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ble align=center><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000><tablebgcolor=#fff,#1f2023><bgcolor=#e6002d> ||
초기~1980년대 ▶ 1990년대 ▶ 2000년대 ▶ 2010년대 ▶ 2020년대 |
1. 라피도
1.1. 1990년: 1990 이탈리아 월드컵, 1990 베이징 아시안 게임, 남북 통일 축구 대회1.2. 1991년~1992년: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 예선1.3. 1992년~1993년 10월: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 1994 미국 월드컵 예선1.4. 1993년 10월~1993년 12월: 1994 미국 월드컵 최종 예선1.5. 1994년~1994년 9월: 1994 미국 월드컵 1.6. 1994년 10월~1995년 10월: 1994 히로시마 아시안 게임, 1995 코리아컵 국제축구대회1.7. 1995년 10월~1995년 12월: A매치 사우디아라비아전, 애틀랜타 올림픽 대표팀 평가전
2. 나이키 (1996년~2031년)2.1. 1996년~1996년 7월: 1996 애틀랜타 올림픽 예선2.2. 1996년 7월~1998년: 1996 애틀란타 올림픽, 1996 아시안컵, 1998 프랑스 월드컵 예선 2.3. 1998년~2002년: 1998 프랑스 월드컵, 2000 아시안컵, 2000 시드니 올림픽, 2001 컨페드컵
3. 기타3.1. 1991년 남북단일팀/코리아팀: 1991 포르투갈 세계 청소년 축구선수권대회
4. 참고 자료[clearfix]
1. 라피도
1.1. 1990년: 1990 이탈리아 월드컵, 1990 베이징 아시안 게임, 남북 통일 축구 대회
주 유니폼: 1990 이탈리아 월드컵 vs 벨기에 스타팅 11 사진 (1990년 6월 12일)보조 유니폼: 1990 이탈리아 월드컵 vs 스페인 스타팅 11 사진 (1990년 6월 17일)
주 & 보조 유니폼: 1990 이탈리아 월드컵
주 유니폼은 올 레드고 위크엔드 시절의 보조 유니폼은 올 블루였으나 올 화이트로 변경되었다. 특징이라 하면 목 부분과 소매 부분에 흰색, 빨간색, 파란색 줄이 생겼다.
허나 월드컵에서 저조한 성적 이후 7월 27일부터 8월 3일 사이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 다이너스티컵에서는 다시 보조 유니폼을 올 블루로 교체하였다.
주 유니폼: 1990 다이너스티컵 우승 시상식 사진 (1990년 8월 3일)
주 유니폼: 1990 다이너스티컵 vs 북한 경기 사진 (1990년 7월 29일)
이후 1990 베이징 아시안 게임과 남북 통일 축구 대회에서는 V넥에서 옷깃이 있는 유니폼으로 변경하여 착용하였다.
주 유니폼: 1990 베이징 아시안 게임 vs 이란 경기 영상 (1990년 10월 3일)
1990 베이징 아시안 게임 이란전 실점 장면 (2분 5초 ~ 2분 34초)
보조 유니폼: 1990 베이징 아시안 게임 홍명보 실착 사진
이 사진 인터넷 원문을 보면 1989년 이탈리아 월드컵 지역 예선 당시 착용한 유니폼으로(1989년 유니폼은 V넥 스타일) 기재되었지만 착오가 있었던 것 같다.
주 유니폼: 남북 통일 축구 대회 경기 사진 (1990년 10월 11일, 북한 평양릉라도5월1일경기장)
주 유니폼: 남북 통일 축구 대회 경기 영상 (1990년 10월 23일, 대한민국 서울올림픽주경기장)
대한뉴스 제 1824호-제 2차 남북 통일 축구 대회
발표일
주 & 보조 유니폼: ?
착용일
주 유니폼: 최초 착용 대표팀 공식 경기 vs ? (?) / 최후 착용 대표팀 공식 경기 vs ? (?)
보조 유니폼: 최초 착용 대표팀 공식 경기 vs ? (?) / 최후 착용 대표팀 공식 경기 vs ? (?)
3rd 유니폼 백색 착용 공식 경기: 1991.7.27 vs 일본(나가사키) 한일정기전 (카라 있는 유니폼)
색상 조합
주 유니폼: 빨간색 상의-빨간색 하의-빨간색 양말
보조 유니폼: 하얀색 상의-하얀색 하의-하얀색 양말 (1990 이탈리아 월드컵), 파란색 상의-파란색 하의-파란색 양말 (다이너스티컵, 아시안 게임, 남북통일축구)
기타 조합 유니폼: ? 상의-? 하의-? 양말
1.2. 1991년~1992년: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 예선
주 유니폼: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 지역 예선 vs 필리핀 경기 사진 (1991년 5월 18일)1990년말 옷깃이 있는 유니폼에서 다시 V넥으로 돌아온 유니폼을 1992년 1월 최종 예선까지 사용하였다.
보조 유니폼: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 최종 예선 vs 일본 경기 사진 (1992년 1월 27일)[1]
주 유니폼: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 최종 예선 vs 중국 경기 사진 (1992년 1월 30일)
1992년 5월에는 다시 옷깃이 있는 유니폼을 착용하였다.
주 유니폼: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 대표팀 평가전 vs 오스트레일리아 경기 사진 (1992년 5월 5일, 평택)
발표일
주 & 보조 유니폼: ?
착용일
주 유니폼: 최초 착용 대표팀 공식 경기 vs ? (?) / 최후 착용 대표팀 공식 경기 1992.5.27 U-20 vs 중국 (잠실)
보조 유니폼: 최초 착용 대표팀 공식 경기 vs ? (?) / 최후 착용 대표팀 공식 경기 1992.5.23 U-20 청소년 축구 아시아 지역 예선 vs 일본 (잠실)
색상 조합
주 유니폼: 빨간색 상의-빨간색 하의-빨간색 양말
보조 유니폼: 파란색 상의-파란색 하의-파란색 양말
기타 조합 유니폼: ? 상의-? 하의-? 양말
1.3. 1992년~1993년 10월: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 1994 미국 월드컵 예선
주 유니폼: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 vs 스웨덴 스타팅 11 사진 (1992년 7월 30일)주 유니폼: 1994 FIFA 월드컵 미국 지역 예선 vs 레바논 경기 사진 (1993년 6월 7일)
보조 유니폼: 1994 FIFA 월드컵 미국 지역 예선 vs 바레인 경기 사진 (1993년 6월 13일, 홈이지만 보조 유니폼 착용)
이탈리아 월드컵이 끝난 직후 어깨에 패턴을 넣는 변화를 시도하게 된다.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본선 첫 경기에서 첫선을 보였고, 멋진 디자인이라는 찬사를 받으면서 1993년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까지 꾸준히 쓰이게 됐다.
이 유니폼부터 앞쪽에 배번이 달리기 시작했고 보조 유니폼은 올 블루다.
주 유니폼: 1994 FIFA 월드컵 미국 지역 예선 선수 실착 유니폼
발표일
주 & 보조 유니폼: ?
착용일
주 유니폼: 최초 착용 대표팀 공식 경기 1992 7.28 바르셀로나 올림픽 vs 파라과이 (발렌시아 에스타디오 루이느 카사노바 → 메스타야) / 최후 착용 대표팀 공식 경기 1993.9.26 국가대표 평가전 vs 호주 (동대문)
보조 유니폼: 최초 착용 대표팀 공식 경기 1992.7.26 바르셀로나 올림픽 vs 모로코 (발렌시아 메스타야) / 최후 착용 대표팀 공식 경기 1993.6.26 대통령배 국제축구 vs 체코 클럽 선발 (부산 구덕)
색상 조합
주 유니폼: 빨간색 상의-빨간색 하의-빨간색 양말
보조 유니폼: 파란색 상의-파란색 하의-파란색 양말
기타 조합 유니폼: ? 상의-? 하의-? 양말
1.4. 1993년 10월~1993년 12월: 1994 미국 월드컵 최종 예선
1994년~1994년 9월 유니폼 | |
주 유니폼 (홈) | 보조 유니폼 (원정) |
주 유니폼: 1994 미국 월드컵 지역 최종 예선 경기 사진
보조 유니폼: 1994 미국 월드컵 지역 최종 예선 경기 사진
1993년 10월 16일 미국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이 시작되자마자 이란과의 첫 경기에서 첫선을 보인 색동무늬 유니폼.
보조 유니폼 사진이 이란과의 첫 경기 사진으로, 나머지 이라크, 사우디아라비아, 일본, 북한전에는 주 유니폼을 입었다. 왼쪽 가슴 쪽의 색동무늬(백홍청황)는 한국적인 특색을 살렸다는 평. 하지만 이 올 레드의 주 유니폼은 최종 예선 다섯 경기에만 사용되어 역대 유니폼 중 가장 최단 기간 동안 사용된 유니폼이다. 하지만 그 단기간에 이 유니폼을 입고 도하의 기적을 겪었다. 파란색의 보조 유니폼은 아래 미국 월드컵에서 착용한 보조 유니폼과 동일하다.
골키퍼 유니폼이 너무 화려해 라피도 마크가 잘 보이지 않아, 검은색 테두리로 마크를 둘러싼 것이 이색적이다.
게임 버추어 스트라이커 한국 유니폼이 이것이나 주 유니폼과 보조 유니폼이 반대로 되었다. 일반적인 방법으로 선택 시엔 세컨드인 파란색으로 나오고, 파란색을 선점당해야 퍼스트 컬러인 빨간색으로 나온다.
발표일
주 & 보조 유니폼: 1993년 10월 축구대표 선수복 노랑·흰색가미
착용일
주 유니폼: 최초 착용 대표팀 공식 경기 - vs 이라크 (1993년 10월 19일, 영상) / 최후 착용 대표팀 공식 경기 - vs 북한[2] (1993년 10월 28일, 영상)
보조 유니폼: 최초 & 최후 착용 대표팀 공식 경기 vs 이란 (1993년 10월 16일, 영상, 최종예선 기간 이란전만 착용)
색상 조합
주 유니폼: 빨간색 상의-빨간색 하의-빨간색 양말
보조 유니폼: 파란색 상의-파란색 하의-파란색 양말
기타 조합 유니폼: ? 상의-? 하의-? 양말
1.5. 1994년~1994년 9월: 1994 미국 월드컵
1994년~1994년 9월 유니폼 | |
주 유니폼 (홈) | 보조 유니폼 (원정) |
주 유니폼: 1994 미국 월드컵 출정 이전 기념 단체사진
주 유니폼: 1994 미국 월드컵 vs 스페인 스타팅 11 사진 (1994년 6월 17일)
보조 유니폼: 1994 미국 월드컵 vs 독일 스타팅 11 사진 (1994년 6월 27일)
조합 유니폼: 1994 미국 월드컵 vs 볼리비아 스타팅 11 사진 (1994년 6월 23일)
주 & 보조 유니폼: 1994 미국 월드컵
1993년 최종 예선에서 왼쪽 어깨에 무늬가 들어가는 스타일의 유니폼과 전체적 디자인은 동일하나[3] 주 유니폼의 빨간색이 상대팀의 투지를 불러 경기력을 향상시킨다는 이유로[4] '한민족은 백의민족'이라는 이유로 주 유니폼의 색상을 올 화이트로 교체했다. 보조 유니폼은 기존 올 블루를 유지했다.
1994년 월드컵 2차전 볼리비아전에서는 기존 상하의 조합을 바꿔 하얀색 상의-파란색 하의-파란색 양말의 조합으로 입었다.
이 즈음 일본에 출시한 2D 축구 게임 골! 골! 골! 등에 등장하는 한국 대표팀의 유니폼은 거의 이 디자인으로 추정된다.
1994년 미국 월드컵 본선을 앞두고 라피도에서 주 유니폼을 디자인을 이용한 티셔츠를 발매했는데 이는 축구 국가대표팀 유니폼 레플리카의 효시라고 할 수 있겠다.
발표일
주 & 보조 유니폼: ?
착용일
주 유니폼: 최초 착용 대표팀 공식 경기 - vs 콜롬비아 (1994년 2월 22일, 영상) / 최후 착용 대표팀 공식 경기 - vs 바스코 다가마 (1994년 9월 25일, 울산공설)
보조 유니폼: 최초 착용 대표팀 공식 경기 - vs 루마니아 (1994년 2월 16일, 창원, 영상) / 최후 착용 대표팀 공식 경기 - vs 독일 (1994년 6월 27일)
색상 조합
주 유니폼: 하얀색 상의-하얀색 하의-하얀색 양말
보조 유니폼: 파란색 상의-파란색 하의-파란색 양말
기타 조합 유니폼: 하얀색 상의-파란색 하의-파란색 양말 (미국 월드컵 vs 볼리비아)
1.6. 1994년 10월~1995년 10월: 1994 히로시마 아시안 게임, 1995 코리아컵 국제축구대회
주 유니폼 & 보조 유니폼:주 유니폼: 1994 히로시마 아시안 게임 8강전 vs 일본 (1994년 10월 11일)
주 유니폼: 1995 다이너스티컵 vs 일본 경기 사진 (1995년 2월 21일)
1994년 10월 히로시마 아시안 게임을 앞두고 변경된 유니폼이다. 기존 유니폼과 비슷한 색동무늬가 유니폼의 앞쪽 대부분을 커버할 정도로 커진 점과 목 부분에 새로 생긴 칼라, 오른쪽 팔 부분에 빗살무늬 추가 등의 차이점이 있다. 라피도 역시 주 유니폼은 하얀색 상의-파란색 하의, 보조 유니폼은 파란색 상의-하얀색 상의 이렇게 콤비네이션 유니폼을 사용해 국제적 감각에 맞도록 했다고 발표하였다. <축구소식>-대표팀 유니폼 변경 그리고 번호의 가독성을 위해 유니폼의 정중앙을 가로지르게 된 색동무늬를 피해 약간 오른쪽으로 옮겨졌다.
1995년 2월 칼스버그컵과 다이너스티컵까지 하얀색 상의-파란색 하의 콤비네이션 유니폼을 입었지만 이후 1995년 코리아컵 국제축구대회에서는 다시 주 유니폼으로 올 하얀색 유니폼으로 입었으며 1995년 대한민국에서 치러진 브라질전, 마라도나 복귀 기념 보카 주니어스전에서 모두 1994 미국 월드컵 때와 같은 올 하얀색의 주 유니폼을 착용하였다.
보조 유니폼의 경우 1995년 2월 다이너스티컵 중국전에서는 올 파란색 유니폼을 착용하였으며 일본전에는 하얀색 상의와 파란색 바지, 홍콩전에는 모두 하얀색 유니폼을 착용하였다. 1995년 여름 올림픽 대표팀의 가나와의 평가전 등에서도 올 파란색 유니폼을 착용하였다.
주 유니폼: 1995 코리아컵 국제축구대회 경기 사진
보조 유니폼: 1995 애틀랜타 올림픽 대표팀 평가전 vs 보타포구 FR 경기 사진 (1995년 5월 14일)
친선경기 vs 브라질 (1995년 8월 12일)
영상
친선경기 vs 보카 주니어스 (1995년 9월 30일)
영상
다이너스티컵 VS 중국 (1995년 1월)영상 보조 유니폼
발표일
주 & 보조 유니폼: 1994년 10월 <축구소식>-대표팀 유니폼 변경
착용일
주 유니폼: 최초 착용 대표팀 공식 경기 - 1994 히로시마 아시안 게임 vs 네팔 (1994년 10월 1일, 히로시마현 오노미치시) / 최후 착용 대표팀 공식 경기 - vs CA 보카 주니어스 (1995년 9월 30일, 잠실)
'''보조 유니폼: 최초 착용 대표팀 공식 경기 - 1995.2.19 다이너스티컵 vs 중국 (홍콩 스타디움) / 최후 착용 대표팀 공식 경기 - 1995.10.15 올림픽 대표 평가전 vs 트리니다드 토바고 (포항공설)
색상 조합
주 유니폼: 하얀색 상의-하얀색 하의-하얀색 양말
보조 유니폼: 파란색 상의-파란색 하의-파란색 양말
기타 조합 유니폼: 하얀색 상의-파란색 하의-하얀색 양말 (히로시마 아시안 게임 vs 일본, 칼스버그컵, 신유고연방, 다이내스티컵 vs 일본)
1.7. 1995년 10월~1995년 12월: A매치 사우디아라비아전, 애틀랜타 올림픽 대표팀 평가전
주 유니폼: 국가대표팀 평가전 vs 사우디아라비아 (1995년 10월 31일)한국 국가대표팀의 전통적인 팀 컬러인 빨강으로 다시 되돌아왔고, 오른쪽의 두 검정 줄은 태극기의 건곤감리를 연상케 한다. 그리고 1970년대 이후 처음으로 하의가 검은색으로 돌아갔다는 점이 특이사항.
라피도의 마지막 유니폼으로 1996년부터 동일한 디자인에 나이키 로고로 변경된 유니폼을 입게 되었다.
발표일
주 유니폼: 1995년 10월
착용일
주 유니폼: 최초 착용 대표팀 공식 경기 - vs 사우디아라비아 (1995년 10월 31일) / 최후 착용 공식 경기 - 1995.11.29 올림픽 대표 평가전 vs 예테보리 (창원)
색상 조합
주 유니폼: 빨간색 상의-검은색 하의-빨간색 양말
보조 유니폼: 파랑/초록색 상의-파랑/초록색 하의-하얀색 양말
기타 조합 유니폼: ? 상의-? 하의-? 양말
2. 나이키 (1996년~2031년)
2.1. 1996년~1996년 7월: 1996 애틀랜타 올림픽 예선
1996년~1996년 7월 유니폼 | |
주 유니폼 (홈) | 보조 유니폼 (원정) |
주 유니폼: 애틀랜타 올림픽 지역 최종 예선 이전 최종 평가전 vs 덴마크 링뷔 BK 경기 사진 (1996년 3월 3일과 6일 경기 중 하나) 아간경기 3.6 창원 / 낮경기 3.3 수원
1996년 3월 17일에 시작된 애틀랜타 올림픽 지역 최종 예선 경기 사진
디자인은 변경없이 1995년 10월 31일 사우디아라비아전에 착용한 라피도 유니폼에 나이키 로고만 변경했다. 당시 나이키가 축구계에 본격적으로 진출을 선언하면서 아디다스나 다른 업체가 선점한 시장을 따라잡기 위해 내걸은 정책이 각 대륙별로 최강팀을 후원하는 것이었다. 그렇게 해서 아시아는 대한민국이 선택됐다. 계약을 급하게 진행해서 그런지 모르겠으나 기존 라피도 디자인을 그대로 썼다.[5]. 초기에는 첫번째 사진처럼 "NIKE"라고 적힌 로고를 썼으나 애틀랜타 올림픽 최종 예선 이후 스우시 로고만 있는 로고로 교체됐다.
주 유니폼: 애틀랜타 올림픽 지역 예선 최용수 실착 사진
주 유니폼: 2002 월드컵 유치 기원 친선경기 vs 유벤투스 (1996년 5월 27일)
원정 유니폼이 있긴 했으나 공식 경기에서 착용한 경기는 많지 않다. 특이하게 파랑색과 초록색의 괴의한 색상 조합인데, 아마 초록색이 쓰인 처음이자 마지막 대표팀 유니폼일듯.
일본의 축구 만화 캡틴 츠바사 월드 유스 편에 한국팀이 이 당시의 주 유니폼을 착용하고 나온다.
보조 유니폼: 올림픽 본선 3회 연속 진출 축하 및 2002 월드컵 유치 기원 성인 대표팀 vs 올림픽 대표팀 친선경기 사진 (1996년 4월 21일)
발표일
주 & 보조 유니폼: ?
착용일
주 유니폼: 최초 착용 대표팀 공식 경기 vs ? (?) / 최후 착용 대표팀 공식 경기 1996.6.15 U-17 청소년 축구 아시아 8조 예선 vs 인도네시아 (동대문)
보조 유니폼: 최초 착용 대표팀 공식 경기 vs 크로아티아 (1996년 3월 13일 자그레브, 친선경기) / 최후 착용 대표팀 공식 경기 vs ? (?)
색상 조합
주 유니폼: 빨간색 상의-검은색 하의-빨간색 양말
보조 유니폼: 파랑/초록색 상의-파랑/초록색 하의-하얀색 양말
기타 조합 유니폼: ? 상의-? 하의-? 양말
2.2. 1996년 7월~1998년: 1996 애틀란타 올림픽, 1996 아시안컵, 1998 프랑스 월드컵 예선
1996~1998 유니폼 | |
주 유니폼 (홈) 전면 | 주 유니폼 (홈) 후면 |
보조 유니폼 (원정) 전면 | 보조 유니폼 (원정) 후면 |
주 유니폼: 1996 애틀랜타 올림픽 vs 멕시코 경기 사진 (1996년 7월 23일)
보조 유니폼: 1996 아시안컵 vs 이란 경기 사진 (1996년 12월 16일)
주 유니폼: 1998 프랑스 월드컵 지역 예선
태극 무늬가 새겨진 강렬한 붉은색의 상의와 검은색의 하의의 조합이 인상적인 유니폼이다.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본선 이전 한국에서 마지막 평가전인 1996년 7월 6일 콜롬비아 U-23과의 평가전에 처음 선보였다. 이 당시에는 배/등번호가 검은색에 흰색 테두리였다. 가독성의 이유로 이 대회 이후 아시안컵부터 배/등번호를 흰색에서 검은색 테두리로 교체했다. 1998년 프랑스 월드컵 예선 당시 도쿄대첩 등 월드컵 예선에서의 선전으로 한국 축구의 인기가 상종가를 치던 시기다. 여담으로 '물결무늬 유니폼'이나 '코카콜라 유니폼'이란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다.
보조 유니폼은 상의 파란색에 하의 하얀색을 입었다. 가슴의 태극 무늬를 흰색-빨간색 조합으로 변화하고 칼라 부분을 검은색 대신 빨간색으로 처리했다. 그러나 이 유니폼은 1996 아시안컵 이란 전 때 어처구니 없는 역전패를 당한 흑역사[6] 때문인지 1997 시즌에는 코리아컵 때만 잠시 입은 적이 있다.[7] 이때의 물결무늬 유니폼은 초기형과 후기형으로 나뉘는데, 초기형에는 물결무늬만이 있고, 후기형에는 물결무늬 외에도 유니폼 전면에 나뭇잎 모양의 반짝거리는 작은 무늬들이 새겨졌다.
원래는 이 유니폼으로 프랑스 월드컵에 참가할 예정이었지만 상의를 가로지르는 태극무늬가 백넘버와 겹쳐 가독성에 문제가 있다는 FIFA의 지적에 따라 새 유니폼으로 갈아입게 되면서 월드컵 무대에 오르지 못하고 1998년 3월 다이너스티컵 대회에서의 착용을 마지막으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는 설이 있다.
게임 테크모 월드컵 98에서[8][9] 한국팀 유니폼으로 비슷하게 써먹었다. 덧붙여 세가에서 세가 새턴으로 출시한 '월드컵 프랑스 98 Road to Win'에도 이 유니폼이 매우 잘 재현되었다. EA의 FIFA 98에도 태극 물결 무늬가 묘사된 바 있다. 다만 실제 디자인과 싱크로율이 높지 않다.[10][11] 한국팀 유니폼 디자인 싱크로는 한영 합작 게임 붉은 악마에 잘 묘사되었다.
발표일
주 & 보조 유니폼: 1996년 7월
착용일
주 유니폼: 최초 착용 대표팀 공식 경기 - 올림픽 대표 평가전 vs 콜롬비아 U-23 (1996년 7월 6일, 창원) / 최후 착용 대표팀 공식 경기 - vs 홍콩[12] (1998년 3월 7일, 도쿄 국립가스미가오카경기장)
보조 유니폼: 최초 착용 대표팀 공식 경기 - 1996 아시안컵 예선 vs 베트남 (1996년 8월 11일, 베트남 호치민) / 최후 착용 대표팀 공식 경기 - 1997 코리아컵 vs 가나 (1997년 6월 14일, (수원공설)
색상 조합
주 유니폼: 빨간색 상의-검은색 하의-빨간색 양말
보조 유니폼: 파란색 상의-하얀색 하의-파란색 양말
기타 조합 유니폼: ? 상의-? 하의-? 양말
2.3. 1998년~2002년: 1998 프랑스 월드컵, 2000 아시안컵, 2000 시드니 올림픽, 2001 컨페드컵
1998~2002 유니폼 | |
주 유니폼 (홈) | 보조 유니폼 (원정) |
1998~2000 골키퍼 유니폼 | |
주 유니폼 (홈) | 보조 유니폼 (원정) |
주 유니폼: 1998 프랑스 월드컵 vs 멕시코 스타팅 11 사진 (1998년 6월 13일)
보조 유니폼: 1998 프랑스 월드컵 vs 네덜란드 스타팅 11 사진 (1998년 6월 20일)
당시 나이키는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모든 국가의 유니폼을 같은 디자인에[13] 색깔만 바꾼 디자인으로 출시했는데, 이 때문에 이전 유니폼에 비해 특색이 떨어진다고 평가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디자인 자체는 역대급까진 아니더라도 꽤나 호평을 받는 디자인으로, 진한 빨간색 바탕에 파란색과 하얀색 줄무늬를 양 어깨와 등부분에 이어 넣었다.
다만 월드컵 본선에서의 성적이 성적이었던 만큼, 디자인과는 별개로 축구팬들에게는 그다지 좋은 기억으로 남은 유니폼은 아니다. 게다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흑역사인 오대영 참사 릴레이[14], 태국 쇼크가 이 유니폼을 착용하던 시기에 벌어진 일이다.
써드 유니폼: 실물 유니폼 사진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지만 이 시즌에는 특이하게도 주 유니폼과 보조 유니폼 이외에도 하얀색 써드(Third) 유니폼[15]이 선수들에게 공급되었다.[16] 1998년 프랑스 월드컵 때만 지급되었으나, 정작 본선에서 입은 적은 없다. 잘 언급되지는 않지만, 조별예선 당시 후보 선수들과 코칭스태프들이 입었다는 이야기가 있고, 실제로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 벨기에전에서 감독대행 김평석을 찾아보면 그 당시 이 유니폼을 입었다는걸 볼 수 있다.
1999년 이후 필드 플레이어 유니폼은 이전 유니폼과 비교하면 배/등번호 마킹의 폰트와 주 유니폼의 배/등번호의 색깔이 파란색에서 흰색으로 바뀌었을 뿐 디자인 상으로는 아무런 변화가 없다. 다만 골키퍼 유니폼은 기존 어깨선이 빠진 새로운 디자인의 유니폼으로 변경되었다.
나이키는 유로 2000을 기점으로 후원하는 국가들의 유니폼 디자인을 모두 변경했는데 왜 한국만 변경을 안 시켜줬는지는 미스테리.[17]
2002년 2월 13일 우루과이전에서 마지막으로 대략 4년간의 착용 기간에 종지부를 찍었다.
덧붙여 오랜 기간 동안 보조 컬러로 쓰인 파란색 유니폼도 종지부를 찍었다. 흑백 티비로 중계하는 나라를 위해 색 배치를 바꾼 보조 유니폼이 존재하는 것인데 명도가 비슷한 파란색은 보조 유니폼으로 쓰기가 힘들다.[18]
발표일
주 & 보조 유니폼: 1998년 3월 23일 <축구> 대표팀 유니폼, 23일 첫 선
착용일
주 유니폼: 최초 착용 대표팀 공식 경기 - vs 일본 (1998년 4월 1일) / 최후 착용 대표팀 공식 경기 - vs 우루과이 (2002년 2월 13일)
보조 유니폼: 최초 착용 대표팀 공식 경기 vs 네덜란드 (1998년 6월 20일) / 최후 착용 대표팀 공식 경기 vs 캐나다[19] (2002년 2월 2일)
색상 조합
주 유니폼: 빨간색 상의-파란색 하의-빨간색 양말
보조 유니폼: 파란색 상의-하얀색 하의-파란색 양말
기타 조합 유니폼: 빨간색 상의- 하얀색 하의- 빨간색 양말[20]
3. 기타
3.1. 1991년 남북단일팀/코리아팀: 1991 포르투갈 세계 청소년 축구선수권대회
1991년 5월 12일 릉라도5월1일경기장에서 벌어진 2차자 자체 홍팀-백팀 평가전 사진라피도가 킷 스폰서를 맡았고 국기가 들어가는 자리에 한반도기가 대신 들어간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보조 유니폼의 색상은 하얀색 상의-빨간색 하의다.
1991년 당시 국가대표 A팀과 올림픽 대표팀이 착용한 유니폼과 다른 디자인으로 일종의 스페셜 유니폼이라 할 수 있겠다.
4. 참고 자료
[1] 당시 일본은 빨간 유니폼을 메인으로 입어 우선권에서 밀린 한국이 파란색을 입었다.[2] 도하의 기적이 일어난 그 경기다.[3] 라피도의 로고가 변경되었다.[4] 실제로 심리학에서 붉은 유니폼이 다른 색상의 유니폼보다 불리한 판정을 받는다는 통계가 있다. 역대 FIFA 월드컵에서 빨간 유니폼을 입고 결승전이나 결승 리그에서 우승 확정지은 팀은 1966년 잉글랜드가 유일하다. 비록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나 바이에른 뮌헨처럼 주 유니폼이 붉은색임에도 리그 최다 우승팀으로 군림하는 경우도 있지만 국가대표 경기의 경우 대체로 단기전인 점을 고려한 듯.[5] 사실 팀이나 리그가 긴급하게 스폰서 계약을 하게 되는 경우 가끔 있는 일이다. 예를 들어 MLB에서는 원래 2020년부터 모든 팀들의 유니폼 스폰서가 될 예정인 언더아머가 갑자기 계약을 파기하자 차선책으로 나이키와 계약을 했는데, 갑자기 후원 계약을 하게 되어 야구 유니폼을 대량으로 찍어낼 준비가 안된 나이키는 첫 2년 동안 이전 스폰서 마제스틱의 공정과 재질을 그대로 사용하기로 마제스틱과 합의했다. 고로 새로 부착하는 나이키 로고만 빼면 이전 유니폼하고 달라진게 없는 셈. 이를 생각해보면 이 당시 대한민국 유니폼도 나이키 마크만 바뀌었을 뿐 기존 라피도 공장에서 계속 만들었을 가능성이 크다.[6] 당시에 이란이 상하의 흰색으로 착용한걸 감안하면 왜 굳이 주 유니폼이 아닌 파랑색에 심지어 하의는 상대팀과 같은 색상인 보조 유니폼을 착용했는지는 의문이지만 당시 조별예선에서 너무나도 경기력이 안좋아 액땜식으로 분위기 쇄신 겸 유니폼 색상을 교체했으나 결과는 참담했다.[7] 월드컵 예선에서도 겹칠 이유가 없었다. 카자흐와 UAE는 흰색, 우즈벡은 노란색이라 색깔이 안겹쳤다.[8] 참고로 다른 국가들도 1996 올림픽/유로 유니폼이 적용되었다. 일본 국대는 라이센스 부재로 인해 현실과 차이가 심하다.[9] 한국의 경우 이 게임에서 자연스레 보조 유니폼을 보는 경우는 최종 스테이지에서 올스타를 상대할 때다. 물론 그전에 4라운드 또는 5라운드에서 스페인이나 네덜란드를 만날 때도 보조 유니폼을 입는다.(네덜란드의 경우는 한국이 반드시 어웨이 유니폼을 입고 네덜란드는 홈 유니폼을 입는 반면, 스페인과의 경우는 1P 자리인 팀이 홈 유니폼, 2P 자리인 팀이 어웨이 유니폼을 입는다.)[10] 태극 물결 문양이라기보다 그냥 하얀 파도가 친다. 상세하게 묘사하자면, 원래는 유니폼 왼쪽 끝에서 물결이 오른쪽으로 가야하는데, 유니폼 아래에서 위로 솟구친다. 게다가 물결 아래의 컬러(주 유니폼은 파랑/보조 유니폼은 빨강)도 없고, PS1판의 경우 실제 태극 물결무늬와 반대 방향이다.[11] 피파 98의 후속작이자 월드컵 시즌 특별판인 월드컵 98에는 보조 유니폼이 잘 구현되었다. 다만 아래와 같이 월드컵 본선 유니폼 디자인이 바뀐 주 유니폼과는 달리 보조 유니폼 디자인은 왜 예선 때의 디자인으로 뒀는지 의문이다.[12] EAFF E-1 풋볼 챔피언십의 전신 격인 다이너스티컵 대회인데, 홍콩은 1부리그 선발팀이 참가하였으며, 그마저도 경기 종료 직전에 최용수의 골로 간신히 승리하였다.[13] 단, 완전히 똑같지는 않고, 목깃 부분 디자인이나 줄의 위치는 각 국가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다.[14] 1998년 프랑스 월드컵 본선 네덜란드 전, 2001년 컨페더레이션스컵 개막전 프랑스 전, 2001년 친선 평가전 체코 전[15] 얼터너티브 유니폼, 줄여서 얼트 유니폼이라고도 한다.[16] 써드 유니폼이 지급되는 경우는 상술적인 이유도 있는 경우가 있지만 보통은 상대팀과 주 유니폼과 보조 유니폼을 어떤 콤비네이션으로 맞춰도 색생 구분이 잘 안되는 경우를 대비해 지급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예를 들자면 2014년 브라질 월드컵 개막을 1주일 남기고 스페인 대표팀에 부랴부랴 지급된 흰색 써드 유니폼 같은 경우. 이런 경우가 아닌 이상 국가대표팀들에겐 보통 써드 유니폼이 만들어지지 않는 편이다.[17] 유로 2000 당시 벨기에와 공동개최를 통해 유로에 나선 네덜란드는 새로운 유니폼을 선보였는데 전통적인 오렌지 색깔을 강렬하게 나타낸 것은 물론 검은색 브이넥 등으로 나름대로 인상을 심어준 유니폼이기도 하였다. 보조 유니폼은 칼라 유형의 유니폼이지만 색상(파란색-오렌지색)의 조화가 들어갔다. (유로 2000 당시 네덜란드 홈 유니폼(골킷도 홈)), (홈 유니폼 2) 이외에도 같은 나이키 후원을 받은 포르투갈(유로 2000 당시 포르투갈 홈 유니폼)과 네덜란드와 함께 공동 개최국인 벨기에(유로 2000 당시 벨기에 홈유니폼(골킷도 홈))도 1998년 월드컵 때 비하면 훨씬 나은 수준의 디자인을 선보였고 브라질(2000~2001년까지 쓰인 브라질 홈 유니폼)도 무난했다.[18] 하지만 명도가 비슷한 보조 유니폼이 아예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의 벨기에 같은 경우 홈 유니폼으로 빨간색, 보조 유니폼으로 검은색을 채택한 케이스도 있기는 한데, 시대적 배경을 감안해야 한다. 20세기까지만 해도 드물게나마 흑백 TV가 존재했기에 문제가 되었지만, 2014년엔 흑백 TV는 커녕 브라운관 TV도 보기 드물어졌기 때문에 이런 문제에서 자유로워졌다.[19] 2002 CONCACAF 골드컵 3위 결정전[20] 1998년 방콕 아시안 게임 태국전에서 상의와 양말은 주 유니폼, 하의는 보조 유니폼으로 입었다. 홈팀 태국이 파란색 유니폼이라 파란색은 뺐기 때문. 이 패턴 칼라는 시각적으로 괜찮았지만, 하필 그 경기를 말아 먹는 바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