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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림자 Descende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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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크로스 플랫폼 게임 원신의 설정인 강림자에 대한 문서.2. 상세
내가 신의 심장으로 우인단과 어떤 정보를 교환했는지 궁금하지?
그중 아주 중요한 일부는 바로 이 세계의 「강림자」··· 즉 이 세계에 속하지 않는 외부의 존재야.
여행자, 넌 티바트 「제4의 강림자」야.
마신 임무 제3장 제5막: 허공의 선동, 타오르는 겁화 中, 나히다
수메르 마신 임무의 엔딩에서 밝혀진 존재들로, 본래 티바트에 속하지 않았던, 외부에서 티바트로 온 존재들이다. 도토레가 나히다와 신의 심장을 거래하는 대가로 제공한 티바트의 진실과 관련된 정보라고 하며, 수메르 마신임무에서 나히다의 언급으로 여행자가 4번째 강림자인 것으로 확인되었다.[1] 또한 여행자의 남매는 여행자와 같은 강림자가 아니라 티바트인이라고 하며[2][3], 최초의 강림자는 천리일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나머지 밝혀지지 않은 2명은 나히다도 찾아보겠다고 여행자에게 약속했지만, 이후 폰타인 마신 임무에 따르면 여행자 앞의 제 3강림자는 이미 사망했으며, 일곱 신이 가지고 있던 신의 심장은 제 3강림자의 유골로 만들어 진 것임이 드러났다. 따라서 이미 사망한 제3 강림자와 제4 강림자인 여행자와의 시간 간극은 아무리 짧아도 최소 1500년 정도로 추정된다.[4]그중 아주 중요한 일부는 바로 이 세계의 「강림자」··· 즉 이 세계에 속하지 않는 외부의 존재야.
여행자, 넌 티바트 「제4의 강림자」야.
마신 임무 제3장 제5막: 허공의 선동, 타오르는 겁화 中, 나히다
이제 지워진 존재에 대해 기억하는 사람은 나뿐이야. 내가··· 또 기록자가 되어버렸어.
마신 임무 중간장 제3막: 뒤집힌 기원 中, 여행자
중간장에서 역사개변이 또 이루어지고 여행자만이 기억하게 되자 스스로를 기록자라고 표현한다. 여행자가 진실을 알려주자 나히다 또한 "이런 식으로 바뀐 「과거」를 기록할 수 있는 사람이 더 있다면 아마 너밖에 없을 거야."라고 대답했다.마신 임무 중간장 제3막: 뒤집힌 기원 中, 여행자
「그것은 평화롭고도 머나먼 시대, 그땐 많은 사자가 인간과 소통하며 하늘의 말을 전달했네···」
「하지만 하늘 밖에서 침입자가 온 후로, 많은 것이 파괴되어 강물이 거꾸로 흐르고, 역병이 창궐했지···」
「밖에서 온 자는 내 과거의 족인들에게 전쟁과 대지의 속박을 돌파하는 망상을 가져왔다네···」
「그러자 하늘의 주인은 망상과 돌파를 두려워해, 대지를 수리할 하늘의 못을 내려 인간의 왕국을 파괴했고···」
성유물 잃어버린 낙원의 꽃 「자수정 화관」 설명문 中, 화신
성유물 잃어버린 낙원의 꽃의 스토리에 의하면 화신이 셀레스티아에서 유배당하기 전인 먼 옛날 하늘 밖에서 침입자가 찾아와 티바트의 많은 것이 파괴되어 부서지고 역병이 창궐했다. 이후 강림자들이 찾아와 인간들에게 천리를 도모할 '망상'을 불어넣자 인간들의 왕국들을 파괴해 멸망시켰고 위대한 종족에게 징벌의 목적으로 저주를 내려 선령과 같은 모습으로 바꿔버렸다.「하지만 하늘 밖에서 침입자가 온 후로, 많은 것이 파괴되어 강물이 거꾸로 흐르고, 역병이 창궐했지···」
「밖에서 온 자는 내 과거의 족인들에게 전쟁과 대지의 속박을 돌파하는 망상을 가져왔다네···」
「그러자 하늘의 주인은 망상과 돌파를 두려워해, 대지를 수리할 하늘의 못을 내려 인간의 왕국을 파괴했고···」
성유물 잃어버린 낙원의 꽃 「자수정 화관」 설명문 中, 화신
「바다에 드러누운 」이라는 문구도 아주 흥미롭다. 이 단어는 수메르의 고어로 쓰여져 있는데 ,「나라연」이라고 읽을 수 있으며 다른 의미로는 「원초의 인간」을 뜻한다.
이것은 또한 내 목표다. 외부에서 온 모든 것들을 「강림」했다고 하진 않는다. 오직 세계에 필적할 강대한 의지만이「강림」했다 할 수 있다.
어떻게 세계를 수호하고, 유지하고, 파괴하고, 창조할 강대할 의지가 될 것이다.
월드 임무 수선화의 흔적 중 발견할 수 있는 노트의 내용
이것은 또한 내 목표다. 외부에서 온 모든 것들을 「강림」했다고 하진 않는다. 오직 세계에 필적할 강대한 의지만이「강림」했다 할 수 있다.
어떻게 세계를 수호하고, 유지하고, 파괴하고, 창조할 강대할 의지가 될 것이다.
월드 임무 수선화의 흔적 중 발견할 수 있는 노트의 내용
「변수」가 강림해서 최초로 「세계식」을 입력한 값에 변화가 생겼단 것을 알아차려야 했거늘.
우주 밖에서 온 것들이 전부 다 「강림」이나 「변수」로 불리는 것은 아니지.
내가 하나의「변수」를 놓쳤구나. 바로 너 말이다.
모든 것의 증인, 모든 것의 기록자, 모든 것의 설계자.
오직 하나의 세계와 동등한 가치를 지닌 자만이 그 칭호를 감당할 수 있지.
월드 임무 수선화의 흔적 中, 나르치센크로이츠
폰타인 수선화 십자 결사회 월드 임무 시리즈 중 가장 맨 마지막 월드 임무인 수선화의 흔적에서 외부에서 온 모든 것들을 강림자라고 하지 않고, 세계에 필적할 강대한 의지만이 강림했다고 정의한다.우주 밖에서 온 것들이 전부 다 「강림」이나 「변수」로 불리는 것은 아니지.
내가 하나의「변수」를 놓쳤구나. 바로 너 말이다.
모든 것의 증인, 모든 것의 기록자, 모든 것의 설계자.
오직 하나의 세계와 동등한 가치를 지닌 자만이 그 칭호를 감당할 수 있지.
월드 임무 수선화의 흔적 中, 나르치센크로이츠
3. 목록
<colbgcolor=#4A5366,#010101><colcolor=#ffffff,#dddddd> 제1의 강림자 | 아마 오늘 날의 <천리>[5] |
제2의 강림자 | ???[6] |
제3의 강림자 | ???[7][8] |
제4의 강림자 | 플레이어 여행자 |
해당 목록은 시간 순으로 추정한 강림자들의 목록이다. |
4. 추측
「그러나 하나 혹은 두 개의 세계로부터 온 적의에 직면했을 때」
당신에게 다정하게 대해주었던 사람의 모습은 생각나지 않을 것이다. 기억해보려고 하지만,
「끝없는 어둠을, 혹은 우주를 집어삼키는 빛을 마주할 때···」
그건 이미 이전 세계의 일이었다.
─ 강림의 날개
「과거」가 소멸하기 전, 「미래」가 닥치기 전,
「현재」가 사라질 때 이 검을 믿을 수 있을 것이다.
호신용 무기로 아주 좋다.
당신 같은 「도전자」, 「추적자」를 위해 만들어진 병기이니 말이다.
이 무기를 들고 이 세계를 누비고
「세계」가 당신에게 남긴 모든 수수께끼와 도전을 파헤쳐라. ─ 강림의 검
사실 강림자라는 설정은 PlayStation Network로 원신을 플레이하는 유저들에게 제공되는 강림의 검과 강림의 날개에서 간접적으로 소개된 적 있다. 두 아이템의 스토리 모두에서 여행자는 티바트 외부의 존재이며, 수많은 별들을 집어삼키는 어둠에 대해 알아내기 위해 우주를 여행하고 있다고 언급된다. 즉, 강림자라는 설정은 원신의 개발 단계부터 존재했던 핵심 요소로 추정된다.당신에게 다정하게 대해주었던 사람의 모습은 생각나지 않을 것이다. 기억해보려고 하지만,
「끝없는 어둠을, 혹은 우주를 집어삼키는 빛을 마주할 때···」
그건 이미 이전 세계의 일이었다.
─ 강림의 날개
「과거」가 소멸하기 전, 「미래」가 닥치기 전,
「현재」가 사라질 때 이 검을 믿을 수 있을 것이다.
호신용 무기로 아주 좋다.
당신 같은 「도전자」, 「추적자」를 위해 만들어진 병기이니 말이다.
이 무기를 들고 이 세계를 누비고
「세계」가 당신에게 남긴 모든 수수께끼와 도전을 파헤쳐라. ─ 강림의 검
현재로서 심연 등 "티바트 밖 세계"에 관한 가장 큰 떡밥으로, 다른 둘에 대한 추측 역시 활발하다. 현재로서 유저들의 의심을 사고 있는 후보들은 다음과 같다. 순서는 티바트 작중 시간대 순서.
- 진왕 파네스
연하궁 월드 퀘스트로 얻을 수 있는 백야국 장서 일월 과거사에서 언급되는 티바트의 창조신. 일월 과거사에 따르면 파네스는 티바트를 지배했던 일곱 용왕을 제압해 천상의 영원한 왕좌에 군림하여 인류를 창조하였다.
용들이 다스리던 세계의 질서를 바꾸어놓았기에 파네스는 강림자라고 할 수 있으며, 백야국 장서에서도 그를 '내려왔다고' 표현하니 위의 목록에서 말하는 첫번째 강림자는 천리의 '창조자'인 파네스를 말하는 것일 가능성이 높다.
다만 강림자가 '티바트 밖에서 온 존재'여야 하는데, 백야국 장서에 따르면 파네스는 티바트의 내부와 외부를 갈라놓는 경계를 만든 장본인이다. 즉, '안팎의 개념을 만든 자를 밖에서 왔다고 보아야하는가?'라는 모순이 되어버리는 것.
마신임무에서 마비카가 용과 강림자의 전투로 세계의 경계가 파괴되고 그 틈으로 심연이 침입했다고 하는데, 여기서 말하는 용과 강림자의 전투가 파네스와 일곱 용왕의 전투를 말하는것이라면, 파네스 역시 강림자일 확률이 높아보인다.
- 천상의 두번째 왕좌
첫번째 강림자가 <천리>이고[9], 세번째 강림자가 일곱 신의 심장들의 원천이 된 존재이기 때문에 '두번째 강림자'일 가능성이 가장 높은 인물이다. 시기상으로도 저 둘 사이에 있고, 파네스와 전쟁을 벌이는 과정에서 티바트가 크게 파괴되었으니 '세계에 필적할 강대한 의지'를 가졌다고 볼수도 있다. 백야국 장서에서도 '천상의 두 번째 왕좌가 내려오니'라며 그를 파네스와 동렬에 놓고 있다.
- 잃어버린 낙원의 꽃 성유물의 "밖에서 온 자"
바깥의 침입자라고도 불리며, 하늘의 주인이 지상에 한천의 못을 떨어뜨린 이유가 된 존재이다. 전쟁과 대지의 속박을 돌파하는 망상을 불러왔기에 지상에 하늘이 엄청난 재앙을 내리게 되었다고 한다. 세번째 강림자일 가능성이 가장 높은 인물. 지상에 마신들이 난립하게 된 사건을 일으킨 자이니만큼, 그의 유골로 천리가 일곱 신의 심장을 만들었다고 하면 시기상으로도 맞다. 무엇보다 달의 시대의 종말로부터 마신전쟁이 종식되는 기간동안, 새로이 '강림자'가 왔다고 추정할 만한 대형사건이 없다.
- 마녀회
- 앨리스
앨리스의 행적을 보면 충분히 티바트 외부인이라고 볼만한 행적들이 많은데 이세계의 아이돌 잡지, 공룡, 저작권, 루비콘강 등 티바트에 전혀 없는 현실 지구의 개념이나 지형지물들을 알고 있다는 사실이 그 방증. 향연의 날개 스토리에는 (파네스가 외부로부터 갈라놓은) 티바트의 경계가 약해지고 있어서 앨리스가 항상 바쁘다는 클레의 언급이 있다. 게임 외적으로는 아예 각 캐릭터를 소개하는 영상인 '데인 여담'에서 데인슬레이프 대신 방랑자를 소개하기까지 한다. 세계수에서 존재가 말소된 스카라무슈의 존재를 잊지 않으려면 이방인이여야 하므로, 앨리스가 강림자임이 강하게 추측되고 있다.[10]
그러나 강림자의 설정이 상세히 밝혀진 뒤로는 현재로서는 아리송한 상태. 제 1강림자가 오늘날의 천리, 제 3강림자는 이미 사망했고 그 유해는 신의 심장이 되었으며, 제 4강림자는 주인공 여행자다. 그렇다면 2강림자밖에 자리가 남지 않는데, 앨리스가 야에 미코를 어릴 때부터 봐왔을 정도로 오래 살긴 하였으나 어느 정도의 나이인지는 알 수 없고, 2강림자는 정황상 마신 전쟁보다도 한참 이전 시대에 고인이 되었을지도 모를 인물이다. 더군다나 강림자는 단순히 이세계에서 온 존재가 아닌, 세계에 필적할 거대한 존재여야 한단 조건이 밝혀진 시점에서는 앨리스가 강림자일 가능성이 낮다. 당장에 천리는 말할 것도 없고 이미 사망하고 남은 유해만으로도 수천 년간 티바트 세계에 일곱신 체계를 확립시킨 것이 강림자다보니 위의 두 사례에 비하면 앨리스의 기행은 애교 수준이며 확실한 행적이 밝혀지진 않아 앨리스가 강림자인가에 대해서는 애매하다. - 니콜·라인
중간장 3막에서 마지막 목소리로 여행자에게 '역사는 쉽게 바뀌지 않지만 인간의 마음은 바꿀 수 있지. 자신의 눈을 믿으렴. 네가 본 것만이 진실이며, 보지 못한 것은 허상에 불과해.'란 말을 하고 사라진 무엇하나 알수없는 인물 중간장에서의 사건을 아는 뉘앙스의 말투를 보아 강림자일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그리고 3.5버전 윈드블룸 이벤트 스토리에서 정체가 밝혀지는데 마녀회의 일원인 '니콜·라인'이 세계에 변화가 생길 때 예언자처럼 충고를 해준다고한다.
- 얼음 여왕
다른 일곱 신과 달리 현재 얼음 여왕은 티바트 대륙 마신 출신이 아닌 강림자라는 가설. 여왕은 우인단의 창설, 사안의 개발, 천리에게 적대적인 것 등등, 심연교단과 다른 의미에서 심연의 지식을 갖고 있는 인물이며 천리에 반하여 신세계를 창시하려는 인물이다. 애초에 '강림자'라는 정보를 기록한 것과 제1~4의 순서를 붙인 것도 우인단인 만큼, 우인단의 창설자인 여왕 본인이 강림자이거나 그에 준하는 지식을 갖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자세한 것은 문서 참조.
- 용왕 니벨룽겐
아펩은 용왕 니벨룽겐이 세계 밖에서 얻어온 칠흑의 힘을 가져와 외부인과 맞서 싸웠다고 언급하였다. 그런데 니벨룽겐이 돌아왔다는 말을 한 것으로 보면 세계 외부에서 심연을 얻고 돌아왔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11]. 근데 용들의 세계가 크게 변했다는 점과 그 때의 전쟁이 세계가 붕괴될 정도라는 점에서 시기를 따지면 천상의 2번째 왕좌와의 전쟁 밖에 없다. 따라서 "티바트 외부 세계에서 돌아온 니벨룽겐이 제2강림자"라는 주장이 많아지고 있다.
5. 여담
- 이 설정이 공개되자 이상한 츄츄족과 에일로이도 강림자가 아니냐는 우스갯소리 섞인 추측이 있다. 전자는 호요버스 사장 류웨이의 오너캐이며, 후자는 설정상 강림자의 요건에 딱 들어맞는 이세계인이기 때문이었으나, 강림자의 자세한 설정이 밝혀진 뒤로는 부합하지 않게 되었다.[12] 이상한 츄츄족은 자세히 분류하면 현실 세계에서 벼락을 맞고 감전사한 류웨이의 영혼이 츄츄족에 빙의한 것이므로 강림자의 범주를 의미하는 이세계 전이물이 아닌 이세계 전생물이다.[13]
- 확실하진 않지만 제3강림자와 제4강림자(여행자)를 생각하면 강림자라는 존재는 티바트 외부의 존재이기에 강림자 자체 본인의 능력이 따로 있으며 티바트의 원소를 몸에 받아들일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일반적인 신의 눈 사용자들은 각 원소의 신 -> 신의 눈 -> 사용자 순서로 원소가 이동된다. 하지만 여행자의 경우 각 원소의 신 혹은 티바트의 자연원소 -> 여행자인 것으로 보아 몸 자체에 받아들이는 것으로 판단된다. 물론 이 원소를 받아들이는 정도가 어느 정도인지는 미지수이지만 제3강림자의 유골이 신의 심장이라면 천리가 제 3강림자의 유골을 가지고 뼈 자체에 고대 원소 용왕의 원소 힘을 저장한 것일 수도 있다.
[1] 이 때문에 강림자가 네 명뿐으로 추측되었으나 후술할 강림자들과 천리의 전쟁으로 보아 강림자는 이들 외에도 여럿 있었어야 정상이다. 다만 이들이 순서에 편입되지 않은 것은 사망했거나, 이렇다 할 흔적을 남기지 못했기 때문일 수 있다. 일단 강림자가 세계수에 기록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원인이다.[2] 강림자는 티바트 외부의 인물이기에 세계수에 기록이 없어 열람할 수 없지만, 여행자의 남매는 세계수에 기록이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다만 이것은 여행자의 남매에 대한 것이 아닌 여행자의 남매가 강림한 켄리아에 대한 기록으로부터 간접적으로 기록된 것으로 추측된다.[3] 이후 외부에서 온 모든 것들을 강림했다고 칭하는 것은 아니라고 밝혀진 것으로 보아 여행자의 남매는 이 경우일 가능성도 생겨났다.[4] 실제로는 2500년 이상일 것으로 추정된다. 달의 여신들이 지배하던 시대가 제 3 강림자의 등장으로 인해 끝나고 나서 마신전쟁이 일어났으며, 당시 일어났던 재앙의 규모를 생각하면 제 3강림자는 이미 그때 죽었을 가능성이 높다.[5] 나히다의 발언. '아마'이기 때문에 파네스일 수도 있다. 그리고 <천리>라는 호칭은 최소 두명, 즉, 천리의 주관자와 창조자 양쪽에게 가능하다.[6] 제대로 밝혀진 적은 없지만, 가장 가능성이 높은 건 백야국 장서에 나온 '두번째 왕좌'이다.[7] 잃어버린 낙원의 꽃 성유물의 "밖에서 온 자" 일 가능성이 높다.[8] 스커크와 느비예트의 대화에서 신의 심장은 제3의 강림자의 유골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즉 제3 강림자는 작중 현재 시점에선 이미 사망한 상태이며 강림시기는 마신전쟁이 일어나기전인 최소 2500년 전으로 추정된다.[9] 첫번째가 주관자라면 두번째 왕좌/강림자의 정보는 밝혀지지 않았고, 첫번째가 창조자라면 주관자가 두번째 왕좌이자 두번째 강림자일 가능성이 높다.[10] 다만 '동화의 형태로 역사를 백업할 수 있다(세계수와 지맥이 정해 놓은 역사를 거스를 수 있다)는 것'이 스카라무슈 사례를 통해서 증명되었는데, 그 분야에서는 마녀회가 독보적인 성과를 자랑하는 수준이므로 스카라무슈의 과거도 모종의 방법을 통해 보존에 성공했다고 보면 이상하지 않다. 무엇보다 시뮬랑카에서 두린을 구원하기 위해 방랑자가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해야만 했으므로, 마녀회 측에서 스카라무슈에게 관심을 가지는 것도 이상한 일은 아니다.[11] 티바트 내 출신으로 강림자가 될 뻔한 르네가 있으므로 티바트 출신이라고 강림자가 될 수 없는 건 아니다.[12] '세계 밖에서 온 존재'라는 나히다의 정의(넓은 의미의 강림자)에 따르면 에일로이도 충분히 강림자에 해당하지만, '세계에 필적하는 거대한 자'여야 한다는 수선화 십자회의 정의(좁은 의미의 강림자)에 따르면 에일로이는 세계에 필적하는 거대한 존재도 아니며, 운명의 자리에 본인의 모습을 새기지도 못하였으므로 강림자가 아니다. 강림자들은 티바트의 집정자와 마찬가지로 운명의 자리에 자기 자신의 모습을 새길 수 있다. 고로, 에일로이는 '제1강림자, 제2강림자...' 하는 순번에도 포함되지 않을 것이다.[13] 사실 세계에 필적하는 거대한 자인 것은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