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0-03-17 18:37:46

닐 디그래스 타이슨

파일:cosmos_naver_01.jpg
이름Neil deGrasse Tyson
닐 디그래스 타이슨
출생1958년 10월 5일 미국 뉴욕 주 뉴욕 맨해튼 (만 [age(1958-10-05)]세)
국적미국 파일:미국 국기.png
거주지미국 뉴욕 주 뉴욕 맨해튼
분야천체물리학 과학 대중화 운동
소속헤이든 플라네타륨 관리자 행성협회
학력브롱스 과학고등학교 졸업(1972-1976)
하버드 대학교 물리학 학사(1976-1980)
텍사스 대학교 오스틴 천문학 석사(1980-1983)
컬럼비아 대학교 박사(-1989)
신장188cm
영화 및 방송코스모스, StarTalk, Nova ScienceNow
종교불가지론
저서Space Chronicles: Facing the Ultimate Frontier, death by black hole

1. 소개2. 논란 및 비판
2.1. 논쟁 유발2.2. 전문이 아닌 분야에서의 잘못된 인용, 예시2.3. 지나친 쇼맨십
3. 기타4. 대중매체에서
4.1. B.o.B와의 설전
5. 국내 출간 서적6. 외부 링크

1. 소개

미국천체물리학자, 헤이든 플라네타리움 박물관의 관리자로 천체물리학에 대한 일반인의 인식을 고양하는 대중 과학 교육에 힘쓰고 있어 관련 방송인으로 유명한 인물이다.

평범한 가정에서 태어났고 남들과 다름없이 평범한 10대 시절을 보냈으나, 17세에 천문학에 관심을 가지게 되던 중 뉴욕 주 이타카에서 저명한 천문학자 칼 세이건을 만나게 되면서 그의 인생이 달라졌다. 타이슨의 언변 능력[1]을 본 칼 세이건은 그를 자신의 학교인 코넬 대학교에 입학시키려고 했지만 1976년에 닐 디그래스 타이슨은 하버드 대학교에 입학했다. 이후 텍사스 대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컬럼비아 대학교에서는 박사 학위를 받으면서 천문학자의 길을 걷게 되었다. 이후 프린스턴 대학교와 같은 미국의 대학교에서 강의 활동도 하다가 컬럼비아 대학교 때 연이 닿은 뉴욕 헤이든 플라네타리움의 관리자 직을 맡으면서 차세대 과학인들과 대중들에게 과학의 중요성을 설파하는 유머 있는 과학자로 이름을 날렸다.

닐 디그래스 타이슨은 명왕성태양계에서 퇴출시키는 데 지대한 공헌을 했다. 닐 타이슨이 명왕성을 태양계의 행성으로 분류하는 데 문제가 있다며 카이퍼 벨트의 소행성으로 분류하자는 제청을 했고 국제천문연맹에서 이를 받아들여 명왕성은 태양계 행성에서 퇴출되고 말았다. 그래서 명왕성 퇴출에 가장 결정적인 공헌을 한 에리스의 발견자인 마이클 브라운과 함께 명왕성의 원수로 꼽힌다.

과학자로서도 뛰어난 인물이지만 방송인으로서도 탁월한 입담과 유머감각을 가져서 2014년에는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우주 다큐멘터리인 《코스모스》의 호스트를 맡았으며 2015년부터는 내셔널 지오그래픽에서 방송 중인 닐 타이슨의 《스타토크》를 진행하고 있다.

2. 논란 및 비판

2.1. 논쟁 유발

과학의 대중화 및 과학교육 강화라는 매우 분명한 신념을 갖고 있기 때문에 다분히 의도적으로 논란을 촉발시키려는 경향이 좀 있어서 비판을 받는 경우가 있다. SNS에 올리는 글이나 강연 시 던지는 말을 보면 고의로 논란을 의도하거나, 시답지도 않은 것으로 딴지를 걸거나, 자기 전공(천문학)외 복잡한 사항을 쉽게 일반화시키는 경향이 있다. 이는 그의 목표 중 하나인 과학의 대중화를 선전하고자 함에 있어 효과적인 도구이긴 하지만 자신이 틀린 말을 하여 지적당할 경우 아예 후속 언급을 안 해 버리는 자세 때문에 욕을 많이 먹기도 한다.

또한 심각한 논쟁이나 키배까지는 아니라고 해도 과도한 딴죽걸기 식으로 영화나 만화 등 다른 대중매체에 등장하는 오류를 지적한다든지, 특정 사회 이슈에 대한 강한 의견을 표명한다든지 하는 식으로 떡밥 생산을 매우 즐기는 편인데, 특히 영화 <그래비티>와 <타이타닉>에 대한 딴지가 유명하다. 둘 다 대중적으로 평이 좋았던 영화인만큼 과학적 팩트에 대한 타이슨의 딴죽걸기에 영화의 팬들이 "영화적, 극적 필요성에 따라 과장되거나 할 수 있는 내용을 갖고 팩트체크를 요구한다"는 비난을 받은 적 있다.
  • <그래비티>에서는 실제로는 우주 정거장 사이의 거리가 무지막지하게 멀고 서로 가까워지는 경우가 없기에 다른 정거장으로 우주공간을 건너 이동하는 게 불가능하기 때문에 말이 안 된다고 지적해서 팬들이 분개했다.
  • <타이타닉>의 경우에는 타이타닉 침몰 직후 바다에 떠있는 주인공들 머리 위의 밤하늘이 당시의 실제 밤하늘과 일치하지 않기 때문에 고증오류라는 지적을 해서 <타이타닉>의 높은 수준의 고증을 극찬한 사람들에게 까였다. 이후에도 제임스 카메론 감독을 만날 때마다 귀찮게 해서 결국 DVD판에서는 진짜로 당시 천체의 위치를 고증해 실제 밤하늘에 맞도록 수정을 가했다.
  • 레딧의 서브레딧 중 하나인 r/iamverysmart는 쓸모 없는 지적 허영을 드러내는 사람들을 놀리는 곳인데, 이 서브레딧의 올타임 톱 포스트 25개 중에서 무려 세 개를 닐 디그래스 타이슨의 트윗이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결국 워낙 글이 폭주하다 보니 서브레딧 운영자들이 타이슨의 트위트가 너무 많이 올라온다며, 그와 관련된 내용을 올리면 포스트를 삭제할 것이라는 글을 올리기에 이르렀다. 그 내용들을 살펴보면...
  • "개기일식은 2년마다 한 번씩 지구 어딘가에서 일어나는 현상이니까, 그게 보기 드문 현상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으면 좀 진정시켜줘라."# 추가로 올림픽은 4년에 한 번씩 열리는데 올림픽 보고 드문 일이라고는 아무도 안 하잖냐는 트윗도 올렸다. 게다가 답글로 "왜 그리 말을 재수없게 하냐"는 지적이 들어오자 "거짓에 대면했을 때 사람들에게 진실을 말하는 것이 '재수없는 것' 취급 받는 참 이상한 시대에 살고 있다"라는 발언을 하여 또 까였다.
  • 헬리콥터는 위험하다는 조의 트윗을 올리며 '엔진 없는 비행기는 글라이더지만 엔진 없는 헬리콥터는 그냥 벽돌이다'라는 글을 남겼다. 그런데 회전익기는 동력을 잃어도 로터가 자유회전하며 양력을 발생시켜 동력 잃은 비행기와 마찬가지로 추락하지 않고 연착륙이 가능하다. 유튜브에서 교양과학 영상을 제작하는 Smarter Every Day라는 채널의 호스트는 아예 이를 직접 보여주는 영상을 올렸다.
  • 크리스마스 때 올린 SNS 글 때문에 심각한 논쟁을 불러 일으킨 적이 있다. "과거의 이날에 한 아이가 태어났습니다. 이 사람은 30년 뒤 인류의 문명을 바꿨습니다. 생일 축하합니다. 아이작 뉴턴."이라고 했는데 그런데 이 문구에 대해 몇몇 사람들이 '과학자 닐 타이슨이 크리스마스에 기독교인들을 조롱하다'라는 비판을 한 것. 사실 뉴턴은 12월 25일, 즉 크리스마스에 태어난 것이 맞다. 다만 이는 율리우스력 기준이고, 그레고리력으로는 1643년 1월 4일이다. 그런데 아이작 뉴턴의 출생국인 영국은 그 당시에 율리우스력을 사용하고 있었다.(영국은 1752년 9월 2일 이후 그레고리력으로 변경했다.) 그러므로 아직 율리우스력을 사용하는 영국의 크리스마스에 태어났으니 어쨌든 12월 25일에 태어난 것은 맞긴 하다. 또한 크리스마스는 엄밀히 말하면 예수 탄생일이 아닌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날이다. 예수의 탄생일은 밝혀지지 않았다. 이런 점을 들어서 어찌됐든 닐 타이슨은 사실만을 말했을 뿐이라고 옹호하는 의견도 있으나 대다수의 사람들은 크리스마스를 엄연한 예수의 생일로 인식하고 있고, 종교에 대해서 비판적인 닐 타이슨이 일부러 기독교인에게 어그로를 끌려고 한 소리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일종의 교묘한 어그로인 셈. 의도가 뻔히 보이는 말을 해놓고 "사실을 말했을 뿐"이라고 회피하는건 지적받을 만한 일이다. 이것이 논란이 되자 '크리스마스는 예수의 실제 생일이 아니고 탄생을 축하하는 날일 뿐'이라고 변명하고 넘어가려 하는 것이 닐 타이슨과 그 추종자들이 '지적 허영'이라 비판받는 이유인 것이다.
  • "배트맨이 그렇게 박쥐가 되고 싶으면 박쥐처럼 장님이면 더 흥미로울 텐데."# 실제로는 박쥐에게도 시력이 있기에, 단순히 지적 허영을 넘어서서 역관광을 당한 셈이다.
  • "사람들이 미식축구를 고안해내는 데에 뇌를 좀만 덜 들였으면, 우리 문명이 지금쯤 하늘을 나는 차를 만들었을지 궁금하다."# 그렇다면 과학, 공학 연구와 우주 개발에 들일 수억 달러의 예산을 빈민 구제와 저소득층 복지에 투입했다면 많은 이들이 가난하게 살지 않아도 될 테고, 지구상의 인류 절반이 굶주리지 않아도 될 것이다.
  • 그러다 기어이 2019년 8월 위 모든 일들을 능가하는 대형 사고를 쳤다. 연쇄적으로 일어난 두 총기난사 사건으로 31명이 목숨을 잃은 이후 "같은 48시간 동안 다른 이유들로 더 많은 사람들이 죽는다"며 마치 이를 경시하는 듯한 논조의 트윗을 올린 것. 단지 허영심 넘친다거나 재수없다는 이유만으로 인터넷에서 까였던 과거와 달리 이 사태를 계기로 언론의 집중 포화를 맞으며 타이슨은 이미지에 엄청난 타격을 입게 되었다.

2.2. 전문이 아닌 분야에서의 잘못된 인용, 예시

어려운 천체물리학, 이론물리학적 사실을 쉽게 해설하거나 현재 과학계에서 회자되는 문제 등을 대중에게 전달하는 것을 중시하다 보니 해설하는 내용 중 전문분야가 아닌 인문학적, 역사적 예시나 해석이 너무 단순하거나 잘못된 경우가 있어서 비판을 받기도 한다.

과학발전을 위한 국가적 투자의 필요성 및 과학교육을 중요성을 쉽게 설파하기 위해 쓰는 예시가 많은데, 아무래도 전문분야가 아니다보니 역사적 예시들은 잘못 된 경우가 많다. 최근 우주사업의 민간화 등을 통해 NASA등 조직에 투자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는 주장에 대해 강력히 반대하면서 "선도적 과학의 돌파구는 당장의 이익이나 이윤 보다 더 앞을 내다보는 대규모 공적 투자를 필요로 한다"는 주장을 설파하는데, 이 주장을 위해 역사상 예시로 들면서 대항해시대 얘기 등을 지나치게 단순화하여 제시하기 때문에 남의 분야에서 팩트 오류를 종종 저지르는 것.
  • 중세시대가 암흑시대였으며 지구가 평평하다고 믿었다느니, 로마 제국이 납중독으로 망했다느니 하는 역사학계에서 식은 떡밥을 예시로 든다. 이건 단순히 식은 떡밥 정도가 아니라 아예 틀린 헛소리다. 닐 타이슨의 주분야인 천문학에 비유하자면 천동설이 옳다고 주장하고 있는 셈. 가루가 되도록 까여도 모자라다.
  • 대항해시대를 설명하면서 스페인은 탐험가를 중시했는데 이탈리아는 종교를 중시해서 스페인어를 쓰는 사람들이 다섯 배는 더 많다는 얘기를 한 적이 있어서 논란이 되었다. 당연히 말도 안 되는 소리로 유럽에서 종교 광신의 절정을 달했던 나라가 스페인이며, 이탈리아 도시국가들은 오히려 아시아와 중동으로 무역로 개척에 힘썼다. 마르코 폴로가 어느 나라 사람인가? 고작 종교 때문에 신대륙 개척을 안한 것도 아니고 꼭 식민지를 개척한 나라들이 제일 성공적인 건 아니다.
  • 지금까지 노벨상을 수상한 무슬림, 아랍 출신 학자들이 거의 전무한 상황을 예로 들면서 과학 교육의 중요성을 설명하는데, 오늘날 무슬림 사회의 과학적 성과가 폭망인 이유가 12세기의 무슬림 신학자 알 가잘리가 이슬람 신학을 집대성하면서 수학을 듣보잡으로 전락시켰기 때문에 그렇게 되었다고 발언하여 까이기도 했다. 십자군 시대를 전후로 하여 각종 근본주의적 종파가 등장하고 오스만 제국 시대를 거치며 이슬람 신앙이 경직된 것은 사실이지만, 당연히 오랜 시간을 두고 제반 정치, 사회, 경제, 문화적 환경에 영향을 받은 것이지 어느 한 사람의 탓으로 콕 집어 얘기할 수는 없는 문제다. 그리고 알 가잘리는 과학과 철학을 무시한게 아니라 신의 섭리를 단순히 이성만으로 알 수 없다고 신비주의를 더 강조한 것에 가까우며 수학과 과학을 가르치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정작 와하브파같은 부류들은 가잘리를 싫어한다. 근본주의적 종교가 정교분리의 원칙을 어기고 교육에 개입해서는 안 된다는 지론을 얘기하려다가 지나치게 단순화시킨 예시를 들은 것이 문제.
  • 학생들과 진행한 토론회에서 유전자 조작 식물을 반대하는 사람들은 인류의 종자 개량 역사도 모르는 머저리들이라고 몰아 깐 것이 있다. 인간이 수천 년간 해온 개량이 들판에서 벗어나 연구실에서 진행된다고 겁내는 게 말이 되냐는 주장인데, 일단 이 지적 자체는 맞는 말이다. 하지만 GMO 반대 운동은 식물이 인체에 끼치는 보건적 영향을 고려하는 순수 식물학, 의학적 관점 외에도 대기업의 종자 독식, 종자 획일화와 생물다양성 실종, GMO 연관 약품의 오남용, 소농인의 식량 시장 제외, GMO 종자의 생태학적 영향 등 생태학, 사회학, 지형학 및 (인간 외) 독성학까지 포함한 복잡한 문제이다. 명백한 과학적 근거가 없이 그릇되거나 미신적인 편견을 근거로 과학 발전을 방해하려는 사람들에 대한 비판을 가하고자 한 것은 좋았으나, 여러가지 다른 스펙트럼의 운동을 구분하지 않고 모두 똑같은 과학 혐오자들인양 일반화하여 비판한 것이 문제가 되었다.

2.3. 지나친 쇼맨십

  • 과학의 대중화를 위한 대중소통, 미디어 등장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칼 세이건도 비슷한 비판을 받은 적이 있지만, 세이건은 이미 고인이 된지 20년이 넘었고 타이슨은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인터넷과 유튜브 등 발전된 매체의 특성상 사실 오늘날 인지도와 대중적 인기는 타이슨이 세이건을 쉽게 능가한다. 그 분야에서 세이건의 명성은 불후의 것이긴 하지만, 세이건이 꿈꿨던 대중소통의 레벨과 타이슨이 현재 하고 있는 레벨의 격차는 어마어마하다. 이러다보니 어지간한 매체, 강연회, 인터뷰 등에서는 하루가 멀다 하고 등장하는 게 타이슨이라 "너무 자주 봐서 지겹다"는 의견도 있다.
  • 더구나, 세이건의 실질적 계승자이긴 해도 둘의 스타일은 너무나 다르다. 세이건은 조용하고 침착하면서도 카리스마적이고 인상적인, 날카로운 화법과 지성미를 장기로 발휘한 타입이지만, 타이슨은 본질적으로 만능 엔터테이너 기질이 있어서 여러 가지 지식이 많다 보니 모든 화제를 다 다루려고 하는, 지나치게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종종 있다. 차분하고 침착하게 얘기를 못 하는 것은 아닌데, 그런 모습은 매우 진지한 자리에서만 보이고, 일반 강연에서는 모든 화제에 끼어 잡학을 죄다 늘어놓으려고 쉴새없이 떠드는 것을 즐기기 때문에 좋아하는 사람은 이런 모습까지도 엄청 재미있어 하지만, 싫어하는 사람은 너무 잘난 체 한다고 불쾌함을 느끼는 듯.
  • 대중적으로 먹히는 기믹을 여러 가지 사용한다. 단단한 근육질의 거구를 어필하기도 하고, 코미디언들과의 대화에서 개그를 펼치기도 하며, 강연에서 상당한 쇼맨쉽을 발휘하기도 하고, 항상 천체가 그려져있는 옷을 입고 나오는 등 기믹이 확실하다. 이러다 보니 이런 기믹을 좋게 보지 않는 사람은 과학자 다운 품위가 없고 광대 같다고 까기도 한다. 다만 모든 과학자가 고상한 학자다워야 한다는 법은 없다. 오히려 근대 과학의 고상하고 선민적인 태도가 대중이 과학으로부터 유리되는 결과를 낳았다고 평가하는 전문가도 많다.

3. 기타

지적이고 점잖을 거 같은 과학자의 고정관념을 깨는 인물이다. 상당히 유머 감각이 탁월하며 전체적인 인상도 그냥 평범한 동네에 사는 배 나온 동네 아저씨 같아서 겉모습만 봐서는 이 사람이 과학자라는 것을 실감하기 어렵기도 하다. 그런 유쾌함을 반영하듯 2015년부터 새로 방송하는 닐 타이슨의 《스타토크》 방송 론칭 광고에서 괴상한 춤을 추기도 했다.

그의 춤 실력을 보여주는 영상

참고로 대학교 시절 때는 레슬링을 하기도 했다.

과학자로서도 유명하지만 사회 활동, 봉사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기도 하다.

4. 대중매체에서

시트콤 《빅뱅 이론》에 카메오로 출연한 적이 있다. 시즌 4의 7편. 명왕성을 좋아하던 셸든이 격렬히 항의하자 처음에는 다른 과학자들의 논의를 통해 얻은 결론이라며 차분하게 반론한다. 하지만 셸든이 계속 진상을 부리자 라제쉬에게 "전에 자네가 말한 그 작자가 저 놈인가?"라며 깐다.

뉴 호라이즌스가 명왕성에 마침내 근접하고 사진까지 찍었을 때, 스티븐 콜베어는 이 사람을 초대해 같이 명왕성에 대해서 인터뷰를 하였다.

S.F 드라마, 스타게이트 아틀란티스 시즌 5에서도 출연. 여기서는 등장인물인 Dr. 로드니 멕케이의 동료로 빌 나이 박사와 같이 나온다. 멕케이가 타이슨 박사의 명왕성 퇴출을 까는 걸 봐서는 멕케이는 납득 안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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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 코믹스에도 출연한다. 슈퍼맨의 고향, 크립톤이 지구로부터 27광년 떨어져 있는 'LHS 2520'라는 실재하는 별 주위를 공전한다는 사실을 전해주는데, 실제로 타이슨은 DC 코믹스와 함께 크립톤이 존재할 만한 별을 찾았다. 링크

일본에서는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의 설정을 꼬이게 만든 인물로 인식되고 있다.

책 《코스모스》 서문에도 나온다.

마션》이 판타지라고 얘기했다. 그 이유는 바로: 1) 구출 작전에 실제 과학자들이 참여했다는 점, 그리고 2) 미국과 중국이 협조했다는 점. 관료주의와 끝없는 전쟁을 벌여야 하는 나사 사람들에겐 판타지처럼 보일 수밖에 없다고. 그러나 마션의 과학적 고증은 인정해 주었다.

그리고 영화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중 티비쇼에서 외계인의 존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하는 장면에서 카메오로 잠깐 출연하였다.

메탈 밴드 Avenged Sevenfold의 곡 Exist에서 우주적 관점에서 본 인류의 덧없음을 독백하는 파트를 녹음하였다.

ERB에서 과학계의 본좌라 할 수 있는 아이작 뉴턴과 랩배틀을 했다.(물론 대역으로)

4.1. B.o.B와의 설전

2016년 1월에 방송에 출연하여 지구가 평평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설명하였다.



이야기의 전말을 설명하자면 이러하다. 미국의 래퍼 B.o.B가 자신의 트윗에 "지구가 둥글다면 멀리서 170피트짜리 건물을 봤을 때 보이지 않아야 한다. 그러니 지구는 평평하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이에 닐 타이슨은 댓글을 통해 "지구의 곡률로 인해 가려지는 시야는 맨해튼의 지면으로부터 (170피트가 아니라)150피트 정도이다.[2] 그러나 맨해튼 중심부에 있는 대부분의 빌딩들[3]은 그보다 훠어어어얼씬(waaay) 더 높다."고 지적했다.[4]

이에 다음날 B.o.B는 'Flatline' 이란 곡을 발표하는데, 이에 질세라 닐도 B.o.B를 디스하는 곡 Flat To Fact 을 내놓는다.[5] 또한 위에 링크된 방송에 출연해서는 "지구가 평평하게 보이는 건 첫째, 당신이 지구에서 충분히 멀리 떨어져 있지 않기 때문이고, 둘째, 지구의 곡률을 알아채기에는 당신이 지구에 비해 너무 작기 때문이다."라며 일침을 놓았으며, "이건 비유클리드 기하학미적분학의 기초인데, 커다란 구체 위를 '기어다니는 작은 존재'(little creatures that crawl upon it)에게 구체의 일부는 언제나 평평해 보이기 마련이다."라며 확인사살을 한다.[6] 뉴턴의 명언 인용과 마이크퍼포먼스는 덤.

5. 국내 출간 서적

  • 타이슨이 연주하는 우주 교향곡 1, 2
  • 스페이스 크로니클: 우주탐험, 그 여정과 미래
  • 오리진: 140억 년의 우주진화(도널드 골드스미스 등과 공저)
  • 날마다 천체물리
  • 블랙홀 옆에서(Death By Black Hole)[7]
  • 명왕성 연대기
  • 웰컴 투 더 유니버스[8]

6. 외부 링크



[1] 실제로 닐 디그래스 타이슨은 특유의 입담 이외에 어려운 과학 이론을 쉽게 설명하는 언변을 가졌다.[2] 약 46미터[3] 맨해튼 중심부에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1224피트, 약 373미터), 뱅크 오브 아메리카 타워 (1200피트, 약 366미터), 센트럴 파크 타워 (1550 피트, 약 475미터) 등 뉴욕을 상징하는 고층 건물들이 즐비해 있다.[4] "Earth's curve indeed blocks 150 (not 170) ft of Manhattan. But most buildings in midtown are waaay taller than that."[5] 작사만 했다. 부른 사람은 TYSON이라는 무명 래퍼. 세간의 평은 "플로우 등 음악성에서는 B.o.B가 압승일지 모르지만 가사 때문에 B.o.B는 완패라고. 물론 BoB의 단순한 바보 짓이기에 진짜로 커리어가 끝장나진 않았다.[6] 어릴 적부터 우주의 가늠할 수 없는 거대함에 매료되었다는 그가 지구 평면설 신봉자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잘 보여주는 대목[7] 타이슨이 연주하는 우주교향곡의 개정판이다.[8] 마이클 스트라우스, 리처드 고트와 같이 한 프린스턴 대학 강의를 책으로 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