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24 21:17:02

라디오 스타(황금어장)/2010년 방영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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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25~126회 - 2010년 재출발을 외치며 돌아온 컴백스타2. 127~128회 - 미남이시네요 vs 미남이신가요3. 129~131회 - 라인4. 132~133회 - 모 아니면 도5. 134~136회 - 폭풍전야6. 137~138회 - 반가운 살인자7. 139~140회 - 8. 141~142회 - 라스 유치원9. 143~145회 - 방과후 단비10. 146~148회 - 삼김시대11. 149~150회 - 여름방학 특집 고품격 깜짝 방송12. 151~153회 - 보헤미안13. 154회 - 아버지의 이름으로14. 특별편성 - 추석 특집 라디오스타 슈퍼쇼15. 155~157회 - 그때 그 사람16. 158~159회 - 외로운 여러분을 위해 준비한 아이돌17. 160~162회 - 싸이18. 163~164회 - 김광수의 무리수19. 165~166회 - 보랏빛 노노노노노

1. 125~126회 - 2010년 재출발을 외치며 돌아온 컴백스타

방영일자 2010-01-06 / 01-13
게스트 김종민, 천명훈, 노유민
에피소드명 예능 복학생 / 신라인의 부활

2000년대 초중반 연애 버라이어티에서 맹활약하며 웃음을 장악했던 정통파 신라인의 족팡매야 천명훈과 노유민의 참가로 기대를 모았으나 이들은 결과적으로 전성기에 비해 상당히 떨어진 예능감의 현주소를 확인했다. 천명훈과 노유민의 역변을 보여주었다. 그나마 김종민이 '엄마 문열지 마요'와 샤이니 '링딩동'으로 터뜨려 주었다.

2. 127~128회 - 미남이시네요 vs 미남이신가요

방영일자 2010-01-20 / 01-27
게스트 이홍기, 정용화, 조권, 창민
에피소드명 절친 만들기 / 진검승부

히드라바 캔샤라바

열심히 노력은 했지만, 기대한 만큼 재능과 웃음이 터지지 않는 재미로 보는 회차. 조권의 무명생활 에피소드를 들을 수 있었다.

3. 129~131회 - 라인

방영일자 2010-02-03 / 02-10 / 02-17
게스트 서경석, 이윤석
에피소드명 처음처럼 / 난 남자다 / 나의 전성기

에피소드 요약
이윤석의 MC 캐릭터 동물 비유(고양이,사자,하이에나), 서경석 목사에 비한 인지도, 이윤석의 류마티즘과 웃음폭탄 단독기사 희망, 단골집으로 시작된 서경석 칼국수 체인점 비화 & 골프장 부업 20% 할인 개그, '저변'과 '주변' 말장난 개그, 이윤석 부인의 평범한 여인의 행복, 송장 김태원과 이윤석의 겹치는 이미지, 이윤석과 서경석의 우정과 동성애(브로크백 마운틴) 오해, 이윤석 부인이 서경석에게 녹용 과다 부작용, 이윤석의 남성적인 첫키스 비화, 서경석의 김현주 이하늬 스캔들, 술과 박수홍, 간간히 탁재훈 언급, 허리케인 블루, 이윤석과 헤비메탈 (메가데스, 앤스랙스는 우리들이 보기엔 약하다. 가사가 들리면 유치한 것. 원래 목소리가 나오면 안 됨), 여자친구나 배우자를 위한 노력, 서경석의 군대와 불법행위 3일 그리고 김용만, 이상형 김혜수, 신정환의 '열탕과 냉탕 사이'라는 성공적 드립, 이윤석의 Helloween - A tale that wasn't right 열창.

4. 132~133회 - 모 아니면 도

방영일자 2010-02-24 / 03-03
게스트 김종국, 박현빈, 민경훈
에피소드명 모 아니면 도 / 겁쟁이

민경훈의 2년간 공백을 깨고 신곡 홍보를 위해 나온 라디오스타 2번째 출연.
김종국 vs 김구라, 박현빈 vs 김국진의 팔씨름 대결. 마지막은 민경훈의 속풀이송으로 신곡 '아프니까 사랑이죠'를 불렀다.

5. 134~136회 - 폭풍전야

방영일자 2010-03-10 / 03-17 / 03-24
게스트 클론, 박미경
에피소드명 폭풍전야 / 분노의 질주 / 클럽데이

3부 시청하기

김구라보다 나이 많은 가요계의 베테랑이자 라인음향 김창환 사단의 핵심 멤버들인 클론과 박미경이 나왔는데, 강원래의 무차별 폭로와 비하인드 스토리, 고영욱 이후 최고라는 평을 들은 자폭이 캐리하면서 방송 당시는 상당한 반응이었던 레전드 편. 한국 클럽 댄스계의 1세대 멤버 이야기도 나와서 나름 가요계의 역사를 알려주기도 했던 에피소드.

단, 이때 DJ DOC 이하늘의 여자친구 NTR 건에 대해서 강원래가 해명이라고 내뱉었던 비웃음 때문에 이하늘이 분노해서 4집의 '모르겠어' 이후 두번째로 '부치지 못한 편지' 라는 강원래 디스곡을 낸다. 이하늘이 반년 뒤에 출연할 때, 왜 라디오스타에 억하심정을 가졌는지 알 수 있는 방송. DOC의 '부치지 못한 편지' 라는 노래를 들어보고 이 방송을 보면, '강원래 강아지' 라는 소리가 절로 나온다.

이 에피소드 이후 강원래는 본인 이야기에 혼자 울컥해서 울었다가 김구라한테 오늘 여러가지 모습 보여주십니다. 라는 소릴 들었다. 참고로 이 일로 당시 꽤 찬반 논란이 있었다. 아무리 그래도 우는 사람한테 그게 할 소리냐는 평과 이하늘 여자친구의 NTR 건에 대해서는 제대로 된 사과나 반성은 커녕 재밌는냥 껄껄 웃으며 잘 이야기하더니 자기 관련 일에는 눈물 흘리는 강원래의 모습이 매우 구역질나서 거슬려서 김구라의 드립이 속시원했다 라는 평가가 있었다. 참고로 김구라도 이하늘과 꽤나 막역한 사이다. 남 고통준 건 재밌고 자기 아픈 건 슬퍼?

한 번 밖에 안 나왔지만 박미경의 섹드립도 일품이라 스튜디오 내 초토화했다.

6. 137~138회 - 반가운 살인자

방영일자 2010-04-07 / 05-19
게스트 유오성, 김동욱
에피소드명 겁 없는 녀석들 / 끝나지 않은 이야기

1부 시청하기
2부 시청하기

룰라편과 함께 역대 라스 방영 사상 레전드 에피소드[1]

리액션이나 예능감이 거의 없는 진지한 게스트 둘이 출연했음에도 네 MC들의 순수 능력만으로 이렇게 방송을 재밌게 이끌어 갈 수 있다는 걸 보여준 에피소드. 손님으로 온 출연자들의 적극적 협조나 활약 없이도 최고의 재미를 뽑았다는 데서 진행자 4명의 호흡과 웃음에 대한 뛰어난 감각을 볼 수 있다.

영화계의 파이터(?)로 소문난 유오성을 상대로 MC들의 깐족거림의 강도가 좀 세서 진짜 화내지 않을까 전전긍긍하며 줄타기 방송을 했던 편이지만, 이미 촬영 전에 유오성이 라스의 스핀오프격 예능인 '명랑 히어로'에 출연한 적이 있어서 MC들이 충분히 간을 봤기에 본인이 그런(?) 쪽 이미지로 가는 걸 원치 않는 유오성의 성향을 파악하고 이를 이용하였는데, 시작할 때부터 유오성이 들어오자마자 김국진이 갑자기 꽁트하듯이 유오성을 벽에 밀치며 "이봐 당신이 그렇게 세?"라고 허세를 부리거나, 윤종신이 "오늘 방송 중에 절대 주먹을 불끈쥐지 않도록 약속을 해달라", 김구라가 "오늘 유오성 씨가 주먹을 불끈 쥐면 우리도 홍기훈 씨에게 연락하겠다"라고 말하는 등 자칫 유오성 불쾌하게 만들 수도 있는 드립을 상황극처럼 웃기게 만드는 분위기를 만들고 가면서, 중반으로 갈수록 꽤 크게 웃기는 상황을 많이 연출하였다.

심지어 김구라는 유오성이 언급하기 싫어하던 작품 도마 안중근 얘기로 유오성을 자지러지게 만들거나, 유오성이 "연예계 제2의 임화수"다라는 농담으로 초토화시켰다. 사실 임화수가 역사적으로 유명한 연예계 깡패였던 만큼 유오성을 깡패로 비유한 거라 사람에 따라 기분이 언짢을수도 있는 말이었지만 농담조로 던진 말이기에 유오성도 크게 신경쓰지 않고 웃으며 받아주었다.[2]

거기다가 신정환이 필살기였던 무맥락 드립을 날려대서 웃음의 동반 상승 효과가 어마어마해졌다. 고등학교 때 폭력 서클에 있었냐는 질문에 유오성이 자신은 전혀 그렇지 않고 평범한 학생이였다고 답했는데, 갑자기 신정환이 "그래서 지금까지 총 몇전 몇승이십니까?"라는 뜬금포를 날리더니 "부인께서 무서워서 결혼하셨다고 하던데"라는 무맥락 드립까지 더해 버려 웃음 속 굴욕을 안겼는데, 거기다가 김구라가 "장인 장모님께서도 아직 존칭을 쓰신다는 얘기가.."를 추가해서 KO펀치를 날렸다. 당연히 아무 근거없는 얘기였으나 신정환, 김구라 특유의 진지한 듯한 무표정이 더해져 묘하게 웃기는 분위기를 만들었다. 거기다가 신정환은 유오성과 축구를 같이 해 본 탁재훈에게 진짜 들었던 얘기까지 해 버리면서 다시 데미지를 주었다. 게다가 중간에 소속사가 없다는 얘기가 나오자, 가수만 있는 기획사에 있던 신정환이 갑자기 유오성 보고 자기 회사에 오라며 "저희 사무실에 천명훈, 김종민, MC몽 있는데 오시면 음반 하나 내 드릴게요. '파이터의 하루'라고."라는 무맥락 드립으로 놀리기도 했다.

김구라는 특유의 진지한 분석을 하는 척하면서 윤종신이나 신정환에게 말을 하면서 간접적으로 유오성을 멕이는 드립을 보여줬다. 발리에서 생긴 일의 조인성이 했던 역할에 원래 유오성이 섭외요청을 받았었다는 이야기에 "그랬으면(섭외되었으면) 이거 또 망했어 그럼. 쪽박찼어 이거."라면서 유오성을 나름 포장해주려는 김국진과 윤종신에게 "두 분이 유오성 씨를 지금 포장하고 있어요."라고 지적했다. 여기서 윤종신이 "저랑 국진이 형은 (주먹) 사정권에 있어요."라며 깐족 드립을 쳤다. 구라가 다시 "어차피 여기(책상)에 올라가서 한바퀴 돌(아서 때리)면 끝이야"라고 하여, 유오성은 어찌할 바를 모르고 그냥 웃었다. 연예인이 안 되었으면 공무원이 되었을 거라는 유오성에게 공무원 하기에는 너무 뜨거운 가슴을 가진 게 아니냐, 민원인 상대로 어떻게 하지 않았을까 하는 말 등 유오성을 살살 긁어대며 웃음을 만들어냈다.

예능 출연에 익숙치 못해 긴장해서 거의 묵언 수행을 하는 김동욱을 신정환이 전담마크했다. 다른 진행자들이 유오성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때라 별 표정없이 가만히 앉아 있던 김동욱에게 신정환이 갑자기 "김동욱 씨는 대체 언제 크게 웃습니까?"라고 해서 빵 터뜨리거나, "그런데 성함이 뭐였죠?" 등 김동욱이 가만히 있으면 그 때마다 건드리고, 마지막에는 김동욱에게 "다음 녹화 잡힌 예능 있으면 빨리 취소하시라고." 하는 신정환에 유오성이 포복절도했다(…).

정리하자면,

1. 누군가 유오성을 살짝 건드린다

2. 분노의 징후가 나올때까지 MC 4명이 번갈아가며 주어진 대본진행을 하는 척 하면서 계속 유오성에게 드립을 친다.

3. 웃음이 터지는 상황이 오거나 분노의 징후가 보인다.

4. 윤종신이나 김구라가 유오성에게 화를 내시려는 거냐고 지적한 뒤, 신정환이 김동욱의 재미없는 태도를[3] 건드리고 다른 사람이 김동욱에 대한 질문을 해 화제를 바꾼다.

5. 거기서 어느 정도 웃음이 나오면, 다시 눈치를 보면서 유오성을 건드리며 반복

다행히(?) 적절히 완급 조절을 한 MC들과 강도가 제법 센 공격도 즐겁게 웃으며 잘 받아넘긴 유오성 덕분에 녹화는 잘 끝났다. 유오성의 강한 이미지를 주제로 한 온갖 드립이 난무하는 편으로 필히 추천하는 레전드 에피소드.

700회 특집에서 규현이 재미있게 봤던 에피소드였다고 밝혔다. 출연자였던 유오성도 라디오 스타에 다시 출현했을 때 꽤나 즐거웠고 조회수도 높아서 뿌듯하다며 자주 돌려본다고 언급하기도 한다.

7. 139~140회 -

방영일자 2010-05-26 / 06-09
게스트
에피소드명 원수는 외나무 다리에서 / 복수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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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시간이 5분 남짓 되었다. 아이러니컬하게도 예전 무릎팍도사에 비가 출연했을 당시 그 주의 라디오 스타는 5분 남짓 방송되었는데 이번에는 반대 현상이 일어나고 말았다. 게다가 2부는 선거에 의해 한 주 미뤄진다. 선거방송 당시 아나운서들이 결방으로 인해 양해를 부탁하는 게 황금어장이 아니라, 무릎팍도사 김연아 2부. 지못미

이 날 방송에서 여의도 MBC에서 무릎팍도사를 녹화 중이었던 김연아와 전화통화[4]를 해보려다 실패하자, 김구라, 윤종신이 아사다 마오안도 미키로 대신하면 어떻겠냐면서 곧바로 신정환은 안도 미키마우스 드립부터 시작해서 '아사다 그러지 마오' 나 윤종신 : 안도 미키광마우스, 신정환 : '제 차 번호판이 마5에 아사아사(...)' 로 마무리. 이름 개그를 치며 역대급 드립을 남발했고, 이에 김구라가 당황하면서 무너진 모습이 백미. 나 이런 거에 약해... 제발 그만...

파일:external/www.mediaus.co.kr/34718_76057_4759.jpg

김구라의 조언으로 '아님 말지'에 대해, 비가 '나중에 그러다가 큰 일이 온다'고 하자, 김구라는 4MC 중 가장 아등바등 살며 동현이에게 '프로그램을 좀 더 해야하는 것 아니냐' - 라고 회의하곤 한다고. 그런데 이에 동조한 신정환과 발언 당사자 김구라에게 훗날 정말 큰 일(도박, 빚)이...

8. 141~142회 - 라스 유치원[5]

방영일자 2010-06-16 / 06-23
게스트 f(x)
에피소드명 f(radio star)=? / 라스 유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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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한지 1주년도 채 안된 파릇파릇한 신인 시절의 f(x) 멤버들이 출연. 중국말 할 줄 아는 김국진과 빅토리아, 영문학과 출신 김구라와 엠버, 설리 빠순이인 윤종신에 신정환까지 가세하며 전체적으로 중구난방이었다. 특히 영문학과 출신인 독설의 대가 김구라가 엠버와의 영어 구구단 게임에서 참패하며 독설 페이스를 잃고 멘탈붕괴를 당하는 게 백미. 구구단 게임 이후 어떻게든 만회하려는 김구라의 노력이 참 눈물겹다(...) 김국진과 빅토리아의 중국어 구구단도 볼만하며 신정환의 빅토리아 흉내와 중국어 통역도 압권. 그 외 김국진의 삑사리로 시작된 뜬금없는 JP 성대모사에 끝없는 엠바 드립 f(x) 멤버들의 토크, 장기자랑까지 여러모로 볼거리가 풍성했던 회차였다. 빅토리아는 여기서 4차원 캐릭과 유연성을 뽐낸 덕인지 MC들로부터 다리 잘 찢는(...) 한예슬로 보인다는 칭찬을 받고 우결에 캐스팅되며 뜨게 된다. 총 2회로 나뉘어서 방영.

라스 전성기 시절의 김구라와 신정환의 만담콤비개드립를 볼 수 있는 거의 최종에 다다른 회차로 신정환은 이로부터 약 3달 후 사실상 방송계에서 퇴출당한다(…). 여담으로 방송 중간에 희철이 잠시 구경하러 왔는데, 이 때만 해도 라스 멤버 한 자리를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는 본인이나 제작진이나 꿈에도 생각 못했을 것이다(...)

9. 143~145회 - 방과후 단비

방영일자 2010-06-30 / 07-07 / 07-14
게스트 손담비, 애프터스쿨
에피소드명 방과 후 단비 / 소문과 진실/ 보충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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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가 손담비를 비호. 다음 화 예고를 보면 라디오스타에서 운 스타가 추가됨을 알 수 있다. 알게 모르게 라스의 수위가 높아져 간다. 좋지 아니한가! 덧붙이자면 손담비 의상이 매우 아슬아슬하다. 원래 2부로 방송될 예정이였으나, 방송 시간 부족으로 2부를 둘로 쪼개서 3부작이 되었다.

여기서 신정환이 쿨의 이재훈 손담비 전번설을 풀었는데, 이 당시에는 알려지지 않은 내용이었지만 이재훈이 2009년에 결혼하고 1년 뒤라 왜 손담비 전번을 물었는지에 대한 의문점이 있는 편이다.

또한 정아와 나나가 워낙 조용했던 덕분에 MC들이 꽤나 애를 먹은 회차.후반부 김구라가 '오늘 반지밖에 못봤어!그거 어디서 샀어?'라고 하고 '3시간동안 가만히 앉아있는 것도 힘들어요'등으로 정아를 깠을 정도.압권은 목소리를 바꾸겠다고 소리지르는걸 많이 했다고 해서 한번 보여달라고 했는데 그것도 제대로 안보여주자 김국진이 언성이 높아지고 신정환이 "니가 먼저 얘기했잖아요~"라고 하는 장면. 그리고 나나가 '또 나오고 싶어요.'라고 하자 김구라와 신정환이 질색을 하면서 손사래를 치기도 했다.신정환은 아예 5년이상 나오지 마세요.라고 하기도.하지만 신정환이 먼저 날아갔고 나나는 3년뒤 다시 나왔다.

10. 146~148회 - 삼김시대

방영일자 2010-07-21 / 07-28 / 08-04
게스트 김흥국, 김경식, 김경진
에피소드명 불협화음 / 대혼란 / 막판 스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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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남 보기 전에 빨리빨리 해야 돼!"

본래 2부로 계획되었으나 생각 외의 반응으로 인해 3부작이 되었다. 김흥국 레전드 영상으로 회자되는 출연작 중 하나이다. 김흥국과 김경식은 새로운 라디오 프로그램 홍보 겸 나왔는데 여기에 김경진이 억지로 껴 들어온 케이스인데다 워낙 노잼 개그와 토크만 선보여서 김흥국과 라스 진행자들에게 시종 갈굼을 당한다.

김경진은 그래도 특히 김흥국한테[6] 욕 먹는 역할이라도 있었고 중간에 개그맨 양해림한테 고백 영상을 남기면서 나름 화제가 될 만한 포인트를 남겼지만, 김경식은 말 그대로 병풍 취급이다. 김흥국의 분량 독점으로 인한 희생자가 된 셈인데, 그걸 떠나서 이 날 김흥국의 개그 감각이 너무 좋았다. 김구라가 "형님 개그 감각이 좋다"고 칭찬을 했을 정도로 김흥국의 연이은 멘트에 진행자들의 웃음이 끊이질 않는다. 남아공 월드컵 직후였기 때문에 김흥국이 부부젤라를 불어 보기도 했고, 2022년 월드컵 개최의 당위성을 역설하기도 했다. 참고로 김경진과 양해림은 이 방송 4년 뒤에 실제 연인 사이가 되었지만 결국 2017년 결별하였다.

11. 149~150회 - 여름방학 특집 고품격 깜짝 방송

방영일자 2010-08-11 / 08-18
게스트 노브레인
에피소드명 초심회복 프로젝트 / 이상한 바캉스

2부 시청하기

출연진 조차 몰랐던 긴급 특집. 노브레인 멤버 4명이 나와 자기 소개 및 근황 토크, 인디 밴드에 대한 편견에 대한 자신의 의견 등을 말하였다. 기타를 맡고 있는 정민준이 물이 오른 모습을 보였다. 또 김구라가 자신이 여전히 인디 정신을 가지고 있다고 개드립을 치는 등 빵빵 터지는 장면이 계속 나왔다. 주요 떡밥으로는 정민준의 리더만 알아주는 더러운 세상[7], 취한 할아버지가 정민준의 얼굴에 슬리퍼를 날린 사연, 자동차 타이어에 펑크가 났는데 다른 멤버들은 옷 벗고 난리가 난 모습에 진저리가 난 베이스 정우용의 한탄사 등등. 그리고 진행자들과 함께하는 밴드 공연을 선보였다. 압권이라면 노래가 다 끝난 후 연기속으로 사라진 드러머 황현성.

12. 151~153회 - 보헤미안

방영일자 2010-08-25 / 09-01 / 09-08
게스트 조영남, DJ DOC
에피소드명 예술이란 무엇인가 / 본능적으로 / 바운스 바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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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환의 사실상 마지막 라디오 스타에서의 모습을 볼 수 있는 방영분. 그럼에도 2010년 방영분 중에서 레전드 편으로 알려져있으며, 조영남과 DJ DOC와의 학력 비교, 김삿갓 본명 홍서범 드립 등 꽤 웃긴 에피소드 편이다.

이 방송 이후로 신정환은 라디오 스타에서 현재까지 얼굴을 볼 수 없게 되었다.

13. 154회 - 아버지의 이름으로

방영일자 2010-09-15
게스트 박준규, 이루, 이유[8]
에피소드명 아버지의 이름으로

시청하기

게스트들의 공통점은 아빠가 대단한 사람들이라는 점이었다. 그리 특별한 게스트들은 아니었지만 이루 있잖아!! 이 방영분에서 신정환은 편집의 마법으로 완전히 삭제되었다. 단 한 번도 얼굴이 드러나지 않으면서(옆 모습과 목소리는 아주 조금 들린다.) 사실상 신정환과 라스의 커넥션은 여기서 단절.

14. 특별편성 - 추석 특집 라디오스타 슈퍼쇼

방영일자 2010-09-23
게스트 슈퍼주니어
에피소드명 추석 특집 라디오스타 슈퍼쇼

추석 특집으로 본래 22일에 방송해야 했으나 그 날 분량은 무릎팍도사가 모두 차지했고, 대신 목요일에 1시간 동안 방영했다. 특이하게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MC를 맡고 라디오스타 MC들이 게스트로 나와 질문을 하는 방식도 잠깐 보여줬다. 대체로 밀도 있는 개그는 나오지 않았지만 분량이 분량인 만큼 빵빵 터지는 부분은 좀 있었다.

물론 이 방영의 백미는 오프닝에서의 신정환 정신차려라! 세로드립.
파일:external/board5.dcinside.com/sjh.jpg

15. 155~157회 - 그때 그 사람

방영일자 2010-09-29 / 10-06 / 10-13
게스트 안정훈, 김민희, 이인혜 + 임시DJ 김태원
에피소드명 추억은 방울방울 / 과거 청산 / 미워 미워 미워

신정환이 하차한 자리는 이후로 일일 MC 시스템으로 진행되었다. 그 첫 MC는 국민할매 김태원. 자기는 게스트가 제격이지 MC는 제격이 아니라고 투덜대기 시작할 때부터 뭔가가 보이기 시작하였다...(그 뒷부분은 다음 화에서 차례로 설명) 대본을 엉뚱하게 읽는다던지등의 엉뚱 기믹으로 사람들에게 기대감을 심어주었다. 게스트들의 공통점은 아역 배우/가수였다는 점이었는데...

첫 주에 김태원이 나름 선방하며 기대를 끌었으나, 게스트진이 부실했고 김태원이 국어책 읽기를 시전하면서 점차 루즈해지기 시작하였다. 3주차에도 전 주에서 보여줬던 불길한 진행은 이번주에도 여전했고, 무리하게 3주차 분량을 뽑았기 때문에 더 심했다. 물론 혹자는 라이트하고 깨끗하지 않느냐, 신정환은 좀 아니었지 않는가? 라고 되묻는다. 그러나 대다수의 라스 팬들은 김태원은 아니다. 칩사마가 그립다! 하면서 후임을 걱정하고 있는 상황. 이 3주 동안의 토크는 대부분 과거 이야기, 안정훈의 흑역사...그게 다다. 김민희는 안정훈과 MC들과 옛날 이야기하거나 농담만 하였고, 이인혜는 그것도 못했다. 올해 들어 최악의 라스라고 말해도 무방할 정도.[9]

16. 158~159회 - 외로운 여러분을 위해 준비한 아이돌

방영일자 2010-10-20 / 10-27
게스트 2PM(옥택연, 장우영), 미쓰에이(민, 지아) + 임시DJ 토니 안
에피소드명 아이돌 vs 아이돌 / 예능은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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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실망스러웠던 김태원을 뒤로 하고 이번에 온 객원 MC는 안승호(토니 안). 군대에서 전역한지 얼마 안 된 터라 많은 걱정들을 했지만 생각보다는 선방해주었다. 역시나 전역한지 얼마 되지 않았고 아이돌이 연관돼있다 보니 나름 몇 번은 빵빵 터져주었다. 미쓰에이의 신곡을 발표(그 당시에는 아직 발매되지 않았던 상황)했는데 역시 섹고의 노래라면서 시청자들은 경악했다. 전번과는 달리 게스트가 아이돌이다 보니 빵빵 터지는 부분이 많았는데, 클라이맥스는 역시나 김구라와 윤종신의 "으이그 더러운 사람들".[10] 그것 말고도 생명체 드립, G-소울 영혼 드립[11] 등등 여러 개드립이 난무한 방영분.

그리고 자신들이 그룹의 특성과 상관 없이 하고 싶었던 노래를 선정했는데, 2PM의 가창 능력을 디씨에서는 신나게 까댔다.

17. 160~162회 - 싸이

방영일자 2010-11-03 / 11-10 / 11-17
게스트 이적, 싸이 + 임시DJ 희철
에피소드명 까칠한 형제들 / 유부남 훈련소 / 내 기억 속의 연예인

1부 시청하기

일일 MC는 슈퍼주니어희철. 김구라와 싸이를 좋아하는 흔치 않은 MC였다. 이 날의 게스트는 한군두를 실제로 실천한 싸이[12]와 가수 이적이 나왔다. MC들은 왜 이렇게 자꾸 이적을 하냐고[13] 드립을 쳐댔는데, 이적은 검색하면 이적료가, 싸이는 검색해보면 미니홈피가 나온다는 개드립이 터졌다. 김희철의 출연료를 도토리로 받아가냐는 추가타가 압권.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가장 웃겼던 것은 이적의 과거 술버릇. 집에 들어가면 옷을 입지 않은 나체 상태로 지낸다는 윤종신의 증언이 있었다. 이에 김구라는 한국의 초난강이 나올 뻔 했다고 평했다. 싸이는 자신의 정수리 철학[14]을 말하면서 김구라의 정수리 냄새를 맡는 토 나오는(...) 모습을 보여줬다. 으아 안돼!

둘째주의 주제는 DJ들이 꼽은 이적의 명노래였지만 역시나 이것은 밑밥. 김구라의 "소녀시대는 태연으로 시작해 효연으로 끝난다", "미래의 이별에 대한 이야기를 노래하자"[15]로 요약가능. 여기에 추가적으로 오랜만에 김국진이 개드립을 작렬시켰는데 백미는 누나는 여자 아니야?. 여기서 모두 터졌다. 그리고 김희철이 성대모사와 김구라와의 접촉(?!)을 통해 분위기를 업시키는데 일조했다. 일단 지금까지의 평으로는 객원 MC 중 최고라는 평.[16] 이적은 백스테이지에서 '다행이다'를 불렀다. 주로 이적의 이야기가 대부분이었으며 싸이의 이야기는 다음주에 많이 다뤄질 예정. 그래도 싸이의 드립도 있었다. 나는 귀 뚫으면 저팔계다, (신인 시절 인터뷰에서)나는 전생에 새였다 등.

셋째주는 싸이의 이야기가 메인이었는데 문제는 김희철이 계속 싸이 질문만 하자 이적이 분노 게이지를 억누르지 못하고 폭발해버렸다.[17] 본격 싸이 광팬 김희철 나이트 드립도 나오고 여러 드립이 나왔지만 지난 주만큼은 아니었다. 그래도 3주 차치고 이정도면 훌륭한 편. 싸이의 '연예인' 무대가 준비되었는데 김희철이 마지막에 등장해 이승환-조성모 성대모사 드립을 치면서 빵 터졌다. 향후 라스 제 4멤버가 앞서 네 객원 MC 중에서 선정되는 상황에서 피니쉬를 날린 셈.

18. 163~164회 - 김광수의 무리수

방영일자 2010-11-24 / 12-01
게스트 은정, 효민, 지연, 효영, 찬미 + 임시DJ 문희준
에피소드명 벌써 1년 / 신인의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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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의 노력에 힘입어(?!) 티아라의 막내 라인 셋과 남녀공학의 여성 멤버 둘이 게스트로 나왔다. 이번 시리즈의 객원 MC는 문희준. 그러나 앞서 무릎팍도사가 분량을 다 잘라먹는 바람에 모처럼 라스 분량이 안 나오는 결과가 나왔다. 어찌 됐건 이 날 개드립에 대해 살펴보면 지연의 몰린 눈[18], 티아라 제7멤버의 영입의 이유[19], SM 연습실 스파르타쿠스 드립[20]. 그러나 시간이 시간인지라 그리 흥했다고 보기는 어려운 시리즈. 다만 이전부터 많은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지연 어그로는 몰린 눈 이상으로는 아직 끌지 않았다.

둘째주에도 지난주에 이어 이번에도 무릎팍도사 - 추신수 1편에 의해 분량을 다 잘라먹혔다. 전반적으로 음악 이야기는 안 하고 대체로 가십거리에 대한 이야기가 주를 이뤘다. 지연-효민의 발냄새-잠꼬대 자뻑폭로, 문희준의 폭풍 개드립 등등...그래도 전반적으로 루즈했던 터라 분량만 안 잘렸음 1주 분량이었겠지만 짤리는 바람에 2주로 늘어났다. 개드립으로는 김구라의 "빵상 만났을 때 KTX 타고 왔다" 윤종신의 할배 드립 "그만해"가 대표적이다. 많은 누리꾼들의 성원과는 달리 지연에게 특별한 이야기는 나오지 않았다. 추가로 이 방영분이 방영될 즈음 김희철이 제4멤버로 고정되어 추후 녹화가 시작하였다.

19. 165~166회 - 보랏빛 노노노노노

방영일자 2010-12-08 / 12-15
게스트 강수지, 하수빈
에피소드명 보랏빛 노노노노노노 / 사랑이 꽃피는 라스

2부 시청하기

이상한 취미를 갖지 않겠다는 선서 하에 김희철이 정식MC로 데뷔. 19년 전의 청순가련한 이미지는 살짝 바랜 두 게스트의 등장. 김희철은 이번에도 강수지의 옛날 노래를 다 외우고 있는 재능을 보여주었다. 본명 논쟁, 나이 논쟁, 여장남자 논쟁 등 데뷔 당시 있었던 몇 가지 루머들을 간단하게 짚고 넘어갔다.[21] 당시에도 가수의 열혈 팬들과 안티의 움직임은 대단했었다.[22] 총 받아본 혈서 숫자라든가(…).

두 게스트의 루머를 파헤치고, 두 사람의 히트곡을 보여주었다. 강수지의 흩어진 나날들은 여러 가수에게 리메이크 되었는데, 김희철이 박효신의 성대모사를 하면서 분량을 뽑아냈다. 이 외에도 신입인 김희철을 챙기기 위해 다른 DJ들의 눈물나는 스토리... 김구라는 김희철 때문에 리액션을 해야만 했다. 강수지 윤상 콤비에 이은 새로운 희철 김구라 콤비가 생겼다.[23]

그 밖에 김희철의 쥬크박스력이 매우 빛을 발하는 에피소드기도 하다. 두 게스트들이 "그것도 알아?"하면서 흐뭇해하기도 하지만 희철이 심신 성대모사를 할 때는 분위기가 싸해기도 했다. 물론 MC들이 "희철이는 모를 것이다."라며 두둔.[24]


[1] 그 다음으로 김흥국, 김태원 편이 많이 언급된다.[2] 다만 도마 안중근 관련해서 서세원과 연락하냐는 질문이 나왔을 땐 잠시 불편한 표정을 지으며 1초도 망설임 없이 안 한다고 했다. 물론 그후에도 웃음을 지었지만.[3] 심드렁한 표정이나 자세, 말투나 눈빛 등 모든 것을 건드려댔다.[4] 당시 라디오 스타는 일산MBC에서 녹화[5] 현재는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비공개 처리[6] 특히 김흥국은 김경진이 맘에 안 들어 2008년에 김태원과 같이 나왔을 때처럼 중간에 나갈려고 했다(...).[7] 자기가 보컬 이성우와 함께 참치횟집을 갔는데 사장님이 "노브레인 왔다! 서비스 팍팍 드려!"라는 말을 들으며 회를 먹은 뒤 이성우(보컬) 없이 가서 서비스를 기대했는데 하나도 안 나왔다는 이야기를 했다. 참고로 횟집 사장님한테 자기가 노브레인이라고 직접 이야기를 해서 지금은 친해졌다고 한다.[8] 1980년생 대한민국의 모델으로 활동하는 인물이다. 본명은 이혜진.[9] 사실 이것은 게스트를 무작정 비방하기도 뭐하지만.. 라스의 본 취지를 감안해보면 최악인 것은 분명하다.[10] 김구라가 하루 샤워 수를 물어봤는데 2PM과 미쓰에이가 하루에 한 번만 샤워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아니 하루 두 번 샤워 안 해요? 반문했다. 이 때 토니안이 SM도 하루에 한 번밖에 샤워 안 하는데? 라고 답하자 나온 대답.[11] 윤종신이 도대체 G-소울은 언제 나오는 거냐고 물어보다가 아니 G-소울은 진짜 쏘울인가? 라는 드립을 쳤다.[12] 방송에서 자기는 군대를 두 번 간 게 아니라 훈련소를 두 번갔다고 말했다.[13] 팀을 자주 옮겨다닌 것을 빗댄 것.[14] 여자의 정수리 냄새를 맡는것을 좋아한다고 말했다.[15] 이적이 자기 사랑 노래는 이별 이야기를 많이 썼는데, 이제 이별을 하면 안되는 상황이다 보니 소재 거리가 없어서 과거의 사랑 이야기를 쓸 수 밖에 없다고 했다. 그러자 김구라가 "그럼 미래에 대한 이별을 이야기하는건 어떻습니까" 라고 드립을 쳤다.[16] 토니안도 나쁘지는 않았지만 김희철의 감에 비하면 많이 모자른다. 무엇보다 신정환이 라디오스타에서 하던 역할인 막던지기+귀여운 개드립+김구라 들볶기를 적절하게 구사해줬기 때문이다. 골수팬들 중 일부는 아예 고정해도 괜찮지 않겠느냐는 평이다.[17] 일전에 놀러와에서 지인들과 나갔을 때 언급하기론, 이적은 다른 사람이 화제의 중심이 되면 불안해한다고 한다. "나는 뭐 없니?" 하는 눈치를 계속 준다고.[18] 몰렸다고 MC들이 몰아댔다.[19] 평균 연령을 낮추기 위해서[20] 코어 미디어에서 자꾸 SM 연습생들을 데려오는 것을 보고 SM 보컬 연습생이 잘하는구나 하면서 문희준에게 SM 보컬 연습실 분위기가 어떠냐고 물어보면서 윤종신이 친 개드립.[21] 강수지의 본명이 조춘자, 조문례라든지, 하수빈의 본명이 하정화라든지...[22] 물론 그 때에는 인터넷이 없었기 때문에, 팬레터를 가장한 편지 등이 주요 수법.[23] 김희철 항목을 보면 알다시피 김희철은 김구라의 광팬이고, 김구라도 김희철을 챙기고 있는 사이다. 자신 때문에 앞길 막히면 안 된다고...[24] 게스트로 나온 강수지와 심신은 교제를 하다가 헤어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