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2-23 11:39:27

정지우(프로게이머)/선수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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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League of Legends Champions Korea농심 레드포스 소속 바텀 라이너인 지우의 선수 경력이다.

2. 2022 시즌

2.1. 2022 LCK Challengers League Summer

스프링 당시 바텀이였던 바이탈이 Sengoku Gaming으로 임대를 가며 5월 23일 골리앗과 함께 2군에 등록되었다.

2.2. 2022 아시아 스타 챌린저스 인비테이셔널

그룹 스테이지 B조에 배정되어 참가하였으며, 3승 3패로 B조 3위를 기록하고 그룹 스테이지에서 탈락하였다.

3. 2023 시즌

3.1. 2023 LCK Challengers League Spring

지난 시즌 챌린저스 우승을 함께한 동료들이 싸그리 1군으로 콜업되면서 졸지에 혼자 2군에 남게 되었다.[1] 새로 CL팀에 들어오는 동료들도 죄다 신인이라 슬프게도 고통롤을 할 가능성이 대폭 올라간 상황이다.

...인 줄 알았으나 놀랍게도 3군에서 올라온 동료들과 본인 모두 제법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며 CL 개막전인 DRX전을 깔끔한 승리로 장식했다. 이대로만 간다면 생각보다는 팀과 본인의 미래가 밝을 수도 있다.

그리고 1라운드 샌박전 1세트에서 펜타킬을 기록하며 팀의 2승 달성에 일조했다. 4주차까지 팀은 4승 4패의 중위권으로 3군을 대거 콜업한 팀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순항 중이고 지우 본인 또한 팀의 승리에 적잖은 기여를 하는 중이다.

3.2. 2023 LoL Champions Korea Summer

2023년 6월 18일 DK전에 선발로 출전하면서 LCK 데뷔전을 치르게 되었다.

광동과의 경기에서 0:2로 패했지만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며 많은 사람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2세트에서 본인의 시그니처 픽이라고 할 수 있는 닐라로 대단한 활약을 보여주었는데, 농심이 초반을 유리하게 이끌었지만 성급한 한타로 바론을 내주고 주도권을 내줄 위기에 처했을 때 닐라의 E스킬과 궁을 연계한 슈퍼 플레이로 상대 팀 3인을 잡아내는 활약을 보였고, 게임이 기울어졌을 때 불독의 트리스타나와 태윤의 아펠리오스와 1대2 플레이에서 두 명을 잡고 살아나오는 슈퍼 플레이를 또 해내면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후 T1전에서는 닐라와 자야를 픽해 라인전 단계에서 부터 구마유시케리아에게 밀리지 않고 오히려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1세트 POG까지 가져가는 등 활약했다.

1라운드를 마친 시점에서는, 챌린저스에서도 뛰어난 딜링 능력과 안정적인 포지셔닝을 겸비한 원딜이었으나 한번씩 나오는 뇌절과 상대적으로 아쉬운 라인전으로 부침을 겪는 경우가 많았는데 오히려 1부 리그로 올라와서 CL 우승을 함께할 정도로 오래 합을 맞춰온 팀원들과 재회하며 기량을 만개하는 중이다. 특히 라인전 능력치가 오히려 상대를 밀어붙일 정도로 강력한 모습도 보여주었고, 끝까지 죽지 않고 딜을 욱여넣을 수 있는 하드 딜러가 필요했던 팀에 크게 기여하는 중.

2라운드 시점에선 헤나와 함께 동체원을 경쟁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닐라 고정밴을 계속 이끌어내고 있으며 샌드박스 전에선 용 한타에서 크산테에게 물렸지만 본인의 피지컬로 역으로 잡고 살아나는 명장면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8주차 브리온전에서는 패배한 1세트에서도 데미지 3만을 넣은 헤나의 자야에 비해 카이사로 4만 6천이 넘는 데미지를 넣으며 분전했고, 2세트에서는 제리로 한번 짤리기는 했지만 이후 좋은 E 활용으로 승리를 따낸다. 3세트에서는 초반에 2데스를 내주고 팀도 점점 밀리면서 패배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상대 알리스타의 벽플을 기점으로 역전한다. 마지막 한타에서 레넥톤의 R-점멸-W를 저항의 비상으로 반응하며 풀피로 레넥톤을 잡는 모습은 헬퍼 쓰냐는 소리를 들었을 정도.

2023 서머 정규 시즌 5승 13패라는 성적으로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하며 시즌이 끝났지만, 좋은 포텐을 보여주었던 만큼 내년이 기대된다는 의견이 많다. 정규시즌 종료 후 이루어진 신인왕 투표에서는 200포인트로 1위를 기록한 페이즈에겐 밀렸지만, 젠지에게 퍼스트 두 표를 받는 등 82포인트를 확보해 2위 자리를 차지했다. 또 올프로 투표에서도 동부권 원딜 중에서는 유일하게 서드 한 표를 받아 5위를 기록하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2023년 9월 14일, 농심과 1년 연장계약을 체결하며 2025 시즌까지 농심에서 활동하게 되었다. #

4. 2024 시즌

4.1. 2024 LoL Champions Korea Spring

미드 라이너만 쿼드에서 콜미로 교체된 상황에서 시작된 2024 시즌, 큰 기대를 받으며 첫 발을 내디뎠다. 아무래도 이전 시즌에서 짧은 주전 기간에도 불구하고 보여준 기량이 대단했던 덕분이다.

2024 시즌 첫 경기인 DRX전에서 베테랑인 테디를 상대했다. 두 세트 모두 DRX가 루시안을 가져가자 농심은 밀리오를 뺏어오며 아펠-밀리오를 조합했고, DRX는 나미를 가져오는 밴픽이 나왔다. 1세트는 초반 상체 주도권이 없어 공허 유충을 전부 내주며 5000 골드 차이로 밀렸고, 지우도 상성대로 루시안에게 계속 얻어맞는 듯 했다. 하지만 CS를 계속 수급하며 루시안을 밀어내기 시작했고 기습 바론으로 골드차를 뒤집는 데 성공한다. 이후 왕귀한 아펠리오스의 캐리력을 남김없이 보여줬고 난전 속에서도 오리아나의 궁을 팔목 보호대로 씹는 명장면까지 연출하며 역전승해 POG를 받았다.

이어지는 2세트는 농심이 우디르-바이-탈리야-아펠-밀리오라는 왕자님 조합을 구성했고, 든버지가 우디르로 앞에서 안정적으로 막아주는 사이 딜을 우겨넣으며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1주차 기준 원딜 중 골드당 데미지 1위를 기록하면서 흙이즈 밈을 더욱 굳히고 있다.

2주차 디플러스전에서는 피터와 함께 지속적으로 물려 죽는 모습을 보이면서 패배에 기여했다. 이어진 광동전에서는 오히려 1군에 데뷔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신예인 불에게 존재감이 지워지면서 아쉬움을 샀다.

피어엑스전에서는 1세트 때 초반에 이득을 봤음에도 탑솔러 든든이 역캐리를 시전하면서 허무하게 패배했다. 그러나 2세트에선 든든의 속죄 캐리 속에 본인도 징크스를 잡고 라인전을 잘 풀어가는 한편 한타 때마다 살벌한 데미지를 뿜어내면서 팀의 세트 7연패 탈출에 큰 공을 세웠다. 하지만 3세트에서 상대 아지르의 캐리에 휘말리면서 매치 패배의 쓴 잔을 들이켜야 했다.

HLE전과의 1세트에선 정화 루시안을 했다가 패배했고 2세트에선 팀이 승리를 거뒀는데 실비가 피넛을 상대로 정글 차이를 보여줄 정도로 좋은 폼을 보였고 앞선 경기의 피드백으로 점화 루시안으로 전략 수정을 하면서 한화의 바텀을 상대로 라인전 압박과 성공적 딜교, 미드 대치에서 바이퍼 킬 같은 좋은 폼을 보여주면서 팀의 승리에 한몫을 했다. 3세트에선 미드가 무너지고 탑의 상태가 맛이 가면서 원딜의 픽이 바루스인만큼 굉장히 힘든 경기를 펼쳤지만 한화의 팬덤도 "확실히 지우는 진또배기."라며 감탄하는 반응이 많았고 클템 해설도 작년 한화가 동부학살자라 불리는데엔 동부에서 한화 멤버들을 상대로 비비거나 이기는 선수가 없어서였는데 24 농심에는 지우가 있어서 이젠 위협을 넣을 수 있다며 칭찬했을 정도로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

1라운드 마지막 경기 T1전에서는 구마유시 케리아를 상대로 듀오킬을 따내는등 저력있는 모습을 보였고, 신챔프 스몰더로 후반까지 왕귀하는데 성공하였다. 다만 상대가 상대다보니 40분까지 치열한 경기가 이어졌는데 지우의 좋은 반응과 무빙으로 한타를 대승하며 정규 1위의 티원의 한세트를 가져오는데에 성공하였다.

1라운드 종료 시점에서는 동부 원딜러 중에서는 테디와 함께 공고한 투탑. 그러나 문제는 이러한 지우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팀의 연패가 지속되고 있다는 것. 다음 KT와의 경기에서 상대가 작정하고 실험실을 열었음에도 0:2로 완패했으며, 이 과정에서 또다시 상체의 부진에 휩쓸리면서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비슷한 처지의 진에어 시절 테디를 보는 것 같다는 의견이 나올 정도로 팀 상황이 좋지 못하다. 지우가 해줄 수 있는 상황이 나오기만 한다면 지우의 캐리력이 빛나지만, 결국 문제는 지우가 캐리할 수 있는 상황 자체가 거의 안나온다는 것이다. 결국 다른 라인이 각성하지 않는 이상 지우의 활약이 빛을 보긴 어려워보인다. 특히 올 시즌은 구마유시-페이즈-바이퍼-데프트-에이밍이라는 걸출한 원딜들이 건재하고 당장 동부권에도 넥서스 시절의 기억을 되찾은 테디, 기복이 없고 높은 저점의 헤나와 광동의 난세의 영웅으로 떠오른 불, 브리온에서 완전히 각성한 엔비까지 원딜 라인업이 굉장히 호화로운 상황이라 마냥 앞길이 환하지도 않다.

2라운드 첫번째 경기 한화생명전에서는 한화생명에 훌륭한 체급과 좋은 운영으로 인해 좋은 탈압박 능력은 보여주었지만 딜을 그리 많이 하지 못하였고 패배하였다.

2라운드 DRX전에서는 1세트 4탱을 중심으로 지우키우기를 시전하였고 경기 후반 지우의 스몰더가 어마어마하게 성장하여 1세트를 승리하였다. 2세트에서는 자야로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DRX 정글인 스펀지가 엄청난 캐리를 선보였고 결국 2세트를 패배한다. 3세트에서는 DRX의 탑 라스칼이 철벽의 모습을 보였고 그로인해 팀이 말려가는 상황에서도 제리로 온몸을 비틀며 시간을 벌었지만 결국 패배하였다.

6주차 광동 프릭스전에서는 1세트 제리로 킬을 몰아 먹었지만 상대 아지르가 계속해서 마킹을 하는데 성공하여 결국 패배의 원흉이 되었다. 2세트에서도 제리를 플레이 하였다. 바위게 싸움에서 승리하며 초반 3킬을 먹었고 그 3킬이 스노우볼이 되어 어마어마한 캐리를 보여주었다 중간 광동이 지우를 잡으려고 온갖 cc기를 발동하였지만 본인의 피지컬로 피하는 것은 가히 압권이였고 게임에서 승리하였다 3세트에서는 초반 상대의 다이브로 상대와의 전력차가 크게 벌어져 버렸고 그 기세로 광동이 성장차를 어마어마하게 벌리며 승부의 추가 크게 기울었다. 그나마 중반에 들어와 과감히 돌진하며 득점을 만들기도 하였지만 게임을 이기는 것은 역부족이었고 결국 패배하였다.

7주차에는 디플러스 기아와 KT 롤스터를 상대했다. 디플러스 1세트, KT 2세트에서는 각각 스몰더, 제리를 활용한 후반 하이퍼캐리를 도맡았다. 특히 KT전은 어디 하나 부족한 게 없는 퍼포먼스로 1인 군단의 원조인 데프트를 상대로 1인 군단을 보여주는 기염을 토해냈다. 하지만 KT 2세트를 제외하면 지우 본인은 잘 했는데 다른 포지션이 와장창 무너지는 바람에 지우도 휩쓸리거나, 혹은 지우의 하이퍼 캐리를 견제하여 지우부터 잡고 시작하거나 하는 문제로 결국 1승 4패, 2연패를 기록했다.

9주차 T1과의 경기에서 1세트는 상대에게 잘하는거 다주는 밴픽으로 아무런 것도 못하고 패배했으나 2세트는 초반에 눈물나게 힘들었지만 지우의 가히 인생 경기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T1 상대로 혼자서 경기를 끌고가는 차력쇼를 선보이며 T1도 함부로 경기를 못끝내게 압박했으나 구마유시 바루스의 장로 처형에 허무하게 잡히고 그대로 팀이 무너지며 인간 넥서스 자체가 되었다. 이날 지우 혼자 기록한 딜은 77.7K로 스몰더의 파괴력과 지우의 캐리력이 어느 정도 인지를 제대로 각인시켜주었다. 경기 내내 T1이 1만 골드 이상 앞서며 단 한 번도 불리한 적이 없었으나 지우의 스몰더가 날아오면 혼비백산해 도망치기 바빴다.

생일이었기에 패배가 뼈아팠지만 대다수의 팬들은 스몰더의 말이 안되는 후반 사기성과 1만 골드 이상 벌어진 차이에서 지우의 엄청난 활약을 보여준 것에 경악할 정도로 큰 화제를 이끌었으며, 팀만 잘 만났어도...라는 아쉬운 반응만 이어졌다. 실제로 그럴만 했던 것이 파트너였던 피터가 밀리오로 점멸, 회복, 궁극기를 전부 들고도 스몰더 케어는 커녕 오히려 버스기사를 폭행하는 장면이 아니었다면 허망하게 스몰더가 죽지는 않았을거고, 경기는 또 몰랐을 가능성이 높았다. 이겼다면 롤 역사에 길이 남을 1인 군단 캐리쇼가 되었을 것이다.

2024 LCK 스프링 농심 레드포스의 마지막 경기인 9주차 피어엑스와의 경기에선 1세트를 무력하게 패배하나 2,3세트를 승리하였다. 미드엔 2007년생의 신인 칼릭스가 콜업되고 1세트에서 실비가 처참한 폼을 보여주며 많은 우려를 받았으나 2세트에선 매우 불리해진 상황에서 든든과 함께 2번의 에이스를 띄우며 엄청난 역전극을 만들어냈다. 다시 미드가 콜미로 교체된 3세트에선 초반 상황에 과감한 바텀킬을 따내며 스노우볼이 굴러가고, 팀원들이 높은 폼을 보여주며 노데스 승리를 기록한다.

결과적으로, 유종의 미를 거둔다는 말처럼 아쉽게 플옵 진출은 실패했지만 꽤 훈훈한 마무리를 하는데 성공했다. 2라운드 중후반에 갈 수록 놀라워지는 지우의 폼은 많은 사람의 이목을 끌었고 특히 반응속도와 순간 판단력이 압도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지우에게 있어서 이번 시즌은 그저 약팀이기에 잘해보이는 것이지 실상은 별거 없을 것이라는 부정적 평가를 뒤집어내고 스프링간 엄청난 저력을 보여주며 첫 풀타임 주전이었음에도 자신의 가치를 증명한 시즌이 되었다고 볼 수 있다. 덕분에 팀은 최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했음에도 올프로 투표에서 서드 표를 3표 받아내기도 했다.[2]

4.2. 2024 LCK Challengers League Spring

4주차 31경기 광동전에서 로스터 제출 실수로 인해 선발로 출전했으며, 1세트 패배 후 2세트에서 바이탈과 교체되었다. 전날 풀세트를 치렀는데 로스터 제출 실수라는 한심하고 어이없는 이유로 팀의 에이스가 출전하는 바람에 롤 커뮤니티에선 전날 근무뛰고 몇시간 쉬고 바로 출근하는 블랙기업 다니는 소년가장 같다는 말이 나돌았다. 심지어 이 날 LCK 콘텐츠인 '원딜 단합대회'가 촬영중이었는데, 경기에 출전해야했던 지우는 참여하지 못했다.

4.3. 2024 LoL Champions Korea Summer

1군 콜업부터 직전 시즌까지 함께했던 서포터인 피터가 2군으로 다시 내려갔고, 피터의 빈 자리를 농심의 원년멤버이자 2024년 기준 30세인 구거와 합을 맞추는 첫 시즌이다. 지우와의 나이 차이는 무려 10살이며, 구거는 2군에서 꽤 오래 활동했고 1군에서의 경력이 그리 뛰어나다고 볼 수는 없지만 농심의 전신인 팀 다이나믹스의 1군 승격을 경험하며 복귀 직전 시즌에서 '포텐이 늦게 터져 아쉽다'는 평가가 나올 정도의 관록이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새롭게 구성된 바텀 듀오의 합이 얼마나 나올지가 관전 포인트.

하지만 1주차에는 구거하고도 합이 잘 맞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2주차 첫 경기 광동전에서도 잘 가던 1세트를 운영이 안되며 패배하자 그대로 휩싸이면서 어느새 3패까지 기록했다.

절치부심하고 만난 DRX하고의 경기에서는 원조 인간 넥서스 테디와 새러데이 쇼다운 경기를 펼쳤는데, 승패승으로 비록 테디에게 솔킬을 따이긴 했지만 전반적으로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팀의 첫 승을 가져오는데 성공했다.

3주차 시점으로 보았을 때 슬슬 지우의 통나무에도 한계가 왔다는 평가가 많다. 분명히 제리, 카이사라는 하이퍼 캐리 원딜들이 메타 픽임에도 불구하고 예전과 같은 번뜩임은 잃지 않았으나 날카로움은 풍파를 맞고 무뎌졌다. 물론 농심 팬들의 여론은 이것이 지우의 역량 부족이 아니라 애초에 신인에게 너무 큰 짐을 지웠다는 쪽이 우세하다.

결국 시즌 거의 막바지까지 구거와 함께하며 날카로운 모습은 거의 보여주지 못하고 통나무를 지고 버티기만 하다가 구거가 결국 강판당하고 바이탈로 교체되자 드디어 농심을 이끌던 에이스의 폼이 다시 돌아와 티원이라는 거인을 잡아내는 기염을 토했다.

전체적으로 아직까진 통나무를 들고 에이스로 버텨주고 있으나 슬슬 약팀의 고독한 에이스로 버티다보니 폼이 망가지고 있다는게 눈에 보이는 시즌이었다. 팀원들은 하나같이 지우를 도와주긴 커녕 계속해서 부진해서 돌림판만 돌아갔고, 그나마 동부권 정글러 실비와 미드 돌림판을 끝내고 막바지부터 폼을 올리기 시작한 피셔와 시즌 막판 합류한 바이탈만이 지우의 짐을 나눠들 수 있었다.

5. 2025 시즌

5.1. LCK 스토브리그/2024

2024년 11월 21일, 당초 2025년까지였던 계약을 1년 더 연장하여 2026년까지 농심에서 활동하게 되었다. 특히 서포터로 리헨즈가 합류했기에 다음 시즌 스텝업를 기대하는 팬들이 많다.

5.2. 2025 LoL Champions Korea Cup

그룹 배틀 1차전 DN전에서는 1세트에서 직스를 픽하여 무난하게 플레이하였으나, 극후반 팀파이트에서 상대의 집중 마크를 뿌리치지 못하고 제압당하며 아쉽게 세트를 내주게 되었다. 2세트에서는 자야를 픽했고, 피셔빅토르가 초반부터 DN 선수들에게 집중 공략당하며 라인전에서만 4데스를 적립하고 이것의 반동으로 농심의 상체 전체가 흔들리는 상황에서 DN 선수들의 돌격을 신들린 듯한 컨트롤로 받아내어 제압 골드를 쓸어담으며 역전의 기회를 마련하였고 결국 다른 팀원들이 마지막에 분전해주며 경기를 3세트까지 이끌게 되었다. 3세트에서는 이즈리얼을 픽했는데, 1, 2세트에서 보여주었던 단단한 모습은 어디 가고 앞비전 뒷점멸을 사용한다던지, 줄타기를 하다가 제대로 물려 한타에서 먼저 죽고 시작한다던지 등 이제까지 보여주었던 날카로운 모습이 빛이 바래며 아쉽게 패배하며 매치를 내주게 되었다.

2차전 OK브리온전에서는 1세트에서 칼리스타를 픽하였다. 하지만 주도권을 쥐어야 하는 칼리스타를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초중반 단계에서 상대 정글러인 함박에게 집중 마크당하며 존재감이 옅어지는 수모를 겪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후반 팀파이트 단계에서 상대의 노림수를 잘 흘려내며 잘 큰 상체 선수들을 잘 보좌하여 세트 승리를 가져오는 데는 성공하였다. 2세트에서는 애쉬를 픽하여 하이프 대신 교체 출전한 의 이즈리얼을 라인전 단계부터 찍어누르는 데 성공하면서 전체적인 게임이 수월하게 흘러가며 2세트를 승리, LCK 컵 첫 승리를 가져오게 되었다.

3차전 한화생명전에서는 1세트에서 카이사를 픽하였다. 성장 단계에서 킬을 많이 주워먹었지만 그 반동으로 데스도 적립하며 불안한 초반을 보냈으며, 상대의 노림수를 잘 흘려내지 못하고 데스를 연달아 적립하며 허무하게 패배하였다. 2세트에서는 루시안을 픽해 강한 라인전을 가져가는 등 분전했으나, 사이드 운영 과정에서 기습당한 피셔의 코르키를 도우려 합류하는 과정에서 팀 전체가 빨려들어가는 대참사가 발생하며 2세트도 큰 이변 없이 패배하였다.

4차전 T1전에서는 1세트에서 이즈리얼을 픽하였다. 상대 바텀이 케이틀린-엘리스라는 상당한 주도권 조합을 갖고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상대의 갱킹 상황에서 노련한 받아치기로 갱킹을 온 오너신 짜오케리아의 엘리스를 역으로 잡아내는 등 유리한 게임을 이끄는 선봉장 역할을 하였다. 하지만 탑에 아타칸이 나온 중반 운영 단계에서 순간이동이 있는 피셔 대신 드래곤을 먹고 바텀 라인을 정리하러 가는 치명적인 실책을 범하였고, 해당 실책을 기점으로 오브젝트 무상복지를 퍼주는 바람에 급격히 커진 스노우볼을 막지 못해 패배하게 되었다. 2세트에서는 자야를 픽했고, 본인은 크게 모난 부분 없이 플레이했으나 이미 상체에서 게임이 맛이 간 상황이었어서 뭘 보여주기도 전에 밀려나며 2세트도 패배하였다.

5차전 피어엑스전에서는 1세트에서 자야를 픽했고, 어딘가 나사가 빠진 경기력이 자주 나왔던 이전 경기와는 다르게 경기력이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주며 무난하게 세트승을 가져왔다. 2세트에서는 이즈리얼을 픽했고, 1세트와 마찬가지로 무난한 라인전을 보내고 이 성장을 기반으로 중반 팀파이트 때 킬을 쓸어담으며 손쉽게 승리를 가져오며 그룹 배틀을 2승 3패로 마무리하였고 장로 그룹 5위를 달성하며 플레이-인 1라운드에 진출하게 되었다.

그룹 배틀에서의 전반적인 지우의 모습은 확실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던 2023 시즌, 2024 시즌과 비교했을 때 안정성이 떨어지고 오락가락하는 빈도가 늘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며, 2년 동안 가성비 로스터의 통나무 역할을 맡으며 자원을 몰아먹는 하이퍼 캐리 역할을 자주 맡았던 탓에 그 반동으로 점점 퍼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하지만 그러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고점이 나와줄 때는 굉장한 기량을 보여주기도 해서 팀합과 밴픽 등의 선수 외적인 문제로 인한 영향이 있다는 의견도 일부 있다. 플레이-인에서는 이러한 불안정성을 낮추고 좀 더 유기적인 플레이에 집중하는 모습을 통해 평가를 뒤집을 필요가 있다.

플레이-인 1라운드 OK브리온전에서는 두 세트 모두 고점을 띄우는 데 성공하였다. 1세트에서는 카이사를 잡고 팀파이트 공방 양면에서 활약하며 매우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데 성공하였고, 2세트에서는 케이틀린을 픽해 초반부터 리헨즈와 함께 운영으로 상대방을 말리는 데 성공, 15분이 지날 때까지 0킬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맞라이너인 하이프의 코르키를 상대로 1천 골드 차이를 내는 등 과성장하였다. 이후 팀파이트에서 엄청난 성장력을 기반으로 OK브리온을 압살하는 데 성공하여 플레이-인 2라운드에 진출하였다.

플레이-인 2라운드 T1전에서는 팀 전체적인 체급 차이로 인해 패배하였으나, 2:0이라는 세트 스코어와 달리 인게임 내용 측면에서 보자면 아예 운영으로 밀린 1세트를 제외하고 2세트에서는 양 팀 도합 54킬이 나오는 등 그 T1을 상대로 분전하고, 반격 타이밍에 적절히 반격하여 기회를 얻는 등 무력하게 패배하지는 않았기에 평가는 나쁘지 않은 편이다.

플레이-인 3라운드 DRX전에서는 1세트에서 이즈리얼을 픽하여 테디바루스를 상대하여 반반 이상은 가주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팀은 베테랑인 킹겐을 필두로 한 상체 3인방이 그룹 배틀에서의 부진을 완전히 씻어내는 최고의 기량을 보여주며 세트 선취에 성공했다. 2세트에서는 애쉬를 픽하고 라인전 단계에서는 모난 데 없이 플레이했으나, 1세트 때 캐리의 주역이던 상체 3인방의 집중력 하락 이슈 및 조합 차이로 인해 점차 실점을 내주더니 후반 팀파이트 단계에서는 먼저 상대방에게 물려 죽고 시작하는 등 존재감이 옅어지며 2세트를 내주게 되었다. 3세트에서는 징크스를 픽하였고, 1세트와 마찬가지로 상체 3인방이 집도하는 게임의 양상에서 모난 부분 없이 분전하며 3세트를 가져왔다.

4세트는 하드 피어리스로 인한 원딜 6개 밴 + 4세트 원딜 저격 5밴이라는, 원거리 딜러 입장에서 최악의 챔피언 풀이 된 상황에서 얼마 남지 않은 원딜 카드 중 하나이자 메타에서 다소 동떨어진 아펠리오스를 픽하였고, 초반부터 2킬을 주워먹으며 성장 곡선에 가속이 붙기 시작했으며 12분 유출 앞 팀파이트에서 또 더블 킬을 획득하여 아펠리오스의 최대 단점인 초중반 성장의 어려움이 전부 해소되는 바람에 20분 이후부터는 가히 전차라고 불러도 부족하지 않을 정도의 파워를 갖추는 데 성공했다. 결국 26분 만에 DRX를 제압하며 농심이 4년 만에 라이엇 코리아 공인 대회 Bo5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데 공헌하였다.

플레이-인에서의 지우의 모습은 그룹 배틀에서의 문제점이 어느 정도 개선되었고, 하드 피어리스 규칙 아래에서 챔피언 폭 이슈가 전혀 느껴지지 않고 오히려 자신감과 메카닉을 믿고 비주류 챔피언 픽까지 소화해내는 등 농심의 전체적인 팀 조합에서 긍정적인 요인이 될 수 있게 분전하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특히 그룹 배틀에서 팀합 이슈로 추정되는 의아한 포지셔닝과 의문사 등은 플레이-인에서 한 번도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새로 들어온 선수들과의 팀합도 어느 정도 올라왔다고 볼 수 있다.

플레이오프 1라운드 KT전에서는 3:0으로 KT를 탈락시키는 쾌거를 보여주었다. 1세트에서는 카이사를 픽하여 상대 바텀인 덕담웨이를 상대로 반반 이상 해주며 무난한 성장을 하였고, 마지막 블루 진영 레드 앞 팀파이트에서 농심에게 다소 불리한 구도로 뒤집힐 수 있는 상황에서 궁극기를 통한 후진입 각을 제대로 노리며 팀파이트를 농심의 승리로 정리하며 세트 승리를 가져왔다. 2세트에서는 미스 포츈을 픽하여 1세트와는 다르게 크게 존재감이 있는 모습은 아니었지만 실수 없이 각성한 상체 3인방을 잘 보좌하여 승리를 가져왔다. 3세트에서는 피셔의 코르키와 함께 이즈리얼을 픽해 기동력을 갖춘 쌍포 역할을 맡았고, 상대적으로 군중 제어 능력이 부족한 KT의 조합을 적절히 파고들어 노데스로 승리하여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진출하였다.

플레이오프 2라운드 디플러스전에서는 플레이-인부터 점진적인 회복을 해왔던 경기력이 다시 저점으로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물론 디플러스가 그룹 배틀 전승을 찍고 쟁쟁한 경쟁자들을 체급, 운영에서 모두 압도한 이번 LCK 컵 최강팀이자 우승후보로 꼽히는 팀인 것은 감안하더라도, 1세트에서 필밴 카드 중 하나인 칼리스타를 뽑고도 라인전 단계에서 상대 서포터인 베릴이 무리해서 들어온 것을 퍼블로 끊어낸 것을 제외하고는 이렇다 할 우위를 가져오지 못하였고 바론 앞 팀파이트 직전 암흑 시야로 안일하게 들어가다가 베릴의 칼같은 이니시에이팅으로 먼저 제압되는 바람에 그대로 세트를 헌납하였다.

2세트에서도 좋은 픽 중 하나인 카이사를 뽑아 분전했으나 운영에서 말려 침묵하였고, 농심이 승리한 3세트에서도 매치 포인트로 몰린 팀이 한 세트라도 가져가기 위한 성명절기로 상체 3인방의 캐리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바텀 라인전을 잠그는 시비르를 뽑아 사실상 상체 챔피언들의 서포팅 역할을 맡는 등 캐리력이 다소 떨어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4세트에서는 아펠리오스를 뽑았으나, 3세트에서 성명절기를 꺼내 승리한 반동으로 전체적인 팀 밴픽부터 무너지면서 성장과 별개로 캐리롤을 맡기에는 역부족이 되며 패자조로 떨어지게 되었다.

플레이오프 2라운드 종료 후 농심에게 잔여 코인이 1개가 남은 시점에서 지우는 그룹 배틀에서의 부진한 모습이 재현되는 아쉬운 상황이다. 특히 라인전 주도권을 가지고 능동적으로 풀어나가야 하는 상황에 절대적인 체급이 밀리는 상황에서 극단적인 공격성으로 무리한 플레이를 하다가 손해를 누적시킨다던지, 팀파이트 상황에서 줄타기를 하다가 상대방의 이니시에이팅을 허용하여 먼저 잘리고 팀파이트를 불리한 구도에서 시작하게 되는 경우가 그것이며, 그렇다고 후반 고밸류 픽을 쥐어주어 캐리롤을 맡기려고 하면 앞서 언급한 서부권 강팀들의 쟁쟁한 선수들에 비해 낮은 체급이 발목을 잡아 라인전 단계를 무난히 넘기지 못하고 터지거나, 다른 라인에서 시팅을 위해 자원을 지우에게 몰아주면 반대급부로 다른 라인에서 누수가 발생하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내지 못하고 있다.

우승 경쟁을 하는 플레이오프 경쟁팀들은 지우가 이제까지 주로 상대해 왔던 고만고만한 체급의 팀들과는 확실히 차이가 있기 때문에 빠른 단점 개선은 어렵더라도 팀 플랜에 최소한 발목은 잡지 않을 수 있는 플레이 전략을 고심해야 할 시점이 오게 되었다. 게다가 패자조 상대가 로스터 개편 이후 운영 측면에서 좋은 소리를 듣지 못하지만 그 한화생명과 5꽉을 간 젠지이기에 더더욱 방심해서는 안 될 것이다.

그리고 젠지와의 단두대 매치에서 킹겐과 리헨즈는 상수로 잘해주었고, 우려받던 라인인 기드온-피셔의 정글 미드 듀오도 예상을 뛰어넘는 훌륭한 폼을 보여줬지만 지우 본인이 커리어 역사 상 역대급 역캐리를 찍으면서 농심은 5꽉 끝에 탈락하고 말았다. 특히 나머지 신인급 선수들인 기드온, 피셔가 베테랑인 킹겐과 리헨즈의 지휘에 맞춰 본인들의 기량도 성장하는 등 가능성을 보여주었고, 농심이 패배한 1,2세트에서도 절대적으로 불리한 상황이 아니라 초중반 설계 단계에서 젠지를 압도하는 등 굉장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음에도 불구하고 컵대회에서의 지우는 그룹 스테이지부터 불안한 모습을 조금씩 노출하더니 절대적인 체급은 모두 갖춘 강팀과의 경쟁인 플레이오프에서 부진을 면치 못하는 아쉬움을 보여주었다. 정규 시즌에서는 이러한 단점을 개선하고 본인의 체급을 단단하게 만들어 이길 수 있는 게임을 확실하게 가져오는 안정성을 갖추는 것이 최우선 과제가 되었다.

5.3. 2025 LoL Champions Korea



[1] 1군 원딜 자리는 일본으로 바이백 조항을 달고 임대를 갔던 바이탈이 차지했다.[2] 지우를 제외하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한 팀에서 올프로 투표를 하나라도 받은 선수는 없으며, 지우가 받은 한 표는 페이커에게 받았다. 페이커의 경우 동부권 팀 중에서도 인상적인 활약을 했다고 생각되는 선수에 올프로 서드를 주는 일이 많았고, 그러한 선수들 대부분이 나중에 자신을 증명한 바가 있었기에 페이커에게 직접 표를 받았다는 것은 선수 개인 입장에서도 큰 영광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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