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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버전 | 스팀 버전 |
| 쿠라타 히데키 倉田秀樹 / Hideki Sohta[1] | |
| 성별 | 남성 |
| 직업 | 교사 |
| 머리색 | 빛바랜 머리 |
| 눈동자 | 금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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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게임 <미사오>의 등장인물.2. 상세
시원한 성격에 잘생긴 외모를 하고 있어서 여학생에게 인기가 좋은 교사이다. 어째서인지 손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다.3. 작중 행적
만악의 근원 TOP 1이자 흑막.
과거에는 못생긴 캐릭터 속성에 정도가 심한 이지메를 당하고 있었다. 그런 가운데 유일하게 상냥하게 대해준 타카노의 손이 보드라웠던 것이 인상적으로 남아 집착하게 되었다. 그런 여학생에게 연정을 품었으나 그녀는 그저 동정심으로 쿠라타에게 대했을 뿐이라 배신당했다는 생각으로 자괴감에 빠져 외모를 뜯어고침과 동시에 컴플렉스가 되고 말았다.[2] 미사오의 경우도 과거의 트라우마에 사로잡혀 무심코 나온 돌발적인 살인. 결말에는 고등학교 시절 구해준 고양이로 환생한다.[3] 여담이지만 쿠라타 선생의 환생 루트에서 쿠라타의 방에서 나와 거실로 가려고 하면 쿠라타 선생이 자신을 원망하면서 오른쪽에서 나오는데, 이 때 바로 왼쪽에 있는 벽장으로 숨지 않고 건드리면 게임 오버 당한다. 진엔딩에서 공포를 일으키는 몇 안되는 요소. 이 때문인지 이 루트에는 진엔딩임에도 불구하고 유일하게 세이브 포인트가 있다.[4]
3.1. 소설판
소설판에서는 영어 선생님으로 되어 있다. 나이프로 공격을 하며, 민첩하고 행동이 재빠르다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또한 학생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행동이 추가되어서 원작에서의 대놓고 수상하던 이미지는 꽤나 줄었다.아야카를 죽이는 것은 원작과 같으며 옥상에서 아키를 보고 미사오를 어디다 숨겼냐고 추궁하다 나이프로 찔러 죽이려 한다. 아키가 옥상에서 떨어져서 배드 엔딩인 줄 알았으나 아키의 시체를 찾으러 내려왔으나 아키는 도서실과 오니가와라의 도움으로 살아있었다(!). 결국 아키에게 배트로 맞아서 사망하는 줄 알았으나 겨우 걸을 수 있을 정도의 부상을 입은 채로 아키의 빈틈을 노려 아키를 넘어뜨린다. 하지만 아키를 죽이지 않고 교실로 그대로 돌아가서 미사오의 손을 가지고 아키와 또다시 대면한다.
머리가 원작보다 비상해진 건지 과학실에서 요시노를 죽인 괴물이 살아있다는 것을 알고 나이프로 반응하는 쪽을 찔러 조종해 아키를 몰아넣는다. 하지만 아키가 죽인 줄 알았던 토우마가 살아나와서 전세가 역전되고 결국 아키에게 죽음을 맞는다.
전체적으로 소설판은 원작처럼 대놓고 수상한 분위기도 없어진 데다 머리도 좋아지고 똘끼도 매우 업그레이드되어서 상당히 더 무서워졌다.
4. 기타
- 키라 요시카게와 닮았다. 묘하게 키라 요시카게에서 모티브를 따온 것처럼 느껴지는 게 1) 손 페티쉬, 2) 얼굴 뜯어고침, 3)여자에게 인기 있음, 4)어릴 적 학대, 5)살인을 저지른 사이코패스라는 점 때문이다. 그러나 쿠라타는 아예 절대악인 키라와는 달리 미사오를 요시노, 토마, 하루나에게서 구원할 수가 있는 기회가 몇 번이나 주어졌음에도, 본인의 트라우마로 인한 충동을 참지 못하는 바람에 결과적으로 자업자득의 말로를 스스로 자초했기 때문에 키라보다 더한 최악이라고 할 수가 있다. 게다가 빌런들은 작품을 짤 때부터 악행을 하는 것을 전제로 만드는 인물들이지만, 쿠라타는 다른 빌런들과는 달리 그렇게 할 필요가 없었던 상황인 점도 한 몫한다.
[1] 영어판에서는 Sohta라고 번역되었다가, 스팀 영어판에선 쿠라타로 나와있다.[2] 소설판에서는 성인이 된 타카노의 이야기가 추가되었는데, 성형을 한 쿠라타를 알아보지 못 했고 쿠라타는 이를 이용해 타카노와 잠자리를 가진 후 살해했다고 한다.[3] 스팀판에서는 환생하지 않는다.[4] 스팀판에서는 이 이벤트가 삭제되었고, 학생 시절의 쿠라타가 방에 들어왔다가 곧바로 나가는 장면으로 대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