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by(特攻隊, ruby=とっこうたい)][ruby(節, ruby=ぶし)] |
1. 개요
1945년경 일본군 자살특공대 대원들에게 불려지던 전시가요로, 돌아올 수 없는 편도 비행분의 연료만을 갖고 류큐로 비행하는 조종사의 시점으로 절절한 가사로 이루어져있다. 본 곡의 곡조는 백두산 타령(白頭山節)이라는 민요에서 따왔는데, 이 곡은 압록강을 넘어 이국적 정서속에서도 굳건히 살아가는 일본인들의 강인함을 노래하는 곡이였으나 아이러니하게도 같은 곡조가 쓰인 특공대타령에서는 패색이 짙어지고 점점 몰락해가는 일본제국의 마지막 발악의 증거물인 특공대원들이 자신들의 슬픔을 노래하는 곡이 되었다.가끔 (편도분의 연료)라는 이름으로도 올라온다.
2. 가사
절 | 가사 원문 | 한국어 번역 | 한국어 독음 |
1 | 燃料片道 テンツルシャン 淚で積んで 行くは琉球 死での旅 エーエ 死での旅 | 편도분의 연료 텐츠루샨 눈물을 머금고 떠나는 류큐 저승길이라네 아아 저승길이라네 | 넨료카다미치 텐츠루샨 나미다데츤데 이쿠와류큐 시데노타비 에에 시데노타비 |
2 | 地上離れりや テンツルシャン この世の別れ 想ひ出します 母の顏 エーエ 母の顏 | 지상을 떠나며 텐츠루샨 이 세상과의 작별로써 떠올리네 어머니의 얼굴 아아 어머니의 얼굴 | 지조하나레리야 텐츠루샨 코노요노와카레 오모이다시마스 하하노카오 에에 하하노카오 |
3 | 雨よ降れ降れ テンツルシャン せめても雨よ 整備する身の この辛さ エーエ この辛さ | 비야 내려다오 텐츠루샨 조금만이라도 비야 정비하는 이 몸의 이 괴로움 아아 이 괴로움 | 아메요후레후레 텐츠루샨 세메테모아메요 세에비스루미노 코노츠라사 에에 코노츠라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