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8-14 12:14:07

간에덴(슈퍼로봇대전 시리즈)

1. 개요2. 상세3. 나심 간에덴
3.1. 무장3.2. 특수능력
4. 게벨 간에덴
4.1. 무장4.2. 특수능력

1. 개요

ガンエデン

슈퍼로봇대전 α 시리즈에 나오는 고대 인류가 만든 행성방위 시스템.

이름 유래는 성경간에덴.

2. 상세

선사문명의 생존자인 아우구스투스(오리지널 사이코 드라이버)가 조종하는 염동병기 간에덴과 간에덴을 코어로 삼아 행성 전체에 공간전이조차 차단하는 결계를 펼치는 바랄의 정원으로 구성된 행성방위 시스템. 2기가 존재하며 각각의 아우구스투스의 이름을 따와서 지구에 존재하는 여성형을 나심 간에덴, 제 발마리 제국에 존재하는 남성형을 게벨 간에덴이라고 칭한다.

우주에서 일어난 우주 멸망의 전조 아포칼립시스로 인류의 선조는 99% 이상이 사라졌는데 이 멸망 직전에 새로운 종을 키우고, 그것을 지킬 시스템으로써 만들었다. 완성된 두 대의 간에덴, 게벨과 나심은 황폐해진 지구를 뒤로 하고 프로토 컬쳐, 제1시조민족, 제6 문명인 등으로 불린 선사문명의 1%의 생존자들과 함께 새로운 지역을 찾아서 떠났고 발마 행성에 정착하여 생존자들을 보살피는데 그게 제 발마리 제국의 탄생이었다.

수천년의 시간이 지나, 발마에도 인류가 재건되었고, 잃어버린 번역의 때가 서서히 돌아오고 있었지만 선조의 지구에 대한 향수(망향의 념)가 남아있던 나심이 지구로 돌아갔고 게벨은 나심을 배웅했지만, 언젠가 두 별이 다시 만나기 위해 게벨과 나심은 서로를 잇는 통로로 크로스게이트를 만든다.

그리고 나심과 게벨은 서로 자웅의 숙명을 맹세하는데 행성방위 시스템이라는 것은 단체의 기동병기로서만이 아니라 그것에 관련된 모든 것의 요소를 목표하고 있어서라고 한다.[1] 별로 갈등이 있던 것도 아니고 노리코랑 융이 말한 것처럼 나심 간에덴은 그저 발마의 근원인 지구로 돌아간 것뿐인데 서로 라이벌이 된 거라서 좀 이해하기 어렵지만 하란 반죠는 나심 간에덴이 지구를 수호하는 검으로서 α 넘버즈들의 힘을 바란 것처럼, 게벨 간에덴은 이 은하를 게벨의 손에 넣기 위한 힘으로 삼으려 했던 거라고 해석했다.

본래의 주인인 나심과 게벨의 육체가 사멸했기 때문에 강념자 중에서 간에덴의 선택을 받아 코어가 되는 마시아프(염동력자)가 필요하다. 이루이 간에덴, 루아프 간에덴, 예외적으로 유제스 곳초가 만들어낸 잉그가 해당된다.

α 시리즈의 근간에 위치하는 존재이며 코믹스 용호왕 전기에서 처음으로 모습이 드러나 용호왕 전기의 설정으로 착각하기 쉬우나 원래는 α의 오리지널. 슈퍼로봇대전 α즈필드의 지벤 게바우트에서 잠시 스쳐지나가는 빛의 실루엣이 간에덴이다. 용호왕쿠스하 미즈하가 α 시리즈의 정식 주인공으로 채택되면서 용호왕 전기에 등장한 것이다.

3. 나심 간에덴

파일:nashim-ganeden.jpg
파일:sister icon.jpg

제2차 슈퍼로봇대전 α최종 보스로 등장한다. 디자인은 츠치야 히데히로. 외견 모티브는, 특히 나심 간에덴 쪽은 울트라맨 가이아근원파멸천사 조그의 제1형태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파일럿은 간에덴의 무녀 이루이 간에덴.

나심(נשים)은 히브리어로 여자 또는 아내라는 뜻이다.

외관은 거대한 여신상 같은 모습. 쿠스토스를 부하로 두고 있다. 등장 위치는 바랄의 정원.[2]

특징이라면 대부분의 배경음을 씹는다. 다만 트롬베에는 막힌다. 근데 트롬베는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강에 막히고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강은 간에덴에 막히며 간에덴은 트롬베에 막힌다. 서로 먹고 먹히는 관계인 셈. 그리고 무슨 업보인지 GP-02A도 트롬베랑 동일한 처리가 되어 있기에 이 기체로도 간에덴을 씹을 수 있다. 물론 도나우 강에 막히는 것마저 트롬베랑 동일. 다만 제2차 슈퍼로봇대전 OG에서는 트롬베가 간에덴의 음악에 막힌다!

참고로, 지구라는 행성의 방위시스템, 즉 '지구의 수호자'인 그녀가 최종 보스인 이유는 엄~청 옛날에 만들어진 터라 수호대상이 지구이어서 스페이스 콜로니나 달 기지의 인간들은 수호대상이 아니라고 취급하여 싹 쓸어버리려고 했기 때문. 거기에 수호하는 방법이라는 게 아예 지구를 봉쇄해서 외적도 못 들어오는 대신 지구인들도 우주로 못 나가도록 해버리는 것인 지라 여러 모로 받아들이기 힘든 수단이다. 이게 초기인 용왕기와 호왕기가 간에덴에게 등을 돌린 이유이기도 하다.

2차 α에서는 HP가 400000(노말 이하)/500000(하드)이지만 맵병기가 없고 저력이 없어서 그럭저럭 상대할 만하지만 2차 α가 워낙 대미지가 잘 안나오는 작품이라 체감상 굉장히 단단하다.

3차 α에서는 숨겨진 최종화에 아군 증원으로 등장 이 때는 HP가 300000으로 등장한다. 2차 α 당시 보스일 때의 스펙을 거의 그대로 가져와서 화력은 별로지만 체력 걱정할 필요 없는 역대 최강의 몸빵 유닛.

파일:external/387bdc3f3023d1300174f56a5db1fdd8facb0a93a8645020dc02ad4eeeecea6c.jpg

제2차 OG에서는 α 시리즈처럼 바랄의 지배자인 간에덴의 무녀로서 각성한 이루이가 타고 나오며, 노말 루트에서는 최종 보스 역할이다. 하드 루트에서는 강룡전대에게 패하고 나면 알테우르 슈타인벡이 즈필드 크리스탈로 수복시킨 AI1에 의해 집어 삼켜지면서 아다마트론으로 변이된다.

폴로 더 썬의 막강한 연출과 공격력에 EN 흡수라는 특수능력까지 붙어있어 잠시 긴장타게 만들었으나 사정거리 1을 커버하는 공격 수단이 폴로 더 썬뿐이고 이게 기력 130 이상에서 발동인 지라 탈력 연타하고 딱붙어 공격하면 아무 것도 못해서 공격하면 된다.

공격받을 시 대미지가 맵상에 있는 부하 기체들의 숫자만큼 감소하는 간에덴의 수호라는 특수 능력이 생겼다. 이루이의 에이스 보너스가 '기력 140 이상일 때 한 번만 인연을 쓴다'인데 이게 간에덴의 수호와 겹치면 장기전이 되기 때문에 매우 귀찮다. 특히 EX 하드에서는 겨우 적들을 빨피로 만들어 놨는데 체력 풀회복하는 꼴을 보면 피가 마르는 기분. 따라서 간에덴 등장 전에 최대한 많은 적을 처리해 두는 것이 관건.

공략시 특징으로는 맵병기 범위 내 자신의 부하가 있으면 맵병기를 안 쓴다. 과연 부하를 아끼는 자비로운 신.

OG에서도 역시 지구만을 수호한다는 사상이 강룡전대에게 부정당하고, 이에 강룡전대마저 쓸어버리려 했으나 이루이가 강룡전대와 함께 지냈던 행복했던 때를 떠올리며 간에덴과의 완전한 융합을 거부하고, 강제로 융합하려다 이루이의 거부로 안 되던 사이에 강룡전대에게 신나게 두들겨 맞고 이에 이루이를 아예 떼어내 버리려고 했으나, 이루이를 떼어내면 간에덴의 염동력이 폭주하여 강룡전대가 전멸해버릴 사태가 일어났을 것이기에 간에덴의 내부에서 간에덴의 염동력을 억누르길 택한 이루이의 결단으로 이마저도 실패해서 완전히 탈탈 털렸다. 게다가 육체는 유제스가 강탈하여 아다마트론 만드는 데 사용하기까지 했으니 2차 알파보다 더 불쌍해진 셈.

하지만 결국 3차 알파에선 정신 차리고 이번엔 자신의 의지로 이루이의 의지를 따르며 최종전에서 알파 넘버즈를 도우러 등장하여 자신과 같은 위치에 있었던 진짜 게벨 간에덴인 케이사르 에페스를 설득하려 했으나, 이를 거부한 케이사르 에페스를 알파 넘버즈와 함께 치고 은하계를 함께 지켰고, 모든 싸움이 끝난 후에는 이루이의 안에 녹아들어 가며 알파 넘버즈의 앞날을 축복한다는 말을 남겼으므로 차기 OG에서도 재등장은 사실상 확정되었다고 볼수있다.

3.1. 무장


  • 히트 라하부트(ヒート・ラハヴート)
    OG에 추가된 MAPW(맵병기). 상대방들의 위로 날아 올라가, 천사의 깃털이 날리고, 깃털이 화염이 되어 주변을 뿌리는 광방위형 MAPW(맵병기).
  • 에덴 고라(エデン・ゴラー)
    오른손의 광구를 대상에 접근하여 맞추게 되면 간에덴의 앞으로 전이시킨 다음 왼손의 광구를 쏘아 폭발시킨다.

    OG에서는 양손을 들어 두 개의 광구가 나온다. 왼손의 광구를 상대에게 접근하여 광구 안에 끌어들인다. 그리고 간에덴 앞으로 소환 후 오른손의 광구와 함께 양측에서 마치 서로의 중력에 의해 항성이 충돌하듯 돌다가 하나로 합쳐진 후 폭발한다.
  • 마베트 고스펠(マヴェット・ゴスペル)
    가성과 같이 전신에서 광선을 발사한다.

    OG에서는 바위들이 간에덴에게 모이고 빛을 받아 작은 광체에서 양산형 쿠스토스(스나빌(어류형)과 즈로아(인간형))들로 변환, 빛의 화살들이 되어 하늘에서 비 오듯이 빔들이 상대를 공격한다. 나심 간에덴을 흡수한 아다마트론도 비슷한 기술을 사용한다.
  • Follow The Sun(フォロー・ザ・サン)
    테필린[3]을 개방해 하얀 드래곤 형태의 정령 간에덴 루아프를 해방하며 ALL 공격. 우주공간으로 도약한 다음 급강하 돌격을 감행, 적 소대를 긁어서 부숴버린다.

    OG에서는 연출이 α 시리즈보다 훨씬 더더욱 화려해졌는데 이루이가 나심 간에덴의 가슴에서 튀어나와 떨어지면서 간에덴 루아프를 해방한 직후 지면이 무너져내리더니 앞발로 튀어올려서 꼬리로 적 소대를 공격한 후 떨어지는 적들에게 우주 저 너머까지 날아가는 파괴광선을 쏜다.

    α 3과 2차 OG 둘 다 이루이의 컷인이 있다. 시전시 대사 중에 테트라그람마톤을 외치기도 한다.

3.2. 특수능력

EN 회복(大)

풀 블록
제3차 α만의 능력.

간에덴의 수호
맵 위에 존재하는 부하들의 기체 수×100만큼 최종 대미지 감소.

신의 방패
대미지 2분의 1. EN 소비 10.

4. 게벨 간에덴

파일:external/srwog.velv.net/geberganeden.jpg
파일:brother icon.jpg

3차 알파에서 등장하는 나심 간에덴과 대를 이루는 남성형 간에덴.

파일럿은 제 발마리 제국의 영제 루아프 간에덴 → 곳초 가문의 제상 시바 곳초.

게벨(גבר, Geber)는 히브리어로 남성, 그중에서도 힘이 쎄고 든든한 남성을 가리키는 뜻이다. 나심 간에덴이 지구만을 수호하는 행성방위 시스템이라면 게벨 간에덴은 바르마 제국만을 수호하는 행성방위 시스템이라고 할수있다.

발마의 창세신 즈필드의 정체로 발마에서는 간에덴 시스템을 즈필드라고 부르며 발마의 창세신으로 숭배하고 있었다. 발마의 신화에서 간에덴은 즈필드라는 이름으로 여러번 신화에 나왔는데 빌레타랑 반죠는 발마에서 간에덴은 힘을 행사할 기회가 많이 있었고 그게 간에덴에 대한 신앙으로 이어졌다고 추측한다.[4] 루아프도 간에덴을 즈필드의 진정한 모습이라고 소개한다.[5]

55화에서 등장하며 전후반 맵 걸쳐서 2번 맞붙게 된다. 전반은 루아프가 조종하는 간에덴, 후반 맵은 루아프를 죽이고 간에덴을 탈취한 시바가 조종한다. 시바는 마시아프가 아니지만 유제스가 남긴 데이터를 통해 염동력자를 제어하는 방법을 터득함으로써 납치한 이루이를 게벨 간에덴의 코어로 쓰고 있어서 염동력자가 아니라도 간에덴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난이도는 아무래도 중간 보스다보니 전작의 나심 간에덴보다는 약하다. 허나 후반에 시바가 조종할 때는 맵병기가 추가되어 있어 이게 조금 골때리는 편이지만 대신 시바는 루아프보다 파일럿 능력이 딸리는 편이고 2회 이동도 없어서 탈력걸고 맵병기만 봉인하면 오히려 루아프때보다 더 쉬운 상대다.

진 엔딩 루트 최종화에서도 게벨 간에덴의 아우구스투스인 케이사르 에페스가 양산형으로 2대를 끌고 온다. 이때 HP는 200000이고 이쯤되면 아군이 강해질 때로 강해진 터라 그리 위협적이진 않다.

OG 시리즈에서도 영제와 발마 제국이 등장하고 여러모로 떡밥이 풀렸으니 게벨 간에덴도 등장이 거의 확정.

4.1. 무장

  • 메스 헤리앗트 하오람(メス・ベリアット・ハオラム)
    시바 곳초가 사용할 때 추가되는 맵병기. Catch The Sun 시전시 쓰는 브레스의 맵병기 버전.
  • 마베트 고스펠(マヴェット・ゴスペル)
    가성과 함께 전신에서 광선을 발사한다.
  • Catch The Sun(キャッチ・ザ・サン)
    나심 간에덴처럼 테필린을 개방해 붉은 드래곤으로 변신한 뒤 우주공간으로 도약한 다음 주변에 있는 행성들을 파괴하고 하늘을 뒤덮는 규모의 브레스를 쏜다. 시전시에 외치는 대사에서 쉠 하메포라쉬(Shem HaMeforash)란, 히브리어카발라 등의 신비주의 사상에서 말하는 차마 입에 담기 어려운 이름, 감히 범접할 수 없는 이름, 말해서는 안되는 신성한 이름 등으로 풀이 된다.

4.2. 특수능력

초염동 필드

풀 블록

EN 회복(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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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55화에서 루아프는 지구로 돌아간 나심이 자신의 전력으로 한 초기인이나 이동요새 바랄, 제 발마리 본성을 지키는 12개의 네비임을 예로 들었다. 제 발마리 제국 자체가 간에덴 시스템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닌 것.[2] 바벨탑과 비슷하다. 그 때문에 미오가 바벨 2세를 암시하는 말을 란샤오에게 했다.[3] Teffilin. 유대인은 지금도 성경에 기록된 대로 그들의 미간과 손목에, 집 문설주와 인방에 말씀을 붙여 순종하는 삶을 살고 있다. 그들이 이마와 손목에 매고 있는 까만 말씀의 함을 ‘테필린’이라고 한다. 무슨 뜻인지 모르겠으면, 그냥 봉인이라고 생각하면 된다.[4] 빌레타: 제 발마리에선 간에덴은 즈필드란 이름으로 몇 번이나 신화에 등장하고 있어. 즉, 지구와는 달리 그 힘을 행사할 기회가 몇 번이나 있었겠지. / 반죠: 그게 즈필드 신앙이 되고, 그 대행자인 영제가 제 발마리를 통치하고 있다는 건가. / 레첼: 영제가 이끄는 제국감찰군은 간에덴 시스템의 단말이고 할 수 있겠군.[5] 그러나 게임을 해본 유저들은 다 알다시피 진정한 창세신 즈필드이자 게벨 간에덴은 케이사르 에페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