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1 20:05:08

헨리 라모스/선수 경력/20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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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시즌 전
2.1. 시범경기
3. 페넌트레이스
3.1. 3월3.2. 4월3.3. 5월3.4. 6월3.5. 7월3.6. 8월3.7. 9월
4. 포스트시즌5. 총평6. 시즌 후7. 관련 문서

1. 개요

두산 베어스 소속 외야수 헨리 라모스의 2024년 기록을 다루는 문서.

2. 시즌 전

등번호는 4번으로 확정되었다.

호주에서 열리는 1군 스프링캠프 명단에 이름이 들어있음에도 불구하고 1군 스프링캠프가 열리는 1월 29일 호주에 도착하지 않았다. 사유는 아내의 출산 때문이라고 한다. 이승엽 감독과 김태룡 단장은 라모스에게 2월 5일까지 호주에 합류할 것을 요청했으며 아내가 출산을 마친 후 곧바로 출국할 예정이었으나 호주 비자 발급에 문제가 생겨 캠프 합류가 더 늦어졌다. 이후 2월 8일에 입국하면서 스프링캠프에 합류했다.

2.1. 시범경기

9경기에서 27타수 9안타(2루타 1개) 7타점 타율 .333 OPS .844를 기록했다.

3. 페넌트레이스

3.1. 3월

23일 NC와의 개막전에서 2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24일 NC와의 2차전에서 2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앞선 세 타석은 범타로 물러났지만 7회초 1사 2, 3루 상황에서 리드를 5점차로 벌리는 2타점 적시타를 뽑아내며 시즌 첫 안타를 기록했다.

26일 KT전 7회말 이상동을 상대로 1타점 적시타를 쳐냈고 수비에서도 호수비를 한 차례 기록했다.

27일 KT전에서 4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하며 두산 입단 후 첫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이후 대수비 김대한으로 교체.

30일 KIA전 3회말 1사 1, 2루에서 쐐기를 박는 1타점 적시 2루타를 쳐내는 등 3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아직 타율은 0.207로 낮지만, 8타점으로 강승호, 배정대와 함께 리그 타점 공동 2위인 만큼[1] 얼핏 보기에는 뛰어난 클러치 능력을 보여주는 것으로 보이나.. WPA가 음수라서 정작 클러치 능력도 평균이하이다.

3.2. 4월

2일 인천 SSG전에서도 4타수 무안타 1볼넷만을 기록하며 2할 타율마저 깨졌다. 지금의 모습은 영락없는 장타 못 치는 작년 이맘때의 전임자.[2]

결국 부진이 길어지자 3일 SSG전에서 7번 타순까지 내려갔다. 그러나 타격에선 4타수 1안타 1도루로 평범했고, 수비에서 두 차례나 실책성 플레이를 했으나 실점으로 이어지진 않았다.

4일 SSG전에서도 7번 타자로 나섰으나 4타수 무안타 3삼진이라는 눈 버릴 성적을 내며 타율은 .178까지 추락했다. 하필 상대 SSG의 용병 타자 기예르모 에레디아는 이 날 역전 홈런과 끝내기 몸 맞는 공으로 맹활약하며, 용병타자 퀄리티의 차이를 실감하게 해 주었다. 왜 kt가 라모스가 부상당했을 때 교체를 선택하고 앤서니 알포드를 데려왔는지 증명하는 중.

5일 결국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되었다. 팬들은 잔부상으로 신음하던 정수빈, FA 계약 후 먹튀짓에 가까운 활약을 하던 양석환의 빈 자리를 라모스가 채워주길 기대했지만 한번도 그 기회를 잡지 못했다.

이후로 공식 인스타그램을 언팔로우 하고[3], 2군 경기에도 나오지 않으며 방출에 가까운 행보를 보였으나 2군 경기장 이동 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3군 아마추어 경기에 주로 나서고 있다는 게 확인되어 일단락되었다. 그러나 현재의 폼으로만 냉정하게 평가하자면 당장 웨이버 공시가 발표되어도 이상하지 않으며, SSG의 로버트 더거와 함께 1호 외인 방출 유력 후보 0순위로 꼽히고 있다.

16일 드디어 2군 공식 경기에 출장했고 2타수 1안타 2사사구를 기록했다.

19일 김대한의 말소로 최원준과 1군 콜업됐다. 현재까지의 행보를 감안했을때 이번 콜업이 사실상 마지막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이며, 선수 본인의 뼈를 깎는 분발이 필요하다.

19일 키움전에서 4차례의 타구 판단 미스로 인한 실책성 플레이를 저지르며 실점에 기여를 했으나, 타격에서 2루타 2개와 4회말 2타점 적시타를 치는 등 이천쌀밥 효과를 타격 한정으로는 보여줬다. 5타수 3안타 4타점 2득점.

21일 더블헤더 1차전에서 3타수 무안타 1삼진 1병살에 1회 도슨의 담장을 치는 타구에 후속 동작도 엉망, 송구도 엉망으로 날리는 등 라면 수비를 저지르며 제대로 삽을 떴다. 더블헤더 2차전 역시 3타수 무안타로 죽쒓다. 이쯤 되면 왜 방출이 되지 않았는지 의구심이 들 정도.

3.3. 5월

3.4. 6월

3.5. 7월

3.6. 8월

3.7. 9월

4. 포스트시즌

5. 총평

6. 시즌 후

7. 관련 문서



[1] 1위는 13타점의 최정.[2] 그나마도 로하스는 부진할 때도 장타만큼은 잘 쳐줬기에, 현재 라모스는 그보다도 못한 수준이다. 90% 이상의 단타 생산력만 보유하고 장타는 전혀 나오지 않는 것이 2022년 후반기 페르난데스를 연상케도 한다.[3] 야구부장의 취재로 밝히길 다른 사유보다는 자신의 가족을 욕하는 악플러들 때문에 공식 인스타를 언팔로우 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