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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우네스 Taun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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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오랜 담금질로 단단한 근육 위로 크고 작은 흉터가 타투처럼 얼룩진다.
왼손을 떠난 적이 없는 검날의 날카로움은 길들지 않은 야수의 발톱처럼 매섭게 허공을 가른다.
왼손을 떠난 적이 없는 검날의 날카로움은 길들지 않은 야수의 발톱처럼 매섭게 허공을 가른다.
"내 이름은 타우네스. 이름 없는 무기 장인이오." 인삿말이 아스트랄하다.
게임 <마비노기>의 NPC.2. 테마곡
| 일도양단 |
3. 상세
발레스에서 무기점을 경영하고 있다.과거 자이언트에서 이름 난 전사였으나, 사막에 갔다가 질병을 앓고 난 후에 점점 시력이 나빠져 은퇴. 현재는 조용히 대장간 일만 하고 있다. 하지만 애검 바스티안[1]은 아직도 그의 손에 들려 있다. 그러나 다우라를 이길 수 있는 게 타우네스 정도라는 이야기 등을 보면 은퇴했음에도 현재 자이언트 중에서 타우네스 이상의 전사는 없는 듯. 심지어 눈이 안 보여도 인간을 어깨에 태운 채 인간의 눈을 빌려서 싸울 수 있다고 한다.[2]
키리네는 그에게 애증 비슷한 감정을 가지고 있다. 정작 타우네스는 키리네에게 높으신 분에게 가지는 의무적인 충성심 정도만 있는 듯. 전혀 그렇게 안보이지만, 콘누스 원정에 대한 NPC의 증언을 조합해보면 자이언트 마을 전체에서 바이데 다음으로 나이가 많다. 그러니까 크루크 폐하보다 연상.
슈터 업데이트 후 자이언트가 타우네스에게 헌정하기 위해 총기를 제작했지만 공학을 혐오하는 타우네스는 거들떠보지도 않았다는 슬픈 이야기가 있다(...). 그도 그럴게 애초에 자이언트 종족 자체가 엘프를 연상시켜서 그런 건지 원거리 공격 자체를 부정하기도 했고, 총이 잘 나가면 타우네스가 파는 철제 무기인 냉병기가 망했어요 상태가 되니까(...).
총기명은 타우네스 MK3. 최소 공격력과 최대 공격력의 차이가 심한데다 크리티컬과 밸런스가 엄청나게 낮고 또 느리다. 다만 맥댐 하나만큼은 엄청나게 높기 때문에 평타보다는 스킬샷에 적합한 무기.
4. 작중 행적
아트라타와는 연인관계. 과거 자이언트의 콘누스 원정 때 열병에 걸린 채 포로가 되었는데, 아트라타가 타우네스를 치료해주면서 가까워졌다. 헌데 아트라타는 종특으로 기억을 잃는 엘프다 보니 플레이어 밀레시안이 열심히 뛰어서 정신과 치료를 해줘야 한다. 망각을 모르는 타우네스야 수십년이 지나도록 아트라타 생각만 하고 있었던것 같지만.
이후 아트라타가 크루메나에게 납치되었을 때 그것을 무찌르고 구해준다. 물론 플레이어가 다 잡은 상태에서 막타만 스틸했지만(...).
본래 엘프를 지지하는 캐릭터와 엘프에게는 퀘스트상으로만 우호적이고 보통 때는 대화시 가드를 부르는
자이언트 지역의 환생 담당인 메르엘에게 꾸준히 대화를 걸다보면, 타우네스가 드래곤의 화염을 막아내면서 그녀를 구출해낸 과거가 있다고 한다.
5. 기타
- 2016년 7월 추가된 페스티아 관련 일러스트에서 아트라타를 어깨에 태우고 페스티아에 놀러와있다. 둘이서 아직까지도 잘 연애하는 듯(...).
커플 브레이커 넥슨의 마수에 걸리지 않은 얼마 안되는 커플이다. - 교역 업데이트 캐릭터인 이게르나는 타우네스에 대해 마을에서 가장 생각이 트였다고 한다.
- 부업으로 제더와 함께 스케이트[3]를 만들어 파는데 오히려 본업보다 더 잘나가서 당혹스럽다고 한다.
- 반스트의 말로는 술을 잘 못하고 사탕이나 주면 좋아한다고 한다.
[1] 이게 좀 애매한게, 일러스트나 G8에선 클레버로 나왔는데, 최근에 리뉴얼로 모션이 바뀌었을 때는 녹이 슨 그레이트 소드를 들고 있다.[2] 정작 밀레시안 자이언트는 어깨에 누굴 태우면 싸울 수 없다(...). 인간쨔응이 떨어져서 아야할까봐 무섭다능 타우네스가 그만큼 자이언트 원탑 전투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3] 발레스 교역 특산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