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7 20:01:42

과천지식정보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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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지식정보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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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이용계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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果川知識情報타운 / Gwacheon knowledge information town

1. 개요2. 배경
2.1. 진행과정2.2. 지구
3. 교통4. 인프라5. 입주기업6. 아파트7. 교육8. 논란
8.1. 과천대로2길 교통체증 문제8.2. 교육시설 부족 및 학군 조정8.3. 입주기업 업무환경 지원8.4. 자원정화센터 및 전력 공급시설 용량 증가 지연8.5. 47번 우회도로 공사 지연 및 분양권 전매기간 연장8.6. S3블록, S7블록 신혼희망타운 명칭8.7. 송전선로8.8. 종교시설8.9. 산학연 클러스터 시너지 모색
9. 관련 문서

1. 개요

경기도 과천시 갈현동·문원동 일원 1,353,090㎡(약 41만평)에 1조 6,840억 사업비로 조성 중인 도시개발사업이며, 사업시행자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대우건설·태영건설·금호산업 컨소시엄이다.# 과천시의 자족도시 완성을 위한 첫번째 프로젝트라 할 수 있다.[1]

지역 주민들은 지식정보타운을 편의상 지정타로 줄여 부르고 있다. 과천시에서는 지식정보타운의 인지도 향상과 대외경쟁력 확보를 위해 과천의 옛 지명인 동사힐 브랜드를 민선 7기에 내세우기도 했다.

지식정보타운 개발 계획에는 최소 약 2만명 이상의 과천시 인구 증가와 약 3만명 이상의 산업 클러스터 인력 증가를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재경골 갈현지구의 추가 개발로 인한 인구 유입도 예상되고 있다. 2022년 8월 첫 입주 기업인 펄어비스 사옥에 약 1,600여명 수용이 가능하며, 산업용지에 건설되는 건물은 약 30여동이므로 업무 인력도 상당히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관할 법정동은 갈현동·원문동이며, 기존 행정동이었던 갈현동에 지식정보타운 택지 개발 사업으로 인한 행정 업무와 학군 등의 편의성을 위해, 2023년 5월 1일자로 지식정보타운 일대가 갈현동으로 분동되었다.# 그 외 지역은 원문동으로 변경되었다.

과천지식정보타운 공식카페가 2024년 3월 14일 개방형 카페로 전환되었다. 네이버 카페.

2. 배경

과천시는 1970년대말 정부의 행정기능 분산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 급작스러운 소규모 도시 개발 이후, 약 90%의 면적은 개발제한구역으로 설정되어 실질적인 도시 자족기능을 갖추기에는 역부족인 상황이었다. 그리하여 1990년대말부터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갈현동, 주암동, 과천동 등 전방위적인 도시 확장이 추진되었다. 다만 정부가 만든 도시의 관리 정도만 맡아왔던 작은 지자체가 독자적으로 도시 개발 진행하기에는 사업비용, 그린벨트 해제, 규제완화 등 복합적인 문제가 얽혀 있었기에 수많은 우여곡절을 겪어왔다.

2000년대 초반에 갈현동 지식정보타운 사업이 먼저 추진되면서,[2] 2000년대 중반에는 노무현 정부의 2기 신도시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이명박 정부 시기에 강남 보금자리주택 정책 대상지로 휩쓸릴 위기에서는, 당시 정부청사 이전 상황과 맞물려 과천시장의 주민소환투표가 진행되기도 했다. 세계적인 경제 침체기를 겪고, 2010년대 중반에 이르러서야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건설사가 택지개발 투자사업에 함께 참여하는 '패키지형 민간참여 공공주택지구 공동사업'으로 방향성이 확정되었다. 이후에는 사업성 부족 문제로, 3차에 이르는 선정 끝에#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선정되었다.#

과천의 그린벨트 개발 소문은 워낙 오래 전부터 퍼져 있었으며, 강남권역에서 얼마 남지 않은 미개발지역인 과천시 특성상 투기적 성격이 강한 모습을 보여왔다. 지식정보타운 예정지 그린벨트 내의 비닐하우스는 물론이고,# 인구가 약 6만명 수준이었던 당시 과천시 당해 거주 1순위 청약배정 30% 할당물량을 위한 전세 이주 쏠림 때문에, 국토부의 새로운 규제까지# 등장하게 되었다. 수십년의 세월을 기다린 지식정보타운 개발이 현실화 되면서, 토지보상, 세대수, 분양가, 자족비율, 공업물량 확보, 인프라 확충 등 여러가지 이슈가 끊이질 않는 상황이다.

2.1. 진행과정

2019년까지 7번에 걸친 지식정보타운 지구계획 변경으로,# 단독주택 239호, 공동주택 8,235호 등 총 8,474호 및 수용인구 19,109명이 예정되어 있으며, 토지 사용이 가능한 2020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택지지구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단독주택은 기존 토지주들의 이주자택지로 추첨되었고, 아파트는 12개 단지로 S1·S2·S4·S5·S6 단지들은 일반분양 예정이다. S3·S7 단지들은 행복주택(신혼희망), 신혼희망타운, 공공분양 혼합으로 진행된다. S8 단지는 신혼희망타운, 공공분양 혼합으로, S9 단지와 함께 공공분양이다. S10·S11·S12 단지들은 통합형 공공임대주택이 될 예정이며,# 전체 주택의 35%에 해당한다. 추가적으로 산업기반용지인 지식10 블럭에 기업 인력을 위한 기숙사 445실이 예정되어 있다.

2020년 하반기, 오랜 기다림 끝에 동시 진행된 S1 과천 푸르지오 오르투스·S4 과천 푸르지오 라비엔오·S5 과천 르센토 데시앙 3개 단지 청약에서만 56만 9,438명이 몰리면서, 청약 광풍으로 기록된 2006년 판교신도시의 45만여명을 갱신하고 새로운 역사를 만들었다.

4차 산업혁명의 산업 클러스터를 위한 기업들이 자리할 지식기반산업용지는, 2017년 1차 모집 당시 441개 기업이 몰렸으며,# 2020년 2차 모집을 통해 최종 선정이 완료되었다. 2019년 과천지식정보타운기업협의회가 출범하였고, 건축연면적 125만㎡로 신사옥 건축에 3조원을 투자하며, 매출액 20조원과 함께 300여개 기업체에서 상주 인력만 3만명이 될 예정이다.[3] 향후 지식정보타운보다 규모가 큰 과천동과 주암동 일대의 자족용지를 포함하면, 과천시 일대는 거대한 산업클러스터로 성장하게 된다.

2021년 3월, 3기 신도시와 관련된 투기 이슈가 전국을 강타하면서 과천지식정보타운 내에 위치한 LH의 과천의왕사업본부가 많은 의혹에 휩싸이고 있다. #, #

지식정보타운의 토지주 보상금은 그린벨트 최저가 수준인 평당 100만 원 선이었다고 하며, 공공택지의 개발이익 대부분은 공기업인 LH가 가져갔다.[4] 이러한 이유로 부족한 도시 인프라 확충 필요성이 커지고 있으며, 지역사회로의 환원 요구도 늘어나고 있다.

2021년 11월, 첫번째 아파트 단지 입주에 맞춰서, 과천 원도심과 과천지식정보타운을 연결하는 시내버스 7번이 신설됐다.#

2022년 1월,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공공청사4 보건소 부지에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가 건립된다.# 1~3층 건강생활센터, 4~5층 스마트통합운영센터인 복합 건축물 형식이며, LH는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 건립비로 105.8억원을 지원한다. 이로써 과천시는 사업지구 내 문화체육시설 확충 70억원, 노인복지관 등 생활SOC 복합시설 건립 24억원 등을 포함해 200억원 이상 개발이익을 환수하게 됐다.

2022년 8월, 지식기반산업용지 내 첫 입주기업인 펄어비스 사옥 '홈 원(Home One)' 입주식이 열렸다.#

2022년 10월, LH가 2023년까지 약 141억원을 투자해 대기환경, 교통, 치안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영역에 대해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제공하고, 스마트도시 서비스 제공을 위한 도시통합운영센터 건립, 공공와이파이 설치 등 스마트도시 기반시설을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2023년 2월, 705개의 입주 기업에 취득세 감면 혜택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2024년 초, 과천지식정보타운에 서울대 푸드테크센터를 유치하고, 2026년 준공 예정인 지식정보타운 첨단복합지원센터에 월드푸드테크센터를 설치, 운영할 예정이다.#

2024년 7월, 마지막 분양 단지인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에도 청약 최고 가점 84점을 포함한 10만명 이상이 몰리면서 4일 만에 분양 완료되었다.#

2024년 10월, 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 지구 조성 사업 1단계가 부분 준공되었다.#

2.2. 지구


과천대로를 중심으로, 관악산에 가까운 지역은 지식기반산업용지로서 기업체 밀집형 산업 클러스터가 조성되고 있으며, 청계산에 가까운 지역은 아파트와 주택 등의 주거지가 조성되고 있다.

3. 교통

3.1. 버스

  • 안양, 의왕, 군포, 수원, 성남 등지에서 넘어온 서울행 버스들이 모두 인덕원사거리에서 합류해 과천방향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통과하는 버스가 매우 많다. 정류장에 나가면 바로 버스를 탈 수 있을 정도. 서울특별시 시내버스[5], 경기도 시내버스[6], 직행좌석버스 3030번도 지나고 있다.
  • 지식정보타운 내부를 직접 경유하는 시내버스는 7번이 15~20분 간격으로, 3번이 20~25분 간격으로 운행하고 있다.

3.2. 철도

과천시가 268억, LH가 582억 등 총 850억의 사업비로, 연면적 10,000여㎡ 수도권 전철 4호선 과천정보타운역이 2024년 하반기 개통 예정이었으나#, 택지공사 지연과 공사비 증가 등 과천시가 394억원, LH가 800억원으로 변경되면서 2026년 12월 개통으로 연기되었다. 개통 이전까지는 버스를 타고 다녀야 한다.#

2023년 11월, LH와 코레일의 원흥역 손실 보전 협의 갈등 지연으로 인해 과천정보타운역의 분담금이 급증하고 있다. 공사비가 850억 원에서 1,428억 원으로 578억 원이나 증가했고, 과천시의 분담금도 483억 원으로 203억 원 증가한 상황이다.#

2024년 7월, 과천정보타운역은 2026년 준공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3.3. 도로

47번 국도가 갈현동의 남북방향으로 지식정보타운 부지를 관통하고 있었는데, 택지개발이 진행되면서 청계산에 가까운 우측으로 우회도로를 공사중이며, 제2경인고속도로 고가도로와 북의왕IC가 지식정보타운 부지의 중간지점 동서방향에 자리잡고 있다.

2023년 4월, 지식정보타운과 제2경인고속도로 북의왕IC를 잇는 연결도로가 개통되었다.#

2024년 5월, 과천포레드림 입주로, 과천대로 1길 일부 구간인 과천대로~안양 동편마을 방면 구간이 개통됐다.#

2024년 6월, 47번 국도 우회도로 서울 방향 2개 차로가 개통됐다.#

4. 인프라

계획도시의 원조격인 만큼, 신규 인프라 확충을 통해 직주근접 트렌드가 반영되며, 쾌적한 자연환경에 스마트도시 기술력이 집약적으로 들어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거 만족도 높은 생활을 영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산업용지 규모는 241,341m2 (약 73,000평)이며, 연면적 기준은 500,106m2 (약 15만평)이다. 입주 기업들의 사옥에는 기부채납 형식으로 주민들도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시설물들이 설계에 부분적으로 반영되고 있다.

그러나 국내의 인구 추세와 다르게 예상치를 넘어선 학생인구 유입으로 학교 부족 현상이 예상되고 있다. 또한 과천시 인구가 크게 증가할 예정인데 비해, 지구 계획에는 문화복지 등의 인프라가 크게 반영되지 않아 시내 이용의 과밀 현상을 야기할 수 있는 상황이다. 그리하여 신규 도서관 및 체육관의 문화복합체육시설, 생활문화센터, 제2경인연결고속도로 하부공간의 체육시설 등 신설을 시도하고 있다. 다만 본래 그린벨트 목적이었던 토지를 공공택지 형식으로 분양 및 개발하는 만큼, 기존에 위치한 소각장의 친환경 현대화 계획이나 비행기 항로권의 소음[7]은 쉽게 해결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8]

2022년 지정타의 중심 상업부지 5가 평당 9,757만 7천 원에 매각되어 오피스텔과 결합된 신세계 프라퍼티의 소규모 브랜드 '스타필드 빌리지' 입점이 기대되었으나,# 2023년 평당 4,593만 원에 다시 매각되면서 불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2024년, 스타벅스, 탐앤탐스, GS25, 쑝쑝돈까스, 코코이찌방야, 병아리 분식 등이 오픈하였다. 기업 사옥과 지식산업센터 건물에 다양한 업종이 들어서고 있다.

2024년 5월, 과천행복어울림센터가 개관했다. 2020년 '공공임대주택 생활SOC 복합화사업 공모'에 선정됐으며, 지하 2층~지상 3층, 총연면적 2092㎡ 규모이다. 1층과 2층에는 노인복지관(분관)이, 3층에는 행복드림 다함께돌봄센터와 생활문화센터가 들어선다.#

2024년 8월, 지식정보타운 도서관이 공공청사 3부지에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7200㎡ 규모로 추진된다. 1층에 북카페, 어린이열람실, 유아열람실 2층에 강당, 동아리실, 어린이 영어체험장 3층에는 일반열람실, 그룹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2025년 6월 설계 완료 및 2027년 7월 완공 목표이다.#

2024년 8월, 지식정보타운 문화체육시설이 근린공원 4부지에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3435㎡ 규모로 추진된다. 5개 레인을 갖춘 수영장과 체육관, 헬스장, 그룹운동실 등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시설과 함께 주민들의 소통과 독서활동을 위한 문화공간인 북카페도 함께 들어선다. 2025년 2월 착공하여 2026년 11월 완공 목표이다.#

2024년 8월, 복합공공시설 건립이 공공청사 4부지에 지하 3층~지상 5층, 연면적 1만6542㎡ 규모로 추진 중이다. 도시통합운영센터, 종합사회복지관, 육아종합지원센터, 건강생활지원센터, 평생학습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2024년 10월, 행정안전부가 '2024년 지방재정투자사업 심사 및 타당성 조사 매뉴얼'을 개정함에 따라, 지식정보타운의 문화체육시설 건립 사업, 도서관 건립 사업 등의 투자 재심사와 타당성 조사 등 절차가 불가피해졌다. 보통 6개월에서 1년간의 시일이 소요되는 점을 감안하면, 사업 준공 시일이 지연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5. 입주기업

<rowcolor=#fff> 블럭 명칭 참여사 규모
지식1-1,3 과천 어반허브 엠케이전자 외 21개사, 라온피플, 라온로드, 라온메디, 에이치앤에이치, 이트너스 지하3층/지상6층
지식1-2 과천 휴온스동암연구소 휴온스, 다원녹화건설 외 10개사 지하6층/지상6층
지식1-4 과천 오로라 스퀘어 KOTITI 시험연구원 지하3층/지상6층
지식2-1 메가존산학연센터 메가존클라우드, 메가존, 휴먼파워, 지씨씨얼라이언스, 에스비정보기술, 수원대, 수원과학대, 유클릭 지하2층/지상6층
지식2-2 가비아 앳 (가비아 @) 가비아, 케이아이엔엑스, 가비아씨엔에스, 엑스게이트, 에스피소프트 지하4층/지상6층
지식3 과천 상상자이타워 KGC인삼공사, 대한켐텍, GS건설, 에스디에이엠씨, 다원디자인, 소프트보울 지하5층/지상15층
지식4-1 과천E타워 광명전기, 피앤씨테크, 서현기술단 지하4층/지상15층
지식4-2 디엠 (THE M) 디엠이엔지종합건축사사무소, 엠디에이건축사사무소, 케이이알, 세움이앤씨건축사사무소, 한국씨엠엔지니어링, 신원기술단, 더드림이앤씨 지하3층/지상15층
지식4-3 미정 미정 미정
지식4-4 금강공업빌딩 금강공업, 엠디엘이앤씨, 에버코스, 고려산업, 동서화학공업 지하5층/지상14층
지식4-5 지에프알앤디 지에프알앤디, 진성에프엠 미정
지식4-6 과천 케이사인 사옥 케이사인, 아이티노매즈, 디에스멘토링, 샌즈랩 지하5층/지상14층
지식4-7 광동 과천타워 광동제약 지하6층/지상15층
지식4-8 과천지식정보타운 복합지원센터 과천시 월드푸드테크 센터 (2028년 예정) 지하5층/지상15층
지식5-1 크리에이션타워 서흥, 비티씨, 행림종합건축사사무소 지하5층/지상15층
지식5-2 DX타워 쿠도커뮤니케이션, 에스엔택, 케이알티씨, HK건축사사무소, 이엠종합건설, 소프트캠프 지하4층/지상15층
지식5-3 JW과천사옥 JW홀딩스, JW중외제약, 트리플아이앤디, 아시아신탁 지하4층/지상11층
지식6 과천 스마트-K 신성이엔지, 경동엔지니어링, 선진엔지니어링, 일성신약, 경동제약, 무영씨엠건축사사무소, 리딩투자증권, 뉴젠스, 종합건축사사무소근정 지하 4층~지상 15층, 2개동
지식7 프리즘스퀘어 에이엠텔레콤, 안국약품, 세종텔레콤 지하6층/지상14층
지식8 디테크타워 DL이앤씨, 화이트코리아, 화이트코리아산업, 하나금융투자, KB국민은행, 신영증권, 국제 자산신탁, IPX, 엠에프씨, 벤텍스 지하3층/지상15층
지식9 G-TOWN R&D 센터 코오롱글로벌, 넷마블, 넷마블엔투, 넷마블넥서스, 지스퀘어자산관리 지하6층/지상15층
지식10 펜타원 스퀘어 오피트, 삼우, 가온아이, 씨유메디칼시스템, 아이티센, 전자신문사, 위세아이텍, 소프트센, 솔트웨어, 명성라이픽스, 에스아이티테크놀러지, 굿센, 시큐센, 파웰코퍼레이션, 이노웨이브 글로벌, 인에스씨정보시스템, 소프트일레븐, 메티스, 올엠, 한국전산감리원, 아이비리더스, 리눅스데이타시스템, 미소정보기술, 파웰이엔지, 키움증권, 샘코파트너스, 지토종합건설, 엑스큐어, 유니포인트 지식산업센터 6개동, 기숙사 4개동 / 지하5층/지상15층
지식11-1 RFHIC 과천사옥 RFHIC 지하3층/지상12층
지식11-2 과천일일이PFV 에프앤아이, 옵트론텍, 계룡건설산업 미정
지식11-3 미정 다원시스, 파크시스템스 지하4층/지상15층
지식12-1 홈 원 (Home One) 펄어비스 지하5층/지상15층
지식12-2 그라운드 브이 (ground V) 비상교육 지하5층/지상12층
지식13 미정 미정 미정
지식14 미정 미정 미정

6. 아파트

<rowcolor=#fff> 블럭 단지명 세대수 입주 시공사
<colcolor=#fff> S1 과천 푸르지오 오르투스 435 2023년 6월 파일:대우건설 CI.svg
S2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 740 2027년 5월 (예정) 파일:대방건설 CI.svg
S3 과천 리오포레 데시앙 547 2024년 2월 파일:태영건설 로고.svg
S4
과천 푸르지오 라비엔오 679 2021년 12월 파일:대우건설 CI.svg
S5 과천 르센토 데시앙 584 2023년 4월 파일:태영건설 로고.svg
S6 과천 푸르지오 벨라르테 504 2022년 10월 파일:대우건설 심볼.svg 파일:태영 심볼.svg 파일:금호아시아나 심볼.svg
S7 과천 그랑레브 데시앙 472 2023년 6월 파일:태영건설 로고.svg
S8
과천 린파밀리에 659 2024년 4월 파일:우미건설 로고.svg 파일:신동아건설 로고.svg
S9 과천제이드자이 647 2021년 12월 파일:GS건설 로고.svg
S10 과천 포레드림 605 2024년 1월 한국토지주택공사
S11 과천지식정보타운 S11블록 846 미정 파일:대우조선해양건설 로고.svg
S12 미정 1,467 미정 미정

* 지정타 내부의 아파트들은 과천시 아파트들의 단지번호를 이어받지 않고 블럭 번호를 따라 1단지 부터 붙는다. 보통 지정타 n단지 혹은 블럭 번호 등으로 호칭되는 편

7. 교육

지식유치원, 과천토리유치원, 과천갈현초, 과천율목초중통합학교가 확정되었다. 2022년, 민선 8기에는 단설중학교 개교가 추가되었으며, 위치는 근3부지이다.[9] 2028년 이후에 개교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8. 논란

8.1. 과천대로2길 교통체증 문제

LH 가 설계하고, 과천시가 승인한 갈현동의 과천대로2길은 매일 출.퇴근 시간마다 극심한 교통체증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이 곳은 출.퇴근 인원만 하루 평균 1,500명 이상이 예상되는 구간임에도, 차량 유동량을 소화하기에 턱없이 부족한 2차선으로 운영중이다.

애초에 LH측에서의 설계가 한참 잘못된 상황이지만, 그대로 승인한 과천시 또한 책임을 피하기 어렵다. 국토부가 지정한 도로설계기준 과정 중, 교통수요 예측이 제대로 이행되었다고 보기 어렵다.

매일 서울에서 오는 차량, 안양에서 오는 차량으로 양방향 교통대란으로 몸살을 앓고 있으며, 유입되는 차량 수가 포화상태가 되면 교통법규 위반이 수반될 수 밖에 없어 위험천만한 상황이 되기 일쑤다.

상당히 심각한 상황이라고 볼 수 있는데, 문제의 책임자인 LH나 과천시 모두 미온적인 태도로 대응하고 있으며, 근본 해결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서울 우회도로나 일부 구간 진입 감속차로 추가 등 보여주기식 내지는 생색내기식 대처로 일관, 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서는 모습을 전혀 보여주고 있지 않다.

졸속 행정으로 사태해결이 되지 않는 상황이 지속되면서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들이 받고 있다.

8.2. 교육시설 부족 및 학군 조정

지식정보타운 내 학교는 과천갈현초등학교가 2022년 개교하였고, 과천율목초중학교가 오는 2024년에 개교 예정이며, 당분간 원거리 통학은 불가피하다. 본래 입주시기인 2023년 2학기에 맞추어 개교 예정이었으나 공사가 늦어지면서 발생된 사태로 LH측에서 비용을 대어 기존 중학교 통학 셔틀버스를 무료 운영하는 것으로 대응했다. #

과천시는 신축 아파트 입주 및 다자녀 분양 당첨 수요 등으로 인한 인구증가 폭이 커지면서, 유치원부터 초중등학교까지 학령인구 역시 급증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교육청과 교육시설 증축 혹은 신설 문제 또한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안양시 동편마을 및 원도심 배정 등의 불편으로 인해 지식정보타운에 배정될 수 있도록, 재경골 갈현지구 개발을 통해 단설 중학교가 추가 될 것으로 보인다.

8.3. 입주기업 업무환경 지원

과천지식정보타운기업협의회는 지식 10블록에 분양 중단된 400여실의 기숙사 시설 정상화를 요구하고 있다. 또한 공영 주차시설 확보와 지식 4-8블록의 기업지원센터 설립 등도 빠르게 해결돼야 할 사안이다.#

8.4. 자원정화센터 및 전력 공급시설 용량 증가 지연

지식정보타운, 주암지구, 과천지구 등 인구 증가로 인해 소각시설의 친환경 현대화와 용량 증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음식물 처리시설 40톤, 재활용품 처리시설 60톤 등 하루 100톤급으로 소각시설 용량이 증가하게 되며, 지상에는 주민과 협의하여 편의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입주민과 기업들에게 중요한 전력 공급을 위한 154kV규모의 제2 변전소 건립 등도 2025년 완성이 필요한 상황이다.# 2022년 12월, 자원정화센터 현대화 사업에 국비를 확보하였고, 2028년 준공 목표이다.#

8.5. 47번 우회도로 공사 지연 및 분양권 전매기간 연장

지식정보타운 외곽으로 공사 중인 서울 방향의 47번 우회도로 조성이 예정보다 상당히 늦어지면서, 인덕원 방면의 과천대로 통행속도 하향 변경도 어려워지고 있다. 이러한 영향으로 준공 승인 또한 늦어지면, 분양권 전매 제한 기간도 당초 10년보다 늘어나게 되는데, 입주민들의 불만 역시 커질 것으로 보인다.# 2023년 1월, 과천시가 규제지역에서 해제되면서 공공택지 전매제한은 3년으로 줄어들게 되었다.

8.6. S3블록, S7블록 신혼희망타운 명칭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아파트 명칭을 'LH' 또는 'LH + 단지별 브랜드'를 아파트 브랜드로 사용할 예정임을 안내하였다.

이와 관련,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신혼희망타운 총연합회와 입주 예정자분들로부터의 신혼희망타운 브랜드 개선 요청 및 관련 의견에 대하여 공사 정체성 확보, 입주자 만족도 제고, 타 주택 유형 단지와의 형평성, 신혼희망타운만의 품질기준 등을 감안하여 'LH'를 삭제하고 정책 브랜드인 '신혼희망타운' 적용 방안을 검토하였다고 한다.

이를 알게 된 신혼희망타운 총연합회와 입주 예정자들은 국민청원과 더불어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수많은 반대 민원을 넣었다.

결국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소비자의 부정적인 인식, 입주대상 계층의 다양성, 주택 거래 시 제약 우려 등에 따른 전국 신혼희망타운 총연합회와 입주 예정자분들의 반대 민원이 극심하여, 불가피하게 당초 입주자 모집공고 시 안내드린 바와 같이 'LH' 단독 또는 'LH + 단지별 브랜드 병행' 표기를 신혼희망타운 브랜드로 적용하게 되었다고 답변을 주었다.

이와 같은 논란이 지속되자, 2021년 8월 2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천준호 의원이 문제를 제기하였고, 김현준 LH 사장이 LH 로고 삭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10]

2023년 1월, 국토부의 '공공주택 100만 가구 공급 및 질적 개선안'에 따라 지식정보타운 공공임대주택에 민간 브랜드 또는 입주민 희망 단지명을 사용하는 방안을 시범 도입하게 되었다.

8.7. 송전선로

S3블록 옆 지식기반산업용지에는 지중화 예정인 송전선로(송전탑)가 있으며, 택지조성 공사가 종료되면 철거될 예정이다.

8.8. 종교시설

지식정보타운 서북쪽 종교1 부지의 입찰 결과가 발표되었는데, 1순위(하나님의교회) 및 3순위(신천지) 낙찰자가 주류 기독교에서 이단 취급 받는 종파라 주민들은 이를 반대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2순위 낙찰자인 서울교회도 이단으로 규정되어 있어 사실상 독점당한 것이나 다름없는 것.

8.9. 산학연 클러스터 시너지 모색

과천 지식정보타운은 인재 채용이 수월한 수도권 입지와 강남 접근성으로 인해 다양한 기업 교류가 가능할 뿐 아니라, 관악산 너머에는 서울대가 있어 산학연 연계에 유리한 조건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대기업의 부동산 임대업 투기에 대한 우려가 있고, 서울대에서 과천 이동에는 교통체증이 심할 뿐 아니라 주변 클러스터와의 시너지를 위해서도 다양한 교통 인프라가 필요한 상황이다. 또한 과천시 부동산 시세가 높은 만큼 인력들을 위한 기숙사 등의 확충도 필요하다. 앞으로 기업과 함께 대학, 연구소 등 기초 연구시설과 벤처캐피털, 컨설팅 업체 등 금융 투자 기관 등의 연계를 모색해야 할 과제가 남아있다.#

9. 관련 문서


[1] 두 번째는 주암지구, 세 번째는 과천지구이다.[2] 초기에는 과천시 주도의 개발로 3천세대급의 저밀도 주택과 자족기능을 계획했었기 때문에, 현재의 주택부지와 기업부지가 정반대 위치에 들어설 예정이었다.[3] 2024년이면 대부분의 기업들이 입주할 것으로 예상된다.[4] 비슷한 시기에 개발된 성남시 판교 대장지구는 민간의 특정업체가 이익을 받은 것으로 이슈화 되었다.[5] 441번, 502번, 540번, 541번[6] 1-1번, 9번, 9-3번, 11-2번, 11-3번, 11-5번, 103번, 777번, 917번[7] 김포공항행 비행기 항로가 인덕원 부근에서 관악산을 넘어가도록 되어있다.[8] 소각장 문제는 소각장이 주변에서 가장 고지대에 위치해 있어 큰 영향은 없다.[9] 2019년 7차 지구단위계획 변경 당시에는 국내의 학생수 감소 추세에 따라 단설중학교가 반려되고 율목초중 통합학교만 통과되었다. 그러나 2020년 지정타의 로또 분양과 다자녀 가점 등이 이슈화 되었고 학생수도 급증하면서 다시 단설중학교 신설 이슈가 붉어지게 되었다. 하지만 아파트 분양 단계부터 촛불집회 등 여러가지 시위로 결집된 특정 입주민들이 부지 위치 등 중앙부처에 소송을 제기하면서 늦어지고 있다. 이에 비공개로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10] S4 단지 푸르지오어울림 라비엔오는, 입주민들의 요구로 아파트 단지 문주에서 '어울림' 글자를 제거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