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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colbgcolor=#2F9AFF><colcolor=#fff> 창설일 | 1988년 8월 1일 (공군중앙전산소) 2014년 12월 1일 (공군정보체계관리단) 2024년 1월 (공군지능정보체계관리단) |
약칭 | (공군)체계단 |
소속 | 대한민국 공군 |
상급부대 | 공군본부 |
종류 | 단 |
역할 | 대한민국 공군의 인트라넷/인터넷 체계 개발, 운영 및 서버관리, 공본지역 전산 관리 |
단장 | 대령(진) 김현철 (학사 102기) |
주임원사 | 원사 김시완 (부사후 174기) |
위치 | 충청남도 계룡시 신도안면 계룡대 |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 공군의 부대이며, 계룡대에 위치한 대한민국 공군본부 직할 단급 부대이다.이전에는 공군중앙전산소라고 불리었으나, 2014년 12월 공군정보체계관리단으로 부대명칭 및 편제가 변경되었다. 국방부의 지침에 따라 각 군 전산부대의 명칭을 통합한 것이다. 2015년 이전, 육군은 '정보체계관리단'이라는 이름으로 해군과 공군은 '중앙전산소'라는 이름으로 전산부대를 운영했지만, 2015년 이후, 통일하여 (육,해,공)군 정보체계관리단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이후 2024년 현재에는 지능정보체계관리단으로 변경되었다. 육군의 경우에는 지능정보기술단, 해군의 경우 지능정보체계단으로 변경되어 삼군이 비슷하면서도 다른 이름을 갖게 되었다.
공군본부뿐만 아니라 공군 전체에서 사용하는 각종 인트라넷과 인터넷의 웹 서비스를 개발, 운영하고, 네트워크와 데이터베이스, 서버 관리도 수행한다. 또한, 공군 본부 지역의 각종 전산장비 운영도 함께 관장한다. 한마디로 공군의 SI 업체라고 보면 정확하다. 따라서 3군의 전산소가 모두 주둔한 계룡대의 통신대대에는 전산관련 직무, 직능이 없다.
2. 특징
공군 특기 중 정보통신 관련 병과, 특히 정보체계관리 병과를 가진 장교, 부사관, 병이 가장 많이 배속되는 부대이다. 기타 병과를 가진 사람들은 타부대에 비하면 비교적 적다. 한마디로 전산을 위해 특화된 부대이다.[2] 하지만, 체계단이라고 해서 전산 업무만 하는 것은 아니고 공군본부의 각 부서 사무실로 파견을 가서 행정병처럼 생활하는 병사들도 있다. 이 경우에는 전문적인 컴퓨터 실력은 커녕 워드와 엑셀, 더불어 커피를 타는 실력만 잔뜩 쌓고 제대한다. 이 병사들은 아래 후술하는 정보화지원중대로 소속된다.어지간하면 국방일보, 혹은 공군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뉴스레터 이외에는 잘 등장하지 않았고, 일반인들도 잘 모르는 것이 보통이었지만 공군 ACE가 이 부대 안에 창설되면서 언론에 노출되는 빈도가 높아졌다. 인트라넷을 매의 눈빛으로 헤매는 군덕후들에게는 다른 의미에서 중요한 부대인데, 공군본부 커뮤니티를 운영하는 부대도 바로 이 부대이다. 그리고 병사들의 일과 중 IT정보 갈증 해소창구인 IT정보 업데이트 담당도 여기 개발대에서 맡았었다.[3]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 한국과학기술원, 포항공과대학교 등 명문대 출신의 병사들이 꽤 많다. 주말마다 C언어, Java 등 개인적으로 컴퓨터 언어를 공부하는 병사들도 많았다.
공군기본군사훈련단에서 기본군사훈련을 마치고 정보체계관리 특기를 부여받으면 공군정보통신학교에서 특기 교육을 받는데, 교관을 맡은 부사관이나 장교들이 '전산의 꽃'이라고 극찬(?)하는 부대이기도 하다.(...)[4] 덕분에 배속지를 결정할 때 경쟁이 매우 치열하다. 그렇지만 간혹 특정 기수에서는 특기학교 뒷자리대도 오고, 가끔 4지망이 오는 경우도 있는데, 계룡대 근무라는 얘기만 듣고 체계단을 국직부대로 오해하여 오히려 지원이 적은 경우도 존재한다. 계룡대에서의 근무를 노릴 수 있는 의외의 루트 중 하나인데, 배속지에 대한 정보를 잘 안 알려주기때문에 배속받은 후에 그런 곳인 줄 알았다는 사람도 제법 있다.
2018년 기준으로 공군의 상용정보통신기기 허용 범위가 태블릿 PC로 확장되자 병사들끼리 해커톤을 준비하거나, 일과 후 유니티엔진, 함수형 언어, 파이썬, 포토샵, 세미나 등 자체적인 강의와 스터디를 진행하였다.##
3. 생활관
이 부대가 사용하는 생활관은 독립된 것이 아니라, 정확하게 말하자면 계룡대 근무지원단의 공군 쪽 건물을 빌려서 사용한다. 2012년 건물을 리모델링[6]하느라 병사들이 약 6개월 동안 컨테이너에서 생활을 했다. 리모델링 후에는 침상에서 침대로 교체되어서, 한 생활관에 12~15명이던 정원이 7~8명으로 축소되었고, 그로 인해 생활관 수가 크게 늘어나 공군 생활관 건물의 2~3층을 체계단에서 사용하게 되었다.[7]중전소 시절에 제작된 레미제라블의 패러디 레 밀리터리블의 배경으로 당시 생활관이 사용되었다.# 또한 공군 공감을 운영했던 공감팀의 병사도 당시 생활관에 있어서 많은 배경 및 엑스트라로 활용되었다. 참고로 레 밀리터리블 영상에서 나오는 장소는 계룡대의 비상활주로로 22전투비행단은 존재하지 않는다. 22전투비행단으로 정한 이유는 영화 R2B에서 21을 사용했기 때문에 +1 더한 것이다.
2017년 11월 말에 모든 생활관에 냉장고와 새로운 쓰레기통이 보급되었다. 기존의 3층에 냉장고 2대를 통해서 모두가 사용하던 것과 달리 각 생활관 별로 냉장고를 사용하게되고 인원이 많은 만큼 쓰레기가 많이 나오는데 비해 크기가 작아서 사용하기 불편했던 쓰레기통의 단점을 보완해[8] 새로운 쓰레기통을 같이 둠으로써 생활관 내의 복지를 향상시켰다.
여담으로 체계단 '생활관'은 소수 타부대 병력도 함께 생활한다. 해당 타부대 병력만으로는 부대 인원이 너무 적어 따로 부대구성 및 생활관 구성을 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 경우 대부분 체계단 부대원과 한 가족이 되어, 기수에 따른 선후임 관계를 가지며 아저씨고 뭐고 없다.[9]
4. 편제
4.1. 계획운영과
체계단의 모든 살림을 하는 부서이다. 편제, 부대운영, 보급, 예산, 보안 업무 등을 담당하며 특히 공군본부 파견 병사들의 본대 소속인 정보화지원중대장의 소속이기도하다. 특이사항으로는 전산/개발 부대이지만 전산병이 아닌 행정/총무 병과 등의 특기가 존재한다.[10] 병사들의 휴가, 외박 등 민감사항을 다루고, 부대의 모든 지침을 결정 및 관리하는 곳이다 보니 업무량이 많다. 또한 부서 특성 상 타부서 사람들의 문의,요구,항의 전화가 수없이 많이 오기 때문에 사람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부서이다.4.2. 체계관리과
개발하는 체계의 기술 검토, 개발 계획, 유지보수와 폐기 등을 관리하는 부서이다.4.3. 체계운영대
말 그대로 전산체계와 장비를 운영하는 곳이다. 아래 후술되는 개발대가 일반 SW 회사의 웹/앱 유지보수 부서에 해당된다면 운영대는 인프라 운영 부서에 해당된다.- 기반체계운영팀
공군 인트라넷/인터넷 서버/네트워크 운영을 책임지는 곳이다. 많은 서버 장비에서 각종 웹/WAS/DB서버가 돌아가고 있고 그 중 하나라도 뻗으면 각종 업무에 지장이 생기기 때문에 서버 운영과 점검 업무를 책임지고 있다. 보통 컴퓨터공학과 학부생들이 볼일이 없는 각종 서버 장비들을 육안으로 매일 확인하고 점검할 수 있다.그리고 서버가 얼마나 연약한 존재인지 깨닫게 된다.서버 장비 때문에, 항상 항온항습 유지를 하기 때문에[11] 여름에도 시원하고 겨울에는 심지어 춥다. 그리고 서버소음으로 인해 노이로제에 걸린다. 2014년 말에 꽤 많은 서버가 국방통합데이터센터로 이전하게 되어, 서버실의 규모가 줄었다.
- 사이버방호팀
공군본부 지역의 인터넷/인트라넷/C4I망에 대한 정보보호 업무를 수행한다.실은 서버 이전 이후, 외부에서 들어오는 유의미한 공격은 거의 없다.군 내부에서 일어나는 보안사고[12]에 대한 업무가 많다. 공군 모집에서 정보보호병이 체계단으로 배치를 받으면 가는 사무실이며 꼭 정보보호병이 아니어도 갈 수 있다. 정보보호병의 특기 번호는 '30010정'이고, 병사가 가면 전화를 정말 많이 받는 사무실이다. 여러 팀으로 나눠져 있긴 하나 병사는 관제업무만 수행한다.
- 모바일체계운영팀
공군에서 운영되는 특정 모바일 통신 체계를 운영하는 팀이다. 서버실에 해당 체계들이 들어와 있다.
4.4. 체계지원대
- 전산장비정비팀
PC를 정비하는 곳이다. 윈도우 재설치부터 각종 필수 프로그램 설치, 랜선 깔기, 회의실 모니터 설치 등 온갖 잡일은 다 한다. 사무실은 공군본부와 체계단 건물 내 사무실로 나누어서 근무한다.정보체계특기 B반으로 왔다가 전산장비정비팀으로 가는 병사들이 허다하다. A반과 B반의 경계가 허물어진 근래에는 부대에 전입 온 후, 지원자를 받고 배속을 진행하기 때문에 앞서 서술한 상황은 일어나지 않는다.현재는 사이버체계운용이 아닌 기반통신체계운용 특기를 받은 병사들이 가는 사무실이다.
- 암호장비정비팀
암호장비 정비 업무를 수행하는 곳이다. 장비 특성상 암호반 내에서 자체수리는 거의 불가능하고 수리대행 업무를 맡는다고 봐도 무방하다. 가끔 늦은 밤~새벽 시간에 암호장비가 고장나면 전화받고 자다가 불려간다.사실 암호를 많이 틀려 묶이는 경우가 대다수다.사무실조차도 같은 체계단 병사들임에도 잘 모른다.
- 정보화지원팀
체계단 정보화지원팀은 전 국군 병사들 중에서 엘리트 중의 엘리트만 모인 공군 중에서 엘리트만 속한 부대이다. 가고 싶어도 TO가 거의 없어서 아무나 못간다.[13]
체계단 대부분의 부서와 다르게, 정보체계관리 특기 외의 다른 특기[14]를 가진 병사들의 비율이 높은 편이고 병사들은 공군본부의 각 부/실[15]에서 일하며[16] 실무를 책임진다.
총무 특기인 병사들은 대부분 인사참모부 근무행정과로 배속받아서 기본적으로 군사우편취급 업무를 맡는다.그리고 최소 1달에 1번 정도 있는 전역식 행사 업무에 지원을 나가기 때문에 일반 공군 병사들보다 참모총장뿐만 아니라 공군 수뇌부를 자주 볼 확률이 높다.
항공통제 특기인 병사들은 정보작전참모부 지휘통제실로 배속받아서 비밀 업무를 맡는다.
그 외에 인사참모부 여러 부서[17]와 기획관리참모부 재정지원과, 감찰실 감찰과, 법무실 법무과, 정훈공보실 정훈과 등으로 파견되어 근무한다. 이전에는 정보화지원중대에 속한 병사들을 공군본부에서 전부 다 내보내라는 일명 '본청 엑소더스' 사건이 발생했었다. 당시 최차규 전 공군참모총장의 지시로 이 사건이 발생되었는데, 이 때 병사들이 정보체계관리단 각 부서로 보직을 변경받게 되면서 특정 기수에서 TO가 사라진 적이 있었다.
4.5. AI/신기술체계개발대
후술할 정보체계개발대와 같이 체계단의 개발업무를 수행하며, IT개발관리병의 경우 대부분 AI/신기술체계개발대로 배속된다. IT개발병 배점기준을 보고 IT개발관리병이 AI개발부서로만 간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아래에 서술된 것 처럼 VR, AR, 웹(spring, react, vue) 개발, 앱(안드로이드, ios) 개발, 3D 모델링, 데이터 엔지니어링(python) 등 갈 수 있는 다양한 부서가 있다.아래에 서술된 기술을 이용한 개발을 '병사들이 다 할 수 있나?'라고 생각할 지도 모르지만 진짜 병사들이 다 한다.
- 모바일/XR 체계개발팀
HTC VIVE VR, 언리얼엔진, 유니티엔진, AR 기술, 3D MAX 등 최신 기술을 이용하여 개발을 하는 부서다. VR, AR, 안드로이드, iOS 모바일 앱 개발, 스프링 프레임워크를 이용한 인트라넷 웹 개발, 3D 모델링 등을 담당한다. 이런 최신 기술을 이용한 개발을 '병사들이 다 할 수 있나?'라고 생각할 지도 모르지만 진짜 다 한다. 오라클 DB를 사용하며, 아이맥과 모바일장비, 스마트워치 등도 도입되어있다.
- RPA 개발팀
파이썬 엔지니어링을 제대로 하는 부서이다. 파이썬을 이용한 사무자동화 프로그램 개발(데이터 파이프라인 개발) 뿐만 아니라, 자체 패키지 개발, 인프라 관리, api 개발 등 다양한 파이썬 개발을 해볼 수 있다. 예전엔 UIpath로 간단한 사무자동화 프로그램을 만드는 부서였지만, 몇몇 병사들의 엄청난 노력으로.. 현재는 playwright, poetry, docker, Apache Airflow, FastAPI, gitlab runner 등의 최신 기술 사용과 더불어, 파이썬을 활용한 제대로 된 개발을 해볼 수 있다. 최근 AI팀과 더불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사무실이다.
- AI 체계개발팀 / 데이터플랫폼팀
컴퓨터비전, 자연어처리, 머신러닝 등을 다루는 부서로 공군의 각종 AI체계를 담당하고 있다. 2023년에 신설된 팀으로, 각종 설비들이 최신 장비이고 웬만한 스타트업 뺨치는 AI 서버를 보유하고 있다. AI 열풍에 힘입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사무실이다.
4.6. 정보체계개발대
자원관리체계발팀, 전자행정체계관리팀이 있다. 아래에 서술된 기술을 이용한 개발을 '병사들이 다 할 수 있나?'라고 생각할 지도 모르지만 진짜 병사들이 다 한다. 개발대에 배속받는 병사들은 전공, 지원서, 면접과 경험들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배속받는다.- 자원관리체계개발팀
신규 인트라넷 웹 개발 또는 이미 만들어지고 상용화되어 있는 체계를 유지보수한다. 이미 만들어져 있는 인트라넷 체계가 많은 만큼 병사 한 명당 담당하고 있는 체계의 수가 꽤 많은 편이다.
- 전자행정체계관리팀
공군 인터넷 홈페이지와 인트라넷 웹 체계 유지보수, 각종 인트라넷 Help Desk를 담당하며 유지보수 개발보다 전화 업무가 극단적으로 많다.[18] 또한 공군이 사용하는 이미지 자료를 제작한다.공군본부 정훈공보실과 업무가 겹친다.
5. 병사용 체계
병사가 개발자로 이루어진 부대답게 체계단 병사 전용 체계도 있다.5.1. 당직병용 체계
- 당직체계
공군 5xx기 어느 병사가 개발한 것으로 가장 장수했다. 행정 업무량이 병사마다 다양해서 야근이 많기 때문에 당직병이 일일이 종이로 체크하다간 빡치게 된다. 점호 체크 및 당직 사관 보고용으로 사용되며 자체 MySQL DB와 Apache PHP로 구성되어있다.[19] 생활관 리모델링으로 인한 생활관 이동 및 병사 재배치로 인해[20] 소스 수정이 필요했는데, 당시 담당자가 PHP 파일을 고치다 키보드를 던졌다.(...) 현재는 사용하지 않고, 대신 로컬에서 한셀 스크립트를 사용한다.
- 체계단통합체계
공군 7xx기 어느 병사가 개발하여 위의 당직 체계를 대체하게 되었다. 덕분에 번거로운 당직 업무가 많이 자동화되었으나 현재는 사용하지 않는다.
- 특별근무체계
2023년 하반기부터 과도기를 거쳐 도입된 당칙 체계. 병홈 4.0과 연계되어 높은 수준의 자동화가 이루어졌다. 병사의 휴가 및 외박, 환자 현황을 파악하기 쉽고 편리하다. 지속적인 버그 패치로 2024년에 와서는 상당히 안정화되었다.
5.2. 영내병체계
- 영내병마당(~2012)
체계단이 중전소였을 시절에 병사용 웹 커뮤니티로 각종 게시판과 당직 일정등 병사들의 업무 및 여가활동을 보조하였다. Java 기반의 스트럿츠 프레임워크로 구성되어있었다.
- 중전마루(2012~2018)
영내병마당의 후속 버전으로 Java에 스프링 프레임워크를 사용한다. 사용 기술로는 jQuery, HTML5, CSS3, Ajax, Web Socket, Node.js, Redis 등으로 아마 공군 인트라넷 어떠한 체계들 중에 가장 최신 기술을 사용하고 있었을 것이다.[21] 기존 영내병 마당의 디비를 그대로 이전했으며 새로운 개념의 웹 UI로 새로 개발되었다. 생활관별 게시판, 동아리 게시판 등이 있었으나 여기에 다양한 기능들이 추가되었다. 영내병마당에 있었으나 새로 재개발된 기능들도 있었다. 위젯 기능을 넣어서 개인이 홈을 커스텀해서 구성할 수 있었으며, 새로운 기능이 개발될 때마다 쉽게 추가할 수 있도록 되어있었다. 아래와 같은 주 기능이 있었으나 모종의 사유로 갑작스럽게 사용이 중지되었다. - 병사 정보 및 각 기수 전역일 확인
- 병사 식단표: 병식 메뉴 확인
- 당직 일정: 당직 및 당직사관, 당직사령 등 확인
- 이발 예약: 이발병에게 이발 예약 및 이발병 가점 추가
- 가감점 확인[22]: 가감점 확인 및 포상휴가 시 가점 자동 계산
- 채팅 기능: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라이선스 만기를 이유로 추가 비용을 요구하자 공군에서 전 부대의 MS오피스 사용을 금지했다. 인트라넷 사내 메신저로 쓰는 커뮤니케이터 역시 MS오피스에 포함되어있어 사용이 금지되었다. 원래 영외자[23]만 사용이 허가된 프로그램이었지만 중전소의 병사는 업무 목적으로 특별히 허가받고 사용하고 있었다.[24] 그러나 갑작스런 사용정지로 병사 간 전달사항 등 업무에 지장이 발생하자, 어느 병사 개발자가 웹 기반으로 커뮤니케이터를 따라한 메신저를 제작했다. 나중에 비인가로 발각되어 폐쇄되었다. 그러나 메신저의 개념이 아닌 쪽지 기능[25]으로 새로 개발해 업무에 사용했고, 업무에 도움이 되었기에 간부들도 암묵적으로 사용에 동의하는 것 같았지만 특정 영외자로 인해 다시 쪽지 기능이 사라졌다. 카카오톡 디자인도 2016년까지 존재했다. 그러나 기능만 비활성화가 되었고 백도어가 존재하며 나중에 몰래 사용하다가 걸렸다는 말도 있다.
- 병사 휴가 체계[26]: 정기적으로 6주에 2박 3일씩 휴가를 보내는 공군 특성 상, 병사가 200명이 넘는 체계단에서는 매주 대략 33명씩 내보내야 한다. 휴가자도 외박만 나가는 것이 아니라 잘라서 쓸 수 있는 연가(32일), 과도한 업무나 특정 업무를 했을 때 받는 위로휴가, 가점을 모아서 받는 포상휴가 등을 외박에 붙여서 원하는 대로 나갈 수 있다.[27] 병사가 얼마나 나가고 그동안 얼마나 나갔는지 관리해야 하는 인사담당자가 야근에 치이는 부실장과 생활관 잡무를 수행하는 전달들, 그리고 휴가관리를 하는 병사들을 위해 기존의 수기식 작업을 전산화하였다. 웹으로 병사가 휴가를 나가고자 하는 일을 입력하면 담당 병사[28]가 확인한 뒤 서류를 뽑아서 인사담당관에게 일괄 결재를 받는 것으로 처리된다. 나름 AI 기능도 있어서 병사가 휴가 일정을 입력한 후에 문제가 있으면 잡아준다. 이후 포상휴가나 위로휴가 신청서를 자동으로 작성해주는 기능도 개발되어 병사의 휴가신청을 편하게 해주었다.
- 공지사항 및 전달기능: 공지사항을 특정 기수나 계급에게만 보이도록 올릴 수 있으며, 병사가 공지를 읽으면 읽은 시각을 기록에 남길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별도의 전달기능을 통해 행사 참여, 행선지 조사, 주임원사의 요청으로 이뤄지는 여러가지 조사를 객관식이나 주관식으로 받을 수 있었으며 기록을 엑셀과 그래프로 정리해주는 기능이 존재했다.
- 영내병마당(2018~)
기존의 중전마루의 기술을 그대로 사용하였으나, 기존의 수많던 기능들은 모두 사라졌다.
- 병사 홈페이지 4.0
6. 기타
- 정보화지원중대가 원소속이고 파견 근무지가 공군본부 기획관리참모부 재정지원과인 회계자료관리병은 미친 업무량을
아무렇지도 않게소화하며 공군본부 전체의 세무, 회계 관련 업무를 보좌한다, 공군 회계 병과는 경쟁률이 높기도 하지만, 체계단 소속으로는 두 자리만 있는 보직이기에 앞서 언급된 총무 병과보다도 받기 힘든 보직이다.
- 마이크로소프트의 솔루션을 도입해서 운영했기 때문에 마이크로소프트의 공식 웹 사이트에서 성공 사례로 이 부대가 소개된 적이 있다.
- 오라클의 데이터베이스 제품군을 사용하는 탓에, 오라클의 공식 웹 사이트에서도 이 부대를 소개한 적이 있다.
- 공감팀에서 여러 뮤직 비디오를 만들고 있는데 주로 체계단 병사 생활관이 배경으로 나온다.# 이 외에도 '병장이 알려주는 군대 꿀팁', '공Pro' 영상 등에서도 생활관이 배경으로 나온다.[29]
7. 둘러보기
[1] 현재는 다른 로고를 사용중이다.[2] 그렇다고 타 특기가 아예 없지는 않다. 후술하겠지만 전산 관련 업무 외의 역할로 근무할 병사와 타 부대에서 파견 온 병사들(공군사관학교와 공군군수사령부 소속으로 구성)이 정보체계관리단으로 파견와서 근무하기 때문에, 타 특기들도 존재한다. 하지만 90% 이상이 전산이다.[3] 특정 시점 이후, 해당 직무는 공군연구분석평가단으로 업무가 이관되어 해당 병사도 자대가 변경되었다.[4] 사실 이곳 말고도 공군마다 분야는 다르지만 비슷한 업무를 하는 곳들이 존재한다. 공군 군수전산소와 공군작전정보통신단(舊 작전전산소)[5] 공군 내에서 유일하게 윈도우 태블릿을 반입한다는 소문이 나다보니 공군본부 차원에서 형평성을 위해서 제한했다는 썰이 있다.(...)[6] 리모델링 이전의 생활관 모습은 링크에 있다.#[7] 참고로 1층은 공군군사경찰단, 공군항공우주전투발전단(舊 공군연구분석평가단), 공군역사기록관리단 소속 병사들이 사용하게 되었다.[8] 여담으로, 생활관 뒤편에 재활용품들과 쓰레기를 넣은 봉지들을 임시로 보관하는 창고가 있는데 2017년 12월까지만해도 쓰레기의 양이 너무 많아서 입구 문을 열 수 없을 정도로 들어가기조차 힘든 구조를 가지고 있었다. 그런데 창고를 담당하는 병사가 바뀌면서 몇 개월 만에 그 많은 양의 쓰레기들을 처리해서 창고를 완전히 비운 적이 있었다.[9] 이 문단은, 논란의 소지가 있다, 첫째로. 소수 타부대 병력 중 타군(공군이 아닌 육,해,해병대,국직부대)이 생활관을 빌려쓰고 있으며, 이에따라 체계단과의 별개의 기수 , 선후임 및 아저씨 관계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10] 다만 후술할 정보화지원중대에 총무 병과를 포함한 다양한 특기들이 존재한다.[11] 서버가 발생시키는 열은 PC랑 차원이 다르다. 대부분이 서버 하나에 여러개의 CPU를 사용해서 PC에서 할 수 없는 고성능 연산을 주 업무로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서버에 따라 공기가 통하는 방식이 다르다. 앞에서 찬 공기를 빨아들여 뒤로 열을 내뿜는 것, 밑으로 찬 공기를 빨아들여 위로 열을 뿜어내는 것들도 있다.[12] 대표적으로는 개인 USB메모리를 들고와서 인트라넷망에 웜바이러스를 유포시킨 일이 있었다. 고의로 유포시킨 건 아니지만 워낙 큰 사건이라 외부에 알려져서 기사화되기도 하였다.[13] 파견 근무지가 유일하게 공군본부 소속이다.[14] 대부분 총무 특기와 항공통제 특기를 가지고 있다. 개발대에 가지 못하거나 가지 않은 정보체계관리 특기도 있다.[15] 체계단 소속 병사들이 근무하는 곳은 기획관리참모부, 인사참모부, 정보작전참모부, 공보정훈실, 법무실 등이 있다.[16] 병사들뿐만 아니라 부사관들도 전속 부관으로 파견 근무하는데 부사관들은 부, 실장실에서 근무한다. 참모총장실, 기획관리참모부, 인사참모부, 정보작전참모부, 군수참모부, 감찰실에 근무하는 전속 부관들은 원소속이 체계단이다.[17] 진급관리과, 인재개발교육과, 병영정책과, 전직지원정책과가 있다.[18] 특히 암호를 많이 틀려서 잃어버린 인트라넷 계정 패스워드 찾아달라는 문의가 많다.[19] 스탠드 얼론이다.[20] 12개였던 생활관이 최대 25개로 늘어났다.[21] 그래서 유일하게 크롬으로만 돌아가는 IE 안티사이트였지만, 이후 후임들의 개발로 IE에서도 돌아가긴 했다. 대신 모양이 별로였다.[22] 야근이나 기타 사역을 할때마다 가점을 주는데 가점을 30점 모으면 포상 휴가를 딸 수 있다[23] 병사가 병영 내에 많아서 병사가 아닌 모든 사람을 영외자라 부른다. 부사관, 장교, 군무원도 포함된다.[24] 업무용으로도 쓰지만 잡담용이 많은 건 사실이다.[25] 사이트를 띄워놓으면 쪽지 팝업이 뜨면서 쪽지를 읽는 방식, 수신 확인 및 단체 쪽지 기능도 있었으며, 읽지 못한 쪽지는 홈 위젯에서 확인이 가능했다.[26] 공군 670기 부실장이 개발했으나 미처 다 완성하지 못하고 제대했다. 후임인 공군 676기 부실장이 프로그램을 완성하여 운영했다.[27] 뻔한 얘기지만 멋대로 나가는 건 미친 짓이고 사무실 사정과 선임 병사의 허락이 있어야 한다.[28] 외박 담당 부실장 병사, 보통 개발실 병사가 한다.[29] 생활관 분위기나 시설을 미리 둘러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