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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스틸 웨폰
메탈슬러그 3부터 추가된 상태변화. 3에서는 대형 민콩게나 일본군 전차, 거대 애벌레에게 치이면 발동되며, 4에서는 아이언의 프로펠러에 부딪히거나 메카 알렌의 탄띠에 맞을 때 발동된다.둔탁한 타격음과 동시에 플레이어 캐릭터가 공중에서 피격당한 모션으로 붕 날아갔다가 천천히 일어나며, 사용중이던 무기를 잃게 된다. 일어나서 정신을 차릴 때까지는 무적 판정이 적용된다. 쓰러진 상태에서 아무 조작도 하지 않으면 느릿하게 일어나며, 공격 버튼을 연타하면 오뚝이처럼 벌떡 일어서게 된다. 뚱보 상태, 우탄 상태에서는 스틸 웨폰이 발동되지 않으며 그대로 사망한다.
웨폰 슬롯 시스템이 등장한 6편 이후부터는 이 상태변화에 당해도 무기를 잃지 않으며, 슬롯에 집어넣고 메인 웨폰[1]을 든다.
6부터 등장한 플레이어블 캐릭터인 랄프는 특수능력으로 두 번 피격당해야 사망하는데, 적에게 한 번 맞으면 이 상태이상이 발동된다.
3. 매장
메탈슬러그 7, XX에서만 존재하는 상태이상. 두더지 로봇이 땅 속에서 움직일 때 지면이 마구 일어나는데, 여기에 발이 닿으면 땅이 꺼지면서 허리춤까지 파묻혀 이동이 불가능해진다. 아무 키나 계속해서 누르면 마구 몸부림을 치면서 탈출한다. 탈출 성공 시 약간의 무적시간이 주어진다. 맵 디자인상 한 번이라도 잘못 빠지면 쉽게 죽을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늦으면 다른 장소에서 땅 파고 나오는 두더지 로봇이나 위에서 떨어지는 광차에 실린 폭탄 또는 흙더미에 의해 죽을 수도 있다.
4. 변신형 상태변화
이하의 상태변화는 플레이어가 특수한 적의 공격에 당하거나, 아이템을 획득하여 신체가 변형되는 형태의 상태변화이다.4.1. 미라 플레이어
피오 제르미가 미라로 변한 모습.
미라나 박쥐의 미라 포이즌에 맞으면 변하는 상태. 이동속도, 기본 무기 발사 속도, 수류탄 던지는 속도 등 전반적인 속도가 큰 폭으로 느려지는 게 특징이다. 또한 점프의 조작감도 묘하게 변하는데, 점프력이 미세하게 높아지지만 점프를 하기까지 약간의 딜레이가 생긴다. 또한 수류탄을 던졌을 때 일정 확률로 자신의 머리를 집어던지는데, 이 경우 가지고 있는 투척 무기의 종류(스톤, 화염병)와 상관없이 기본 수류탄의 효과를 낸다.
메탈슬러그 시리즈 최초의 상태변화이다. 당시에는 상태변화를 일종의 디버프로 기획했는지, 후속작에 추가된 상태변화들과는 달리 메리트는 거의 없다시피 하고 페널티만 왕창 존재한다. 우선 미라가 되면 기본 무기인 권총만 사용 가능한데, 연사력도 확연히 줄어드는데다 아무 무기도 들 수 없게 된다.[A] 기존에 무기를 가지고 있었더라도 미라가 되는 순간 자동으로 잃게 된다. 참고로 미라 상태에서의 권총 연사력은 작품마다 차이가 있는데, 메탈슬러그 2에서 가장 느렸고 X부터는 조금 더 빨라졌으며 이후로는 3와 4까지 유지된다.
앉는 모션이 특이한데, 점프와 마찬가지로 약간의 딜레이가 있은 후 하반신의 붕대를 헐겁게 풀어헤치고 팔과 머리만 남은 듯한 묘한 모습으로 앉는다. 사망 시에는 전신에 보라색 독기[4]로 휩싸인 채 죽는다.[5]
점프가 미세하게 높고 약간의 딜레이가 있다는 것을 활용하여 메탈슬러그 2나 X의 고득점을 노릴 수 있는 비밀 구간을 비교적 쉽게 갈 수 있다는 메리트 하나만큼은 있다. 그나마도 미라 상태로 비밀 구간에 도달하는 것 자체는 쉬운데, 특유의 조작 딜레이 때문에 점수 아이템을 먹기가 일반 플레이어보다 더 어려워진다. 그리고 좀비 플레이어와는 달리 일반 공격에 무적이 아니므로 주의해야 한다.
미션 진행 중 여러 곳에서 얻을 수 있는 성수로 회복 가능하다.[6] 설정화에서는 고대 아지라비아에서 여왕의 신체 일부를 재료로 만들어낸 것이라고 한다.
좀비 상태에서 미라 포이즌에 맞으면 죽지 않지만, 반대로 미라 상태에서 좀비의 토사물에 피격되면 일반적인 미라 사망 모션으로 죽는다.
변신형 상태변화가 모두 삭제된 메탈슬러그 6 이후로 신규 참전한 랄프, 클락, 레오나의 미라 버전은 존재하지 않는다. 이는 후술될 좀비, 팻, 우탄 또한 마찬가지다.
메탈슬러그 디펜스에서는 트레버 스페이시가 미라로 등장한다.
4.2. 동결
타마 로빙이 동결 상태변화에 걸린 모습.
동결에 당했을 시 각 캐릭터를 상징하는 아이템들이 치장된 모양의 눈사람이 된다. 마르코는 머리띠, 에리와 랄프는 두건, 타마는 선글라스, 피오와 클락은 캡모자, 트레버와 나디아와 레오나는 머리카락이 있다.
메탈슬러그 3, 4에서 아이스맨의 냉동 브레스를 맞거나, 7, XX 미션 5부터 등장하는 얼음 속성 회전 구체에 접촉했을 때 변하는 상태.
눈사람이 되어 꼼짝도 못 하게 된다.[7] 레버와 버튼을 마구 연타하면 눈덩이를 깨고 점프하며 나오면서 잠시 무적 상태가 된다. 이 공격을 구사하는 아이스맨은 아이스 브레스로 플레이어를 눈사람으로 만든 뒤 접근해 뼈몽둥이를 꺼내서 머리를 가격해 죽이는 패턴을 가지고 있으므로 대처가 조금만 늦어도 죽는다. 동결이 풀려도 무적 시간이 매우 짧은 편이라 풀려나도 안심하지 말고 뼈몽둥이를 잘 피해야 한다.
4에서는 미션 3에서 설원 모덴군 보병이 눈사람으로 위장하고 있다가 튀어나오는 연출이 있다. 메탈슬러그 디펜스에서도 설원 모덴군 병사가 눈사람으로 위장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7, XX에서도 마찬가지로 얼음 구체에 당해 동결화가 되면 곧바로 화염 & 전기 속성 구체가 연계되어 날아오니 재빨리 연타해서 풀려나도록 하자. 동결된 상태에서 한 번 더 얼음 속성 회전 구체에 당해도 사망한다.
넘버링 시리즈에 나온 캐릭터 9명이 모두 걸릴 수 있는 유일한 변신형 상태변화다.
슬러그가 있는 경우 탑승 직전 동결을 시키면 동결 스프라이트가 된 상태에서 움직일 수 있는 버그가 있다. 이 버그를 사용할 시 슬러그 탑승은 불가능하다. 실전에서 일부러 사용하기는 매우 어려운 버그인데, 슬러그 탑승과 동결 공격을 정확하게 맞춰야 하는 까다로운 타이밍이기 때문이다.
4.3. 좀비 플레이어
메탈슬러그 3의 미션 2에서 등장하는 좀비의 감염 물질에 맞거나 4의 미션 4에서 등장하는 좀비, 또는 보스인 빅 존의 감염 물질 살포 패턴에 당했을 때 변하는 상태. 단말마를 내지르며 근접 무기에 베여 죽는 모션[8][9]으로 쓰러졌다가, 갑자기 하늘에서 내리꽂히는 번개를 맞고 좀비로 부활한다.
기동력이 매우 저하된다. 점프 거리와 점프 높이, 이동 속도가 매우 낮아지고, 앉을수도 없으며, 권총 외에 아무 무기도 장착할 수 없게 된다.[A][11]
의사 좀비를 해치우거나 미션 진행 중 나오는 백신으로 회복이 가능하다.
수류탄 키를 누르면 수류탄 대신 어마어마한 양의 피를[12] 전방위로 토해내서 공격한다. 일명 '혈사포'로, 한 번 보면 잊을 수 없는 강렬한 연출을 뒷받침하듯 대미지가 무려 360이나 된다.[13] 풀히트가 된다는 전제 하에 레벨 8 기준 체력 2400을 자랑하는 루츠 마즈조차 7방에 격파할 수 있다. 하지만 다단히트 판정인데다 한 곳에 일점사하는 것이 아닌 전방위로 흩뿌리는 방식이기 때문에 실전에서 이 대미지를 완전히 뽑아내기는 불가능하다. 이 혈사포 하나 때문에 여러 단점이 있음에도 일부러 좀비가 되는 플레이어가 많다. 다만 타격 점수가 전혀 없기 때문에 스코어 어택 시에는 유의해야 하며, 혈사포 사용 중에는 움직일 수 없는 무방비 상태가 된다는 것도 염두에 두어야 한다.
3편의 미션 2 보스 모노아이즈 UFO 전에서 모노아이들의 패턴이 다소 까다롭다 보니, 좀비 상태로 보스전에 직행해 백신을 남겨 두고 혈사포를 날려 머릿수를 줄인 뒤 백신으로 회복하여 남은 수류탄으로 나머지 모노아이들을 처리하는 공략도 있다. 그런데 다른 변신형 상태변화와는 달리 좀비는 인간으로 회복해도 무적 시간이 거의 없다시피 해서, 회복하자마자 순식간에 공격에 당해 죽을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보통은 타이밍을 노려 한 번만 혈사포를 쏜 뒤 빠르게 회복하는 것이 정석이지만, 백신의 위치 세팅과 모노아이들의 첫 패턴에 따라 두 번까지도 사용할 수 있는데 이 경우 보스전은 거의 날로 먹을 수도 있다.
좀비로 변하게 되면 모덴군의 모든 무기, 마즈피플, 미라, 밍콩게 등 대다수의 공격에 무적이 된다. 반면 좀비의 감염물질, 아이스맨의 아이스 브레스, 모노아이의 빔, 우주선이 떨어뜨리는 비석, 빅 존의 미사일 공격에 맞으면 죽는다. 이외에도 화염 속성 공격, 맨 이터의 공격, 돌연변이 거대 메뚜기의 공격은 물론이고 낙사, 익사, 압사 등의 특수한 공격판정에도 죽는다.
좀비 상태에서 사망하면 상당히 고어한 비주얼을 보이는데, 남성의 경우 머리카락이 다 빠진 후 머리가 떨어지고[14] 몸통을 마구 떨다가 한 쪽 팔이 떨어진 뒤 남은 상반신마저 분리되면서 뒤로 자빠져 소멸한다. 여성의 경우 목과 입에서 보라색 체액이 마구 뿜어져 나오다가 안면부, 한 쪽 팔을 뺀 상반신, 나머지 순서대로 폭발하듯이 사라진다. 점프 상태에서 죽으면 그냥 적 좀비들이 죽듯이 터져 죽는다.[15] 사망 시 나오는 음성은 캐릭터의 비명소리를 변조한 것.[16] 3편에서는 유독 다양하면서도 잔혹한 사망 애니메이션이 많이 추가되었는데, 그 중에서도 최고의 고어도를 자랑하는 애니메이션. 이 정도로 잔인한 사망 연출은 맨이터 씨앗에 닿아 죽을 때와 아지라비아 돌격병의 사망씬 정도. 사망 연출이 긴만큼 장수도 어마어마해서 남캐의 경우 자그마치 144장이나 들어갔다고 한다.
좌우 방향 전환을 하면 핸드건을 쥔 손을 바꾸면서 오스트리치 슬러그처럼 약간의 딜레이가 있는데, 총을 쏘면서 움직이면 딜레이를 없앨 수 있다.
3편 파이널 미션의 최후반부에서는 클론들이 좀비로 변해서 라그네임을 탈출하려는 주인공들을 추적하는데, 클론이라 해도 붙잡힌 주인공의 좀비화라 그런지 오직 혈사포만 사용한다. 이 클론 좀비들은 플레임 샷의 특수 화염 판정을 받지 않아 불길만 스쳐도 죽는 정도가 아니라 정확하게 맞춰야 죽는다. 다만, 체력이 18이라 어차피 정타로 맞추면 죽는 것은 마찬가지이고, 칼질 6번이나 샷건 한 방이면 깔끔하게 KO. 덤으로 공중에 떠 있는 상태에서 처치해도 서서 죽는 것과 같은 연출로 죽는다.
상술된 3편의 모노아이전 공략을 의식해서인지, 4편의 미션 4 보스로 등장하는 빅 존은 이 혈사포에 약간의 내성을 가져 실제 체력보다 훨씬 더 많이 혈사포를 맞아야 파괴되기 때문에 좀비가 되었다고 무작정 개돌해서는 안 된다. 거기다 빅 존이 사출하는 감염물질은 거의 탄막 수준으로 날아온다. 180도 공격이 가능한 헤비머신건 흩뿌리기로는 손쉽게 제거 가능하나, 80도 정도밖에 안 되면서 딜레이까지 긴 혈사포로는 상대가 안 된다.[17] 그러니 빅 존과의 대결 도중 좀비가 되면 빨리 파란 감염물질을 터뜨려 백신을 얻는 게 상책이다.
점프 중 감염물질에 맞으면 튕기듯이 뻗다가 후에 땅에 떨어지고서 좀비 플레이어가 되는데, 만일 떨어진 지점에 백신이 있다면 원래 피부색으로 돌아온 채 빠르게 일어난다. 정상적으로 플레이하다가 아주 우연히 보게 될 때의 난감함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이유는 좀비의 스프라이트를 만들때 좀비의 파란 피부색을 기존 스프라이트의 색상 팔레트에서 팔레트 스왑하는 형태로 표현했기 때문.[18]
메탈슬러그 5에서는 무장이 되어 있지 않은 퍼플 좀비라는 상태이상이 나오려다가 개발 과정의 문제로 다른 요소들과 함께 싸그리 더미 데이터가 되었다. 다른 더미 데이터는 대충 추정은 가능하지만, 이 상태변화는 도대체 어떤 컨셉인지 알 수가 없다.
메탈슬러그 디펜스에서는 일반 마르코 롯시와 클론 피오 제르미가 좀비로 등장했었고, 이후 이벤트로 타마 로빙, 에리 카사모토, 피오 제르미[19]가 좀비로 등장했으며, 2016년에는 트레버 스페이시와 나디아 커셀도 좀비로 등장했다. 다만, 혈사포의 메커니즘이 원작과 같은 단일 형식의 다단 히트가 아닌 관통형에 단타 형식으로 1번만 피해를 주는 컨셉이 되었다.
혈사포의 비주얼이 매우 인상깊게 받아들여졌는지, 다른 게임들에서 종종 패러디되기도 한다.
4.4. 팻 플레이어
메탈슬러그 2부터 메탈슬러그 5까지 등장한 시스템.[20]
음식계열 아이템을 일정 이상 먹으면 변하는 형태. 다음 구간에서 볼 수 있다. 메탈슬러그 X부터는 나레이션이 빵 터진 목소리로 "Uh~Oh! Big!!" 이라고 외쳐 준다.
정상적인 플레이로 팻 플레이어가 될 수 있는 구간 목록
- 메탈슬러그 2: M4
- 메탈슬러그 X: M3 이후 전부(M5 하수구와 M6 기지 밖은 제외)
- 메탈슬러그 3: M1 거대 메뚜기 출몰지역 통과 후, M4 피라미드 위, M4 자포네스 병사 루트, M5 클론 1구간[21]
- 메탈슬러그 4: M3 산 위쪽 동굴부터 보스전 직전까지[22]
- 메탈슬러그 5: M1 유적의 첫 분기점에서 위로 올라갔을 때, M2 산악지역
이후 시리즈인 메탈슬러그 6, 7, XX에서는 계속 나오지 않고 있다.
대략적인 메카니즘은 다음과 같다.
- 아이템 중 음식값이 설정되어 있는 음식 아이템들을 일정 수치 이상 먹으면 뚱보 상태로 변한다. 이후 시간이 지나면 음식 수치가 점점 떨어지고, 수치가 0이 되면 다시 일반 상태로 돌아온다. 팻 플레이어가 될 수 있는 구간을 지나도 강제로 일반 상태로 돌아온다.
- 뚱보 상태에서 음식 아이템을 더 먹으면 수치가 증가해서 그만큼 지속시간이 늘어나며, 다이어트약 아이템을 먹으면 수치가 0으로 리셋되어 즉시 일반 상태로 돌아온다.
- 음식 수치가 설정되어 있는 아이템에는 일반적인 고기나 야채뿐만 아니라 살아있는 닭이나 날생선, 점수가 0점짜리인 썩은 달걀, 살아있는 돼지마저도 포함되어 있다.
- 점프 도중 음식을 먹어 팻 플레이어가 될 땐 바닥에 착지하자마자 순식간에 퉁퉁 불어버린 캐릭터를 볼 수 있다.
- 변신 애니메이션이 나오는 동안과 변신 후에 몇초간의 무적시간이 주어진다. 이것을 이용해 어려운 구간을 좀 더 쉽게 넘어가는 것도 가능하다.
살이 찌다 보니 속도와 점프가 약간 느려지며 피탄판정이 늘어난다. 캐릭터 애니메이션에 다양한 코믹 연출이 생기는데, 뚱보 상태에서 음식 아이템을 먹으면 트림을 하며, 점프 후 착지시 발 밑에 흙먼지가 일어나거나, 총을 쏠때마다 출렁이는 뱃살과 볼살 하며, 조금 뛰다가 정지하면 숨이 차서 헐떡거리는 장면을 볼 수 있으며, 가만히 두면 도넛을 꺼내서 게걸스럽게 씹어 먹거나[23] 손수건으로 땀을 닦기도 한다. 유일하게 슬라이딩이 있는 메탈슬러그 5의 경우 이 상태에선 슬라이딩이 불가능하다.
무기의 외형도 나팔모양 총이 된다. 기본 총 이외의 무기를 장착해도 총 모양은 변함이 없으나 다른 상태변화들과는 다르게 무기 아이템들은 보통 상태와 동일하게 모두 사용 가능하다.
팻 플레이어가 폐지된 6 이후부터 등장하는 잔테츠 소드 및 썬더 샷의 사용 모션은 존재하지 않으며, 마찬가지로 6 이후에 등장한 랄프, 클락, 레오나의 팻 상태의 모습은 존재하지 않는다.
무기 도트가 커지기 때문에 파워가 세진다고 잘못 알려져 있으나 데미지는 변화가 없다. 대신 이펙트가 커진 만큼 공격판정 역시 크게 향상되어 적을 맞추기 더 수월해진다. 특히 체력이 1인 모덴군 같은 경우 상대하기 매우 쉬워진다. 구체적인 변경 사항은 다음과 같다.
- 핸드건: 총알 모양이 바뀌며 연사력이 약간 느려진다. 이게 독이 되는 게 메탈슬러그 X에서 지하철 구간을 넘기기가 힘들어진다. 두번째 지하철을 상대하기 직전에 신호등을 쏘면 과일이 잔뜩 쏟아지는데 여기서 기껏 풀린 팻 플레이어가 도로 되지 않도록 조심하자. 다만 그 전에 권총이 아닌 다른 폭발형 무기를 가지고 왔다면 지하철을 쏠 때 위에서 떨어지는 모덴군이 같이 처리되기 때문에 팻 상태가 편해지긴 한다.
- 헤비 머신건: 총알이 동그란 구 형태로 바뀌며 상하로 크게 퍼진다. 처음 등장했던 메탈슬러그 2 에서는 대각선 뿌리기가 되지 않는다는 큰 단점이 있었지만 X부터는 뿌리기가 가능하다. 빅 헤비머신건의 경우 타원형이 프로펠러마냥 돌아간다.
- 로켓 런처: 탄의 유도성능이 회전도 가능할 만큼 대폭 강화되지만 여전히 화면에 두 발밖에 있을 수 없고 에너미 체이서와 달리 반응속도와 탄속이 너무 느려 쓰기 힘들어진다. 빅 로켓 런처의 경우 로켓의 크기가 매우 커진다.
- 플레임 샷: 화염에 휩싸인 불덩어리가 발사된다. 기존의 플레임 샷에 비해 범위와 사거리가 훨씬 더 넓어진다. 빅의 경우 불덩어리가 더욱 더 커진다. 이 이펙트는 3에서 좀비들이 나오는 미션 2의 동굴루트에서도 붉은 칠리 고추를 먹인 코끼리의 폭탄 사용 모습의 스프라이트로 재활용됐다.
- 샷건: 이펙트가 커지며 사거리도 매우 길어진다. 빅 샷건의 경우 화면 왼쪽 끝에서 쏘면 오른쪽 끝까지 닿을 정도.
- 레이저 건: 레이저가 나선 형태의 지그재그 모양으로 날아간다. 보통 상태의 얇은 레이저는 포복한 모덴군을 원거리에서 맞출 방법이 없었지만 뚱보 상태에서는 레이저의 폭이 훨씬 넓어지기 때문에 앉아서 쏘면 맞출 수 있다.
- 에너미 체이서: 로켓 런쳐와 비슷하지만 이쪽은 유도 성능과 속도, 폭발 범위가 훨씬 더 좋기 때문에 한 발만 쏴도 범위 내의 모든 적들을 거의 다 확정적으로 맞출 수 있다. 이후 로켓티어 플레이어의 폭탄 스프라이트로 재활용되었다.
- 드롭 샷: 탄이 엄청나게 커지며 스플래시 범위의 이펙트가 대폭 커지므로 스플래시에 닿기만 해도 죽는 모덴군을 처리하기 좋다.
- 슈퍼 그레네이드: 탄의 크기가 약간 커진다. 기본 상태에서도 워낙 넓은 폭발 범위를 가진 무기라 큰 차이는 없다.
일부 무기를 제외하면 판정 면에서 크게 향상된다.
근접공격시 무기가 포크로 바뀐다. 앉아서 근접공격시 벨트로 채찍질을 하는데 살이 쪄서 바지에서 끌러냈다는 설정. 이때의 공격속도는 근접공격중에 가장 느린 편이며 다른 동작으로 캔슬도 안 된다. 벨트로 처리하려다가 역관광 당하지 않도록 요주의.
폭탄도 변화하는데, 수류탄은 막대형 수류탄이 아니라 흔히 폭탄하면 생각나는 그 심지 박힌 검은 대포알을 던진다. 화염병은 왠 큼지막한 알코올램프를 투척하고, 바닥을 수초간 불바다로 만든다(화염병은 사실상 기본보다 판정 강화). 스톤은 거의 사람 몸통만한 크기의 돌덩이를 던진다.
다른 상태 변화와는 달리 이 상태에서도 슬러그에 탑승하는 것이 가능하다. 뚱보 상태에서 메탈슬러그가 등장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자세히 보면 슬러그에 탑승할 때와 탈출할때 고유의 스프라이트가 있다. 뚱보 상태에서 슬러그 하차를 하면 육중한 몸덩어리로 공중제비를 도는 장면을 볼 수 있다. 또한 메탈슬러그 X 미션 3에서 뚱보 상태로 슬러그 플라이어 를 탑승 가능한데, 내부가 보이는 슬러그 플라이어지만 별도의 탑승 스프라이트는 없기 때문에 그냥 보통 상태로 탑승한 것으로 보인다. 하차하면 그대로 뚱보 상태.
죽을 때는 풍선이 터지듯 배가 터져 죽는다. 피격 방법에 따라 다양한 사망 애니메이션이 있는 보통 상태와 다르게 동일한 애니메이션을 사용한다. 일반 상태에서는 무기만 잃어버리고 끝나는 스틸 웨폰 공격을 받아도 팻 플레이어 상태에서 맞으면 배가 터져 죽기 때문에 주의. 연출이 저렇다보니 가끔 음식 아이템을 너무 많이 먹어서 배가 터지는것이 아니냐는 오해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음식을 얼마나 먹든 뚱보 상태의 지속시간이 늘어날 뿐 죽는 것과는 무관하다.
일부 구간에서는 좀비 다음으로 반가운 상태 이상. 더군다나 아래의 특정 구간 전용 상태이상을 제외하면 유일하게 슬러그를 탈 수 있는 상태 이상이다. 본래 구상했을 때는 적을 처리하면 음식이 나오는 등 스코어링에 도움을 주거나 무기의 데미지를 강화하는 등의 변화를 주려고 했는데 밸런스 때문에 무산되었다고.
첫 등장한 2편에서는 미라와 마찬가지로 디버프의 성격이 더 강했는데, 이동속도가 느려지고 피탄 면적이 증가하는 것은 이런 액션 게임에서는 꽤나 치명적이다. 그리고 후속작과 달리 2 에서는 뚱보 상태에서 획득할 수 있는 무기가 헤비머신건, 로켓 런처 정도였는데 두 무기 모두 뚱보 상태에서 페널티가 커서 (헤비머신건: 탄 뿌리기 불가, 로켓 런처: 느린 탄속) 가급적이면 변하지 않는 것이 유리했다. 이후 시리즈에서는 헤비머신건의 문제점이 고쳐지고 뚱보 상태에서 공격 범위 증가 효과가 쓸만해져 좀 나아진 편.
이 상태이상은 휴대용 타이틀인 메탈슬러그 세컨드 미션에서도 존재한다.
여담으로 메탈슬러그 2에서는 에리와 피오가 뚱보가 되었을 때를 대표적으로 몇몇 동작에서 마르코의 하반신이 출력되는 사소한 버그가 있다고 하며, 네오지오 CD 버전에서는 수정되었다고 한다. #
4.5. 우탄 플레이어
피오 제르미가 우탄으로 변한 모습.
4에서만 나온 특수한 상태변화. 전작의 우탄 스프라이트를 재활용했으며, 과학자로 보이는 놈[26]이 쏘는 마취총 비스무리한 총탄을 맞거나 근접했을 때 휘두르는 주사기에 맞으면 좀비 플레이어로 변형직전과 동일하게 칼에 베인 채 죽는 데스신이 나오나 도중 변화한 뒤 다시 일어난다. 이때 머리를 좌우로 몇번 흔드는 모션이 있다.
말 그대로 오랑우탄으로 변하는데 점프력이 상승하고 스테이지에 있는 철봉에 매달릴 수 있다. 대신 일반적인 보행 속도가 매우 느려지며, 무장은 우탄이 들고있는 MAC-10 으로 바뀐다. 연사력은 일어서나, 앉아서나 다 똑같다. 아무 무기도 들 수 없으며[A], 기존에 파워업 건을 가지고 있었더라도 우탄이 되는 순간 자동으로 잃게 된다. 수류탄도 지상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총알 하나하나의 공격력은 딱총과 헤비머신건의 하위호환인 0.5. 물론 모덴군이나 아마데우스 군 보병은 1발에 죽는다.
특이하게도 아래키만 누른다고 해서 숙여서 피할 수 있는 공격을 피하지 못한다. 반드시 아래키를 누르면서 공격키도 누르고 있어야 수그린 상태로 공격을 회피할 수 있다. 또한 아래키를 누른 상태로 이동이 불가능하다.
점프 뒤 철봉에 매달릴 수 있다는 점은 좋다고 볼 수 있는데, 이렇게 하면 기본적으로 디-코카와 사루비아의 공격을 계속 피할 수 있기 때문이다. 파이널 미션에서 일부러 우탄이 돼서 철봉에 매달린 뒤 사루비아를 공격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 대신에 아마데우스 군의 병사가 나와서 45도 각도로 쏘는 머신건과 수류탄을 상대하기가 좀 난처해진다.
이를 이용해 파이널 미션을 깨는 용자들도 있지만 매우 어렵다.
사망 모션은 전작의 우탄이 딴청피우는 모션 중 바닥에 엎어져서 자는 모션을 재활용했으며, 공중에 있을 때나 지상에 있을 때나 똑같다.
미션 진행 중 나오는 이 물약을 먹으면 회복 가능. 이를 획득하면 플레이어는 잠시 쓰러지는데[28] 하얀 빛이 나오며 인간으로 돌아온다. 이 때문에 팻 플레이어가 다이어트 약을 먹고 날씬해졌을 때보다 약간 긴 딜레이가 존재한다.
박사에게 접근하면 박사가 주사기를 꺼내 플레이어를 찔러서 오랑우탄으로 변신 시킨다. 그런데 이걸 피하면 박사가 실수로 자신을 찔러서 원숭이 아이템으로 변하며 먹으면 2000점을 얻는다. 이때 원숭이 모습은 1편의 미션 2 그리고 2, X의 미션 1, 2에 나오는 원숭이 이이템 스프라이트를 유용하였다.
5. 특정 구간 전용 플레이어
이하의 상태변화는 특정 구간에서 플레이어 캐릭터가 특수한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장비를 장착한 상태이다.5.1. 다이브 플레이어
메탈슬러그 3 미션 1, 3[29], 그리고 메탈슬러그 5 미션 4에서 수중전을 할 때의 플레이어.
수중전에 임하기 위해 산소호흡기, 유리 마스크를 장착한 상태이다. 방향 전환이 가능하며 약간 딜레이가 있는데 총을 연타하면 딜레이를 제거할 수 있다. 공격은 좌, 우, 근접공격만 가능하다. 폭탄은 동전 모양인데 포물선을 그리다가 일정 범위에서 터진다.
물 속이라 그런지 이동속도는 약간 느린 편. 근접공격 속도가 성별로 차이가 있어 주의해야 한다. 마르코, 타마의 경우 기존 그대로 단검으로 베는데 여캐들에 비해 약간 느리며, 피오, 에리는 삼지창을 꺼내 찌르는데 상대적으로 빠르다.
에뮬레이터에서 치트로 여러 가지 무기를 사용해 보면 재미있는 현상을 볼 수 있는데, 레이저 건을 사용하면 총구에서 헤비 머신건 이펙트만 나오고 탄이 나가지 않는다. 반면 플레임 샷을 사용하면 수중인데도 의외로 제대로 나간다. 이 무기들은 해당 구간에서 정상적인 플레이로는 얻을 수 없으므로 버그는 아니다. 치트를 통해 이 모습으로 바꿀 수도 있는데 그냥 사용하면 폭탄만 바뀌고 잠수복만 입은 일반 플레이어지만 슬러그에 탑승했다가 내리면 수중모드 처럼 할 수 있다. 다이브 플레이어 상태에선 무기가 없을 때 한해서 상태변화 공격에 면역이 되는 효과가 있고 무기를 소지하고 있는 상태에서 변화 공격을 맞으면 살상력이 없는 아이스 브레스조차 변화 없이 바로 죽게 된다, 단 핸드 캐논은 예외.
남성 캐릭터들의 경우 가만히 있을 때 유리 마스크에 김이 서려서 손수건으로 닦아내는 모션이 나오는데, 밖의 면을 닦았는데도 김이 서린 부분까지 닦이는 이상한 모션이다.[30] 파워 건 휴대 시 총의 총구를 쑤셔 손질한다. 여성 캐릭터들은 핸드건 소지 시 위의 사진처럼 물고기들에게 밥 주는 모션이 나온다. 물고기들을 보고 해맑게 웃는 표정이 인상깊다. 파워 건 휴대 시 피곤한지 하품하면서 기지개를 핀다.
물 속에서 탈 수 있는 슬러그 마리너는 수중 환경으로 인해 발칸이 아닌 소형 폭탄 발사기를 탑재하고 있다는 설정이 있지만, 플레이어의 핸드건 등을 비롯한 총탄류 무기는 이에 대한 별도의 설정이 없다.
메탈슬러그 3의 개발진 코멘트에 따르면 다이브 플레이어 상태의 남자 캐릭터는 수영팬티, 여자 캐릭터는 원피스 수영복을 입히자고 주장한 사람이 있었고 당시 설정화 중 수영복 차림의 에리와 피오가 있었던 것으로 볼 때 상당히 구체화된 것으로 보이나 결국 무산되었다.
5.2. 로켓티어 플레이어
메탈슬러그 3 파이널 미션 초반부, 메탈슬러그 5 미션 2 보스전, 메탈슬러그 6 미션 4 슬러그 플라이어 루트에서 공중전을 할 때의 플레이어.공중전을 위해 제트팩과 고글을 착용하고 날아다닌다. 공격은 오로지 전방만 가능하며 근접 공격은 불가능하다. 덕분에 밀착해 있는 적에게 매우 취약하다. 폭탄은 팻 플레이어의 에너미 체이서와 같은 모양의 미사일이 나간다. 역시 유도 성능이 있으며 살짝 느리고 스플래쉬 범위는 좀 더 크다.
지면과 가까운 곳에서 지면에 바짝 붙으면 다리로 열심히 달린다.[31] 아무래도 공중전이라는 점 덕분에 메탈슬러그 내에서 횡스크롤 탄막 슈팅 게임을 하는 기분을 낼 수 있지만, 본격적인 슈팅 게임과는 달리 피격 판정이 매우 커서 실제 플레이 감각은 상당히 다르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5.3. 아스트로 플레이어
메탈슬러그 3 파이널 미션 중반부에서 우주전을 치를 때의 플레이어.우주전 돌입 시 아스트로 슬러그를 자폭시키거나 공격으로 잃을 경우 이 모습이 된다. 이 때의 전투는 로켓티어 플레이어 때와는 정반대로 종스크롤 형식이므로 공격은 오로지 전방, 즉 위쪽으로만 가능하다. 폭탄은 캡슐형 폭탄으로 일정거리를 나아가면 터진다. 근접공격은 없다.
오로지 전방 공격만 가능하기 때문에 하단이나 밀착한 적에게 매우 취약하다. 에너미 체이서를 먹지 않는 한 하단이나 밀착한 적은 폭탄으로 처리해야 한다. 때문에 이 상태에서는 무조건 바닥에서 피한다고 능사가 아니다.
역시 치트로 무기를 이것저것 고르다 보면 재미있는 현상을 볼 수 있는데, 발사체가 지면을 타고 나아가는 아이언 리저드와 드롭 샷은 여기서도 그대로 쏘자마자 아래로 떨어져서 적에게 딱 붙지 않는 한 쓸모가 없다.
메탈슬러그 내에서 종스크롤 탄막 슈팅 게임을 하는 기분을 낼 수 있지만, 본격적인 슈팅 게임과는 달리 피격 판정이 매우 커서 실제 플레이 감각은 상당히 다르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5.4. 로프 플레이어
메탈슬러그 4 파이널 미션 초반부에 잠시 경험할 수 있는, 로프를 탄 상태의 플레이어.미션 맨 처음 정규군 헬기에서 로프를 통해 아마데우스 군 기지에 잠입하기 위한 형태. 로프에 매달려 있다는 점과 폭탄이 일반 수류탄이고, 좌우 이동이 매우 느리다는 것을 제외하면 다이브 플레이어와 동일하다. 고로 에너미 체이서를 먹지 않는 한 위쪽에서 공격하는 적을 처리하기 힘들다.
만약 이 상태에서 드롭 샷을 먹었다면 가망이 없다. 맵이 바닥은 거의 없이 바닥으로 쭉 내려가는 구조인데, 바닥이 없으면 그냥 수직낙하해 버리는 드롭 샷의 특성상 하등 쓸모가 없기 때문이다. 드롭샷이 보인다면 필사적으로 피해야 한다. 만약 실수로 먹었다면 최대한 빨리 다 써 버리는 것이 상책.
파워 건(헤비 머신건 등)이 없고 가만히 냅둘 때 남자 캐릭터는 물을 마시고 여자 캐릭터는 풍선껌을 분다. 파워 건을 소지하고 있을 때는 가만히 냅두면 다이브 플레이어와 같은 모션을 취한다.
메탈슬러그 디펜스에서도 정규군 헬기와 함께 등장. 나디아 커셀이 매달려 있다.
[1] Easy 난이도에서는 헤비머신건, Normal 이상 난이도에서는 핸드건.[2] 실제 게임에서는 이 GIF와 달리 탈출 성공 시 점프를 한다.[A] 해당 상태변화에서 무기 획득 시, 종류에 상관없이 1000점짜리 아이템으로 취급된다.[4] 화염 공격에 당해 사망했을 때의 모션을 팔레트 스왑한 것이다.[5] 2에서는 추락사 시 본모습으로 돌아온 채 죽는다.[6] 좀비화 상태 및 인간상태에서는 100(메탈슬러그 2, X), 1000점(메탈슬러그 3, 4) 짜리 아이템으로 취급된다.[7] 다만 이스터에그로 아이언 리저드 소지 시에는 발사가 가능하다.[8] 기존 모션과의 차이점은 쓰러지는 속도가 더 빠르다. 또 피오는 본래 사망하면 모자가 벗겨지는데 이 공격을 당할시 모자가 벗겨지지 않는다. 일반적인 날붙이 사망 모션의 재생 시간이 3~4초 정도라면 좀비로 변하기 전에 재생되는 모션은 1초 정도만 소요된다.[9] 점프 상태에서 피격 시 남성 캐릭터는 전기 공격 피격 모션을 짧게 취하다가 해당 스프라이트를 변형한 독자 모션으로 바뀌고 여성 캐릭터는 전기 피격 후 구워진 상태의 모션을 짧게 취하다 금방 구워지기 전의 피격 모션으로 바뀐다.[A] [11] 다만, 썬더 클라우드나 모빌새틀라이트는 획득 가능.[12] 메탈슬러그 디펜스에서는 '보밋 레이저'라는 이름을 달고 나왔다.[13] 엘리펀트 슬러그의 특수 폭탄인 자동차 배터리 폭탄(560) 다음으로 강한 대미지이다.[14] 이 때 자세히 보면 머리가 부패하며 구멍이 나 뇌가 드러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15] 일반 좀비는 붉은색(Blood 세팅을 Off로 맞춘 기판에서는 감염물질과 같은 황색)으로 폭사하지만, 플레이어는 색만 바뀐 보라색으로 폭사한다.[16] 4편에서는 좀비 상태의 마르코와 트레버의 비명소리가 서로 바뀌어 나오는 버그가 있다.[17] 빅 존의 미사일은 좀비 상태의 낮은 점프력으로도 피할 수 있다.[18] 에뮬레이터에서는 이 원래 피부색의 좀비로 플레이할 수 있다. 마메, 윈카왁스 v1.58, 메탈슬러그 3 트레이너 조합으로 가능한데, 백신을 먹자마자 치트 목록에서 좀비 모드를 풀고 일어서려고 할 때 다시 걸어 주는 까다로운 방법이 필요하다.[19] 다른 좀비들과 다른 점은 좀비피오는 토끼처럼 계속 점프하면서 이동한다.[20] https://m.youtube.com/watch?v=Rq1OS71kQz8 8:14~8:16까지사운드로 6~7까지 uh~oh! big!!이 남아있다. 팻플레이어를 사용할려다 그만한것같다.[21] 클론 처치시 썩은 달걀이 하나 나오는데 클론수가 엄청나게 많기 때문에 팻 플레이어 되기가 쉬운 편이다.[22] 인게임 진행 외에 M6 이후 탈출루트에서 탈출 성공시 엔딩으로도 볼 수 있다.[23] 근데 자세히 보면 도넛만 입에 넣고 먹는게 아니라 도넛을 쥔 손째로 입에 넣고 씹어먹는다. 다행히 손은 멀쩡히 입 밖으로 나온다.[24] 정확히는 슬러그 노이드의 캐논과 동일하나, 색깔만 흰색에서 노란색으로 바꾼 것이다.[25] 실제로 전장에 투입된 병사들은 체력 소모가 극심해 일상생활 기준으로는 지나치게 높은 열량을 가진 전투식량을 먹어대도 살이 쭉쭉 빠지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나디아가 다이어트를 위해 군에 입대했던 것도 이런 경우다.[26] 설정상 약을 개발했는데 실험대상이 없어서 직접 찾아다닌다고 한다. 박사 도트 자체는 MS3 미션 2에 나오는 의사의 재활용이지만 총 쏘는 모습과 장전하는 모습은 새로 찍은거다.[A] [28] 우탄 상태로 사망했을시 나오는 모션과 동일하다.[29] 미션 1에서는 선택형이며 늪지대에 있는 슬러그 마리너에 탑승하면 해저 루트로 진행된다. 탑승하지 않고 윗길로 이동시 지상 루트로 진행.[30] 서양 창작물에서 찾아 볼 수 있는 일종의 밈이다. 스타크래프트 2의 해병도 이와 연관 된 대사가 더미 데이터로 남아 있다.[31] 이런 면에서는 전국 블레이드와 비슷한 느낌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