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힐리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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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힐리스타 Nihilister[1]
<colbgcolor=#E00400,#010101><colcolor=white,#ddd> 등급
제조사
스쿼드	헬레틱
무기군	낡은 세계의 종말
속성	작열
버스트	버스트 II
클래스	화력형
성우	김현심 나바타메 히토미 마리사 렌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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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특징

3. 공식 미디어

4. 스킬

스킬 정보
일반 공격			저격소총
최대 장탄 수	6	재장전 시간	2.00초	조작 타입	차지형
대상에게 [공격력 69.04% 대미지][7] 차지 시간: 1초 풀 차지 대미지: 250% 대미지 [코어 대미지 200%]
스킬 1	패시브		버닝 샷
풀차지 공격 시 자신에게 [관통 특화] [1발 유지] [관통 범위 50% 확장] [1발 유지] 2기 이상을 동시에 명중시켰다면 대상에게 [최종 공격력 50.33% 추가 대미지]
스킬 2	액티브	재사용 시간 10.00초	메기도 플레임
공격 범위 내 적들에게 [최종 공격력 112.64% 대미지]
버스트 II	액티브	재사용 시간 20.00초	번 아포칼립스
공격 범위 내 적들에게 [최종 공격력 158.59% 대미지] [화상 : 최종 공격력 13.19% 지속 대미지] [1초 간격] [10초 유지] 자신에게 [최대 장탄 수 6발 ▲] [15초 유지]

버스트 컷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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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보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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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평가

7. 대사

8.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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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코스튬

9.1. 기본

니힐리스타
엄폐	사격

10. 능력

11. 캐릭터성

• 화룡
• 화룡이라는 이명대로 불 같이 호전적이다. 자신을 얕보는 자는 그 누구도 용서하지 않으며, 약자는 눈에 거들떠보지도 않는다.
• 하지만 마냥 생각없이 날뛰는 다혈질은 결코 아니다. 승리를 위해서라면 성질을 억누르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냉정함과 교활함을 갖추고 있는 양면적인 캐릭터다.
• 직설적인 성격이라 쓸데없이 돌려 말하는 잡담은 싫어한다.

• 최강을 원하는 헬레틱
• 누군가 자신보다 위에 있는 걸 싫어하며, 압도적인 최강이 되고 싶다는 야망을 가지고 있다. 탐색 에피소드에서 스스로 삶에서 가장 가치있다고 느끼는 건 피가 튀기는 투쟁이라고 밝힌다. 퀸을 타도하려는 것도 퀸의 힘을 전부 자신이 가져서 끊임없는 투쟁을 즐기고 싶기 때문이다.
• 최강을 원하고 투쟁을 즐기게 된 이유는 아직 제대로 밝혀지지 않은 과거사 때문으로 추정된다.
• 때문에 동정받는 걸 죽는 것보다 싫어한다. 인디빌리아와 토커티브에게 배신 당한 후 지휘관이 니힐리스타가 죽지 않도록 위장포를 깔아두는 동정을 베풀자 차라리 죽이라며 절규한다. GODDESS FALL에서 퀸에게 다시 지배 당할 위기에 처하자 목숨에 연연하던 모습은 사라지고 나유타에게 자신을 죽여달라고 간청한다.

• 인류에 대한 태도
• 퀸의 지배를 따르는 걸 싫어할 뿐이지 스스로 파괴적인 성향을 긍정하고 있기 때문에 인류와는 공존할 수 없다. 또한 니힐리스타에게 있어 대다수의 인간은 약자에게 해당하기 때문에 먼저 공존을 제안할 이유가 없다.
• 하지만 자신의 기분이 상하지 않는 선에서 두려워하지 않고 당당하게 맞서는 인간은 좋아한다. 이에 해당하는 지휘관은 처음에는 단순히 강화파츠 정도로 생각했지만 탐색 에피소드에서 나름 호감을 쌓고 언젠가 정복해서 자신의 소유물로 만들겠다고 선언한다.
• 반면 요한의 경우 시시건건 자신을 방해한 적으로 여겨서 불태우고 싶다고 생각한다.

• 헬레틱에 대한 태도
• 포비스트를 제외한 대다수의 헬레틱이 그렇듯이 사이는 안 좋다. 그래도 니힐리스타는 최소한의 동료애 정도는 가지고 있었는지 인디빌리아를 구해줬다. 하지만 인디빌리아와 계속 갈등을 일으킨 끝에 메인 스토리에서 배신을 당하고, 이후 3주년 스토리에서 상황 파악하지 못하는 인디빌리아에게 같은 방식으로 복수했다.
• 리버렐리오하고는 사이는 안 좋다는 걸 넘어서 최악 그 자체다. 일단 퀸에게 충성하는 리버렐리오는 퀸 타도에 있어 큰 방해물이고, 가장 결정적으로 성격이 안 맞는다. 게다가 니힐리스타가 가장 싫어하는 유형인 자신을 얕보는 강자에 해당해서 언젠가 자신의 손으로 죽이겠다며 벼르고 있다. 성격은 정반대지만 성향이나 취향은 은근히 비슷하다. 둘 다 자존심이 강하지만 목적을 위해서라면 자존심을 내릴 수 있는 유연함을 가지고 있고, 쓸데없이 말을 돌리는 걸 싫어하며, 좋아하는 인간상도 자신을 두려워하지 않은 인간이다.[12]

• 퀸에 대한 저항심
• 창조주이자 비틀린 모성애를 가진 퀸을 비꼬는 의미로 어머니라 부르기는 하지만 퀸에 대한 충성심 따위는 없고 오히려 죽이는 것이 목표다.
• 다만 반골기질에 가려졌을 뿐 퀸에게 대항하지 못할 것이라 이미 반쯤 굴복한 상태였다. 당장 독잔 계획도 지배에 당하면 아무 것도 못할 것이라 생각했기에 꾸민 것이다. 퀸의 지배에서 벗어날 수 없는 태생에 내심 허무감을 느끼며 비관하고 있었지만, 나유타와의 대화를 통해 퀸의 지배에서 벗어나 통제 받는 운명을 깨부셨다.

12. 여담

• 이름의 유래는 니힐리즘, 그중에서 능동적 허무주의로 추정된다. 니힐리스타의 메인 컬러는 흑철색/적색이며 평시에 쓰는 쌍두룡 형태의 무기나 변신 후의 모습, 그리고 디자이너의 언급과 무기명인 '낡은 세계의 종말', 전투광적인 성향 등 여러모로 성서의 빨간 용을[13] 연상케 하는 요소가 많은 편인데, 철학으로서의 허무주의를 상징하는 표어가 바로 그 '신은 죽었다.'이며 사상적인 내용 또한 '신'이나 '체제'등으로 지칭되는 인간 외부의 절대 기준을 거부하거나 해체하여 스스로 인간의 삶과 가치를 만들어가자는 내용이다. 이 중 구체제/신의 섭리 등에 대한 거부적 성향을 캐릭터화시킨 것이 바로 지금의 니힐리스타인 것으로 보인다.

• 행적으로도 제대로 된 작명이 되어버렸는데 승리의 여신인 릴리바이스의 시신을 가지고 있었으며 나중에 니힐리스타의 본의는 아니었겠지만 승리의 여신으로서 죽은 릴리바이스를 보면 니힐리즘과 부합된다. 그리고 이후 헬레틱에게 있어서 절대적인 지배력을 본인의 의지로 이겨내고, 그 지배력의 주인인 퀸에게 일격을 먹이는 마지막을 맞이한다.

• 지휘관을 부르는 호칭은 '인간'.

• 매우 성숙한 목소리와 복장 등으로 인해 유저들이 붙인 별명은 불닭.[14]

• 대부분의 플레이어블 니케가 메인 스토리가 어느 정도 진행됨 + 정확한 시계열이 불명인 시점에서 지휘관과 커맨드 센터에서 상담을 하는데, 니힐리스타는 최초로 해방 스토리 중 니힐리스타와 지휘관 일행이 함께 하던 며칠간으로 시계열이 명확하게 정해져 있고 상담 시 커맨드 센터가 아닌 곳에서 상담을 하는 니케다. 해방 스토리에서 실질적으로 완전히 아군이 된 게 아니라 오월동주하는 처지인 적이라 그런지 상담 내용들도 매우 거칠고 도발적이다. 게다가 종잡을 수가 없어서 유저들은 상담 난이도가 가장 어렵다고 평한다.

• 설정상으로는 강자임에도 불구하고 유저들에게 완폐아 취급을 받았'었'다. 카운터스에게 집중 공격을 받고도 인헤르트와 언체인드 탄환이 없었으면 쓰러트릴 수 없었으며, 패배를 위장해서 방주에 잠입하는데 성공하고, 라피에게 격퇴당할 때는 본인의 주무장이 없었다는 변명거리가 있는 등, 전적을 보면 화려하기 그지 없으나 그놈의 입방정이 이미지를 깎아먹어버렸다. 조금만 불리해지거나 예상 밖의 상황이 터지면 온갖 리액션을 다 보여준다.[15] 요한에 의해 언체인드를 맞자 너희 대신 퀸을 암살하겠다는 식의 말을 하면서 목숨을 비굴하게 구걸하질 않나,[16] 이후에 챕터 22에서 방주에 입성하고 카운터스와 A.C.P.U., 지휘관에게 이번에야말로 죄다 불태워주겠다고 열폭하며 또다시 덤비나 카운터스에게 장난감마냥 과거 행적을 조롱당하며 부들거리다 도로시에게 격추당해버렸다. 챕터 23~24에서는 사실 계획된 패배라는 게 밝혀져서 이미지를 회복하나 했더니, 아니나 다를까 또 그놈의 입방정 때문에 토커티브와 인디빌리아에게 팀킬당한 끝에 지휘관에게 목숨이 건져지는 처지가 되고 말았다. 심지어 지휘관에게 구해지는 순간에도 굴욕이라며 차라리 죽이라며 격하게 반응한다. 이쯤 되면 니케의 리액션 장인이라고 봐도 될 정도.

• 하지만 그래도 헬레틱 중에서는 압도적인 난이도와 간지를 뽐내면서 처음 플레이하는 유저에겐 여전히 신선한 충격과 감동을 주는 캐릭터이다. 매력적인 디자인과 화끈한 연출, 2페이즈의 존재와 매 페이즈마다 보여주는 컷씬, 찰떡으로 잘 어울리는 테마 BGM 3박자가 절묘하게 맞아 떨어지면서 멋진 캐릭터가 되었다.[17] 특히 BGM의 경우, 코스모그래프에게서 곡을 두 개나 받아 각 페이즈마다 다르게 나오도록 연출하였다.[18] 제작사가 필드 3D 그래픽과 더불어 20챕터에 얼마나 공을 들였는지 몸소 느낄 수 있게 해준 장본인이다.이후 GODDESS FALL에서 자기 의지로 헬레틱이라는 한계를 극복하고 퀸에게 한방 먹이는 장렬한 최후를 맞이하는 멋진 모습을 보여준데다, 인디빌리아가 지나친 방심, 허구한 날 크라운에게 두들겨 맞는 모습을 보이면서 동네북 이미지는 인디빌리아에게 옮겨갔다.

• 등장 시기가 불분명한 타 헬레틱들과 달리, 탐색 시 나오는 헬레틱 탐지기에서 2차 지상 탈환전부터 활동했다는 것이 공개되었다. 2차 지상 탈환전이 작중 시점으로부터 60년 전 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60년 전부터 헬레틱이 된 것.

• 반주년 기념 인기투표에서 18위를 차지했다. 외형이 무척 예쁘기도 하고, 특유의 멍청한 캐릭터성이 오히려 인기를 끈 결과로 보인다.

• 개발사의 전작인 데스티니 차일드의 캐릭터 하데스의 온천 스킨과 디자인이 유사하다.

• 기껏 살린 인디빌리아가 LAST KINGDOM에서 크라운에게 빈사상태가 되어 차임에게 사망하자 이런 녀석 되살리려고 그 고생 했냐며 동정하는 여론이 생겼다.

• 결국 패미통 인터뷰를 통해서 더 이상 해방 콘텐츠에 새로운 니케를 추가할 계획이 없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해방으로 출시된 마지막 니케이자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탐색에 추가된 헬레틱이 되었다. #[19]

• 2주년 기념으로 진행된 MBTI 테스트에서 ESTP 성격 유형임이 공개되었다.

• 영어권 유저들한테는 용 엄마(Dragon Mommy)라는 애칭으로 불리면서 컬트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당장 2025년 10월 16일 사이드 스토리 에덴 스피어에서 니힐리스타가 오랜만에 다시 출연한다는 정보에 꽤나 많은 유저들이 환호하기도 했다#.

• 2025년 10월 16일 공개된 사이드 스토리 EDEN SPEAR에서 나유타한테 성능이 좋았을 뿐, 전술과 전략에는 소질이 없다고 까였지만, 오히려 니힐리스타는 머리가 매우 좋은 편이다. 인디빌리아와 토커티브를 부활시킨 계략이나, 퀸을 죽이기 위한 안배를 보면 바보는 커녕 책략가라고 볼 수도 있을 지경. 이벤트 스토리에서는 릴리스의 바디를 발견하자 냅다 삼켜버리는 기지를 발휘했다.[20] 나유타가 니힐리스타에게 한 말은 단순한 신경전이거나, 방심을 잘 한다는 사실을 꼬집는 말일 수도 있다. 혹은 문맥을 보면 전투 외적으로 책략은 잘 짜지만 전투 상황에서는 힘으로 찍어누르는 것 말고는 할 줄 아는 게 없다는 의미로도 해석이 가능하다.[21]

무장을 잃은 모습

• GODDESS FALL에선 인디빌리아와 토커티브에게 뜯어먹힌 뒤 움직일 수만 있을 정도로 복원되어 에덴의 장비를 두른 일러스트로 등장한다. 괜찮은 디자인으로 이격이 나올 것으로 보였지만, 스토리 진행상 이벤트 스토리를 위한 일회용 모습으로 보인다. 추후 재등장할지는 불명.

• 니힐리스타의 해방 스토리자 캐릭터 스토리에서는 자신의 니케 시절 기억이 없다고 했으나 3주년 이벤스를 통해 니케 시절의 기억이 있다는 것이 밝혀진다. 기억소거 전 마리안과 신데렐라도 그렇고 다른 헬레틱들도 헬레틱이 되기 전 기억을 그대로 온존하고 있다는 것이 확정인 셈. 다만 니힐리스타 경우 앞서 소중한 기억인 둘과 달리 지워버리고 싶은 약해빠진 자신의 과거라며 싫어한다.

• 이미 탐색 컨텐츠로 플레이어블이 되긴 했지만, 이후로도 아군화 떡밥이 계속 던져졌다. 억지로 마리안을 따랐지만 마리안의 지배에서 벗어나자마자 마리안을 배신한 토커티브와 인디빌리아, 자기 의지로 에덴과 협력했지만 퀸의 지배로 억지로 퀸에게 합류하게 된 니힐리스타는 완전히 대조적인 형태를 띄고 있다. 나유타 또한 니힐리스타에게 상당히 정이 들었는데, 니힐리스타가 자기를 죽이라고 하자 '퀸의 지배에서는 벗어날 수 없느냐'고 묻고, 끝내 니힐리스타를 죽이지 못했다. 나유타 입장에서는 헬레틱이라는 변수 제거에 릴리스의 바디를 확보할 절호의 기회였는데도 말이다. 이후 에덴과 교전할 때도 에덴이 불리할 때는 입 꾹 다물고 있어서 인디빌리아에게 한 소리를 듣는데, 반대로 나유타 부대에 의해 퇴각하는 상황이 되자 말이 많아져서 마치 신나서 떠드는 것처럼 보인다. 스탠딩 CG를 보면 분개하는 토커티브, 인디빌리아와 달리 미소짓고 있다. 이후 GODDESS FALL 하드 스토리에서 정말로 아군으로 돌아오긴 했으나 결국 그와 동시에 자폭으로 사망한다.

• 퀸을 증오하기는 하나 헬레틱으로서 '어머니'라는 점은 부정하지 않으며, 이 때문에 '빌어처먹을 어머니' 등의 대사가 많은데, 하필 김현심 성우가 이 대사를 녹음했을 때 실제 성우의 어머니가 시프트업에 방문 중이었던 에피소드가 3주년 성우 토크쇼에서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