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ll Technologies Inc. 델 테크놀로지스 주식회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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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3f88d1><colcolor=white> 설립 | 2016년 |
전신 | Dell, EMC |
국가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본사 | 텍사스 주 오스틴 | 라운드 락 |
최대주주 | 마이클 델[1] (46.3% / 2024년) |
창업자 | 마이클 델 |
의장 | 마이클 델 |
CEO | 마이클 델 |
산업 | IT |
편입지수 | S&P 500 (2024년 9월 23일~ ) |
거래소 | 뉴욕증권거래소 (C 보통주 / DELL) |
시가총액 | 910억 7,000만 달러 (2024년 6월) |
매출 | 897억 2,500만 달러 (2023년) |
영업이익 | 52억 1,100만 달러 (2023년) |
임직원 | 약 120,000명 (2023년) |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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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6년 Dell과 EMC의 합병을 통해 탄생한 기업이다. 크게 두 개의 사업부로 구분된다. Dell의 클라이언트 솔루션 그룹을 통해 여러 분야에서 명성이 높다.EMC 기반의 인프라스트럭처 솔루션 그룹에서 IT 제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서버와 스토리지 분야 선두이며, 네트워크와 클라우드 등 여러 분야에서 사업을 크게 넓히고 있다.
2. 역사
델은 1984년 마이클 델이 UT 오스틴에 다니던 시절, IBM PC 호환기종 사업을 위해 PC's Limited로 설립했다. 그의 사업 방식은 컴퓨터 잡지에 광고를 내고 전화로 주문을 받으면 주문에 따라 컴퓨터를 조립하고 택배로 제품을 보내는 방식이었다. 이런 방식은 기성 유통망을 활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유통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었고, 그 덕에 마이클 델은 첫 제품이었던 인텔 8088과 5.25인치 2D 플로피 디스크 드라이브 2개, 640KB DRAM을 넣은 Turbo PC 제품을 고작 795달러에 판매할 수 있었다.[2] 이런 여러 정책 덕에 큰 성공을 거뒀다. 이렇게 상업적으로 큰 성과를 거두고 나서 델 테크놀로지스는 본격적인 사업적 성공을 거두기 시작했다. 다양한 방식이 효과적으로 크게 나타났다.[3]1987년 마이클 델은 서유럽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회사명을 PC's Limited에서 지금의 델 컴퓨터 코퍼레이션(Dell Computer Corporation)으로 변경했으며, 이듬해인 1988년 런던에 서유럽 지사를 마련했다. 그해 나스닥에 기업 공개를 했으며, 그덕에 약 3천만 달러의 투자금을 모집할 수 있었으며 계속해서 발전을 거듭했다.[4]
성장 동력을 얻기 위해 1990년부터 가전 도매 물류나 대형 소매점 같은 기성 유통망을 이용한 유통을 시도했으나 결과적으로는 맞지 않았고 1994년 기성 유통망을 이용한 제품 판매를 중단했다.
1996년은 인터넷에 웹 사이트를 개설해 인터넷으로 주문받아 택배로 컴퓨터를 보내주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때마침 인터넷 열풍이 불고 닷컴 버블이 시작되면서 델의 컴퓨터들은 우수한 품질과 택배 서비스를 꺼리는 사람들을 위한 30일 환불 보증 정책 등이 맞물리면서 큰 성공을 거뒀고 덕분에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다. 덕분에 당시 세계 최대 컴퓨터 회사였던 컴팩과 대등하게 경쟁할 수 있었다.
2001년 닷컴 버블이 붕괴되면서 컴퓨터 수요가 큰 폭으로 감소해 다른 컴퓨터 회사들은 큰 고난을 겪고 사업을 철수하거나 파산하는 회사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델은 확실한 무기로 선전할 수 있었다.
그러나 서서히 시간이 지나면서 델의 성장 속도가 둔화되기 시작했다. 이유는 2005년 들어서면서 북미 컴퓨터 시장이 포화 상태에 돌입했기 때문이었다. 상대적으로 개발도상국이 많았던 아시아 지역은 북미 지역에 비해 컴퓨터 보급이 덜 이뤄졌지만, 이 지역에서 델은 델의 컴퓨터 판매 전략 탓에 판매량이 상대적으로 적었다.[5]
유통망을 두지 않는 델의 컴퓨터 판매 전략은 사실 북미 시장에서도 논란이 있었다. 아무리 제품이 합리적이어도 제품을 구경하지도 않고 구매한다는 것을 꺼리는 사람이 많았기 때문이었다. 이에 대한 보완책으로 델은 30일 환불 보증 정책을 실시했고 곳곳에 서비스 센터를 위탁하고 전화 상담 센터를 두면서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그 외의 지역은 아직 이런 체계를 마련하지 못했기 때문에 판매 실적이 저조할 수밖에 없었다.
또한 타 컴퓨터 기업에 비해 사업 다변화 수준이 많지 았았다. 예를 들어 경쟁 기업이었던 휴렛 팩커드는 서버와 IT서비스 사업, 인쇄 기기 사업으로 벌충할 수 있었으나 델은 아직 이 사업 영역에 진출하기 이전이었다. 컴퓨터는 그나마 게이밍 PC가 상대적으로 수익이 괜찮았고 수요가 견조했는데, 델이 했던 시도는 게이밍 PC 회사인 에일리언웨어를 2006년에 인수하는 정도였다. 그리고 2000년대 초반에는 MP3 플레이어, PMP, PDA 등 수많은 수익성 높은 모바일 장치들이 등장했음에도 불구하고 델은 이런 흐름을 외면했고 오직 컴퓨터 판매에만 의존했다. 델이 모바일 사업에 진출을 시도했던 것은 스마트폰 혁명 이후인 2010년, 델 베뉴와 스트릭 스마트폰과 베뉴 태블릿 컴퓨터를 통해서였다.
2005년 IBM이 ThinkPad를 매각했고, 대만 기업인 ACER가 빠르게 성장하면서 더욱 경쟁 압박을 받았다. 게다가 2007년에는 델의 회계 부정이 증권거래위원회에 의해 들통났다. 인텔은 펜티엄4가 시장에서 고전하면서 컴퓨터 회사들에게 AMD CPU를 사용하지 않는 조건으로 리베이트를 지불하고 있었는데, 델은 이 리베이트를 이용해 영업 이익을 과다 계상하고 있었다. 증권거래위원회는 델이 2003년부터 2007년 1분기까지 이렇게 작성되었다며 전부 수정해 다시 공시할 것을 지시했으며, 델에 1억 달러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당시 CEO였던 케빈 롤린스(Kevin Rollins)와 마이클 델은 이 혐의에 대해 인정하지 않았으나 과징금에 대해 400만 달러를 분담해 지불했으며, 나머지 임원들도 분담했다. 참고로 케빈 롤린스는 2007년 실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2007년 12월 7일에 물러났으며, 마이클 델이 다시 직접 CEO를 맡았다.
2008년, 기존 썬 마이크로시스템즈의 Sun Fire E25K 서버를 쓰던 세일즈포스가 델의 AMD 기반의 리눅스 서버로 이주했다.
2.1. EMC 합병 및 사업 확장
사업 다각화를 위해 서버와 IT서비스 시장에 진출한 상태였으나 그다지 성공적이지 못했다. 결국 델은 이 시장에서 성공적인 기업이었던 EMC를 670억 달러에 인수했다. 2015년 10월 12일에 발표했으며, 2016년 9월 7일에 인수 합병 작업을 마무리했다.인수 합병 작업이 끝난 이후 델은 델 컴퓨터 코퍼레이션에서 델 테크놀로지스로 회사명을 변경했으며, 델 클라이언트 솔루션 그룹, 델 EMC 인프라스트럭처 솔루션 그룹의 두 조직으로 개편했다. 클라이언트 솔루션은 기존의 컴퓨터 판매 사업을, EMC 인프라스트럭처는 솔루션 그룹은 서버와 IT서비스 사업을 담당한다.[6]
2018년 7월 3일 자진 상장 철회 이후 5년만에 나스닥에 다시 상장한다고 발표했다.
2018년 12월 28일부터 나스닥에서 다시 거래를 시작했다.
델 인터내셔널(델 코리아)이 나이스게임티비 프로게이머 아카데미 1기생을 받아서 프로팀 창단을 선언했다.
2021년 11월 2일, 2015년의 EMC 인수 합병으로 인한 채무 상환을 위해 보유하고 있는 VMware 81% 지분을 매각해 분사했다. 다만 전략적 관계는 유지할 것이라고 한다. 금액은 대략 640억 달러로 추정하고 있다.#
인공지능 서버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는 소식에, 2024년 3월 1일 당일에만 주가가 32% 폭등했다. 또한 해당 분기에서 급격한 순이익 상승을 기록했다.
3. 사업
사업부 | | 분야 | 매출 (USD) | 영업이익 (USD) |
ISG | 서버 / 네트워크 | 176억 | 43억 |
스토리지 | 163억 | ||
CSG | 상용 | 398억 | 35억 |
소비자 | 91억 | ||
2023년 기준# |
3.1. 클라이언트 솔루션 그룹
자세한 내용은 Dell 문서 참고하십시오.3.2. 인프라스트럭처 솔루션 그룹
||<tablewidth=100%><tablealign=center><bgcolor=#fff,#2d2f34><tablebordercolor=#000> 주요 네트워크 장비 제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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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l은 과거부터 서버 및 네트워크 제품군을 주기적으로 출시해 왔다. 2015년에는 스토리지 전문기업인 EMC Corporation을 IT분야 기업 중 사상 최대 규모인 670억 달러로 인수했으며, 이후 Dell에서 출시되는 장비들은 Dell EMC라는 브랜드 네이밍을 붙이고 출시되고 있다. 서버 네트워크 장비 회사이자 전문 솔루션 기업으로 탈바꿈 하였다.
합병 이후로 스토리지, 서버, 컨버지드 인프라스트럭처, 네트워킹, 데이터 보호, 보안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하고 있다.
3.2.1. PowerEdge
Dell의 서버용 라인업으로 타워형, 랙마운트 형태의 폼팩터까지 구비되어 있고, Dell EMC 로고를 붙여서 시판되고 있다. 현재 대부분의 EMC 제품들을 한국 내에서 구매하기 위해서는 홈페이지를 통하는 건 불가능하고, 반드시 견적 문의용 번호로 문의해서 견적을 받아봐야 한다. 이 제품군을 구매하게 되면, 보증기간을 구매일로부터 최대 7년[7]까지 잡을 수 있으며[8], 4시간 이내 전담기사 현장방문 서비스[9]를 기본적으로 선택 가능한 유일무이한 제품군이다. 파워엣지를 정말 중요한 서버로 운영하는 것 뿐만 아니라, 간단하게 쓰는 것에 불과하다 하더라도 여러 상황을 통해 생각할 필요가 있다. Basic Support로 선택하거나 ProSupport/Plus에서 전담기사 방문 날짜에 대해 정보를 선택하는 것이 더 좋다.
[1] A주 90.9%, 증시에 상장된 C주 9.9% 보유.[2] 여기서 모니터는 별매였고, Microsoft GW BASIC은 95달러, IBM PC-DOS도 85달러로 별도 판매했다.[3] #[4] #[5] 지금도 그렇지만 당시도 조립식 컴퓨터 방식이 대세였다.[6] #[7] 미국 홈페이지 기준 워런티가 제거된 하드웨어 부품 업그레이드만 선택한다면 최대 8년 2개월까지 선택 및 연장가능하다.[8] 데스크탑, 노트북, 워크스테이션 제품군들은 기업/관공서 등에 납품되는 제품군들이라 해도 최대 5년이고, 서버용이라도 예외가 있다면 Basic Support에다가 NBD를 추가 할 경우에만 5년까지다.[9] ProSupport 엔터프라이즈 서비스 브로셔를 살펴보면 하드웨어 지원 부문에는 4시간 이내 기사가 방문하는 서비스를 영업일 기준 익일이라고 강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