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9 22:39:04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유니폼/202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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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대한축구협회 엠블럼.svg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유니폼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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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1980년대 1990년대 2000년대 2010년대 202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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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0년~2022년: 2022 카타르 월드컵 예선, 2020 도쿄 올림픽

2020년~2022년[1]
파일:KR_2020_2021.jpg
파일:south-korea-2020-kits-3.jpg
파일:south-korea-2020-kits-4.jpg
주 유니폼 (홈) 보조 유니폼 (원정)
파일:2020 주유니폼 전면 DR.jpg
파일:2020 주유니폼 후면 DR.jpg
주 유니폼 (홈) 노마킹 전면 주 유니폼 (홈) 노마킹 후면
파일:2020 훈련복 앞면.jpg
파일:2020 훈련복 뒷면.jpg
련복(앞면) 련복(뒷면)
{{{#!wiki style="margin: -16px -11px;" 골키퍼
파일:202010092119687297_1_20201009211925027.jpg
파일:0004288912_001_20201012214724823.jpg
파일:PYH2020100822270001300_P4_20201008170332320.jpg
}}}

2020년 1월 20일, 대한축구협회와 나이키가 용품 후원단계 최고 등급인 1티어 대우를 받는 조건으로 2031년까지 재계약했다는 소식이 발표됐다.[2] 2019년을 끝으로 만료될 것 같았던 나이키와의 계약이 연장되면서 이로써 2020년대도 전부 나이키 유니폼을 쓰게 되었는데, 이에 대한 팬들의 반응은 왜 굳이 또 나이키로 계속 가느냐는 불만섞인 반응이 매우 많은 편이다.[3]

다만 이러한 대중의 반응과는 별개로 대한민국 대표팀에 대한 나이키의 대우는 크게 좋아져서 딱히 독창적인 디자인이랄 것이 없던 과거의 나이키 유니폼과 비교하여 이 시기부터 유니폼에 한국적이고 독창적인 디자인이 가미되기 시작했다.
파일:1579827918037.jpg

파일:20200204160726_7a707ecaff4f543479947876da5bcc8e_u5cu.gif

해당 유니폼에서의 변경점 중 첫 번째 특징은 대한축구협회 엠블럼 변경에 있다. 2001년부터 사용했던 엠블럼이 변경됐는데 디자인적으로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 근미래적인 엠블럼이다. 유니폼에 새겨진 로고는 마치 메탈 재질처럼 각도에 따라 번쩍이는 효과가 있다. 이미 유니폼 교체 시기 무렵에 해당 로고가 키프리스에 상표권 등록이 되었던 상태였다.키프리스 홈페이지
파일:2020 좌우 DR.jpg

두 번째 특징으로는 그동안 꾸준히 부족하다고 지적을 받아왔던 대한민국만의 특징을 한껏 담은 점이다. 유니폼 상의 상단부터 하단까지 분홍색 건곤감리로 그라데이션을 준 점과 유니폼 좌우 허리라인에 검은색으로 'KOREA 대한민국'라고 새겨진 등 대한민국만의 특징을 듬뿍 담아 만들었다는 느낌이 강하다. 그리고 2011년을 끝으로 사라진 전용 폰트가 부활했다.
파일:베이퍼니트.jpg
파일:2020 베이퍼니트 내부.jpg

세 번째 특징으로는 함께 지적을 받아왔던 유니폼 재질의 변경이다. 본 유니폼부터는 기존의 에스트로 매쉬 드라이핏 대신 브라질, 프랑스, 포르투갈 등 축구 강대국들이나 유명 축구 클럽들이 착용하는 베이퍼니트을 채용한 점을 특징이라 할 수 있겠다.[4] 하지만 정몽규가 나이키와 재계약하기 직전에 한 인터뷰를 보면 위의 3개 국가만 베이퍼니트를 받는다고 했는데, 실제로는 저 3개 국가들 뿐만 아니라 나이지리아, 네덜란드, 미국[5], 중국, 칠레, 튀르키예, 크로아티아, 잉글랜드 등 기존에 알려진 국가들만이 아닌 나이키와 계약한 일부 국가들도 베이퍼니트를 입는다. 쉽게 말하자면 위에 언급한 국가들이 베이퍼니트 소재가 처음 나온 2018년부터 베이퍼니트를 받았고 대한민국은 2년 늦게 베이퍼니트를 받은 것이다.
파일:1579827919255.jpg
파일:검은 프린팅 스우시.jpg
파일:2020 목뒤.jpg

이러한 특징들 이외에도 변경된 어센틱탭, 검은색으로 프린트된 스우시, 크로스 된 목 뒷부분 등 여러 특징들이 변경되었다. 그리고 대표팀 역사상 처음으로 등번호 하단에 태극마크가 기본으로 들어간 마킹을 사용한다.
파일:south-korea-2020-kits-1.jpg

2020년 2월 6일 공식 공개 날 오전, 주 유니폼과 보조 유니폼이 함께 유출되었는데 기본 배경 색상을 주 유니폼은 상하의, 양말까지 모두 빨간색으로, 보조 유니폼은 상하의, 양말 모두 흰색으로 통일하였으며, 주 유니폼은 상의에 건곤감리를, 보조 유니폼은 상의와 양말에 백호 무늬를 넣어 디자인을 집중시킨 것으로 보인다.

해당 유니폼들의 대한 평가는 둘 다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는 의견. 주 유니폼의 경우 건곤감리를 보며 마치 벽돌같다는 평이 있으며, 지난 번 파란색 하의에서 검은색 하의으로 바꿨으면 그대로 검은색으로 밀거나[6] 기존대로 파란색 하의로 하지. 왜 상하의 모두 물빠진 빨간색으로 했냐는 지적과 함께 상하의가 모두 붉은색이니 마치 중국 유니폼 같다는 평가가 많다. 게다가 사용된 붉은색 자체가 밝은 계열인데다 여기에 추가로 그라데이션이 적용되는 바람에 2002년 ~ 2006년 유니폼 이후 가장 분홍색 느낌이 나는 유니폼이 되어 이에 대해서도 꽤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보조 유니폼의 경우 예상대로 저게 얼룩말 무늬인지, 백호 무늬인지 구분이 안 간다는 평이 나오며, 차라리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유니폼을 다시 가져오라는 의견도 있다. 게다가 이 보조 유니폼의 등번호와 이름 폰트의 색상이 반짝이는 금색인데, 이 폰트가 들어가는 바탕이 흰색인데다 경기장 조명이 금색에 반사가 되어 가독성에 문제가 좀 있는 편이다.[7]

하지만 그동안 성의없던 디자인들에 비하면 호불호는 갈려도 차라리 이번 유니폼처럼 성의있고 파격적인 디자인이 낫다는 평가 또한 존재한다.

그러나 네이버 댓글이 폐지되기 전 유니폼 관련 기사가 올라오면 디자인을 비판하는 댓글들이 매번 베스트 댓글에 올라왔고 네이버 댓글 시스템이 폐지된 현재는 공감순으로 여론을 확인할 수 있는데 긍정적인 공감보단 싫어요 같은 부정적인 반응이 훨씬 많은게 현실이고 대한축구협회 인스타그램 게시글을 봐도 유니폼을 혹평하는 사람이 훨씬 많다.

추가 의견으로는 축구 유니폼은 국가대표 선수들이 직접 입어봐야 안다며 일단 중립기어를 박는 반응 정도. 이후 선수들이 유니폼을 입고 찍은 화보가 대한축구협회 인스타그램에 올라왔지만 반응은 대부분 악평이었다.

3월 9일에 트레이닝복(프리매치 티) 디자인이 유출되었다. 재질은 유니폼에 쓰인 베이퍼니트보다 한단계 아래 등급 소재인 드라이핏이며[8], 원정 유니폼과 동일하게 백호에서 모티브를 따온 것인데, 흰색 바탕에 적색, 회색, 흑색의 패턴을 넣었다. 팬들의 반응은 "이쪽이 훨씬 호랑이 같다", "유니폼과 트레이닝복이 바뀐 것 아니냐"며 호평했다.[9]

4월 2일, 이동준, 최유리가 실착 화보를 찍었다. 실착 소감을 묻는 인터뷰에서 이동준은 "사진으로 봤을 때와 달리, 직접 보니 나름 예뻤다."고 평했고, 최유리 역시 "최초 공개 당시에는 선수들끼리도 갸우뚱했지만, 볼 수록 매력있다"고 평했다.기사

이 유니폼을 입고 월드컵 10회 연속 본선 진출[10], 여자 아시안컵 사상 첫 결승 진출 등 긍정적인 기록을 세웠고, 남녀 대표팀이 며칠 간격으로 둘 다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지은 진기록을 함께하기도 했다. 또 올림픽과 월드컵 아시아 예선 및 친선경기에서 득점 빈도가 높아졌다. 하지만 연령별 대표팀 가리지 않은 한일전에서의 연이은 대패와 도쿄 올림픽에서의 아쉬운 성적 등 때문에 마냥 좋게 볼 수만은 없는 유니폼이기도 하다. 결국 착용한 2년 간 디자인부터 성적까지 참 찝찝한 유니폼으로 남게 되었다. 또한 주 유니폼은 21세기 들어 최초로 시작과 끝을 패배로 장식한 유니폼이라는 불명예스러운 타이틀이 붙었다.

2021년 3월 25일 한일전 유니폼 일장기 삽입 논란이 일기도 했다. 보통 축구의 A매치에서는 유니폼에 자국과 상대국의 국기를 새겨왔는데 단지 한국 대표팀 유니폼에 일장기가 새겨졌다는 이유만으로 불필요한 논란이 일어났던 것. 당시 0:3 참패라는 경기 결과의 영향으로 더욱 부정적인 시선을 받게 되어 이후에 열린 평가전부터는 국기를 넣지 않았으며, 바로 다음 출시된 유니폼에도 국명만 새기게 되었다.

여담으로, 손흥민은 20-22 대한민국 대표팀 보조 유니폼을 입고 공식경기에 출전한 적이 없다.[11]

또한 A대표팀이 주황색 골키퍼 킷을 입고 경기한적이 없다!. 보통 한 시즌에 골키퍼킷이 3종류 지급되는데 홈팀/원정팀 유니폼 색상과 상대편 골키퍼가 입는 킷 색상까지 고려해야하는 골키퍼 유니폼 색상 규정상 우리 대표팀 주 유니폼색인 빨강색과 유사한 색상인 주황색은 색조합 규정에 맞추기 애매한 편이긴 하다. 그래서 이 주황색 골키퍼 킷은 대표팀 훈련에서만 사용됐다.[12]

발표일
주 & 보조 유니폼: 2020년 2월 6일나이키, 축구대표팀 새 유니폼 발표… 한류-태극기-백호 형상화

착용일
주 유니폼: 최초 착용 대표팀 공식 경기 - vs 멕시코 (2020년 11월 14일, 중립, 2-3 패) / 최후 착용 대표팀 공식 경기 - vs 일본 (2022년 7월 27일, 원정, 0-3 패)
보조 유니폼: 최초 착용 대표팀 공식 경기 - vs 스리랑카 (2021년 6월 9일, 홈,[13] 5-0 승) / 최후 착용 대표팀 공식 경기 - vs 중국 (2022년 7월 20일, 중립, 3-0 승)

색상 조합
주 유니폼: 분홍색 빨간색 그라데이션 상의-빨간색 하의-빨간색 양말
보조 유니폼: 하얀색 검은색 스트라이프 상의-하얀색 하의-하얀색 검은색 스트라이프 양말

주요 착용 경기
주 유니폼: vs 카타르 (평가전)[14], vs 이란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4차전)[15], vs 이란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9경기)[16], vs 칠레 (평가전)[17], vs 파라과이 (평가전)[18], vs 미국 (여자 평가전)[19], vs 호주 (여자 아시안컵)[20], 필리핀 (여자 아시안컵)[21], vs 캐나다 (여자 평가전)[22]
보조 유니폼: vs 시리아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8경기)[23]

2. 2022년~2024년: 2022 카타르 월드컵, 2023 AFC 아시안컵 카타르, 2023 U-20 월드컵,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2022년~2024년[24]
파일:kr-22kit-players.jpg
파일:kr-22kit-ha.jpg
주 유니폼 (홈) 보조 유니폼 (원정)
{{{#!wiki style="margin: -16px -11px;" 골키퍼
파일:2022 국가대표팀 유니폼 프로필 김동준.png
파일:2022 코스타리카전 김승규.jpg
파일:2022 카메룬전 김승규.jpg
}}}

당초 정식 공개는 2022년 9월로 예정되었으나, 8월 하순에 유출 사진이 처음 나왔다. 풋티헤드라인에 따르면, 한국시간으로 동년 9월 16일 금요일에, 한국을 포함한 나이키가 후원하는 국가들의 유니폼을 공개하고, 22일 목요일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2022년 9월 15일 대한민국을 포함한 월드컵에 출전하는 후원 국가대표팀의 유니폼을 공개했다. # 대한민국의 경우는 홈만 공개했다. 2022년 9월 19일, 유니폼이 정식으로 공개되었다. # 발표식에 입고 나온 모델은 황희찬, 지소연, 권창훈, 조규성, 김혜리.

홈 유니폼의 전반적인 디자인의 모티브는 도깨비에서 따왔다고 한다. 특징은 기존 유니폼보다 채도가 진한 붉은 색이 적용되었고, 어깨부터 소매 끝까지 호랑이 무늬가 들어갔으며, 옷깃과 엠블럼 등의 폰트는 모두 검정색이다. 홈 유니폼에 적용된 탬플릿과 디자인을 공유하는 유니폼들이 모두 공통으로 상의 양쪽 허리에 삼각형 무늬가 있는데, 한국은 이 쪽이 옷깃과 동일한 검정색으로 되어있어 하의 양 옆의 검정 줄무늬와 합쳐지면 '악마의 꼬리'를 연상하는 형태가 된다고 한다. 이는 한국 축구 팬 및 한국 대표팀을 지칭하는 '붉은 악마'를 의미하는 것이라고. 원정 유니폼은 삼태극을 재해석해 디자인했다고 하며, 20년만에 원정 유니폼 주 색상으로 흰색을 사용하지 않고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역사상 최초로 검은 유니폼(스트라이프 제외)을 채용했다. 그리고 이 검정 바탕에 3원색 물감을 흩뿌려 놓은 듯한 무늬가 특징이다.

홈과 원정 모두 공통으로 목 뒷부분에 '대한민국'이란 글자가 도장 문양 형태로 프린팅되어 있다.# 홈은 옷깃 아래에, 원정은 옷깃에 부착되어 있어 위치가 살짝 다르다. 선수용 마킹은 홈과 원정 유니폼 모두 KFA 고딕체 폰트를 사용하는데, 홈은 검정색, 원정은 흰색이다. 다만 홈 유니폼의 경우 TV 중계상으로 원거리샷에서 선수들 번호가 잘 보이지 않는다는 단점을 지적하는 의견들이 있다.[25] 이번 유니폼에도 나이키의 1티어 유니폼에 사용하는 재질인 Dri-fit ADV 재질이 적용되었다.[26] 2022 카타르 월드컵이 겨울에 치러지는 월드컵이라 그런지, 2010년 이후 12년만에 긴팔 유니폼이 공식적으로 발매되고, 시중에도 풀렸다.[27] 또한 이번에는 트레이닝복도 드라이핏 ADV 소재로 나왔다.

평가는 전체적으로 여전히 호불호가 갈리긴 하지만 불호가 더 강했던 직전 유니폼에 비하면 긍정적인 의견이 많이 늘었다. 호불호를 떠나 역대 나이키 대한민국 유니폼 중 대한민국 한정의 독자적인 디테일이 가장 많이 들어간 점 또한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특히 홈 유니폼의 경우 나이키의 후원을 받는 유럽 클럽팀들과 타 국가대표 팀들의 유니폼 디자인 상당수가 라운드형 템플릿에 해괴한 색 조합으로 국내, 해외 할 것 없이 전반적으로 혹평을 받는 와중에[28] 무난한 패턴의 디자인이라는 평가도 있다.[29] 원정 유니폼은 전술된 라운드형 탬플릿과 최초로 검정색 베이스 기반에 약간 어지러운 패턴이 들어갔다는 이유로 국내에서는 호불호가 많이 갈리지만, 해외에서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30]

대한민국 홈 유니폼이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나이키 유니폼을 입는 13개 출전국 중 평점 1위를 차지했다. 원정은 5위에 올랐다. #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대한민국 유니폼을 월드컵 출전국 중 2위로,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가 원정 유니폼을 전체 2위로 선택하며 호불호가 갈리는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외국에서는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 #

대한민국 대표팀은 조별리그 세 경기와 16강 경기 모두 홈 유니폼을 입고 치렀으며[31][32] 이 유니폼을 입고 역사상 두 번째로 원정 16강 진출을 달성했다. 그리고 2023 FIFA U-20 월드컵 아르헨티나에서 두 대회 연속 4강 진출이라는 호성적을 내며 출시된지 1년도 되지 않아 벌써부터 좋은 기억들로 가득한 유니폼이 되고 있다. 8강전이 종료된 현재 U-20 월드컵에서도 5경기 모두 홈 유니폼만 입었으며, 4강 이탈리아전도[33] 똑같이 홈 유니폼을 입었다. 이어 몇개월 뒤에는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3대회 연속 금메달이라는 대업도 이뤄낸데다, 이듬해 1월 아시안컵에서는 역대급 드라마를 연이어 쓰며 9년 만에 4강까지 진출하는 등 계속 좋은 기억만 쌓고 있는 유니폼이다. 그리고 마지막 착용무대였던 2024 WAFF U-23 챔피언십 사우디아라비아에서 U-23 대표팀이 우승을 차지하면서 이전 2018~2020년 유니폼과 동일하게 마지막 착용 무대를 우승으로 장식한 유니폼으로서 작별인사를 하게 되었다.

다만 보조 유니폼은 대회에서 거의 착용되지 않으며 역대급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주 유니폼에 다소 묻히고 있다. 월드컵에서는 아예 쓰이지 않았고, U-20 월드컵과 아시안 게임, 그리고 아시안컵에서는 한 번씩만 착용되었다. 그리고 그 세 경기에서 2패를 기록하며 빛이 바랬다. 특히 한국 축구 역사상 최악의 참사 중 하나로 남은 아시안컵 4강전에서 착용된 유니폼이라 안 좋은 쪽으로 돋보이게 되었다. 기록상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22/24 시즌 보조 유니폼을 입고 뛴 A매치 총 전적은 총 1승[34] 2무[35], 2패[36]로 가뭄에 콩 나듯 입었던 보조 유니폼 착용 경기 중에 딱 한경기만 승리했다.

여자 축구 대표팀은 2022년 한 해만 입고 새 전용 디자인으로 바뀌게 되면서 2023년은 남자 전용 유니폼으로 자리잡았다.#

발표일
주 & 보조 유니폼: 2022년 9월 19일

착용일
주 유니폼: 최초 착용 대표팀 공식 경기 - vs 카메룬 (2022년 9월 27일, 홈, 1-0 승) / 최후 착용 대표팀 공식 경기 - vs 호주 (2024년 2월 3일, 중립, 2-1 승)
보조 유니폼: 최초 착용 대표팀 공식 경기 - vs 코스타리카 (2022년 9월 23일, 홈, 2-2 무) / 최후 착용 대표팀 공식 경기 - vs 요르단 (2024년 2월 7일, 중립, 0-2 패)

색상 조합
주 유니폼: 빨간색 상의-빨간색 하의-빨간색 양말
보조 유니폼: 검은색 상의-검은색 하의-검은색 양말

주요 착용 경기
주 유니폼: vs 포르투갈 (월드컵)[37], vs 콜롬비아 (평가전)[38], vs 프랑스 (U-20 월드컵)[39], vs 나이지리아 (U-20 월드컵)[40], vs 일본 (아시안 게임)[41], vs 사우디아라비아 (아시안컵)[42], vs 호주 (아시안컵)[43]
보조 유니폼: vs 중국 (아시안 게임)[44]

3. 2024년~2026년: 2024년 파리 올림픽,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

2024년~2026년
주 유니폼 (홈) 보조 유니폼 (원정)
{{{#!wiki style="margin: -16px -11px;" 골키퍼[45]
}}}

유니폼 전문 사이트 푸티 헤드라인스를 통해 처음으로 상의의 디자인이 유출되었다. 이번에 발표된 유니폼들은 각국의 전통이나 문화를 바탕으로 채택된 고유의 컬러 팔레트를 메타프리즘이란 개념으로 재해석하여 제작되었다는 것이 나이키의 설명. 대한민국 유니폼의 경우 붉은색을 바탕으로 핑크색, 민트색으로 포인트를 준 유니폼인데, 이번 홈 유니폼의 디자인은 단청 무늬와 색상을 차용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하지만 견본 사진에 대한 반응은 좋지 않은 편. 제거되지 않은 워터마크, 마블링 잘 된 소고기, 할머니 내복 등의 반응이 많다. 특히 이전 유니폼이 호평을 많이 받은 것을 감안하면 더더욱 그렇다.

다만 이는 실착용 샷과 하의의 색상 및 디자인이 공개되지 않은 시점의 반응이다. 사진상 별로여도 실착용이 괜찮은 유니폼도 많으며, 반대로 사진 견본상으론 괜찮아도 실착용이 별로인 경우도 많다. 상의와 하의의 색 조화에 따라서 전체적인 멋이 크게 달라지는 경우도 있다. 보통 축구팬들이 선호하는 색 조합은 붉은 상의와 검은색 하의다.

2024년 3월 초에는 원정 유니폼도 푸티헤드라인에서 유출되었다.# 검은색 바탕에 발광하는 흰색 위주의 패턴이 흩뿌려지게 그려진 모양으로 나전칠기를 형상화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팬들의 반응은 기름 자국이 생각난다는 부정적 반응과 그나마 홈 유니폼과 골키퍼 유니폼보다는 낫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공존하고 있다. ESPN에서는 10점 만점 기준에 홈 킷은 7.5, 어웨이 킷은 8.5라는 점수를 주며 이번 디자인을 높게 평가했다.#
The @thekfa away kit reflects the brilliant artisans of its homeland.🇰🇷
3월 18일 @nikefootball 인스타그램 스토리

나이키풋볼 인스타그램에서 공식적으로 대한민국의 뛰어난 장인을 언급한 것으로 보아 원정 유니폼은 나전칠기에서 모티브를 따온 것이 확정적이다. 이후 대표팀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음과 같은 내용이 올라오며 나전칠기에서 모티브를 따온 것이 확정되었다.
한국 축구 새 시대에 영감을 불어 넣어 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2024 년 유니폼을 소개합니다. 🇰🇷
♦️ 강렬하고 생동감 넘치는 레드 컬러와 예술적인 패턴으로 디자인된 홈 유니폼은 대한민국만의 전통 건축의 아름다움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되었습니다.
✨ 대한민국의 뛰어난 장인정신이 담긴 나전칠기에서 영감을 받아 진줏빛 색상과 깊고 진한 검정 색상이 조화를 이루어 어웨이 유니폼을 완성하였습니다.
🐅 호랑이의 발톱 자국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한글 자음 ‘ㄷㅎㅁㄱ’ 을 유니폼 네크라인 안쪽에 새겨, 호랑이의 강인함과 위엄한 기운을 담았습니다.
😮‍💨 나이키 만의 혁신적인 테크놀로지, 드라이-핏 ADV을 통해 항상 쾌적함을 제공합니다.
3월 26일 @kfa 인스타그램 포스트

골키퍼 유니폼도 상추 또는 오이가 아니냐며 홈 유니폼처럼 부정적인 반응이 많다.

이후 실착용 샷, 하의 색상, 세부 디자인 등이 모두 공개되었지만, 원정 유니폼은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고 있으며, 홈 유니폼과 골키퍼 유니폼은 불호의 의견이 여전한 상황이다. 특히 홈 유니폼 특유의 쨍한 채도와 디자인 때문에 등번호가 잘 보이지 않은 것에 대해 비판적인 의견이 많다.

이유는 불명이지만 이름 표기가 성 없이 이름만을 표기하는 방식으로 돌아왔다. (예: HEUNGMIN) 이 방식을 사용한 것은 06-08 유니폼, 08-10 유니폼, 10-12 유니폼까지 3번 사용하고 다른 방식으로 변경했다가 돌고 돌아[46] 이번에 12년만에 돌아왔다.

발표일
주 & 보조 유니폼: 2024년 3월 18일

착용일
주 유니폼: 최초 착용 대표팀 공식 경기 - vs 태국 (2024년 3월 21일, 홈, 1-1 무) / 최후 착용 대표팀 공식 경기 - vs ? (202-년 -월 -일)
보조 유니폼: 최초 착용 대표팀 공식 경기 - vs 싱가포르 (2024년 6월 6일, 원정, ?-?) / 최후 착용 대표팀 공식 경기 - vs ? (202-년 -월 -일)

색상 조합
주 유니폼: 빨간색 상의-빨간색 하의-빨간색 양말
보조 유니폼: 검은색 상의-검은색 하의-검은색 양말

주요 착용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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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진 속 모델은 왼쪽부터 홍혜지, 조소현, 황의조.[2] KFA, 나이키와 12년 계약 연장. 2031년까지 2400억+a '역대급 후원'[3]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4] 기능성 유니폼인 만큼 내부에 기능성 무늬도 함께 보인다.[5] 참고로 나이키는 미국 기업이다.[6] 지난 시즌 유니폼 디자인 중 가장 괜찮게 평가받은 것이 검은색 하의다.[7] 실제로 2020년 10월 국가대표 대 올림픽대표 방송 실황중계를 하던 원투펀치한준희, 장지현정순주도 모니터에 원정 유니폼을 입은 올대 선수들의 등번호가 잘 안보인다고 지적하였다.[8] 2018 시즌의 유니폼과 동일한 소재다.[9] 근데 사실 흰색과 빨간색같이 상반되는 색깔을 이 정도로 뒤죽박죽으로 섞어놓은 디자인은 홈, 원정 구별을 확실히 해야 하는 필드 유니폼으로는 그다지 적절하지 않다. 똑같이 빨간색/하얀색 믹스로 유명한 크로아티아 축구 국가대표팀 주 유니폼만 해도 실제 대회에서 상대팀과 구별이 어려운 경우가 많고 공식 대회에서는 양팀이 보조 유니폼을 입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2018년 러시아 월드컵만 봐도 크로아티아가 결승전까지 가는 와중 주 유니폼을 입은 경우는 많지 않았다.[10] 특히 이 유니폼을 입고 11년 만에 이란을 이겼다.[11] 2021년 6월 9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월드컵 2차예선 스리랑카전에 어웨이 유니폼을 입고 벤치에서 대기했으나, 그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고, 이후 손흥민이 출전한 월드컵 예선, 2022년 6월 평가전에서는 홈만 착용했다. 중동 원정을 갔던 2022년 초의 월드컵 최종예선에서는 손흥민이 소집되지 않았었다.[12]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훈련과정에서 골키퍼들이 트레이닝 킷 위에 골키퍼유니폼을 입거나(동계), 골키퍼 유니폼만 입고 훈련한다(하계). 대략 2006/07년부터 이런식으로 골키퍼 유니폼을 훈련과정에서 사용하기 시작했다. 다른나라 대표팀들은 보통 필드플레이어와 다른 색상의 트레이닝복을 활용하는데 대한민국 대표팀은 지급용 골키퍼킷을 그대로 골키퍼 트레이닝복으로 사용한다.[13] 당시 코로나 19 때문에 월드컵 예선을 한 국가에 모여 치르는 형식이었다. 이 경기에서 한국은 명목상 원정팀이라서 보조 유니폼을 입고 뛰었다.[14] 한국 축구 역사상 최단 시간 득점이 나온 경기. 득점자는 황희찬.[15] 한국이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넣은 최초의 선제골이 나온 경기이자 아자디 연패 징크스를 끊어낸 경기.[16] 2011년 AFC 카타르 아시안컵 8강전 이후 11년만에 이란을 상대로 승리.[17] 남미의 강호 칠레를 2대0으로 꺾었다. 손흥민의 환상적인 프리킥 골은 덤.[18] 0대2로 뒤지다가 2대2로 극적인 무승부를 거두었다. 손흥민이 두 경기 연속 프리킥 골을 넣기도 했다.[19] 세계 최강 미국을 상대로 미국 원정에서 0대0 무승부를 거두었다.[20] 여자 월드컵 3회 연속 본선 진출 성공, 4강 진출.[21] 대한민국 여자 축구 역사상 최초로 아시안컵 결승 진출.[22] 올림픽 금메달을 딴 캐나다도 그들의 안방에서 무실점으로 틀어막아 비겼다.[23]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 성공.[24] 사진 속 모델은 왼쪽부터 황희찬, 정우영, 김민재.[25] 이는 똑같이 검정색 폰트를 썼던 이전 유니폼에서도 지적이 나왔던 점인데, 이번 유니폼의 빨간색의 채도가 더 짙어져서인지 더 안보인다는 평이다. 원정 유니폼은 검정 바탕에 흰색 폰트라 매우 잘 보이기 때문에 이 부분이 지적되지 않고 있다.[26] 나이키가 최상급 유니폼에 사용하는 기존의 베이퍼니트 기술이 2021년부터 드라이핏 ADV로 명칭을 변경했다.[27] 한국 뿐만 아니라 독일과 같은 타국 유니폼들도 긴팔로 시중에 풀린 경우가 있었다.[28] 사실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하는 국가들의 유니폼들은 아디다스를 빼면 대부분 평가가 좋지 않다. 그리고 그 아디다스에서 뽑아낸 유니폼은 대부분 평가가 좋다. 한국의 유니폼이 나이키에선 최상위권이지만 아디다스에선 중하위권인 정도니 말 다했다.[29] 대체적으로 원정보단 컬러 디자인이 적용된 홈 유니폼의 탬플릿이 더 호평을 받고 있는데, 한국과 마찬가지로 빨간색의 잉글랜드 원정 유니폼 또한 많은 호평을 듣고 있다.[30] 최근 나이키의 후원을 받는 클럽, 국대 할거없이 유니폼 디자인을 매우 못한다는 소리를 듣고있고,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선 아예 아디다스의 후원을 받지 않은 나머지 국가들의 대부분의 유니폼 디자인이 혹평을 받고 있기 때문에 그나마 디자인이 괜찮은 한국 홈 유니폼에 대한 평가가 좋은 편이다.[31] 월드컵은 최초로 붉은색 유니폼을 그대로 입었다. 우루과이-하늘색 가나-하얀색 포르투갈-하얀색 브라질-노란색[32] 여담으로 월드컵 토너먼트 내내 주 유니폼만 입은 대한민국 대표팀은 이 팀과 1986년 팀이 유일하다. 그 외의 모든 월드컵에서는 보조 유니폼을 최소한 한 번씩은 입었다. 또 참고로 2022 카타르 월드컵은 역대 최초이자 유일하게 상하의 모두 빨간색만 입고 4경기 이상을 뛴 대회였다.[33] 대진상 이탈리아가 홈 팀이다.[34] vs 중국, 2026 월드컵 예선, 원정[35] vs 코스타리카(홈), 웨일스(원정), 친선경기[36] vs 페루(홈, 친선경기), vs 요르단(2023 카타르 아시안컵, 중립/대진표상 원정팀 자격)[37] 일명 아라얀의 기적. 조 1위 포르투갈을 극적으로 꺾고 원정 월드컵 두번째 2라운드 진출을 이뤄냈다.[38] 클린스만호의 데뷔전. 2대2 무승부를 거두며 콜롬비아를 상대로 무패행진을 이어갔다.[39] 강호 프랑스를 꺾으며 대회 첫 단추를 제대로 뀄다.[40] 한국 축구 사상 최초로 U-20 월드컵 2연속 4강 진출을 일궈냈다.[41] 아시안 게임 남자 축구 역사상 최초의 3연패.[42] 패색이 짙은 후반 추가시간 9분 조규성의 극적인 동점골로 연장전을 넘어 승부차기까지 갔고, 조현우의 선방쇼에 힘입어 8강에 진출했다.[43] 바로 전 경기인 사우디전과 거의 똑같이 후반 추가시간에 황희찬의 극적인 페널티킥 동점골로 연장전까지 갔고, 연장전 전반에 손흥민의 환상적인 프리킥 골로 역전승을 거두어 4강에 진출했다.[44] 개최국 중국의 홈 텃세가 우려되는 가운데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2대0으로 이겼다.[45] 왼쪽과 가운데 모델은 조현우, 맨 오른쪽은 최예슬이다.[46] 이 사이 성명 전체표기 방식(SON Heungmin), 2006년 이전 스타일인 이니셜 방식(H. M. SON) 등을 거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