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2 22:53:06

개혁신당/다른 정당과의 관계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개혁신당
파일:개혁신당 신 로고타입(반전).svg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7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2px; word-break: keep-all"
<colbgcolor=#FF7210><colcolor=#FFFFFF> 역사 역사
다른 정당과의 관계
전당대회 1차
관련 단체 개혁신당 마이너 갤러리 · HK정책연구소
한국의희망 · 새로운선택 · 원칙과 상식
기타 개혁보수 · 조금박해 · 원칙과 상식 · 세 번째 권력
더불어민주당 분당 · 국민의힘 분당 · 정의당 분당 · 인재영입
관련 틀 역대 대표 · 역대 원내대표 · 지도부 · 계파 분류 · 21대 국회의원 · 22대 국회의원
}}}}}}}}} ||


[clearfix]

1. 개요

개혁신당과 다른 정당과의 관계를 정리한 문서이다.

1.1. 제3지대 연대론

2024년 제3지대론에 입각한 연대론에 관한 문서이다. 여당 인사들의 정계개편 움직임은 국민의힘 분당 문서를, 야당은 더불어민주당 분당정의당 분당 문서를 참고하는 편이 좋다.
  • 한국의희망양향자 대표
    • 2023년 12월 26일, 양향자 대표가 (이준석 신당과) 함께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이야기했으며 이후 이준석 역시 양향자 대표와 함께 의논 중이라고 밝혔다. # # 이후 양향자 대표가 개혁신당 입당 인사의 국회소통관 기자회견[1] 및 창당대회의 국회의원회관 회의실 사용[2]을 지원하며 연대가 사실화 되어가고 있었지만 2024년 1월 18일 한국의희망 양향자 대표가 ‘한국의희망’ 당명 유지와 과학기술을 국정 운영의 중심에 두는 가치·비전을 수용해야만 연대 및 빅텐트에 합류할 것이라 밝혀 난관이 예상되었으나,# 결국 합당을 완료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개혁신당-한국의희망 합당 문서 참조.
  • 원칙과 상식 일부
    • 이준석은 내심 조응천 의원을 노리고 있는 듯하다. 조 의원이 대구 출신인데다가 원래 보수정당 출신이라 개인적인 친분도 있고 언론에서도 유독 조응천에 대한 언급이 많으며, 2024년 1월 9일에는 조응천의 출판기념회에 이준석이 참석하였다.
    • 김용남 정책위의장은 "조응천 의원은 (원상의) 다른 두 분과 입장이 미묘하게 다르다"며 "이준석 대표와 조응천 의원은 매일같이 소통하고 있다"고 전해 조 의원과의 연대 가능성을 부정하지 않았다.
    • 2월 4일 새로운미래와 미래대연합이 공동창당할 때 조응천 의원과 이원욱 의원이 불참하면서 이들이 또다른 세력에 합류하거나 독자노선을 걸을 가능성이 커졌다.
    • 2월 5일, 정치평론가 장성철이 '이준석의 조응천에 대한 개인적 호감이 높다'라고 조응천의 합류가능성을 다소 높게 예측했다. 장윤선 기자의 경우 개혁신당 익명 관계자가 '두 의원이 오면 천군만마'라고 발언했다고 전달했다. #
    • 2월 9일, 개혁신당에 합류했다.
  • 새로운미래 (분리 이전)
    • 이낙연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이낙연계
      • 일명 '낙준연대/준낙연대/낙석연대'라고 하는 이낙연 신당과의 연대론. 이준석 전 대표의 입장은 “가능성은 열어두고 있다”고 답했다. # 최근 이낙연 전 대표 또한 "이준석과 협력해야 하는 건 당연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 다만 기본적으로 이준석의 지지층은 보수고, 이낙연의 지지층은 진보라는 큰 차이점이 있기에 합당을 한다고 해서 온전히 그것이 본래의 지지율로 돌아올 가능성은 적다.[3] 실제로 뉴스핌의 여론조사에선 따로 당을 차릴 경우 이준석 신당이 11.4%, 이낙연 신당이 6.3%로 나왔으나 이준석-이낙연 신당은 10.8%가 나오며 일부 지지층이 민주당으로 이탈해버렸다.
      • 열린우리당 창당에 참여하고 참여정부 청와대 홍보수석을 역임했던 대표적인 '친노' 인사인 조기숙 이화여자대학교 교수가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준석 개혁신당 정강정책위원장의 연대를 물밑에서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 2월 9일, 개혁신당에 흡수되었다가 2월 20일 깨졌다.
    • 미래대연합 및 기타 비명계
      • 당초 이낙연의 새로운미래와 일찍부터 함께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원상과 이낙연 간의 주도권 싸움이 매우 치열하게 전개되면서 통합이 질질 끌리고 있다. 개개인의 이해관계를 두고 계산기가 따로 돌아가고 있어서[4] 이낙연과 같이 할지조차 확실치 않다. 하지만 결국 공동창당을 합의했다.
      • 하지만 이 과정에서 조응천과 이원욱이 미래대연합에서 이탈했고 개혁신당 빅 텐트 협상타결이 열흘만에 파국으로 치달았을때 반발했던 세력은 이낙연의 새로운미래에 온전히 합류하게 된 세력들 뿐이다.
  • 새로운선택금태섭 대표
    • 이준석 위원장의 정치적 스승인 김종인 전 장관이 이준석과 금태섭의 만남을 주선해주면서 제일 오랫동안 연대가 논의되고 있다. 하지만 실질적인 가능성은 회의적인데, 여러 번 대화를 나눴음에도 이준석은 오히려 이낙연 대표와의 차이가 금태섭과의 차이보다 적다고 얘기하며 탐탁치 않은 반응을 보였고 창준위원장인 천하람 역시 금태섭에 매우 부정적인 입장을 갖고 있다.
    • 그리고 새로운선택 측이 류호정 편법 이중당적 논란을 해결하지 않으면 연대는 불가능하다. 이미 천하람 창준위원장이 류호정이 비례대표 의원에서 사퇴하지 않고 정의당 당적을 유지한 채 새로운선택에서 활동하고 있는 행태에 대해 "구질구질하다"고 일침을 날리며 탈당한다고 꼭 같이 한다는 것은 아니지만 당적문제부터 해결하는 것이 대화의 전제조건이라고 못박았다.#
    • 하지만 정작 새로운선택 입장에서는 창당 전부터 천아용인과 이준석에 대해 다소 일방적인 우호를 표출하는 경우가 잦았기 때문에[5] 당사자들의 이념적 색체나 가치를 얼마나 유지 또는 타협해가며 함께할 수 있을지는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 2024년 1월 22일 공수처, 검찰 수사지휘권 복구 등 검찰개혁과 관련된 부분에 대해 공동으로 정책 발표를 하는 등 정책 연대 가능성이 상당부분 열려있다.
    • 2월 9일, 개혁신당에 흡수되었다.
  • 유승민친유
    • 같은 새로운보수당계이자 대권주자인 유승민 전 국회의원의 신당 합류는 항상 거론되고 있다. 애초에 신당설이 나올 때도 이준석과 유승민이 함께한다는 전제 하에 여러 시나리오가 나왔으며, 유승민도 창당을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 그러나 둘 다 12월까지 입장을 정하겠다고 했지만 진짜 12월에 탈당 후 창당을 추진한 이준석과는 달리 유승민은 해를 넘겼음에도 특별한 움직임이 없다. 12월 17일에 본인의 거취가 거론되긴 했는데 여전히 신중한 입장.[6] 창당대회에도 참석하지 않았다. 개혁신당이 빅텐트로 가면 합류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 창당대회 이후 이준석 대표는 "유승민 전 의원을 모시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고 인터뷰하였으며, 그와 친한 김준일 평론가는 "(이 대표가) 유승민 전 의원을 모시고 싶다고 얘기했으며 언제 찾아가서 이야기해야 할 지 고민하고 있다는 말을 여러 번 했다"고 전했다. 유승민계로 알려진 진수희 전 장관과 유의동 의원은 "신당에 대한 평가와는 별개로 (유 전 의원은) 아무런 명분도 없이 현재의 정치적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탈당을 하려고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드러낸 바 있는데, 유승민도 신당도 여러모로 신중한 태도를 보이는 것으로 추정된다.
    • 1월 28일, 유승민이 22대 총선 불출마와 국민의힘 잔류를 선언했다.# 이로써 친유 세력과 개혁신당 간의 연계 가능성은 사실상 소멸되었다.

2. 국민의힘

국민의힘의 주류 세력인 친윤과는 완전한 적대관계. 특히 이준석이 정치에 입문한 시기인 19대 국회 이래 보수정당을 지금의 모습과 같이 만든 영남 다선 의원들에 대해서 말 그대로 견원지간이라는 표현으로 부족할 정도로 매우 강한 적대심을 가지고 있다. [7]

제20대 대통령 선거부터 이준석 대표는 윤석열 후보의 방향성에 지속적으로 의문을 제기해왔고, 국민의힘 친윤계 역시 당대표가 지속적으로 본인 당 소속인 윤석열 대통령을 공격한다며 이준석과 비윤계에 대해 '내부총질'이라고 비판하는 등 많은 갈등이 있었다.

이후 제20대 대통령 선거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승리하며 갈등이 어느 정도 봉합된 것으로 보였지만, 이후 징계당헌개정으로 이준석은 대표직에서 축출되며 당은 친윤 위주로 운영되었고 갈등은 더욱 증폭되었다.

이준석의 탈당 및 신당 창당 발표 후 윤재옥 원내대표를 비롯한 여당 지도부들은 당 내에서 대표까지 하셨던 분이 나가신다니까 아쉽다, 앞으로의 길이 잘되시길 바란다는 원론적 답변을 내놓았다.

현재 개혁신당의 일원들은 국민의힘이 '윤석열 사당'화 되었다고 비판하고 있으며 윤석열 정부에 대해서도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당 주류인 친윤계와 사이가 워낙 안 좋은만큼 국민의힘 내의 비윤계와는 연합을 할 수 있다는 분석이 있었으나, 국힘이 최대한 공천을 늦추고 합류할만한 인사들의 탈당 대신 험지출마를 이끌어내며 내부단속에 성공함으로써 국민의힘 탈곡은 무산되었다. 합류 가능성이 높았던 유승민과 친유계도 국민의힘 잔류를 선택하였다.#[8]

3. 더불어민주당

마찬가지로 역시 사이가 좋을 리가 전혀 없다. 現 지도부의 대부분을 장악하고 있는 친명에 대해서는 기존의 보수 정당들이 가져왔었던 기조를 취할 것으로 보인다. 이준석이 국민의힘 당대표 시절 더불어민주당은 이준석을 적장으로 만나 대선지선을 연속으로 패배하기도 했으며, 공동창당준비위원장 이기인성남시의원 시절부터 이재명 대표와 악연이 있어, '이재명 저격수'로 알려져 있다. 다만 당 내 비주류에 속한 일명 수박이라고 불리는 일부 인사들에 대해서는 연대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으며 이들을 옹호하면서 은연중에 함께하길 기대하는듯 러브콜을 보내는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9]

개혁신당이 총선에서 국민의힘의 표를 빼앗아 갈 경우 민주당이 반사이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파급력에는 주시하는 편이다. 이건 이낙연신당과 국민의힘도 마찬가지.

표면적으로는 관심이 없는 것처럼 하고 있다. 이준석 정강정책위원장은 왜 민주당은 비판하지 않냐는 지적에 대해 "과거엔 많이 했지만, 지금은 이재명 대표가 본인의 사법리스크를 방어하느라 아무 행동도 안 하고 있다."라고 의견을 밝히기도 했다. 이재명 대표가 비평할 수 있는 일 자체를 아예 안 하고 있다는 생각을 비친 것으로 보인다.

이와는 별개로 창당 초기 개혁신당이 더불어민주당의 당헌, 당규를 표절하여 논란이 된 적이 있다. # 민주당에서는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4. 녹색정의당

이준석 위원장이 노동 이슈와 관련해 노회찬 의원이 추구했던 가치를 편입하겠다고 말하지만 탈당 기자회견에서 "노회찬의 정의당과 지금 정의당은 다르다"[10]는 발언을 한 적이 있으며, 이에 정의당 지도부에서 유감을 표하기도 했다.

4자 통합 이후 정의당 소속이었던 인물들이 개혁신당에 합류하긴 했으나[11] 새로운선택을 거쳐 개혁신당에 들어간 세 번째 권력은 정의당 시절에도 당내 좌파들은 물론 당내 우파들과도 따로 놀았던 계파고, 특히 류호정편법을 보이며 탈당한 이후로 평판이 매우 나빠졌다. 정당간 관계에 있어서 접점은 커녕 악조건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셈이다.

5. 진보당

이준석 위원장은 예전부터 통일은 남한 주도의 흡수통일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해왔으며 친미 성향을 가졌기에[12] NL 성향의 진보당과는 상극이다.

홍콩 민주화 운동 당시 이준석은 직접 찾아가며 시위 지지 의사를 밝힌 반면 진보당의 전신인 민중당은 오히려 중국 정부를 옹호하고 시위대를 비판하기도 했다.

현재 두 정당 모두 윤석열 정부를 비판하고 있지만, 비판하는 핀트 자체도 다르다.

더불어민주당위성정당더불어민주연합 참여에 대해서는 민주당과의 연대 과정에서 발생한 울산 북구 지역구 후보 단일화를 가리키며 이상헌 의원이 선거야합의 희생양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이준석 대표는 페이스북에 "이상헌 의원은 게임 관련 법안 등으로 젊은 세대에게도 매우 강한 지지세가 있는 의원"이라며 "표가 급해 젊은 게이머들의 대변자였던 분을 내쳐버리는 소탐대실을 했다"며 "이재명 대표에게 더해질 진보당의 표보다 젊은 층의 이탈이 더 클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개혁신당은 민주당의 진보당과의 연대에 대해 '불안한 국가관을 가진 집단의 국회 진입을 도와주고 있다'며 진보당에 대해 통합진보당에 뿌리를 둔 친북 이념정당이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6. 새진보연합

개혁신당이 제3지대 바람을 주도하며 따라올거면 따라오라는 전략을 취하는 반면 개혁연합신당은 민주당과 비례연합을 구상하고 있다. 이들은 민주당 지지층에만 어필이 되고 개혁보수와는 상극이다. 이렇듯 서로가 목표로 하는 지향점 측면에서 완벽하게 반대인데 유일한 접점인 기본소득제에 관한 입장도 다르기 때문에 연대 가능성은 한없이 낮다.

기본소득당 용혜인 대표 역시 이준석이 무슨 개혁 방향을 제시했냐며 틈만 나면 까고 있다. 이준석도 기본소득당 얘기가 나오면 기본소득당이 기본소득에 관하여 얘기하는 것을 보았느냐고 찝으면서 여의도 재건축 조합에는 정책 얘기가 많다고 지적한다.

더불어민주당위성정당더불어민주연합 참여에 대해서는 또 다시 비례대표 출마를 선언한 용혜인을 향해 거대정당에 빌붙어서 뱃지한번 더 달려는 기생충이라고 촌평했다.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원칙과 상식 멤버 3인과 정의당내 의견그룹 대안신당당원모임이 결성한 미래대연합과 이낙연 전 국무총리의 신당 새로운 미래가 공동 창당을 결정하며 새로운 당명으로 개혁미래당을 내세우자, 같은 개혁 단어가 들어간 개혁신당에서 반발했다. 한편 기본소득당의 오준호 공동 대표는 개혁이란 단어에 저작권이 있는 것도 아니고, 개혁연합신당이 먼저라며 개혁신당을 비판했다.[13]

다만 개혁연합신당에서 새진보연합으로 정당 이름을 바꿨기에 명칭 문제에서 반발할 가능성은 낮아질 것이다.

7. 새로운미래

이념적 스펙트럼상 한때 같은 길을 가고자 했으나 직접적인 대면 과정에서 감정의 골이 생겨버렸기 때문에 서로 대치할 수 밖에 없는 관계가 되었다.

개혁신당에도 새로운미래에도 민주당의 비명계 탈당파가 있지만, 개혁신당의 민주당 출신 인사인 금태섭, 조응천, 이원욱 등은 조금박해로 대두되는 비문-비명의 교집합을 갖는 인사들인 반면 새로운미래에는 친문-비명계가 다수이다.

합당선언 바로 다음날 논란이 있는 인사인 배복주[14]를 몰래 입당 시켜놓은 시점에서 단숨에 신뢰를 박살냈고 이 때문에 선거정책전략 지휘권을 요구하자 새로운미래측에서 총괄선대위원장은 이낙연으로 하기로 되어 있는데 해당 요구는 선대위 전권을 강탈하겠다는거나 다름이없다며 강하게 반발했으며 서로가 합의 사항을 어겼다면서 대치하고 있다.

이후 새로운미래는 선명한 민주당을 향해서 경쟁해 나가겠다고 표방하자 이준석 대표는 통합의 방향성이 어떠한 목적을 가지고 있었는지 이제야 확인되었다고 당혹스러운 심기를 드러냈다.

이후에는 서로 제 갈 길 가기 바쁘다.

8. 민심동행 (가칭)

당초 이준석계로 분류되었던 신인규 前 대변인이 국민의힘을 선제적으로 탈당한 뒤 결성한 창준위이다.

발언의 스탠스나 정치적 지향점 등은 개혁신당과 비슷하지만 신인규 창준위원장은 순혈에 가까운 개혁보수를 추구하고 있어서 빅텐트를 그리는 개혁신당과의 입장 차이가 있다. 아직까지 통합, 연대 움직임은 관측되지 않고 있다. 신인규 대표 역시, 김용남 전 의원의 개혁신당 입당에 관해 기회주의라고 비판하며, 개혁신당의 이미지가 부정적으로 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김치형의 주말 뉴스 하이킥의 찐텐정치(틈새토크)에 고정패널로 출연하면서 총선을 앞두고 양당측 패널들과 합세하여 연일 개혁신당에 대한 비판수위를 높이는 과정에서 지지층들간의 반목도 김용태 이상으로 커진 상태로 변질되었기 때문에[15] 국민의힘 탈당 전 이준석 당 대표 시절의 관계로 되돌아오긴 어려운 수준으로 강을 건넜다고 보여진다. #

같은 가치를 공유해오면서 정치를 해왔던 만큼 둘 사이의 공통점이 많다고 볼 수 있지만 빅 텐트 협상타결 이전부터 선을 넘은듯한 기조로 지지자들 사이에서 관계가 험악해져 있고 빅 텐트가 형성된 이후엔 이준석을 향해서 제3지대 정치를 망가뜨린 원인이자 그 중심에 있는 인물이라며 시방쇼 유튜브에서 매회 저격을 일삼으며 완전히 앙숙으로 돌아섰기 때문에 창당에 실패한다고 해도 개별합류 가능성은 있겠지만 흡수나 합당과 같은 그림으로 그려질 가능성은 사라진 상태이다.

9. 조국혁신당

스펙트럼은 다르나, 반윤 정서가 가장 강한 정당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실제로 조국 대표가 이준석 대표에게 연대를 제안한 적도 있다. 그러나 개혁신당과는 애시당초 스펙트럼도 맞지 않는 터라 실질적으로는 연대 가능성이 낮으며 이준석 대표도 일찌감치 선을 그었다. 서로 별 관심이 없다.

천하람 위원장의 경우도 조국혁신당에 대해 민주당 매운맛이라 평가하고 일부 정책적 공조와 협력은 있겠지만[16] 개혁신당 입장에서 그 수위가 민주당 이상이 될 리는 없기 때문에 조국혁신당과의 연대 가능성은 그 사안이 매우 제약적이고 적을 것임을 천명했다.

2024년 3월 4일, 금태섭은 최고위 모두발언에서 조국혁신당 창당대회에 대하여 기승전 정권퇴진만을 주요쟁점으로 삼아 창당을 이루는 남미식 정치퇴행에 참담함을 느낀다면서 차마 창당을 축하드린다는 말씀도 하기 어렵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10. 자유통일당

사실상 극우 계열이라 할 정도로 성향 자체가 다르기때문에 굳이 말할 필요가 없다.[17] 특히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가 주도를 이끈 당이기도 하다. 이준석 대표는 국민의힘 시절부터 자유통일당의 태극기 부대를 강하게 멀리했을 정도로 극우단체와의 거리를 뒀다.[18]

여담으로 22대 총선 비례대표 정당 지지도에서 여론조사 전문업체인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 의뢰로 2024년 2∼3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자유통일당의 비례대표 정당 지지율이 5.9%인 것으로 나타나 개혁신당을 따돌린 결과가 드러난 이변이 생겼다. # 즉, 이준석 입장에서는 극우성향인 전광훈에게도 밀렸으니 당연히 최악의 결과이다.[19]

그러나 막상 결과적으로 개혁신당은 비례 2석을 얻고 자유통일당은 한 자리도 얻지 못하고 다시 원외로 밀려나면서 옛말이 되었다.


[1] 국회 소통관은 현직 국회의원만 이용 신청이 가능하다.[2] 역시 현직 국회의원만 이용할 수 있다.[3] 중도보수와 중도진보의 성격을 띠던 바른정당국민의당 역시 합당해 바른미래당을 만들었음에도 그것이 온전한 지지율로 가지 못했으며, 이준석도 그 풍파를 온몸으로 직접 겪었다.[4] 당장 원칙과 상식의 일원이었던 윤영찬 의원은 탈당 직전 지역구 경쟁자였던 현근택이 사고를 치면서 잔류를 결정하였다. 그리고 목표도 이낙연은 대권이고 원칙과상식은 뱃지로 서로 다르다.[5] 사실상 옥지원 정도를 제외하면 대화나 타협의 여지는 열려있는 편이고 심지어 류호정의 경우는 이준석이 국민의힘 탈당 전부터 결과적으로 천아용인을 이탈한 김용태를 향해서도 우호적 스탠스를 취한 바가 있다.[6] "2월, 3월에 정치계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 / "신당 얘기할 때마다 이 사람들 드는 깃발이 뭐냐 그 깃발 보고 국민들 따라오게 만들어야 되는데 결과 나쁘면 다시 돌아가려는 사람들 모여선 될 수가 없다" / "신당은 정체성이 매우 중요하다. 큰집이니 빅텐트니 하면 과연 국민들이 믿어줄까, 저는 회의적이다"[7] 허은아 의원이 제21대 국회에 비례대표로 원내활동 당시 당 내 의원총회에서 벌어진 사건들을 이준석 천하람 이기인과 공유했는데 특히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직후 작금의 상황을 보고나서는 다수의 영남 텃밭 지역구 의원들과 낙하산 출신 비례의원들이 당의 노선과 전략을 결정하는데 몇명 생환하지도 못한 험지 지역구 의원들을 숫자로 찍어누르며 당의 노선과 전략을 본인들 입맛에 맞게 결정하면서 호남은 물론이요 다수의 의석수가 밀집된 수도권에서 강남이나 도농복합지역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활동하는 당협인사들의 씨를 말리고 있는 상황을 소위 영남 카르텔이라 칭하며 보수진영 내 수도권 위기론의 원흉으로 지목하면서 심각하게 바라보고 있다.[8] 친유계이자 송파 갑 지역구를 두고 22대 총선에 불출마 선언을 한 김웅 의원은 신당 합류설이 나오자 펄쩍 뛰며 절대 아니라고 강조했을 정도.#[9] 조금박해에 속했던 원칙과 상식 조응천, 새로운선택 금태섭"더이상 민주당에 조금박해 없다"며 친명공천에 희생양이 된 박용진을 향해 함께하길 바란다며 호소했다. 조금박해는 비문비명 소장파로써 활동해온 전적으로 인해 당 내에서 그 어떤 계파와도 우호적이지 않은 편이기로 알려져왔다.[10] 친유계를 비롯한 개혁보수 성향의 인사들의 특징으로 노동이나 인권, 복지 등등 포용 가능한 진보성향 내에서도 확실하게 선을 긋는 3가지가 있는데 크게 안보문제(NL), 젠더문제(페미니즘), 과격파 소수자연대 문제 정도가 있다. 특히 차금법노봉법에 대한 견해차이는 완전히 상극이라고 봐도 좋다.[11] 세 번째 권력새로운선택을 거쳐 개혁신당에 합류했다.[12] 이준석/사상 및 견해 참조[13] 다만 개혁연합신당은 정식 당명이 아니고, 프로젝트 가칭 수준이다.[14] 물론 새로운선택류호정, 옥지원의 경우도 논란이 있는 인물이지만 옥지원은 아무런 당직을 드러내지 않은 평당원 신분이고 류호정의 경우는 비례대표가 아닌 지역구 출마자라고 해명하며 크게 문제삼지 않는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선거 지휘권의 지분을 새로운미래 측에게 몰아놓은 상태에서 배복주를 영입해놓고 비례공천을 시사한 바가 있었던 점에서 개혁신당측의 반발이 필연적으로 생길 수 밖에 없었던 것.[15] 신인규 본인 또한 거대 양당의 기성 정치문화에 반감을 드러냈음에도 불구하고 막상 제3지대를 비판할 때는 앞선 주장과 정면 배치되는 이념과 가치의 선명성 부족을 주장하는 등 표리부동한 모습을 보이면서 제3지대 출범과정에서 가장 주목도가 높은 이준석을 거대양당과 합세하여 집단린치 하는듯한 구도로 인해 지지층 분열이 심화 되었다. 사실상 김용태 같은 경우 제3지대의 입장에 대해서 존중은 하되 "회의적이다", "부정적이다"와 같은 워딩에서 그치는 반면 아예 대놓고 비난을 가하는 신인규는 그보다 더 나아갔음을 알 수 있다.[16] 이들이 처음으로 서로 함께 손을 맞잡은 것이 바로 2024년 4월 19일 채상병 특검 정도다.[17] 과거 불륜 의혹 논란으로 국민의힘을 탈당한 부산 중구·영도구 지역구 현역인 황보승희 의원이 자유통일당에 입당하였다.[18] 실제로 새로운미래와의 4자 통합 논의 과정 중 배복주 문제로 들은 예시가 바로 전광훈이었다. "각 진영에서 논란이 될만한 인사를 영입함에 있어서 이를테면 우리가 전광훈 목사를 영입한다면 (새로운미래 측에서) 수용할 수 있겠냐"며 항변했었다.[19] 이는 2024년 2월 20일, 이낙연과의 갈등때문에 합당한 지 11일 만에 결별된 것도 이준석 본인 이미지가 얼마나 나빴는지 증명한 셈이다.#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1416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1416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