지하철 5번 기둥 천장 등 찾아보면 꽤 많다.
3.2. 변경점
근접 공격의 점수가 300점에서 500점으로 상향 조정되어 이후 시리즈도 계속 근접 공격에 500점을 준다.[12] 포로들이 주는 점수들도 1인당 1000점에서 10000점으로, 슬러그 보너스가 100000점이 되어 점수 인플레에 크게 공헌하였다. 전작에서는 슬러그만 있어도 보너스 점수를 줬는데, 이번 작부터는 슬러그에 탄 상태에서만 보스에게 막타를 날리면 보너스 점수를 주는 것으로 바뀌었다. 이치몬지 햐쿠타로와 같은 특수 포로도 최초로 등장.이 작품부터 기갑 판정의 적은 수류탄이나 로켓 런처와 같은 폭발성 무기에 직접적으로 피탄당해야만 데미지를 입도록 바뀌었다.[13] 보병 판정의 적은 전작과 똑같이 직접 피탄당하지 않고 폭발 부분에만 닿아도 데미지를 입는다. 전작에서 수류탄을 직접 맞추지 않고 스플래시 데미지를 가하는 것만으로도 무쌍 찍는 수준이었으니 밸런스 조정 요소 중 하나이다.
새로운 무기인 레이저 건이 추가되었다.
기존의 무기도 밸런스 조정이 되었다. 상당히 강력했던 로켓 런처가 대폭 너프를 먹으며 대보병 무기로 전락했고 뻑뻑하던 헤비 머신건의 흩뿌리기가 훨씬 더 부드럽게 바뀌었으며, 한 번 누를 때 6발씩 나가던 전작과 달리 4발로 조정되었다. 작위적으로 퍼지던 슬러그 발칸 역시 좀 더 자연스럽게 퍼지도록 조정되었다. 가장 많이 바뀐 무기는 역시 플레임 샷으로 대보병 용으로도 별로인 쓰레기 무기에서 화력이 가장 강력한 무기로 탈바꿈했다. 슬러그 캐논은 발사 후 날아가는 모션이 바뀌었고, 수류탄 역시 약간 누르스름한 빛을 띄던 전작과는 달리 은백색으로 바뀌었으며[14] 투척 시 날아가는 모션도 마찬가지로 달라졌다.
근접 공격이 훨씬 더 부드럽게 나가게 수정되었고 전작에서 앉아서 근접 공격을 하면 캐릭터에 큰 딜레이가 걸리던 현상이 삭제되었다. 또한 근접 공격 캔슬이 바뀌었다. 전작에서는 '점프 후 착지 직전 공격->착지 후 공격'이었지만 본작에서는 '앉아서 공격->일어나서 공격'의 방식이다.
공중에서 총을 쏘는 속도와 위를 바라보고 쏘는 속도가 느려지고 앉아 있거나 서있는 상태에서만 최고속으로 연사할 수 있게 바뀌었다.[15]
이외에도 소점프가 삭제되고 좀 방방 뛰어다니는 느낌이 들었던 움직임이 조금 무거워졌다. 달리면서 쏘는 모션도 캐릭터가 어깨를 들썩거리는 모션이 추가되면서 보다 자연스러워졌다.
메탈슬러그 탑승 이후 하차 시 메탈슬러그에 14프레임 동안 피격 판정이 남아있던 점이 삭제되었다. 즉, 슬러그에 탔다 내렸다만 하면 플레이어도 슬러그도 완전무적이 된다.
팻 플레이어 시스템(속칭 '돼지')이 추가되었다. 미션 4에서 음식물 아이템을 많이 먹으면 뚱뚱해진다. 이동 속도는 느려지고, 총기에서 나가는 장탄은 공격력은 그대로인데 모양이 달라진다. 헤비 머신건은 공격 판정이 넓어지지만 흩뿌리기가 안 된다는 부작용이 있다.[16] 로켓 런처는 비록 느리기는 해도 메탈슬러그 X의 에너미 체이서 수준의 유도 기능을 갖는다.
DIET라고 쓰여있는 단지 아이템을 먹으면 팻 플레이어 상태가 풀리며 본래 모습으로 돌아온다. 하지만 굳이 풀리는 아이템을 먹지 않더라도 음식물 아이템을 오랫동안 안 먹거나 팻 플레이어가 될 수 있는 지역 밖으로 벗어나면(메탈 X부터 해당) 자동으로 풀린다. 또한 일반 플레이어와 달리, 팻 플레이어 상태에서는 어떤 공격에 피격당하든지 간에 배가 터지며 죽는다.
모덴군은 새로운 보병과 전차 등의 기갑장비, 항공기 등이 대대적으로 추가되었다. 현재 유저들에게 익숙한 모덴군 병기들은 2에서 대부분 추가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상당히 추가되었으며 모덴군 병사가 불에 타 죽을 때 내는 소리가 바뀌었다. 전작에서는 폭탄에 맞아 죽은 것과 똑같이 높은 톤의 소리를 내지만, 본작부터는 다소 낮아졌다(정확히는 포복상태에서 슬러그에 머리를 압사당하면서 내는 비명이다).
전작에서는 1P가 마르코 롯시, 2P가 타마 로빙으로 고정되어 있었으나, 이번작부터 여성 캐릭터 에리 카사모토와 피오 제르미가 추가됨과 동시에 캐릭터 선택이 가능해져서 원하는 캐릭터로 선택하여 플레이할 수 있게 되었다. 캐릭터간의 능력치 차이는 거의 없으나, 여성 캐릭터의 경우 서서 근접 공격이 살짝 느리고 레버를 돌리는 속도가 남성 캐릭터에 비해 느리다는 소소한 단점이 존재한다. 여성 캐릭터의 느린 레버 돌리기 속도는 X까지 유지되다가 3에서 빨라져서 남성 캐릭터와 같아졌으나, 서서 근접 공격이 느리다는 점은 3에서도 수정되지 않았다.
한편 에리와 피오 두 여캐의 사망 사운드가 똑같아서, 피오로 죽어도 에리의 사운드가 나온다. 리메이크작 X에서는 피오 쪽의 음성을 변경하여 차별점을 두었으며, 이후 작품들에서도 계속 유지되었다.[17]
캐릭터의 미션 완수 시의 승리포즈 모션도 추가되었다. 완수 시의 승리포즈 모션은 보스에게 막타를 먼저 날린 플레이어에게 돌아가지만 간혹 2명 다 승리포즈를 취하기도 한다. 이 사항은 후속작 X에서도 동일하다.
3.3. 버그
- 슬러그 플라이어 탑승 상태에서 캐노피를 연 채로 피격당하면 체력 게이지가 한번에 두 칸이 날아간다.
- 그런데 위에서 만약 체력 게이지가 2칸 있는 상황에서 콕피트를 연 채로 피격 받으면 슬러그 발칸포만 떨어져 나가지, 슬러그 자체는 파괴되지 않는다. 이 상황에서는 미사일만 쏠 수 있다.
- 미션 2 보스 애시 - 네로가 등장하는 순간 발판 위에서 점프 한 번만 해주면 애시 - 네로가 그 자리에서 굳어버린다. 워낙에 유명한 버그라 다른 버그는 다 몰라도 이 버그 하나만은 알고 있는 유저들이 꽤 많다. 자세한 설명은 애시 - 네로 문서 참조.
- 미션 1 보스인 더 키시가 전혀 나오지 않는다. 이건 아주 드물게 발생하는 일이긴 하지만 이 버그가 발생되면 게임이 더 이상 진행이 안된다.
처리지연이 매우 심각한 수준이다. 적군이 많이 나오는 구간에서는 총만 쏴도 움직임이 느려지고 특히 모스크 포대나 미라를 샷건으로 날려서 파괴 이펙트가 발생할 때, 모덴군이 비교적 많이 나오는 미션 3 후반, 본격적으로 물량 공세가 시작되는 미션 4~파이널 미션은 더더욱 심하다. 특히 에뮬레이터[18]가 아닌 실제 기판(네오지오 MVS 실기판, 오락실)으로 해 보면 프레임 드랍이 확실히 드러난다. 특별한 조정이 없는 에뮬레이터에서도 마찬가지. 확장판이자 처리지연을 해결한 X와 비교해보면 눈에 띄는 차이가 있다. 이 사이트(영어)에 따르면 일부 코드의 발적화로 인해 필요 이상의 프레임 저하가 발생하는 것이 원인이라고 하며[19] 이는 약간의 코드 수정만으로도 상당히 완화할 수 있다. 실제로 코드 수정을 통해 프레임 드랍을 일부 완화한 핵롬인 '메탈슬러그 2 터보'가 공개되기도 했다. 수정 전에는 타이틀 화면에서부터 METAL SLUG 2 글자가 하나하나 박힐 때마다 어딘가 모르게 버벅이던 것이 수정 후엔 메탈슬러그 X의 타이틀 연출마냥 부드럽게 진행되는 걸 알 수 있다.
프레임 드롭 개선 코드 적용 전: 아래의 개선 후 영상을 조금 늦게 재생해도 어느새 따라잡혀 있다.
프레임 드롭 개선 코드 적용 후: 연출이 많은 장면에서 프레임 드롭이 생기는 것 자체는 여전하지만 개선 전 영상보다 확실하게 더 나아졌음을 느낄 수 있다.
- 그래픽 오류인지 모르겠지만 X부터는 슬러그 발칸색이 하늘색이지만 타격부분과 비타격부분에 격추하면 권총과 헤비머신건과 동일한 노란색 탄환파편이 나온다. 근데 메탈2에서는 비타격부분만 1편과 동일한 하늘색인데 타격부분은 노란색으로 나온다.
4. 줄거리
대전 종결로부터 2년...
세계를 파괴와 혼란의 심연으로 몰아넣은 모덴 원수의 쿠데타는 정규군의 반격 작전으로 인해 간신히 진압되었다. 작전 성공의 공로자인 마르코와 타마는 승진하여 자신들이 가져온 평화를 만끽하며 특수부대 페레그린 팔콘즈의 재건에 힘을 다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마르코와 타마는 정규군의 참모본부로 소환되었다. 모덴 일당의 움직임이 최근 활발해지고 있는 것 같다. 모덴 반란군의 세력은 이미 근절된 상태이나, 정규군 상층부와 각국 정부의 부패를 지적한 모덴 원수의 주장에 대해서는 동조자가 꽤 많아서 소규모 반란과 같은 것들은 산발적으로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었다. 그러나 최근의 반란은 조직화되고 더욱 계획적으로 되어가고 있었다. 전세계의 정보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그러한 각지의 반란은 한 대규모 작전계획의 존재를 명확히 가리키고 있었다. 그러한 대작전을 입안, 실행, 지휘할 수 있는 인간은 단 하나.
데빌 리버스, 모덴 원수.
2년의 세월이 지나서도 모덴의 그림자를 지워버리는 것은 불가능했던 것인가. 그러나 아무리 모덴이라도 이렇게 단기간에 두 번째 쿠데타를 준비할 수 있을리 없었다. 과연 모덴은 살아있는 것인가.
살아있다고 한다면, 어떤 수단으로, 언제 쿠데타를 개시할 것인가.
그리고 그렇게 단기간에 쿠데타 준비가 가능했던 비밀은...?
마르코와 타마에게는 반란군이 본격적인 행동에 나서기 전에 제압하여 제2차 쿠데타의 발발을 미연에 방지한다는 비밀 임무가 주어졌다. 반란군의 작전을 소수 정예부대로 차례차례 기습하고 진압하여 섬멸한다는 가혹한 작전이다. 당연히 극비리에 추진될 것이 요구되었다. 모덴 측에 정보가 새어나가지 않도록 그들의 상사에게조차 전모를 알려주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그 무엇보다도 아직 모덴의 그림자를 두려워하는 전세계 사람들을 자극하지 않도록...
이전 대전 이상으로 가혹하다고 할 수 있는 임무이지만, 그들은 즉시 수락했다. 모덴이 살아있다면 이번에야말로 숨통을 끊어주겠다고 벼렀으나, 이 임무에는 의외의 부대조건이 있었다.
정보국 소속의 특수공작부대, 스패로즈와 공동작전을 수행할 것.
PF(페레그린 팔콘즈) 부대만을 동원하여 토벌할 생각이었던 그들은 반대했으나, 참모본부는 수용하지 않았다. 실전부대에 대항의식을 불태우는 정보국의 의향과, 상층부의 대립 등이 복잡하게 얽힌 결과이나, 마르코와 타마가 이를 알 리는 없었다. 결국 애매모호한 상태로 장군들이 강행해버린 것이다.
작전 당일에 스패로즈로부터 두 병사가 찾아왔다. 에리와 피오. 젊은 여성이다.
'에리 카사모토 병장이다. 에리라고 불러도 돼.'
'음... 어... 이전 대전의 영웅이신 두 분을 만나뵙게 되어 영광입니다. 스패로즈의 피올리나 제르미 중사입니다. 이런 대규모 작전은 처음이지만, 저는 괜찮습니다. 노력하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야, 마르코, 이런 아가씨들이랑 같이 작전을 하는 거냐.'
'이제 와서 뭔 소리야. 시간이 다 됐다. 작전 개시!'
이리하여 쿠데타 진압 작전은 발동되었다. 마르코를 비롯한 대원들은 제2차 쿠데타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것인가. 정말 모덴은 살아있는 것인가. 그리고 반란군의 가공할 만한 비밀이란...
이번에도 전쟁이다!
세계를 파괴와 혼란의 심연으로 몰아넣은 모덴 원수의 쿠데타는 정규군의 반격 작전으로 인해 간신히 진압되었다. 작전 성공의 공로자인 마르코와 타마는 승진하여 자신들이 가져온 평화를 만끽하며 특수부대 페레그린 팔콘즈의 재건에 힘을 다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마르코와 타마는 정규군의 참모본부로 소환되었다. 모덴 일당의 움직임이 최근 활발해지고 있는 것 같다. 모덴 반란군의 세력은 이미 근절된 상태이나, 정규군 상층부와 각국 정부의 부패를 지적한 모덴 원수의 주장에 대해서는 동조자가 꽤 많아서 소규모 반란과 같은 것들은 산발적으로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었다. 그러나 최근의 반란은 조직화되고 더욱 계획적으로 되어가고 있었다. 전세계의 정보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그러한 각지의 반란은 한 대규모 작전계획의 존재를 명확히 가리키고 있었다. 그러한 대작전을 입안, 실행, 지휘할 수 있는 인간은 단 하나.
데빌 리버스, 모덴 원수.
2년의 세월이 지나서도 모덴의 그림자를 지워버리는 것은 불가능했던 것인가. 그러나 아무리 모덴이라도 이렇게 단기간에 두 번째 쿠데타를 준비할 수 있을리 없었다. 과연 모덴은 살아있는 것인가.
살아있다고 한다면, 어떤 수단으로, 언제 쿠데타를 개시할 것인가.
그리고 그렇게 단기간에 쿠데타 준비가 가능했던 비밀은...?
마르코와 타마에게는 반란군이 본격적인 행동에 나서기 전에 제압하여 제2차 쿠데타의 발발을 미연에 방지한다는 비밀 임무가 주어졌다. 반란군의 작전을 소수 정예부대로 차례차례 기습하고 진압하여 섬멸한다는 가혹한 작전이다. 당연히 극비리에 추진될 것이 요구되었다. 모덴 측에 정보가 새어나가지 않도록 그들의 상사에게조차 전모를 알려주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그 무엇보다도 아직 모덴의 그림자를 두려워하는 전세계 사람들을 자극하지 않도록...
이전 대전 이상으로 가혹하다고 할 수 있는 임무이지만, 그들은 즉시 수락했다. 모덴이 살아있다면 이번에야말로 숨통을 끊어주겠다고 벼렀으나, 이 임무에는 의외의 부대조건이 있었다.
정보국 소속의 특수공작부대, 스패로즈와 공동작전을 수행할 것.
PF(페레그린 팔콘즈) 부대만을 동원하여 토벌할 생각이었던 그들은 반대했으나, 참모본부는 수용하지 않았다. 실전부대에 대항의식을 불태우는 정보국의 의향과, 상층부의 대립 등이 복잡하게 얽힌 결과이나, 마르코와 타마가 이를 알 리는 없었다. 결국 애매모호한 상태로 장군들이 강행해버린 것이다.
작전 당일에 스패로즈로부터 두 병사가 찾아왔다. 에리와 피오. 젊은 여성이다.
'에리 카사모토 병장이다. 에리라고 불러도 돼.'
'음... 어... 이전 대전의 영웅이신 두 분을 만나뵙게 되어 영광입니다. 스패로즈의 피올리나 제르미 중사입니다. 이런 대규모 작전은 처음이지만, 저는 괜찮습니다. 노력하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야, 마르코, 이런 아가씨들이랑 같이 작전을 하는 거냐.'
'이제 와서 뭔 소리야. 시간이 다 됐다. 작전 개시!'
이리하여 쿠데타 진압 작전은 발동되었다. 마르코를 비롯한 대원들은 제2차 쿠데타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것인가. 정말 모덴은 살아있는 것인가. 그리고 반란군의 가공할 만한 비밀이란...
이번에도 전쟁이다!
스토리 출처(일본어)
이후 인게임 스토리 전개는 링크 참조.
5. 등장인물
5.1. 플레이어블 캐릭터
기존의 마르코, 타마에 더해 신규 멤버로 에리와 피오가 추가되어 메탈슬러그 팬들에게 가장 익숙한 4인 체제가 최초로 성립하였다. 이 4명은 4를 제외한[20] 이후 작품에도 계속 등장한다.
5.2. 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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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공략
자세한 내용은 메탈슬러그 2/공략 문서 참고하십시오.6.1. 도전 과제
<rowcolor=#fff> 아이콘 | 도전 과제명 |
신병 미션 1 클리어 | |
군인 미션 2 클리어 | |
전사 미션 3 클리어 | |
닌자 마스터 미션 4 클리어 | |
슈퍼 전사 미션 5 클리어 | |
영웅 파이널 미션 클리어 | |
웨폰 마스터 모든 무기 수집 | |
팀플레이 팀플레이에서 모든 캐릭터로 한 번씩 플레이 | |
200개의 묘 200명의 병사를 죽임 | |
2000개의 묘 2000명의 병사를 죽임 | |
수류탄 사랑 수류탄 50회 투척 | |
수류탄 왕 수류탄 200회 투척 | |
간호사 포로 50명 구출 | |
회복의 왕 포로 200명 구출 | |
Metal Slug 2 마스터 노 컨티뉴로 게임을 클리어 |
7. 엔딩
엔딩 음악은 미션 5의 지하철로 스테이지의 Kiss in the Dark를 우려먹었다.
8. 이식판
가정용 네오지오와 네오지오 CD 이외에 당대 인기 콘솔기종(5세대 게임기)으로의 단독 가정용 이식은 없었고, 합본 형태로만 이식되었다. 네오지오를 제외한 대부분의 이식작은 처리지연 문제가 해결되었다.- 네오지오
1998년 4월 2일 일본에 31,290엔[21]의 가격으로 출시했다.[22] 네오지오 후기형은 전기형에 비해 처리지연이 소폭 줄어들지만 큰 차이는 없다. 메모리 카드를 사용하면 최종적으로 도달한 미션까지 타이틀에서 선택해 시작할 수 있다.
- 네오지오 CD
네오지오 발매 2달 후 1998년 6월 25일에 출시했다. 네오지오CD로 발매된 마지막 메탈슬러그이며, 전작과 마찬가지로 컴뱃스쿨모드, 갤러리 아트가 추가되어있다. PS1판 메탈슬러그 X도 이 추가요소를 그대로 가져가게 된다. 네오지오 CD의 한계로 캐릭터 움직임 부분에 프레임 삭제나 사운드의 변경이 있지만 PS1판 메탈슬러그 X에 비하면 아케이드와 흡사한 환경으로 플레이 가능하다. 단점이라면 네오지오 CD 특유의 지옥 로딩과 컨티뉴할 때 선택할 수 있는 캐릭터에 제한이 있다.[23] 현재 일본 옥션에서 매물이 나오면 싸게 9천엔~1만엔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 메탈슬러그 컴플리트(앤솔로지)
2006년 12월 14일에 Wii, 2007년 2월 9일에 PSP, 2007년 3월 27일에 PS2, 2015년 8월 19일에 PS3, 2016년 7월 15일 PS4(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 북미, 유럽 지역) 등으로 묶음 이식됐다. 단, PS2판 메탈슬러그 컴플리트는 인풋렉이 있으므로 비추천. Wii 버전의 경우에는 한국에도 정식 발매했다. 처리지연이 사라져 빠른 플레이를 할 수 있다.
- 버추얼 콘솔
Wii의 버추얼 콘솔로 2008년 10월 28일에 발매. 네오지오 롬의 완전 이식작.
- 메탈슬러그 컬렉션 PC
유럽 지방 한정으로 2009년 11월 27일, DVD에 1부터 6까지 묶음 출시된 적이 있다.
- PS3/PSP 네오지오 스테이션
M2에서 이식한 마지막 메탈슬러그 시리즈. 네오지오판을 충실히 이식해 거의 똑같은 처리지연을 구현한다. PS3판은 온라인 플레이를 지원하며, 옵션에 네오지오 CPU 클락업 옵션으로 처리지연을 없앨 수 있어 평가가 좋다. 2015년에 판매종료됐지만 게임을 구입한 유저들은 재다운로드와 온라인 플레이가 여전히 가능하다.
- 모바일
2013년 2월 7일에 iOS와 안드로이드 동시에 발매했다. 코인 개수 20개, 미션을 선택해서 플레이할 수 있고, 자신이 한 기록을 저장할 수 있다. (마지막 최종보스 직전 갑자기 화면이 암전되고 아무것도 안되는 버그 발생)
- Steam
2016년 4월 15일에 메탈슬러그 20주년을 기념하여 스팀으로 이식되었다. 모바일판 및 스팀판 1, X, 3편에 이어 이번작도 닷에뮤에서 이식을 맡았다. 한국 화폐로 7500원에 결제가 가능하다. 스팀에 이식된 다른 메탈슬러그들과 달리 온라인 협력 플레이 과제가 없어 혼자서 도전 과제 올클리어를 노리기 좋지만 '노 컨티뉴 클리어' 과제가 현재 버그로 인해 다른 외부 치트 프로그램을 이용하지 않는 한 딸 수 없다. 스팀판은 박쥐가 죽는소리나 다이만지가 쏘는 빔광선같은 소리가 굉장히 찢어지는 소리가 난다.
(현재 코인을 쓰면 점수가 초기화가 되어버리는 버그 발생)
- GOG.com
2017년 5월 30일 GOG.com 플랫폼으로 출시되었다. 스팀과는 달리 DRM-Free이기 때문에 로그인 등 제약없이 플레이가 가능하다. 클라우드 세이브, 도전 과제도 지원한다.
- Xbox One, Nintendo Switch
일본의 게임 회사 햄스터에서 아케이드 아카이브스 네오지오라는 상표명으로 이식하고 있다. 메탈슬러그 2는 2017년 6월 1일에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와 2017년 7월 6일에 닌텐도 스위치 eshop에 출시했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에서는 Windows 10용으로도 출시했으나 대한민국에서는 구입불가.
9. 하이 스코어
<rowcolor=#fff> 최고난도 스피드런 팀플레이 영상 | 1천만점 스코어링 영상[24] |
미션 1~2, 미션 3~4, 미션 5, 미션 6
현재도 일본 측 기록 영상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10. 평가
11. 기타
- 개발 초기에는 현재의 미션4가 미션1이 될 예정이었다고 한다. 순서가 바뀐 건 미션의 완성 순서와 난도 조절 문제 때문#.
- 시리즈 중 유일하게 구 SNK 시절 단독 OST가 발매된 작품이다.[25]
- Gamest Graphics vol.1에 8페이지 분량의 설정자료집이 수록되었다.
- 1스테이지에서 폭탄 습득시 폰트가 다르게 나온다. X에서도 그대로 유지된다.
- 랭킹 등록 시 SEX, ASS 등의 야한 이름을 입력하거나 AAA를 입력하면 입력 실패 시와 마찬가지로 기본 이름인 SNK가 된다.[26]
스타 유즈맵으로 구현되었다. 플레이 움짤 모음. 5인 멀티플레이까지 구현된 점을 생각하면 원작 초월. 원 글 링크 (네이버 카페)
* 1스테이지의 아랍 어 현수막을 번역하면 다음과 같다. '빵집'·'슈퍼마켓'·'위험'·'환전소'·'휘발유' 같은 평범한 단어에서부터, '빌어먹을 전쟁'·'혐오스러운 군대' 같은 심오한 반전 메세지, '불쌍한 패배자'·'식중독 식당'·'일 없는 집'·'가끔 싸다'·'항상 비싸다' 같이 뜬금없는 개그도 있다. 가장 압권은 맨 마지막에 나오는 나는 설사가 났어·나는 약이 필요해.[27]
* 1스테이지의 아랍 어 현수막을 번역하면 다음과 같다. '빵집'·'슈퍼마켓'·'위험'·'환전소'·'휘발유' 같은 평범한 단어에서부터, '빌어먹을 전쟁'·'혐오스러운 군대' 같은 심오한 반전 메세지, '불쌍한 패배자'·'식중독 식당'·'일 없는 집'·'가끔 싸다'·'항상 비싸다' 같이 뜬금없는 개그도 있다. 가장 압권은 맨 마지막에 나오는 나는 설사가 났어·나는 약이 필요해.[27]
[1] PC 한정.[2] PS4, XBOX ONE, NS 버전 아케이드 아카이브스(NEO ACA) 한정.[3] Wii로 발매된 메탈슬러그 컴플리트만 지원.[4] 2015년 4월 30일 기준.[5] 다만 확장판인 X에서는 미션 1에서부터 모덴군과 같이 등장한다.[6] 만약이란 없지만 도박에 실패했다면 메탈슬러그 시리즈는 본작을 기점으로 끝장이 났을 수도 있다는 평가도 나오는 지경이니 전체 시리즈에서 2가 얼마나 중요한 분기점 역할을 했는지는 충분히 알 수 있다.[7] 오죽했으면 1이 2보다 어렵다는 평가가 있고, 처음에 2를 하다가 나중에 1을 해보면 더 어려워서 이질감이 든다.[8] 정확하게는 숨은 포로 세 명이 폭탄을 주나 헤비머신건 같은 원거리 무기류가 없어서 제외.[9] X가 2보다 어렵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중에는 2에서 통하던 수많은 버그들이 X에서 통하지 않아서 꼼수가 막히니 그렇게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10] 이 점성탄은 근접 공격이 가능한데 근접 공격 1회당 500점의 점수를 얻을 수 있어서 불리기 중에서도 악명이 높다. 이 점성탄 때문에 전일 기록이 X보다 높은 것. 이를 잘 활용하면 천만점이 넘는 점수로 클리어를 할 수도 있다.[11] 완전히 삭제되진 않았다. 애시 네로의 무한 불리기는 X에서도 가능하며, 다이만지, 라그네임이 사출하는 UFO도 피격시 점수를 얻을 수 있다.[12] 단, 메탈슬러그 4의 나디아 커셀이 쓰는 전기충격기는 예외[13] 다만 수류탄의 경우 정확히 말하면 공격 판정이 직격, 바로 위의 스플래시, 그 스플래시 주변의 피해 판정으로 총 3가지로 나뉘는데, 전작에서는 어떤 적이든지 간에 이 판정들이 모두 온전히 들어갔지만(단 스플래시 판정과 그 주변의 2차 피해 판정은 중첩이 안 된다. 즉 이론상 최대 대미지는 20.) 본작부터는 스플래시 주변 2차 피해 판정은 기갑류 적들에게 들어가지 않게 수정된 것이다. 이를 잘 알 수 있는 부분이 바로 미션 5의 마크스넬. 일명 점프 폭탄 3개이라고 하는 테크닉으로, 낮은 고도에 있는 마크스넬을 수류탄으로 3발 직격시키면 위로 솟는 폭발 연기로 인해 데미지가 같은 Y축에 있는 마크스넬에게도 들어가기 때문에 한 번에 2~3대씩 격추가 가능했다. 이 테크닉은 메탈슬러그 3에 가서 기갑류 적들은 오직 직격에만 대미지를 입도록 수정되면서 불가능해졌다.[14] 1편에서도 콘솔판 어나더 스토리 미니게임 등에서는 메탈슬러그 2 이후와 같은 은색 수류탄을 볼 수 있었다.[15] 전작에서는 공중에 체공 중일 때의 연사속도가 가장 빨랐으며 지상에서는 앉든 일어서든 위를 보든 모두 동일한 속도였다.[16] 이 점은 후속작 메탈슬러그 X부터 일반 플레이어 상태와 미친가지로 흩뿌리기가 가능하도록 변경되었다.[17] 다만 4는 음향 미스가 발생해 피오가 죽을 시 에리의 사운드가 나온다.[18] MAME를 비롯한 대부분의 에뮬레이터는 오버클럭 에뮬레이트를 지원하니 140% 이상의 설정으로 플레이 하면 쾌적하게 즐길 수 있다.[19] 프레임 동기화, 30fps 제한 관련 코드가 홀수번째 프레임만을 골라내는 형태로 짜여져 있는데 이 코드는 일반적인 상황이라면 문제가 될 게 없으나 일단 처리지연이 발생해서 표시해야 할 프레임을 놓치는 경우 바로 뒤에 멀쩡하게 뒤따라오는 "짝수번째" 프레임은 무시 해 버리고 굳이 그 다음에 올 "홀수번째 프레임을 기다리느라" 2프레임(놓친 홀수 프레임+바로 뒤의 짝수 프레임) 을 제때 표시하지 못하고 시간 낭비, 20fps까지만 떨어져도 될 것이 15fps로, 10fps로 떨어질 경우 실제로는 7.5fps까지 떨어지는 식의 현상이 발생한 탓이라고.[20] 4에서는 타마와 에리가 빠지고 대신 트레버와 나디아가 합류했다.[21] 소비세 포함. 1998년에는 5%였다.[22] 이 때까지 330메가(MAX 330 MEGA)로 나오다가 1개월 후 리얼 바웃 아랑전설 2때 기가 파워로 등장.[23] 처음 4인 중 누구를 고르냐에 따라 달라지는데 컨티뉴할 때는 마르코/피오, 타마/에리 이렇게 둘 중에 하나만 고를 수 있다.[24] 디폴트 설정이라는 조건을 충족했지만 일본 내 오락실에서 플레이한 것이 아니므로 전일 영상로 치지 않는다.[25] 3도 OST가 발매되었지만 SNK 도산 이후 발매된 지 3년이 지난 2003년에야 발매되었다.[26] 전작은 나스카 제작이므로 야한 이름을 입력하면 OH!가 되고, AAA는 그대로 나온다.[27] 사실 설사는 깨끗한 물을 구하기 힘든 전시 상황에선 매우 치명적인 질병이다. 아프리카 같은 빈곤국가에서 장티푸스 같은 설사를 동반한 질병 때문에 많은 아이들이 세상을 떠난다는 것을 생각해보자. 근데 그걸 저런 화려한 현수막에 써서 내걸 필욘 없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