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01 22:22:49

IGCSE

GCSE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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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과목
2.1. English2.2. Humanities2.3. Languages2.4. Mathematics2.5. Science2.6. Social Sciences2.7. Technology2.8. The Arts
3. 시험4. 시행학교5. 여담

1. 개요

International General Certificate of Secondary Education, 줄여서 IGCSE. 영국의 중고등 과정인 GCSE[1]케임브리지 대학교 시험개발원에서 국제 학생을 위한 국제 커리큘럼으로 개조한 것이다. IGCSE는 IB와 마찬가지로 국제적인 공인성의 교육과정이다.[2][3]

매우 많은 국제학교(=영국식 국제학교)들이 채용하고 있는 교육과정으로, 영국식(정확히는 잉글랜드 기준) 교육학년 기준으로 10학년과 11학년에 걸쳐 진행된다. 평상시 수업 내용, 즉 교과서부터 학년 말의 공식 IGCSE 시험까지를 포괄하는 개념의 교육과정이다. 영국 학생들은 GCSE를 치른다.

IGCSE를 수료한 학생들은 12학년부터 A Level을 수료하거나, NLCS Jeju 같이 IB DP로 넘어가는 학교도 있다.[4]

IGCSE는 크게 Cambridge IGCSE와 Edexcel IGCSE로 구분되나, Edexcel IGCSE는 인지도, 과목 수 등에서 딸린다. 물론 일부 학교에서는 과학, 영어 등 과목을 CAIE 대신 Edexcel IGCSE로 보는 경우도 있다.
참고로 이 문서에는 CAIE에 해당하는 내용이 주로 서술되어 있다.

2. 과목

과학, 수학 등 과목들은 교과서와 시험지(Paper)가 Core와 Extended로 나뉘어져 있다. Core가 Extended에 비해 적은 내용을 배우나, Extended가 등급을 A*에서 G까지 받을수 있는 반면, Core는 C에서 G까지만 받을 수 있다. 즉 Core 시험지에서는 만점 맞아도 C.

잉글랜드의 경우 GCSE 등급 방식이 기존 A*~G에서 9~1로 변경됨에 따라 IGCSE 역시 일부 과목의 경우 9~1로 받을수 있다. [5]

G의 기준 점수를 넘지 못할 경우 U(Ungraded)를 받게 된다. 물론 그런 경우는 0.5%를 넘기 힘들 정도로 거의 없다.

미국이나 영국에서 IGCSE를 배우는 경우 과목 넘버가 다를 수도 있으니 유의.

아래 내용들은 주요 과목들만 적어놓은 것으로, 모든 과목과 자세한 정보들을 보려면 여기로 가보자.

2.1. English

  • English - First Language (0500)
  • English - Literature (0486)
  • English - Second Language (0510, 0511)[6]
    https://issuu.com/cupeducation/docs/9780521151344_public/18 IGCSE ESL Reding을 위한 예제 사이트

2.2. Humanities

  • Economics (0455)
  • Geography (0460)
  • History (0470)

2.3. Languages

  • Korean - First Language (0521)
한국어가 모국어인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시험. 다만 한국인 학생이라고 다 이 시험을 보는 것은 아니다.
Paper 1(읽기)과 Paper 2(쓰기)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각 2시간 동안 치러진다.
Paper 1(읽기)은 첫번째 지문을 읽고 답해야 하는 주관식 문제 파트와, 첫번째 지문과 두번째 지문을 비교하여 쓰는 서술형 문제 파트로 나뉘어진다.
Paper 2(쓰기)는 section 1인 토론과 주장, section 2인 묘사와 서술로 구성되어 있다. 각 섹션마다 4개의 주제가 주어지며, 그 중 하나를 골라 써야 한다. 결과적으로 350-500자 정도의 글 2개를 쓰게 되는 것이다.
지금 이 문서를 읽을 수 있으면 어렵지 않게 문제를 풀 수 있다. 다만 A나 A*를 받기 위해선 상당 수준의 한국어 읽기 및 쓰기 실력이 필요하다. 참고로 한국의 국어 시험과는 그 형식이 매우 다르다. 객관식은 전혀 없으며 모든 문항은 주관식 또는 서술형이므로 독해 능력뿐만 아니라 주제에 대해서 논리적으로 작문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런 점에서 굳이 비교를 하자면 논술 시험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 Chinese (Mandarin) - Foreign Language (0547)
만약 자신이 중국의 국제학교에서 IGCSE를 배우고 있고, 중국에서 몇 년 이상 거주했다면 문제들을 쉽게 풀어 낼 수 있을 것이다. 쉽다. 한국어 대신 이거하자. 한국인이 한국어 IGCSE 가지고 있으면 대학이나 학교에서도 별로 상관을 안쓴다. 하지만 영어 , 모국어 대신 제 2외국어를 하면 대학에서도 좋게 봐준다. 또한 몇몇 대학교는 입시할때, 제 2외국어 자격증을 요구하기도 하는데 IGCSE B가 인정이 된다.

평가 항목은 Oral or Speaking (말하기) , Listening (듣기) , Writing (쓰기) , Reading (읽기) 이렇게 4개가 있는데
말하기 시험은 Section 1,2,3 이렇게 3개가 있는데 1은 상황보고 상황에 알맞은 대화하기 2는 주제 정해서 글쓰고 외워서 발표 (2분) 선생님 질문에 답하기 (3분) 그리고 3은 자유질문 (주로 나와 관계있는) 이다. 선생님과 1대1로 진행이 되며 Section 2,3은 미리 선생님이 예상 문제 몇개 알려주는데 그 문제에서 답이 나오므로 미리 예상 답안지 만들어가서 달달 외우자.
듣기 시험은 마지막 부분 빼면 다 Multiple Choice 이다. 주요 단어를 캐치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행히도 잘 듣다보면 한국어처럼 들리기 때문에 쉽게 맞출 수 있다. 문제의 의문사 (왜,어디,몇시 등등) , 시제, 질문에 해당하는 사람등 잘보고 답하자.
쓰기는 이게 시험에 따라 나뉘는데 내가 관심있는 주제면 쉽고 빠르게 적어낼 수 있지만 아니면...... 이것은 뭐 팁이 없다. 단어 열심히 외우고 접속사 ( 긴 접속사)나 형용사 (긴 형용사) 등 많이 외우자
읽기는 가장 쉬운데 듣기랑 푸는 법이 조금 비슷하다. 문제 읽고 의문사, 해당하는 사람, 시제 등등 잘보고 질문에 나와있는 글자를 본문에서 찾는다. 그리고 그 문장을 다 배껴서 적거나 (점수를 못 받을 확률도 있음)) 거기서 핵심만 빼서 적자.
  • Japanese - First Language (0507)
  • Japanese - Foreign Language (0519)
First language 시험만을 지원하는 한국어 시험과는 달리, IGCSE의 일본어시험은 일본어가 모국어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First language 외에도 일본어를 외국어로 공부하는 외국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Foreign language시험이 존재한다. First language에 비해 Foreign language 시험은 굉장히 쉬운 편.

그 외에도 독일어, 프랑스어, 인도네시아어 등 다양한 언어 시험을 지원한다.

2.4. Mathematics

  • Mathematics (0580,0581)
쉽다. 수학을 좀 한다거나 Additional Mathematics를 풀 정도면 A 이상은 거뜬히 받을 수 있다. 2018년부터 새로운 주제가 추가되고 시험 난이도가 급상했다. 한국 수학 중학교 2학년 까지만 때면 8은 그냥 받고 공부 조금 더 하면 9도 거뜬하다. 점수체계도 1-9로 대체되었다. (9는 A**정도로 전세계 4%라 카더라)
  • Mathematics - Additional (0606)[7]
0580과 난이도 차이가 꽤 있다. 0580에서 다루지 않는 topic들은 대표적으로 미적분, 로그, 이항정리 등이 있다. 만약 당신이 계속 국제 학교에 다녀서 미국/영국 수학만 배워 왔다면 어려움을 느낄 수 있다. 반면에 한국의 수학 과정을 고등학교 1~2학년까지 마쳤다면 좀 쉬울수도 있다.
  • International Mathematics (0607)
0580과 난이도 차이가 조금 있다. 만약에 한국의 수학 과정을 고등학교 1학년까지 마쳤다면 별 큰 문제 없이 A에서 A*의 성적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만약에 한국의 수학 과정을 하지 않거나 영어가 많이 약하면 문제를 이해하는 데 시간이 더 걸릴 수밖에 없다. Core를 선택하면 C - G 사이의 성적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Extended를 선택하면 A* - E의 성적을 받을 수 있다. 그래서 많은 학생들이 Extended를 선택한다. 시험 자체의 난이도 다르지만 시험 시간도 괘 차이난다. Core는 총합 3시간 반이고 총점은 160점이다. Extended는 총합 4시간 반이고 총점은 200점이다. 무엇보다 시험지 첫 페이지에 총 10개 가량의 중요 공식을 알려준다. 하지만 시험을 치면서 볼일이 없을 수도 있다.

총 3개의 paper가 있다. 계산기 없이, 계산기, 그리고 investigation and modelling question. 계산기 없이는 core랑 extended 둘 다 45분 시험이여서 굉장히 짧은 시험이다. 계산기 사용 불가인 시험인 만큼 계산하는 문제들이 어렵지 않다. 나머지 두 개의 paper는 계산기가 사용하다. 계산기 사용하면 푸는 paper 3/paper 4는 core는 1시간 45분이고 extended는 2시간 15분이다. 이 수학 과정에서 제일 긴 시험이여서 제일 힘들다고도 많이 말한다. 마지막으로 investigation and modelling question는 core랑 extended 각각 1시간, 1시간 반이여서 길지는 않다. 이 paper에서는 거의 설명 반, 풀이 반이라고 할 수 있을만큼 설명이 많이 필요하다. 그래서 설명을 하다보면 시간이 부족해지는 경우가 많이 일어난다. 일일이 설명 할 필요는 없다 그냥 풀이 과정 그대로 보여주면 된다. 시간 남으면 나중에 한번 더 다시 볼때 풀이 조금 옆에 영어로 보충하자.

2.5. Science

공통적으로 과학 과목들은 paper가 3개 있고, 객관식과 서술형 그리고 남은 하나는 Coursework나 실기 시험이다. 여기서 실기 시험이라고 함은 실험실에서 하는 실험을 뜻한다.
이공계 학생들은 생물, 물리, 화학 중에서 세 과목을 다 하거나, 두 과목만 선택하기도 한다. 문과인 학생들은 대체적으로 생물 한 과목만 선택하거나 또는 세 과목을 두루두루 배우는 Combined Science나 Co-ordinated Science를 고른다.[8]
  • Biology (0610)
  • Chemistry (0620)
교과서 외우고 특히 Past Paper 문제 읽고 요점 정리 열심히 하자.
*https://www.tutormyself.com/ 화학 사이트
  • Physics (0625)
교과서 외우고 특히 Past Paper 문제 읽고 요점 정리 열심히 하자.
  • Science - Combined (0653)
  • Sciences - Co-ordinated (Double) (0654)[9]

2.6. Social Sciences

  • Business Studies (0450)
배우는 것은 어렵지 않으나 case study를 언급하면서 답을 설명할 능력이 부족하면 점수가 잘 안 나올 수 있다.
  • Economics (0455)
  • Sociology (0495)
  • Geography (0460)

2.7. Technology

  • Computer Science (0478)
  • Computer Studies (0420)
  • Design and Technology (0445)
  •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0417)
시험지 3개 중에 2개는 실기 시험이다. 실기는 마이크로소프트 엑셀, 워드, 파워포인트, 엑세스, 프런트페이지, 포토샵 등을 다루는 능력을 시험한다.

2.8. The Arts

  • Art and Design (0400)
  • Drama (0411)
  • Music (0410)

3. 시험

School Candidate와 Private Candidate로 나뉜다. IB와 다르게 과정 수료 없이 시험만 봐서 등급을 받을 수 있기 때문. 이를 이용해서 어떤 학교들은 일부 과목 한정으로 1년, 심하면 6개월(...) 안에 과정을 끝내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최소 5과목의 모든 Syllabus를 완벽히 끝내려면 적어도 2년 정도는 걸린다. 애초에 2년 동안 공부하라고 만든 커리큘럼이다.

시험은 IB와 비슷하게 5~6월 (May/June)과 11~12월 (October/November)에 친다. 한국과는 다르게 하루에 모든 과목을 다 보는 것이 아니라 거의 한달 반에 걸쳐서 시험을 본다.

결과는 각각 8월 (August), 그리고 1월 (January)에 나온다.

대부분 과목들은 대략 2~3개의 Paper로 구성되어 있으며, Paper 1, Paper 2 등으로 부른다.[10] 각 Paper들은 다시 Component 1,2,3 등으로 나뉘며, 이 Component들의 조합들에 따라 기준 점수가 다 다르다. 참고로 일부 Paper는 과정 중에 완성하는 Coursework로 대체할 수도 있다.

시험 시간은 Paper에 따라 최소 45분부터 최대 3시간까지 다양하다.

45분은 대부분 Multiple Choice Questions(객관식)[11]이며, 45분동안 40개의 문제를 푸는 것이 일반적. 난이도가 어렵지는 않으나 1문제에 1분 정도만 들여야하므로 문제를 푸는 데에 있어 빠른 스피드를 요구한다.

문제들이 주관식 또는 서술형인 Paper인 경우, 답이 맞아도 설명을 못 하면 점수가 깎이니 주의. 문제 옆에 점수를 보고 ([1], [3], [6] 등...) 점수가 높으면 설명을 열심히 덧붙이자. 또한 문제를 꼼꼼히 읽자.문제 안에 답이 있다. 없던데? 여러분 이거 다 거짓말인 거 아시죠 예를 들어 Describe ~, Explain ~, Discuss whether ~, To what extent ~, Assess ~ 등으로 시작하는데, 이런 단어마다 요구하는 답이 미세하게 달라지기 때문. Science 시험에서 Describe ~ 또는 Explain ~ 으로 시작하는 경우 전자는 단순히 '묘사'를 해야 하지만 후자는 그렇게 되는 '이유'를 '설명'해야 한다. Discuss whether ~, To what extent ~, Assess ~ 와 같은 경우는 문제에 명시된 문제와 함께 그 반대의 경우를 서술하여 문제에 반박해야 하므로 주의.

과목들마다 A를 받는 기준이 매우 들쭉날쭉하다. 예를 들어 2015년 May/June 기준 Additional Mathematics에서 A*를 맞으려면 160점 만점에 152점을 맞아야 하는데, Business Studies에서는 160점 만점에 최소 106점, Chemistry에서는 200점 만점에 Extended 기준 적어도 135점 정도만 맞아도 A*를 챙길 수 있다... 이 기준 점수들은 매 시험마다 바뀌는데 이 점수가 낮다는 말은 곧 그 시험의 난이도가 어렵다는 뜻이다. '왜 기준 점수가 이렇게 낮지?' 하는 페이퍼들은 대부분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하기 때문에 아무리 낮다고 해도 안심하긴 힘들다. 애초에 시험 결과가 나오기 전에는 기준점수를 알 수 없다. 그러므로 시험이 끝나면 다 팽개치고 놀도록 하자(참고로 history는 A* 기준 점수가 65% 이었다고 한다. 난이도도 쉽다.)

4. 시행학교


5. 여담

계산기 사용이 허용된다! 보다 정확히 말하자면, 수학이나 물리 같은 경우에는 계산기를 써야만 계산이 가능한 문제들이 출제되므로 계산기 사용은 필수이다. 계산기는 절대 잊지 말고 가져가도록 하자.
한편 국제학교 학생들이 보는 시험이라 그런지 사전 사용도 허용된다! 하지만 길지 않은 시험 시간 동안 사전 볼 시간도 없는데다 영어나 한국어, 중국어와 같은 언어(Language) 시험에서는 당연히 사전은 사용 불가이다. 정 사전을 써야 한다면, 사전 사용이 가능한 과목 시험이라는 데에 한해서 자신이 쓰고자 하는 사전이 사용 가능한지 미리 확인해 보자.

시험 공부하는 데 Past Paper들을 받고 싶으면 여기[12][13]로 가 보자. 대략 2000년 초반부터 지금까지의 Past Paper들이 있다.
시험 일정이나 Syllabus를 보고 싶다면 여기로 가 보자.
2020년 MAY 시험이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해 취소되었다...

학교마다 지원하는 과목의 종류와 골라야 하는 과목의 갯수가 다르다.
[1] 영국의 중등학교 졸업시험이다. 중등 교육과정을 이수하는 시험으로 한국의 중, 고등학교의 과정을 포함한다. 다만 이 시험이후 바로 대학진학이 어려운데, A Level이라는 시험을 치러야 영국대학으로의 진학이 가능하다. 그러므로 한국에서 영국으로 대학을 가려고 해도 고등학교 졸업장 만으로는 불가능하다.에초에 영국학생들은 이 시험을 만16-17세에 치른다.이후 A Level을 마치더라도 만18-19세이다. 다시 말해 영국 학생들은 한국 고등학교 3학년 2학기때 대학에 입학한다는 것이다.[2] 따라서 외국 학교에 entry할 때 한국의 교육과정에 비해 상당히 좋은 대우를 받을 수 있다.[3] 일례로, 교육 관련 행정이 매우 엄격하기로 유명한 독일의 경우, 한국 중학교를 졸업한 것은 경우의 따라 인정이 쉽지 않지만, IGCSE 11학년 수료는 확실히 인정을 받는다고 한다.[4] 대부분의 IB 학교들은 IB MYP에서 DP로 넘어간다. NLCS 제주 재학생 말로는 내용에 격차가 있어 더 힘들다고 한다.[5] 한국의 수능과 달리 9가 최고 등급이며, 8과 9가 A*, 7이 A, 4가 C, 1이 G 역할을 한다.[6] 0510은 전체 점수에 Oral Test의 점수가 포함되지 않고 따로 명시된다.[7] 이 과정과 IB DP 수학 SL 과정이 꽤나 비슷하다.[8] 편의 상 문이과라고 기술했으나, 국제학교에서 문이과라고 표현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물론 이공계열 학과를 가고자하는 학생들과 문과계열 학과를 가고자하는 학생들이 배우는 과목이 다르다보니 어느 정도 구분은 하지만 말이다.[9] Combined Science과 내용이 비슷하나 배우는 내용이 좀 더 많다.[10] 대부분의 Paper 6는 Science에서 Alternative to Practical(직접 실험을 하는 Paper 5와 달리 실험 결과에 관한 문제가 출제됨)인 경우가 많다.[11] 참고로 객관식 시험을 말하고 싶으면 짧게 mcq라고 칭하는 경우가 보통이다.[12] 사이트 상의 문제로 인해 종종 Past Paper의 다운로드가 원활하지 않다. 익스플로러 대신 크롬으로 사이트에 들어가면 파일을 열 수 있다.[13] 정 안된다면 SaveMyExams같이 다른 사이트도 찾아보는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