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1.350kg 또는 1,350g으로 써야 하지만 오타가 나서 1.350g으로 나온 것. 다만, 소수점을 반점, 천 단위의 구분을 온점이나 띄어쓰기로 하는 유럽식 표기(1.000,00 혹은 1 000,00)라면 1350g을 단돈 40원에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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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광고만 인기를 끌고 실제 제품은 그에 못 미치는 것을 나열한 문서. 허위·과대광고와는 약간 차이가 있으니 분리하여 서술한다.영화의 경우 20XX년 올해를 책임질 블록버스터의 새로운 ○○가 시작된다! 하며 웅장하게 띄우지만 막상 보면 별거 없는 경우가 꽤 많이 차지한다. 간혹 작품의 하이라이트 요소를 전부 광고에 내보내서 광고에서 나온 장면 말고는 볼게 없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한다.
대체로 각종 대학교 광고가 여기에 해당된다. 감동적이거나 웅장한 음악이 반드시 들어가며, 대략적으로 인용되는 어구는 "21세기 글로벌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를 향해 나아갈", "뜻깊은 세계로 향해 발빠르게 달려가는", "드높은 위상과 긍지를 향하기 위한 또 하나의 발걸음!", "미래를 향한 도약의 그 첫 시작을 당신의 발걸음에서 시작하게 되어 당신의 인생에 크나큰 희망이 되어 주는 꿈이 있는 XX의 후원과 XX사단의 장학재단으로 학생들에게 더 나은 편의시설과 환경을 제공하며 보다 나은 인재양성에 크나큰 보탬이 될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선도하는 대학!", "미래가 있는 대학! XX대학!",
전자제품 분야에서도 허위 과장 광고가 존재하는데, 보통은 실제품이 광고와 내용이 다를 경우 회사 차원에서 교환, 환불 등의 AS(애프터 서비스) 조치로 끝나지만, 일부 양심 없는 기업의 제품이라면 얄짤없이 포기하거나 공정위에 제소하거나 해당 기업에 소송을 거는 것 밖에 답이 없다.
이렇게 되는 원인은 여러가지지만 보통 유통사나 마케팅 담당이 워낙에 일을 크게 부풀리거나, 광고의 질이 실제 대상을 넘어설 때 그 괴리감이 더 크게 느껴지게 된다. 또, 내용과 전혀 다른 허위광고를 만들어놔서 욕먹는 경우도 있다.
아래 항목에 해당되는 상당수가 과장광고 의혹을 받거나 과장광고로 낙인찍힌 것이거나, 본 제품보다 광고가 더 화제가 되거나, 아니면 순수하게 광고가 너무 멋지게 만들어졌는데 정작 실상은 시궁창인 경우들이다.
2. 해당하는 경우
가나다 순으로 정렬.- 10억을 받았습니다
- 2020 도쿄 올림픽 덴츠 광고와 개막식 - 해당 올림픽이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1년 연기 되어 예산이 삭감된 걸 감안해도 2021년에는 덴츠가 티저 영상에 관여한 인물들을 직장 내 이지메로 내쫓고, 티저와 유기적으로 꾸며져 IOC 인사들에게도 이미 호평 받은 구상을 묻어버리는 것도 모자라 우여곡절 끝에 열린 개막식은 덴츠 광고와는 동떨어진 퀄리티로 인해 도쿄 올림픽의 첫 단추는 엉망이 되었다. 이는 폐막식도 마찬가지다.
- 아르키멘데스 - 일본의 라면 브랜드로, 한 때 당시 인기 타이틀였던 그라디우스와 콜라보한 게임을 내놓은 등 마케팅 면에서만큼은 독보적이지만, 정작 가성비 문제와 맛의 문제로 인해 금세 망했다. 그 덕분에 그라디우스-아르키멘데스 콜라보 게임 팩은 수집가 사이에서 비싸게 팔리는 레어템으로 이름을 날리고 있다고 한다.
- 그랑사가 - 게임 자체는 그랑블루 판타지의 열화 표절판이라는 악평이 많지만 광고는 여러 스타급 배우들을 기용함과 더불어 돌고래유괴단 특유의 코믹 스타일로 평가가 좋은 편이다.
- 던질까 말까 - 오뚝이 다트 교구를 홍보하기 위해 가지고 노는 모습을 동요로 표현하였지만 정작 인지와 평가는 안 좋고 노래만 수능금지곡으로 유명해 졌다. 자세한건 해당 문서 참조.
- 데드 아일랜드 - 트레일러는 엄청난 호평을 받으며 칸 국제광고제에서 금상까지 수상했으나 정작 게임은 버그투성이인 그저 그런 게임이었다.
- 두산그룹의 사람이 미래다(젊은 청년에게 두산이 하고 싶은 이야기) 시리즈 - 광고자체는 좋은 평가를 받으나 내용이 아프니까 청춘이다와 판박이 수준. 거기에 그룹이 재단으로 있는 중앙대학교의 일련의 사건들 때문에 조롱과 패러디의 대상이 되었다. 거기에 2015년 12월 계열사인 두산인프라코어가 20대 신입사원에게까지 희망퇴직의 대상이 된 사실이 밝혀지면서 조롱을 넘어 비난의 대상이 되고있다. 거기에다 두산 베어스가 사고를 터뜨릴때마다 해냈다 해냈어와 함께 두산을 까는 문구로 자주 쓰이고있다.
- 둥지쌀국수 뚝배기 - 한 뚝배기 하실래예. 정작 제품은 맛의 문제로 인해 금방 단종.
- 따봉(델몬트 오렌지 주스) - 광고 때문에 상품이 묻힌 케이스.
- 롯데리아의 크랩버거 - 신구의 '니들이 게맛을 알어?'에 낚여서 돈만 버린 불쌍한 중생들이 매우 많다.
- 명탐정 코난 극장판 8기 부터
- 모두의마블
- 박근혜 - 여러 광고가 있으나 특히 위기에 강한 지도자가 필요하다며 "경험 많은 선장은 파도 속으로 들어간다"라는 내용의 광고는 취임 후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와 엮이면서 소름을 느낀다는 의견이 많다.
- 반지: 에이지 오브 링 - 해당 항목 참고.
- 블레이드 & 소울 2 - 해당 항목 참고.
사실 도깨비 게임 홍보대사라 카더라. - 부산 롯데월드 스카이프라자
- 사이버펑크 2077 - 광고만큼은 AAA급 퀄리티를 자랑하지만, 정작 게임은 버그투성이에 최악의 수준의 최적화, 트레일러에서 보여줬던 수많은 요소들이 대거 제대로 구현되지 못하거나 삭제된 미완성작이었다. 거기다 그 광고마저 사실상 사기에 가까운 거라 유저친화 정책으로 힘들게 구축한 CDPR의 이미지도 게임과 같이 사실상 밑바닥급으로 완전히 추락해 버렸다. 이후 나중에 여러번의 패치를 통해 어느 정도 개선된 상태지만...
- 삼풍백화점 - "생활에 품격을" 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굉장히 고급스러운 광고와 상품을 선보였다. 그 당시 광고들을 보면 당시 삼풍백화점의 모습과 함께 웅장하고 고급스러움을 느낄 것이다. 실제로도 삼풍백화점은 큰 규모와 파격적인 디자인, 지금 기준으로도 고급인 수입 브랜드를 대거 입점시킨 강남의 호화 고급 백화점으로 이름을 날렸다. 그러나 5년 뒤 일어나선 안될 붕괴사고를 일으키고 말았다.
- 생탁
- 서든어택 - 스나이퍼 트레일러 참조.
- 세븐나이츠
- 센티멘탈 그래피티
- 스나이퍼: 고스트 워리어
- 스베누
- 스카이 IM-100 - 맷돌 춤으로 유행했던 박기웅이 화려한 부활이라는 의미로 다시 나왔으며 2016년 최고의 광고라고 할 정도로 파급력이 대단했다.#
- 신라면 블랙
- 쌍용 로디우스 - "신들의 산책"이라는 슬로건에 걸맞은 웅장한 광고를 보였지만 충격적인 디자인으로 엄청난 악평을 받았다.
- 아이리버 D10
- 액션 52
- 요구르팅
- 워크래프트 3: 리포지드 - 2018 블리즈컨에서 휴먼의 정화 미션((The culling)이 공개되었고, 캠페인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시리즈에 맞추어 개편한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2019년 블리즈컨 이후 그 약속이 폐기된 걸로 보인다. 2020년 1월 29일에 출시를 선언했지만...
- 이명박은 배고픕니다 - 그야말로 정치인 관련 광고 중에서 가장 유명하고 10년후인 2018년에도 두고두고 회자될 정도로 훌륭한 광고였지만 정작 이명박은 훗날 쏟아지는 비리 행위로 구속된다.
- 일본항공 - 날카로운 정비 기술를 자랑했지만, 2주도 못 가서…
- 천호식품 - 다름아닌 이 회사의 김영식 회장이 직접 나와서 광고를 했는데 광고 때문에 오히려 상품이 묻힌 케이스. 오죽하면 남자한테 참 좋은데, 어떻게 표현할 방법이 없네.라는 유행어까지 만들었다. 결국 이 여파로 인해 뜬금포 던전앤파이터 CF까지 찍는 괴이한 일까지 했다.
- 청보식품의 라면군 대부분 제품 - 당시 레전드급 코미디언인 이주일과 당시 최고의 청춘 스타 최재성을 기용하는 등 재미있는 광고들을 만들었으나 라면 맛이 농심그룹, 삼양, 빙그레 등에 비하면 너무 맛이 없어서 당시 청보식품이 운영하던 야구단 경기를 보러온 야구장 관객에게 무료로 배포해 주었는데도 맛이 없어서 경기가 끝나면 야구장 자리에는 항상 안 뜯은 청보 컵라면이 널브러져 있었다는 전설이 내려져 온다.
- 킬존
- 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
- 트릭컬 - 홍보 하나만큼은 기막히게 잘하는 에피드게임즈답게 퀄리티가 높다. 그놈의 게임성과 운영이 엉망이어서 망정이지.
- 트윈비 RPG
- 티맥스 윈도우
- 판타랏사 - 패키지에는 '멀티플레이에 최적화한 게임플레이'라고 적혀 있으나 이 게임은 멀티플레이를 지원하지 않는다.
- 페이블 - 광고와는 너무 달라서 제작진 사과문까지 나갔다.
- 펜티엄 4 - 윌라멧, 프레스핫.
- 프로야구 2K - 번저강으로 유명한 광고이다. 하지만 게임은 2년 만에 서비스 종료 크리.
그래도 게임은 고퀄에 좋았다. - 플레이스테이션3의 PS HOME
- 픽스딕스 - 광고를 통해 매장을 상당히 잘 알렸으나, 현재는 폐업했다.
- 한국GM 7세대 말리부(구 토스카) - 7세대 말리부는 광고와 더불어 당시 중형차 중 상품성은 좋았다. 런칭 당시에는 국내최초 동급 5단 변속기를 장착했으며, 6기통 엔진을 적용해 감성 및 사용자 편의에서는 오너들의 칭찬이 잦았고, 페이스리프트를 하고 나서는 국산 중형차 최초로 국내개발[1]한 6단 변속기를 최초적용해 본격 국산 중형차 6단 변속기의 시대를 개막하기도 했다. 하지만 대우라는 이름값 때문에 실패했다.
- 현대 걸리버 - 로버트 할리가 등장한 TV 광고는 걸면 걸리니까 걸리버지예 라는 유행어를 낳으면서 큰 인기를 끌었으나 제품에 대한 시장의 반응은 그저 그랬다.
- 현대전자 멀티캡 - 김국진이 등장한 TV 광고는 "밤새지 말란 말이야" 라는 희대의 유행어를 탄생시키며 큰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정작 현대 멀티캡이라는 제품 자체는 별다른 특색이 없는 그저 그런 PC였고 결국 델몬트 오렌지 따봉 주스 처럼 광고때문에 오히려 제품이 묻혀버렸다.
- 홈프론트 - 논란이 좀 있지만 발매되기 전에는 확실히 대단하고 충격적인 내용으로 나올 줄 알았으나….
- Last Empire-War Z
- LG X 키보드 - 그 유명한 "X같은 OOO"으로 잘 알려진 광고다.
- LG카드
- OK저축은행 - 2015년을 대표할만한 재밌는 광고로 인지도가 급상승. 물론 광고는 광고일뿐이니 조심하자.
- PSX
- Windows Me, Windows Vista, Windows 8(Windows 8.1) - 전부 Microsoft의 흑역사라고 할 수 있다. 다만 셋 다 TV 광고만큼은 좋았다고 한다.[2] 결국 이들이 나올 때마다 그 전 세대의 Windows들 수명이 늘어나는 기현상이 벌어졌으며 다음 세대의 Windows들을 빨리 출시하기도 하였다.
3. 관련 문서
[1] 한국GM의 인천 부평연구소가 연구ᆞ개발에 참여하였다.[2] 특히 8버전은 렌카의 Everything at Once로 더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