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25 19:48:33

김태완(1981)

김태완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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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삼성 라이온즈 우승 엠블럼 V7.svg파일:삼성 라이온즈 우승 엠블럼 V8.svg
KBO 리그 한국시리즈
우승반지
2013 2014

LG 트윈스 등번호 58번
권용관
(1995~2003)
<colbgcolor=#000> 김태완
(2004~2005)
최승준
(2006)
하리칼라
(2007)
김태완
(2008~2010)
리즈
(2011~2013)
LG 트윈스 등번호 10번
권용관
(2004~2010.7.27.)
김태완
(2011~2012)
권용관
(2013~2014)
삼성 라이온즈 등번호 4번
구자욱
(2012)
김태완
(2013~2016)
김성훈
(2017~20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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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완
金泰浣 | Kim Tae-wan
출생 1981년 9월 19일 ([age(1981-09-19)]세)
부산직할시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학력 영도초 - 경남중 - 경남고 - 중앙대
신체 174cm, 81kg
포지션 3루수, 2루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 입단 2000년 2차 3라운드 (전체 19번, LG)
소속팀 LG 트윈스 (2004~2012)
삼성 라이온즈 (2013~2016)
병역 경찰 야구단
(2006년 1월 19일 ~ 2008년 1월 17일)
등장곡 Pitbull - Don't Stop The Party
응원가 LG 시절: 동요 '밀과 보리가 자라네'[1][2]
삼성 시절: Gibson Brothers - Que Sera Mi Vida[3][4]

1. 개요2. 선수 경력
2.1. LG 트윈스2.2. 삼성 라이온즈
2.2.1. 2013 시즌2.2.2. 2014 시즌2.2.3. 2015 시즌2.2.4. 2016 시즌
3. 플레이 스타일4. 연도별 주요 성적5. 여담6.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LG 트윈스, 삼성 라이온즈에서 뛰었던 전 야구 선수.

2. 선수 경력

2.1. LG 트윈스

파일:external/image.chosun.com/2012052501810_0.jpg
2004 시즌 당시 LG의 새로운 사령탑이었던 이순철이 밀어주는 신인 파워 히터로서, 시범경기에서는 잠실에서 한 경기에 홈런포를 2개나 쳐내는 등 우타거포로 기대를 모았으나, 정작 정규시즌에서는 2년간 단 1개의 홈런도 기록하지 못한 채 경찰청에 입대했다.

경찰청 제대 후 주로 3루수로 출장했으나, 김상현, 정성훈 등에 밀려 주전으로 자리잡지 못했다. 설상가상으로 통산 타율이 1할대였다.

2010 시즌에 간혹 플래툰이나 대타로 기용이 되었으나 극심한 타격 부진으로 0할대까지 타율이 떨어졌었다. 하지만 이후 점점 타율이 좋아지기 시작하더니 5월 23일 프로 첫 홈런을 치고 7월 8일부터 7월 10일까지 3일 연속 홈런을 쳤다. 그리고 이후 간간히 경기에 출전하다가 7월 28일 부상으로 더 이상 1군 무대에 올라오지 못하고 2010년 시즌을 마쳐야 했다. 그래도 타율 0.254 4홈런 19타점을 기록해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2011 시즌에는 등번호 10번을 받았다. 전 주인이었던 권용관이 58번에서 10번으로 옮긴 점을 감안한다면 참 이례적인 일이었다.[5]

2011년 6월 3일 롯데 경기에 선발출전하여서 1홈런 2타점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2011년 9월 침체된 타선에서 가장 맹활약을 하였다. 이미 전체기록도 커리어하이를 뛰어넘었다.

2012년 6월 10일 두산과의 경기에 선발출전하여 1회말 투수 김선우에게서 생애 첫 만루홈런을 쳐냈다. 하지만 시즌아웃. 팀은 4:14로 대승을 거두었다. 영상을 보면 그랜드슬램을 쳤지만 스윙에 힘이 너무 들어가 갈비뼈가 부러져 표정이 좋지않다.[6]

2.2. 삼성 라이온즈

2012년 12월 14일 삼성 라이온즈LG 트윈스 양 팀간의 사상 최초의 트레이드로 정병곤, 노진용과 함께 경찰청 동기가 있는 삼성 라이온즈로 트레이드됐다. 트레이드 대상은 현재윤, 김효남, 손주인.

김태완의 경우 특별관리를 해줘야 하는 대표적인 유리몸인데, 삼성구단의 재활 시스템은 당시 8개구단중 최고 수준을 자랑하고 있어서 확실하게 관리만 받는다면 LG 시절처럼 한달 불태우고 나머진 푹쉬는 악순환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가 관건이였다.

2.2.1. 2013 시즌

시범경기에서부터 후반에 대수비로 자주 출전하더니, 개막전 엔트리에도 포함되어 대타 및 대수비로 활동하고 있다.

2013년 4월 12일 넥센 히어로즈와의 목동 원정 경기에서 9회 초 1사 1루 상황에서 대타로 등장하여 이적 후 첫 안타를 신고하였다. 4월 13일 경기에서도 후반부에 대타로 출장하였는데 여기에서 아주 보기 드문 명장면을 연출했다. 9회 초 무사 1, 2루 상황에서 들어선 두 번째 타석에서 우익수 앞 뜬공을 쳤는데 상대팀 우익수 유재신이 잡을 수 있는 타구를 놓쳐 버렸다. 그런데 신명철진갑용은 당연히 잡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본인이 있는 누상에서 조금도 움직이지 않았다. 결국 김태완의 타격은 2루수 앞 땅볼이 되었고, 1루 주자 진갑용만 아웃처리가 되는 아주 보기 드문 장면을 연출하였다.

4월 17일 SK 와이번스와의 포항 홈경기에서 7:5로 앞선 8회말 1사 만루 상황에서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기록하며 이적 후 첫 타점을 신고했다.

4월 25일 LG 트윈스와의 잠실 원정 경기에서 신명철의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이적 이후 첫 선발 2루수로 출장하였으며 4타석 2안타 2득점[7] 1도루를 기록했다. 4월 26일 ~ 4월 28일 KIA 타이거즈와의 무등 원정 3연전에서도 모두 선발 2루수로 출장해서 3경기 모두 각각 4타석 1안타를 기록했다.

4월 30일 넥센 히어로즈와의 홈 경기에서는 3루수로 선발 출장했으나 상대 선발 나이트에게 삼진 2개만을 당하고 6회초 조동찬과 교체되었다.

5월 16일 두산 베어스와의 잠실 원정경기에서 손가락 주사를 맞기 위해 경기에 결장한 박석민을 대신해 오랜만에 3루수로 선발 출장했으나 6회말 실책을 기록하는 등 3타석 무안타에 그쳤다. 5월 19일 NC 다이노스와의 마산 원정경기에선 3회말 채태인과 교체되어 3타석 1안타를 기록했다.

6월 9일 두산 베어스와의 홈 경기에서는 부진한 조동찬을 대신해 2루수로 선발 출장. 4회말 1사 1,2루 상황에서 1타점 적시타을 기록한 데 이어 7회말에는 선두타자로 나서 우중간 2루타를 친 이후 대주자로 교체된 조동찬이 결승득점을 올리게 되며, 수비에서도 6회말 2사 3루 상황에서 허경민의 안타성 타구를 다이빙 캐치로 잡아내며 공수양면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3타석 2안타 1타점을 기록하며 이날 경기장 수훈 선수에도 선정되었으며, 수훈선수 인터뷰에서 본인 응원가가 마음에 든다는 인터뷰를 했다.

6월 19일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는 박석민, 채태인의 선발 라인업 제외로 시즌 첫 5번타자로 출전했으나 4타석 무안타에 그쳤다. 하지만 7번타자로 내려간 6월 20일 경기에서는 본인의 시즌 첫 홈런을 기록하는 등 4타석 2안타 1타점을 기록하였다.

7월 20일 허벅지 통증으로 2군으로 내려갔다. 8월 9일부터 2군 경기에 나오기 시작했고, 8월 14일 무릎 부상을 당한 조동찬을 대신해 1군에 복귀했다. 그 이후에는 계속 2루를 지켰으며, 데뷔 후 1군에서 가장 많은 83경기에 출장하였다.

시즌 최종 성적은 162타수 44안타 6홈런 19타점 사사구 24개 삼진 31개 타율 0.272을 기록해서 누적스탯은 2011년보다 적지만 비율스탯으로는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그리고 홈런 역시 마찬가지로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162타수에 불과함에도 6홈런을 날려서 김태완의 장타력을 뒤늦게 인정하기도 했다. 단점이라면 수비쪽의 보강이 시급하다는 건데, 은근히 실책성 플레이가 많다는 것과 수비 범위가 좁다는 평이 많다. 다르게 말하면 그정도 수비력이 LG같이 선수층이 얇은 팀에서는 준수한 편으로 평가되었지만 선수층 두꺼운 삼성에서는 좋지 못한 수비력의 범주에 속했다. 이 점은 김태완이 허슬 플레이를 하기 어렵다는 점도 감안할 점이긴 하다.

두산 베어스와의 2013년 한국시리즈에서 1, 2, 5, 6, 7차전은 선발 2루수 겸 7번타자, 3, 4차전은 선발 2루수 겸 2번타자로 출장하여 27타수 8안타 2타점 1도루 2볼넷, 타율 .296, 장타율 .370, 출루율 .345로 제 몫을 해내어 조동찬의 공백을 훌륭하게 메웠고, 2013년 11월 1일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린 2013년 한국시리즈 7차전, 팀이 스코어 2:6으로 앞선 6회말 2사 3루에서 3루주자 박석민를 홈으로 불러들이는 쐐기 적시타를 날려 스코어 2:7을 만드는 등 인상적인 활약을 했다. 그리고 팀은 시리즈 전적 1승 3패로 지다 내리 3연승으로 우승하여 3년 연속 통합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고, 본인도 함께 트레이드로 이적한 유격수 정병곤과 함께 프로 데뷔 이후 첫 우승 반지를 끼는 영예를 안았다.

2.2.2. 2014 시즌

개막전 엔트리에 포함되었다. 보직은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우타 대타 및 백업 내야수였는데, 4월 2일 대타로 출장했다가 그 다음날인 4월 3일 부상으로 2군으로 내려갔다.

4월 25일 1군에 복귀했다.

5월 25일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선발 출장한 박석민이 첫 타석에서 어깨 통증을 호소하면서 교체되었다. 3타수 3안타를 기록했는데, 3타석째에서 종아리 통증을 호소해 백상원으로 교체되었다. 원래 LG 시절 양쪽 종아리 모두 근육이 파열된 적이 있어 양쪽 종아리에 고질적인 통증을 갖고 있었고, 그래서 교체된 당일날에도 선수 보호 차원이었다고 했는데, 결국 26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었다.

6월 10일 1군에 복귀했다.

2014 시즌에 야마이코 나바로의 백업 역할을 쏠쏠히 해내며 0.347의 높은 타율을 기록하며 팀의 전무후무한 통합 4연패에 기여했다.

2.2.3. 2015 시즌

오키나와 연습경기에서 대타로 1경기만 출장했고, 이후로는 허리 부상으로 시범경기에서도 결장했으나 개막전 엔트리에는 포함됐다. 하지만 4월 1일 윤성환이 1군에 등록되면서 대신 2군으로 내려갔다.

5월 12일 채태인과 함께 1군에 복귀했는데, 대타로 2경기에 나왔지만 모두 범타로 물러났고 5월 17일 NC전에서 2루수로 선발 출장했지만 3타수 무안타를 기록하면서 다음날인 5월 18일 2군으로 내려갔다.

2015년에는 허리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질 못했다. 상술되어 있듯 시즌 전부터 부상으로 연습경기에 불참한 것을 시작으로 시즌 초부터 부상자 명단에 다시 오르더니, 7월 25일 류중일 감독의 인터뷰에서 올 시즌은 힘들 것 같다고 시즌 아웃을 시사하는 이야기가 나왔다.

시즌 후 근황 기사가 나왔는데, 복싱에 재미를 붙였다고 한다.

2.2.4. 2016 시즌

류중일 감독이 인터뷰 도중 김태완을 언급하며 허리디스크로 인해 전지훈련에 빠진다고 말했다. 대신 2군 전지훈련에 참가했는데, 귀국 후 또 부상을 당하면서 시범경기에 출장하지 못하고 2군에서 시즌을 시작하게 됐다.

5월 5일 아롬 발디리스 대신 1군에 콜업되었다. 5월 8일 SK전에서 5:3으로 2점 뒤진 7회말 2사 1,2루 상황에서 백상원 대신 대타로 나와 역전 3점 홈런을 쳤다. 팀은 이후 동점을 허용하면서 연장전 끝에 겨우 이기긴 했지만, 김태완의 홈런 덕택에 경기 초반부터 압도당하던 분위기를 반전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후로도 대타로 나왔지만 거의 안타를 못 쳤고, 특히 6월 동안은 대타로서 17타수 1안타로 매우 부진했던데다 시즌 타율도 1할대로 추락하였다.

7월 6일 LG전에서도 주자 1, 3루 상황에 대타로 나와 삼진당하며 결국 1군에서 제외됐다. 이후 허리 부상으로 재활하다가 8월 중순 2군 경기에 나오기 시작했지만, 지명타자로만 나오면서 9월 엔트리가 확장된 후에는 1군에 올라오지 못했다.

결국 2016 시즌 후 보류선수 명단에서 제외됐으며, 이정식, 서동환과 함께 은퇴를 선언한다.

보류선수 명단 발표 후 기재된 인터뷰에서는 지난 10여 년간 부상 때문에 너무 힘들었다고 한다. 특히 러닝이 불가능해질 정도로 몸 상태가 나빠진게 결정적이었다고 한다. 이 때문에 9월 2군에 있을 때 은퇴 의사를 밝혔다고 한다.

3. 플레이 스타일

KBO에서 귀한 우타 중장거리포 내야수로, 다재다능한 툴을 가지고 있지만 심각한 유리몸이다.[8] 야구계의 오언 하그리브스, 아부 디아비.

주 포지션인 2루수 외에 유격수나 3루수를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내야 유틸리티로의 가치가 높지만, 교체 출장하면서도 깨져 버릴 정도로 심각한 유리몸인 게 최대 단점이다. 그야말로 KBO 넘버 원 수준의 쿠크다스라고 할 수 있으며, 동명이인인 前넥센 히어로즈김태완보다도 더 심각한 수준이다. 오죽하면 LG 팬들조차도 한 달 폭풍같은 활약 후 사라지는 사이버 선수라는 별칭을 붙였기도 했고, 엄청난 펀치력을 가진 선수라 풀시즌을 치르면 대단할 것 단 깨지지만 않는다면을 세 번 되뇔 정도였다.

부상의 종류도 다양해서 햄스트링, 갈비뼈, 근육 등은 물론이고 어느 부위든 어디가 나으면 어디가 아프고 아픈 부위가 랜덤으로 발생한다는 푸념도 나올 지경이였다. 심지어 눈길이나 빙판을 걷다 넘어지거나 샤워실에서 넘어질 까봐 걱정해야 한다는 농담도 나올 정도다. 이게 워낙 익숙해져서인지 LG팬들은 타석에서 좋은 활약을 보이는 김태완이 도중 교체되면 아 몇 달 푹 쉬겠구나 라고 당연하게 생각해 버렸을 정도로 공인된 유리몸인 셈이다. 정상호나 동명이인 김태완이 강철몸으로 보일 정도다.

원인은 김태완이 태생적으로 유연성 자체가 떨어지는데다 선수로선 작은 키에 비해 꽤 좋은 힘을 가지고 있으나 몸이 못 버티는 스타일이기 때문이다. 한 마디로 파워 엔진을 장착한 유리차. 그의 파란만장한 부상일지들을 살펴보자면 축구 쪽의 오언 하그리브스아부 디아비 급.

선구안도 나쁘지 않고 장타력도 갖췄지만, 컨택이 아쉽고 약한 내구성이 매우 아쉬운 선수. 몸이 늦게 풀리고 꾸준히 출장하면 타격감을 유지하는 편인데, 타격감이 궤도에 오를만 하면 부상을 당한다. 그리고 복귀하면 타격감이 완전히 죽어버리면서 성적을 까먹고, 이 때문에 저평가를 받는다. 하지만 좋을 때의 마초스윙과 파워 때문에, 이를 아는 팬들은 김태완의 유리몸이 깨지지만 않으면이라는 말을 수도 없이 되뇌인다.

결국 좋은 피지컬을 갖췄지만 타고난 유리몸 때문에 자신의 재능을 다 피우지 못한 아까운 케이스가 되었다.

4. 연도별 주요 성적

역대 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4사구 장타율 출루율
2004 LG 트윈스 15 36 .083 3 0 0 0 2 1 0 0 .083 .081
2005 29 40 .100 4 0 0 0 1 5 0 9 .100 .265
2006 군복무(경찰 야구단)
2007
2008 37 66 .242 16 2 1 0 1 10 0 9 .303 .329
2009 40 33 .212 7 2 0 0 5 10 3 9 .273 .372
2010 72 142 .254 36 11 0 4 19 21 0 15 .415 .321
2011 76 202 .252 51 12 0 6 29 26 4 33 .401 .356
2012 58 141 .220 31 5 0 2 14 16 0 19 .298 .311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4사구 장타율 출루율
2013 삼성 라이온즈 83 162 .272 44 10 0 6 19 19 1 24 .444 .360
2014 65 95 .347 33 7 0 2 15 14 0 12 .484 .421
2015 4 5 .000 0 0 0 0 0 0 0 1 .000 .167
2016 34 46 .196 9 2 0 1 9 4 0 5 .304 .269
KBO 통산
(11시즌)
513 968 .242 234 51 1 21 114 126 8 136 .362 .332

5. 여담

삼성으로 이적한 후 받은 응원가가 매우 특이하다. 듀크의 '부킹에서 결혼까지'라는 노래에서 따 왔는데 이 노래의 원곡은 Gibson Brothers 의 Que Sera Mi Vida로서 원곡과 응원가를 비교해서 들어보면 김용일의 편곡능력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다. 처음 이 응원가가 나올 당시 삼팬들은 충격에 빠졌으나 이후 서서히 중독되었는지 따라하는 관중들이 늘어났으며, 위에서도 언급되었듯이 선수 인터뷰 중 본인 응원가가 마음에 든다고 한 적도 있다.

최진행, 최형우와 더불어 경찰청의 창단 멤버다.

2017년 9월 22일육아부부의 사야이 353화에서 사회인 야탑리그 운영자로 지내고 있다는 근황이 나타났다. 그리고 384화에서 다시 나왔는데, 사야이가 야탑리그에서 어지간히 어이없는 주루 플레이를 많이 했는지 사야이에게 주루 레슨을 해준다고 했다.

현재 LG 트윈스에서 한솥밥을 먹은 김광수, 이범준, 조학림 트레이너와 함께 엘리트 선수 전문 레슨장을 운영하고 있다.

올스타선수로 뽑히지도 않았는데, 컴투스 프로야구에서 올스타 카드로 한동안 있었다.

6. 관련 문서


[1] LG의 김태완! LG의 김태완! 안타 한방 날려줘요 LG의 김태완! 랄라랄라랄라 랄라랄라랄라 안타 한방 날려줘요 LG의 김태완![2] 박종호의 LG 2기 시절 응원가를 물려받았다.[3] 듀크의 '부킹에서 결혼까지'의 원곡이다.[4] 기이임~태와안~ 날~려버려! 안타 김태완 안타안타 김태완~ *2[5] 근데 10번으로 바꾼 것도 이전 주인인 권용관이 추천해준 거긴 하다.[6] 이미 홈런치기 바로 전 승부 때 헛스윙을 하면서 이때 갈비뼈가 나갔다. 그 상황에서 풀스윙을 감행해서 갈비뼈가 완전히 골절됐다.[7] 이날 경기 모든 득점[8] 근육이 유연하지 못해서 잔부상이 많은 편이고, 유연하지 못한 몸에 비해 힘의 출력이 강하여 가뜩이나 약한 몸이 쉽게 다치는 유리몸. 거기에 가진 힘에 비해 뼈도 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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