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04 11:41:18

초대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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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초대륙의 변천사[1]
1. 개요2. 정의3. 영향4. 역사적인 초대륙
4.1. 과거의 초대륙4.2. 판게아 이후의 초대륙
5. 대중문화에서

1. 개요

超大陸 / Supercontinent

여러 대륙이 하나로 뭉친 대륙.

2. 정의

크게 2가지 정의가 있다. 먼저 2개 이상의 대륙괴나 대륙이 붙어있으면 초대륙으로 보는 정의이고[2] 2번째는 모든 대륙이 붙어 밀집한 때(판게아와 같이)를 초대륙으로 정의한다.

첫 번째 정의에 따르면 아프리카유라시아를 더한 아프로-유라시아(아프라시아)와 남북아메리카현존하는 초대륙이다. 두 번째 정의에 따르면 판게아 등이 초대륙이다.

초대륙은 보통 5억 년쯤의 윌슨 주기[3]로 생성된다.

3. 영향

초대륙의 등장은 지구 생태계에 큰 영향을 미친다. 첫 번째 의미라도 떨어져 있던 대륙들이 갑자기 붙으면 그 길을 따라 생물들이 이주하거나, 해류와 기류의 흐름을 막아 환경 및 기후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 남아메리카와 북아메리카가 달라붙으면서 남미에 살던 많은 생물이 멸종하였고, 적도 해류의 순환을 막아 유럽은 더 따뜻해지고 북극에는 얼음이 쌓여 빙하기를 맞는 등의 대격변이 일어났다.

두 번째 의미의 초대륙이면 상황이 더 극심한데, 바다에서 멀리 떨어진 곳은 사막이 되고, 대륙붕이 줄어들어 육지와 해양 생물대멸종한다.

4. 역사적인 초대륙

두 번째 의미면 뒤에 *이 붙는다. 단, 당시에 특정 대륙이 생성되어 연결되지 않았다면 *이 붙지 않고, 모든 대륙이 완전히 섬 없이 붙지 않아도 *이 붙는다.

4.1. 과거의 초대륙

아주 많지만, 판게아 이전의 초대륙에는 자료가 적은 편이다. 워낙 오래전이라[4] 지질학적 정보가 사라진 일이 많아서다. 밑으로 갈수록 최근 대륙이다. 다만 현재 학계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초대륙은 로디니아, 판노티아, 판게아 뿐이다.

4.2. 판게아 이후의 초대륙

지금까지는 판게아가 최후의 거의 전 대륙이 모인 초대륙이지만, 2억 년 이상이 지나면 다시 새로운 초대륙이 나올 수도 있다고 한다. 현재로서는 판게아 울티마, 판게아 프록시마아마시아 등의 이름이 거론되지만, 대륙이 미래에 어떻게 이동할지는 학자들 간에도 의견이 엇갈리기에 확정된 것은 아니다. 자세한 내용은 각 문서를 참조.

위와 같이 *이 붙어있다면 모든 대륙이 연결된 것이다. 3억 년 뒤까지 서술.

5. 대중문화에서

인류 시대 이후의 미래 동물 이야기, 디스커버리 채널의 다큐 미래 동물 대탐험에도 나왔다.


[1] 360° 영상도 있다. 하단에 당대의 초대륙명이 나와 있다.[2] 단, 유라시아는 하나의 대륙이다.[3] 국지적인 규모를 가진 지괴에 해양이 열리고 닫히는 데 걸리는 기간을 설명하는 주기.[4] 곤드와나까지는 모두 선캄브리아 시대에 등장했으며, 판게아부터가 현생누대 이후에 등장한 대륙이다. 다만 곤드와나는 선캄브리아 시대와 현생누대에 걸쳐 존재했다.[5] 명왕누대에 지표의 용암이 식고 작은 섬 2 개(현재 필바라와 아프리카 극히 일부 지역)이/가 뭉쳐 생긴 초대륙이다. 가장 처음 생겨난 초대륙이기도 하다.[6] 발바라와 각종 섬들이 합쳐져 생긴 섬이다.[7] 신시생대에 형성된 초대륙이다. 수페리아와 각종 섬들이 합쳐져서 형성되었다.[8] 북극 대륙이라는 뜻이다.[9] 로라시아와 곤드와나는 동시대에 존재했다. 다만 그 이후 로라시아만 남는다.[10] 로라시아와 곤드와나는 이전의 초대륙이 분리되어 나뉘어진 2개의 대륙이기에, 두 번째 입장에 따르면 초대륙이라고 하기엔 어려움이 있다.[11] 관점에 따라 현존한다고 볼 수도 있는 초대륙으로, 무려 아프리카+유라시아(유럽+아시아)다.[12] 위에 있던 아프로-유라시아의 강화 버전(...)이다.[13] 남극 대륙을 제외한 모든 대륙이 연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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