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렐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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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렐리오 Liberalio
<colbgcolor=#60CF58,#010101><colcolor=white,#ddd> 등급
제조사
스쿼드	헬레틱
무기군	고요한 수평선
속성	풍압
버스트	버스트 III
클래스	화력형
성우	여윤미[1] 키타무라 에리 마리사 렌티[2]

1. 개요

2. 특징

3. 공식 미디어

4. 스킬

스킬 정보
일반 공격			저격소총
최대 장탄 수	6	재장전 시간	2.00초	조작 타입	일반형
대상에게 [공격력 69.04% 대미지] 차지 시간 1.5초 풀 차지 대미지 250% [코어 대미지 200%]
스킬 1	패시브		차분한 수심
풀 버스트 타임 시작 시 자신에게 [공격력 160% ▲] [3초 유지] 풀 차지 공격 명중 시 자신에게 [공격 대미지 20.83% ▲] [60초 유지] 풀 차지 공격 코어 명중 시 대상에게 [최종 공격력 40.5% 추가 대미지] [5회 발동] 풀 버스트 타임 시작 시 최종 공격력이 가장 낮은 기본 버스트 단계가 Step 3인 아군 1기에게 [시전자 기준 차지 속도 12.74% ▲] [10초유지]
스킬 2	패시브		기묘한 해류
풀 차지 공격 명중 시 대상이 타겟이라면 자신에게 [격류 : 공격 대미지 231% ▲] [지속] [완만류 해제] 풀 차지 공격 명중 시 대상이 타겟이 아닌 랩쳐라면 자신에게 [완만류: 차지 시간 1초로 고정] [지속] [격류 해제] 전투 시작시 자신에게 [차지 속도 증가 효과 면역] [지속] [해제 불가] [차지 속도 감소 효과 면역] [지속] [해제 불가]
버스트 III	액티브	재사용 시간 40.00초	잠기는 세계
자신에게 [공격 대미지 50% ▲] [10초 유지] 적 전체에게 [최종 공격력 925% 추가 대미지]

버스트 컷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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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 잠을 깨우는 자에게, 대가를.”	}}}}}}}}}

5. 평가

6. 대사

7.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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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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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리버렐리오/작중 행적#s-|]]번 문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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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리버렐리오/작중 행적#|]] 부분을

8. 코스튬

8.1. 기본

리버렐리오
<rowcolor=#fff> 엄폐	사격

9. 능력

9.1. 스펙 및 무장

9.2. 전투력

10. 여담

• 이름의 유래는 자유주의, 즉 리버럴리즘(liberalism)으로 추정된다. 정작 외형은 해파리 형태의 무언가에게 실로 조종당하고 있는 듯한 디자인이라는 점이 아이러니. 헬레틱답게 복장이 독특한데, 마치 수영복같은 복장을 하고 있고 이마에 베일 비슷한 것이 착용되어 있다.

• 디자인 모티브는 해파리. 퀸에게 절대적인 충성을 바치는 캐릭터고, 그러다보니 자의보다는 타의에 의해 움직이는 이미지를 투영했다고 한다. 기존에 등장하였던 헬레틱인 모더니아, 니힐리스타와 다른 백색/보라색 컬러 + 레이스 복장, 보스 상태에서의 모습이나 느린 행동, 심해나 해저등 깊은 바다로 비유되는 설명이 자주 붙는 것으로 볼 때 해파리,[6] 그중에서도 심해에 사는 팔이 4개 달린 해파리인 스티기오메두사를 모티브로 한 것 같다.

• 조용한 분위기를 좋아하고 시끄러운 걸 굉장히 싫어한다. 그러다 보니 격정적인 성향인 니힐리스타를 싫어한다. 20챕터에서 위기에 빠진 니힐리스타를 구해준 것도 동료 의식 때문이 아니라 정보 누설을 우려한 것으로, 여차하면 본인이 죽이겠다고 협박도 한다. 더불어 나유타도 싫어하는데, 수백 명이랑 대화하는 것 같은 기분이라고.[7]

• 비록 첫 등장이 살해협박이긴 했지만, 의외로 다른 헬레틱들과 비교하면 성격이 평화로운 편이다. 니힐리스타는 말이 필요없는 전투광에 호전적인 성격이고, 인디빌리아 역시 굉장히 뒤틀린 자신만의 미학에 심취한 나르시스트에 가학적인 성격인데, 리버렐리오는 첫 등장 당시에도 딱 상황의 원인만 반 죽여놓고 요한과 지휘관 일행에게는 경고하는 선에서 그쳤다. 인헤르트에게 선제공격하지 말라고 지시하는 요한을 보고 눈치가 빠르다며, 앞으로는 좀 조용히 다니라고 칭찬을 해주거나 무엇보다 당시 상황과 요한의 언급을 봤을 때 본인이 우위였음에도 불구하고 경고만 좀 해준 뒤 그냥 보내줬다.[8] 헬레틱인 데다가, 그렇게 거슬리던 에덴의 최고 전력을 죽일 기회였는데도 상황의 원인이 아니었다는 이유만으로 봐준 것이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에덴 관련 문제를 니힐리스타에게 짬때렸다 헬레틱과 만났을 때 대부분 쉽게 살아돌아가지는 못했던 걸 생각하면 놀라울 정도.[9]

• 이후 40챕터에서 다시 지휘관 일행과 마주쳤을 때도, 리버렐리오는 여전히 선제공격을 하지 않았다. 나유타의 머리를 날려버린 것과 지휘관 일행이 대화할 생각이 없어보이자 파도 한 방으로 제압한 것만 빼면 계속 지휘관 일행과 대화하려는 스탠스를 취했고, 목적인 포비스트에 대해서만 계속 물었다.[10] 이후 대부분의 질문을 대답해줬고, 지휘관 일행이 납득을 못하자 왜 그래야 하는지 직접 설명해줬으며 정중하게 부탁하자 포박도 풀어준 데다가 지휘관이 인류의 미래를 가지고 섣불리 판단하려는 것을 보고 바보 같은 도박에 인류의 미래를 걸지 말라며 충고까지 해줄 만큼 직계 헬레틱인데도 불구하고 은근 친절한 편이다.

• 40챕터의 긴박한 전개에 눈에 띄진 않지만, 의외로 지휘관 일행에게 협력하자고 직접 말을 꺼낸 첫 번째 헬레틱이다. 니힐리스타는 협력했다기보다는 죽을 것 같자 그제서야 퀸을 대신 죽여주겠다며 목숨 구걸을 했고, 모더니아는 마리안으로 돌아오고 나서야 아군이 되었다. 신데렐라도 그레이브의 필사적 설득이 아니었다면 그대로 아나키오르로 자신을 인지했을 것이고, 포비스트 역시 카운터스와 수 차례 맞붙고 나서야 저들을 포섭하자는 마음을 먹었다. 그 방법도 침식이나 정신붕괴시켜서 포섭하려 했고, 포비스트 대부분은 대화하고 싶어했지만 레비아탄이 거부하는 바람에 간간히 무산되었다. 비록 약해졌다지만 그저 승리 확률을 높이고 싶어서 다른 꿍꿍이 없이 지휘관 일행이 보이자마자 협력하자고 말한 건 리버렐리오가 헬레틱 중에서는 최초인 셈. 포비스트를 포섭하기 위해 6챕터나 고생했고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라는 걸 생각하면 먼저 협력하자고 말 꺼낸 리버렐리오와 비교했을 때 매우 아이러니하다.

• 위에서 말했듯 의외로 평화로운 성격을 가져서인지, 유저들 사이에서는 이상하게도 리버렐리오에 대한 신뢰(?)가 좀 있다. 예를 들어서 33지역 유실물에 니힐리스타, 인디빌리아, 리버렐리오 셋 중 하나가 포비스트를 두들겨 패고 나머지 둘한테는 무시당했단 언급이 나왔을 때 유저들은 팬 건 니힐리스타나 인디빌리아 둘 중 하나가 확실하고 리버렐리오만큼은 시끄럽게 굴지 않는다는 전제하에 진짜 별 생각 없이 신경 안 쓰고 있었을 거 같다고 확신하는 수준일 정도다. # # 리버렐리오가 귀차니즘에 찌들어있단 것도 한몫했고. 다만 40챕터에서 직접 치워버렸다고 말한 만큼 관여를 아주 안 한 건 아니라는 게 드러났다. 하지만 유실물에 기록된 내용에 따르면 불량품이라거나 가짜라고 모욕을 준 헬레틱이 따로 있을 가능성이 높다.

• 캐릭터 자체가 나오자마자 얼마 못 가 비중이 없어지는 바람에 유저들에게 자주 잊혀지는 특징이지만 어쨌든 명실공히 최초로 인류를 향한 악의가 느껴지지 않았던 헬레틱이다. 이후 등장한 포비스트도 인류를 향한 악의가 느껴지지 않았지만, 포비스트와는 다르게 리버렐리오는 직계라서 더욱 특이한 것이다. 그리고 40챕터에서 본인 입으로 직접 나는 너희들에게 적의를 가지고 있지 않다며 확정을 박았다. 2주년 방송에서 개발자 인터뷰 도중, 포비스트에 대하여 설명할 때 포비스트가 헬레틱인 니힐리스타나 인디빌리아와의 다른 점은 '인간적인 면모' 차이라고 말했었다. 그런데 인터뷰에서 헬레틱을 말할 때 리버렐리오를 포함시키지 않았기 때문에, 어쩌면 악의가 없다는 것은 리버렐리오 또한 포비스트처럼 인간적인 면모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암시한 걸지도 모른다.

• 하지만 상술대로의 특징들도 어디까지나 인류와 그닥 부딪힐 생각이 없는 게으름에서 비롯된 면모라고 생각할 수도 있기는 하다. 오랜 시간동안 퀸 인자를 지닌 헬레틱이나 특이 랩쳐를 사냥하며 평소 보이는 게으름과 정 반대되는 삶을 보냈고, 20챕터에서도 인헤르트에게 공격하지 않다니 눈치가 빠르다며 하대하는 것처럼 보여도 요한의 언급을 봤을 때 진짜로 그 당시에는 공격했다면 자리에 있던 전원을 쓸어버릴 만한 힘을 가지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았기에 마냥 오만하다고 보기엔 애매하다. 말투도 그렇고 정확히는 판단력이 좋다고 칭찬하는 쪽에 더 가깝다. 40 챕터에서도 지휘관 일행을 상대로 "나에게 명령할 수 있는 존재는 없다"등의 자신감 가득찬 뉘앙스로 내내 오만함을 자랑하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결국 어디까지나 협력을 제안하러 온 것이기에 길게 끌지 않고 정중하게 부탁하면 풀어줄 정도의 예의는 갖추고 있다. 또한 단순히 시끄럽다는 걸 싫어한다는 구실로 과격한 행동을 벌이는 것처럼 보일 수는 있어도 어디까지나 설득을 해야 하는 위치에 있었기 때문에 지휘관 일행에게 나유타를 죽인 것처럼 보이지만 죽일 수 없다고 설명하거나 파도를 제압용으로 쓴 것 빼고는 그 이후에 딱히 강경 대응은 하지 않았다. 랩쳐들이 현 시점에선 인류에게 관심 없으니 잘 생각해보라고 한 것도 어떻게 보면 희생당한 인간을 모욕하고 기만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으나 잘 생각해보면 랩쳐는 수십 년 간 방주의 위치를 알면서 침공하지 않았기에, 모욕이나 거짓, 기만이라기보다는 진실에 가까운 말을 했을 가능성이 크다.[11] 결국 리버렐리오의 진정한 목적이 아직 베일에 싸여있는 이상 대놓고 오만하고 악의가 가득한 헬레틱이라고 볼 수는 없다. 무엇보다 악의는 본인 입으로 없다고 주장했고.

• 물론 어디까지나 타 헬레틱에 비해 다소 성향도 부드럽고 상대적으로 파괴, 약탈의 빈도가 적을 뿐이지 EDEN SPEAR에서 본인이 직접 액체 금속 방막을 파괴하여 퀸을 아예 지상으로 유도해버려 인류 입장에서는 전례 없는 위기를 초래한 주범이다. 애당초 퀸 자체가 100년 전부터 시작된 모든 비극의 원흉이고, 그런 퀸이 지상에 다다른다는 것 자체가 방주는 물론 필그림들 모두에게 거악 & 재앙의 재림이나 다름없는 데다가 그런 퀸이 추후 무슨 짓을 벌여 상당한 피해가 터진다면 결국은 리버렐리오가 비극의 원흉이라는 건 부정할 수 없게 된다.[12] 일단 포비스트 편을 마치고 지휘관의 활약에 감탄하여 본인이 직접 퀸을 온건한 방향으로 향하도록 설득해보기로 결심하지만 과연 그 목표가 수월히 이루어질지는 미지수...[13][14]였지만 퀸은 결국 토벌 당해버려 설득은 물건너가고 말았다.

• 상술된 퀸에 대한 집착을 구실로 여러 주역들에게 최악의 대참사를 초래하고 말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본인도 손해가 이만저만이 아니라는 건데, 본인이 그토록 원하던 퀸은 파이오니아와의 결전 끝에 박살나 그 안에 알 수 없는 무언가가 나와버리고, 직계 자체도 토커티브는 미러의 장기말로 놀아나다가 파이오니아에게 작살, 인디빌리아는 밑도끝도 없는 이기주의, 사디즘에 의해 니힐리스타에게 뜯어먹히고, 니힐리스타 또한 퀸 토벌을 위해 언체인드로 동귀어진으로 끝을 고하여 사실상 직계마저 전멸한 지라 사실상 리버렐리오는 혼자가 되어버리는 대참사로 이어지고 말았다. 결국 본인의 안위 및 욕구만을 앞세운 만행이 고아 + 외톨이라는거대한 업보가 쏟아져버린 것.

• 이후 사이드스토리에서 밝혀진 목적은 일단 '어머니'와 다시 만나는 것인데 이게 진짜 목적이 맞긴 한 건지, 어머니와 다시 만나서 무엇을 할 것인지, 퀸이 어머니와 동일인물이긴 한 건지, 퀸이 어머니라면 도대체 에덴은 왜 살려뒀는지 여전히 진정한 목적은 불명이었다. # 결국 3주년 이벤트 스토리에서든, 그게 아니면 메인 스토리에서라든 곧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이후 챕터 41에서 지휘관의 질의를 통해 어머니가 별개의 존재가 아닌 확실하게 초대 퀸으로 드러났고, 아나키오르에 이은 차녀인 리버렐리오가 유일하게 퀸에게 충성하는 효녀가 확실시되었다. 여태껏 퀸의 배후에서 퀸을 이용해 무언가를 하려고 암약하는 것처럼 보였던 게 실상은 퀸의 이득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마다않는 광신도였던 거지만 결국 상술대로 퀸을 유도하는 행각이 되려 퀸을 박살내는 결과로 이어져 졸지에 불속성 효녀(...)가 되어버리고 말았다.

• 과거 당시엔 리버렐리오의 일러스트레이터의 코멘트#에 따르면 동충하초처럼 위의 기계가 본체라서 조종당하는 모습으로 연출했다고 하며, 따라서 리버렐리오의 니케 부분은 인형[15]이고 위의 해파리처럼 생긴 장치가 진짜 리버렐리오로 추측되었으나 물론 앞서 '연출' 이라고 했으니 그런 느낌이 들도록 보이게 했을 뿐이고 실제 설정에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니힐리스타 해방 스토리에서 니힐리스타가 리버렐리오가 '고요'를 갈망하여 심해에나 처박혀 있을 법한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고 설명한 점을 고려하면 실제로는 타 헬레틱들처럼 그저 니케 부분과 기계 부분이 한 개체일 가능성이 높다. 이후 3주년 공식방송에서 설정이 변경되었는데 설명에 따르면 본인이 걷는 소리조차 너무 시끄러워서 소음이 0에 가까운 머리 위의 기체에 매달려 떠다닌다고 한다며 숙주설이 부정되었다.

• 첫 등장한 20챕터 이후 비중이 말 그대로 없어진 상태인데, 같은 헬레틱인 니힐리스타와 인디빌리아가 등장 이후 스토리의 중심인물이 되었지만 리버렐리오는 지금까지 언급조차 되지 않는 편인지라 의문이 생기고 있는 상황이었지만, 결국 메인스토리 40챕터에서 모습을 드러내게 되었다. 매번 20챕터씩 지나야 등장하는 거 같다

• 대신 비중이 적어서 그런지 평가가 뒤집히기는커녕 오히려 날이 갈수록 위상이 높아지는 기묘한 헬레틱이다. 다른 헬레틱들 몇몇이 실험체 꼴이 되거나, 참수당하며 굴욕당하는 동안 잠자는 거 빼고 특별히 한 게 없어서 여전히 피해를 본 게 없기 때문. 레비아탄이 카운터스의 교전 데이터를 빼갔을 때조차도 리버렐리오가 20챕터에서 싸우지 않고 보내줬기에 니힐리스타랑 인디빌리아와는 다르게 새어나간 정보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문자 그대로 가만히 있어서 반 이상을 간 헬레틱이라고 볼 수 있겠다.[16] 최근에 나온 37챕터 유실물을 확인해봤을 때, 확실히 20챕터 때 싸우지 않고 지휘관 일행을 보내준 덕분에 전투 후 떨어진 파츠를[17] 확보당한 니힐리스타, 인디빌리아, 토커티브와는 달리 아무런 손해를 보지 않았다는 것이 증명됐다. 40챕터에 재등장했을 때도 다른 헬레틱들과는 다르게 아무에게나 싸움을 걸지 않고 지휘관에게 먼저 협력을 제안하거나, 레비아탄과 지휘관의 사이를 눈치채고 레비아탄에게 블러프와 심리전을 걸거나, 많이 약해졌는데도 불구하고 지휘관 일행을 한 방에 정리하는 모습 덕분에 위상이 더욱 높아졌다. 사이드 스토리 EDEN SPEAR에서는 에덴의 숨겨둔 수에 의해 당할 뻔했으나 자신을 극도로 소형화 시켜 죽다 살아나 몰래 에덴의 창을 쓸 수 있는 곳까지 난입한 후 그 무기를 자신이 사용하는 유능한 모습을 보여주기까지 한다.[18]

• 온갖 추측에 거의 단골로 나오는 헬레틱이다. 매번 여름 이벤트 때마다 이벤트 보스 가설이 돌았으며, 리틀 머메이드 가설, 헨젤 & 그레텔 가설까지. 뭔가 현 시점에서 행방불명된 니케가 있거나 왠지 지금쯤 나올 거 같다 싶으면 어김없이 추측에 이분이 끌려나왔었다. 물론 그만큼 리버렐리오가 이런 방식으로라도 나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는 얘기이기도 하다.

구 일러스트

• 작중에서 등장한 침식된 니케나 헬레틱들이 모두 적안인 것과는 달리 리버렐리오는 유일하게 자안에 가깝게 보이나 정확히 눈은 붉은 색이 맞고 머리 위에 해파리형 파츠에서 뿜어져 나오는 자색 빛에 의해 애굣살과 함께 눈동자 밑부분도 자색 빛으로 물든 형태다. 그래서 그림자가 진 눈동자 윗부분은 붉은색 그대로이다. 그리고 말할 때 입을 잘 보면 뾰족한 송곳니 같은 덧니[19]가 있었지만 일러가 새로 바뀌면서 이 요소는 사라진 줄 알았으나 화내는 표정을 확대해보면 새로운 일러에서도 여전히 덧니 표현이 조그맣게 남아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41~42챕터 PV 에서 이 덧니를 제대로 인증해 주었다.

• 허나 40챕터에선 이전과 달리 보랏빛 음영들이 사라지고 더 밝아진 색상, 확실하게 적안으로 느껴지는 일러스트로 변경되어 자안 느낌은 과거의 이야기가 되었는데 일부 유저들은 구 일러스트가 심해 해파리 같은 더 음산한 공포가 크게 느껴지는 반면 신 일러스트는 그러한 음산함이 덜해서 아쉽다는 말도 나오긴 하지만, 바뀐 일러 덕분에 얼굴이 좀 더 환해진 것도 있고 표정도 귀여워져서 좋다는 유저들도 있다. #

• 라스트 킹덤의 승리에 간접적으로 기여를 했다는 가설이 있다. 나유타가 아는 것만 해도 수십 번 넘게 퀸 인자를 가진 존재들을 죽여왔고, 그로 인해 헬레틱의 개체 수가 크게 줄어버렸는데, 이 탓에 지나가다가 마주친 모더니아까지 토커티브가 거부하는데도 먹여야 할 정도로 수가 부족해진 게 아니냐는 것. 그로 인해 인디빌리아와 토커티브의 의견이 서로 일치하지 않아 제대로 협력하지 못했고 패배에 영향을 준 게 아니냐는 가설이다. #

• 불가능하다는 걸 알면서도 도전하는 인간 자체를 좋아하는 듯하다. 물론 그냥 립서비스인지 진심인지는 살짝 애매하나, 에덴의 창을 쏘려고 할 때 승산이 없는 걸 알면서도 자신에게 달려든 모습을 보인 세실을 기절시키기만 하고 죽이지 않았다. 귀찮은 게 질색인 리버렐리오의 성격과 며칠 전에 에덴의 공격으로 죽을 뻔 했던 것을 생각해보면 정말 경의를 표한 것으로 보인다.

• 니케 관련 커뮤니티 유저들 사이에서의 호칭문제로 가끔식 구설수에 오른다. 건의되는 호칭들은 렐리, 리렐루, 리버, 립렐료, 리오, 리렐리, 해파리[20] 등 다양하다. 보통은 앞의 두 글자인 '리버'로 줄여서 부르는 게 가장 많긴 하다. 일본에서의 애칭은 クラゲちゃん(해파리쨩). 양덕 커뮤에서는 좀 많이 음탕한 속어인 Jussy로 불린다.

• 첫 등장 당시 왜 눈이 보라색인지 드러났는데 바로 빨간색과 파란색을 섞으면 보라색이 되기 때문. 소개 영상 PV에서 물속에서 눈을 떴을 때 자안으로 등장했는데 아무래도 이 영향인 듯하다.

• 눈동자에는 스폰지밥의 해파리 같은 것이 그려져있다.
  

• 3주년 방송에서 공개된 버스트 스킬 사용 애니메이션에서 허리 부근에 숫자 '03'이 적힌 모습이 확인되었다. 퀸이 001, 모더니아(마리안)가 02라고 적혀있었던 것을 감안하면 의미심장한 요소.[21]

• 놀랍게도 어머니인 퀸이 최초의 헬레틱 아나키오르를 바탕으로 만든 헬레틱이라고 한다. 두 번째로 만들어진 헬레틱이며 그래서 리버렐리오는 아나키오르를 언니라고 부른다.[22]
  자매임을 강조하기 위해서인지 신데렐라의 것과 매우 유사한 이벤트 CG가 들어가있다.
  

• 리버렐리오가 봐준 탓에 제대로 된 충돌이 없었으나 그래도 포지션 상 적대했던 초중반부와는 달리 지휘관이 보여준 뛰어난 활약과 기적으로 인해 가치관이 변화하며 포비스트 숙청 및 온리 원의 제거를 관두게 되었고, 오히려 퀸을 설득하기로 결심하기까지 하는 등 온갖 호의를 베풀어 사실상 지휘관에게 반해버렸다. 이로서 아군으로 전향하게 될 가능성이 생겼다.[23]

10.1. 유출 컨텐츠

• 40챕터 막바지에서 지휘관이 지금 떨어지고 있는데 누가 떨어지고 있는 지휘관을 구할지 많은 추측이 나오고 있다. # # #추측글을 보면 포비스트 중에선 마지막 멤버 바하무트나 날 수 있는 지즈, 에덴에서 날아온 이사벨, 합류하려다가 떨어지는 지휘관을 본 신데렐라, 라피, 에덴에 무슨 일이 생겨서 긴급하게 복귀하다가 우연히 지휘관을 발견한 도로시, 모더니아와 함께 리버렐리오도 포함되고 있다. 근거는 웨일리가 추락했을 때 리버렐리오의 행적이 묘사되지 않았고 그 자리에 있는 인원 중 날 수도 있기 때문인 듯하다. 협력에 적극적인 면모도 한몫하고. 41챕터가 떨어지는 지휘관을 리버렐리오가 구하는 방식으로 시작된다면 따로 떨어진 지휘관과 리버렐리오가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면서 서로 호감을 쌓고 실장될 가능성이 높아짐과 동시에 더미 데이터로 나온 상담에 개연성도 생기기 때문. 그러나 41챕터 예고에서 나오길 떨어지는 지휘관을 구한 건 마지막 포비스트인 바하무트로 추측되며 지휘관을 낚아채면서 납치한 것으로 보인다.[24] 그러나 정작 밝혀진 바에 따르면 이전의 추측들이 무색하게도 지휘관은 누구한테도 구조 받지 못하고 추락했다. 추락한 충격으로 인해 온몸의 뼈가 가루가 될 정도로 산산조각 났지만 초재생능력으로 살아남을 수 있었고 그걸 바하무트가 납치한 것.

• 클뜯 유출에 공격 모션, 재장전 모션, 터치 모션, 상담 더미 데이터 등이 있어 아군화 가능성이 꽤 높은 헬레틱 중 하나이다. 다만 해방 컨텐츠가 '실패한 컨텐츠'로 시프트업 내부에서 평가되고 있으면서 미뤄진 것으로 추측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재등장 및 아군화가 미뤄진 것으로 추측된다. 그리고 새로운 사격 모션과 엄폐 유출이 떠서 리버렐리오의 플레이어블 출시가 거의 확실시되었다.[25][26]

• 이후 3주년 영상에서 등장 예고가 떠서 실장이 확정됐다. 그러나 헬레틱 특성상 보스몹으로 먼저 등장하는 것이 유력했지 플레이어블로 바로 내진 않을 거라는 예상이 대다수였기에 많은 유저들이 당황함과 동시에 환영했다. 또 수냉 속성으로 등장할 것이라는 추측이 많았으나 풍압 속성으로 등장해서 의외라는 반응이 많다. 그도 그럴 것이 모티브가 해파리인데다 파도를 일으키는 능력에 살대 니케의 머리 전체에 물을 생성해서 질식을 유도하는 능력까지 지녔기에 사실상 수냉 속성이라는 묘사가 강하기 때문. 물론 '액체''금속'을 사용하는 세이렌도 수냉이나 철갑이 아닌 풍압으로 나오는 등 이미 니케에서 속성코드는 실제 속성과 별 연관이 없게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이긴 했다.

• 상술했듯이 헬레틱의 거대화 보스몹으로 먼저 등장할 거라는 예상을 깨고 바로 실장했기에 이대로 출시된다면 '거대화 모습 없이 실장된 최초의 헬레틱 플레이어블 니케'라는 타이틀을 가져가게 된다.[27][28]

• 포지션은 풍압 3버스트 화력형으로, 철갑 딜러풀이 보완되면서 현 시점 가장 딜러풀이 끔찍하다 평가받던[29] 풍압 딜러로 나옴으로서 일단 최소 풍압솔레 인권 캐릭터 자리는 확정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