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10-13 00:27:02

제7항공통신전대

第7航空通信戰隊
7th Airforce Communication Service Group(7th ACSG)[1]
Pyeongtaek Airbase / 평택공군기지
약칭 7전대 / 별칭 금성대(金星臺)

파일:7acsg new emblem resize.jpg [2]

1. 개요2. 연혁3. 상주 부대4. 교통5. 부대 환경, 분위기6. 병 복무환경
6.1. 대기 신병 기간6.2. 통합 생활관 6.3. 복지 및 복지시설6.4. 동아리
7. ASSA! 캠프8. 동원 훈련
8.1. 구 숙소8.2. 신축 숙소
9. 부대 이미지
9.1. 자대로서 7전대9.2. 안습의 인지도?
10. 험프리스 관련 트리비아

1. 개요

주한미군 주둔지캠프 험프리스(험프리스 미국 육군 기지)(K-6)에 본부를 두고 있는 대한민국 공군의 정보통신 주력 부대로 독립전대며,[3] 전술 이동 장거리 통신, 통신 건설, 전파관리, 통신지원, 사이버전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7전대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보면 전신인 제7항로보안단이 있다. 본 부대는 1955년 창설되어 항로 관제 통신, 장거리 통신, 통신 중건설, 기상 등의 방대한 업무를 관장하였으나 부대가 보유하고 있던 조직, 기능이 단계적으로 공군작전사령부와 각 비행단으로 예속, 변경되고 여러 정부 부처로 이관되면서 장거리 이동통신지원, 통신중건설 분야를 핵심으로 담당하는 부대로 축소 개편 후 1995년 10월 재창설되어 현재의 부대로 이어지고 있다.[4]


KFN 국방TV 선택 길라잡이 군 36회 (밀리터리 로드 - 공군 제7항공통신전대)

미군기지에 있다고 해서 공군작전사령부제38전투비행전대같은 이미지를 생각하면 큰 착각이다. 부대는 그저 험프리스 기지 귀퉁이에 붙어있으며, 기지 내부에 있다고 하기 뭐할 정도로 진짜 구석에 자리잡고 있다. 또한 험프리스 부지와 비교해도 규모가 작은 편인데, 2016~17년까지 흩어져있는 한강 이북의 주한미군이 들어올 부지를 합쳐 비교하면 진짜로 코딱지만하다.

2011년 부대 분리(관계 단절, 7전대 독자정문 사용)가 끝난 이후 현재 정문을 같이 쓴다거나 체감할 수 있을 만한 교류는 아예 없다.

2. 연혁

  • 1955년 10월 대구에 기지를 두고 제7항로보안단 창설
  • 1969년 2월 단본부가 평택기지로 이동
  • 1986년 8월 아시안게임의 통신과 항공관제 지원
  • 1988년 8월 서울올림픽의 통신과 항공관제 성공적 지원으로 부대역량 과시
  • 1991년 2월 걸프전쟁의 통신지원
  • 1995년 3월 제70중앙항로관제전대의 항로관제업무를 건설교통부로 이관
  • 1995년 10월 제7항로보안단이 제7항공통신전대로 개편돼 창설
  • 2005년 8월 사이버기술통제실 신설
  • 2007년 10월 위성통신중대 신설
  • 2011년 6월 주파수관리통제실 신설
  • 2012년 3월 핵안보 정상회의 정보통신 지원

3. 상주 부대

4. 교통

평택역 앞(1번 출구) 오거리에서 버스를 타고 부대까지 도착이 가능한데, 역에서 해당 정류장까지 대략 30분 정도 걸리며, 하차 후 도보로 8분 정도 걸어야하기 때문에 사실상 교통은 좋지 않은 편이다. 귀영할 때 보면 평택이 도농복합시라는 걸 잘 느낄 수 있는데, 버스를 타고 갈 때 해당 정류장에 가까워질 수록 점점 풍경이 농촌의 그것으로 변한다. 초행길이거나 조금이라도 늦게 도착했다면 돈을 더 들여서 그냥 택시를 타는 편이 낫다. 근데 1번 출구 앞에서 대기하고 있는 택시를 타고 7전대 가달라고 하면 열에 아홉은 못 알아들으니 CPX오거리로 가달라고 한 후 설명을 해야한다. 참고로 7전대가 캠프 험프리스 부지에 있다고 해서 험프리스 정문 쪽(안정리)으로 가면 멘붕을 겪을 것이다.

5. 부대 환경, 분위기

상당히 후리(?)하다. 애초 비 전투부대이다 보니 분위기 자체가 빡세지 않고, 훈련량도 적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평온한 느낌이다. 그리고 평택 시가지에서 벗어난 지역이라 부대가 상당히 조용하고 차분하다. 날이 좀 흐리거나 가을철 안개스모그가 많을 땐 을씨년스럽기도 하다.짬 높은 부사관이 많다.

기지 자체가 크지 않고 아담해서 기지 끝에서 끝까지 도보로 걷는 것이나 기지 한 바퀴 도는 것이 어렵지 않으며, 작은 규모로 인해 건물 간 이동도 편하다. 그래서 구보 루트가 비교적 짧은 편이다. 3km를 채우려면 부대를 거의 한 바퀴 돌아야하는데, 그냥 메인 주도로만 한 바퀴 돌고 만다. 대략 1km 정도 도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13년 중순까진 기지 외곽부터 시작해서 정문 앞 도로가 많이 허름했지만 그해 말부터 공사를 시작하고나서 번듯한 외곽 도로가 생겼고, 인도, 차도도 많이 쾌적해지고 깔끔해졌다. 또한 (컨테이너로 사용했었던)정문 초소와 면회실 건물까지 신축되어 15년 현재 정문 외관은 상당히 세련된 느낌을 준다. 면회실 건물 앞에 주차장도 완비되었다.

2015년부터 대대적으로 부대 내 부서 이전과 토건 및 도로 포장이 활발했다. 단적으로 항안단이 사라진 14년 11월을 기점으로, 전대본부 이전 (15년 여름), 통전대대-전통대대와 BX 이전 (16년 상반기), 기지대대 이전(16년 여름), 의무실 이전 (16년 하반기)이 이뤄졌으며, 구 사이버실이었던 사이버센터의 경우 16년 짧은 기간 동안 자그마치 구 전본-신 전본-구 전통-현 위치로 네 번을 이사했다. 가히 천지개벽 수준의 변화인 셈750대 초반 기수가 대단히 혼란스러웠다고 한다 성당의 종교타운 지역으로의 이전도 예정되어있는데 사실 그나마도 수 년 이상 늦춰진 것이다.

부대 바로 앞에 팽성 하수종말처리장이 있어 다양한 시간대에 그윽한 향기(...)를 느낄 수 있는데, 특히 저녁 시간대에 더 강렬해진다. 사병식당에서 식사 후 나오면서 맡을 때는 진짜 화가 매우 난다!!! 그래도 창문을 닫으면 생활관 안까지는 냄새가 안 들어오니 그렇게 많은 불만은 없다.

전역식 절차가 한동안 길어졌었다. 특히 모 기수의 경우 추억 돋게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는다고(...) 인화 기다리라고 전역 시간을 늦추기도 했다.

6. 병 복무환경

6.1. 대기 신병 기간

특기학교 수료식 후 부대에 오면 일주일 간 대기 신병 생활관에서 지낸다. 통합 생활관 1층에 있고, 이 기간 동안에는 대기 신병 통솔 병사를 제외한 누구의 터치도 받지 않고[8] 마음 편하게 지낼 수 있다.라고는 하지만 신병의 마음이 편할래야 편할 수가 없다. 다만 병들의 관심사 중 하나가 신병, 즉 후임이 오는 것이라 경고(?)를 무릅쓰고도 소속 신병에게 놀러가기도 하며(그냥 신상정보 물어보는 수준), 각종 간식거리를 먹으라고 주는 훈훈한 풍경도 볼 수 있다.

6.2. 통합 생활관

명칭은 청운관으로 총 3층의 건물이고, 헌병을 제외한 모든 특기가 살고 있으며, 방은 기수별로 즉, 동기 생활관이 시행 중이다. 이는 성일환 전 참모총장의 지시 이후 13년 4월 1일에 중대 생활관에서 변경되었다.[9] 그리고 헌병 생활관은 통합 생활관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으며, 이쪽에 비해 신식이라 시설이 더 좋은 편이다.

여건이 자리잡은 건 다소 늦은 편이지만 생활면에서는 공군 최고수준이라 할 수 있다. 우선 15년 9월 기준으로 통합 생활관 휴게실, 면학실, 사지방에는 시스템 에어컨이 있으며, 각 생활관 마다 있는 TV는 12년 말에 브라운관 TV에서 LED TV로 다 바뀌었으며, 14년엔 전 생활관에 에어컨이 설치되었다! 또한 휴게실 TV에만 있던 IPTV 역시 모두 설치되었다.[10]

참고로 현재의 생활관 존(통합생활관, 족구장/농구대, 사병식당, 풋살장)은 07년까지만 해도 완전 허허벌판이었다! 08년부터 10년 경까지 공군의 병 복지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부지를 조성하고 여러 시설이 신축되어 11년 중순에는 현재의 모습을 갖추었고, 12년 말부터 생활관 존이라는 명칭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6.3. 복지 및 복지시설

2013년 초반까진 매월 생월자들을 모아 생월자 행사를 진행했었다. 전대장 및 주임원사, 으뜸병사가 참석한, 숨 막히는(!) 분위기 속에서 작은 공연(소속 별로 돌아가며 반 강제적인 공연아닌 공연을 준비했었다.)을 보며 다과회 식는 호식이 두마리 치킨으로 진행하였는데, 병들의 건의로 인함인지 생월자 행사가 폐지되고, 대신 온누리 상품권 지급과 함께 생일 달에 외출 1회가 가능하게 되었다. 즉, 외출 내보내 줄 테니 나가서 지역 상권에 이바지하란 사려 깊은(?) 마음.[11]

그리고 문화행사를 생각보다 많이 경험할 수 있는데, 평택시나 읍에서 개최하는 행사 등에 병들이 초청되고, 사병의 날에 외부에서 공연을 하러 오기도 한다. 이웃 부대인 오산 공군기지에서 오산 에어파워데이(에어쇼)를 개최하면 보러가기도 한다.

복지시설로는 BX, 체육관, 당구장, 탁구장, 노래방(이용료 무료), 체단실, 세탁소(병은 오버로크만 가능), 북카페, 풋살장[12], 기지도서관[13], 사병과 간부이발소 등이 있다.

특히 교회 내 북카페의 경우엔 완공 초기(개관은 12년 7월 15일링크)에는 캡슐커피머신으로 다양한 종류의 커피도 판매하고, 여름엔 팥빙수 판매로 장병들에게 호응을 얻었으나 모두 중단되어 14년 초반 까진 면회실로만 사용되었었다. 그 후 매주 수요일, 금요일에 북카페 운영을 다시 하는 것으로 확인되었고,링크 현재는 수요일에만 운영을 하지만 자세한 건 공지사항 참조. 주말과 공휴일에는 면회실로도 이용되기도 했다. 교회에서 자비를 들여 운영하는 것이기 때문에 만성적 노동력 부족과 재정적자에 시달리고 있다.

종교시설은 교회, 성당, 이 있으나 사실상 교회만 운영한다고 보면된다. 군종담당(군종 장교, 군종병) 또한 개신교만 있어서 불교, 천주교 신자는 이 부대에서 지속적인 예불, 미사를 드리기엔 다소 어려움이 있다. 다만 성당은 2여단(성환)에서 방문하시는 신부님의 수요미사가 전대공지에 올라오는 경우도 있으며, 목요일에도 병사헌병를 위한 미사가 치러지는 경우가 있다. 가끔씩 찾아오는 병영상담가가 머무는 곳으로 이용되기도 했으나 교회 북카페로 바뀌었다. 불교의 경우 부대 내 불교신자들이 힘을 모아(?) 스님을 초청하여 예불을 드리거나 본인들끼리 행사를 갖기도 했는데, 2016년의 경우 부대에서 2번째로 높은 통신과장님이 불교 신자라 과거보다 더 열심히 모이기도 했다고. 예배는 매주 수요일, 일요일에 하며, 미사는 희망자에 한해 일요일에 외부 성당으로 나갔다 온다.

6.4. 동아리

동아리 제도는 12년 말, 13년 초반에 생겼으며, 농구, 풋살, 맨몸운동, 배드민턴 등의 운동 위주 동아리들이 구성되었다. 주로 전투 체련의 날, 일과 후 주말 등에 진행하며, 이는 동아리 별로 상이하다. 이 제도는 현역병들의 문화, 체육 활동을 점진 시킬 목적으로 만들어 졌고, 동아리마다 담당 영외자를 두고, 장병들이 가입을 할 수 있다. 또한 소정의 활동 지원비도 지급된다. 다만 부대 규모가 작다보니 그에 따라 인원도 적어 동아리가 활성화되긴 사실상 어려운 실정이며, 보드게임 동아리("판"), 그림 동아리, 밴드 동아리 등이 있었다.

7. ASSA! 캠프

공군작전사령부 예하부대이기 때문에 [14] ASSA! 캠프는 작근단에 가서 받는다. 작근단 캠프에는 작사, 작근단 및 예하부대 전역 대상자들이 오는데, 나머지 예하부대는 오산 기지 내에 있어서 쉬는 시간 및 점심시간 등이나 일과 종료 후에도 바로 본인 근무지나 생활관에 갈 수 있지만 7전대는 외부에서 오기 때문에 중간에 시간이 남으면 어디 가 있을 데가 없다. 그래서 예비군 숙소나 휴게실 등에 있는 편이다. 뿐만아니라 일정 종료 후에 수송차량을 기다리느라 시간이 상당히 지체된다.

여담으로 작전사령부에 훈련소, 특기학교때 같이 지냈던 동기가 있다면 미국식(?) 피자, 햄버거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있다.(물론 자비로 사먹어야하지만)

8. 동원 훈련

작은 규모에 독립전대라는 특성 상 연중 동원 훈련은 몇 차수없으며, 보통 봄 후반~가을 초반 사이에 진행한다. 대부분 병에게 있어서 동원훈련이 있는 주는 밥을 아예 일찍 먹거나 늦게 먹는 날로 생각한다.[15] 동원 병력 수송 차량은 평택역이 아닌 캠프 험프리스 정문에 대기하고 있다고 한다. 보통 수송 차량이 가장 가까운 역에서 대기하는 것에 비하면 상당히 흠좀무.. 그래서 동원 인원은 평택역에서 버스를 타고 험프리스 정문을 가서 다시 수송 차량을 타고 7전대로 가게 된다. 앞서 얘기했듯이 7전대 정문과 험프리스 정문은 상당히 떨어져 있는데, 아마 평택역에서 7전대 정문까지 30분 가까이 걸리기 때문에 본인들 편의상 그렇게 하는 것같다.[16] 잠깐, 부대 버스로 이동하면 훨씬 덜 걸릴텐데..? 퇴소날 역시 험프리스 정문에 내려다 준다고 한다. 어쨌거나 7전대 동원 대상자는 여러모로 귀찮은 것.

8.1. 구 숙소

3일간 묵게 되는 숙소는 편성 인원이 적다보니 자연스레 규모 역시 작은 편이다. 단층의 ㄱ자 모양으로 생겼고 양쪽으로 생활관이 있으며, 가운데 사관실과 세면장/화장실이 있다. 별다른 명칭도 없이 예비군 숙소라 불리는데, 상태가 정말 심각하다. 평소엔 사실상 방치하다 싶히하고 훈련 일정이 잡히면 각 부서별 인원을 모아 청소를 시키지만 이 청소를 무용지물로 만들 정도로 정말 낡고 허름하며, 그 자태는 마치 경험한 적도 없는 8, 90년대의 군대 시설을 떠올리게 한다. 그리고 숙소에 샤워실이 없기 때문에 근처에 있는 사병목욕탕이라고는 하지만 그 어떤 병도 이용하지 않는다.을 이용하는데 이 사병목욕탕 역시 어마어마 하게 낡아서 동원 인원들의 한숨을 나오게 한다.

8.2. 신축 숙소

15년 10월부로 신축 예비군 숙소가 완공되었다. 부대 측에서도 예비군 숙소의 낙후됨을 인지하였는지 다른 신축 건물들에 비해 먼저 완공된 것으로 보인다.7전대에서 훈련을 받게 될 16년 동원 예비군들에겐 희소식

숙소 얘기만 보면 답이 없다는 평이 중론이었지만, 부대 자체가 빡세지 않아서 훈련 사항도 많이 성가시지 않다는 게 중론이었고, 숙소가 개선 된 이후로는 이제 예비군 동원 훈련에서만큼은 매우 선진적인 부대이다. 전역자는 왜 다른 곳에 동원 지정될까요 ㅠㅠ

9. 부대 이미지

9.1. 자대로서 7전대

특기학교에선 누구할 것 없이 최고의 관심사는 자대이다. 그래서 자대 T/O가 뜨기도 전에 이런 저런 이야기를 많이 하고, 보이지 않는, 어마어마한 눈치싸움도 팽배하다. 훈련소 등수를 속이거나 자신이 빽이 있다며 허세허세쀼세허를 부리기도 한다.[17] 그런 와중에 전통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자대는 서울특별시수도권에 위치한 10비, 15비, 작사 및 작근단, 3여단, 재경대대(현 항공안전단과 함께 있는 재정관리단) 등이다. 특기마다 지역별 비율이 다르지만 지원병 자체가 수도권 출신이 많기 때문에 열거한 자대는 선호도가 굉장히 높다 [18]

7전대 역시 평택시라는 수도권에 위치하고 있지만 여타의 자대에 비해 선호도가 높지 않은 편이다. 그 이유는 상단의 자대는 규모도 크면서 하는 일이라든지 정보가 어느 정도 많이 알려져 있는데, 7전대는 그렇지 않다. 따라서 정보가 없다보니 자연스레 거리감을 두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미리 정보를 접한 7전대 지망자들은 마음이 편하다 사실 이 항목이 신설 된 뒤로는 정보가 많이 알려지면서 예전보다는 경쟁이 치열하다는 전언이 있다.그래서 이 항목을 만들지 않으려고 했지

하지만 그런 낮은 인지도에 비해 (병의) 자대로서 7전대는 상당히 좋은 편이라 말할 수 있다. 일단 비 전투부대(전투부대 지원부대)라는 점과 그에 따라 부대에 성가신 일이 많지 않다는 것, 경기도에 위치한 점, 너무 작지도 너무 크지도 않은 딱 적당한 부대 규모, 꽤 괜찮은 병 복지[19] 등이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이 항목을 본 공군 지망자는 성적이 애매하다면, 지망 선정의 그 날까지 이 사실을 알리지 않고 7전대를 1지망하는 것을 추천하는 바이다[20]

2014~2015년에는 가히 별명이 "7전대학교" 수준이었지만, 새로운 전대장 부임 이후 심야 TV 연등을 폐지한 등의 조치로 크게 병복지가 후퇴하였다. 2017년 이후의 향방은... 기지대대장과 기지주임원사의 합동공격으로 헬전대가 되었다....가 둘 모두 교체되며 과거의 명성을 되찾아가고 있다.

공군 중 가장 고되다는 헌병, 급양도 7전대만큼은 타부대 대비 상당히 수월한 근무 환경이라 평가되는데(타부대 간부 피셜) 근무 환경과 여건, 복지, 간부의 병사 존중 분위기 등이 모두 맞아떨어져 그런 듯 하다. 그러니 만약 특기시험에서 헌급이 떳다면...분발하여 성적 잘 받아 지원해보는걸 추천한다.

9.2. 안습의 인지도?

공군의 특성상 전체적인 부대 이미지를 비행단과 사이트/포대가 양분하고 있다 보니 그 외의 부대들은 사실상 비주류 혹은 낮은 인지도를 면치 못하는 게 현실이다. 특히 7전대는 비전투부대면서, 독립전대이다 보니 어디 있는지 모르는 경우도 많으며, 입대 전 혹은 초도외박을 나왔을 때 여러 커뮤니티 등에서 부대에 관련된 정보를 찾는 과정에서 7전대에 대한 이야기나 정보를 알기가 여간 쉽지가 않다. 오죽하면 특기학교 교관 중에서도 이 부대에 대해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군 외부에서 보자면 평택 팽성읍 인근에 거주 중인 사람들이 7전대는 커녕 대한민국 공군이 주둔해 있는지 조차도 모르는 경우가 많다.

사실 7전대의 인지도나 규모를 보면 위키나무위키 등에 문서가 없었던 게 당연할 수도 있다. 이제는 위키백과 항목도 생겼다! 링크

10. 험프리스 관련 트리비아

험프리스에서 7전대로 들어가던 시절엔, 기지가 방대한 캠프 험프리스 구석에 위치하고 있어 진입이 복잡했다. 험프리스 후문으로 들어간 다음, 지금의 구 전대본부 방향으로 들어가야 출입이 가능했으며, 따라서 출입 절차 역시 두 번 일로 까다로웠다. 휴가 복귀 시간이 빨라지는 효과가 그 때문에 당시 7전대 장병들에게도 미군 부대 출입증이 발급되었다. 그래서 구 면회실은 구 정문 쪽에 있었다. 오늘날에도 그 흔적을 알아볼 수 있으니, 7전대 현 정문이 여러 외관상의 깨끗함에도 불구하고 진입하자마자 전대본부 등의 큰 건물을 볼 수 없는, 정문이 후문처럼 보이는 현상도 이런 배경 때문이다.

그 당시에는 미군 복지시설 이용도 가능했지만, 11년 중순부터 험프리스 후문 쪽 정문을 폐쇄하고, 독자 정문을 만들었으며, 그에 따라 미군 시설 이용이 금지되었고, 그 뒤로 미군과의 교류는 완전히 사라졌다. 미군 출입증 역시 병 707기[21]까지 발급되었다가 이후 2012년 자대 배치 된 기수부터는 발급이 안 되었다.

사실 당시 험프리스 후문을 통해 들어가는 정문을 사용할 때도 병은 험프리스 시설을 이용할 수 없었다. 이들이 해당 시설을 이용하겠다고 부대정문을 나서는 순간 곧 탈영이었고, 간부들이나 가끔 미군 PX에 가는 수준이었으며, 병은 간부들과 함께 나가야 이용할 수 있었다. 험프리스의 PX에 대해 말하자면, 일반적인 마트와 다를 바 없으며 안 파는게 없었다. 특히, 피자, 치킨, 타바스코를 판매하는데 그 음식이 미국 본토의 그것과 다른게 없어서, 피자는 크고 짜고 치킨은 짜고 맵다. 미군 시설물을 간접적으로나마 이용할 수 있던 시절의 7전대는 정말로 살기위해 먹는다 수준으로 맛 없는 짬밥으로 유명하였기 때문에 맵고 짠거 못 먹는 병사들도 잘만 먹었다 카더라.

참고로 험프리스에서 불꽃놀이를 할 때 생활관 내, 건물 우측 출입구나 사무실 등에서 어느정도 감상이 가능했다.사실 그쪽에서 불꽃놀이를 시작하면 7전대 내에선 폭죽소리를 들을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이제는, 혹여나 미군기지에 있는 부대라고해서 미군과의 교류를 꿈꾸는 미필 위키러가 있다면 일찌감치 꿈깨는 게 좋다. 그런 거는 우리한테는 있을 수가 없어 벌써 7년 전에 끝난 일이다.


[1] 13년까지 부대명에서 항공의 영어 표기를 Aerospace, Airforce 두 가지로 혼용하였는데, 현 엠블럼에 표기된 Airforce로 통일 및 수정..했지만 ROKAF에서 중복되는 Airforce보단 Aerospace가 더 알맞아보인다.[2] 7전대의 엠블럼으로 13년 초반에 변경되었으며, 기존보다 입체적인 형태를 띄고있다. 구 엠블럼은 이렇게 생겼다.링크[3] 그냥 전대라고 하면 대다수는 비행단 내에 있다고 생각하기 쉽다. 7전대는 제38전투비행전대와 함께 공군에 몇 없는 독립전대이며, 비행단이 아닌 공군본부 직할부대다.[4] 통신전자 주력부대이다 보니 전대장은 정보통신 특기가 맡고 있다.[5] 센터장을 7전대장이 겸직한다. 2019년 사이버작전센터로 부대명 변경[6] 항안단은 14년 11월경에 재경대대 기지로 이전했다. 이로 인해 7전대 병들은 쾌재를 불렀다카더라.. 단 본부 냠냠 참고로 항공안전관리단은 비행표준단과 통합되어 공군항공안전단으로 새롭게 창설되었다.링크 하지만 그 1층엔 이제 사이버센터 병사들이 들어왔다[7] 국직부대라 이곳에서 복무하는 공군병을 보고 있노라면 상당히 짠하다.[8] 주임원사 병과 전대 으뜸병사는 가능[9] 당시 상병 말~병장 초반 기수들은 고생은 다 하고 이제 좀 편해질 시기에 동기 생활관으로 바뀌어 그야말로 멘붕을 겪었다.[10] 이로 인해 자기 생활관에 죽치는 인원이 어마어마하게 증가했다고 한다. 그도 그럴 것이 내 자리에 누워있으면 에어컨 빵빵 나오고 케이블이며 영화 돌려볼 수 있는데 누가 휴게실에 가서 쉴까..[11] 처음 시행되고 나서는 당월 주말 중 하루를 본인이 선택하였지만 현재는 매달 2번째 토요일로 날짜가 지정되어 있다.[12] 14년 4월 말 5월 초 경에 1개가 더 생겼고, 각각 금성과 보라매로 부른다. 참고로 보라매 풋살장이 더 크다.[13] 13년 중순에 면회실을 개조하여 만들었다. 매일 오후 1~3시의 2시간 동안 열린다.[14] 14년 부터 소속이 공군본부 직할부대로 변경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작근단으로 가서 받는다.[15] 병, 예비역 모두 사병식당에서 먹기 때문에 대면을 최대한 피하게 하려는 것.[16] 찾아본 바로는 부대 퇴근버스 운행 때문이라는데 예비역 입장에선 읭?[17] 특기학교에선 훈련소와 다르게 전우애를 느끼기 어려운 가장 큰 이유라고 볼 수 있다. 동료라기 보단 경쟁자라는 인식이 훨씬 크다. 7전대 파견 병사 비율이 가장 높은 특기교육기관인 공군 정보통신학교의 별명이 "정보통수학교"인 것을 생각해보자.[18] 별개로 수도권이 아니지만 인기 있는 자대로는 공사, 공본, 정보체계관리단 등이 있다.[19] 앞서 얘기했지만 웬만한 복지시설은 다 갖췄고, 문화 행사를 어느정도 경험할 수 있는 것, 생활관 여건이 좋다는 것.[20] 한 전설로, 성적이 더 좋은 병사가 국직 52대대를 가고 7전대를 모르던 병사가 이곳으로 배정되어 천국과 지옥이 갈린 사례가 있다. 수송병의 경우도 52대대와 7전대 TO가 함께 있다.[21] 2011년 9월 입대해 2011년 12월 ~ 2013년 9월까지 7전대에서 복무한 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