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1-06-08 22:22:00

5분전투대기부대

1. 개요2. 편제 및 규모3. 임무4. 애로사항5. 기타 - 진료 5분대기부대

1. 개요

일정 숫자 이상의 병력이 주둔하는 병영이나 숙영지에서 긴급한 초동조치가 필요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를 대비하여 군대에서 운용하고 있는 부대. 간략히 5분대기조, 군대 구어체로는 더 간략하게 5대기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김신조 침투사건 때의 늦었던 초기대응을 교훈삼아 창설된 편제로 알려져 있다.

현재 육군 기준으로 몇몇 부대에서 5분전투대기부대라는 명칭을 신속대응부대 또는 신속대응조, 즉각출동조로 바꾸었다. 무조건 5분 이내 출동이라는 딱딱한 표현을 순화시키려는 의도로 보인다.

2. 편제 및 규모

2.1. 대한민국 육군

육군 기준으로 차차차하급 단위로 편성하게되며, 연대 또는 여단급 단위라면 대대별로 보통 1개 소대, 소규모인 특전사 지역대독립중대, 동원사단의 경우 1개 분대가 정식명령을 통해 편성된다. 편제는 상비사단급이라면 평상시와 동일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차이가 있다면 통신병과 의무병이 필요하므로, 5분대기조를 맡을 때는 평소 보직에서 벗어나 통신병[1]이나 의무병[2] 역할을 하는 병사들이 있다는 정도. 사단급 이상의 직할대대의 경우 아예 본부대에서 통신병이나 의무병이 파견온다. 부대에 따라서는 해당 보직의 병사를 5대기에 소속시키기도 한다.[3] 또 야간 상황 등을 대비하여 화기중대에서 OP(관측병)이 1명 파견된다.[4] 여건이 되는 부대는 진짜 주특기가 통신이나 의무인 병사를 통신소대나 의무중대에서 파견받아 운용하는 경우도 있다.

다만 운전병은 군 운전면허가 필요하기에 100% 대대 본부중대나 수송대에서 직접 운전병이 파견된다. 드물지만, 임무 부대가 독립중대인 경우에는 파견이 아닌 해당 중대 소속으로 운전병을 전속하는 경우도 있다. 수송 간부는 관리문제로 돌아버리겠지 이 운전병은 보통 땡보로 인식되는데, 다른 5대기 인원들과 소속이 다르고 일시적으로 해당 소대장의 지휘를 받긴 하지만 보통 시야에서는 벗어나 있기 때문에 5대기가 주둔지에서 부대관리나 병 기본훈련을 한다면 혼자서 놀 수 있기 때문이다.(다만 심할 경우 파견 내내 일과 내내 군화를 벗을 수가 없어 발바닥, 발톱 무좀이 자연스럽게 생기고, 그 냄새는 상상하기 힘들다, 개인정비 시간에 아무리 비누로 발바닥을 닦고 씻어내도 없어지지 않고 온 내무반의 아저씨들 코를 자극하고 눈치가 보인다. 절대 파견병으로 간다고 좋은게 아니다. ) 단 임무 수행 부대가 소속 자대인 경우에는 유효하지 않을 수 있다. 고정 부대관리병 단, 5대기 차량 근처에서 일정 이상 거리를 벗어나면 안 된다는 당연한 규칙이 있긴 하다. 물론 훈련 때는 예외. 항상 96k를 휴대하고 다니기 때문에 비상이 걸리면 어디선가 달려오는 운전병과 의무병을 볼 수 있을 것이다.휴일이나 개인정비 시간에도 전투복일 입고 있어야 해서 개불쌍하다. 연평도 포격 당시 전방 사단에서 진돗개 1 상황이 걸렸을 때 5대기 비상 걸려도 이미 단독군장과 소총을 휴대한 상태라 급하지 않다고 좋아하는 운전병이 있었다.

현역 5대기 조장이 직접 쓴 글

위 글에 따르면 연대급[5]에서 1개 소대 규모로 운용시
지휘조 : 소대장, 통신병, 의무병(배속), 운전병(배속)
수색1조 : 1분대
수색2조 : 2분대
차단 / 경계조 : 3분대
지원조 : 소대본부 or 화기분대(통신병 임무를 맡은 병사 제외)
이러한 편성으로 상황시 2½톤 트럭각각 올라타서 출동한다고 한다. (물론 이보다 작은 부대에서 운용시 분대가 1¼톤 트럭에 올라탄다.)

하지만 모든 부대가 이러한 편제를 따르는것은 아니다. 차단조가 2분대가 되는 경우도 있고, 수색 2조가 3분대가 되는경우도 있다. 하지만 지원조와 지휘조는 변하지 않는다. 어떤 보병대대의 편제는 분대순으로 따지지 않고 소총수와 유탄발사기사수는 수색1, 2 / 차단, 경계조 랜덤으로 편성되며 K-3 or M60 기관총사수는 지원조로 편성되며[6] 지원조 분대장이 차량에 선탑을 하는 경우도 있으나, 보통은 5분전투대기부대의 부소대장급 인원이 차량 선탑을 담당한다.

5대기 비상벨이 울리거나 종을 치는 경우[7], 전원이 "5대기 비상!"이라 외쳐준다. 이때 5대기를 안 하는 구성원들은 동정 반, 기쁨 반으로 느긋하게 강 건너 불구경한다.

파일:jinahnbt~5dag.jpg
출처 - (국방TV) 나는 군인이다, 노래는 내인생 진안장수대대 2부

또한 교전 위험이 적은 후방 부대의 경우 2½톤 트럭 대신 가벼운 현대 마이티타타대우 노부스같은 상용트럭을 사용하고 있다. 도색은 진한 파란색 혹은 얼룩무늬 도색이며, 일부 차량의 경우 차량 위에 경광등이 있고 싸이렌이 달려있는 경우도 있다. 모 소규모 부대의 경우 현대 카운티를 출동차량으로 사용하는데, 차량 뒷부분에 해치게이트가 있어서, 차량 뒤로 승하차가 가능하다고 한다.(시, 도 경찰청 예하 경찰서 112타격대 차량과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근데 카운티로 출동하면 기관총사수/부사수는 어디에 배치붙지?

덧글에 따르면 전투복 입고 전투화 신고 자는 것만 해도 고역인데 상황 발생 후 정문통과까지 5분 안에 출동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방탄헬멧 쓰고 자는 병사나 허리 뒤에 판쵸우의에 탐침봉까지 결속한 채로 자는 병사 얘기가 나온다. 이는 조금도 과장되지 않은 이야기로, 보통 샤워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취침시간에 당직사관의 허락하에 하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방탄헬멧과 방탄조끼 / 전투조끼는 풀더라도 바로 곁에 두어서 즉각 착용 가능하도록 한 상태로 잠든다.

그리고 일요일에는 종교활동에서 자동으로 열외된다.[8] 물론 일부 부대에선 96K를 소지한 인원과 동행하는 조건으로 허용되나 극히 일부일 뿐이다.

그래도 5분전투대기부대에 관한 사항을 다음부대에 인계하고 나면 다음 순서까지 위에 서술한 내용에서 해방된다.

위 덧글에선 철저하게 연습만 하면 이게 3분대까지 가능하다고 한다. 이 5분 내 출동을 위해 오늘도 단독군장 착용한 채로 취침하는 현역 군인들을 위해 애도한다.

5대기는 전투소대가 맡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대대급 이상 본부중대 소속 병사들은 운전병을 제외하면 전역할 때까지 아예 5대기를 뛰지 않는다. 정 급한 상황이라면 잠시 끌어다 쓸 수도 있긴 하지만, 그야말로 우왕좌왕이 따로 없는 데다가 태반이 일에 채여사는 행정병이고 처부의 일거리도 쌓여가서 얼마 안가는 경우가 대부분. 현재는 5분대기포라고 해서 81mm 박격포반에 지정이 되며 이들은 상황발생 후 요청이 들어올 시에 5분 이내로 방열을 완료해야 한다. 또한 이 경우 방열시간에 출동시간이 더해지면 5분은 커녕 10분도 그냥 걸리는데다(...) 사거리 문제까지 있으므로 주로 출동 없이 목표지점이 화기중대 연병장으로부터 81mm 박격포 사거리 내에 들어와 있는 경우에나 동원된다. 또한 이들은 사실 박격포의 특성과 임무방식이 딱 맞아떨어져서 동원되게 되면 활동복 차림에 대충 방탄 꺼내쓰고 장구류 대충 차고 총 대충 메고 슬리퍼 질질 끌며(...) 포 들고나와서 느긋하게 까는 경우도 있는데 이러고도 5분 안걸린다. 숙달되면 컵라면 익는거보다 방열과 초탄및 후속 즉응탄 조립이 더 빠른 것도 보게될 것이다.

단, 보병 이외의 대대급 부대에서 5대기를 운용해야만 하는 경우 본부중대 소속 병사들로 5대기 부대를 편성하기도 한다. 예를 들면 일부 전차대대들로, 화기중대의 박격포소대[9]나 통신/행정에서 일부 병력을 차출해서 분대 규모의 5대기 부대를 편성하는 경우가 있다.

5대기는 타소대나 타중대에 인계할 때도 귀찮은데, 아무래도 실탄과 평소에 잘 안 쓰는 각종 장비를 인계하다보니 인수 측이 까다롭게 점검한다. 실탄을 일일이 다 꺼내서 그 개수를 하나하나 실셈하는 탄낱발은 기본이요, 각종 감시장비와 탐침봉 개수까지 정확히 체크 후 인계받는다. 그와중에 실탄 한 발이라도 분실했다간 최소 연대 보고다.

2.2. 대한민국 해군

보통 전단이나 함대 이상 부대, 즉 경비중대가 별도로 있는 편제에서 경계군사경찰부대 내에 존재한다. 경비중대가 없거나 소대급 이하인 소규모 조기경보전대 등은 5분대기조 없이 경계군사경찰 위주로 갑판병, 이발병 등이 섞인 기동타격대를 대신 운용한다. 기동타격대는 5분대기조가 있는 부대에도 존재는 하나, 별 비중은 없다.

상시 인원이 고정된 것이 아니라 경비중대 군사경찰들이 돌아가며 맡는 일종의 당직으로, 24시간을 선다. 5대기 당직자는 육군의 그것과 유사하게 전투복, 전투화 및 단독군장을 당직 중 내내 착용하되, 가수면 시간엔 장구류나 전투화 정도는 착용 안 해도 되는 경우가 많다. 또한 24시간 대기해야 하므로, 일체의 초소 투입이나 작업은 면제되며 생활관에서 멍때리며 훈련 사이렌 울리기만 기다린다. 해군 규정상 매일 1회의 5대기 출동 훈련을 불특정 시각에 하므로, 특히 5대기 군사경찰 막내들은 훈련 끝날 때까지 상시 긴장해야 한다.

주로 군사경찰 부사관 1인 혹은 생활반장급인 5대기 최선임 수병이 인솔하는데, 훈련/실전 사이렌이 울리자마자 병기고로 뛰어가 병기를 수령하고 집합, 훈련 및 실전 상황 전파받고 트럭타고 이동했다 전개 후 훈련이면 그냥 복귀, 실전 상황이면 거수자를 쫓아내는 등 조치 후 보고 및 복귀한다. 때문에 운전병과 통신병, 의무병은 반드시 동행한다.

출동 차량의 경우 얼룩무늬 도색을 한 K-311 차량을 주로 사용하며 최근에는 현대 마이티 얼룩무늬 도색 차량을 사용하기도 한다.(해병대 출동차량도 해군과 비슷한 차량을 쓴다.)

그 외에 기지나 군항의 방어를 하는 참수리나 항만경비정들이 돌아가며 5분 출동 대기를 한다. 해상의 5분 전투대기부대인 셈. 보다 큰 전투함들도 돌아가며 출동 대기를 하기는 하지만, 5분 안에 출동을 요구하지는 않는다. 가능하지도 않고.

2.3. 대한민국 공군

공군의 평시 지상 전투병력은 해군처럼 군사경찰이 담당하며 비행단의 경우 5분대기조는 기동중대 내의 기동소대들과 특임반이 담당한다. 군견소대나 경비중대, 군사경찰중대도 소대 내에 기동분대가 있지만 근무조 당 소수일 뿐이니 크게 의미는 없다. 상황이 터지면 기동소대들은 K200a1에 분대를 태우고 출동하며, 나머지 소대들은 통신 장비와 총을 뽑아서 단독군장 상태로 K-311로 덜컹 거리며 출동하는 게 일상. 타봤으면 알겠지만 이 차량들이 노후되어 빠른 속력을 기대할 수가 없고 비행단 같은 기지나 사령부 같은 부대는 워낙 넓기 때문에 제대로 된 대응을 위해선 새 장갑차새 순찰차량의 도입이 시급하다.

지상전투병력말고 조종사 비상출격도 있는데 이는 기종마다 5분인 곳도 있고 더 긴 곳도 있다. 이 때는 스크램블이라고 한다.

공군 방공포대의 경우, 작은 대대급 규모이기 때문에 5분대기조 인원들이 5명 내외인 경우가 많다. 일반적으로 군사경찰반에서 차출하여 돌아가며 근무하게 된다. 군수특기만 모여있는 행정지역같은 경우에는 인원이 많은 수송특기에서 운전병이나 정비병을 차출하여 운영하기도 한다. 이 경우에는 평소 일과를 진행하다가 상황이 걸리면 5분 안에 모든 준비를 마치고 출동대기에 들어가야 한다. 군사경찰 인원을 가용하는 작전지역에서는 일반적으로 상병 말에서 병장 초 짬정도의 분대장이 분대를 지휘하게 되는데, 공군 내에서 병사 상호간에 명령을 내릴 수 있는 얼마 되지 않는 위치 중에 하나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임무와 관련된 것 이외의 명령을 내리면 바로 잡혀가겠지만. 간혹가다 운전병과 차량을 운용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 때 이들은 5분대기조 소속이지만 부서가 수송이므로 당연히 '자유로운' 생활을 만끽할 수 있다. 심지어 분대장보다 짬이 높은 운전병이라도 온다면 하루종일 사지방에 앉아있는 모습을 발견할 수도 있다. 포대가 산 위에 있고 길도 좁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차량은 레토나, 닷지 등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2.4. 특수한 경우

항공(헬기)대대를 비롯한 비전투부대의 경우 부대규모자체가 본부 포함 50명 내외로 작기 때문에 내부에서 대충 일 안바쁜 애들을 골라 분대규모로 편성한다.전문지식이 필요한 몇몇 보직도 그냥 대충 자체교육시킨다. 덤으로 부대규모가 작은, 동원사단이나 향토사단등의 예하대대 같은 경우 평소 소대장편재가 평시에는 없고 예비역으로 편재되어 있기때문에 평상시에는 중대장들이 5분전투대기조에 포함되기도 하며. 5분대기조 병력 역시 1개 중대가 완편사단의 1개분대 수준인 10여 명 남짓이라 한개 중대가 전부 5분대기조에 편재되는 일도 다반사. 물론 각 부대장의 재량에 따라서 간혹 가정이 있는 기혼간부등은 어느정도 편의를 봐주기도 하지만 당연히 부대장의 재량. 애초에 이런 감편/기간 부대는 정말로 간부가 없어서 중대장이 5대기를 맡는 것이고, 기혼간부들 빼주다 보면 정말 일부 중대장들이 한 달에 일주일씩 5대기 서야되는 끔찍한 일이 발생한다.

전차대대의 경우 일반적으로는 5대기 인원을 같은 연대/여단 소속 보병대대에서 지원받아 편제하는 경우가 종종 있지만, 훈련 중에도 5대기는 유지되어야 하기 때문에 평소 인원을 지원해 주는 보병대대가 훈련을 나간 경우에는 중대 행정병이 투입된다. 이 경우 행정병은 낮에는 무전기와 단독군장을 착용한 채 행정업무를 보다가 상황 발생 시 그대로 총 들고 뛰어나가는 일이 대부분. 한편으로 밤에도 빠르게 출동해야 하는 5대기의 특성과 행정병의 야근 문화가 겹쳐서, 졸지에 야근하던 행정병이 5대기 소대에게 상황을 전파하는 경우도 볼 수 있다. 이 경우에는 겸직이 되기 때문에 행정병 업무는 업무대로 보고, 5대기 훈련은 훈련대로 받는 빡센 일주일을 경험할 수 있다.

포대기 소대 이외의 화기중대 인원으로는 조명탄 사격 등을 위해서 OP(관측병) 인원이 5대기에 포함된다. 이 경우 5대기가 가지는 장점인 일과 열외 등 은 전부 누리면서 5대기의 대부분의 단점인 일과 이후에도 대기 상태 유지 등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병사들의 선망이 되지만 자기 중대 인원과 교류가 적어져서 오히려 소대 인원과 소원해지기도 한다. 다만 군대의 모든 것이 그렇듯이 케이스 바이 케이스라, 어떤 운없는 본부포대에서는 5대기 인원들마저 근무도 정상투입하며 모든 일과를 정상적으로 수행했던 적이 스탠다드였다.

일부 공병부대에서는 5분대기조 대신 EHCT 또는 EOD라는 명칭으로 폭발물 처리반을 편성하기도 한다.

포병대대의 경우 독립주둔포대[10] 통합주둔포대냐에 따라 약간 다르다. 독립주둔포대의 경우 보병과 달리 대부분의 차량이 본부포대에 소속[11]되어 있으므로 본부포대의 각 분대에서[12] 1-2명내외를 차출하여 분대급 5대기를 편성하여 주마다 로테이션시킨다. 편제는 지휘조(조장,통신병,의무병,운전병), 수색조(부조장 외 2명) 차단조(3명) 10명. 통신병.의무병,운전병은 해당 분대에서 필수 차출이며, 나머지 병력은 분대 상황상 적당히 알아서 아무나 차출시킨다. 조장은 처부 간부가 로테이션하며 부조장은 분대장급이 로테이션한다. 선탑은 부조장이 한다. 잘때도 군복을 입고, 씻는것도 제한적이며, 낮에 일과도 제한적[13] 이라서 작업에 빨리는 경우가 많지만, 주야간 초병근무를 서는 일이 없어 일부 인원은 오히려 5대기를 선호하기도한다. 독립포대 특성상 본부포대도 탄약고 위병소 주야간 초병근무를 서야 하는데, 야간에 상황걸리는경우는 드물기 때문.

통합주둔대대의 경우 본부포대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5대기 편성에서 빠지고 포대 소속 병력들로만 편성을 짜고 대신 의무병은 본부포대 소속 의무병들이 돌아가면서 한 명씩 편성된다. 운전병이나 통신병은 이미 각 포대에 해당 주특기 인원이 있기 때문에 따로 편성할 필요가 없다. 다만 그 매우 특이한 경우에 당첨된 경우라면[14] 5대기 전투인원들은 대개 본부포대의 운전병[15] 이나 측지병들이 맡게 된다.

예비군 관리대대 같은 경우 편제상 본부중대 인원을 끌어다 써야 하는 경우도 있다. 여단 규모까지는 소대급이지만 대대급은 조로서 사실상 5분잡일대기부대로서의 활용성이 있는 편. 거기에 본부중대이다 보니 행보관과 마주칠 일이 많다.

3. 임무

  • 담당지에 침입한 거수자[16] 대응
    • 위병소를 비롯한 초소에서 거수자가 나타나 초병을 위협하고 공격하고, 혹은 영내로 침입할 경우
    • 소속 불명[17]의 특작부대 침입
    • 담당지 내의 폭탄이나 생화학 테러
  • 무장탈영, 혹은 일반 탈영병 소재파악 및 식별
  • 산불화재가 발생 시 등짐펌프 들고 뛰기
  • 기타 지휘관 및 당직사령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경우[18][19]

비상시 초동대응반으로 가장 먼저 출동한다. 마지막 항목 덕분에 모 부대에서는 맹견이 주둔지 안으로 뛰어들어왔다고 그걸 잡기 위해 5대기비상을 거는 경우도 있고,[20] 눈온다고 5대기를 출동 시켜 밤샘으로 제설한 경우도 있다. 심지어 어떤 전방 부대에선 탄약고에 멧돼지가 뚫고 들어오는 바람에 그거 내쫓기 위해 동원되기도 했다. 5대기조 이후에는 후속증원부대라 하여 인접소대 내지는 소대가 소속된 해당 중대가 뒤에서 지원하는 임무를 맡는다. 초동대처요령은 5대기 매뉴얼이라 하여 모든 5대기 부대원들이 자신의 세부임무를 숙지하고 있어야 하며, 만일의 사태가 있을 때 정확히 그에 따라 행동하도록 되어 있다.

5분대기의 탑승서열은 소대장이 아니라 부소대장이 선탑을 한다. 편제 규모가 작을 경우에는 보통 수색1조 분대장이 선탑을 하게 된다. 그 이유는 소대장은 5분대기 출동시 사용될 수도 있는 탄약을 관리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소대장은 병사들과 같은 위치에 탑승하며 탄약과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다.

이렇듯 중요한 임무를 맡고 있기 때문에 야전교범에 따르면 당직사령은 하루에 한 번 반드시 모의 5대기비상상황을 설정하여 5대기 인원들의 임무 숙지상태와 행동요령을 점검하게 되어 있다. 물론 현실적으로는 담당 소대장/중대장의 문제라든가, 바쁜 부대사정, 당직간부가 귀찮아서 등등 여러 이유로 제대로 점검되지 않고 가라로 작성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래도 작전 계통에서는 어느 날 상급부대 비상검열이 내려와 깨고 가면 큰일이기 때문에 신경은 쓰는 편이라고 한다. [21]

보통 집합만 걸어놓고 걸리는 시간을 재는 경우가 제일 많지만, 당직사령이 어떤 사람이냐에 따라 온갖 다채로운 상황이 부여될 때도 있다. 예를 들면 할 일 없어 심심해 죽을 지경인 말년병장에게 판초우의 하나 쥐어주고 숨으라고 시킨 뒤 5분대기소대더러 찾아오라고 시킨다거나, 다음날 아침까지 피곤하니 자라며 내버려두다가 기상나팔과 동시에 5분대기를 건다거나, 혹은 사령이 뛰어나가 나 잡아봐라를 한다든지[22], 아니면 취약시간 대응력을 점검한답시고 식사시간에 5대기 상황을 걸어버려서 먹던 밥 버리고 집합해야 하게 만드는 경우도 있다. 본인들이야 죽을 맛이지만 지휘통제실에서 구경하는 상황병들에겐 그야말로 흥미진진한 리얼타임 드라마. 특히 후방부대의 경우 5대기 걸릴 만큼 위급 상황발생이 거의 없는지라, 5대기는 각 당직사령들의 상상력을 알아볼 수 있는 절호의 찬스가 된다. 만약 그쪽으로 잔머리가 좋은 당직사령이 걸리면 그날 5대기는 x된다. 게다가 보통 오대기를 차게 되면 3주 동안 단독군장 착용으로 인해 샤워시간이나 두발정리할 시간이 상당히 제한되어있는데 5대기병력들이 샤워하거나 두발정리하는 도중에 비상 터지면 정말 X된다. 샤워하던 인원들은 우당탕탕 뛰쳐나가다 미끄러지고 젖은 몸으로 옷 꾸겨입다 옷 찢어지고 개난리가 나며, 두발정리하다 뛰쳐나갈 경우 머리카락들이 온몸을 쑤셔서 출동하는 내내 상당한 고통에 시달리게 된다. 똥싸다 터지면 정말 X된다. 못 나갔다가 욕 쳐먹든가 뒤처리를 생략하든가

4. 애로사항

언제 어떤 상황이든 투입될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하므로 취침을 비롯한 휴식시간에도 전투복을 벗을 수 없으며, 심지어는 방탄 조끼까지 입고 있어야 하는 경우도 있다. 당연히 휴일에도 남들 활동복 입고 낮잠 잘 때 전투복 입고 전투화 신고 있어야 한다. 개념없는 간부가 거는 5대기 비상훈련이나 개념없는 소대장과의 공동생활도 짜증나지만 보통 병사들에게는 이것이 가장 짜증난다. 땀 줄줄 나는 여름에는 그야말로 불쾌지수 대폭발. 5대기 교대는 보통 금요일 일과 종료 이후 이루어지므로 5대기 부대에게 가장 괴로운 것은 주말을 보내는 일이다. 방탄조끼를 비롯한 5대기부대의 물품은 당연히 5대기부대끼리 계속하여 돌려가면서 쓰는 것이기 때문에, 방탄조끼에서 나는 냄새는 상상을 초월한다. 이거 세탁한 적이 있기는 할까… 그래서 입기 전에 페브리즈를 잔뜩 뿌리는 경우도 있다. 부대에 따라서 전투조끼라고 불리며 말 그대로 전투에 특화되어 있어서 방탄기능이 전혀 없는 조끼인 경우도 있다.[23]

드문 일이지만, 5대기 훈련 중에는 지휘관[24]이 같이 부대에서 숙식을 하기 마련인데, 여군 지휘관이 5대기에 편성되는 경우가 있다.

게다가 2002년까지만 해도 정신줄 놓은 간부가 부대 근처에서 술 처먹고 거리에서 민간인과 시비가 붙으면 5대기를 호출하고 위에선 감봉 등 경징계에 끝나는 추태가 암암리에 있기도 했다. 또한 2010년대에도 샤워를 못하게 하거나, 한여름에도 전투복 상하의 다 입고 전투화까지 발에 걸치고 자도록 규정하기도 했다. 다행히 최근에는 인권이나 보건위생 문제를 신경쓰면서 당직사령이 타이밍을 봐서 5대기부대 씻는 시간을 지정해 주는 경우가 보통이며, 5대기 전투임무수행지침이 개정되어 혹서기에는 전투복 상의를 벗고 전투화/양말도 벗은 채로 잘 수 있도록 바뀌었다. 대개 취침시간인 밤 10시쯤에 씻기 시작하며, 재수없으면 씻는 도중에 5대기상황이 걸릴 수도 있으므로 각 분대별로 돌아가면서 씻는다. [25] 이렇게 하면 5대기부대의 취침시간은 평소보다 1시간 정도 줄어들게 되지만, 대신 5대기는 불침번 이외의 근무는 투입하지 않는다. 그래도 옆 소대 애들은 반바지에 런닝 입고 시원하게 자는데 나는 전투복 바지 입고 잔다는 생각이 들면 약이 굉장히 오르는 건 사실.

또한 원리원칙에 철저한 부대의 경우라면 5대기는 비상대응을 위한 예비대이기 때문에 작업을 비롯한 각종 잡일[26]에 투입될 가능성이 낮다. 그러나 보통 일선부대는 늘 일손이 모자라다 보니 5대기건 뭐건 그냥 불러서 쓴다. 오히려 남들이 훈련이다 공사다 뭐다로 산으로 올라갔을 때 이들은 막사에서 대기하기에 데려다 쓰기 더 좋다. 특히 부사관의 경우 어쩌다 가끔 있는 상급부대의 점검을 제외하면 비교적 자유로운 여건을 갖는 독립중대라면 (본부중대의 경비/정찰대처럼) 행보관 직속의 작업만 하는 기계가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통칭 5분작업대기노예'.

사실 정말 5대기가 가지는 장점이라면 유사시를 대비해야 하기 때문에 불침번 이외의 근무에 투입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여름이나 겨울에 이는 정말 큰 장점이다. 단 인원이 부족한 후방 부대의 경우는 그런 거 없다. 근무 인원 부족으로 5분대기조도 초병근무에 투입되는 부대가 있다. 이런 부대의 경우, 5분대기조 인원이 초병근무 중인데 상황이 발생하면 미리 편성해놓은 예비 인원이 나가게 되어있다. 그래서 예비 인원은 그 사람의 근무 시간을 알고 있어야 한다. 하지만 공격형 부대는 초병근무가 없기 때문에 이런 혜택은 무의미하다. 또한 불침번 근무의 경우 다른 소대의 불침번 근무에 투입될 수도 있다. 이는 5대기소대 때문에 초병근무를 서지 못한다는 것은 그만큼 다른 소대가 초병근무를 더 들어가야 한다는 말이기 때문이다. 또한 진짜 재수없는 경우 5대기 차례가 아님에도 그쪽에 휴가나 기타 등등으로 인원이 빌 경우 대타로 차출당하는 것이다.

[27]

또한 외부로 출동시 민간인과 갖은 이유로 마찰을 빚을 수 있는데, 이 경우 대민마찰 금지[28]에 따라 죄를 지은 피고처럼 있어야 하기도 한다.

또 전투복 + 장구류 + 총기를 무조건 들고 출동하는 5대기의 피로를 경감하거나 (정확히는 5대기를 대신해 출동하거나 그들이 준비할 동안 몸빵) 본부중대, 기행부대라 5대기를 상시 운용할 여력이 없는 부대에선 ‘번개조’라는 것을 운영하기도 하는데, 총기가 필요없는 상황이 걸리면 총기 없이 현 복장 그대로[29] 워크래프트3의 농부타운 홀로 달려가 무장을 하듯 방탄헬멧과 곤봉[30]을 들고 현장으로 달려간다. 물론 높으신 분이나 외부인이 보기엔 최소한의 위협은 되는 죽창이나 방패조차 없고 복장도 제각각이라 많이 모자라 보이긴 하다.

번개조 경험자가 쓴 헌병대와 대치한 에피소드

5. 기타 - 진료 5분대기부대

국군병원에서는 '진료 5분대기부대'를 운영하고 있다. (이하 '진료5대기'라 칭한다) 목적은 응급환자가 왔을 때 즉각적으로 응급환자의 진료를 돕기 위한 것으로, 부대마다 운영하는 방식이 다르다. 응급실 내에 '의무병실'을 따로 두어 진료5대기 부대원들을 거기서 생활하게끔 하는 병원이 있으며, 취침은 생활관에서 하되 응급환자가 올 때마다 진료5대기 인원들을 호출하는 병원도 있다. 전투5대기와 달리 진료5대기는 진료업무에 필요한 인원만을 부르기 때문에, 훈련상황이 아니라면 모두를 투입시키는 경우가 드물다.

진료5대기 인원의 구성원은 다음과 같다.
  • 일반의무병(응급실) - 보직을 응급실 의무병으로 받은 경우로, 이들은 그냥 전역 때까지 진료5대기에 계속 편성되는 것과 같다. (주로 3명을 편성해 평시에는 3명이 대기시간을 나누고, 1명이 휴가를 나가면 2명이 12시간씩 대기하는 방식) 평시에 응급실에 상주하고 초동대처를 한다.
  • 일반의무병(외래) - 각 진료과별(정형외과, 이비인후과...) 의무병이 돌아가면서 맡으며, 주로 응급후송을 맡기 때문에 다른 진료5대기 인원들보다 불려나가는 일이 적다. 예외적으로 진료과에 해당하는 응급수술이 잡힌 경우에는 진료5대기 편성여부에 상관없이 투입된다.
  • 일반의무병(수술실) - 응급수술 시 외래의무병과 함께 투입된다.
  • 약제병 - 약처방이 나올 경우 그 처방대로 약을 제공한다. 거의 모든 환자들에게 약처방이 나오므로, 응급환자가 오면 거의 100% 투입된다.
  • 원무병 - 응급환자가 입실을 하는 경우 이들이 입원절차[31]와 행정처리를 맡는다. 원무병의 주특기는 의무병인 경우도 있고 아닌 경우도 있다.
  • 방사선병 - X-ray, CT, MRI 등의 검사가 필요한 경우 투입된다.
  • 임상병리병 - 체액 검사가 필요한 경우 투입된다.
  • 운전병 - 후송이 필요한 경우 구급차를 운전하며 가장 투입되는 경우가 적다.

이들은 정해진 기간(주로 15일)동안 응급진료에 필요한 보조를 담당한다. 물론, 실제상황 중 정말 다급한 경우 (생명이 위협 받는 환자 등) 일병을 갓 단 햇병아리 진료 5대기원 대신 의무병 최선임을 불러서 맡기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응급실에 환자가 방문하는 양상은 다양한데, 단지 진료시간 외에 병원을 방문하는 경우도 있고, 급성충수돌기염(맹장수술로 잘 알려져 있다. 의무병들은 이를 '아뻬'라고 부른다) 등의 긴급한 경우도 있다. 전자의 경우에는 당직군의관 + 응급실 상주 의무병의 보조만으로도 응급진료가 끝나는 경우가 많으나 후자의 경우에는 특수의무병(영상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등)들이 필요한데다 응급수술까지 갈 때에는 수술실 의무병들까지도 투입되는 경우가 있다. 이때를 대비하기 위해서 진료5대기를 두는 것이다.


[1] 소대장 전령이 맡는 경우가 많다.[2] 보병대대에서는 대대 의무실 의무병 중에서 지원받는다. 또한 의무병이 많이 부족할 경우 의무병이 아닌 병사가 의무병 역할을 할 때도 있다. 물론 연대/여단 의무대에서 의무대장 주관으로 병들에게 1주일간 응급조치 같은 의료업무집체교육을 실시해 수료자에게 5대기 의무병 보직을 부여한다. 주로 소대본부나 화기분대의 기관총 부사수급이 의무병을 맡는데, 이는 5대기시 기관총이 1정만 운용되고 부사수는 특별한 일이 없는 한 탄띠나 총구 갈아주는 소총수이기에 각종 의약품이 들어있는 의무낭과 함께 맡기는 것.[3] 모 부대에서는 5분대기조에 대대 본부중대소속 운전병과 대대 의무대에서 의무병이 배속되기도 했다. 물론 통신병은 소대장 전령이 했고. 어떤 부대에선 통신분과가 있어서 따로 파견이 오는 일이 없기도.[4] 다만 부대 바이 부대 라고, 긴급상황이나 국지도발 상황에만 파견 되는곳도 있고 상시 편제 되어 있는곳도 있는등 천차만별이다. 대한민국에 사단급, 여단급만 해도 수십개가 넘는데 그 예하에 있는 대대들을 일일히 비교 하는것은 불가능 하기에 이 항목의 내용들은 대략적인 편제가 이렇다는 것만 알고 넘어가면 좋다.[5] 다만 직할대는 다 중대급 이하라 소대급으로 운용할 여력이 없으니 예하 대대를 뜻하는 것이다.[6] 거동수상자 상황 발생시, K-3의 무게로 인하여 수색조에 투입하면 달리기가 상당히 힘들어진다. 또한, K-3의 화력과 사거리가 일반 소총인 K2C1에 비해 우월한지라 지원의 역할을 하기에 더 적합하다.[7] 실제 상황 보다는 5대기 소대장이 훈련 상황 및 점검 차 치는 경우가 많다.[8] 아무리 영내라도 꽤 떨어진 종교시설(교회, 법당, 성당)에 가버리면 돌아오기까지 시간이 걸리니까.[9] 야간작전시 조명탄으로 시야확보를 하거나 고폭탄으로 화력지원하기 위해 1개 포를 5분대기조로 유지한다. 실제로 지휘통제실에서는 포 대기이라는 이름으로 박격포병이 5대기에 편제가 되어 있기도 하다.[10] 포병대대는 1개의 본부포대(중대)와 알파, 브라보, 찰리의 3개 포대로 편성되는데 지형 특성상 포상이 떨어져 배치된 경우가 많아 아예 포대별로 개별적으로 주둔하는 경우가 많다. 다만 생활은 하나의 막사에서 하고 작업, 훈련시에만 각 포상으로 배치되는 통합주둔포대도 있다.[11] 포병 특성상 본부포대에 각종 톤급의 약 20-30대내외가 편제되어있고, 견인포부대의경우 각 포대별로 레토나 1대포함 7-8대 내외가 추가된다.[12] 포병대대 본부포대의 경우 소대나 포반 개념이 없이 작전(FDC),정보(측지),통신(유선,무선),의무,본부,수송 등의 10-11개내외의 분대로만 구성된다. 내무생활 관리는 본부포대장 책임하 분대장에게 일임되어있고, 일과나 훈련시에는 각 처부간부가 병력을 통솔한다. 5대기조장 역시 처부 간부가 로테이션을 맡는다.[13] 운전병의 경우 운행다니는게 편한데 운행배차가 없어 수송부에서 정비또는 작업을하게되고, 통신의 경우 주야간 정위치 대기해야하는 지휘통제실 근무에 배치될수가없어 역시 작업만 한다. 대기 필요없는 나머지 처부는 평시 일과 진행.[14] 사례자의 부대는 전임 관측장교(사실상 소대장의 역할을 맡고 있었다)의 행정업무 미숙으로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신병이 극소수만 들어와 사례자 전역 당시까지 7-8개월은 편제 인원 85%선에서 총 병력이 유지되고 있었고, 그 덕에 취사병과 정신건강의학과 환자마저 불침번을 서야 했을 정도였다.[15] 포병 본부포대에서 운전병은 소총수 취급...[16] 당연하지만 손을 들다의 거수가 아닌 동이 상한 를 줄여 거수자라 부른 것.[17] 통상적으로 북쪽 소속으로 볼 수도 있지만, 경계태세 점검 및 침투훈련을 한답시고 특전사나 공작원 등을 불시에 보낼 수 있기 때문. 당연히 경계가 허술한 장소와 시간을 골라 기습적으로 들어오기에 상당수가 뚫리고 뚫린 쪽은 당연히 내리갈굼 확정.[18] 예를 들어 부대 앞에서 큰 교통사고 혹은 응급사고가 나서 자체적으로 현장을 통제하고 구조작업을 실시 한다던가, 너무 많은 동네 야생 들개들이 연병장에서 진을 치고 있어서 이를 쫓아내는데 동원 한다던가 등(...)까지 포함이다. 다만 후자의 경우는 병사들도 인정할 만큼 들개들이 영내를 활보하고 다니고 일부 간부나 병사들이 물리는 사례가 발생하면서 지휘부에서 특단의 조치를 취한 케이스 이다.[19] 언제든지 즉각 대응이 가능한 신속대응조 인만큼 이렇게 지휘관 재량으로 동원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과거에는 이들을 사병급으로 굴려먹던 시절이 있었다. (물론 90년대 후반~00년대 부터는 5대기 남용 사례가 압도적으로 줄어 들었고 함부로 그랬다간 군법에 처벌 받기 십상이다.) 과거 군부정권 시절에는 술집이나 시내에서 패거리들과 시비가 붙은 간부가 자기 후임 기수인 당직사령에게 전화를 걸어 5대기를 동원해서 조져버리기도 하는 등(...)양심적으로 총기는 미휴대 했다 카더라 남용 사례가 꽤 많았다. 물론 이 시대의 군 부대들은 정말 5대기 이고 말고를 떠나서 말그대로 해당 부대 지휘관의 사병급으로 동원 되는 경우가 꽤 많았다. 전투준비태세를 발령해 어디 본부나 사령부를 쳐들어 간다거나.. 당장 대한민국에 있었던 쿠데타 사례만 봐도..[20] 전술한대로 들개가 너무 많거나 사나울 경우 장병들이 물리는 사고가 발생 할 수도 있다.[21] 당직사령이 기분이 안 좋다거나 심심한 경우 상황 걸어서 되도않는 트집을 잡아 꼬장을 부리는 경우도 있다[22] 장교들은 병사들보다 체력검정 수준 자체가 매우 높다. 그 중에서는 운동선수 하다가 그만두고 학사장교 과정으로 이리로 오는 우주괴수들도 있다. 거기다가 단독군장이라도 군장 다 차고 뛰어다니는 병사들과, 필시 권총에 맨몸일 당직사령의 차이.[23] 전방 사단의 경우 방탄 조끼가 보급되지 않는다. 최소한 제2보병사단 기준으로는 보급되지 않았으며, 일반 보병용 전투조끼가 아닌 수색부대용 전투조끼(통칭 "수색조끼")가 보급되었다. 물론 상태는 폐급에 가까워서, 손재주가 좋은 이등병이 한 차례 지퍼와 주머니를 전부 수선하는 일도 있었다.[24] 보통 소대장이 맡는 경우가 많지만, 예비군 훈련부대같이 부대 편성이 극도로 적은 부대는 중대장이 맡는 경우도 있다.[25] 역시 당직사령에 따라서는 취약시간 대응력을 알아본답시고 일부러 이 시간에 거는 사람도 있다.[26] 예를 들어 잡초뽑기, 분리수거, 주둔지 식당 청소 등.[27] 해당 영상은 항만방호 훈련을 위해 해병대 제9여단 측 분대급 대기조가 출동하던 중 시간 단축을 위해선지 강정마을을 가로질러 가다 트집잡힌 것.[28] 이게 무슨 뜻인지는 양구 고등학생 군인 집단 폭행 사건 참고.[29] 그래서 일과중에는 전투복, 일과 후에는 활동복 차림으로 간다. 긴박한 상황이면 속옷 차림도 용인된다.[30] 곤봉이 아니더라도 야구방망이, 빗자루, 골프채(...)등을 들고 갈 수도 있다.[31] 수속의 순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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