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렐리오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margin:0 -10px -5px; min-width:40%" {{{#!folding 【 클래스 순 】		{{{#!wiki style="margin:0 5px; display:inline-bl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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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키오르

리버렐리오

니힐리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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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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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

리버렐리오☆

-니힐리스타-†☆

-인디빌리아-†

마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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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width=120%> † : 사망 ★: 인류(지휘관) 측으로 전향 ☆: 임시동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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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렐리오 Liberalio
<colbgcolor=#60CF58,#010101><colcolor=white,#ddd> 등급
제조사
스쿼드	헬레틱
무기군	고요한 수평선
속성	풍압
버스트	버스트 III
클래스	화력형
성우	여윤미[1] 키타무라 에리 마리사 렌티[2]

1. 개요

2. 특징

3. 공식 미디어

4. 스킬

스킬 정보
일반 공격			저격소총
최대 장탄 수	6	재장전 시간	2.00초	조작 타입	일반형
대상에게 [공격력 69.04% 대미지] 차지 시간 1.5초 풀 차지 대미지 250% [코어 대미지 200%]
스킬 1	패시브		차분한 수심
풀 버스트 타임 시작 시 자신에게 [공격력 160% ▲] [3초 유지] 풀 차지 공격 코어 명중 시 자신에게 [공격 대미지 20.83% ▲] [60초 유지] 풀 차지 공격 명중 시 대상에게 [최종 공격력 40.5% 추가 대미지] [5회 발동] 풀 버스트 타임 시작 시 최종 공격력이 가장 낮은 기본 버스트 단계가 Step 3인 아군 1기에게 [시전자 기준 차지 속도 12.74% ▲] [10초유지]
스킬 2	패시브		기묘한 해류
풀 차지 공격 명중 시 대상이 타겟이라면 자신에게 [격류 : 공격 대미지 231% ▲] [지속] [완만류 해제] 풀 차지 공격 명중 시 대상이 타겟이 아닌 랩쳐라면 자신에게 [완만류: 차지 시간 1초로 고정] [지속] [격류 해제] 전투 시작시 자신에게 [차지 속도 증가 효과 면역] [지속] [해제 불가] [차지 속도 감소 효과 면역] [지속] [해제 불가]
버스트 III	액티브	재사용 시간 40.00초	잠기는 세계
자신에게 [공격 대미지 50% ▲] [10초 유지] 적 전체에게 [최종 공격력 925% 추가 대미지]

버스트 컷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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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 잠을 깨우는 자에게, 대가를.”	}}}}}}}}}

5. 평가

6. 대사

7.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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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리버렐리오/작중 행적#s-|]]번 문단을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리버렐리오/작중 행적#|]] 부분을

8. 코스튬

8.1. 기본

리버렐리오
<rowcolor=#fff> 엄폐	사격

9. 능력

9.1. 스펙 및 무장

리버렐리오의 비장의 수

9.2. 전투력

10. 캐릭터성

• 고요함
• 민감한 청력 때문에 조용한 분위기를 좋아하고 시끄러운 걸 굉장히 싫어한다. 그래서 평소에는 아무도 없는 깊은 심해 속에서 잠을 자는데, 퀸 인자를 감지하거나 혹은 소란스러운 일이 생길 때만 밖으로 나와서 활동을 개시한다. 걷는 소리도 듣기 싫어서 평소에는 해파리 같은 기계에 매달려서 이동한다. 나유타를 특히나 싫어하는 건 그녀의 분신 능력 때문에 수백명이 한꺼번에 말하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라고. 게다가 죽여도 끊임없이 나타나니 싫어할만 하다.[11]
• 대화에 부정적이지만 이는 시끄럽다고 여겨서 그런 것이 아니라 살아오면서 대화를 통해 좋은 결과를 내지 못했기 때문이다. 오히려 말을 걸면 잘 응답하지만 쓸데없이 말을 돌리는 건 싫어한다.[12]

• 평화적인 헬레틱
• 의외로 평화주의적인 성향을 띤다. 니힐리스타는 전투광에 호전적이고, 인디빌리아 역시 굉장히 뒤틀린 자신만의 미학에 심취한 나르시시스트에 가학적인데, 리버렐리오는 첫 등장 당시에도 퀸에 대한 위협 요소만 차단하고 요한과 지휘관 일행에게는 경고하는 선에서 그쳤다. 인헤르트에게 선제공격하지 말라고 지시하는 요한을 보고 눈치가 빠르다며, 앞으로는 좀 조용히 다니라고 칭찬하거나 무엇보다 당시 상황과 요한의 언급을 봤을 때 본인이 우위였음에도 불구하고 경고만 좀 해준 뒤 그냥 보내줬다. 약자들에게 가차 없는 니힐리스타와 인디빌리아에 비교하면 굉장히 평화롭다.
• 다만 헬레틱 특유의 오만함은 예외가 없다. 헬레틱 중에서도 최상위권의 강자다 보니 사람들을 대할 때 기본적으로 자신의 아래로 간주하며, 협상을 할 때에도 나와 싸워봤자 내 압도적인 힘에 속수무책으로 당해 개죽음만 당할 테니 살고 싶으면 잘 판단할 것이라는 뉘앙스로 자신의 힘을 과시하는 언행이 잦다. 하지만 상황 판단은 뛰어나고 목적을 위해서라면 자존심을 접을 수 있는 유연함을 갖췄다. 이런 면에서는 상극인 니힐리스타와 비슷한 편이다.

• 인류에 대한 태도
• 캐릭터 자체가 나오자마자 얼마 못 가 비중이 없어지는 바람에 유저들에게 자주 잊혀지는 특징이지만 어쨌든 명실공히 최초로 인류를 향한 악의가 느껴지지 않았던 헬레틱이다. 이후 등장한 포비스트도 인류를 향한 악의가 느껴지지 않았지만, 포비스트와는 다르게 리버렐리오는 직계라서 더욱 특이한 것이다. 그리고 40챕터에서 본인 입으로 직접 나는 너희들에게 적의를 가지고 있지 않다며 확정을 박았다. 2주년 방송에서 개발자 인터뷰 도중, 포비스트에 대하여 설명할 때 포비스트가 헬레틱인 니힐리스타나 인디빌리아와의 다른 점은 '인간적인 면모' 차이라고 말했었다. 그런데 인터뷰에서 헬레틱을 말할 때 리버렐리오를 포함시키지 않았기 때문에, 어쩌면 악의가 없다는 것은 리버렐리오 또한 포비스트처럼 인간적인 면모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암시한 걸지도 모른다.
• 인류에게 적대적이지 않은 건 기본적으로 퀸이 인간에게 관심이 없기 때문으로 보이지만 개인적으로 인류에게 호의적이다. 그중에서도 불가능하다는 걸 알면서도 도전하는 인간상을 좋아하는 것으로 보인다. 후일 위협이 될지도 모르는 세실의 목숨을 빼앗지 않은 것도 이 때문이며, 상담에서도 자신을 두려워하지 않고 강단있는 선택지를 고르면 호감도가 더 오른다. 그래서 상대가 먼저 덤비거나 거슬리지 않는 이상 적대하지 않는다. 지휘관과 협력을 제안할 때 궁금해하는 건 전부 알려줬고, 지휘관 일행이 납득을 못하자 왜 그래야 하는지 직접 설명해줬으며 정중하게 부탁하자 포박도 풀어준 데다가 지휘관이 인류의 미래를 가지고 섣불리 판단하려는 것을 보고 바보 같은 도박에 인류의 미래를 걸지 말라며 충고까지 해줄 만큼 직계 헬레틱인데도 불구하고 은근 친절한 편이다.
• 40 챕터의 긴박한 전개에 눈에 띄진 않지만, 의외로 지휘관 일행에게 협력하자고 직접 말을 꺼낸 첫 번째 헬레틱이다. 니힐리스타는 협력했다기보다는 죽을 것 같자 그제서야 퀸을 대신 죽여주겠다며 목숨 구걸을 했고, 모더니아는 마리안으로 돌아오고 나서야 아군이 되었다. 신데렐라도 그레이브의 필사적 설득이 아니었다면 그대로 아나키오르로 자신을 인지했을 것이고, 포비스트 역시 카운터스와 수 차례 맞붙고 나서야 저들을 포섭하자는 마음을 먹었다. 그 방법도 침식이나 정신붕괴시켜서 포섭하려 했고, 포비스트 대부분은 대화하고 싶어했지만 레비아탄이 거부하는 바람에 번번이 무산되었다. 비록 약해졌다지만 그저 승리 확률을 높이고 싶어서 다른 꿍꿍이 없이 지휘관 일행이 보이자마자 협력하자고 말한 건 리버렐리오가 헬레틱 중에서는 최초인 셈. 포비스트를 포섭하기 위해 6챕터나 고생했고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라는 걸 생각하면 먼저 협력하자고 말 꺼낸 리버렐리오와 비교했을 때 매우 아이러니하다.
• 인류에게 호의적임에도 챕터 42 이전까지는 인류의 적에 가까웠고, 인류를 대할 때에도 늘 인류를 하대하는 언행이 일상다반사였다. 주역들이 자신과 대치할 때 괜히 나와 싸워봤자 너희만 작살난다는 식으로 깔보고, 인류가 엄연히 랩쳐 및 퀸으로부터 많은 것을 잃은 만큼 랩쳐에 대한 원한이 큰 부분에 대해선 조금도 생각 안 하고 살고 싶으면 퀸을 건들이지 말고 땅 속에서나 살라며 철천지원수에 대한 복수를 때려치우고 역으로 장단 맞추기를 강요하고, 캐릭터 대사 및 지휘관에게 랩쳐와 인류의 공존에 대해 설명할 때 과거 지상의 지배자였던 인간이 땅 속에 사는 지렁이들을 특별히 건드리지 않은 것처럼 현 지상의 지배자인 랩쳐들은 방주에 사는 인간들을 건드리지 않다는 등 대놓고 인류를 건들 가치도 없는 하등 생물로 폄훼하며, 리버렐리오의 인류에 대한 호의는 강자로서 약자에게 베푸는 자비심에 가깝다는 걸 보여준다. 이는 본인이 말했듯이 태생은 바뀔 수 없다는 사상 때문으로 보이며, 퀸을 따르는 헬레틱이라는 입장에 충실했다. 하지만 지휘관이 태생을 바꿀 수 있다는 걸 보여준 덕분에 이후로는 인류의 적이 아닌, 적어도 지휘관의 아군이 되는 건 사실상 확정됐다.

• 헬레틱에 대한 태도
• 다른 헬레틱에 대한 동료애 따위는 없다. 오히려 어머니가 직접 만들지 않은 헬레틱들의 존재를 탐탁지 않으며, 그중에서도 성향도 정반대인데가 퀸에 대한 충성심이 전혀 없는 니힐리스타는 어머니의 명령만 아니었다면 진작에 죽이고도 남을 정도라고 한다.
• 퀸이 만들지 않은 포비스트들은 더 싫어한다. 아예 대놓고 실패작이라 부르며 처음을 만났을 때 죽이지 않은 것도 그때는 전혀 위협이 되지 않아서다. 그나마 레비아탄의 각성, 세이렌의 중재, 온리 원을 포용한 지휘관에 대한 감화 등을 통해 포비스트 혐오는 여전하되 더 이상의 관여는 관둔 편.
• 유일하게 친근감 내지는 동족애를 보인 건 신데렐라 뿐이다. 아나키오르에서 돌아온 신데렐라가 가족으로 대하지 말라며 적대할 때도 이를 이해하지 못하며 다소 아쉬워 할 뿐 신데렐라에게 적의를 보이지 않는다.
• 이러한 냉혹한 면모는 기본적으로 하술된 퀸에 대한 맹목적인 광신도 면모에서 기인된 부분이다. 퀸이 직접 손을 거쳤다면 무조건 옳고, 퀸의 결정이면 무조건 합당하고, 퀸과 연관이 없으면 무조건 죄악이라는 식으로 극성 광신도 + 답정너 기질이 지나친 나머지 동료애 같은 게 생길 리가 없는 것.

• 퀸에 대한 충성심
• 퀸을 어머니라 부르며 맹목적으로 따른다. 하지만 퀸의 지배 때문은 아니며 자식으로서 어머니를 따르는 것에 가깝다.[13] 목소리가 들리지 않게 된 후 자유를 만끽하며 제멋대로 행동한 헬레틱들과는 달리 퀸이 다시 지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EDEN SPEAR 사건을 일으켰으며, 이로 인한 피해와 비극은 GODDESS FALL에서 보여준다. 퀸 인자 보유자들을 죽인 것도, 포비스트를 없애려는 것도 전부 언젠가 지상에 강림할 어머니의 기분이 상하지 않도록 청소하는 행위라 비유하며, 이 모든 것을 퀸의 명령 없이 전부 자의로 일으켰다. 리버렐리오가 퀸을 따르는 이상 에덴의 참극과 같은 충돌은 결국 일어날 일이었으며, 오히려 설득의 여지를 만든 지휘관이 기적을 일으킨 것에 가깝다.
• 퀸을 어머니처럼 여기며 잘 따르는 반면, 퀸이 리버렐리오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리버렐리오가 퀸을 위해서 한 일은 많지만 이는 전부 자의로 해석해서 행동했을 뿐이며, 퀸은 딱히 자식을 아끼는 어머니 면모는커녕 본인의 군림을 위한 장기말로 부리는 오만함만 줄창 보이고, 특별히 리버렐리오를 편애한다는 묘사는 없다. 리버렐리오도 퀸의 역할과 의도는 전혀 모르지만 어머니는 법이자, 질서라는 이유로 전적으로 따른다. 하지만 챕터 42 이후로 퀸을 설득하려고 하는데, 전술했듯 퀸이 모성애를 그닥 보인 적이 없고, GODDESS FALL에서 여러 가지로 봉변을 당했으며, 퀸의 참수된 목에서 릴리바이스의 모습을 한 무언가의 탄생이라는 의미불명의 사건도 생겼다보니 설득이 순조롭지 않을 것이라는 반응이 많다. 그도 그럴 것이, 극중 퀸은 전술대로의 막장 가족스러운 면모에, 설령 릴리바이스를 닮은 무언가가 진짜로 퀸이다 해도 그 잔악무도한 성품을 감안해보면 설득하려는 순간 매정하게 박살나는 토사구팽을 당해버려 이로 인해 삶의 이유가 사라졌다가 지휘관을 통해 아군으로 재개할 확률이 있는 편.
• 어찌 보면 리버렐리오는 상술대로의 광적인 충성심에 대해서 설령 그녀가 퀸의 편애를 받지 않았다 하여도 특유의 '압도적인 강력함'과 그로 인해 에덴의 창 정도를 제외하곤 전혀 궁지에 몰린 적이 없었던 여유로운 삶 때문에 퀸에 대한 악감정이 없는 거라고 볼 수 있다. 당장 타 헬레틱들만 해도 니힐리스타는 워낙 호전적인 성격에 아무리 강해지려 노력해도 한계가 있는 만큼 자신을 도구 취급하는 퀸을 매우 경멸해 반란을 갈망했고, 인디빌리아도 헬레틱 중에선 하급 수준에 전술된 비정함을 가진 퀸에 대한 충성심은 딱히 없이 그저 마리안의 지배로부터 벗어날 수단으로만 봤을 뿐이었지만 리버렐리오는 아나키오르 다음으로 손수 만들어진 상위급 강함을 가진 직계에 퀸의 부재로 딱히 소모품으로 부려먹힌 적도 없으며 특유의 압도적인 강함으로 차기 퀸들을 수월하게 박살내며 살아온 나머지 퀸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이 자리잡을 이유가 없는 것이 당연했다. 본인만큼은 하도 순조롭고 유리하게 살아온 나머지 주변 및 외부에 대한 경각심이 너무 부족한 '오만'이라고 볼 수 있으며 추후 진짜로 퀸에게 토사구팽을 당한다면 그동안의 여유와 오만이 한 순간에 부정당하면서 급격히 무너질 수 밖에 없다.

11. 여담

구 일러스트

• 이름의 유래는 자유주의, 즉 리버럴리즘(liberalism)으로 추정된다. 정작 외형은 해파리 형태의 무언가에게 실로 조종당하고 있는 듯한 디자인이라는 점이 아이러니. 헬레틱답게 복장이 독특한데, 마치 수영복같은 복장을 하고 있고 이마에 베일 비슷한 것이 착용되어 있다.

• 디자인 모티브는 해파리. 퀸에게 절대적인 충성을 바치는 캐릭터고, 그러다보니 자의보다는 타의에 의해 움직이는 이미지를 투영했다고 한다. 기존에 등장하였던 헬레틱인 모더니아, 니힐리스타와 다른 백색/보라색 컬러 + 레이스 복장, 보스 상태에서의 모습이나 느린 행동, 심해나 해저등 깊은 바다로 비유되는 설명이 자주 붙는 것으로 볼 때 해파리,[14] 그중에서도 심해에 사는 팔이 4개 달린 해파리인 스티기오메두사를 모티브로 한 것 같다.

• 작중에서 등장한 침식된 니케나 헬레틱들이 모두 적안인 것과는 달리 리버렐리오는 유일하게 자안에 가깝게 보이나 정확히 눈은 붉은 색이 맞고 머리 위에 해파리형 파츠에서 뿜어져 나오는 자색 빛에 의해 애굣살과 함께 눈동자 밑부분도 자색 빛으로 물든 형태다. 그래서 그림자가 진 눈동자 윗부분은 붉은색 그대로이다. 그리고 말할 때 입을 잘 보면 뾰족한 송곳니 같은 덧니[15]가 있었지만 일러가 새로 바뀌면서 이 요소는 사라진 줄 알았으나 화내는 표정을 확대해보면 새로운 일러에서도 여전히 덧니 표현이 조그맣게 남아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41~42챕터 PV 에서 이 덧니를 제대로 인증해 주었다.

• 허나 40챕터에선 이전과 달리 보랏빛 음영들이 사라지고 더 밝아진 색상, 확실하게 적안으로 느껴지는 일러스트로 변경되어 자안 느낌은 과거의 이야기가 되었는데 일부 유저들은 구 일러스트가 심해 해파리 같은 더 음산한 공포가 크게 느껴지는 반면 신 일러스트는 그러한 음산함이 덜해서 아쉽다는 말도 나오긴 하지만, 바뀐 일러 덕분에 얼굴이 좀 더 환해진 것도 있고 표정도 귀여워져서 좋다는 유저들도 있다. #

• 첫 등장 당시 왜 눈이 보라색인지 드러났는데 바로 빨간색과 파란색을 섞으면 보라색이 되기 때문. 소개 영상 PV에서 물속에서 눈을 떴을 때 자안으로 등장했는데 아무래도 이 영향인 듯하다.

• 눈동자에는 스폰지밥의 해파리 같은 것이 그려져있다.
  

• 3주년 방송에서 공개된 버스트 스킬 사용 애니메이션에서 허리 부근에 숫자 '03'이 적힌 모습이 확인되었다. 퀸이 001, 모더니아(마리안)가 02라고 적혀있었던 것을 감안하면 의미심장한 요소.[16]

• 퀸이 최초의 헬레틱인 아나키오르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만든 두 번째 헬레틱이지 단 둘 뿐인 퀸이 직접 만든 헬레틱 중 하나라고 한다. 그렇기에 리버렐리오는 아나키오르를 언니라고 부른다.[17] 한편 아나키오르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는 점과 악의가 없다는 점을 근거로 침식된 니케를 개조해서 만들어진 것이 아닌 퀸이 신데렐라를 아나키오르를 개조하면서 얻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0에서부터 만들어낸 순수한 헬레틱이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자매임을 강조하기 위해서인지 신데렐라의 것과 매우 유사한 이벤트 CG가 들어가있다.
  

• 위에서 말했듯 의외로 평화로운 성격을 가져서인지, 유저들 사이에서는 이상하게도 리버렐리오에 대한 신뢰(?)가 좀 있다. 예를 들어서 33지역 유실물에 니힐리스타, 인디빌리아, 리버렐리오 셋 중 하나가 포비스트를 두들겨 패고 나머지 둘한테는 무시당했단 언급이 나왔을 때 유저들은 팬 건 니힐리스타나 인디빌리아 둘 중 하나가 확실하고 리버렐리오만큼은 시끄럽게 굴지 않는다는 전제하에 진짜 별 생각 없이 신경 안 쓰고 있었을 거 같다고 확신하는 수준일 정도다. # # 리버렐리오가 귀차니즘에 찌들어있단 것도 한몫했고. 다만 40챕터에서 직접 치워버렸다고 말한 만큼 관여를 아주 안 한 건 아니라는 게 드러났다. 하지만 유실물에 기록된 내용에 따르면 불량품이라거나 가짜라고 모욕을 준 헬레틱이 따로 있을 가능성이 높다.

• 과거 당시엔 리버렐리오의 일러스트레이터의 코멘트#에 따르면 어떻게 하면 해파리처럼 보일까 고심하는 중에 위는 인공위성에서 따오고 동충하초처럼 위의 기계가 본체라서 조종당하는 모습으로 연출했다고 하며, 따라서 리버렐리오의 니케 부분은 인형이고 위의 해파리처럼 생긴 장치가 진짜 리버렐리오로 추측되었으나 물론 앞서 '연출'이라고 했으니 '그런 느낌이 들도록 보이게' 했을 뿐이고 실제 설정에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니힐리스타 해방 스토리에서 니힐리스타가 리버렐리오가 '고요'를 갈망하여 심해에나 처박혀 있을 법한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고 설명한 점을 고려하면 실제로는 타 헬레틱들처럼 그저 니케 부분과 기계 부분이 한 개체일 가능성이 높다. 이후 3주년 공식방송에서 설정이 공개 되었는데 공개 된 설정에 따르면 본인이 걷는 소리조차 너무 시끄러워서 소음이 0에 가까운 머리 위의 기체에 매달려 떠다닌다고 한다며 숙주설이 부정되었다.

• 첫 등장한 20챕터 이후 비중이 말 그대로 없어진 상태인데, 같은 헬레틱인 니힐리스타와 인디빌리아가 등장 이후 스토리의 중심인물이 되었지만 리버렐리오는 지금까지 언급조차 되지 않는 편인지라 의문이 생기고 있는 상황이었지만, 결국 메인스토리 40챕터에서 모습을 드러낸다.

• 대신 비중이 적어서 그런지 평가가 뒤집히기는커녕 오히려 날이 갈수록 위상이 높아지는 기묘한 헬레틱이다. 다른 헬레틱들 몇몇이 실험체 꼴이 되거나, 참수당하며 굴욕당하는 동안 잠자는 거 빼고 특별히 한 게 없어서 여전히 피해를 본 게 없기 때문. 레비아탄이 카운터스의 교전 데이터를 빼갔을 때조차도 리버렐리오가 20챕터에서 싸우지 않고 보내줬기에 니힐리스타랑 인디빌리아와는 다르게 새어나간 정보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문자 그대로 가만히 있어서 반 이상을 간 헬레틱이라고 볼 수 있겠다.[18] 최근에 나온 37챕터 유실물을 확인해봤을 때, 확실히 20챕터 때 싸우지 않고 지휘관 일행을 보내준 덕분에 전투 후 떨어진 파츠를[19] 확보당한 니힐리스타, 인디빌리아, 토커티브와는 달리 아무런 손해를 보지 않았다는 것이 증명됐다. 40챕터에 재등장했을 때도 다른 헬레틱들과는 다르게 아무에게나 싸움을 걸지 않고 지휘관에게 먼저 협력을 제안하거나, 레비아탄과 지휘관의 사이를 눈치채고 레비아탄에게 블러프와 심리전을 걸거나, 많이 약해졌는데도 불구하고 지휘관 일행을 한 방에 정리하는 모습 덕분에 위상이 더욱 높아졌다. 사이드 스토리 EDEN SPEAR에서는 에덴의 숨겨둔 수에 의해 당할 뻔했으나 자신을 극도로 소형화 시켜 죽다 살아나 몰래 에덴의 창을 쓸 수 있는 곳까지 난입한 후 그 무기를 자신이 사용하는 유능한 모습을 보여주기까지 한다.[20]

• 니케 관련 커뮤니티 유저들 사이에서의 호칭문제로 가끔식 구설수에 오른다. 건의되는 호칭들은 렐리, 리렐루, 리버, 립렐료, 리오, 리렐리, 해파리[21] 등 다양하다. 보통은 앞의 두 글자인 '리버'로 줄여서 부르는 게 가장 많긴 하다. 일본에서의 애칭은 クラゲちゃん(해파리쨩)[22]. 양덕 커뮤에서는 좀 많이 음탕한 속어인 Jussy로 불린다.

• 리버렐리오가 봐준 탓에 제대로 된 충돌이 없었으나 그래도 포지션 상 적대했던 초중반부와는 달리 지휘관이 보여준 뛰어난 활약과 기적으로 인해 가치관이 변화하며 포비스트 숙청 및 온리 원의 제거를 관두게 되었고, 오히려 퀸을 설득하기로 결심하기까지 하는 등 온갖 호의를 베풀어 사실상 지휘관에게 반해버렸다. 이로서 아군으로 전향하게 될 가능성이 생겼다.[23]

• 리버렐리오와의 위험한 인사라는 이벤트에서 서로 만나 인사를 나누는데 선택지에 따라 리버렐리오의 반응이 나오는데 다음과 같다.

• 아군화는 확정 됐지만 에덴을 멸망시킨 근원이라는 책임에서 벗어날 수 없다. EDEN SPEAR에서 본인이 직접 퀸의 눈을 가리는 액체 금속 방막을 파괴하여 퀸을 아예 지상으로 유도해버려 전례 없는 위기를 초래했는데 애당초 퀸 자체가 100년 전부터 시작된 모든 비극의 원흉이고, 그런 퀸이 지상에 다다른다는 것 자체가 방주는 물론 필그림들 모두에게 거악 & 재앙의 재림이나 다름없는 데다가 GODDESS FALL에서 퀸이 작정하고 에덴을 침공해 대전쟁이 터지고, 그 과정에서 인헤르트가 전멸 당해버려 에덴의 요한, 세실 입장으로 리버렐리오는 그야말로 파멸을 초래한 원수나 다름없다. 일단 포비스트 편을 마치고 지휘관의 활약에 감탄하여 본인이 직접 퀸을 온건한 방향으로 향하도록 설득해보기로 결심하지만 퀸의 생존 여부 및 릴리바이스의 모습을 한 무언가 등의 의문점들을 통해 과연 그 목표가 수월히 이루어질지는 미지수이며, 본인이 도화선을 점화한 에덴의 참극에 대한 책임도 워낙 큰 만큼 미래가 다소 어둡다. 특히 리버렐리오의 특유의 냉혹한 성격과 광신도 면모를 감안해보면 설령 에덴 측이 적의 및 책임을 요구해도 리버렐리오는 어머니를 만나기 위해서인게 뭔 잘못이냐며 무책임한 태도를 보이거나, 위대한 어머니에게 함부로 덤빈 에덴의 잘못 및 멍청함이라는 식으로 극도의 인성질마저 일삼을 게 안 봐도 비디오라 에덴과의 관계가 더욱 악화될 확률이 매우 높은 편.[24]

• 김가령 성우와의 합방에서 리버렐리오 담당 성우 여윤미는 자신의 평소톤대로 말해서 연기하기 쉽다고 한다. 실제로 등장이 뜸해서 디렉터가 오랜만에 연기한다고 메세지를 보냈으며 그런데도 NG 없이 끝마쳤다고 한다. 리버렐리오에 대한 생각은 자기하고의 어떤 애착이 있고 대상과는 감성적인 어떤 관계를 은연 중에 원하는 아이처럼 느껴진다고 한다.

• 카토와의 합방에서 리버렐리오 담당 성우 여윤미가 메이드복과 바니걸 입은 리버렐리오를 연기했다. 2차 창작이라서 캐릭터 붕괴일지도 모르나 리버렐리오도 부끄러웠는지 츤데레같은 모습을 보인다.#

11.1. 유출 컨텐츠

• 클뜯 유출에 공격 모션, 재장전 모션, 터치 모션, 상담 더미 데이터 등이 있어 아군화 가능성이 꽤 높은 헬레틱 중 하나이다. 다만 해방 컨텐츠가 '실패한 컨텐츠'로 시프트업 내부에서 평가되고 있으면서 미뤄진 것으로 추측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재등장 및 아군화가 미뤄진 것으로 추측된다. 그리고 새로운 사격 모션과 엄폐 유출이 떠서 리버렐리오의 플레이어블 출시가 거의 확실시되었다.

• 상술했듯이 헬레틱의 거대화 보스몹으로 먼저 등장할 거라는 예상을 깨고 바로 실장했기에 이대로 출시된다면 '거대화 모습 없이 실장된 최초의 헬레틱 플레이어블 니케\'라는 타이틀을 가져가게 된다.[2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