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사표(드라마)

수목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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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df0e9> 수목 드라마 (2020) Into the ring
<colcolor=#72080f> 장르		로맨틱 코미디, 정치
방송 시간		수 · 목 / 오후 09:30 ~
방송 기간		2020년 7월 1일 ~ 2020년 8월 20일
방송 횟수		16부작[1]
제작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 프레임미디어
채널		KBS 2TV
제작진	<colbgcolor=#fdf0e9><colcolor=#72080f> CP	강병택
	연출	황승기, 최연수
	극본	문현경[2]
출연		나나, 박성훈, 유다인, 한준우, 안내상 外
시청 등급		15세 이상 시청가 (언어, 모방위험)
링크		[3]

1. 개요

2. 기획의도

3. 마케팅

3.1. 포스터

티저 포스터	메인 포스터
캐릭터 포스터

3.2. 예고편

4. 등장인물

4.1. 주요 인물

• 나나 (아역: 조예린) : 구세라 역 - 초, 중, 고, 대학교까지 같은 동네에서 다닌 29년산 마원구 토박이. →
  마원구의회 라 선거구 의원 → 제8 대 마원구의회 후반기 의장
• 박성훈 : 서공명 역 - 칼 퇴근을 목숨처럼 사수하는 명문대 출신의 마원구청 5급 사무관.[4] → 후반기 의장 수행 비서
• 유다인 : 윤희수 역 - 우아한 야심가이자 성공 지향적인 완벽주의자.
• 한준우 : 김민재 역 - 7급 공무원 출신, 조맹덕 의장의 수행 비서이자 최측근.[5]
• 안내상 : 조맹덕 역 - 부동산 재벌, 지역 유지 출신으로 구 의회 뿐 아니라 구청을 쥐락펴락하는 실세.

4.2. 세라의 가족

• 안길강 : 구영태 역 - 중년에서 노년으로 넘어가는 제3의 사춘기. 학교 보안관으로 일하고 있으며 처음엔 세라의 출마를 뜯어 말리지만 당선 이후엔 잘해준다. 조맹덕 의장과 친분이 있으나 정작 구세라가 조맹덕을 혐오한다는 것을 그는 모르고 있다.
• 장혜진 : 김삼숙 역 - 꽃나무, 매니큐어, 아침 드라마를 사랑하는 아줌마이자 알바의 여왕. 사실은 만악의 근원으로 계모임에 속아 5000만원의 빚을 지게 되고 이게 구세라의 출마 계기가 된다. 구세라가 당선되고도 딸을 돕기 위해 온갖 무리수를 시도하다가 동료 의원들의 공격 빌미가 되어 버리는 여러모로 민폐 캐릭터.
  그래도 이야기의 시발점이 되면서 구세라가 구의원 당선되는데, 서공명과 더불어 가장 큰 공신인데, 마당발에 맘카페에서 나돌던 구세라에 대한 네거티브[6]를 한 번에 수습하고, 선거철마다 선거 알바를 하던 몸이라 그 일대를 빼곡히 꿰고 있어서 일당백으로 선거 유세를 벌여 당선되게 도와준다.

4.3. 세라의 친구들 (할수있당 당원들)

• 김미수 : 권우영 역 - 차갑고 도도한 도시 여자. 근면 성실의 아이콘. 엑셀의 여신.
• 신도현 : 장한비 역 - 공상과 덕질의 힘으로 살아가는 덕후. 넉넉한 인품의 알코올 러버.
• 최고 : 김자룡 역 - 세라가 사는 빌라 윗집에서 사는 초딩.

4.4. 마원구의회 구의원

• 애국보수당
• 이서환 : 허덕구 역 - 부동산 업체 대표 출신. 형수인 원 구청장이 애국보수당에 심어 놓은 측근.
• 서진원 : 심장양 역 - 건설 업체 대표 출신. 각종 관공서에서 위탁 업무를 도맡아 사업을 더욱 키우느라 바빠도 너무 바쁜 비즈니스맨.
• 한동규 : 장하운 역 - 청소 업체 대표 출신. 목소리 큰 사람이 이긴다는 단순 무식한 좌우명으로 시도 때도 없이 기선 제압을 시도.
• 이창직 : 시단규 역 - 사립학교 교장 출신. 도덕, 예의, 윤리를 중시하지만 어디 까지나 남에게 엄격하고 나에게는 관대한 ‘내로남불’의 전형.
• 미상 : 이은태 의원 - 구세라 의원과 같은 라 선거구다.
• 다같이진보당
• 윤주상 : 봉추산 역 - 현재 마원구의회 의원 중 가장 고스펙, 고학력, 고령인 3高 노친네.
• 오동민 : 고동찬 역 - 아버지의 지역구를 물려받아 2대째 구의원을 하는 마원구 은수저.
• 유성주 : 양내성 역 - 경찰 출신. 부상으로 명예 퇴직한 뒤 지역 봉사 활동에 전념하다 출마. 1화에 사망하여 그의 지역구를 구세라가 물려받는다.
• 박종윤 의원 - 비례대표 의원.
• 미상 : 김승현 의원
• 미상 : 최 원 역 - 비례대표 의원.

4.5. 마원구청 공무원

• 배해선 : 원소정 역 - 다같이진보당의 전략 공천으로 당선된 여성 구청장. 과거 선거에서는 주민 안전을 위협하는 골프장 허가취소를 공약으로 내세웠으나 현재 시점에선 입을 싹 닫아버렸다.
• 박성근 : 이대철 역 - 이 주무관으로 불리는 마원구청의 스피커.
• 김현목 : 정용규 역 - 말도 많고 불만도 많은 9급 공무원. 의회사무국의 막내.

4.6. 구의원 보궐선거 출마자들

• 신주협 : 오병민 역 - ‘젊은 보수’를 슬로건으로 내건 최연소 청년 후보. 민주동과 정의동을 위주로 유세를 진행했다가 행복동 표를 구세라에게 깡그리 뺏겨버리는 치명적인 실책을 저지른다.[10]

• 박미현 : 손은실 역 - ‘마원의 딸! 생활 정치인’을 슬로건으로 내 건 여성 후보. 처음에는 "구세라 찍으면 오병민 된다" 같은 네거티브를 앞세우는 등 악역인 줄 알았으나 사실 직전 선거에서 구세라처럼 무소속 출마한 경력이 있다. 구세라의 빼곡한 민원 수첩을 보고는 그녀의 진정성에 움직인 듯 구세라를 지지하며 돌연 사퇴한다. 사퇴 이후 윤희수 의원이 부글부글 하는 걸 보면 당과 협의하지 않고 사퇴한 듯. 마지막회에서 구청장 후보로 나가달라는 구세라의 요청을 듣고 망설이지만 끝내 무소속 출마하기로 결심하고 당선되었다.

4.7. 인물관계도

5. OST

<rowcolor=#72080f> 파트	표지	발매일	곡명	아티스트	링크
Part 1		2020.07.08	Good Sera	시연	M/V
Part 2		2020.07.15	New Direction	유라(youra)	M/V
Part 3		2020.07.22	이대로도 좋은 하루를 살고 있어	9와 숫자들	M/V
Part 4		2020.07.29	봄꽃	츄	M/V
Part 5		2020.08.05	그날까지	민서	M/V
Part 6		2020.08.12	내내	보라미유	M/V
Part 7		2020.08.19	우리의 여름처럼	나나, 박성훈	M/V

6. 시청률 및 평가

• 닐슨 전국 시청률 기준, 단위: %.
• 파란색 수치는 최저, 빨간색 수치는 최고 시청률을 의미.

• 후술할 논란 때문인지 전작보다 낮은 3%대로 출발했다. 그래도 갈수록 시청률이 추락했던 전작과는 달리 3%대를 유지했고 5화에서 2%대로 떨어졌지만 수목극 동시간대 1위를 유지했다. 동시간대 드라마는 MBC의 <미쓰리는 알고 있다>, <십시일반>, <내가 가장 예뻤을 때>, JTBC의 <우리, 사랑했을까>이다.
• 최종회는 2.9%를 기록하며 2%대 아쉬운 시청률로 종영했지만, 지난 1달간 고정 시청자들의 호평 속에 1%대 시청률로 진입하지 않고 꾸준히 2~3%대 시청률을 지켜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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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위험한 아내
출처 (순위 없음, 기사에 기재된 순)					}}}}}}}}}

• 극의 평가도 좋다. 처음에 후술할 논란으로 인해 어느 정도 기대치가 깎여버린 탓에 흥행에는 실패했지만, 전개가 진행될수록 정치인들의 부정부패와 많은 어려움을 겪고 다시 일어서는 주인공의 모습이 현실적이라는 반응이 많았다. 그리고 중간중간 간간히 재미있는 장면도 많았고, 무엇보다 이러한 재미를 살리는 데는 배우들의 연기도 한몫했다.

7. 논란

• 작중에 나오는 정당의 이름이 다같이진보당, 애국보수당으로 매우 노골적인 데다가[11] 애국보수는 박사모 등 극우보수 계열에서 매우 좋아하는 단어다. 공식 홈페이지의 등장인물 소개에서 봉추산, 양내성 등 다같이진보당 의원들은 정의로운 것처럼 묘사되는 반면, 조맹덕, 심장양 등 애국보수당쪽 의원들은 긍정적인 설명이 전무하고 부도덕한 것처럼 묘사되었다. 등장인물들의 이름에도 그 대비성이 극명하게 드러나는데 다같이진보당 의원인 봉추산의 이름은 제갈량에 버금가는 평을 받는 명군사 방통, 애국보수당 의원인 심장양/장하운/시단규는 십상시의 일원인 장양/하운/단규에게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진보는 선, 보수는 악이라는 흑백논리 구도를 들고 나오는 것 아니냐며 방송 전부터 좌편향 정치색 논란이 생겼다. 인물관계도의 정치인들의 경우, 선악구도가 너무 작위적이라서 KBS가 친정부 어용 방송 수준 아니냐는 소리가 나올 정도다. # 기사[12] 논란이 심해지자, 제작진은 "작중의 진보, 보수 양쪽 모두 결코 선한 인물들이 아니며 정치 성향이 없는 무소속 출마 주인공이 양쪽의 비리를 캐는 내용"이라며 해명을 시도했다. 기사 공식 홈페이지의 등장인물 소개도 대폭 뜯어고쳤다.
  
  드라마가 방영되고 결국 KBS의 해명이 어느 정도 옳았음이 드러났다. 부의장이자 마원구 진보당의 리더격인 다같이진보당의 고동찬 의원은 망나니이자 양아치 캐릭터로 묘사되며 진보당 윤희수 의원도 전형적인 내로남불성 캐릭터로 정의감에 불타는 구세라와 대립각을 세운다. 역시 진보당 소속인 원소정 구청장도 공약을 뒤엎고 불의에 굴복하는 위선자 캐릭터로 그려진다. 양내성 의원은 1회에 사망하여 비중이 거의 없…었는데 후반부에 드러난 그의 정체는 마원구 대표 비리 정치인. 즉, 인물 소개의 정의롭다는 설명은 훼이크였던 것이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애국보수당과 다같이진보당 모두가 구세라가 처음 마원구의회에 입성했을 때는 배척하더니 예산안 표결 문제 때문에 본의 아니게 캐스팅 보트가 되어버리자, 얼른 다가와서 사과하는 위선적인 모습도 보인다. 그리고 무효표 던지자마자 바로 돌아서는 보수당[13]골프장 논란 때도 양당 의원들이 모두 골프장 VIP 회원이라서 주민의 삶을 외면하는 문제점도 드러난다. 결국에는 서로서로가 똑같은 놈들인 셈이라는 양비론적 묘사.
  게다가 다함께진보당에 의원은 노무현의 대사인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라는 대사도 대놓고 썼다.
  
  다만 정치적 부분이 다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여러 기사에서 정치적인 논란 드라마라며 드라마의 주목도와 평을 까내리고 있는 게 문제로 지적되기도 했다.

• 2017년 일본 드라마 민중의 적 ~이 세상, 이상하지 않습니까!?~(民衆の敵 ~世の中、おかしくないですか!?~와 줄거리가 매우 유사하다. 다음과 같이 비교할 수 있다.
  

8. 여담

• 방송콘텐츠 진흥재단에서 주최한 제10회 드라마극본공모전 사막의 별똥별 찾기 대상 수상작이다.
• 오는 7월부터 주중드라마 편성시간이 밤 10시에서 밤 9시 30분으로 앞당겨져 7월 1일 첫방송된 본작부터 적용된다.
• 나나와 박성훈은 저스티스 이후 1년 만에 재회했다.
• 유다인은 드라마 스테이지 - 이의 있습니다 이후 6개월만에 드라마 출연이며, KBS 출연은 보통의 연애 이후 8년만이다.
• 박성훈과 오동민은 드라마 스페셜 - 나의 흑역사 오답노트에 이어 황승기 PD의 연출작에서 호흡을 맞추게 되었다. 해당 단막극에서 같이 호흡을 맞췄던 전소민이 촬영장에 커피차를 보내기도 했다.
• 한준우의 첫 KBS 출연작이다.
• 비슷한 소재의 2017년 일본드라마 민중의 적 ~이 세상, 이상하지 않습니까!?~가 있다. 두 드라마 모두 백수인 여성주인공이 한국은 취준생이고 일본은 위킹 맘이지만 해고된 상태라 조금 다르긴하다 재취업을 준비중 정치인이한국의 구의원 일본의 시의원 개꿀이라는 사실을 알고 도전한다는 점이나 주인공의 성격이 정의감 넘치고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한다는 점 등 매우 유사한 설정이 보인다. 드라마극본공모 대상이니 표절은 아니겠지만
• 작중 배경은 서울특별시지만 실제 촬영은 인천광역시[14]에서 진행했다. 작중에서 서울시내 가상의 구청인 마원구청으로 등장하는 곳은 인천시청이며, 시 슬로건도 그대로 가져다 쓰는 것을 볼 수 있다.
• 다음 웹툰 여의주와 같이 젊은 여성이 정치에 도전하는 내용이다. 여의주가 시즌2째 국회의원 선거 중이라면, 출사표는 3회에서 주인공이 구의원 보궐선거에 당선된다.
• 본 작품의 제목도 그렇고, 서공명[15], 조맹덕, 원소정, 봉추산 등 등장인물 중 상당수가 삼국지를 떠올리는 이름이 많다.[16]
• 민선 7기 기준으로 가장 비슷한 의석 분포는 서울 용산구의회에서 나타난다. 민주당 6석, 국민의힘 6석, 정의당 1석이다. 양당에 맞서는 점은 같지만, 정의당 설혜영의원은 정치를 오래 한 편이다.
• 중선거구제인 기초의원은 보통 2인 선거구면 거대 양당이 1석씩 차지하고, 3인 선거구이면 2:1인 경우가 많고, 비례대표 2석은 1:1인 경우가 대부분인데 4화에서 나온 의원별 선거구를 보면 3인 선거구인 마선거구를 애국보수당이 모두 차지하고, 비례대표는 다같이진보당이 모두 차지한 아스트랄한 모습을 볼 수 있다…[17]
• 2010년 경북 구미시의회의원을 지냈던 김수민 시사평론가가 드라마 속 내용이 실제와 얼마나 비슷한지 분석한 글을 썼다. 김수민 평론가는 작중 구세라처럼 29세에 무소속으로 출마해 기초의원에 당선되었다.

9.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