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1 01:12:17

천상의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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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KBS 2TV 로고(1984-2018).svgTV저녁일일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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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romise
파일:external/img.kbs.co.kr/14538680517363_1.jpg
내가 꼭 행복하게 해줄게...
죽음이 갈라놓은 인연, 하늘과 맺은 단 하나의 약속
2016년 02월01일 첫방송
매주 월-금요일 저녁 7시 50분 KBS2 방송
시청 등급 파일:15세 이상 시청가 아이콘.svg 15세 이상 시청가
방송 시간 ~ / 오후 07:50 ~ 08:30
방송 기간 2016년 2월 1일 ~ 2016년 6월 24일
방송 횟수 102부작
제작사 파일:네오 엔터테인먼트 로고.png
방송 채널 파일:KBS 2TV 로고(1984-2018).svg
추가 채널 파일:KBS drama 로고.svg | 파일:KBS W 로고.svg파일:KBS Story 로고.svg | 파일:KBS 월드 로고.svg
책임프로듀서 김성근 (KBS 드라마운영팀)
프로듀서 이정미, 강민경
조연출 정태문, 박소연
제작진 제작 이향봉
연출 전우성
극본 김연신, 허인무
출연 이유리, 서준영, 송종호, 박하나
차량 협찬 파일:쉐보레 로고.svg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네이버TV 아이콘.svg

1. 개요2. 등장인물3. 여담

[clearfix]

1. 개요

<rowcolor=#5a636c> 2대에 걸친 네 모녀의 얽히고 설킨 악연의 굴레를 그린 드라마
《천상의 약속》은 2016년 2월 1일부터 2016년 6월 24일까지 다 잘될 거야의 후속으로 방영된 KBS 2TV 저녁일일드라마이며, 전우성 PD[1]가 연출하고, 김연신 작가[2]와 허인무 작가[3]가 집필했다.

화기애애한 가족극으로 포장하는 보통의 막장 드라마들과는 달리 이 드라마는 처음부터 대놓고 막장 스토리로 승부하는 드라마이다. 한 줄 소개 멘트부터가 비범하다. 이른바 "복수를 위해 죽은 언니의 가면을 쓰고 원수남동생과 결혼을 감행한 여자의 처절한 이야기".

이유리, 송종호, 박하나, 김혜리, 이종원 등 유명 배우들이 출연하여 여타 일일 드라마들과는 달리 젊은 층에게도 상당한 인기를 끌었다.

2. 등장인물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천상의 약속/등장인물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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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여담

  • 방영 전부터 '연민정' 이유리와 '백야' 박하나가 같이 출연한다는 사실 때문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김순옥 키즈 vs 임성한 키즈의 대결 이유리는 '왔다! 장보리'의 연민정 캐릭터로 연기대상까지 받았고, 박하나 또한 '압구정 백야'로 연기력을 인정 받았기에 두 배우간의 대결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중이다. 거기다 두 배우가 직전에 맡았던 배역과는 180도 다른 배역을 맡았다는 점에서 흥미를 끌고 있다.[4]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박하나가 맡은 장세진보다는 김혜리가 맡은 박유경의 악행이 훨씬 많고 악행의 정도도 넘사벽이여서 실망이라는(?) 의견도 보인다.
  • 이나연과 장세진의 관계가 제빵왕 김탁구김탁구구마준의 관계와 유사한데 바로 부부가 쌍으로 혼외자식을 낳았다는 것이다. 이나연은 장세진의 아버지 장경완과 이윤애가 관계를 맺으면서 태어났다는 점[5], 장세진은 박유경이 이기만과 관계를 맺으면서 태어났다는 점[6]이다. 차이점이라면 제빵왕 김탁구에서는 불륜으로, 천상의 약속에서는 결혼 전의 임신으로 각각 두 인물들이 태어났다는 점이다.
  • 이종원과 김혜리는 1994년 영화 '계약커플'에서 호흡을 맞춘 적이 있었다. 둘이 같은 작품에 출연하는 것은 22년만이다.
  • 이유리와 서준영은 슈퍼대디 열 이후 1년만에 다시 같은 작품에 출연했다.
  • 김연신•허인무 작가의 전작 천국의 눈물에서 연기했던 배우들이 무려 4명으로, 서준영, 이종원, 윤주상, 윤다훈 등이 그 주인공들이다. 그 당시에도 서준영과 윤주상은 각각 재미있게도 두 여자를 두고 갈등하는 남자와 최고의 재벌기업 회장으로 나왔고, 이종원과 윤다훈은 한 여자를 두고 갈등하는 관계[7]로 나왔다는 것이다.
  • 초반부 스토리상 김혜리가 이유리의 아역인 박서연 양을 구타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 수준이 참혹할 정도여서 아동학대가 아니냐는 논란이 있었다. 안 그래도 최근 부천 초등학생 토막살인 사건과 여중생 백골사건의 실상이 드러나면서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진 상태인데 KBS에서 여론에 반하는 장면을 내보낸 것은 적절치 못했다는 반응이 있다. 아역은 아직 정상적인 판단을 할 수 없으므로 제작진이나 출연진 아니면 부모가 아역을 보호해줬어야 했는데 주위 어른들이 그러지 못해서 아역에게 상처를 준 것 같다는 안타까운 반응도 있다. 이로 인해 2016년 4월 4일 방송분(44회)에서 해당 내용에 대한 사과문을 내보냈다. 하지만 그 이후에도 악녀의 폭언 때문에 주인공 딸이 죽는 장면이 대놓고 전파를 타는 등 논란이 될만한 장면이 계속되고 있다(...).
  • 이유리, 박하나, 송종호 등 다른 주연 배우들의 연기력에는 아무 논란이 없으나, 유독 서준영의 연기는 발연기라고 까이고 있다(...). 최근에는 처용 등에서 악역연기를 하기는 했으나 그쪽은 특별출연이었고, 이번 드라마에서는 처음으로 비중있는 악역을 맡았는데,[8] 화내는 연기가 심하게 어설픈지라 기타 국내 드라마 갤러리를 비롯한 인터넷 상에서는 '사춘기 남학생이 성질 부리는 것 같다(...)' 등의 평이 중론을 이루고 있다. 앵그리혜선, 앵그리세나에 이은 앵그리준영의 탄생
  • 드라마의 예고 OST의 퀄리티가 매우 좋은 편인데, 그야말로 막장극에 어울리는 쫄깃한 멜로디가 압권. 기본적으로 가사없이 멜로디만 흐르지만 간혹가다 보컬부분을 내보내기도 하고, 랩 파트가 나올때도 있다(...) 어째서인지 꽤 오랫동안 음원이 공개되지 않았다.
    다른 OST들도 평이 좋은데, 그중에는 용서 못해를 부른 차수경이 부른 OST도 있다!
  • 앞에 언급되듯 드라마에 너무나 적절하게 쫄깃하여 시청자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는 OST의 이름은 'Betrayal'[9] 이다. 그런데 예고편에 가끔 랩이 나오면 시청자게시판에 마성의 바이올린 멜로디에 현혹된 사람들이 드라마에 집중안되니 랩버젼이 별로라는 의견이 올라온다. 사실 이 드라마의 BGM들이 대체로 잔잔하고 슬픈데 드라마가 끝나갈 무렵무터 나오는 호쾌한 바이올린 멜로디를 들으면 정말 머리에 제대로 각인이 된다. 6월 21일 BGM이 포함된 OST 앨범이 발매되었는데, 대부분의 음원사이트에서 Betrayal이 앨범 수록곡 중 독보적인 인기 1위를 점하고 있다.
  • 전체적으로 다른 막장 드라마들과 비슷한 틀을 가지고 있다. 자신이 모르던 쌍둥이 자매가 존재함을 알게 되고, 죽은 쌍둥이 자매의 인생을 대신 산다던지, 남자가 외국에 갔다와서 다른 사람과 눈맞아서 돌아오고 그 남자에게 여자가 5살난 딸을 빌미로 남자에게 자신을 봐달라고 한다던지..., 심지어 예전에 엇갈린 두 사람이 중년이 돼서 다시 사랑(...)이 싹터 사실상 불륜에 가까운 행동을 하는 등 쉽게 말해서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은 설정들의 집합체. 하지만 묘한 쫄깃함과 BGM의 조화 덕분에 대놓고 개막장이지만 재밌다는 평도 있었다. 오히려 착한 드라마인 척 안하고 대놓고 세게 나와서 그나마 낫다는 평도 있었다. 적어도 같은 방송사에서 방영했었던 또 다른 일일 드라마보다는 몇 배는 더 재미있었다. 그러고 보니 우리집 암단지서서랑 같은 여자신선이 출연했었지 시청률도 제법 잘 나오고 방영할 때마다 실시간 검색어에도 뜨는 등 그럭저럭 화제가 되었다. 하지만 중반부 이후로는 점점 스토리가 늘어지면서 전개가 느리다는 비판를 받았다.
  • 출생의 비밀이 얽혀있어서 그런지 유전자 검사지가 엄청나게 날아다닌다. 현실 시간 기준해서도 일주일에 두번 이상 각각 다른 친자감별을 한 적도 있고, 타임라인을 따져봐도 박만재의 재혼으로 인연이 꼬이기 시작할 즈음부터 친자 공방을 벌인다. 그런데 30년 전에도 유전자검사가 성행했던가
  • 초반에는 절반도 안 지났었던 상황에도 불구, 모 드라마 못지 않게 줄초상이 나고 있었다. 시작부터 두 명이[10] 죽었으며(...) 이후 한동안은 잠잠했으나 정신병원에서 이나연으로 위장하고 있던 백도희를 비롯한 여러 환자들이 죽었고 이후 세진의 뱃 속 아이와 새별이까지 죽고[11] 더블킬 박만재 회장까지 죽으며 자극적인 장면이 계속 이어졌다.[12] 일단 이 이후로는 도희로 분한 나연의 복수극이 이어지면서 딱히 사상자(...)가 나오지는 않고 있다.
  • 등장 인물간의 관계 설정이 상당히 독특한데, 주연급의 인물들은 모두가 서로서로에게 얽혀있는데, 한 인물에게 우호 관계인 인물들이 그 인물간에는 대립 관계인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주인공인 이나연의 경우, 안성주와 윤영숙이 우호 관계라고 할 수 있지만, 그 안성주와 윤영숙은 대립 관계이다. 또 장세진의 경우에도 박유경과 강태준이 우호 관계이지만, 그 두 인물은 대립 관계인 식이다.
  • 여주인공이 몰랐던 쌍둥이 자매로 위장하여 살아간다는 설정은 후아유 - 학교 2015에서 따온 듯하다. 실제 이나연이 백도희로 살려다 자신의 정체를 들키고, 도희 집을 떠나려던 찰나 안성주가 나연을 붙잡고 새 도희로 인정해주는 부분은 후아유와 놀랍도록 유사하다.
  • 극 중반부까지는 여느 일일 드라마답지 않게 뛰어난 연출과 탄탄한 스토리 전개로 여러 커뮤니티에서 명품 드라마라는 평가를 받았으나, 극 후반부부터는 혹시 작가가 암암리에 바뀐 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치매에 걸린 윤영숙을 앞세워 스토리를 질질 늘어뜨리더니, 자기 을 죽인 여자가 계단에서 좀 굴렀다고 그 죄책감 때문에 복수를 그만두는 멍청한 주인공의 모습을 보여주질 않나, 대망의 결말에서는 온갖 울분을 참고 끝까지 시청하던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된 똥을 안겨주게 되면서 내가 왜 이걸 봤던 거지?와 같은 흔치 않은 반응을 끌어내는 데 성공한다. 뭐 이것도 작가의 능력이라면 능력
  • 2회에서 옥의 티가 있었는데 교통사고로 사망한 트럭 운전사의 장례식장에 노조원들이 타고온 차량이 기아 봉고3 미니버스였는데, 봉고3 미니버스는 2004년에 출시되어 약 1년 5개월간 출시되다가 단종되었으며 1997년이 배경이던 당시에는 출시되지 않은 차종이었다.#
  • 공영방송이 소중한 수신료를 뺏어서 제작해버린 개막장 쓰레기 드라마라는 멸칭으로도 불리운다. 막장 드라마의 필수요소들인 출생의 비밀, 기억상실, 반인륜적 범죄, 지나친 우연성, 비현실적 사건, 과도한 PPL, 늘어지는 전개와 막판 스퍼트 등이 모두 들어있고, 여기에 더해 아무리 막장이라 해도 공영방송이라면 절대로 방송해서는 안 되는 어린이를 죽이는 내용까지 들어갔고, 마지막에는 불치병과 장기이식이 등장하였으며 복수도 제대로 하지 못한 막장 결말로 끝나면서 단순한 막장 드라마가 아닌 도를 넘어도 너무 넘은 완전한 개쓰레기 막장 드라마를 제작해버렸다. 한마디로 요약해서 소중한 수신료를 환불해야 하는 개쓰레기 막장 드라마이다. 이런데도 끝까지 정신 안 차리고 1년 후 가을, 사실상 천상의 약속 시즌 2라 불리워도 손색이 없을 작품을 제작하게 된다.
  • 위에대한 비판에도 불구하고, 시청률은 대성공했다. 두 작품으로 부진을 겪던 2TV 일일드라마를 시청률 20%를 넘게해준 작품이기도 했다.
  • KBS 드라마 전문 유튜브 채널인 케미TV에서 요약과 편집자의 자막 센스로 만든 영상이 있다. 다만 영상이 좀 많으며, 다른 영상(루비반지/이름없는여자)와는 다르게 10분은 넘는 영상이 기본이다.


[1] 명가, 울랄라 부부 등을 연출하였다.[2] 깡순이, 천국의 눈물 등을 집필하였다.[3] 영화 '허브',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 등을 연출한 영화감독으로, 김연신 작가와 '천국의 눈물'을 공동 집필하였다.[4] 이유리는 악역에서 여주인공(사실 연민정 역을 하기전에도 여주인공을 많이 연기했었다.), 박하나는 여주인공에서 악역. 다만 박하나가 맡은 전작의 여주인공도 악역 못지 않는 패륜녀였다.[5] 제빵왕 김탁구에서도 김탁구가 구일중 회장과 김미순이 관계를 맺으면서 태어났다.[6] 구마준도 한승재서인숙이 관계를 맺으면서 태어났다.[7] 다만 천상의 약속과는 달리 둘의 위치가 정반대인데, 아내의 남자관계에 시달리는 이종원은 당시 남의 아내와 눈맞았던 역할이었고, 숨겨진 남자로 나온 윤다훈은 이종원에게 아내를 빼앗기는(?) 역할이었다.[8] 사실 나쁜 놈인건 맞는데 작중에서 직접적으로 악행을 한건 나연을 버린 것 말고는(심지어 처음에는 애가 있다는 사실조차 몰랐다) 거의 없고 우유부단한 모습만 꾸준히 보여와서 그런지 뭔가 캐릭터가 애매하다.[9] 해석하면 '배신'.[10] 이윤애와 양말숙의 남편[11] 정말로 무서운 건 새별이가 죽은 방영분이 2016년 4월 4일, 44회4가4번 이라고라는 거다(...). 사실 본래대로 진행했다면 이런 일이 없었지만 3월 4일에 2016 리우올림픽 여자축구 아시아 최종예선 대한민국 VS 호주 중계 방송으로 인해 결방한데다, 4월 1일에 2016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 VS 두산 베어스 개막전 중계 방송으로 인해 결방하면서 기막히게 일치하게 된 것...[12] 다만 세진의 뱃 속 아이와 새별이의 죽음을 제외하면 다 방영전에 예견된 일이기는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