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6 15:02:12

메탈슬러그 2/공략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메탈슬러그 2
1. 개요2. 각 미션별 공략
2.1. 미션 12.2. 미션 22.3. 미션 32.4. 미션 42.5. 미션 52.6. 파이널 미션

1. 개요

메탈슬러그 2의 공략 관련 문서.

2. 각 미션별 공략

메탈슬러그 2는 총 6개 스테이지(미션)으로 이뤄져 있으며, 후에 출간된 설정 자료에서는 각 미션의 이름과 간단한 설정 등이 추가되어 있다. 본문의 인용구들은 여기서 따온 것이다.

각 미션의 이름은 모두 일본에서 유명세를 떨쳤던 가수들의 곡 제목에서 따온 것이다.

2.1. 미션 1

Mission 1 황사에 휘날리며(黄砂に吹かれて)
긴장감이 감도는 중근동에서 모덴군 잔당의 불길한 움직임이 있다는 정보가 들어왔다. 평범하게 보이는 사막의 촌락은 모덴군에 의해서 완전히 무장된 위험장소였다.


미션 1의 BGM인 심판(Judgment). 사막의 분위기가 물씬 난다. 메탈슬러그 3 미션 4의 "Desert"에 비하면 메탈 계열 느낌이 약한 편이다.

모덴군이 중동의 아지라비아 반군에게 지원을 약속하면서 아지라비아에서 반란이 일어나 이를 진압하기 위해 출동한다. 일단 사막 복판에서 시작, 조금 더 가면 작은 건물이 있는데 옆의 포로 두 명을 구출하면 헤비 머신건을 주는데 하나만 챙겨도 된다.

그리고 계속 가다보면 반군들과 낙타가 나오는데[1] 반군들은 헤비 머신건으로 간단하게 제거하고 낙타의 경우 위의 과일 상자에서 마적병이 나오므로 아래에서 정확히 겨냥하고 위로 쏴주면 금방 잡을 수 있다.

제거하고 가면 큰 건물이 있다. 거기서 포로 두 명이 있는데, 왼쪽은 보석, 오른쪽은 폭탄을 준다. 그리고 내려가면 3톤 트럭과 돌격병들이 나오는데,[2] 멀찍이서 헤비 머신건으로 쏴주면 쉽게 파괴할 수 있다. 그 다음 직진하다 보면 위쪽에 이치몬지 햐쿠타로가 밧줄에 묶여 있는데 스코어링 플레이를 한다면 구출해 주자. 햐쿠타로를 구한 후 조금만 지나면 모스크 포대가 나온다. 파괴 순서는 상관 없지만 보통은 왼쪽에서부터 차례대로 파괴하는게 좋다.

모스크 포대를 파괴하고 가면 카멜 슬러그와 벽이 있는데, 이 벽을 부수면[3] 브래들리 한 대가 나온다. 폭탄 2~3개를 던지면 정리되는데, 폭탄이 아까우면 총만 난사해도 쉽게 끝난다. 브래들리까지 부수고 계속 전진하다 보면 마크스넬 5개 편대가 나오는데, 빨간 헬기부터 잡아야 다른 것들도 연쇄폭발한다. 그리고 가면 더 키시가 나온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

미션 1의 포로 점수는 34만점. 포로 12명(110,000+30,000[A])+카멜 슬러그(100,000)+GREAT(100,000)
참고로 웬 아기가 등장한다.

2.2. 미션 2

Mission 2 슬픔의 모뉴먼트(悲しみモニュメント)
사막의 촌락을 뒤로 하고 두 사람은 다시 마을 밖으로 추적을 거듭한다. 추적한 발굴현장에서는 고대의 파수꾼이 침입자를 물리치기 위해 두 사람을 습격해 온다. 태고의 저주를 뿌리치고, 두 사람이 본 것은 모덴군이 지하 깊숙이 숨겨두고 있었던 거대 병기였다.



미션 2의 초반부 BGM인 선사시대 대지(Prehisthoric Site). 여러모로 웅장한 느낌이 든다.

미션 2는 메탈슬러그 시리즈에서 가장 비밀 아이템이 많은 미션이다.

밤중에 사막에 도착하게 된다. 바로 앞의 포로가 샷건을 주니 꼭 챙기자. 또한 파라오 동상 왼쪽 눈을 가격하면 보석 아이템이 나온다. 샷건을 획득하고 앞으로 가면 유적지 입구 앞에 DANGER라고 쓰여 있는 폭탄통이 있고 그 위에 칼든 아랍인 복장의 아지라비아 반군이 경비를 서고 있는데, 달려드는 반군들은 쿨하게 무시하고 밑에 있는 통을 총으로 부숴주면 위의 반군은 폭사하고 그들이 지키던 지하도로 들어가면 계속 진행된다. 유적지 입구 지붕에 포로가 숨겨져 있으므로 수류탄, 샷건 등으로 가격하면 총 3명의 포로를 구출할 수 있다. 수류탄으로 작업 시 점프의 가장 높은 높이에서 수류탄을 던져야 지붕으로 수류탄이 넘어가니 신중해야 한다.

유적지로 들어가면 광부들이 유적을 도굴하고 있다. 설정상 모덴군[5]이 유적을 털어 군사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파견한 광부다. 광부에게 접근하면 땅을 몇 번 파더니 아이템이 나온다. 앞의 경비병도 모덴군이 자금을 조달해 준다는 목적으로 아지라비아 혁명군과 계약했기 때문에 있는 것이다. 더 전진하면 철창이 있는데, 철창 기둥에 기둥 상부를 가격하면 포로가 나온다. 철창을 지나면 광부 여러 명과 박쥐들이 나오고 한 광부가 벌벌 떨며 뒤로 기는데, 그 앞에는 미라가 있다. 빨리 미라를 처치하지 않으면 광부까지 미라가 되어 버리니 주의.[6] 미라를 처치하면 왼쪽에서 두 마리, 직후 아래쪽에서 한 마리가 더 나오는데, 왼쪽의 바위 위에 올라가서 숙이고 샷건, 폭탄, 오른쪽으로 점프하면서 아래로 샷건을 써 주면 간단히 끝낼 수 있다. 스코어링을 한다면 칼캔슬로 잡는 것도 방법.

미라를 정리하고 위쪽 포로가 있는 곳으로 진행한다. 그 전에 광부들이 도망나온 유적지 입구 안으로 들어가면 포로가 숨겨져 있다. 위로 가면 앞에 있는 포로가 헤비 머신건을 준다. 다만 샷건을 계속 가지고 있는게 진행이 편하다(그나마 2인 플레이라면 한 명만 샷건을 가진 상황이니 딱총만 있는 유저가 갖게 해줄 수 있긴 하다). 계속 진행하다 보면 배경에 굴착 기계들이 있는데 설정상 모덴군의 것이라고 한다. 어쨌든 진행하면 미라 제네레이터가 나온다. 샷건과 폭탄으로 보이는 족족 파괴하자. 그렇지 않으면 뒤에서 나오는 미라에게 미라 플레이어가 될 수 있다. 첫번째 제너레이터 앞 파라오 눈에 보석 아이템이 숨겨져 있다. 제네레이터는 샷건 한방+폭탄 하나면 파괴된다. 두 번째 제네레이터 뒤에는 플레임 샷이 있다. 유저에 따라 계속 샷건을 들고가는 경우도 있고 플레임 샷을 가져가는 경우도 있는데, 보스전에서 샷건을 들고 있을 경우 상당히 불편해지므로 왠만해서는 챙기자. 제네레이터 뒤에 나오는 플레임 샷은 5초 정도 지나면 없어지므로 제네레이터를 빨리 박살내야 플레임 샷을 챙겨갈 수 있다. 그리고 플레임 샷을 먹고 얼마 되지 않아 위에 포로 세 명이 메달려 있는데 각각 폭탄, 화염병, 샷건을 준다. 얻거나 얻지 않고 진행하다 보면 미라들이 각각 3명씩 끊어서 나온다. 플레임 샷과 점프 혹은 칼질을 섞어서 제거해주자. 다 처치하면 앞의 문이 열리는데, 이때 문 앞에 있는 포로가 샷건을 준다. 하지만 잘못하면 강제 진행 때문에 샷건을 얻지 못할 수 있다. 다만 일반적으로는 플레임 샷을 들고가므로 별 상관은 없다. 그리고 유적 안으로 들어가면...


미션 2의 후반부 BGM인 기념비(The Cenotaph). 이 음악은 메탈슬러그 3에서 또 나온다. 4를 제외하고 미라가 나올 때 모두 이 BGM을 사용한다.

유적 깊히 들어왔다. 바로 앞에 아이카와 루미와 미라약을 투하하는 박쥐들과 하얀 엘리트 미라가 나온다. 이 미라는 바닥에 미라로 변하는 공을 떨어뜨리는 방식으로 공격한다. 엘리트 미라[7] 앞 붉은 빛의 안구가 새겨진 벽돌을 가격하면 보석이 나오며, 우측 하단 시체를 가격하면 50000짜리 보석을('아지라비카의 눈물') 건네준다. 보석을 습득하면 시체가 곧 다이너마이트를 꺼내들어 자폭한다(자폭하기 전에 피하지 않으면 데미지를 입으니 주의).

위로 진행하면 미라들이 나오는데, 그냥 무시하고 가도 게임 플레이에 지장이 없다. 참고로 이 다음 부분 부터의 구멍은 죄다 추락사 지점이다. 미라 플레이어는 여기서 죽을 수 있으니 주의. 미라들을 넘어가서 길을 따라 올라가면 미라 한마리가 더 있는데, 무시해도 된다. 그리고 그 위의 상자에서는 플레임 샷이 나온다. 보스전에서 플레임샷을 쓰려면 이게 마지막이니 꼭 챙길 것. 챙기고 올라가면 일반 미라와 하얀 붕대 미라, 조금 앞에는 미라들이 설치는 난장판 속에서 돋보기로 기둥에 쓰여진 상형문자를 읽는 데에만 여념이 없는 탐험가가 있다. 그 옆에는 미라가 있는데, 늦으면 탐험가까지 미라가 된다. 탐험가를 미라로 만든 뒤 죽이면 확률적으로 30000점짜리 보석을 주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미라를 만들고 가는 게 좋다. 스피드 런이면 앞의 두 미라만 제거하고 뒤의 앨리트 미라와 탐험가 쪽은 점프로 무시해도 된다.

이후 점프해서 기둥을 타고 올라가면 벽에서 암석이 굴러떨어져 바닥을 뚫고 들어가는 함정이 있는데, 암석에도 공격판정이 있으며 맞으면 죽는다. 더 진행하면 계단형 구조물에 미라들이 배치되어 있는데, 모두 일반 미라이므로 천천히 상대하자. 더 진행하면 개 동상 2개와 샷건을 주는 포로가 있다.

좌측으로 이동하면 바닥에 설치된 3개의 구멍에서 미라 가스가 뿜어지는 공간이 나온다. 이곳에 숨겨진 공간이 있는데, 가스 사출구 위에 지그재그로 튀어나온 벽돌은 플레이어가 디딜 수 있는 공간이다. 그 곳으로 진행하면 방금 지나왔던 2마리의 강아지 동상 상부에 도달할 수 있다. 동상 머리의 보물상자를 부수면 마법 램프가 나온다. 그냥 먹지 말고 기다리면 램프에서 지니가 튀어나왔다가 호탕한 웃음소리와 함께흐하하하 동전으로 변하며 사라지는데 이 동전들을 먹으면 점수를 얻는다. 보기(8:02부터) 해당 아이템이 있는 위치의 상부를 가격하면 마법램프가 또 드롭된다. 다만 점프를 움직이면서 지형 끝단에 걸친 타이밍에 정확하게 하지 않거나 점프버튼이 씹히면 낙사하기 십상이니 주의할 것. 사실 거기까지 갈 것도 없이 가는 길에 있는 보물상자 두 개만 깨도 3만점짜리 아이템 두 개가 나와서 점수가 쏠쏠하다.

홀로 덩그러니 있는 구체 미라를 잡고 올라가면 샷건이 있고 마지막 미라 무리들과 싸운다. 샷건은 보스전에서 불편하므로 왠만해서는 먹지 말자. 미라 무리 중 한 마리는 구체 미라이니 주의. 여기서 유적 처음에에 있던 것과 똑같은 눈 모양 벽돌이 있는데 가격하면 보석이 9번씩 나오고 운 좋으면 마지막에 3만점 짜리 보석이 나온다.

미라를 다 잡고 탑으로 올라가면 미라 해독제 3개와 슬러그 노이드, 헤비머신건 3개가 있다. 마지막 보물 상자에서 한 칸 더 올라가면 애시 - 네로와 마주치게 된다. 보스전은 항목 참조.

포로 점수는 36만점. 포로 14명(130,000+30,000[B])+슬러그 노이드(100,000)+GREAT보너스(100,000)

2.3. 미션 3

Mission 3 바람의 마드리갈(風のマドリガル)
유럽을 종단하는 철도가 모덴군의 보급루트로 연결되어 있음을 밝혀낸 두 사람은 이 수송열차에 탑승한다.



미션 3의 BGM인 갑판 생활(Living on the deck).

정규군이 새로 개발한 슬러그를 모덴군에게 탈취당하고, 그 슬러그는 프랑스 화물열차에 의해 모덴군 본거지로 운송중이다. 슬러그를 다시 탈취하기 위해 출동하는 스토리. 기본적으로 열차에서 시작하며[9] 처음에는 열차가 멈춰있지만 나중에는 빠른 속도로 출발한다. 새로운 메카닉인 사루비아와 새로운 슬러그인 슬러그 플라이어를 볼 수 있는 스테이지이기도 하다.

기차를 타고 진행하면서 모덴군을 상대하면 되는 무난한 스테이지이다. 초반부는 초보자라도 헤비 머신건의 도움으로 쉽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하지만, 본작은 렉이 매우 심한데, 화물칸에서 모덴군들이 무더기로 나올 때 엄청난 랙으로 인해 게임도 느려지고 탄도 피하기 힘들어지니 주의. 아침인 배경에서 조금 더 가다 보면 배경이 낮으로 바뀌며 기차가 강을 지나가게 된다. 아래에서 위로 공격하는 제트 해머얀이 나오는 부분. 제트 해머 얀이 나오는 부분은 헤비머신건이 넉넉하고 폭탄을 쓸 수 있으므로 최대한 빨리 공격하자. 만약 빠르게 처리하지 못하면 헤비 머신건이 가라는 해머 얀에는 안 가고 미사일에만 맞는 현상을 겪을 수 있다(...). 제트 해머 얀을 모두 파괴하면 열차의 선두에 도달하고 다음 열차로 점프해서 넘어가야 한다. 점프하기 전에 증기기관차의 배기구를 타격하면 포로 3명이 나오는데 마지막 포로가 폭탄을 주므로 먹고 가자. 다음 열차로 넘어갈 때 열차가 가까이 왔을 때 넘어가면 0점, 일정 거리 이상으로 멀어졌을 때 넘어가면 5만점을 준다.

다음 기관차로 가면 열차가 터널을 지나면서 배경이 밤으로 바뀌게 되는데, 이후 낙하산을 타고 내려오는 바주카병을 처치하면 양옆에서 사루비아가 나온다. 그 뒤에 두 번째 난관이라 할 수 있는 굴뚝 형태의 구조물이 있는 객차에 소총병이 엄폐하고 있는 부분이 나온다. 소총병의 경우 소총은 보고 피할 수 있으나 미처 제거하지 못하면 바로 빛보다 빠른 개머리판 휘두르기에 맞아서 골로 가게 되기에 접근이 까다롭다. 그렇다고 건너편에서 쏴죽이고 지나가자니 헤비머신건이 굴뚝에 막혀버린다(...).[10] 폭탄을 사용하거나 점프 헤비 머신건 흩뿌리기를 잘 이용하자. 사루비아 제거 후 점프해서 1차 발판 위의 두꺼비를 먹고 바로 점프해서 위로 올라간 직후 바로 다시 점프해서 헤비 머신건을 흩뿌리면 쉽게 지나갈 수 있다. 아니면 헤비 머신건을 버리고 딱총을 써도 좋다. 딱총은 굴뚝을 통과할 수 있기 때문. 거기까지 모두 돌파하고 지나가다보면 슬러그 플라이어가 나온다.

슬러그 플라이어를 얻고 날아가면 이카-B 전투기와 사루비아, 멜티 허니 같은 지상 병력과 마주하게 되는데 사실 이카-B와 멜티 허니 한 대만 부수면 지나가므로 사루비아는 공기신세(...) 플라이어가 워낙에 강해서 초보가 아닌이상 그야말로 플라이어 무쌍타임이 될것이다. 사루비아를 넘어가면 아래에 포로가 있는데, 폭탄을 준다. 슬러그로 먹어도 되고 인간 상태로 먹어도 되는데, 보통은 인간 상태의 수류탄이 DPS가 더 좋기 때문에 인간 상태로 먹는다.

이카-B와 지상 병력까지 지나가게 되면 기관차가 또 터널을 지나는데, 배경이 밤에서 드래곤 노스케에 의해 불타는 도시로 바뀐다. 이후 드래곤 노스케가 등장하며 미션 3의 보스전 시작. 자세한 것은 드래곤 노스케 문서를 참조하자.

포로 점수는 38만점. 포로 16명(150,000+30,000[B])+슬러그 플라이어(100,000)+GREAT보너스(100,000)

2.4. 미션 4

Mission 4 돌아와요 부산항에(釜山港へ帰れ)
아직도 혼돈의 극치에 다다라 있는 동양의 마도. 이 혼돈에 휘말려 꿈틀대는 모덴군을 모조리 쓸어 버린다.



미션 4의 BGM인 중국으로 돌아가다(Back to the China). 중국노래 특유의 가락과 뽕짝이 아스트랄한 시너지를 내뿜으며 플레이어를 흥겹게 만드는 마성의 BGM이다.[12] 똑같이 중국을 배경으로 하는 6의 미션 3와는 다른 분위기.

중국 홍콩에서 다수의 UFO가 관측되었고 얼마 안 돼 반란군이 바로 점령해버렸다. 중국 홍콩의 항구도시 밍콩(眠港)을 재탈환하는 스토리. X에서 UFO가 대량으로 등장하지만, 2에서는 배경에 지나가는걸 어쩌다 볼 수 있을 뿐이다.

중국의 도심 지역이라 그런지 한자 간판들이 가득하며 아시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환풍기 등의 익숙한 물건들도 배경으로 자주 보인다.

시작은 삼륜차가 가득한 상가에서 시작하며, 삼륜차는 모두 파괴할 수 있다. 배경의 시장과 건물도 거의 다 파괴해서 난장판을 만들 수 있으며, 버스가 나오기 전의 영화 홍보 간판이 붙은 건물을 파괴하면 수류탄을 주니 참조하자. 바주카병과 보병이 매우 많이 나오기에 협공에 주의해서 지나가야 한다. 후반부인만큼 본격적으로 어려워지기 시작하는데, 모덴군들이 본격적으로 협공을 시작하고, 삼륜차들이 파괴되기 전까지 총알에 대신 맞아주기 때문에 피하고 지나가거나 차량을 부수고 진행하는 것이 좋다. 아니면 제일 먼저 나오는 삼륜차 위로 점프 후 바로 다시 점프해서 전방에 있는 포병의 바로 앞에 착지[13], 또 점프해서 포병을 넘어가서 지붕 위로 올라가면 마지막 포로가 나올 때 까지 있는 모든 병력을 전부 무시할 수 있다(...). 모든 병력을 뚫고 지나오면 맨 마지막 부분에 건물이 두 개 있는데, 첫 번째 건물 위에 있는 포로는 폭탄을 주고 두 번째 건물은 파괴하면 랜덤하게 총알이나 폭탄을 보급해준다.

시장 부분을 지나가면 길을 막고 있는 모덴 버스를 볼 수 있는데, 버스를 격파하면 로켓 런처가 보급된다. 그러나 시장 부분에서 약 400발 정도의 헤비 머신건 보급이 있는데 로켓을 먹으면 모두 날아가기 때문에 대부분의 유저들은 보급받지 않고 점프로 피해간다. 물론 시장 부분을 죄다 스킵해서 총이 없는 경우만 먹는 게 좋다. 특히 팻 플레이어 상태라면 로켓 판정이 더 나빠지기 때문이다. 가끔씩 점프로도 못넘어가게 보급하기도 하니 주의.

버스를 격파하면 물이 마른 수로로 진입한다. 이 때 수로로 내려와서 왼쪽에 딱 붙어서 총을 위로 쏘면 포로 3명이 나오는데 두 번째 포로가 폭탄을 주고 3번째 포로는 햐쿠타로이므로 데려가자. X에서는 여기서 수많은 우물이 존재하고 미사일이 발사되나 여기서는 물이 빠져서 좌초된 선박이 나온다.[14] 선박을 격파하지 않는다면 넘어갈 수 없는데 선박을 파괴하면 수많은 음식들이 나오기 때문에 팻 플레이어가 되고 싶지 않다면 최대한 조금 먹도록 점프로 피해가야 한다. 수로를 지나가면 헤비-B 공격지프와 R-쇼부 공격헬기가 등장한다. 여기서 헤비-B의 로켓 발사기를 파괴하면 이도 저도 못하는 지프를 볼 수 있다. R-쇼부를 가만히 두면 전방으로 미사일을 쏘는 패턴을 시전하므로 R-쇼부를 헤비 머신건으로 먼저 노리고 지프는 폭탄으로 제거하자. 경우에 때라서 폭탄 2~3발이면 터진다.

그리고 나서 중국의 달동네를 지나게 되는데,[15][16] 이곳에서 메탈슬러그에 탑승할 수 있다. 내리막길에 기리다-O와 낙하산 바주카병, 보병들이 많이 나오며, 새로운 탄환인 아머 피어서를 처음으로 획득할 수 있다. 시작하고 나서 두 번째 포로가 폭탄을 주므로 앞에서 폭탄을 많이 소비했다면 챙겨가자. 아머 피어서는 처음으로 나오는 지붕 위에 두 명이 나란히 있는 포로들 중 앞의 포로가 준다. 경사지역 막바지의 아이언 이소를 격파하면 사루비아와 브래들리를 만날 수 있지만 메탈슬러그 2에서는 점프를 하면 모두 지나갈 수 있어서 그냥 다 점프해서 넘어간다.

마지막 평지 지역으로 가면 보스 빅 셰이가 등장하며 미션 4의 보스전이 시작된다. 자세한 것은 빅 셰이 문서 참조.

음식들을 지나치게 많이 먹을 시에 펫 플레이어가 되는 스테이지가 바로 여기다. X도 그렇지만, 정말 별의별 음식이 많이 나오는 스테이지다. 건물이란 건물을 다 부수고 다니면 채소, 통닭, 만두 등 정말 엄청난 음식들이 마구마구 쏟아진다. 배불뚝이가 되면 모든 것이 많이 변하는데, 총모양도 달라지며, 근거리 공격을 할 때는 이 아니라 포크가 나온다. 앉아서 근접 공격을 할 때는 채찍이 나오는데, 선딜이 크므로 자제하자. 또한, 수류탄도 정상적인 수류탄이 아닌 폭탄이 나온다. 또한 앉은 채로 갈 때는 아예 맨땅에 주저앉으며(...), 사망 시에도 문자 그대로 가 터진 채로 증발해 버린다(...).

이 상태에서 다시 원상태로 돌아가는 방법은 길막하는 버스를 터뜨리고 내려간 뒤에 왼쪽 벽을 쏘면 나오는 다이어트 항아리를 먹는 것이다. 여길 때리면 포로가 3명 나오는 데 그 중 한 명이 이치몬지 햐쿠타로이므로 참고하자. 배불뚝이가 된 상태에서 메탈슬러그를 타면 속도도 느려지는 등 여러모로 영 좋지 않다. 빠르게 진행하고 싶다면 점수가 아깝더라도 음식 아이템들을 최대한 피하자. 그래도 이 상태로도 미션에 성공했다면 마지막에는 다행히 원래 모습으로 돌아온다.

포로 점수는 40만점. 포로 18명(170,000+30,000[A])+메탈슬러그(100,000)+GREAT(100,000)

2.5. 미션 5

Mission 5 Kiss in the Dark
피난하려는 행렬로 완전히 정체되어 있는 대도시의 전투. 그 지하에서는 모덴군의 가공할 인체실험이 벌어지고 있었다.



초반부 도시의 BGM인 뉴 고도킨 거리(New Godokin Street). 1편의 첫 미션 음악인 Metal Slug가 리믹스 되어 들어가 있고, 최종보스전 BGM인 Final Attack이 일부 샘플링되어 있다.[18]



중반부 지하철 선로의 BGM인 Kiss in the Dark. 스탭롤에서도 이 BGM이 흐른다.[19]



후반부 하수구로 위장된 실험시설의 BGM인 변형(Metamorphosis).
[20]

메탈슬러그 2의 공식스토리와 큰 관련이 있는 스테이지이다. 공식스토리를 보면 뉴욕의 지하조직이 모덴을 돕고 있다고 하는데, 실제 스테이지 5의 배경이 뉴욕을 모티브로 하였고 지하철을 따라 들어가면 지하에 돌연변이의 실험이 이루어진 것을 봐 지하조직은 모덴을 도우면서 뮤턴트를 개발하려는 생각을 가진 듯하다. 다만 실패한건지 박사들은 죽어있으며 돌연변이들은 격리되어 있는 상태.

처음에는 도시에서 시작한다. 미션 4에서부터 플레이가 어려워지는 조짐이 보였듯이 미션 5부터는 많이 까다로워진다. 나이프 보병과 포복한 바주카병 그리고 마크스넬의 조화가 적절하게 이루어져 미친 수준을 자랑한다. 살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양옆으로 총을 쏘면서 무한리젠되는 수류탄병을 처리해야 하는데 이때 바주카병의 바주카를 움직이며 피하다가 자동차 위에 올라가서 죽는 경우도 적지 않다. 미션 4에서부터 띄엄띄엄 배치되기 시작한 길거리의 자동차는 미션 5의 도입부에서 자동차를 부수면 다음에 자동차가 또 나올정도로 빽빽하게 배치되어 있는데, 자동차들은 플레이어의 총알은 막으나 적군의 총알은 관통하기에 스겜을 할 것이 아니라면 살짝살짝 가면서 자동차를 박살내는 것이 상책. 길거리에 있는 자동차는 파괴되면 폭발하면서 위로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와서 흔적도 없이 폭발하는데,[21] 이를 이용해 폭발하는 자동차 위에 올라가서 적절하게 점프하면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자동차의 종류는 일반 승용차, 노란 소형차, 택시, 왜건, 트럭이 있으며, 이 중 왜건과 트럭은 그냥 걸어서 올라갈 수 없다.[22] 마크스넬은 뭉쳐있을 때 점프 폭탄을 날리면 폭탄 스플래시가 중첩되면서 쉽게 파괴할 수 있다. 지하철 스테이지에서도 필요한 테크닉이니 유용하게 쓰자. 초심자에게는 어려운 일이지만 여기서 폭탄을 잘 모아가면 지하철 스테이지를 쉽게 풀어나갈 수 있다.

시가전을 끝내면 지하철로 진입하기 위해 화면이 약간 아래로 전환되는데, 숨은 요소가 3개 있다. Pop Shop 상가건물 옆의 야외계단을 향해 총을 쏘면 포로 3명이 나온다. 조금 진행하면 무너진 지하철 터널 위로 나무 한그루가 있는데, 거기서 하늘을 향해 쏘면 사과 아이템이 드롭된다. 그리고 지하철 터널 입구 윗부분을 가격하면 포로 3명이 나오는데, 폭탄과 헤비머신건 등 유용한 아이템을 준다. 터널 입구로 가면 점프로는 넘어갈 수 없는 사루비아가 스폰되고, 사루비아가 파괴되면 터널로 강제 진행되기 때문에, 무너진 터널에서 점프+정면사격하는 식으로 가격해야 한다.[23]

모덴군을 뚫으면 지하철로에 들어가게 되는데, 역시 마크스넬이 다수 등장하며, 디-코카 역시 여러 대 등장하다만, 대다수의 플레이어들에게 남는 기억은 이번 시리즈 명곡인 Kiss in the Dark와 함께 경보소리를 울리고 돌진해오는 지하철 전동열차일 것이다. 초반에는 1스테이지에서 본 마크스넬 편대가 나오는데, 1스테이지와 달리 탄 간격도 촘촘하게 뿌리는데다가 지상에서는 바주카 모덴군이 2인 1열로 뜀뛰기를 하거나 수류탄 모덴병이 끼워져나오니 환장할 노릇.[24] 이외의 마크스넬은 지상 필드에서 나왔던 것과 비슷한 구성으로 나와주며 디코카와 모덴군이 함께 나오는곳도 의외로 어려우니[25] 폭탄을 섞거나 해서 디-코카를 먼저 처리하는게 속 편하다. 마크스넬 5대를 잡은 후 디-코카가 앞뒤로 2대가 나오는데 1대를 생략하는 테크닉이 있다.[26]

지하철 전동열차는 내구력이 100을 족히 넘어가기 때문에 손에 모터를 달았거나 오토파이어가 아닌 이상 딱총으로 잡기는 매우 힘들다. 지하철 스테이지 극초반에 주는 레이저 건으로 마크스넬 편대를 잡고 첫 번째 지하철 전동열차를 터뜨린 뒤[27] 디-코카까지 터뜨리고, 나머지는 헤비머신건을 착실히 모아가며 공략하면 무난히 클리어할 수 있다. 마지막 지하철 전동열차 3연타 때 헤비머신건이 300발 언저리에 폭탄이 20발 이상 있다면 무난하게 지하철 전동차를 파괴시킬 수 있고[28], 지하철에서 수류탄과 레이저건이 나온다. 더 진행하면 모덴군이 경비를 서고 있는 철제 문에 도달하고, 철제문 파괴 시 철제문 안으로 들어간다. 숨겨진 요소로 철제문 파괴 전 지하철 선로가 배경으로 꺾여 들어가는 위치 천장에 포로 3명이 숨겨져 있다. 한 지점에 3명의 포로가 숨어있는게 아닌 1명의 포로가 숨겨져 있는 지점 3개가 다닥다닥 붙어있기 때문에 천장을 긁는듯이 가격해야 포로 3명을 구출할 수 있다.

내부에는 과학자들의 시체와 무언가 격리한 격벽이 있다. 격벽 앞에 아래방향 화살표 표시가 있는 노란 박스형 기계가 있는데, 기계의 레버부분에 플레이어를 위치하고 공격 키를 누르면 레버를 내려 보급품을 얻을 수 있다. 레버는 총 4개가 나오며 보급순서는 폭탄, 레이저건, 샷건, 샷건+메탈슬러그 순[29]이다.격벽을 부수면 자폭공격을 하는 돌연변이 병사가 출몰한다. 이 돌연변이는 자폭하기 전 빨갛게 몸을 물들인 후 자폭하는데, 빨간 상태의 돌연변이는 무리하게 잡으려 들지 말고 근처까지 간 후 점프하는 등 자폭을 유도하는 것이 더 쉽다. 메탈슬러그를 얻으면 무한궤도에 돌연변이가 깔려 죽으므로 더욱 쉽다. 계속 진행하면 소수의 모덴군과 사루비아가 거점을 방어하고 있는데, 모덴군 앞쪽에 포로가 숨겨진 지점이 있으므로 수류탄 등의 범위공격으로 가격하면 편하다. 계단을 따라 진행하면 플레이어 아래 하수구에서 호즈미가 등장해 싸우게 된다.[30] 호즈미의 경우 초견대면시 다소 난감하지만, 패턴화가 되었다면 필드에서 겪은 산전수전에 비해서 차라리 이쪽이 수월하게 느껴질 정도. 마지막의 포로 3명은 메탈슬러그를 타고 있지 않으면 등장하지 않으니 스코어링 시 유의하자.

포로 점수는 41만점. 포로 19명(180,000+30,000[B])+메탈슬러그(100,000)+GREAT(100,000)

2.6. 파이널 미션

Mission 6 사랑을 지금, 믿고 싶다(愛をいま、信じていたい)
저 멀리 남쪽 극지방에 모덴군의 본거지를 발견했다. 비정상적인 속도로 전개되는 쿠데타 준비의 비밀을 발견해, 이번에야말로 모덴의 숨통을 끊어놓는다.

파이널 미션의 초반부 BGM으로는 Assault Theme이 쓰인다.

메탈슬러그 2의 모든 미션을 통틀어도 독보적으로 높은 난이도를 자랑하는 미션. 특히 초반부 미션 시작~모덴군 기지 진입 이전까지의 구간은 공략을 모른다면 거의 무조건 죽을 수밖에 없으며, 공략을 알아도 결코 쉽지 않기로 악명이 높다. 사실상 전반적으로 쉬운 편인 본작의 원코인/노데스 클리어 난이도를 확 올려버리는 주범 격 미션.

도입부에서는 캐나다 최북단 및 알래스카 동부의 설원에 모덴군이 자리잡고 있고 물[32]에서 로켓이 나온다. 시작하자마자 모덴군들이 미친듯이 몰려와 폭죽 미사일을 쏴대므로 미션 시작 무적 시간을 이용해 빠르게 지나가자.[33] 진행 중 탐지등이 설치된 탑이 있는데, 탑 상부에 숨겨진 포로가 있는 지점이 있다. 이후 로켓을 타이밍에 맞춰 피해 지나가면 고지대에 엄폐한 모덴군들과 낙하산을 탄 바주카병을 마주친다.

이들을 모두 처리하면 화살표 표지판 앞으로 크게 흔들리는 나무다리를 건너는데[34] 이 흔들다리 구간은 메탈슬러그 시리즈 전체를 따져봐도 손에 꼽는 난코스로, 초보가 이 구간을 죽지 않고 통과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어느정도 숙달된 유저라고 해도 레벨 8의 경우 그냥 막 지나가면 8할은 죽고, 공략을 알아도 조금만 방심하면 죽는 악랄한 곳이다. 이 구간이 어려운 이유는 여기까지 수류탄 추가보급 외에 특수 무기를 하나도 안 주는 데다가 하늘에서 바주카병이 내려오고 지상에선 공폭탄이랑 폭죽 미사일을 쏴대고 플레이어가 근접 공격을 하면 특수 근접공격이 나가서 근접 공격하면서 점프가 안 되기 때문.[35] 그나마 쉽게 깨는 법은 살짝 전진하여 낙하산을 탄 바주카병이 내려오는 지점까지 도달한 후 다시 화살표 표지판이 있는 위치로 올라가서 버티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적어도 일반 모덴군의 공폭탄과 수류탄 공격에 대한 걱정을 크게 덜 수 있다. 다만 이 위치에 있을 경우 흔들다리에 있는 모덴군을 처지하지 못하므로 근접 시 수류탄 등으로 죽이거나, 낙하산 바주카병의 증원이 끝날 쯤에 흔들다리로 내려가 일반 모덴군을 사살하는 방법도 있다. 일반 모덴군의 증원이 약해졌다 싶으면 전진하면 된다.[36]
다리위에서 오래기다리면 다리가 안보이는 버그가 있다.

그리고 알렌 오닐이 등장한다. 이번에는 양옆에서 모덴군이 지원하며 수류탄을 던지기 때문에 제법 귀찮은 편이다. 특수무기도 없는 상태라 딱총으로 알렌을 상대해야 하는데, 가장 좋은 방법은 알렌 코앞에 접근한 후 알렌이 칼질을 하는 타이밍에 맞춰 뒤로 넘어가서 수류탄을 퍼붓는 것.[37] 정확히 10발이면 격파할 수 있다. 컨트롤에 자신이 있다면 칼질로 죽여서 폭탄을 아끼는 것도 가능. 알렌 오닐을 처치하면 헤비 머신건을 얻을 수 있다.

알렌 처치 후 전진하면 구조물 위에 다수의 방패병이 포진해있고 그 한 칸 아래에 폭탄을 주는 포로가 있다. 포로의 앞쪽에는 바리케이트 3개와 소총병, 바주카병이 있는데, 폭탄을 먹은 후 앞에 있는 모덴군들이 총 2방, 바주카 1방을 쏘면 점프해서 헤비 머신건 흩뿌리기로 지나가면 수월하게 돌파 가능하다. 돌파하면 아래에 다수의 모덴군들과 헤비 머신건을 주는 정예 모덴군, 브래들리 한 대가 있다. 이들을 모두 제거하면 모덴군 기지 내부로 돌입한다.

내부로 들어오면 BGM이 First Contact로 교체된다. 기지 내부에서 마즈피플이 처음으로 등장하며, 마즈피플과 모덴군이 협공한다. 도입부에서는 호즈미가 대량으로 양산되고 있는 배경이 보이며, 위쪽에 크레인 조종 장치같은 것에 타고 있는 모덴군과 방패병 두명이 있다. 위쪽의 장치를 파괴하면 폭탄을 준다. 폭탄을 먹은 후 진행하면 헤비머신건을 주는 포로와 또 방패병 세명이 있다. 이들까지 돌파해내면 마즈인 두마리가 등장하고 뒤에서 모덴군이 나오는데 뒤로 총을 쭉 쏘고 있으면 화면이 넘어간다.

화면이 넘어가면 본격적으로 모덴군과 마즈인의 협공한다. 우선 다수의 방패병들과 함께 위에서 기리다-O가 내려오고 헤비머신건을 주는 포로가 있다. 이후에는 마즈인, 기리다와 모덴군과 함께 도입부의 크레인 장치같은 것이 두 개 더 있는데, 첫번째 장치는 플레임 샷을, 두번째 장치는 폭탄을 준다. 획득하고 진행하면 발을 디딜 수 있는 철제 빔이 설치된 복층 구조의 복도로 배경이 바뀌며 마즈인의 단곡 공세가 시작된다. 복도로 배경이 변환되는 경계부 천장에 포로가 숨겨진 지점이 존재한다.

마즈인의 공세방식은 특정 지점에 도달하면 카메라가 고정되어 진행이 불가능해지고, 몇 번에 걸쳐 소환되는 마즈인을 모두 처치해야 진행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다. 숨겨진 요소로는 첫 번째 공세 중 왼쪽 끝에 붙어서 위를 쏘면 이치몬지 햐쿠타로 포로가 나오는 숨겨진 지점이 있다. 사실상 필수이므로 반드시 데려가자. 마즈인을 모두 처치하면 다음 구간으로 넘어간다.[38]

두 번째 구간에서는 포로 둘 중 한명이 폭탄을 보급해준다. 첫번째 구간과 마찬가지로 일반 마즈인들만 나오므로 빠르게 제거하고 전진하자.

세 번째 구간부터는 갈색의 정예 마즈인들이 함께 나온다. 돌입하면 레버가 있는데, 레이저 건을 준다.[39] 정예 모덴군들을 빠르게 제거하고 화면을 흔들어주면 나오는 마즈인들을 스킵할 수 있고, 포로는 샷건을 보급해준다. 샷건을 아껴야 보스전이 편하므로 되도록 모든 마즈인들을 제거한 후 먹자.

세 번째 구간을 돌파하면 화면이 넘어가면서 위에 메달려있는 포로가 있는데, 샷건을 한번 더 보급해준다. 이 포로는 너무 높이 메달려있어서 플레이어는 점프 샷건으로만 구출이 가능한데, 햐쿠타로를 활용하면 손쉽게 구출 가능하다. 이때 화면이 넘어간 직후 성급하게 전진하면 햐쿠타로의 장풍이 엉뚱한 마즈인에게 향하므로 주의. 이곳에 숨겨진 요소가 2개 있는데, 상부 철제 빔으로 점프하기 위해 설치된 짧은 철제 빔 우측에 숨겨진 포로지점이 있으며(위치가 애매하므로 샷건의 범위 공격을 추천한다. 보급품으로는 폭탄을 준다.), 짧은 철제 빔 상부 천장에도 숨겨진 포로가 위치해 있다. 이 포로를 빠르게 구출한 후 전진하면 다섯 번째 구간에 돌입한다.

여기서는 마즈인이 화면 위에서 총 3번 떨어진다. 오른쪽 구석에서 칼질로 제거하는 편이 샷건을 아끼는 데 도움이 된다.[40] 마지막 마즈인 무리가 떨어질 때 포로도 같이 떨어지는데, 헤비머신건을 주므로 구출하지 말자. 숨겨진 요소로는 02가 표기된 셔터 우측의 버튼(?)에 포로를 숨긴 지점이 있다. 포로가 잘 안나올 땐 공세가 끝나 화면이 전환될 때 가격해보자.

마지막 구간에서는 정예 마즈인들이 다수 출현하며, 역시 화면 흔들기로 스킵이 가능. 아래쪽에 있는 마즈인들을 모두 제거하면 위에서 포로가 한 명 떨어지고 정예 마즈인들이 위에서 두 번 출현한다. 이들까지 모두 제거하면 건물 밖으로 나가게 된다.

건물에서 나오면 도널드 모덴이 웃다가 갑자기 마즈피플이 모덴군 둘을 죽이고 레이저를 쏴 모덴이 타고있던 탱크를 폭파시키고 모덴을 납치해 간다. 이후 다이만지가 하늘에서 내려오며 마지막 전투가 시작된다. 보스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다이만지, 라그네임 문서 참조.

포로 점수는 42만점. 포로 20명(190,000+30,000[A])+메탈슬러그(100,000)+GREAT(100,000)


[1] 이 부분에서 가운데 야자나무를 치면 무수한 바나나와 함께 포로가 2명이 나온다.[2] 이때 반군 대장 아불 아바스가 처음으로 나와서 직접 반군을 지휘한다. 파괴되면 아불 아바스가 본진으로 돌아간다.[3] 참고로 이 벽은 카멜 슬러그로 밀어서 파괴하는 게 가능하다. 오른 쪽 키를 계속 누르면 벽이 알아서 파괴된다.[A] 이치몬지 햐쿠타로[5] 다만 이 미션은 메탈슬러그 5의 전 미션을 제외하면 모덴군은 거의 나오지 않는다.[6] 메탈슬러그 X에서는 미라가 된 광부를 처치하면 다시 광부로 살아나면서 도망간다.[7] 스피드런으로 한다면 엘리트 미라가 죽은 위치에서 저스트 프레임이 맞으면 바로 점프해서 올라갈 수 있지만 굉장히 어렵다. X에서도 가능[B] 아이카와 루미[9] 플레이어가 낙하산을 타고 내려오면서 시작하는데, 열차에서는 모덴군들이 수다를 떨거나, 밥을 짓거나, 일광욕을 즐기며 신나게 소일하고 있다...물론 이들은 플레이어에게 바로 끔살. 사주경계를 소홀히 하면 어떤 꼴이 나는지를 몸소 보여주는 모덴군[10] 2에서는 앉아서 쏘면, X에서는 서서 쏘면 헤비머신건 1회 발사시 1발은 굴뚝 위로 지나간다. 타이밍 맞춰 소총병을 잡을 때 활용하자. 단, X에선 거기에 맞는 신무기가 있어 그걸 쓰는 것이 낫다.[B] [12] 단, 에뮬로 구동하는 일부 롬파일에서는 영상에 있는 링크대로 재생되지 않고 많은 악기가 누락되어서 재생되는 경우가 많은데, 2에서와 X에서 누락된 악기가 각각 다르다.[13] 이러면 포병이 포를 대각선 위로 쏘기 때문에 맞지 않는다.[14] 좌초되었다기보다는 장사를 하는 듯한 느낌이 강한 배이지만 잘 보면 뒷쪽의 방향타가 파손되어 있다.[15] 이때 배경의 건물 뒤에서 특별히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다. 마즈피플의 UFO가 등장하거나 이륙하는 비행기가 나온다.[16] 슬러그와 함께 가파른 판잣촌으로 뛰어든다는 점이 폴리스 스토리를 떠올리게 한다. 또한 2023년 12월 13일, 본 게임의 제작에 관여한 akio의 회상에서도 언급되면서 공인되었다.[A] [18] 도시 부분이 미션 5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그렇게 많지 않고, 쉴 틈도 없이 퍼붓는 모덴군의 공세를 재빨리 돌파해나가야 해서 BGM을 들을 여유기 전혀 없기에(...) 많은 이들이 모르거나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은 BGM이다.[19] 이후 X와 3에서도 편곡되어 다시 사용되었다.[20] 이 BGM은 후속작인 3편에서 2스테이지 보스전 초반페이즈 테마로 다시 쓰인다. 그리고 본편 파이널 미션에서도 모덴군 기지 건물에서 나오고 도널드 모덴과 조우할 때까지 잠깐 나온다.[21] 단, 트럭은 예외. 트럭은 그 자리에서 폭발하고 완전히 없어진다.[22] 트럭은 앞도 뒤도 그냥 올라갈 수 없으나, 왜건은 앞부분에 한해 그냥 올라갈 수 있다.[23] 터널 앞에서 잡담하는 병사 두 명 죽이고 아주 천천히 움직여야 한다. 사루비아를 넘어갈 순 없지만, 사루비아의 탄은 왼쪽 제일 구석에 있으면 탄이 가까스로 올라오지 못하고 터지므로 죽지 않는다.[24] 이 구역에서 그나마 안전지대에 준하는 곳은 최좌측인데, 마크스넬이 거기까지는 탄을 잘 뿌리지 못하기 때문.(레벨 4 기준)[25] 폭죽 모덴군이 끼워져 나온다. 빨리 처리하지 않으면 피곤해진다.[26] 먼저 앞에서 디-코카가 한 대 나오고 이것이 완파되면 뒤에서 한 대 더 나오는데, 첫 번째가 부서지고 해치가 열려서 사수가 발악할 때 천장에서 모덴군이 내려온다. 그리고 디-코카가 폭발하는데, 이때 모덴군 보병들을 빨리 없애서 폭발 직후 화면에 모덴군이 모두 죽어 사라지면 뒤의 디-코카가 나타나도 스크롤이 풀려 앞으로 진행하여 쌩깔 수 있다.[27] 첫 번째 지하철 전동열차가 오는 경보가 울리고 나면 5번 신호등 위 천장을 쏘자. 포로3명을 구출할 수 있으며 그 중 1명은 폭탄을 줄 것이다.[28] 레벨 8에서도 딱총만으로 깨는 게 불가능하지만은 않다. 그러나 한 치의 실수를 용납하지 않는다.[29] 메탈슬러그 X의 경우 폭탄, 빅 레이저건, 플레임샷+슬러그노이드, 빅 플레임샷+ 슬러그 노이드.[30] 전에 고속철갑탄을 장전해뒀다면 보스전때 포로가 저압고폭탄을 준다.[B] [32] 참고로 이 물에 빠지면 플레이어는 바로 얼음덩이가 되면서 죽는다. 물론 이 트랩 설정 자체가 낭떠러지 트랩 설정이라서 잠깐 무적상태라도 빠지면 라이프를 잃는다.[33] 참고로 이걸 모르고 주어진 무적시간을 활용하지 못하면 무조건 한번은 죽게 되어있다.[34] 이 다리 바로 앞의 화살표 표지판을 때리면 폭탄을 주는 포로가 나온다.[35] 이 때문에 이 구간을 무사히 통과하기 위해서는 근접 공격은 무조건 체공 상태에서 해야 한다는 사실을 반드시 숙지해야 한다.[36] 참고로 여기서 근접공격 시 일정확률로 발차기해서 모덴군을 떨어뜨린다.[37] 여담으로 여기서 지원 오는 모덴군은 알렌 오닐의 공격에 사망한다.[38] 이때 좌우로 왔다갔다 하면서 화면을 흔들어주면 나오는 마즈인들을 스킵할 수 있다. 이후 구간에서도 동일.[39] 그러나 돌리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고 곧 샷건 보급이 있으므로 일반적으로는 먹지 않는다.[40] 왼쪽은 햐쿠타로가 처리해주는 게 보통이나, 간혹 가다가 햐쿠타로가 오른쪽으로 치우쳐서 자리잡을 경우 플레이어가 일일이 제거해야 한다. 게다가 가끔 가다가 햐쿠타로의 근접 공격이 마즈인한테 전혀 대미지를 못 주는 버그도 있어서 생각보다 뒷목잡게 만드는 부분.[A]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280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280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