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6 21:13:26

나루카미 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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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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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 버전
나루카미 아키
鳴海アキ / Aki Narukami
성별 여성 / 남성
신체 160cm (여성)
170cm (남성)
직업 학생
머리색 갈색 머리
눈동자 갈안
1. 개요2. 상세3. 작중 행적
3.1. 소설판
4. 기타

[clearfix]

1. 개요

게임 <미사오>의 플레이어 캐릭터.

2. 상세

파일:아키(여자).jpg
파일:아키(남자).jpg

플레이어가 플레이하는 캐릭터로 이름성별 변경이 가능하며 디폴트 네임은 '아키'이다. 2.02버전까지는 2회차 플레이 시 선택 가능이고 '진엔딩' 탭에서는 강제적으로 여자 캐릭터로 플레이해야 했으나, 신버전인 3.0버전에서는 남자 캐릭터로도 진엔딩을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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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남자 아키의 경우는 정상적인 성격의 인물이기 때문에 남자 아키로 플레이하면 여자 아키는 평범하게 지나쳤던 부분에서 일일이 인간적인 반응을 하기 때문에 여자 아키가 대체 어디가 이상했는지가 눈에 들어온다. 3인 악역에 대한 반응도 일반인적인 반응. 예시로 요시노가 죽자 지못미라고 한다. 남자 아키의 경우는 여자 아키에게 거의 아무런 영향도 주지 못하지만 남자 아키가 마지막에 심증만 가지고는 사람을 죽일 수 없다는 식으로 쿠라타를 죽이지 못하고 망설이자[1] 여자 아키가 남자 아키의 몸을 조종해서 죽였다. 여자 아키가 평범한 여자 아이는 아니라는 점을 알 수 있는 부분.

소설판은 여자 아키의 시점이기에 나오지 않지만 마지막에 오니가와라가 도서실에게 "또 다른 아키를 만나러 간다"라고 하는 걸로 봐서는 남자 아키를 말하는 듯.

여자 아키의 경우는 정의롭기는 하지만 미사오를 괴롭혔던 인물에게는 '어라, 못 구했네 데헷'[2] 이라거나 '쿠도 같은 게 죽어있다'라거나 정말로 가차없으면서도 개그성까지 짙은 대사를 내뱉거나, 회상씬에서 미사오가 있던 변기 칸에선 기본 멘트인 '으 냄새~'가 나오지만, 본인이 있던 변기 칸에선 '플로럴 민트향이 나~'같은 멘트를 내뱉기도 하고(...), 요시노를 정신없이 구타하는 미사오의 원혼을 쫓아낼 때 친구에게 소금을 뿌리는 그런 심한 짓은 못하겠다고 하면서 그 대신에 야구 배트로 가차없이 머리를 부숴버린다거나(...).[3] 게다가 미사오의 신체부위를 처음 찾았을 경우, '미사오 찾았다!'라고 말한다. 어떤 상황에서도 동요하지 않고 유쾌한 모습을 보여주면서도 살짝 무서운 모습을 보여주는 인물웃으면서 사람을 죽이는 듯한 캐릭터. 미사오와의 회상에서 원래 적안이며 평소에 보여주는 갈색 눈동자는 사실은 컬러 콘택트렌즈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오니인간혼혈이라는 설이 퍼지고 있다. 일단 평범한 인간은 아니라는 점은 거의 확실시된 분위기.

3.1. 소설판

소설판에서는 사이코매트리라는 설정이 추가되어서 이를 억제하기 위해 렌즈를 착용하는 것으로 나온다. 작중 토마를 죽이려던 여자 귀신금속 배트로 사정없이 후려치는 등 원작과 비슷하게 유쾌하면서 무서운 성격으로 나온다. 다만 병맛 넘치는 4차원적인 성격인데 플레이어를 당황하게 하는 원작 성격에 비해 나름 인간적이라면 인간적인 편이다. 원작의 성격을 그대로 소설을 쓰기엔 어려웠나보다.[4]

작중 아야카와 함께 다니다 실험실의 괴한 한테서 피하려고 시체 안에 숨는 건 동일, 히데키 선생이 나이프로 눈을 헤집어 놔 괴한이 청각에 의지한다는 사실을 알아채고 비명을 지르는 아야카한테 조용히 하라고 하지만 피투성이인 아키를 보고 아야카는 기절해버리고 만다. 결국 괴한과 싸우다 괴한의 입 안에 소리를 질러서 괴한이 스스로 목을 자르게 만들고 깨어난 쿠라타와 함께 아야카를 보건실에 데려다 놓는다. 원작에서는 이계 공간의 물에서 몸을 씻는 것이 화장실에서 씻는 걸로 변경, 이후 원작 배드 엔딩처럼 토우마를 죽이고 쿠라타한테 습격당해 옥상에서 떨어질 뻔하지만 운좋게 나뭇가지에 걸려서 도서실과 오니가와라의 간호를 받고 무덤 위로 올라와 쿠라타와 대면, 쿠라타의 다리를 배트로 맞추는데 성공하지만 방심했다가 쿠라타한테 밀려 넘어진다. 그 뒤로 교실로 도망간 쿠라타와 다시 대면하지만 쿠라타가 조종하는 괴한 때문에 위기를 맞는다. 그순간 죽은 줄 알았던 토마의 도움을 받고[5] "아이들은 선생님의 얼굴이 아닌 다정한 성격을 좋아했던 것이다"라고 일침을 가하고 배트로 히데키 선생을 때려죽인다. 그 후 미사오와 대면해서 잠시동안 대화를 나누고 현실로 돌아온다. 에필로그에서는 자신에게 작업을 거는 토마에게 '이계에 한번 더 가야겠다'라고 핀잔을 놓는다.

4. 기타

  • 2차 창작같은 팬아트에서는 여자 캐릭터가 좀 더 많이 그려지는 편. 그리고 배트를 들고 있는 모습이 많이 나온다.


[1] 여자 아키의 경우는 생각하는 대사도 없이 배트로 날렸다![2] 파일:ScreenShot_dehet.png 3.0이후 부터는 이런 이미지가 나타난다.[3] 다행히 남자 아키의 경우 소금을 뿌렸다. 여주인공으로 같은 상황에서 소금을 고르면 친구에게 그렇게 끔찍한 짓은 할 수 없어라면서 고른 게 저거다.[4] 그러나 요시노나 사오토메 등 동급생들의 죽음에 덤덤한 모습을 보여주는건 원작과 똑같다. 아야카와 토마는 이 모습을 보고 아키가 냉정하고 이상하다고 언급한다.[5] 사실 미사오를 속이기 위해 플라스틱 배트로 기절시킨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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