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6-16 23:13:27

QTS-11

QTS-11
11式单兵综合作战系统
11식 단병종합작전계통
파일:2f937efc-c30e-4c02-be6c-8e0814fef0e7.jpg
파일:5622a3f8-5f79-4c55-a8b5-281032e231b1.jpg
<colbgcolor=#c7c7c7,#353535><colcolor=#000,#fff> 종류 <colbgcolor=#ffffff,#121212><colcolor=#000,#fff>복합소총
원산지 파일:중국 국기.svg 중국
{{{#!folding 【펼치기 · 접기】 이력
<colbgcolor=#c7c7c7,#353535><colcolor=#000,#fff> 역사 <colbgcolor=#ffffff,#121212><colcolor=#000,#fff>2015년~현재
개발 중국북방공업
개발년도 2000년대
생산 중국북방공업
생산년도 2011년~현재
생산수 50,000정 이상 (2018 기준)
단가 $78,000
사용국 파일:중국 국기.svg 중국
기종
원형 QBZ-03
제원
탄약 5.8×42mm (소총 모듈)
20mm (유탄 모듈)
급탄 30발들이 박스탄창 (소총 모듈)
단발 (유탄 모듈)
작동방식 가스 작동식, 회전 노리쇠 (소총 모듈)
볼트 액션 (유탄 모듈)
총열길이 300~350mm (소총 모듈)
520mm (유탄 모듈)
전장 950mm
중량 5kg
발사속도 650RPM (소총 모듈)
탄속 930m/s (소총 모듈)
220m/s (유탄 모듈)
유효사거리 500m (소총 모듈)
800m (유탄 모듈)
}}}
1. 개요2. 상세3. 참고 자료4.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파일:53f45ee3e92206391 QTS-11.jpg
파일:137900c.jpg

중국복합소총으로 알려져 있는 작품이다. 중국은 1990년대 말부터 본격적으로 서방과 미국이 진행하던 랜드워리어를 모방하여 따라하기 시작했는데 공중폭발탄이 통합된 복합소총 개발 또한 예외는 아니었다. 그러나 중국의 낙후한 기술력상 이를 구현한다는 것은 한계가 있었고 그간 오랫동안 공개되지 않는 형태로 운용되었다가 2005년부터 본격적으로 언급이 되기 시작한다. 결국 QBZ-03 돌격소총을 베이스로 만들어지기 시작하여 탄생한 것이 바로 이 물건이다.

ZH-05 전략보총 즉 05식 전략보총(05式战略步枪)이라고 명명되어 알려져 있었으며 2010년 이후부터 대중에 공개된 모습을 보이게 된다. 그러나 이 시스템은 중국 인민해방군이 개발중이던 1x식 단병계통(1x式单兵系统)이라는 미래보병사업과 연계되어서 2010년대 이후부터 시스템 자체를 연계를 통칭하는 QTS-11로 언급되기 시작한다. 정식 명칭으로 11식 단병종합작전계통(QTS11式单兵综合作战系统)이라는 복잡한 명칭으로 불리우게 된다.

K-11과 제원을 비교해 보면 전장(K-11보다 약 90mm 더 길다), 사용탄(KE모듈), 총열길이(KE 모듈 기준으로 K-11보다 약 150mm 더 길다), HE 모듈 급탄방식, 체계 등의 차이점이 존재한다.

2. 상세

파일:010d4c2a-a2aa-454b-a3dc-bdcbb36bd833.jpg

중국 인민해방군에서 2010년 이후에 배치되기 시작하면서 중국미래보병체계1x식 단병계통(1x式单兵系统)에 그대로 시스템이 적용되어서 운용되겠으나 중국도 대량배치를 어려운지 분대당 2기씩 운용하는 측면성향이 강하다. 게다가 유탄이 연속발사가 어려워서 화력지원이 단발성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기존의 OICW가 구현했던 효율적 우수성은 제대로 구현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주간과 야간 조준경이 따로 나위어져 있다.

더욱이 유탄모듈이 연발 형태가 아닌 단발인 관계로 이를 복합소총으로 보기보다는 (FCS, MPRS, LV ABMS, SAGM처럼) 유탄발사기와 연계해서 그 중간 단계로 표현될 수 있는 형태로 만들었다는 것도 QTS-11의 한계이다. 또한 미국-한국 역시 지속적으로 문제로 지적된 20mm 화력 부재 문제가 중국에서도 지적되고 있는지라 이것이 극복될지 미지수이며 심지어 고작 1회성 단발 사격으로 화력 부재를 극복할 가능성은 희박에 가깝기 때문이다. 그 때문에 구경을 늘이든지 길이를 늘이든지 할 가능성이 높아보이나, 그럴 경우 5kg으로 억제된 중량이 1.5배 혹은 최대 2배 이상 증가할 수 있어서 중량 문제를 억제하기 힘들 것이다. 게다가 구경을 늘린다고 해도 결국 단발 사격의 화력 부재를 피하기는 역시 어렵다. 사실 중국이 이 물건을 개발하면서 유탄모듈은 원래 XM-29나 K-11처럼 다연발 탄창이 존재했었으나 중량 증가 문제로 포기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

파일:a3951462-317a-4cbe-b5ec-2d7331ab6465.jpg
또한 사격 통제 시스템도 매우 한정적인 상황을 보여줌으로써 복합적인 사격 통제 시스템을 마련하는 데에도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 이는 조준경 시스템 자체가 전략무기로 통제되는 상황에서 중국이 수입 구비나 서구 업체에서 수입을 하기 어렵고 전자 기술의 집약성의 부족이 드러난 형태로 보인다. 중국에서는 OICW 사격 통제 시스템 구현이 된다는 식으로 기술된 경우가 있으나 현실적으로 잘 해 봐야 소총유탄의 통합조준경에 가까울 확률이 높다. 때문에 중국판 랜드워리어인 1x식 단병계통(1x式单兵系统)에 연계하여 사격 통제 시스템의 한계 극복을 C4I로 극복하려고 하는 것으로 보이나 기본적인 사격 통제 시스템이 모듈과 연계하여 되어 있는 것이 아닌 개념만 따라한 수준인 관계로, 연계하더라도 한계 극복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다만 공식적으로 현재 과장 홍보일지 모르나 스마트 무선 연결을 병사 바이저와 연동되게 만든 것으로 보이지만 이 기술이 구현되었는지는 미지수이다.
파일:external/image.jjang0u.service.concdn.com/115089578919638.jpg
2000년대 ZH-05시절 초창기 프로토타입 모습.
다소 특이하게도 유탄 모듈이 소총 모듈의 전방에 위치해있다.
파일:중국_ZH05무장병사_전체샷.png
파일:중국_ZH05무장병사_헬멧카메라연동_조준.png
또한 이 화기를 운용하는 병사의 방탄모에 총기의 조준기와 사격 통제 장치를 연동한 카메라가 달려있으며, 이를 통해 총기 자체의 무게를 줄였다. 기술이 발전한 최근에는 민간 기술로도 충분히 구현 가능하며, 다른 복합소총은 조준기, 사격 통제 장치 등을 모두 소총에 합쳤다면 중국은 이를 분리해 총기의 경량화를 시도했다. 허나 이는 단점이 되기도 하는데, 사수가 피격 당하면 신속하게 인계하기가 까다로운 점이 있다.

3. 참고 자료

4. 둘러보기

파일:중국 국기.svg 현대 중국 인민해방군 보병장비 둘러보기
{{{#!wiki style="margin: 0 -10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0px -11px"
현대의 중국 인민해방군 보병장비
개인화기 소총 돌격소총 <colbgcolor=white,#191919>81식 자동소총, CQ 5.56, CQ-A5군경, QBZ-95, QBZ-03, QBZ-191, QTS-11
저격소총 AMR-2, CS/LR3, CS/LR4, QBU-88, QBU-10, JS 7.62, T-5000
기관단총 CS/LS06, QCW/QCQ-05, CS/LS5, 79식 기관단총
산탄총 97식 산탄총, QBS-09
권총 77식 권총, QSZ-92/QSW-06
지원화기 기관총 QJY-88, QJZ-89, QBB-95, QJG-02
유탄발사기 QLZ-87, QLL/QLG-91, QLZ-04, QLB-06, QLG-10, QLU-11
대전차화기 PF 대전차화전통, DJZ-08, 69식 화전통, 히든 블레이드, HJ-12
박격포 86식 120mm 박격포, PP-87, PP-89, PP-93, QLT-89
맨패즈 FN-6, 치엔웨이 대공미사일
지뢰 59식 대인지뢰
특수전 화기 APS, QBS06 }}}
{{{#!wiki style="margin-top: -30px; margin-bottom: -10px; letter-spacing: -0.9px; font-size: 0.82em"
※둘러보기: 파일:중국 국기.svg 중국군의 운용장비 | 파일:gun_icon__.png 현대 보병장비 }}}
}}}}}}



보병 장비 둘러보기
근대 (~1914) 대전기 (1914~1945) 냉전기 (1945~1991) 현대전 (19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