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10 07:07:06

강림자(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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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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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목록4. 추측5. 여담

1. 개요

크로스 플랫폼 게임 원신의 설정인 강림자에 대한 문서.

2. 상세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내가 신의 심장으로 우인단과 어떤 정보를 교환했는지 궁금하지?
그중 아주 중요한 일부는 바로 이 세계의 「강림자」··· 즉 이 세계에 속하지 않는 외부의 존재야.
여행자, 넌 티바트 「제4의 강림자」야.
마신 임무 제3장 제5막: 허공의 선동, 타오르는 겁화 中, 나히다
수메르 마신 임무의 엔딩에서 밝혀진 존재들로, 본래 티바트에 속하지 않았던, 외부에서 티바트로 온 존재들이다. 도토레가 나히다와 신의 심장을 거래하는 대가로 제공한 티바트의 진실과 관련된 정보라고 하며, 나히다의 언급으로 여행자는 4번째 강림자라고 한다.[1] 또한 여행자의 남매는 여행자와 같은 강림자가 아니라 티바트인이라고 하며[2][3], 최초의 강림자는 천리일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나머지 밝혀지지 않은 2명은 나히다도 찾아보겠다고 여행자에게 약속했지만, 이후 폰타인 마신 임무에 따르면 여행자 앞의 제 3강림자는 이미 사망했으며, 일곱 신이 가지고 있던 신의 심장은 제 3강림자의 유골로 만들어 진 것임이 드러났다. 따라서 이미 사망한 제3 강림자와 제4 강림자인 여행자와의 시간 간극은 아무리 짧아도 최소 1500년~2000년 정도로 추정된다.
이제 지워진 존재에 대해 기억하는 사람은 나뿐이야. 내가··· 또 기록자가 되어버렸어.
마신 임무 중간장 제3막: 뒤집힌 기원 中, 여행자
중간장에서 역사개변이 또 이루어지고 여행자만이 기억하게 되자 스스로를 기록자라고 표현한다. 여행자가 진실을 알려주자 나히다 또한 "이런 식으로 바뀐 「과거」를 기록할 수 있는 사람이 더 있다면 아마 너밖에 없을 거야."라고 대답했다.
「그것은 평화롭고도 머나먼 시대, 그땐 많은 사자가 인간과 소통하며 하늘의 말을 전달했네···」
「하지만 하늘 밖에서 침입자가 온 후로, 많은 것이 파괴되어 강물이 거꾸로 흐르고, 역병이 창궐했지···」
「밖에서 온 자는 내 과거의 족인들에게 전쟁과 대지의 속박을 돌파하는 망상을 가져왔다네···」
「그러자 하늘의 주인은 망상과 돌파를 두려워해, 대지를 수리할 하늘의 못을 내려 인간의 왕국을 파괴했고···
성유물 잃어버린 낙원의 꽃 「자수정 화관」 설명문 中, 화신
성유물 잃어버린 낙원의 꽃의 스토리에 의하면 화신이 셀레스티아에서 유배당하기 전인 먼 옛날 하늘 밖에서 침입자가 찾아와 티바트의 많은 것이 파괴되어 부서지고 역병이 창궐했다. 이후 강림자들이 찾아와 인간들에게 천리를 도모할 '망상'을 불어넣자 인간들의 왕국들을 파괴해 멸망시켰고 위대한 종족에게 징벌의 목적으로 저주를 내려 선령과 같은 모습으로 바꿔버렸다.
「바다에 드러누운 」이라는 문구도 아주 흥미롭다. 이 단어는 수메르의 고어로 쓰여져 있는데 ,「나라연」이라고 읽을 수 있으며 다른 의미로는 「원초의 인간」을 뜻한다.
이것은 또한 내 목표다. 외부에서 온 모든 것들을 「강림」했다고 하진 않는다. 오직 세계의 필적할 강대한 의지만이「강림」했다 할 수 있다.
어떻게 세계를 수호하고, 유지하고, 파괴하고, 창조할 강대할 의지가 될 것이다.
수선화 십자 결사회 中, 「노트」
우주 밖에서 온 것들이 전부 다 「강림」이나 「변수」로 불리는 것은 아니지.
내가 하나의「변수」를 놓쳤구나. 바로 말이다.
모든 것의 증인, 모든 것의 기록자, 모든 것의 설계자.
나르치센크로이츠
폰타인 월드퀘 수선화 십자 결사회에 따르면 외부에서 온 모든 것들을 강림자라고 하지 않고, 세계에 필적할 강대한 의지만이 강림했다고 정의한다.

3. 목록

파일:원신 로고.svg 강림자 목록
<colbgcolor=#4A5366,#010101><colcolor=#ffffff,#dddddd> 제1의 강림자 <천리>라고 부를 수 있는 존재[4]
제2의 강림자 ???
제3의 강림자 ???[5]
제4의 강림자 여행자
해당 목록은 시간 순으로 추정한 강림자들의 목록이다.

4. 추측

「그러나 하나 혹은 두 개의 세계로부터 온 적의에 직면했을 때」
당신에게 다정하게 대해주었던 사람의 모습은 생각나지 않을 것이다. 기억해보려고 하지만,
「끝없는 어둠을, 혹은 우주를 집어삼키는 빛을 마주할 때···」
그건 이미 이전 세계의 일이었다.
강림의 날개
「과거」가 소멸하기 전, 「미래」가 닥치기 전,
「현재」가 사라질 때 이 검을 믿을 수 있을 것이다.
호신용 무기로 아주 좋다.
당신 같은 「도전자」, 「추적자」를 위해 만들어진 병기이니 말이다.
이 무기를 들고 이 세계를 누비고

「세계」가 당신에게 남긴 모든 수수께끼와 도전을 파헤쳐라. ─ 강림의 검
사실 강림자라는 설정은 PlayStation Network로 원신을 플레이하는 유저들에게 제공되는 강림의 검강림의 날개에서 간접적으로 소개된 적 있다. 두 아이템의 스토리 모두에서 여행자는 티바트 외부의 존재이며, 수많은 별들을 집어삼키는 어둠에 대해 알아내기 위해 우주를 여행하고 있다고 언급된다. 즉, 강림자라는 설정은 원신의 개발 단계부터 존재했던 핵심 요소로 추정된다.

현재로서 심연 등 "티바트 밖 세계"에 관한 가장 큰 떡밥으로, 다른 둘에 대한 추측 역시 활발하다. 현재로서 유저들의 의심을 사고 있는 후보들은 다음과 같다. 순서는 티바트 작중 시간대 순서.
  • 진왕 파네스
    연하궁 월드 퀘스트로 얻을 수 있는 백야국 장서 일월 과거사에서 언급되는 티바트의 창조신. 일월 과거사에 따르면 파네스는 티바트를 지배했던 일곱 용왕을 제압해 천상의 영원한 왕좌에 군림하여 인류를 창조하였다. 그러나 천상의 두 번째 왕좌가 내려오면서 또 다시 전쟁이 일어나는데 책에서는 파네스가 이긴 것 같다고 서술되지만 이전과 달리 목소리가 강경해졌다, 천상의 두 번째 왕좌와의 전쟁에 대한 언급을 금했다는 언급을 보면 두번째 왕좌에게 자리를 찬탈당한 것으로 보인다. 만일 파네스가 아직 건재하다면, 이 전쟁이 연하궁에서 진실을 깨달은 마신 오로바스에게 사형 선고를 내릴 정도로 치명적인 비밀일 리가 없다.

    파네스가 문명을 창조한 때를 방주 원년이라고 기록했는데 티바트가 히브리어방주를 뜻한다. 더군다나 강림자의 기준인 '티바트의 내외부'를 만들어낸 존재로 기록되어 있고 거짓된 별하늘과 함께 최중요 떡밥인 시간의 마신 이스타로트가 파네스 휘하 집정관으로 언급되는 등, 천리 이상의 강림자 떡밥이 많다.[6] 그리고 파네스(천상의 영원한 왕좌)의 첫 언급이 내려왔다기 때문에 파네스 역시 강림자일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다만 파네스는 페이몬과의 연관성도 강하게 보이는 떡밥인데, 정작 페이몬은 나히다처럼 세계수에 의한 기억 개변이 적용되는 상황이라 어느 한쪽의 떡밥이 정리되지 않을 경우 설정 충돌이 일어난다. 물론 페이몬이 파네스와 관련이 있는 것이지 파네스 본인은 아니라거나, 개변이 일어난 척 거짓말을 하고 있을 가능성 역시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

    상기했듯 강림자의 순서가 바뀌는 문제도 있는데, 만약 나히다가 천리와 파네스를 혼동하는 게 아니라면 천리와 여행자 사이에 앨리스 외의 또 한 명의 강림자가 하나 더 있을 수도 있다.[7] 게다가 이 정보의 출처는 우인단인데, 파네스에 대해 알거나 캐고 있는 건 플레이어와 심연 교단이지 우인단이 아니다보니 우인단이 파네스를 알고 있을지는 불확실하다.

    하지만 여기서 짚고 넘어가야 하는 것이 있다. 천상의 두번째 왕좌와의 전쟁에서 파네스가 승리했다고 나와있는데, 실제 지배자는 두번째 왕좌의 주인인 천리의 주관자가 되어있는 것과 파네스의 이명이 천상의 영원한 왕좌라는 것이다.

    이를 그대로 받아들이면 파네스가 승리를 했고, 천리의 주관자가 되었다는 말인데 '파네스가 상대의 몸을 빼앗았는가?'라는 가설이 생기고, 페이몬과의 떡밥과도 연관지을 수 있다. 페이몬이 원래 천리의 주관자의 원래 영혼이고, 영혼을 빼앗긴 것이라는 가설까지 세워진다.

    또한, 천리의 주관자가 계속해서 가짜하늘로 티바트 별하늘을 유지시키고 있는 것과 백야국 장서에서 [다만 세계가 다시 창조되려면 알은 깨질 수밖에 없으니 파네스——원초의 그분——는 알껍데기로 「우주」와 「세계의 축도」를 단절했더라.]라는 말에 나온 것처럼 파네스가 세계를 닫히게 한 것이니, 천리와 파네스가 다른 인물이라면 단절을 유지시킬 이유가 없다. 단순하게 [세계가 다시 창조되려면 알은 깨질 수 밖에 없으니]라는 말에서 세상을 재창조해서 알(심연에게서 세계를 보호하는 보호막)이 깨졌고, [알껍데기로 「우주」와 「세계의 축도」를 단절했더라.] 그것을 막기 위해 알껍데기로 틀어막아 우주(심연)과 단절했다는 것 같기도 함으로, 티바트 세계를 보호하려는 목적으로 그랬다면 이해는 되지만.
    단순하게 생각해 티바트를 잘다스리고 있던 파네스를 강림자인 천리가 싸움을 걸 이유가 없다. 천리의 목적을 알 수 없지만, 둘의 전쟁은 결국 강림자였던 천리가 지배자가 되기 위해 파네스에게 싸움을 걸었거나, 파네스가 천리가 거슬렸거나, 무언가를 원해서 천리를 선공했다는 게 된다.

    애초에 강림자의 기준이 무엇인지도 불분명하다. '티바트 밖에서 온 존재'이니만큼, 티바트를 창조한 파네스는 강림자로 분류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일단 티바트가 존재해야 티바트 밖이라는 것도 성립되는 것이기에. 그래서 파네스는 강림자와 별개로 그냥 티바트의 창조자로 추정되기도 한다.[8]
  • 앨리스
    앨리스의 행적을 보면 충분히 강림자라고 볼만한 행적들이 많은데 이세계의 아이돌 잡지, 공룡, 저작권, 루비콘 강 등 티바트에 전혀 없는 현실 지구의 개념이나 지형지물들을 알고 있다는 사실이 그 방증. 향연의 날개 스토리에는 (파네스가 외부로부터 갈라놓은) 티바트의 경계가 약해지고 있어서 앨리스가 항상 바쁘다는 클레의 언급이 있다. 게임 외적으로는 아예 각 캐릭터를 소개하는 영상인 '데인 여담'에서 데인슬레이프 대신 방랑자를 소개하기까지 한다. 세계수에서 존재가 말소된 스카라무슈의 존재를 잊지 않으려면 강림자여야 하므로, 앨리스가 강림자임이 강하게 추측되고 있다. 종합해보면 아직까지 '강림자'라고 스토리에 오피셜로 언급만 아직 없을 뿐, 사실상 강림자로 확정된 것이나 다름없는 상태. 애당초에 '강림자'라는 단어가 수메르 마신 임무에 처음 언급되기 이전부터 동일한 개념의 인물로 유저들 사이에서 여겨지고 있었던 인물이다.[9]
  • 니콜·라인
    중간장 3막에서 마지막 목소리로 여행자에게 '역사는 쉽게 바뀌지 않지만 인간의 마음은 바꿀 수 있지. 자신의 눈을 믿으렴. 네가 본 것만이 진실이며, 보지 못한 것은 허상에 불과해.'란 말을 하고 사라진 무엇하나 알수없는 인물 중간장에서의 사건을 아는 뉘앙스의 말투를 보아 강림자일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그리고 3.5버전 윈드블룸 이벤트 스토리에서 정체가 밝혀지는데 마녀회의 일원인 '니콜·라인'이 세계에 변화가 생길 때 예언자처럼 충고를 해준다고한다.
  • 500년 전 심연의 지식을 가져온 켄리아 사람
    강림자의 요건 중 하나가 "이세계 출신"일 것이므로, 이 이세계는 티바트가 아니기만 하면 된다. 즉, 심연 출신일 경우에도 충분히 강림자로 충족되는데, 이 때문에 켄리아인으로 알려진 인물 중에서 심연에서 넘어온 존재가 있는 것이 아닌지 추측되고 있다.
    • 당시 켄리아의 왕[10]
    • 라인도티르
      하술할 강림자로 반쯤 확정된 앨리스와의 친분, 500년 전 켄리아에서도 독보적으로 많았던 심연의 지식, 켄리아를 신경 쓰지 않고 심연의 마수들을 마구 만들어낸 파멸적인 성향 등. 그리고 윈드블룸 스토리에서 앨리스와 마찬가지로 마녀회의 일원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라인도티르 역시 강림자와 연관이 강한 존재라는 것 자체는 확정되었다. 또한 라인도티르가 강림자라면 켄리아의 멸망 과정이 빈다그니르의 멸망과 유사한데 강림자를 통해 어떤 지식을[11] 전파했고 이로 인해 천리에게 멸망당하는 것까지 매우 유사하다. 결정적으로 이러한 행적들로 인해 티바트 전체에 거대한 영향을 끼치게 되었다는 점까지 강림자로 의심해볼만한 요소이다.
    • 피에로
      켄리아 멸망 당시의 궁정마법사. 미선택성별 여행자를 소환했다라는 스카라무슈의 증언이 있었다.
  • 얼음 여왕
    다른 일곱 신과 달리 현재 얼음 여왕은 티바트 대륙 마신 출신이 아닌 강림자라는 가설. 여왕은 우인단의 창설, 사안의 개발, 천리에게 적대적인 것 등등, 심연교단과 다른 의미에서 심연의 지식을 갖고 있는 인물이며 천리에 반하여 신세계를 창시하려는 인물이다. 애초에 '강림자'라는 정보를 기록한 것과 제1~4의 순서를 붙인 것도 우인단인 만큼, 우인단의 창설자인 여왕 본인이 강림자이거나 그에 준하는 지식을 갖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자세한 것은 문서 참조.
  • 이뮨라우크
    이방인이라고 불리며 어디서 왔는지 확인되지 않는 모습이 여행자 남매와 흡사하다. 게다가 수메르의 성유물 스토리에서 강림자에 대한 하늘의 대응이 과거 살 빈다그니르를 멸망시킨 것과 같은 하늘의 못이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더더욱 이뮨라우크에 대한 의혹이 증폭되었다. 다만 성유물 스토리에서 나온 강림자 때문에 재앙을 내렸다는 때와는 시기가 맞지 않기에 적어도 그 강림자는 아닐 것이다.
  • 잃어버린 낙원의 꽃 성유물의 "밖에서 온 자"
    바깥의 침입자라고도 불리며, 하늘의 주인이 지상에 한천의 못을 떨어뜨린 이유가 된 존재들이다. 전쟁과 대지의 속박을 돌파하는 망상을 불러왔기에 지상에 하늘이 엄청난 재앙을 내리게 되었다고 한다. 시기상 마신 전쟁보다도 한참 옛날에 강림한 존재이기 때문에 제2의 강림자로 추정된다.
  • 죄인
    마신임무 3장 6막에서 츄츄족이 숭배하고 있던 존재. 아이드는 이름없는 신이라고 부른 존재고, 심연교단이 숭배하고 있다고 볼 수 있는 존재
    [초연한 운명을 전부 뛰어넘어라. 난 시간의 끝에서 눈물을 흘리며... 너의 모든 걸 되짚어 보겠노라]에서 말한 것처럼 시간을 초월했을 수 있는데, 이는 비유인 것으로 보인다. 시간의 끝이란 원신의 스토리 종막으로 보인다.

    섬기는 존재들이 그 강대한 존재감에 무릎을 꿇거나 강대한 힘을 바라거나, 츄츄족의 숭배, 아이드가 마음이 편해진다. 이분이야 말로 진정한 신!이라는 말, 심연의 존재가 [알현]이라는 말을 하며 수문장을 자처하는 것으로 보아. 꽤 높은 위치의 존재로 보인다. 스스로를 죄인이라 부르는 것은 그가 무언가에 대한 죄책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강대한 힘을 가지고 있지만 육체가 없이 존재만 유지되는 것 때문에 제 3 강림자일 수도 있다. 3강림자는 죽었고, 그 육체는 신의 심장이 되었는데, 신의 심장은 신의 권리와 영지의 주인이라는 상징성을 가지고 있는 것과 일곱 집정관들을 뽑기 위해 천리가 마신전쟁을 시킨 것도 그렇고. 신의심장이라는 물건이 만들어졌기 때문에 마신전쟁을 시작시킨 게 아닌가 추측된다.

    그렇기 때문에, 신의 심장이 만들어져 주어진 시기는 최소 마신전쟁이 일어나기 직전일 확률이 올라간다. 또한, 죄인은 켄리아 멸망 후 심연교단이 세워지기 전인 500년 전부터 이미 존재한 것으로 추정되니 3강림자라는 가설또한 가능하다.

    하지만, 신의 심장이 마신전쟁 이전에 만들어진 게 아니고 그 이후에 만들어진 것이라면, 약 3000년 전에 존재하던 이뮨라우크가 강림자가 맞다면 죄인이자 3강림자가 될 수도 있다. 그냥 3강림자인 것과 별개로 죄인이 이뮨라우크일 수도 있다.

5. 여담

  • 이 설정이 공개되자 이상한 츄츄족에일로이도 강림자가 아니냐는 우스갯소리 섞인 추측이 있다. 전자는 호요버스 사장 류웨이의 오너캐이며, 후자는 설정상 강림자의 요건에 딱 들어맞는 이세계인이기 때문이었으나, 강림자의 자세한 설정이 밝혀진 뒤로는 말 그대로 우스개소리가 되었다.[12] 이상한 츄츄족은 자세히 분류하면 강림자의 범주를 의미하는 이세계 전이물이 아닌 이세계 전생물이다.[13]
  • 확실하진 않지만 제3강림자와 제4강림자(여행자)를 생각하면 강림자라는 존재는 티바트 외부의 존재이기에 강림자 자체 본인의 능력이 따로 있으며 티바트의 원소를 몸에 받아들일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일반적인 신의 눈 사용자들은 각 원소의 신 -> 신의 눈 -> 사용자 순서로 원소가 이동된다. 하지만 여행자의 경우 각 원소의 신 혹은 티바트의 자연원소 -> 여행자인 것으로 보아 몸 자체에 받아들이는 것으로 판단된다. 물론 이 원소를 받아들이는 정도가 어느 정도인지는 미지수이지만 제3강림자의 유골이 신의 심장이라면 천리가 제 3강림자의 유골을 가지고 뼈 자체에 고대 원소 용왕의 원소 힘을 저장한 것일 수도 있다. [14]


[1] 이 때문에 강림자가 네 명뿐으로 추측되었으나 후술할 강림자들과 천리의 전쟁으로 보아 강림자는 이들 외에도 여럿 있었어야 정상이다. 다만 이들이 순서에 편입되지 않은 것은 사망했거나, 이렇다 할 흔적을 남기지 못했기 때문일 수 있다. 일단 강림자가 세계수에 기록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원인이다.[2] 강림자는 티바트 외부의 인물이기에 세계수에 기록이 없어 열람할 수 없지만, 여행자의 남매는 세계수에 기록이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다만 이것은 여행자의 남매에 대한 것이 아닌 여행자의 남매가 강림한 켄리아에 대한 기록으로부터 간접적으로 기록된 것으로 추측된다.[3] 이후 외부에서 온 모든 것들을 강림했다고 칭하는 것은 아니라고 밝혀진 것으로 보아 여행자의 남매는 이 경우일 가능성도 생겨났다.[4] 천리의 주관자 항목에도 나오지만, <천리>라는 호칭은 최소 에게 가능하다.[5] 스커크느비예트의 대화에서 신의 심장제3의 강림자의 유골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즉 제3 강림자는 작중 현재 시점에선 이미 사망한 상태라는 것.[6] 몬드인들은 바람의 신과 시간의 신을 혼동하여 동일시하고 있고 이나즈마의 신성한 벚나무의 탄생에 라이덴 마코토뿐만 아니라 이스타로트의 힘 역시 간섭하였다. 리월의 층암거연에서도 연하궁의 시간의 마신 석상을 발견할 수 있으며 그 이외에도 시간이란 개념은 중요하게 언급된다.[7] 즉, 파네스는 강림자이되 0번째 강림자이거나, 아니면 비선별 여행자처럼 티바트의 산물로 편입되는 바람에 강림자 순서에서 배제되었거나 강림자에서 티바트 내부로 편입되었을 가능성이다.[8] 수메르 마신임무에서 강림자는 이세계에서 왔으며, 세계에 필적하는 거대한 존재여야 한다는 조건이 밝혀졌다. 파네스는 바깥세상에서 왔다는 것같은 뉘양스도 있지만, 확실하지 않다. 또한, 백야국 장서에서 천상의 영원한 왕좌가 오는날, 세계가 새롭게 되었더라. 라고 했으니 외부에서 왔을 확률도 크다.[9] 그러나 강림자의 설정이 상세히 밝혀진 뒤로는 현재로서는 아리송한 상태. 제 1강림자가 오늘날의 천리, 제 3강림자는 이미 사망했고 그 유해는 신의 심장이 되었으며, 제 4강림자는 주인공 여행자다. 그렇다면 2강림자밖에 자리가 남지 않는데, 앨리스가 야에 미코를 어릴 때부터 봐왔을 정도로 오래 살긴 하였으나 어느 정도의 나이인지는 알 수 없고, 2강림자는 정황상 마신 전쟁보다도 한참 이전 시대에 고인이 되었을지도 모를 인물이다. 더군다나 강림자는 단순히 이세계에서 온 존재가 아닌, 세계에 필적할 거대한 존재여야 한단 조건이 밝혀진 시점에서는 앨리스가 강림자인지는 아직 알 수 없다. 당장에 천리는 말할 것도 없고 이미 사망하고 남은 유해만으로도 수 천 년간 티바트 세계에 일곱신 체계를 확립시킨 것이 강림자다보니 위의 두 사례에 비하면 앨리스의 기행은 애교수준이며 확실한 행적이 밝혀지진 않아 앨리스가 강림자인가에 대해서는 애매하다.[10] 자세한 것은 켄리아의 국가 원수 부문을 참고.[11] 켄리아의 경우 심연.[12] 단순히 이세계에서 온 존재면 강림자인 것이 아니라 세계에 필적하는 거대한 자여야 강림자라고 불릴 수 있으며, 이들은 티바트의 집정자와 마찬가지로 운명의 자리에 자기 자신의 모습을 새길 수 있다. 에일로이는 세계에 필적하는 거대한 존재도 아니며, 운명의 자리에 본인의 모습을 새기지도 못하였으므로 강림자가 아니다.[13] 사실 세계에 필적하는 거대한 자인 것은 맞다.[14] 그리고 고대 원소 용왕의 원소 힘을 가지는 사례가 나타남으로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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