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30 00:28:54

케이사르 에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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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로봇대전 α 시리즈의 최종 보스
슈퍼로봇대전 α 슈퍼로봇대전 α 외전 제2차 슈퍼로봇대전 α 제3차 슈퍼로봇대전 α
유제스 곳초 메이거스, 슈우 시라카와 이루이 간에덴 케이사르 에페스
파일:keiser ephes.png 파일:demon keisar ephes.png
영제의 모습 진정한 모습
난 절대적인 령의 왕으로서, 세계의 사슬을 푸는 자이니. 모든 검들이여, 내 아래로 모여라. 그대들의 의지를, 그 종들을 이 세계에서 지우지 않기 위하여. 나의 이름은 영제... 모든 검들이여, 내 아래로 모여라.
난 절대적인 령의 왕으로서, 세계의 사슬을 푸는 자이니. 모든 육체를 가진 자들이여... 지금이야말로 흙덩어리인 육체를 버리고, 신생하라. 그리하면, 그대들은 모든 고통에서 해방되리라. 내 이름은 영제 케이사르 에페스... 마음을 다해, 혼을 다해, 힘을 다해 날 받아들여라.
1. 개요2. 상세3. 기체 케이사르 에페스
3.1. 무장3.2. 특수능력
4.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슈퍼로봇대전 OG 콜라보5. 기타

1. 개요

파일:end of the galaxy.jpg

ケイサル・エフェス / Keisar Ephes

제3차 슈퍼로봇대전 알파최종 보스. 성우는 일본 애니송의 제왕 미즈키 이치로.

탑승 기체는 똑같은 이름의 기체인 케이사르 에페스.

전용 BGM은 『종언의 은하에』.

2. 상세

에티라: 너희들이 발마 성에서 쓰러트린 건, 아우구스투스의 혼이 빠져나간 빈 껍데기 간에덴에 지나지 않았던 거야.
카토르: 아우구스투스....!?
트로와: 그 이름... 분명 봉인 전쟁에서도 들었지.
젝스: 이루이가 말했던 그 이름...
레첼: 최초의 강념자... 오리지널 사이코 드라이버인가!
에티라: 나심 간에덴 안에 지구의 아우구스투스의 혼이 담겨 있었듯이, 게벨 간에덴에도 발마의 아우구스투스의 혼이 봉인되어 있었던 거지.
반죠: 발마의 아우구스투스... 진정한 창세신 즈필드... 그게 케이사르 에페스...
케이사르·에페스: .........
에티라: 하지만, 케이사르 에페스는 500년 전에 간에덴 시스템에서 스스로를 떼어냈어.
루리아: 500년 전... 루아프가 발마 성에 나타났을 때인가...
에티라: 그리고, 아우구스투스의 새로운 그릇이 된 것이 저 검은 마왕이야...!
제 발마리 제국의 진정한 영제(靈帝)이며 게벨 간에덴아우구스투스이다. 본디 영제라 함은 루아프가 아니라 그를 말하는 것이었다. 2차 알파에서 이루이 간에덴을 조종해서 지구를 봉인하려 했던 것이 나심 간에덴 속에 있는 아우구스투스의 의사인데 케이사르 에페스는 바로 나심 간에덴의 아우구스투스와 같은 존재라는 것이다. 게벨 간에덴의 이루이 같은 존재는 루아프 간에덴.

나심 간에덴의 아우구스투스와 마찬가지로 이미 육체는 버리고 정신체로서 남아있는 상태. 하지만 이루이를 통해서만 존재를 볼 수 있는 나심과는 달리 게임 중에는 루아프 없이도 그의 존재를 눈으로서 볼 수 있는데 이는 전부 자신의 존재를 어필하기 위해 만든 가짜 모습으로 육체는 사실상 없다.

파일:To the End of the Galaxy.jpg

외견은 위엄이 있는 노인이지만, 그것은 거짓된 모습이고 진정한 모습은 전신을 칠흑 같은 피부로 덮고 있으며, 6개의 팔과 2개의 뿔, 3개가 빨간 눈을 가진 악마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이것도 육체는 아니고 정신체라고 생각된다.
손광룡: 그래... 폐하는 운명을 무한력에서 빼앗아, 자신이 이 우주의 인과율을 지배하는 존재... 즉, 진정한 신이 되려고 하는 거다. 물론, 악마라고 불리는 쪽이 더 와닿겠지만.
류세이: 진정한 신... 진정한 악마... 인과율을 지배하는 존재...
손광룡: 폐하는 무한력을 빼앗기 위해 루아프에게 은하를 통일시키도록 움직여왔지. 이 은하의 투쟁의 역사... 말하자면, 사람의 삶과 죽음엔 전부 한 남자... 영제 케이사르 에페스에 의해 꾸며진 것이었다.
원래는 행성 방위 시스템인 게벨 간에덴의 중추로서 탄생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단순히 아포칼립시스를 견디는 방위 시스템 뿐만 아니라 그 근원인 아카식 레코드에 의한 우주의 통제를 적대시하여, 그 결론으로서 자신이 아카식 레코드를 능가할 존재가 되어 우주의 탄생과 멸망의 사이클을 영원히 종식시키는 계획을 꾸몄다. 그 계획을 위해 일단 게벨 간에덴이란 자신의 껍질을 벗어던졌으며 발마를 통치하는 것이 귀찮아져서 가짜 영제를 만들어서 그들의 생명을 연장시켜 자신의 역할을 대신시켰다. 자신은 그 거짓 영제들 이외의 사람들과는 일절 접촉한 적이 없었기 때문에 발마인들 조차 그의 정체를 몰랐다. 심지어는 시바 곳초도 몰랐던 것 같다.
료: 그래! 저 케이사르 에페스란 녀석의 힘의 원천... 그건 인간의 악의 사면의 집합체다!
신지: 그, 그건... 정말 악령이란...
카샤: 그런걸 어떻게 믿어!
코스모: 아니... 알겠어, 나도...
베스: 코스모...
코스모: 이데나 아카식 레코드가 사람의 의지의 집합체라면, 거기서 떨어진 녀석들...바꿔 말해, 이데에게 버림받은 녀석들의 의지가 힘을 가져도 이상하지 않아!
사콘: 그리고, 그 반(反) 이데라고도 할 수 있는 의지는... 아포칼립시스에 의해 우주의 죽음과 재생이 반복될 때마다 이 우주에 가득 찼어...
류세이: 그게 녀석의 힘의 원천... 아카식 레코드와 반대되는 악의 힘...
손광룡: 악이란건 무슨 의미인가? 실제로, 너희들도 조금만 더 했으면 그 동료가 되었을 텐데.
아무로: 아포칼립시스가 일어나고, 우리들이 원한과 증오를 품은채 죽음을 맞이했다면... 저 케이사르 에페스에게 먹혔다는 건가...
이후 아카식 레코드의 대변자라 할 수 있는 무한력 이데와는 반대되는, 이데에 융합되지 못한 저주받고 낙오된 원령들로 이루어진 영혼들의 의사와 힘을 흡수하였고 마침내 이데에 대항할만한 존재가 되었다. 이러한 원령들의 힘은 무한력 이데의 정반대되는 개념으로서 '부(負)의 무한력'이라고 불리며 케이사르 에페스는 그 부의 무한력 자체라 할 수 있다. 작 중에는 그는 이데와 같은 수준의 무한한 힘으로 가진 것으로 묘사되었다. 게임 상으로는 약하지만 설정은 그렇다.
손광룡: 나? 난 이 세계의 광대역이지. 어쨌든, 폐하의 힘으로 이 우주는 한 번 다시 태어나야 해.
불릿: 우주를 다시 만들겠다고...!
쿠스하: 아포칼립시스와 같은 짓을 하겠다는 건가요...!
손광룡: 아니, 틀려. 사람은 육체라는 그릇을 버리고, 폐하를 따르는 거다.
마이: 그건...
빌레타: 이 은하에 사는 생명을 전부 죽이겠다는 건가!
손광룡: 그래. 이 우주는 육체를 버린 자들의 세계가 되어, 그 모든 걸 폐하께서 지배하시는 거다. 그게 인류를 지키고, 영원한 평화를 얻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야.
카미유: 이 남자... 완전히 수단과 목적을 잘못 생각하고 있어...!
케이사르는 이 힘을 얻은 뒤 이데를 제거하고 자신이 아카식 레코드를 대표하는 의지가 되는 것을 목표로 삼았으며 그 계획이 이루어지면 현재의 우주에 있는 모든 인간들을 죽여 영혼으로 만들어버리고 자신 밑에 두어 통제하려고 하였다.

나타나자마자 무한력을 찾다가 자신의 부하가 되기를 자처한 에티라 토라가 너무 수다를 떨자 재수없다며 죽여버렸고 한 때는 그의 역할을 대신했던 루아프 간에덴이 눈 앞에서 죽는 걸 쳐다보지도 않고 무시하였다. 여러모로 인정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인물. 그런데 용케도 본디 나심 간에덴의 아우구스투스를 섬기던 손광룡은 계속 안 죽이고 부하로써 살려두는 것으로 보아 그는 꽤 마음에 들었던 모양.

그의 존재는 아카식 레코드를 통해 유지되는 인과율을 파괴할 수도 있는 위협적인 존재였기 때문에 당초 타임 다이버였던 잉그램 프리스켄은 그의 제거를 중점적으로 노렸던 것 같지만 케이사르는 이미 그것을 알고 알파 이후, 3차 알파 발생 이전의 시점 중에 잉그램을 살해해버렸고 아스트라나간은 대파당해 우주를 떠돌아다녔다.

일단 케이사르 에페스 자체는 무한력의 힘을 가진 존재이기 때문에 무한히 재생을 하며 알파 넘버즈를 좌절시켰지만 아카식 레코드의 일부가 된 알파 넘버즈의 많은 죽은 동료들의 응원과 넥키 바사라, 린 민메이가 합작으로 완성시킨 노래 'GONG'[1]이 은하에 울려퍼지며 긍정적인 에너지가 모이기 시작하자 부정적인 존재인 그의 입지가 축소, 재생능력이 사라지게 되었다.

3차 알파 최종화에서 등장한 것은 아카식 레코드의 사자인 알파 넘버즈를 자신의 현 단계의 강함으로도 제거가 가능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나왔던 것 뿐이며 실제로는 아직 불완전한 존재였다. 그래서 그는 토우마 카노우의 수라같은 투지, 쿠스하 미즈하의 사이코 드라이버 능력, 쿼브레 고든의 기체인 디스 아스트라나간의 디스 레브[2], 세레나 레시탈의 마음 속에 가진 어둠 등을 갈망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다.
우오오오오옷!! 내가... 절대적인 령의 왕인 내가 멸하는 건가!!
이후로는 알파 넘버즈와 이들에 협력한 나심 간에덴에게 얻어맞아서 소멸한다.[3]

성우인 미즈키 이치로슈퍼로봇 애니메이션 주제가를 부른 적이 많은 인물이기 때문에 그러한 작품의 캐릭터들과 붙여보면 마징가를 보고 강철의 성이라고 부르거나 강철 지그를 보고 '전멸하는 건 너희들이다'라고 하는 등 그 주제가의 가사의 일부를 인용한 대사가 나온다. 그리고 대부분의 3차 알파 판권 출연작의 주연 캐릭터들에게 케이사르 에페스 전용 음성 대사가 존재한다. 심지어 성우가 은퇴했다거나 너무 늙어서 무리라고 생각할 만한 캐릭터마저도 전용대사가 존재.

3. 기체 케이사르 에페스

파일:satan Keiser Ephes.jpg
파일:armer keisar.jpg

그가 통제하는 거대한 기동병기 케이사르 에페스는 자신의 본체를 보호하기 위한 갑옷 같은 것으로 부의 무한력이 압축된 존재같은 것이기 때문에 물질이면서도 물질이 아니다.

거대병기로서의 케이사르 에페스는 악마화가 카네코 카즈마가 디자인했으며 연출 콘티 등에서도 그가 참여하고 있어서 기본적으론 가늘고 긴 목과 사지, 악마의 박쥐 날개를 본딴 듯한 복수의 관절을 가진 날개랑 천조각 같은 익막으로 기동병기라기 보다는 악마라는 느낌이 드는 기체가 되었다. 최종기술인 '종언의 은하' 콘티에도 카네코가 참여한 듯하며 대단히 악마적인 연출이 되어있다. 피니쉬 연출도 있는데, 상당한 연출력을 보여준다. [4]

HP를 비롯해 능력치는 기존 슈로대 중 최강급이긴 하지만 의외로 약하다. 하지만 이것은 3차 알파가 소대 시스템, 이데 게이지 시스템, 노래 시스템 등이 있기 때문에 그런 것으로 만일 일반적 시스템의 슈로대에 나왔다면 상당한 강함을 자랑했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염동력, 저력, 극, 명중치 380 이상 등이 겹쳐져서 명중률은 매우 높으며 최강무기 종언의 은하는 풀개조한 3차 알파 최강의 주인공 기체인 디스 아스트라나간을 한방에 보내버릴 수 있다.

물질이면서 물질이 아니기 때문에 물리공격이 효과가 있으며 넥키 바사라노래 공격도 그에게 타격을 줄 수 있었다. 부정적인 에너지, 원혼의 집합체 같은 것이기 때문에 바사라의 노래가 가진 긍정적 힘은 그들에게 타격이 되는 것이다.

알파 시리즈의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 최종 보스로 굉장히 많은 팬서비스가 들어간 그에 어울리는 최종 보스라고도 할 수 있으나 이전에 얘기가 없이 최종화에서 덜렁 튀어나오는 데다가 이런저런 상황에서 급격하게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최종 보스로서의 카리스마가 부족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3.1. 무장

  • 절망의 연(MAPW)
    맵병기. 8개의 마법진을 전개하여 8개의 붉은 광선을 쏜다.
  • 영제의 복음
    머리를 앞으로 뻗고 확장, 변형시킨 포신으로 입에서 나온 12망성의 마법진에서 광선을 쏜다. 맞은 대상은 은하가 폭파하는 듯한 폭격 속에서 소멸한다. 에티라를 죽이는 데에 사용한 기술이기도 하다.
  • 종언의 은하
    흉부에서 「하얀 제단」이라고 불리우는 소형의 탑이 나온다. 십자로 열린 「하얀 제단」에서 케이사르 에페스 본체가 나와 클리포트의 나무와 비슷한 형성의 다수의 마법진을 그린다. 그것들이 장방형에 공간을 열어 피 같이 붉은 파도와 동시에 무수의 악령과 원령들을 불러낸다.

    명중 후 사람의 비명 같은 노이즈와 함께 파괴되는 별들, 아군 로봇의 잔해의 산에 올라선 케이사르 에페스, 두개골 같은 모양, 마법진 같은 이미지가 계속 삽입되고 최후에는 케이사르 에페스의 웃음소리와 함께 양단되어 갈라지는 지구의 모습이 나오면서 케이사르 에페스의 모습이 페이드 아웃되며 종료.

    이 기술로 격추할 경우 마지막에는 기체가 망령들에 잡혀 끌려가면서 대량의 피를 남기면서 소멸하는 피니시 연출이 있다.

3.2. 특수능력

EN 회복(大)

초염동필드(超念動フィールド)
자신을 감싼 방어벽으로 데미지를 2000 경감.

풀블록(フルブロック)
모든 상태이상을 무효화.

4.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슈퍼로봇대전 OG 콜라보

부드러움이란 도대체... 으으음...!
ゆるふわとは一体……ぬうう……!
소셜게임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슈퍼로봇대전 콜라보에서 충격적이게도 본인이 등장한다. 알파 이후 12년 만의 참전이고 일단은 슈퍼로봇대전 OG와의 콜라보인데, 아직 케이사르 에페스는 OG 본편에 등장조차 하지 못했다. 이벤트는 어디까지나 "슈퍼로봇대전이이라는 게임이 존재하는 신데렐라 걸즈 세계관의 극중극"이고, 그 인물로 보였다.

제 발마리 제국과의 싸움에서 진정한 적으로 모습을 드러내고, 원작처럼 그 부의 무한력으로 아군 부대를 좌절시켜 나간다. "전장의 GONG은 더 이상 울리지 않는다..."같은 3차 알파의 상황을 의식하는 대사를 하지만, 지휘관인 타카모리 아이코의 노래를 듣고 부드러운 무한력[5]에 의해 케이사르 에페스의 부의 무한력을 무력화하자 "우주, 생명, 부드럽게, 멸망할지..!"라고 말하는 등 수난을 당하지만, 3차 알파와는 다르게 그 아이코의 노래에 따뜻함을 느끼고 스스로의 패배를 인정하며 편안하게 소멸한다.

그러나 에필로그에서 분명히 극중극이었을 부분임에도, 현실세계의 에필로그에서 "앞으로도 희망의 불길을 태워나가라... 이 우주에서 고난이 사라질 때까지..."라는 말을 남긴다. 3차 알파와는 다르게 아이돌들에게 진정한 구원을 받은 케이사르 에페스가 탄생했을 가능성이 급부상했다.

이와 별개로 이와 같은 희대의 전개가 아이마스P & 슈로대 팬들에게 알려지자 명예 타카모리P, 유루후와P 등의 별명으로 부르며 같이 출연한 루아프 간에덴과 함께 네타화시켰다(...).

5. 기타

이름의 Keisar는 카이저와 동일하게 독일어로 "황제"라는 뜻이며, Ephes(אֶפֶס)는 히브리어로 "0"을 뜻한다. 그러니까 0의 황제, 곧 영제(零帝)가 이름이라는 이야기다.

작중에서는 케이사르가 직접 자신의 음모를 설명하는게 아닌 에티라, 손광룡, 주인공 일행이 케이사르에 대한 것과 케이사르의 음모를 대신 설명해주는 것으로 나온다.

게임 중에서는 넥키 바사라로 피니쉬하면 프로토 데빌룬들처럼 사라지는 전용 피니쉬 연출이 존재하며 바사라에게 대량의 PP를 다음회차 플레이해 줄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수단 중 하나였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바사라로 피니쉬를 하였다. 미즈키 이치로가수이기도 하므로 어떤 의미에선 대립구도가 맞는다.[6]

슈로대 팬덤에서는 통칭 '게맛살 할배'로 통한다.

미즈키 이치로의 사망으로 인해 OG 완결편이 나온다면 성우 변경이 불가피하게 됐다.

[1] 본디 3차 알파의 주제가이지만 게임 스토리 중에서는 이러한 경위로 탄생시킨 것으로 되어 있다. 더 정확히 이야기하자면 MX 세계에서 넘어온 나기사 카오루가 가져온 프로토 컬쳐의 노래 코드를 기반으로 넥키 바사라가 곡을 쓰고 뮨 판 론이 프로듀스, 최종결전에 음파병기를 있는 대로 때려실은 엑셀리온 함대를 이끌고 날아온 린 민메이가 지휘하여 첫 공개 연주를 행했다.[2] 디스 레브는 케이사르 에페스와 마찬가지로 부의 무한력을 통제해서 동력원으로 삼는 장치이지만 디스 레브는 악령성불시켜서 을 얻기 때문에 결과적으로는 케이사르 에페스를 약화시킨다.[3] 당연히 나심은 개심하여 이루이의 의지를 따라 인간들을 인정하며 케이사르 에페스를 원래 이름인 게벨이라 부르며 이제 그만하자고 설득하려 했으나, 이를 거부한 케이사르 에페스를 그 이름으로 다시 정정하여 부르며 알파 넘버즈와 함께 당신을 치겠다고 선언, 알파 넘버즈와 함께 싸웠다.[4] 피니시 연출이 나오기 전에 HP 표시가 나와서 살 수 있나 생각하다가 피니시 연출로 소멸 시킨다. 꽤나 치밀한 연출이다.[5] 원문은 ゆるふわ無限力. 언급대로라면 케이사르 에페스의 부의 무한력, 이데와 동급의 에너지이다.[6] 케이사르의 성우인 미즈키 이치로와 넥키 바사라의 보컬 담당인 후쿠야마 요시키는 잘 알려져있다시피 잼 프로젝트의 맴버라는 공통점이 있다. 미즈키 이치로가 비상근을 선언했지만 그룹창설을 주도하는 위치였고 지금도 막연한 사이로서 공연에 자주 참가하기때문에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