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6 04:32:35

철권 인터넷 방송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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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권 인터넷 방송 갤러리
<colbgcolor=#4b59a7><colcolor=#FFFFFF> 사이트 타입 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개설 2023년 7월 12일
주제 철권 e스포츠, 인터넷 방송
카테고리 게임
링크 파일:디시인사이드 아이콘.svg

1. 개요2. 특징3. 타 사이트와의 관계4. 역사
4.1. 탄생4.2. 2023년4.3. 2024년

1. 개요

철권 인터넷 방송 갤러리는 디시인사이드의 갤러리 중 하나다. 철방갤, 또는 철권인방갤 등으로 줄여서 불린다.

2. 특징

상술했듯 이름은 인터넷 방송 갤러리지만, 인터넷 방송에 대한 이야기는 별로 없으며 실제로는 철권 e스포츠네임드, 프로게이머 등에 대해 이야기하는 갤러리이다. 이것이 본격적으로 점화된 것이 철권 8 출시 직후인데, 철권 8이 발매됐음에도 정작 철권 8을 플레이하는 방송인, 유명 게이머에 대한 이야기는 없고 전부 무릎에 대한 이야기가 달리며 오히려 방송 관련 글을 적으면 비추천을 먹는 주객전도격 현상도 일어났다.

게임에 대한 갤러리지만 실질적으로 e스포츠와 프로 선수들간의 갈드컵이 메인이 된다는 점에서 롤갤과 유사한 부분이 많다. 본갤에서 배척되는 떡밥들을 가감없이 다루다보니 글들의 수위가 상당히 높은 편이고, 게임갤과는 반대로 유동의 비율이 상당히 높다. 다만 가볍게 대회 내용에 대한 질문이나 중계를 위해 방문하는 게임갤 고닉들도 종종 있다.

글의 조회수는 전반적으로 대회가 있던 없던 본갤러리보다는 높지만 개념글 컷이 널널해서 하루에 몇십개씩 보내다보니 개념글 조회수는 본갤러리보다 낮다. 익명의 주딱이랑 파딱이 있지만 어지간한 수위가 아닌 이상 갤러리 운영은 아예 방치하고 있으며 혐짤이 올라와서 신문고 댓글이 달려야 그때 대처하는 편이다.

이렇게 분할되어 나간 갤러리치고는 이례적으로 꽤나 활성화된 것처럼 보이는데, 실제로는 대회 시즌과 비대회 시즌의 화력의 격차가 매우 크다. 대회 시즌, 특히 에보나 파키스탄, 무릎 등 유명 선수들이 총출동하는 대회날에는 게임갤을 추월하는 모습도 종종 보이지만 비대회 시즌에는 유령갤까지는 아니나 게임갤과 비교했을 때 매우 낮은 인기를 보인다.

중계할 대회가 없다보니 갤 떡밥도 자연스럽게 갈드컵, 디스 위주의 글들이 차지하게 된다. 철권 프로게이머, 방송인들을 비하할 뿐 아니라 철권판과 철권 게임 자체에 대한 갈드컵도 빈번히 일어난다.

특히 철권 게이머 중 한국에서 가장 많은 인지도를 보유한 무릎의 경우 가히 롤갤의 페이커급 비중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입방아에 오르내리며 사실상 격투게임 갤러리의 철권 버전이 되었는데, 인방갤의 창설 시기인 2023년 에보에서의 패배와 맞물려 긍정적인 언급은 거의 없고 무릎의 방송 중 발언이나 행보 하나하나까지 찾아가며 비난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렇기 때문에 갤러리 내부에서도 그 정도로 무릎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는거 보면 무릎의 팬이 아니냐는 비웃음부터, 사람 한 명을 까는데 혈안이 된 열등감 갤러리라는 비판을 받는다.

인방갤러 자신들도 이러한 부정적인 시선에 대해 딱히 부정하지 않는데 애초에 여긴 겜안분에 어그로들 집합소인데 뭘 기대했냐고 비판하는 글이 달려도 압도적인 비추천에 역으로 비웃는 댓글만이 돌아온다.

ATL에 대해서는 탕수육 리그라고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성향이 강하며 TWT에 비하면 위상이 낮은 대회로 평가한다. 과거에는 일단 보긴 하는 사람들이 많았으나 현재는 무릎 정도의 경기나 시즌, 그랜드 파이널 등 결산격 대회가 아니면 중계 화력도 많이 줄었다. 탕수육 리그라는 별명 자체는 과거 철마갤 시절부터 존재했던 별명으로 자국 리그에 대한 폄하론이라는 점에서 롤갤에서 나온 '놀이터론'과 비슷한 논지인데 콤보 브레이커에서 무릎이 아슬란에게 패배하고 준우승을 기록하자 '그래도 무릎이 ATL 우승을 많이 달성한 커리어는 무시할 수 없다' 라는 옹호론이 달리자 'TWT에 포함되지도 않은 ATL 우승하는게 뭐가 그렇게 중요하냐. ATL이 탕수육 쿠폰마냥 10번 우승하면 에보 1회랑 동급으로 쳐주냐?' 라는 반박이 나오며 별명으로 굳어졌다.

데스 문화에 대해서도 오줌 참기 문화라고 구세대의 악습 정도로 취급하는 경향이 강하다. '무릎이 대회에서는 질지 몰라도 데스에서는 독보적으로 강하므로 순수 실력이 우위다' 라고 주장하자 '그깟 오줌 더 잘 참아서 승부보는 싸움이 뭐가 순수 실력의 지표냐?' 라는 반박에서 나온 말이다. 실제로 철권 8에서 데스 시스템 자체가 삭제되었기 때문에 구세대의 문화로 남게 되었다.

게임 시리즈에 대해서도 갈드컵을 여는데 철권 8과 스파 6의 갈드컵이 주로 일어난다. 갤 내에서는 스파6을 최고의 격투게임이라고 고평가하는 경향이 강하며 철권 8은 에보 재팬 신청자 수가 스파6도 아니고 스파3보다 신청자 수도 낮아 흥행할지조차 의문인 게임이라고 벌써부터 망할 게임이라는 비관론적 시선이 많다. 이에 대해서 갤 내 모두가 수긍하는 것은 아니고 스파충들이 잠입하여 여론을 조성한다는 반박도 있다.

갈드컵 중심의 갤러리라 잘 부각되지 않는 점이지만 대회에 대하여 언급할 수 있는 유일한 공간이라는 점에서 선수들의 플레이에 대한 분석글들이나 대회 메타에 대한 글들도 종종 올라오며, 특히 그간 아슬란, 아티프 정도를 제외하면 주목받지 못한 파키스탄 선수들에 대한 정보글도 올라오기 때문에 파키스탄 철권에 관심이 있다면 읽어볼만한 글들도 있다.

3. 타 사이트와의 관계

철권 7 마이너 갤러리에서 파생되어 제한적인 주제를 다루는 갤러리인만큼 관계가 협소하다.
  • 철권 8 마이너 갤러리(게임갤)
서로를 좋게 평가하지 않는다. 게임갤에서는 인방갤의 탄생에 대해 과거부터 갤러리 분리 떡밥이 몇 번 나왔음에도 나누지 않았던 이유는 갤러리 내부에서도 반대 의견이 많았고 판이 작은 게임의 특성상 이렇게까지 하는 것은 지나치다는 분위기가 강했기 때문인데, 그럼에도 갤러리가 나눠진 것은 그만큼 분리 당시 어그로들의 패악질이 심했기 때문이며, 현재의 인방갤러들이 당시 갤러리 분리를 반대했던 이유도 자기들끼리 똑같은 떡밥을 돌려봐야 재미가 없으니 그나마 사람이 많은 환경에서 분탕을 치고 싶었기 때문이라 주장한다.

따라서 인방갤에 대해 정도가 심한 악질 어그로, 분탕충들의 수용소인 쓰레기통으로 평가하며, 대다수의 갤럼들은 이들과 철저하게 선을 긋는다. 관련 떡밥을 말하거나 질문만 하더라도 상당히 날카로운 태도로 인방갤로 가라는 댓글이 달리는데, 단순히 '인방갤로' 정도의 일반적인 댓글이 아닌 욕설이 섞인 과격한 어조의 댓글들이 주로 달릴 정도로 배척하는 정도가 심하다. 인방 떡밥이 터지면 저런 악질 어그로들을 수용소로 축출한 것이 정말 다행이라는 개념글이 달리기도 한다.

반면 인방갤에서는 인방갤의 주장대로라면 인방갤은 좁은 판에서 얼마 되지도 않는 극소수의 어그로 분탕들을 모아둔 곳인데 대회 시즌만 되면 조회수가 천단위로 오르고 흥갤 순위도 올라가며, 쓰레기통, 어그로 수용소라 욕하던 고닉들이 은근슬쩍 글을 남기는 행위에 대하여 결국 게임갤에서 로갓하고 유동으로 여길 관음하러 오거나 갈드컵을 여는 것이 뻔한데 그런 주제에 선을 긋느니 뭐니 하는 우월의식을 품는 행위가 우습다고 비판한다.
  • 에펨코리아
디시인사이드에서 에펨코리아를 바라보는 이미지처럼 부정적으로 생각한다. 포텐에 올라오는 무릎의 찬양성 글들과, 아슬란을 GOAT로 인정하는 글이나 댓글에 비추가 달린다는 점과, 인방갤의 존재로 아프리카 BJ인 무릎에 여론이 우호적이라고 비판한다. 다만 에펨코리아 내에서 철권은 관련 게시판도 없을 정도로 마이너하여 가끔씩 유갤에 글이 올라오는 처지라 까이는 빈도가 많지는 않다.
  • 루리웹
펨코보다도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사이트로 그나마 펨코는 들고 와서 박제 정도는 가능하지만, 루리웹은 들고 와도 근근웹을 들고 오냐고 글을 내리라는 강요만을 받는다.
  • 나무위키
게임갤에서도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의견이 많지만 인방갤에서는 조금 다른 이유로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이유가 많은데 무릎에 대한 과도한 신격화와 아슬란 애쉬 등 무릎과 대립 관계에 있는 선수들의 억지 비하성 서술이 많기 때문이다. 정작 무릎 본인은 여러 차례 나무위키에 대하여 상당히 부정적인 언급을 남겨왔기 때문에 무릎이 배척하는 사이트에서 무릎을 억지 찬양한다는 비웃음을 받는다. 주로 언급되는 문장으로 철권계의 유일신이자 누구나 존경할만한 인품을 가진 무릎이 있다.

4. 역사

4.1. 탄생

원래부터 철권 갤러리는 인게임적인 정보 이외에도 대회, 프로 선수들에 대한 이야기도 갤러리 내에서 자주 나오곤 했으며, 특히 Tekken World Tour, AfreecaTV TEKKEN League 등 정식적인 e스포츠가 개최된 이후로 주요한 대회가 열리는 날에는 갤러리의 주제가 완전히 e스포츠쪽으로 기우는 상황이 많았고 어그로들이 몰리는 해충갤화도 진행됐다. 그러나 대회가 끝난 후에는 관련 떡밥이 잠잠해지며 인게임 관련 글들이 많아졌기 때문에 e스포츠가 있는 게임 갤러리의 어쩔 수 없는 특징 정도로 여기곤 했다.

그러던 2023년 7월, 역대 최대 규모의 상금을 걸고 사우디에서 열렸던 Gamers8 대회가 파키스탄의 우승으로 끝났다. 이 대회 이후로 참가한 선수들, 특히 가장 부진한 모습을 보인 샤넬에 대한 비하와 샤넬을 선발한 이유는 한국 철권의 파벌 때문이 아니냐는 등 인간 관계처럼 터부시되는 이야기가 계속 나오며 정상적인 철권글이나 플레이어 매치를 구하는 글들이 묻혀버릴 정도로 사실상 정상적인 게임 갤러리가 아니라 인터넷 방송 계열 갤러리가 되었다.

그리고 여기에 잡다캐릭의 방송에서 술 취한 세인트무릎을 욕하는 채팅을 남기는 사건이 발생한데다 다음 날 샤넬이 세인트 사건의 입장과 Gamers8 대회에 대한 해명 방송을 했는데, 선발 명단에 당시 폼이 좋았던 체리베리망고가 없었고, 애초에 친한 사람들 위주로 뽑는 대회였기 때문에 인페스티드를 뽑을 수 있었다면 무릎이 그렇게 했을 것이라는 각종 내부 사정들을 전부 풀어버리며 갤러리는 불에 기름을 끼얹은 수준으로 대혼란이 일어났다.

이런 배경에서 갤러리 운영을 맡고 있던 체리베리망고는 인터넷 방송을 다루는 갤러리를 따로 판다고 발표하며 기존 갤러리에서는 네임드, 방송인, 프로게이머, 대회 등에 대한 언급을 못하게 막는 대신 이 갤러리에서만 그런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갤러리를 나누었다.

4.2. 2023년

갤러리 개설 직후에는 DRX VS팀에 대한 비난 여론이 주류였다. 다만 Gamers8에서 결승전까지 분전한 무릎보다는 부진한 활약을 보인 샤넬, 그리고 프로게이머치고 별다른 행적이 없는 인페스티드가 함께 묶여 까였다. 이 과정에서 샤넬이 과거 테켄 크래쉬에서 락동민에게 무안함을 준 일화가 발굴되어 '계불좌' 라는 별명으로 불리곤 했다.

그러다 EVO 2023에서 무릎이 8강 진출에 실패한 반면 아슬란 애쉬는 4번째 에보 우승을 달성하며 둘의 대비가 이루어졌고, 이 과정에서 파키스탄의 눈맵에 가만히 있으면 당한다고 제작한 가림판 선언이 역풍을 맞아[1] 무릎의 안티 성향 갤러리로써 방향을 잡게 되었다.

무릎의 안티 성향 갤러리라는 말처럼 대부분의 개념글들이 무릎의 플레이 스타일, 악성 팬덤, 과거 발언들을 비난하는 글들로 이루어져있고, 반대로 무릎과의 불화 사건으로 인해 철마갤 시절부터 많은 비난을 받아온 꼬꼬마에 대해서는 무릎과 불화가 있었음에도 폭넓은 인간 관계를 보유한 점, 가림판 제작에 대한 마인드 차이 등을 바탕으로 그간 무릎의 팬덤에게 지나친 비난을 받아왔다는 동정론이 나타나기도 한다.

9월 로하이가 복귀하며 빠른 시간 안에 TWT 파이널 자력 진출을 성공하는 호성적을 기록하자 갤러리 내에서 로하이의 팬덤이 증가했고, 국내 선수들에 대해서는 무릎의 팬덤과 로하이의 팬덤, 사실상 로하이의 팬덤에 편승한 무까가 갈드컵을 열고 있다. 너희들끼리 아무리 싸워봤자 우승은 파키스탄이 거두었다며 아슬란, 아티프를 비롯한 파키스탄 선수들을 추양하는 세력들도 많다.

TWT 시즌이 끝나고 ATL 시즌만이 남으며 활동이 소강된 파키스탄, 로하이에 대한 언급은 다소 줄어들었지만 무릎이 ATL S3 개인전/팀전, ATL GRAND FINAL에서 부진한 성적을 거두며 무릎과 DRX에 대한 비난은 더욱 심해졌다. 여기에 무릎이 유튜브나 방송 등지에서 디시인사이드를 비판하는 발언을 남기는 등 안티나 어그로에 대한 강경한 대응을 보이자 이에 대한 반발 심리로 비난 여론이 더욱 격해지고 있다.

4.3. 2024년

TWT FINAL을 제외하면 철권 8의 발매를 앞둔 비시즌이다보니 철권 8을 두고 시청자들의 숫자조차 맥두빨, 메인맨빨 거품으로 뷰어쉽도 낮고 스팀 더 보기 순위에서야 나올 정도로 관심이 낮다고 발매해도 망겜이 될 것이라는 비관적인 전망이 많다. 철권 7의 역대 최다 판매량에 대해서도 국밥 세일빨로 1천만장 채운 게임이 역대 최다 판매량이라고 자위하는 것도 부끄럽지 않냐는 말만을 듣는다.

한편 무릎에 대해서는 비하의 범위가 성적 부진을 넘어 개인사적인 부분에까지 미치고 있는데 유튜브에 인게임 영상이 아닌 철권 8 트레일러 반응, 8번 출구 플레이 영상을 올린다고 마지막 철권 7 파이널을 앞두고 연습을 게을리 한다는 프레임을 잡거나, DRX의 원데이 아카데미 팬미팅 행사의 비용을 30만원으로 잡자 팬심만 믿고 비용만 높게 받는 배짱 장사라 비하하거나, 아버지에게 차를 사주고 싶은데 시청자들에게 차종에 대해 질문을 구하는 행동에 대해 진짜 효도는 말 없이 하는 것이라며 보여주기식 위선적인 효도라고 비하하는 등 정도가 심해지고 있다. 갤러리 내부에서도 이런 것까지 비난할 필요는 없지 않냐는 역반응이 나올 정도.

무릎 이외의 방송인에 대해서는 점심 돌림판으로 방송 방향을 바꾸며 '철권계 최고의 인생 승리자' 라는 밈이 붙은 제이킴의 엄청난 후원 수금량에 대한 것이나, 부입가로 불리는 비호감 방송인들에 대한 비하가 주를 이룬다.

TWT FINAL이 시작되고 무릎이 패자조로 8강에 진출하자 사실 무릎이 나이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상위권을 차지하는 것이 새삼 대단한건데 무릎을 욕하는건 무릎에 대한 열등감을 표출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고 꼭 페까, 젠첩같다며 무릎을 옹호하는 의견들이 다시 많아졌다. 다만 승자조 진출도 아닌 패자조 진출이기 때문에 여전히 지켜봐야 한다는 주장도 대립하고 있다. 그러나 2일차 첫 경기에서 탈락해 7위를 거두며 다시 까이는 신세가 되었다.

한편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아티프는 충격적인 부진을 보이며 탈락, 그간 무릎의 부진으로 여론적인 반사 이익을 보았던 꼬꼬마는 0승 8패라는 최악의 저점을 보이며 놀림거리가 되었다. 특히 꼬꼬마는 상상 이상의 저점에 이어 후기문으로 변명질을 시도하며 그간 갤 내에서 자주 보이던 재평가, 옹호론이 싹 사라지고 08이, 08좌라는 멸칭이 붙으며 평소처럼 실력, 인간관계 모두 비난받는 욕받이로 회귀했다. 무릎이 탈락하며 무릎의 팬덤도 소강 상태가 되었지만 그렇다고 처참한 성적이 정당화가 되는 것이 아니라 평가가 딱히 오르지 않았다.

정작 한국 철권이 부진할 때는 파키스탄을 찬양하며 한국 철권을 내려치는 반응이 많다가 한국 철권이 8강 진출자 6명으로 황부리그로 도약할 준비를 하자 '매번 해먹던 놈이 해먹는데 투자하고 싶겠냐' 라고 철권판 자체를 내려치는 여론이 강세가 되며 결국 갤러리 내부에 잠입한 스파충들이 철권을 내려치고 있는 것이 아니냐고 스파와의 갈드컵이 더욱 심해지게 되었다.

아슬란 애쉬가 TWT FIANL을 우승하며 국내, 해외 할 것 없이 아슬란을 GOAT라 칭하는 의견들이 많기 때문에 철방갤의 여론도 크게 다르지 않으며, 다시 무릎과 무릎의 팬덤을 까는 평소의 모습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특히 무릎이 7위를 거둔 반면 아슬란은 GOAT가 확정되는 대비되는 결말을 맞이하여 게임갤의 흥갤 순위를 간만에 추월하다 못해 31위까지 진입하는 축제가 벌어졌다. 그리고 철권 7의 모든 대회 시즌이 끝나며 다시 본래의 순위로 정상화되었다.

정상화 후 철권 8의 발매를 앞두고 스파6와의 갈드컵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철방갤에서도 차단 당한 정갤 시절부터 존재했던 오랜 어그로꾼과 정말 타 격겜 유저인지 불명인 사람까지 합세하여 판매량으로 분탕을 치며 갈드컵을 주도하자 결국 웬만해서 나서지 않는 주딱이 직접 나서서 판매량 관련 글도 삭제함을 밝혔다. VPN까지 키고 오는터라 하루에 3번씩은 밴을 한다고.

철권 8 발매 이후에는 사실 원래부터 그랬지만 다시 무릎 갤러리로 돌아왔다. 아슬란과의 goat 논쟁을 비롯하여 개념글의 9할을 무릎을 까는 글, 혹은 이 갤은 무릎 까는 글 밖에 없냐는 비판글이 차지하고 있다. 2월 7일 로하이가 drx에 입단하며 간간히 보이던 로하이 팬덤조차 같은 DRX 팬이 되어버려 무릎vs아슬란 갈드컵 구도가 더욱 고착화될것으로 보인다.

그와 동시에 무릎이 X에서 준이 66LK AK 히트 후 낙법이 안 쳐져 양손까지 확정히트하던 버그, 잭의 초익스 바닥 데미지 버그에 대해 주장하자 버그가 아니라는 논쟁이 일어났고, 해당 논쟁 과정에서 잭이 주캐인 머일이 무릎을 비하했다는 주장의 념글이 있었으나 삭제되었다.[2] 이에 대해 주딱은 신고나 본인 요청으로 내려간 것이라 해명했다. 이 때문에 양측이 트위터를 언팔했다는 등의 불화설이 돌기 시작했고 머일의 목포 출신을 두고 지역, 외모 비하 등의 글이 달리곤 했으나 아슬란과의 이벤트전으로 떡밥이 넘어가며 묻혔다.

2월 11일 무릎이 아슬란과의 이벤트 10선에서 승리하며 갤러리 개설 이래 최초로 무릎의 팬덤이 갤을 먹고 파키스탄, 아슬란 팬덤을 몰아내는데 성공했다. 그간 단기적으로 갤을 잠시 먹은 적은 있지만 각각 무릎이 탈락하거나 ATL 등 국내 대회였기 때문에 묻히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는데, 해당 대회 이후 국제전이 에보 재팬까지 없는 관계로 매우 유리한 입지를 점했다. 특히나 파키빠들이 무릎이 철권 배구 대회 등 연습은 뒷전이고 이벤트나 방송에만 혈안이라고 워크에식을 비난해왔으나 아슬란이 후반에 빅터 슈발리에의 잡기 풀기 버그를 이용하는 모습까지 나오며 완전히 최후의 발악까지 하는 추태를 부리다 패배했음이 드러나 역풍을 거세게 맞게 되었다.

그러나 이후 ATL 팀전, OPEN 토너먼트의 개막에서 무릎이 낮은 성적을 차지하며 다시 무원파와 무까 사이의 갈드컵 갤러리가 되었다. DRX팀에서 그나마 본래부터 팬덤이 많았던 로하이는 비판이 적지만, 4년에 달하는 경력 동안 여전히 부진한 성과만을 보이고 있는 인페스티드는 경우에 따라 무릎보다도 심하게 비난을 받기도 한다. 인방갤 내부에서도 우리가 팩트로 까는 것은 인페뿐이지 않냐며 아예 일반화되는 분위기.

한편, 대형 버튜버인 아카네 리제가 최근 철권 8을 주력으로 하면서 버튜버 팬덤도 일부 유입되었다. 일단 TWT 시즌이 4월 에보 재팬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그 전까지는 현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ATL이 개막된 4월 초 기준 분위기 자체는 무원파와 무까가 치열하게 싸운다는 점에서 동일하다. 차이점이 있다면 꼬꼬마의 ATL 복귀 및 무릎 탈락으로 갈드컵의 일원이 되었다는 점. 무원파가 갤을 먹고 개념글을 올리는 날에는 철권 CK에 참가하지도 못하는 왕따 이미지를 밀며, 심지어는 무까짓을 할 사람은 꼬꼬마밖에 없다는 이유로 꼬꼬마가 유동으로 인방갤에서 무릎을 비하하는 글을 적는다고 간주하여 꼬꼬마의 가정환경, 구직활동을 비난하는 글이 개념글에 가기도 한다.


[1] 현재 눈맵의 진실 여부는 대부분이 그 존재에 대해 인정하며 기정 사실화 되었지만 가림막을 설치하고도 처참히 져버린 것이 문제가 된 것[2] 실제로 무릎이 해당 버그를 두고 징징대면 패치해준다. 여론 의식 패치다. 라는 식의 저격을 당했으나 가소롭다는 생각밖에 안들고 먼저 적대적으로 나온다면 환영이라는 내용의 글을 x에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