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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fff><colbgcolor=#003764> 대한민국 국가보훈부장관 大韓民國 國家報勳部長官 The Minister of Patriots and Veterans Affairs of the Republic of Korea | |
현직 | 강정애 / 제2대 |
취임일 | 2023년 12월 26일 |
정당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clearfix]
1. 개요
국가보훈부의 수장인 국무위원.2. 상세
대한민국이 성장 중심의 정책을 주로 펴 복지 계통인 보훈분야를 관장하는 국가보훈부장관도 타 기관장들에 비해 크게 요직은 아닌 편이다. 게다가 국립묘지 업무도 거의 시설 관리 중심이고, 전직 대통령 등 주요 인사 사망 시기 정도에나 국립묘지 안장 떡밥[1]으로 살짝 주목을 받을 뿐인데, 그 부분도 국가보훈부장관 재량으로 결정하는 사안이 아니다. 그 외로는 대통령이 바뀌거나 현충일 등의 국가행사 때 대통령, 국무총리 등에게 눈도장을 찍을 수는 있을 듯하다.[2] 단지 육군사관학교 출신 군인들이 처장을 맡는 경우가 상당히 많아 국방부 장성 인사적체 밀어내기용으로 쓰인 느낌도 있다.[3] 다만 윤석열 정부에서 장관 승격 이후 정치인 출신인 박민식 전 의원이 임명되어 부처 승격에 힘을 실어주고 정부 정책으로 군인 복지 및 보훈 분야도 주목을 받으면서 차후 위상이 더 올라갈 가능성이 있다.보훈처장 시절에는 여러 차례 장관급과 차관급을 오갔다. 참여정부에서 장관급으로 격상되었으나, 이명박 정부에서 다시 차관급으로 격하되었다.
독립유공자와 관련된 인물들이 임명되긴하나 김양 제27대 국가보훈처장(2008년 2월 29일~2011년 2월 23일)의 경우 백범 김구 선생의 손자이며, 2015년 들어 방산비리에 연루되어 조상의 이름에 먹칠을 했다.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정부 시기 처장을 지낸 박승춘 제28대 국가보훈처장은 2011년 2월 24일부터 2017년 5월 11일까지 6년 이상 처장을 맡아 국가보훈처로 개편된 이후 최장기간 임기를 보냈다. 박승춘은 본인 역시 국가유공자로 등록되어 있다. 보국훈장이라는 훈장을 받았는데 이는 군생활을 오래 동안 모범적으로 한 사람들에게 주는 것으로 현재는 거의 모든 혜택이 무공훈장수훈자와 같다.[4] 참고로 아들이 특혜로 공공기관에 취업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2017년 6월 5일, 문재인 정부에서 발표된 정부조직개편안에 따르면, 국가보훈처장의 급이 장관급 공무원으로 다시 격상되는 것으로 예정되어 있다. 그리고 7월 20일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다시 장관급으로 격상되었다.
문재인 정부에서 피우진이 제29대 국가보훈처장으로 새로 취임하게 되었다. 첫 여성 보훈처장이다. 다만 피우진이 육군 중령 출신이라는 점과 후임인 박삼득 예비역 육군 중장, 황기철 예비역 해군 대장이 임명된 사례로 보았을 때 인해 군 출신이 보훈처장으로 임명되는 것은 문재인 정부까지 여전했다.
2022년 5월 13일, 윤석열 정부에서 법조계 출신 정치인인 박민식 전 의원이 제32대 국가보훈처장으로 취임하였다.
2022년 10월 정부조직개편안에서 국가보훈부로 승격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개편이 현실화된다면 기존의 국가보훈처장에서 국가보훈부장관으로 승격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조직개편안에 따라서 2023년 6월 5일부로 국가보훈부로 승격하게 되었으며 5월 8일 박민식 전 보훈처장을 장관 후보자로 재지명했고 청문회 등 절차를 거쳐 장관으로 임명되었다. 그리고 두번째 장관으로 임명된 강정애 전 숙명여대 총장도 박민식 전 장관과 같이 가족 중 국가유공자가 있는 사례로 윤석열 정부에선 기존의 임명 사례처럼 군 출신을 임명하기보다는 보훈관련 출신 인물들을 기용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3. 역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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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width=500><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003764><tablebgcolor=#fff,#1f2023> 군사원호청 (1961.8.5.) ||
↓ |
원호처 (1962.4.16.) |
↓ |
국가보훈처 (1985.1.1.) |
↓ |
국가보훈부 (2023.6.5.) |
3.1. 군사원호청
<rowcolor=#fff> 정부 | 대수 | 이름 | 임기 |
국가재건최고회의 | 초대 | 민병권(閔丙權) | 1961년 7월 6일 ~ 1962년 4월 16일 |
3.2. 원호처
<rowcolor=#fff> 정부 | 대수 | 이름 | 임기 |
국가재건최고회의 | 초대 | 민병권(閔丙權) | 1961년 7월 6일 ~ 1962년 4월 16일 |
2대 | 윤영모(尹永模) | 1963년 2월 1일 ~ 1964년 5월 10일 | |
제3공화국 | |||
3대 | 김병삼(金炳三) | 1964년 5월 11일 ~ 1965년 5월 15일 | |
4대 | 박기석(朴基錫) | 1965년 5월 16일 ~ 1970년 12월 21일 | |
5대 | 장동운(張東雲) | 1970년 12월 22일 ~ 1973년 10월 18일 | |
제4공화국 | |||
6대 | 류근창(柳根昌) | 1973년 10월 19일 ~ 1977년 12월 20일 | |
7대 | 김재명(金在命) | 1977년 12월 21일 ~ 1980년 5월 22일 | |
8대 | 이종호(李種浩) | 1980년 5월 23일 ~ 1983년 10월 15일 | |
제5공화국 | |||
9대 | 조철권(趙澈權) | 1983년 10월 16일 ~ 1985년 1월 1일 |
3.3. 국가보훈처
<rowcolor=#fff> 정부 | 대수 | 이름 | 임기 |
전두환 정부 | 9대 | 조철권(趙澈權) | 1985년 1월 1일 ~ 1985년 2월 18일 |
10대 | 최종호(崔鍾鎬) | 1985년 2월 19일 ~ 1986년 1월 7일 | |
11대 | 김근수(金瑾洙) | 1986년 1월 8일 ~ 1988년 2월 24일 | |
노태우 정부 | 12대 | 전석홍(全錫洪) | 1988년 2월 25일 ~ 1988년 12월 5일 |
13대 | 이상연(李相淵) | 1988년 12월 6일 ~ 1990년 12월 26일 | |
14대 | 민경배(閔庚培) | 1990년 12월 27일 ~ 1993년 2월 25일 | |
문민정부 | 15대 | 이병태(李炳台) | 1993년 2월 26일 ~ 1993년 12월 21일 |
16대 | 이충길(李忠吉) | 1993년 12월 22일 ~ 1994년 12월 23일 | |
17대 | 황창평(黃昌平) | 1994년 12월 24일 ~ 1996년 12월 19일 | |
18대 | 오정소(吳正昭) | 1996년 12월 20일 ~ 1997년 3월 5일 | |
19대 | 박상범(朴相範) | 1997년 3월 6일 ~ 1998년 3월 3일 | |
국민의 정부 | 20대 | 김의재(金義在) | 1998년 3월 9일 ~ 1999년 3월 2일 |
21대 | 최규학(崔圭鶴) | 1999년 3월 6일 ~ 2000년 8월 28일 | |
22대 | 김유배(金有培) | 2000년 8월 29일 ~ 2001년 4월 1일 | |
23대 | 이재달(李在達) | 2001년 4월 2일 ~ 2003년 3월 3일 | |
참여정부 | 24대 | 안주섭(安周燮) | 2003년 3월 3일 ~ 2004년 9월 23일 |
25대 | 박유철(朴維徹) | 2004년 9월 24일 ~ 2007년 4월 19일 | |
26대 | 김정복(金井復) | 2007년 4월 20일 ~ 2008년 2월 28일 | |
이명박 정부 | 27대 | 김양(金揚) | 2008년 2월 29일 ~ 2011년 2월 23일 |
28대 | 박승춘(朴勝椿) | 2011년 2월 24일 ~ 2017년 5월 11일 | |
박근혜 정부 | 28대 | ||
문재인 정부 | 29대 | 피우진(皮宇鎭) | 2017년 5월 17일 ~ 2019년 8월 14일 |
30대 | 박삼득(朴三得) | 2019년 8월 16일 ~ 2020년 12월 30일 | |
31대 | 황기철(黃基鐵) | 2020년 12월 31일 ~ 2022년 5월 13일 | |
윤석열 정부 | 32대 | 박민식(朴敏植) | 2022년 5월 13일 ~ 2023년 6월 4일 |
3.4. 국가보훈부
<rowcolor=#fff> 정부 | 대수 | 이름 | 임기 |
윤석열 정부 | 초대 | 박민식(朴敏植) | 2023년 6월 5일 ~ 2023년 12월 25일 |
2대 | 강정애(姜貞愛) | 2023년 12월 26일 ~ 현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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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가보훈부에 안장대상심의위원회를 구성할 수 있다.[2] 대통령관저가 서울에 있기 때문에 현직 대통령이나 여야 대표, 대통령당선인도 주로 국립서울현충원에 오는 경우가 많은데, 그간 국방부가 국가보훈처에 서울현충원을 내놓지 않았던 이유에는 이러한 주요 요인들 방문이 서울현충원에 집중되어 있는 게 원인이었던 것으로 보인다.[3] 문재인 정부에서는 육군 중령 출신인 피우진과 해군 대장 출신 황기철을 임명했지만, 육군 중장 박삼득을 임명한 바도 있다.[4] 아이러니 하지만 전선을 누비며 수많은 전우를 구하고 전쟁을 승리로 이끈 사람이 받은 무공훈장과 공부 잘해서 육사 출신에 일평생 별 달고 전쟁은커녕 꼰대질이나 했다고 해도 어찌어찌 보국훈장을 받았다면 현재 국가가 주는 예우는 같다. 분명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 단 국립묘지는 못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