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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버전 | 스팀 버전 |
| 요시노 카즈키 吉野佳月 / Kazuki Yoshino | |
| 성별 | 여성 |
| 직업 | 학생 |
| 머리색 | 분홍색 머리 |
| 눈동자 | 분홍색 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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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게임 <미사오>의 등장인물.2. 상세
만악의 근원 TOP2. 이지메 그룹의 주동자로 내내 미사오를 괴롭혔다. 미사오와 같은 기숙사에 살았으면서도 괴롭히는 걸 끊지 않았던 완전한 악역 캐릭터. 심지어는 남자를 이용해 미사오를 성적으로 협박한다는 걸 알 수 있다.3. 작중 행적
본편에서는 지배욕만 과신하며 이전부터 축적해온 악행 대가 때문에 전기톱으로 해부당해 사망한다. 이때의 주인공은 어떻게 보면 진정한 용자 중의 용자(...). 영문 번역판에선 "어라? 못 구했네? 데헷~" 하는 대사로 나온다.[1] 정확히는 "Whoops, totally forgot to save Yoshino! Teeheehee!". 진엔딩 루트에서는 3명의 미사오 원령에게 두들겨 맞아가며 회개하는데 미사오에게 끝까지 원망당하며 환생하는 지라 뭔가 개운치 않은 스토리이다. 근데 생전부터 해놓은 악행이 세 명 중에서도 제일 심하기 때문에 사실 환원 주인공처럼 지옥으로 떨어지거나 원망당해도 어쩔 수 없는 일. 그래도 본인이 그렇게나 무시하던 주인공에게 도움을 받아 아기로 환생한다. 자연이 탄생시킨 미물인 인간 일원으로 태어난 주제에 남자 동기를 이용하는 방식을 통해 가부장제+혐오 권력을 적극적으로 체화+악용하며, 퇴치 불가능한 괴물로 자청한만큼 악행을 회개하는 과정조차 진심으로 속죄한 것이 아니라 두들겨 맞아가며 한 셈이니 훗날 아기 시절로 다시 태어난 자신을 맡아 기르는 역할을 수행할 아버지, 어머니를 포함한 앞 세대 인간들에게 인간 교육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시 이수받으라는 의미이다.
3.1. 소설판
소설에서는 아키와 사이가 훨씬 더 안 좋고 말싸움도 자주 한다. 다만 아키와 직접적으로 싸운 적은 없다.[2]아야카처럼 아키와 처음에 합류하고 오니가와라와 대면 후 쿠도, 사오토메, 토마와 함께 다른 곳으로 가버린다. 그리고 과학실에서 벨트에 묶인 채로 발견된다. 쿠라타와 아야카와 아키가 벨트를 풀어보려 하나 꼼짝도 하지 않고 아키 일행이 괴한을 막으러 갔다 잠시 리타이어하자 원작과 똑같이 살해당한다. 이후 진엔딩처럼 미사오에게 응징을 당하다 용서를 받고 풀려난다.
4. 기타
- 게임이 구버전에서 스팀 버전으로 넘어올 때 캐릭터 일러스트에 조금씩 변화가 있었는데 요시노는 그중에서 일러스트에 변화가 많다. 구버전 일러스트는 요염함이 있는데 스팀 버전 일러스트는 양아치처럼 나온다.
[1] 여자 아키 한정. 남자 아키는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로 나온다.[2] 사실 요시노는 강약약강이어서 자기보다 강해보이는 아이한텐 의외로 덤비지 못 한다. 토우마를 좋아하면서도 사오토메를 괴롭히지 않는 이유가 둘이 연인 관계이기도 하지만 사오토메는 반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사람이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자신에게 당당하게 따지는 아키도 자기보다 세다고 생각해서 괴롭히지 않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