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8:25:39

전혜진(작가)

해망재에서 넘어옴
파일:444aa.jpg

1. 소개2. 작품 일람
2.1. 소설(출간)
2.1.1. 소설(연재)
2.2. 중단편소설2.3. 만화(출간)2.4. 만화(연재 혹은 작업중)2.5. 실용서
3. 논란
3.1. 페미니즘 관련3.2. 숭실대생 비하 논란3.3. 2021년 재보궐선거 이후3.4. TERF 블쉐와의 논쟁
4. 기타

1. 소개

한국소설, 라이트 노벨, 만화 작가, 만화 스토리 작가. SF풍의 경계문학 단편도 쓰고 있으며 실용서도 냈다. 작가의 유어마나 인터뷰

1980년 2월 11일생([age(1980-02-11)]세). 데뷔 전에는 해명군이라는 닉네임을 주로 사용하였으며 데뷔 후에는 온라인에서는 해망재라는 이름을 쓰고 있다.

인하대학교에서 수학, 기계공학, 컴퓨터과학을 전공했지만 중고등학교 때 읽었던 한국 순정만화 및 일본 만화의 영향을 받아 연습장 만화와 소설을 쓰기 시작했으며, 이후 나우누리나 조아라 등에 꾸준히 습작을 올리기 시작했다.

2007년 대원씨아이 제1회 issue novels 공모전 당선작인 라이트노벨 《월하의 동사무소》로 데뷔했다. 이후 추리와 스릴러, 사극, SF 등에 관심을 보이며 《레이디 디텍티브》, 《비원의 탑》, 《리베르떼》 등의 만화 스토리를 작업하는 한편, 웹진 거울과 SF 무크지 미래경 등에 단편 SF를 발표한 것을 모아 단편집 《홍등의 골목》을 출간하였다. 《다행히 졸업》, 《옆집 누나 앤솔로지》 등 여러 앤솔로지에 단편으로 참여하였으며, 《족쇄 - 두 남매 이야기》 등의 장편을 출간하였다. 현재에도 웹툰 《PermIT!!!》과 장편 스릴러 및 몇 편의 SF 단편을 작업 중이다.

전혜진은 비교적 근미래의 현실적인 한국인의 삶 위에 무언가를 알고 싶어하는 인물을 얹어놓고 이야기를 시작하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다. SF뿐 아니라 추리, 사극, 실용적인 내용까지 다양한 소재로 소설과 만화 양쪽을 추구하고 있다. 좌우명은 "성실한 입금 확실한 원고"

예전에 출판사에서 일한 적이 있으며, 현재의 본업은 공무원이다. "관공서에서 컴퓨터를 고치며 먹고 사는 평범한 공무원"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월하의 동사무소만 읽어봐도 덕력이 상당히 깊다는 걸 알 수 있다(...). 인터뷰에 따르면 공무원이 된 이유는 월급이 꼬박꼬박 나오기 때문.

2. 작품 일람

2.1. 소설(출간)

  • 월하의 동사무소 (전 5권, 6권은 개인지로 출간)
  • 황금새의 전설 (E-book으로 출간)
  • 그와 그녀의 화학반응 (App Book으로 출간)
  • 미소년 전사 하이바맨
  • 홍등의 골목
  • 280일 : 누가 임신을 아름답다 했던가

2.1.1. 소설(연재)

2.2. 중단편소설

  • 다시 한 번 크리스마스 (네이버 오늘의 문학)
  • 진흙피리새[1] (미래경 3호, 2012)
  • 작전동 김 여사의 우울 (텍스툰 10호, 2012)
  • 하늘흰나비의 날갯짓: 홍대기담 2012 연작[2] (텍스툰 10호, 2012)
  • 안나푸르나 (웹진 거울 112호, 2012)
  • 나는 매문가가 되고 싶었다 (웹진 거울 113호, 2012)
  • 세콤 지구를 지켜라 (웹진 거울 114호, 2012)
  • 섬마을 선생님 (웹진 거울 115호, 2013)
  • 레퍼런스 (웹진 거울 119호, 2013)
  • 홍등의 골목 (웹진 거울 120호, 2013)
  • I love you (웹진 거울 121호, 2013)
  • 지워지지 않는 어떤 것 (웹진 거울 123호, 2013)
  • 처형 (웹진 거울 123호, 2013)
  • 안녕, 세상의 끝 (웹진 거울 126호, 2013)

2.3. 만화(출간)

2.4. 만화(연재 혹은 작업중)

2.5. 실용서

  • 천만 원으로 결혼할 수 있을까 (대원씨아이 니들북, 2013)

3. 논란

3.1. 페미니즘 관련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각계 반응 참고.

트위터에 자주 페미니즘 관련 발언을 올리고 있으며, 15년도 클로저스 관련 사태시기 "페미니즘 티셔츠야말로 딸[5]사랑 아빠의 필수품 아니겠습니까..." 라고 말한 바 있다. 그리고 작가가 넥슨 보이콧 운동[6]에 동참하면서 논란이 더욱 불거지는 중. 그리고 "관계자나 평론가분들은 요 예스컷이라던가 레진을 방통위에 찌르겠다던가 나무위키 살생부 페이지 관련해서 많은 캡쳐를 해 두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나무위키쪽은 기여자 목록도 함께요. 어쩌면 사료가 될 수도 있을 듯."이라며 나무위키 및 남초사이트 전반에 좋지 않은 감정을 갖고 있는 듯 하다.

2016년 11월 11일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 관련해서 다음과 같은 트윗을 남겼다.@ 힐러리 클린턴관련해서 미국 정치권에 관심있는 사람들에게 여러 갑론을박이 만든 적이 있다.

후에 삭제한 트윗중에선 이러한 것들이 있다. https://twitter.com/foxdown028/status/974112447802982405@

이후에도 페미니즘 트윗을 지속적으로 쓰고 있다. 오징어 게임 관련해서 어이없는 트윗을 날리기도 했다.

3.2. 숭실대생 비하 논란

###

트윗들 중 지워진 부분이 있어 세부적으로 확인할 수 없으나 요약할 수 있는 부분만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다. 전혜진 작가가 숭실대생이 아닌 일부 네티즌들의 문제 없는 개인촬영을 일부 문제 있는 숭실대생의 여성혐오적 촬영이라 오해해 '숭실대생 산수 못하나?'라는 글을 썼고, 촬영자들이 디시인사이드발 여성혐오종자라고 무고하게 조리돌림당하는 상황이 벌어졌었다. 여성혐오자라고 조리돌림당한 피해자들은 당혹감과 황당함을 금치 못하면서 작가에게 잘못된 사실을 전달해 정신적 피해를 입힌 데에 대한 사과를 요구했고, 작가는 오보를 막기 위해 문제의 트윗들을 지우면서 정중히 사과하였다. 여러 논란 중 유일하게 작가가 잘못을 인정하고 무난하게 마무리된 케이스다.

3.3. 2021년 재보궐선거 이후

2021년 재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참패당했음에도 여전히 소추라는 남성혐오 표현을 사용한 트페미의 글을 리트윗하고 있다.

이후 더불어민주당의 무능함에 답답함을 느꼈는지 실시간으로 비판 중이다. 이는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박근혜 정부새누리당은 아이를 안전하게 키울 수 있는 국가를 만들 생각이 없는 것인가' 하고 참담해 하다가 문재인 정부로 정권이 바뀌면서 안전하게 키울 수 있는 국가가 만들어지겠다는 희망을 품었으나 2017년 차별금지법 통과가 지지부진해 재보궐선거까지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초조함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이 내실 없는 젠더 갈등을 증오 대립 구도에 악용하자 더불어민주당의 일부 의원[7]이 이에 동참하니 한국 사회에 혐오발언이 정상적인 것으로 받아들여질까봐 우려된다'라는 논조의 기사를 인용한 을 리트윗하기도 했으며, 오세훈이 서울시 성폭력 원스트라이크제를 문재인 정부더불어민주당보다 먼저 도입하자 '대체 더불어민주당 이 등신은 페미니즘적으로 해야 할 정책을 오세훈에게 먼저 뺏기고 뭐하고 있냐? 답답하다'라는 한 페미니스트의 트윗을 리트윗하면서 '박원순이 성폭력을 저질렀을 때 민주당 측에서 박원순을 제대로 손절했어야 했다'라고 답답해 하고 있다.

3.4. TERF 블쉐와의 논쟁

한국 온라인 TERF 선봉장인 블쉐가 '남성 작가의 성폭력을 비판한 내가 블랙리스트를 만든 것이, 레진의 블랙리스트와 동급이라고 말했냐?'라는 시비가 걸려 강경한 해명 요구를 지속적으로 듣고 있으며 전혜진은 자신의 입장을 어느 정도 내놓은 후 침묵하고 있다. 전혜진은 일단 양쪽 입장을 보기 위해서 리트윗했고 블랙리스트를 만드는 사람이 나쁜 것이라고 대답하였으며 블쉐에 대한 가치판단을 언급하지 않았다. 그러자 블쉐는 '내가 남성 작가 성폭력 블랙리스트를 만든 것이 유감이라는 다른 사람의 트윗을 리트윗하고 마음까지 찍어놨으면서 발뺌하는 것이냐? 당신은 사회당(1998년)성폭력[8]을 저지른 사람들의 지인과 친하게 지내면서 나를 부당하게 욕하는 건가?'라는 트윗 타래를 남겼다. 이후 전혜진은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4. 기타

  • 마인드 컨트롤 음모론에 빠진 익명의 문빠 트위터리안이 작가의 트위터에 한 번 마인드 컨트롤 무기를 막는 데에 동참해달라는 트윗을 보낸 적이 있다. # 무반응이라 이후 접점은 없었다. 이 트위터리안은 반일 문빠로서 트위터에서 활동하는 보수 및 우파 트위터리안과 극단적으로 대치하여 마찰을 빚은데다 정치와 상관없는 트위터리안에게도 마인드 컨트롤 무기를 막는 데에 동참해달라고 뜬금없이 트윗을 보내는 일이 빈번해서 아무도 가까이 하는 일이 없었다.
인용글이 삭제되어 자세히 확인할 수 없으나 박정희, 박근혜, 시바스 리갈을 연관지은 인용글을 보았다. 이를 본 한 트위터리안이 '친박은 박정희가 자주 마신 산성막걸리시바스 리갈을 주로 마시며 일체감을 느낀다'라는 이야기를 듣고 예상치 못한 서비스가 올 것 같다고 할 말을 잃었다. #
  • 1997년 외환 위기 전 현대 한국의 마지막 황금기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 이에 지나가던 93학번이 답한 바에 따르면 93학번이 한국의 X세대와 마지막 운동권을 경험한 세대며 당시 운동권이 X세대로 이탈하자 어떻게든 말렸음에도 막지 못했다고 하였다.
  • '전기가 끊긴 걸 컴퓨터 문제로만 착각하길 고집해 직원들에게 컴퓨터가 고장난 게 전기랑 뭔 상관이냐는 황당한 얘기를 한 꼰대'와 싸운 적이 있다. # 문제의 꼰대는 고치려는 사람한테까지 '아 설명은 됐고 빨리 컴퓨터나 고치세요. 빨리 안 고쳐서 무능하게 굴지 말고.'라는 식의 자세를 고집한데다 항의전화를 빌미로 적반하장으로 화내기까지 해서 고발돼서 찔려도 이상하지 않았으나, 정년퇴직까지 얼마 남지 안 남은데다 말다툼으로 연금이 못 나올 정도로 찌르는 건 좀 아닌가 싶어서 작가가 참았다고. 하지만 작가가 이전부터 남성혐오나 만물남혐설에 입각한 행동을 하기에, 트위터 내용을 그대로 믿는 것보다 어느정도 필터링해서 듣는 편이 좋다.
  • 문재인 정부 당시 한경오 중 경향신문과 오마이뉴스에 대한 평가가 부정적이다. 반면 한겨레를 페미니즘정치적 올바름에 근거한 메시지를 호소하기 적절한 창구로 생각하는데 한겨레측에서 낙태죄 폐지 특별 페이지를 만드는 등 관련 메시지 홍보에 적극적이라서인 듯하다.
  • 작가는 진정한 페미니즘 타령 할 거면 한국여성민우회에 기부라도 하고 실제로 자신이 기부하고 있으니 말로만 나서지 말고 한 번 보여주라고 남초 사이트에 일갈했는데, 당시 기억에 많이 남았는지 자기들은 돈을 안 내서 남성연대의 재정을 어렵게 방치했으면서 왜 돈을 충분히 잘 내는 페미니즘 진영에만 진정성을 보이라고 하는지 이해가 안 간다고 하였다. # 실제 오래전부터 여성민우회를 지지하고 있었기에 가능한 발언이다.


[1] 다시 한 번 크리스마스의 속편[2] 9명의 거울 필진들이 웹진 텍스툰을 통해 홍대를 배경으로 하는 판타지 단편소설을 연재한 기획. 이 일로 거울에 합류하게 된 것인지 이때 이미 합류해 있었는지는 불명확하다.[3] 원작은 동명의 로맨스 소설이며 각색만 하고 있다. 왜 원작이 따로 있는데 스토리작가가 콘티만 따로 작업하고 있는지는 불명확하다. 본인도 이 작업을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는것 같다. 때때로 새벽에 악역이 머리가 나빠서 작업하기 재미없다고 한탄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4] 원안만 썼다고 한다. 그런 것에 비해 작품에 애착이 있는지 올컬러 홍보 동영상을 직접 만들어 주었다고 한다.[5] 전혜진은 딸을 둔 기혼 여성이다.[6] 당연한 건진 모르겠지만 잔여 넥슨캐시는 0원이다.[7] 민주당 참패의 원인이 남성 인권을 헤아리지 못했고 사과해 문빠에게 초선5적, 초선족이라는 비하 발언을 지속적으로 듣고 있다.[8] 배우 이일재가 아닌 군사독재정권 타도를 위해 앞장섰던 동명이인의 노동운동가 이일재가 성폭력 가해를 저질렀음에도 사회당 5차 당대회에서 축사를 하면서 진보좌파, 운동권, 페미니즘 내부 평판이 추락한 사건이었다. 이는 이일재가 2003년과 2009년에 두 번이나 사과할 정도로 주홍글씨가 되어 평생 발목을 잡았으며, 메갈리아로 인한 페미니즘 광풍이 불기 전인 2012년에 임종하였다. 혁명전사 이일재 선생 추모사업회에서는 2003년과 2009년에 이일재가 성폭력 가해에 사과하였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성폭력 가해가 일어난 점에 유감을 표하였다.[9] 본 사건을 계기로 문재인 정부 시기 군형법상 추행죄 폐지안이 발의되었으나 2021년 재보궐선거 이후 당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차기 정권을 국민의힘에게 뺏길 위기에 처하여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사수하지 못한다면 당시 야당의 여당과 반대되는 성향상 통과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10] 당시 도서정가제를 정당화하는 출판업계와 서점업계의 불공정계약 강요와 이를 옳다고 정신승리하는 문체부에 분노하고 있을 때였다.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70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70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