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슬러그의 무기 | |||||||
총기류 네오지오 포켓 시리즈 및 3D 전용 무기는 무기 문서 참고 | 폭탄 계열 | ||||||
핸드건 | 대마왕의 무기 | 수류탄 | |||||
헤비 머신건 | 로켓 런처 | 플레임 샷 | 샷 건 | 레이저 건 | 에너미 체이서 | 아이언 리저드 | 화염병 |
드롭 샷 | 슈퍼 그레네이드 | 투 머신건 | 잔테츠 소드 | 썬더 샷 | 썬더 클라우드 | 모빌 새틀라이트 | 스톤 |
투 머신건 トゥー・マシンガン 2 Machinegun | |||
기본 장탄 수 | 4편 | 200발 | |
5편부터 | 300발 | ||
6편 | 이지 모드 | 400발 | |
하드 모드 | 200발 | ||
7편, XX편 | 비기너 모드 | 600발 | |
추가 장탄 수 | 4편 | 150발 | |
5편 | 200발 | ||
6편 | 이지 모드 | 400발 | |
하드 모드 | 200발 | ||
7편, XX편 | 비기너 모드 | 600발 | |
노멀 모드 이상 | 300발 | ||
추가 탄약 수 (Bullet) | 4편 | 10발 | |
5편부터 | 100발 | ||
대미지 | 4편 | 2 | |
5편부터 | 1×2 | ||
공격 범위 | 단일 | ||
공격 가능 대상 | 지상, 공중 | ||
대각선 공격 | 불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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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메탈슬러그 시리즈의 등장 무기. 메탈슬러그 4에서 처음 등장하였다.시스템 보이스에서는 메탈슬러그 3D를 빼고 언제나 '투 머신건'이라는 이름으로 불려왔으나, 메탈슬러그 6 홈페이지에서는 '더블 머신건'(ダブルマシンガン)이라고 한다.[1]
2. 외형
말 그대로 헤비 머신건을 아킴보로 들고 쏜다. 이 때문인지 총의 스프라이트가 기존의 것과 다르다. 무조건 유탄발사기 장착한 라이플에서 화염, 로켓, 레이저, 유탄, 전기가 나가는 다른 총기류 아이템과는 달리 완전히 독립된 모델의 총을 두 정 든다. 남캐는 M3685라는 H&K MP5계열의 기관단총이고 여캐는 UZI같은 기관권총류를 참조한 것 같다.메탈슬러그 3D에서의 외형은 발터 기관단총을 닮았다. 정확히는 기본형인 발터 MPL에서 개머리판을 제거한 형태이다.
3. 성능과 변천사
새로운 스프라이트를 가진 무기라서 그런지 4~5편에서는 각종 버그에 시달렸다. 이 때문에 작품마다 성능이 다르며 제대로 된 성능을 보려면 변천사와 버그의 존재도 확인해야 한다. 시리즈 공통으로 헤비 머신건이나 레이저 건과 달리 앉거나 일어서는 것으로 끊어 쏘는 것이 불가능하며, 숙인 후 반대방향으로 고개를 돌리는 캔슬만이 유효하다.3.1. 메탈슬러그 4
처음 등장한 작품이다. 1회 연사로 탄환 2발처럼 생긴 하나의 탄환×4번=4발 쏜다. 탄환 1발의 피해량은 2지만 점수는 100점이라서 먹자용으로는 나쁘다.
메탈슬러그 4에서는 유달리 버그가 많은 무기였다.
- 트레버 스페이시는 이 무기를 들면 근접공격이 환장하게 느려지므로 최대한 빠르게 다 쓰거나 앉아서 근접공격을 해야 한다. 6과는 달리 4에는 웨폰 체인지 시스템이 없어서 기본 총기류나 다른 무기로 바꿀 수가 없다.
- 제작사 측이 0을 하나 빼먹었는지 아니면 30발짜리 무기를 기초로 했는데 까먹었는지 불릿 아이템 획득 시 얻는 탄환이 고작 10발이다.
- 팻 플레이어 상태에서 투 머신건을 획득하면 그냥 딱총을 들고 있다. 메탈슬러그 4에서 팻 플레이어가 될 수 있는 유일한 미션인 3의 특정 구간에서는 투 머신건이 등장하지 않기 때문에 그냥 만들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 로프 플레이어 상태에서는 일반 라이플에서 총알이 나온다. 마찬가지로 로프 구간에서는 안 나오기 때문에 의미 없는 사항.
- 좀비들을 상대로 발사하면 이상할 정도로 딜이 잘 박힌다.
- 메카 알렌 상대로는 딜이 잘 안 박힌다. 노말 모드 기준으로 총으로 50, 알렌의 폭탄 피해량 반감을 고려해도 폭탄 10개의 피해를 주면 죽는데 투 머신건으로는 167발이나 쏴야 한다.
- 숙인 채로 폭탄을 던진 후 계속 숙이고 있으면 팔을 이상하게 움직인다. 이 버그는 6편에서 고쳐졌다.
- 나디아 커셀의 경우 근접공격을 하면 전기충격기가 아닌 손도끼를 사용하며 상체 하체부분이 도트가 분리돼서 나온다.
3.2. 메탈슬러그 5
탄이 좀 더 자연스럽게 흩뿌려지게 수정되었고 기본 탄수와 중복 입수 시 탄수가 각각 100, 50씩 늘어났으며, 불릿 보급도 100발로 정상화됐다. 또한 매커니즘이 바뀌면서 4와는 달리 1회 연사로 헤비 머신건 총알 2개×4번=8발 쏜다. 탄약 소모율이 2배가 됐고, 단발 화력도 반토막이 났지만, 공격속도가 두배가돼 화력은 여전히 2배고, 점수도 위아래 100점. 도합 200점으로 늘어났다.5에선 팻플레이어가 된다면 들고 있는 기관단총을 버리지 않고 총도 같이 두툼해지고 모양도 바뀐다.
5에서는 헤비 머신건 못지않게 투 머신건이 은근히 자주 나온다. 미션 1 유적 내부의 포로, 미션 3의 포로, 미션 4 샌드 마린 전장의 포로, 미션 5의 포로와 가이아 엘리펀트의 애벌레로[2] 총 5번 나온다. 미션 2를 제외하면 모든 미션에서 나오며, 다른 작품에선 한두 번만 나오는 걸 생각하면 상당히 많이 나온다.
대부분의 버그는 고쳐졌지만, 고치지 못하거나 새로 생긴 버그도 있다. 예를 들면 다이브 플레이어와 로켓티어 플레이어 상태에서 소지 중인 투 머신건을 쓰면 들고 있는 라이플에서 한 발씩 헤비 머신건이 발사된다.
3.3. 메탈슬러그 6 이후
6편부터는 위의 버그가 사라지고 호쾌한 난사와 타격감, 괜찮은 화력이 나오면서 좋은 무기로 쓰인다. 6편부터는 이지 모드의 기본 무기가 헤비 머신건인데 이에 맞춰서 마르코의 핸드건 피해량 2배 버프가 헤비 머신건 피해량 2배 버프로 바뀐다. 문제는 이게 투 머신건에도 적용되다 보니 한번 맞출때마다 '4'라는 극도로 뛰어난 화력의 데스머신이 돼버린다. 단 로켓티어 플레이어 상태에는 총이 권총모습에 투머신건 총알한발이 나가는 상태가된다.3.4. 메탈슬러그 3D
여기서는 시스템 보이스도 더블 머신건이라고 한다. 연사력이 매우 높은 대 보스 병기이다. 등장시기는 미션 9으로 가장 늦다.4. 음성
메탈슬러그 4와 메탈슬러그 5에서의 획득 시 나레이션 음성이 살짝 다르다. 정확하게는 같은 음성을 쓰지만 4에서는 "투-... 머-신-건!"이라는 식으로 투와 머신건 사이에 텀이 있고 머신건의 발음이 길게 늘어지지만[3] 5에서는 투, 머신건!"으로 투 다음에 바로 머신건이 나오고 머신건도 헤비 머신건 획득 음과 마찬가지로 빠르게 발음한다. 다만 이 음성은 기존 음성인 "Mission Two Start!"의 '투'와 "Heavy Machine Gun"의 '머신건'을 짜깁기한 것이다.
메탈슬러그 6부터는 나레이션의 음성이 물갈이 되면서 획득 음성도 고유의 것으로 수정되었다. 메탈슬러그 6부터는 해당 무기 음성이 Two Machine Guns이다. 그런데 메탈슬러그 3D에서는 투 머신건이라고 말하지 않고 더블 머신건이라고 말한다. 메탈슬러그 XX 에서는 다시 투 머신건즈 이라고 발음한다.
5. 더미 데이터
미사용 스프라이트로 빅 투 머신건도 존재했다. 더미 데이터가 넘쳐나기로 악명높은 메탈슬러그 5에서는 일반 헤비 머신건처럼 흩뿌리기가 가능하게 만들려고 했으나 무산된 것으로 보이는 흔적이 더미 데이터에 남아 있다. 이후 시리즈에서도 반영이 안 된 것을 보면 밸런스 유지 차원에서 보류한 모양이다.[1] 참고[2] 양쪽 코끼리에서 특정 시간에 머신건을 가진 애벌레가 각각 한마리씩 나와서 두쪽 코끼리 다 폭주 상태로 만들지 않으면 두개를 먹을 수 있다.[3] 헤비 머신건도 아케이드/아케이드를 그대로 이식한 버전(캄플리트 등) 한정으로 "헤에비이... 머-신-건!"으로 발음이 늘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