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02 23:46:17

코즈키 토키

<colbgcolor=#BDFCC9><colcolor=#40B5AD> 코즈키 토키
光月 トキ | Kozuki Toki
파일:3391.png
프로필
이름 코즈키 토키(光月 トキ)
생일 1월 19일(염소자리)[1]
나이 36세(20년 전)[2][3]
신장 190cm[4]
가족 시아버지 코즈키 스키야키
남편 코즈키 오뎅
아들 코즈키 모모노스케
코즈키 히요리
출신지 불명[5]
혈액형 X형[6]
좋아하는 음식 다시마 말이[7]
능력 초인계 시간시간 열매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한 케이코[8]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장미[9]

1. 개요2. 작중 행적3. 기타

[clearfix]

1. 개요

파일:코즈키 토키01.png

光月 トキ / Kozuki Toki[10]

원피스의 등장인물.

와노쿠니 쿠리(国九)의 영주 코즈키 오뎅의 아내이자 모모노스케, 히요리 남매의 어머니. 처녀 적 이름은 '아마츠키 토키(天月 トキ)'. 공백의 100년 시기에 태어났다. 초인계 악마의 열매 시간시간 열매의 능력자로 부모님의 고향인 와노쿠니로 도달하기 위해 미래로, 또 미래로 여행을 하던 중 오뎅과 만나 연을 맺었다. 성실하고 헌신적이며 굉장히 용감한 성격이다.[11] 이러한 면모는 딸 히요리가 외관을 비롯해 닮은 편.

2.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30년 전, 와노쿠니로 가기 위해 한창 시간여행을 하던 중 인신매매를 자행하는 '타코포터스 해적단'에게 속아 팔려갈 뻔했다가 오뎅의 도움으로 위기를 넘겼다.[12] 다음날 오뎅의 됨됨이를 확인한 흰 수염의 허락을 받고 흰 수염 해적단과 동행하게 됐다. 사실 곧바로 와노쿠니에 가고 싶었지만 오뎅이든 흰 수염이든 와노쿠니 이야기만 꺼내면 표정이 썩는 통에 잠자코 따르는 수밖에 없었다.[13] 흰 수염 해적단에 있는 동안 화이티 베이와 친하게 지냈다. 동료들에게 자신이 800년 전에 태어났다고 밝혔지만 모두 단순한 농담으로 받아들였다.

어쨌든 와노쿠니로 갈 수 없게 되었지만, 오뎅과 함께인 것으로도 충분할 거라고 생각한다면서[14] 여행을 같이 했다. 28년 전, 모비딕 호에서 아들 코즈키 모모노스케를 낳았고 2년 후에는 딸 코즈키 히요리를 낳았다. 오뎅이 로저를 따라갈 때 아들과 딸도 데리고 따라갔다. 그렇게 리오 포네그리프, 로드 포네그리프를 모으는 여행을 하였고, 또 다른 로드 포네그리프가 와노쿠니에 있다는 정보를 알고 와노쿠니로 가지만, 와노쿠니로 왔다는 안도감에 마음이 풀려 여태껏 쌓인 피로가 한 번에 터져버려 중태에 빠지고 만다. 크로커스는 이를 보고 이대로 여행을 계속하면 목숨은 보장 못한다고 진단을 내린다.

결국 좋든 싫든 와노쿠니에 체류하게 되고, 토키를 모를 가신들 때문에 토키를 보필할 이누아라시네코마무시도 남는다. 원래는 오뎅도 내릴 생각이었지만 이런 일로 자신의 일을 멈출 생각이라면 이혼해버리겠다고 말 한 탓에 남게 되었다.[15] 이후 오뎅은 라프텔에 갔다 오고 나서 와노쿠니를 개국하기 위해 귀환한다.

오뎅이 원피스를 찾고 돌아오는 동안 그녀는 와노쿠니에 남아 사람들을 물심양면으로 도와 신임을 얻었다. 오뎅의 모험담과 긍정적인 모습들을 설파하여 오뎅에 대해서 좋은 이미지를 가지게 해주었고, 오뎅의 가신들에게도 친절하게 대하지만 카이도와 결탁한 오로치 때문에 와노쿠니의 상황은 날로 나빠져만 간다. 그러던 와중 분노한 가신들이 오로치에게 쳐들어가자 카이도측은 병력의 일부를 우회시켜 히요리와 모모노스케를 습격한다. 토키가 자식들을 감쌌으나 그로 인해 다리에 부상을 입는다. 돌아온 오뎅은 이 사실에 크게 분노해 오로치를 썰어버리려고 쳐들어간다. 허나 오로치에게 모종의 협박을 받은 오뎅은 5년 동안 거리에서 알몸으로 춤 추게 되었지만, 그 이유를 눈치 채고 믿어주었다.[16]

20년 전, 오뎅은 카이도에게 쳐들어가고 그동안 야스이에가 경호를 맡아주지만, 마음의 준비를 다지며 아이들을 달랜다. 오로치의 비열한 음모로 오뎅은 결국 카이도에게 패해 처형 당했고, 오로치의 자객들에 의해 불타오르는 오뎅 성에서 자식들과 함께 아카자야 9남자를 기다렸다. 오뎅은 죽기 전에 토키에게 편지와 자신의 보검들을 남기면서 지금의 자신이 카이도를 이기지 못하면 20년 후에 벌어질 대전쟁의 주역들이 신세계로 몰려올 것이고, 그들이 카이도를 해치울 수 있을 것이라면서 가신들과 자기 자식을 미래로 보내줄 것을 부탁했다.

나중에는 불타는 오뎅의 성에 카이도가 들어오자 모모노스케와 히요리를 지키기 위해 검을 빼 들고 싸우려고 하지만 그에게 한 방 맞고 날아간다.

이후 천신만고 끝에 성에 도착한 킨에몬 일행에게 모모노스케를 맡기고 그들을 20년 후의 와노쿠니로 보냈다. 그 뒤 카와마츠에게 히요리를 맡긴 다음 시노부의 호위 아래 불타는 성을 탈출해 쿠리에서 화살을 맞은 채로 떡고물 마을의 주민들에게 심상치 않은 사세구를 남긴 뒤 총에 맞아 숨을 거두었다. 사세구의 내용은 이것이다.
새벽을 모르는 달 그대시여.
바라건대 그 일념은
스무 해가 되는 달밤에 아홉 그림자를 떨구고
눈부신 새벽을 아는 그대가 되리라.
月は夜明けを知らぬ君
叶わばその一念は
二十年(はたとせ)を編む月夜に九つの影を落とし
まばゆき夜明けを知る君と成る
쿠로즈미 오로치는 이 사세구를 이렇게 해석했다.
20년 후에 이 원한을 풀기 위해 아홉 사무라이가 귀신이 되어 네 녀석을 죽이고 와노쿠니를 개국한다.

3. 기타

  • 회상 시점으로부터 800년 전, 즉 현재 시점에서 대략 830년 전에 태어났다는 사실이 언급되었는데, 공교롭게도 공백의 100년이 끝나고 세계정부가 설립된 시기와 유사하다. 이로 인해 공백의 100년과 관련된 떡밥을 가지고 있지 않을까 하는 추측이 있다. 본인 말로는 언젠가 세상이 바뀌는 날이 올 거라고 생각해 그 날을 위해 미래로 타임 워프를 해왔던 것이라고 한다. 또한 '과거에서 계속 도망쳐왔으며, 미래에 누군가가 해줄 것이라고 생각했다' 라는 말로 보아 아마 로저 해적단과 마찬가지로 공백의 100년의 진실과 조이보이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작중에선 이미 고인이지만 여러 모로 상당히 큰 떡밥을 지니고 있었던 셈이다.
  • 원래 성씨가 아마츠키인데, 공교롭게도 과거 코즈키 가를 지탱하던 다섯 다이묘 가문 중 하나가 아마츠키 가문이다. 그리고 부모님이 와노쿠니 출신이라는 언급도 나왔는데, 이를 결부지어 보면 아마츠키 가문의 먼 조상일 가능성이 있다. 그게 아니더라도 정황상 어느 정도 연관되어있을 가능성은 꽤 높은 편이다.
  • 처음 등장시와 비교했을 때 외모가 상당히 좋아졌다. 첫 등장시에는 립스틱이 너무 짙게 그려져 있었으나 점차 옅어지더니 거의 사라진 후에는 눈매도 살짝 바뀌며 외모가 크게 좋아졌다.
  • 현재까지 사망한 캐릭터 중 원피스 세계관 내에서 취급이 별로 좋지 않은 총기에 의해 살해된 캐릭터[17] 중 하나이기도 하다.


[1] 출처 : 비브르 카드 ~호쾌 전설의 남자들~[2] 출처 : 비브르 카드 ~호쾌 전설의 남자들~[3] 만약 죽지 않았다면 , 킨에몬과 동갑일 것이다.[4] 출처 : 비브르 카드 ~호쾌 전설의 남자들~[5] 흰 수염 해적단에 머무르는 동안 오뎅이 어디서 태어났냐고 묻자 본인은 그저 부모님이 와노쿠니 출신이라는 것 외에는 모른다고 한다.[6] 출처 : 비브르 카드 ~호쾌 전설의 남자들~[7] 출처 : 비브르 카드 ~호쾌 전설의 남자들~[8] 이 분의 오타마의 성우다.[9] 에포니, 사보 엄마, 이치카, 어린 도슨, 캐럿도 맡았다.[10] 시간을 뜻하는 일본어 토키(時)와 동음이의어다. 그녀의 능력을 상기해본다면 이름부터가 능력의 복선이었을 수도 있다.[11] 자신을 해치려는 상대에게 절대로 겁을 먹지 않으며, 오히려 칼을 겨누고 맞서는 모습을 보인다. 처음 등장했을 때부터 타코포터스 해적단에게 쫓길 때도 그냥 쫓기는 게 아니라 아예 칼로 맞섰고, 불타는 오뎅성에서 카이도와 마주했을 때에도 그의 주먹 한 방에 벽에 처박히긴 했으나 기 죽지 않고 카이도를 향해 칼을 겨누었다. 여장부라는 말에 딱 들어맞는 인물이다.[12] 꼬박 3일 동안 바닷속에 있어서 몸이 퉁퉁 부은 오뎅을 우미보즈로 착각한 타코포터스 해적단이 겁을 먹고 줄행랑을 쳤다. 여담으로 타코포터스 해적단은 훗날 흰 수염 해적단의 산하가 된다.[13] 오뎅은 수십 년 동안 실패한 '출국'에 간신히 성공했는데 처음 본 여자가 초를 치니까 그런 반응을 보였다. 흰 수염은 흰 수염대로 와노쿠니로 돌아가면 왕자를 납치한 무뢰배라고 공격을 받아도 할 말이 없는 입장이라서 표정이 썩을 수밖에 없었다. 어차피 해적인데 뭘 그러냐[14] 아예 오뎅과 함께 하면 목적지에 도달한 것 같고 즐거운 기분이 든다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냈다.[15] 와노쿠니의 상태가 매우 처참했는데, 오뎅은 직접 보지는 않았지만 이걸 목격하면 더 이상 바다로 나갈 수 없을 것임을 짐작했다. 그렇기에 이때 로저 해적단이 와노쿠니를 도와주는 방법도 있었고, 만약 상륙했다면 이 때의 카이도는 아직 성장 중이었기 때문에 큰 피해 없이 그대로 카이도를 밀어버릴 수 있었다. 와노쿠니 편의 억지 전개로 비판 받는 요소 중 하나. 이후 오뎅은 라프텔을 돌파하고 와노쿠니로 돌아갈 때도 레일리, 샹크스, 버기의 동행을 거절했고, 이는 결국 오뎅 부부의 죽음으로 돌아온다.[16] 기행으로 인해 민심을 잃어버린 오뎅은 토키에게 (자신과 있으면 웃음거리가 되어버리니) '이혼할까'라며 묻지만 토키는 웃으며 넘긴다. 여기서 오뎅의 이혼 드립은 토키가 꺼냈던 이혼 얘기를 자기 나름대로 되받아친 거다.[17] 벨메일, 에드워드 뉴게이트, 스칼렛, 오토히메, 호밍, 로시난테, 토노야스, 오뎅, 바솔로뮤 클랩. 이 중 몇 명은 이미 부상이 심한 상태에서 총에 맞아 즉사하였으며, 몇 명은 몸이 그닥 좋지 않은 일반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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