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18 11:18:52

장르소설 마이너 갤러리/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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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소설 마이너 갤러리
역사 | 성향 | 어워드 | | 관계 | 논란 및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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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향유층

1.1. 작가

웹연갤과 사이가 나쁜 데서 알 수 있듯이 작가가 갤질을 하는 것을 싫어한다. 이는 무갤러들이 장마갤에 정착한 지 얼마 안 됐을 무렵에 글먹분충을 용인했다가 갤이 개판이 난 전적이 있기 때문. 종종 독자인 척하는 작가들이 주기적으로 자기 작품 뒷광고와 잘나가는 타 작품 비하 행위를 한 사실이 적발되어 차단당하곤 한다.[1]

가끔 잘 모르는 초보 웹소설 작가가 웹소설 집필에 대한 조언을 구하러 오기도 하는데, 그런 글을 쓰려면 웹소설 연재 마이너 갤러리 등의 작가갤로 가야 한다. 장갤은 갤러리 정책상 독자로서가 아닌 작가로서 갤질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기에 글을 쓰는 입장에서 글을 올리면 칼같이 잘리거나 차단을 당할 수 있다. 간혹 현역 작가들이 와서 글을 남기고는 하는데 이 역시 공지에 허용된 작품 홍보글 등이 아니면 얼마 안 지나서 잘린다.

다만 작가가 장갤에서 갤질하는 걸 싫어할 뿐이지 재밌는 글을 써주는 작가는 좋아하기에 여론이 좋은 작가에겐 팬클럽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독자 커뮤니티 최대 규모를 지닌 장갤이므로 사실상 가장 거대한 팬덤이 장갤에 상주하는 셈. 매우 훌륭한 스토리가 나왔을 경우 작가와 작품을 찬양하는 글이 수십 페이지 넘게 올라올 때도 있다. 인기작이 아니라도 인구가 워낙 많아 소위 '나작소'란 말을 쓰는 하꼬작 팬들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종종 이 하꼬작 팬들이 홍보 대박을 터뜨려 소설의 인지도를 급상승시키기도 한다. 반대로 독자를 기만했다고 인식되는 순간 사정없이 두드려맞기에 작품 내외로 논란이 생기기 쉬운 웹소설 작가들에겐 마냥 친절하지 않은 곳이다. 해명문 탭을 한 번 보면 알 것이다.

2021년 첫해에 일명 임이도 작가 사건을 기점으로[2] 4월달부터 여러 일련의 큰 사건들[3]을 겪게 되면서 유동인구가 폭발적으로 늘게 되었다. 유동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분탕과 물타기가 심해졌는데 작가 고로시(殺し: 죽이기)도 심해졌다. 작가의 공지 논란, 전개 논란, 과거 행적을 문제삼은 고로시가 빈번해진 상황. 마음에 들지 않는 전개가 나오면 우르르 몰려가 별점 테러를 하고 욕설을 하는 등 군중 심리도 강하다.[4] 이런 성향을 이용해 특정 작품을 끌어내리려고 선동하는, 소위 '뱀심'이라 불리는 동종 업계 종사자들도 장갤에 상주하고 있다. 그러므로 작가들에겐 작품 홍보와 일러스트 자랑을 제외하곤 장마갤을 눈팅 또는 에고서칭하는 건 멘탈에 좋지 않다.[5]

이러한 패악질이 시간이 지날수록 심해지고 있어서 매일같이 작가 고로시가 벌어지거나 과거에 고로시를 했던 작가를 다시 언급해 고로시하는 지경에까지 이르렀다. 장갤이 그렇게 비판하던 여초 사이트들과 다를 바 없을 정도로 작가를 지나치게 쥐고 흔드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며, 이에 대해 우려하는 의견이 나오면 분충이냐는 식으로 공격적인 반응이 나오거나 독자라면 이 정도는 별 문제 없지 않냐며 합리화하는 모습이 적지 않게 보인다. 반대로 이런 쥐흔 행위에 비판적인 여론이 갤의 주류가 될 때도 있으며 갤 규모가 크다 보니 계속 여론이 바뀌면서 누가 어디까지 잘못했고 어디까지가 독자로서 허용된 선인지에 대한 싸움도 많이 일어난다.

그럼에도 작품 관련 문제가 터졌을 때 유의미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몇 안되는 커뮤니티기에, 플랫폼과 관련된 문제로 장갤에 공론화를 시도하려고 웹연갤 작가들이 가끔 찾아오기도 한다. 다만 웬만큼 큰 건수가 아닌 이상 반응이 시큰둥할 뿐더러 오히려 공감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웹연갤과 사이가 좋지 않은 것도 있지만 플랫폼과 작가 간의 이익 문제인 경우가 많아서 독자 입장에선 이해하기 쉽지 않기 때문.

이러니저러니 해도 몇 안 되는 공개된 대형 장르소설 커뮤니티라서 그런지 많은 작가들이 눈팅하는 듯하다.[6] 이는 무협 갤러리도 마찬가지였지만, 장갤 자체가 무갤보다 규모도 커지고 웹소설 시장 자체 규모도 커지다 보니 더 눈에 띄는 경향이 있다. 더욱이 뒷광고 하다가 적발되는 사례가 많이 있다는 걸 보면.

1.2. 남성향 독자

남성향 웹소설 계열에선 장르소설 마이너 갤러리가 최대 커뮤니티로 여겨지나, 다른 남성향 웹소설 커뮤니티를 이용하거나 장마갤을 선호하지 않는 남성향 독자층도 포진해있다. 이에 관해선 아래의 타 갤러리, 타 사이트 문단 참고.

1.3. 여성향 독자

남성향 남초 웹소설 커뮤니티인데다 웹소설 젠더 논란을 겪은 만큼 여성향 독자층, 여성향 웹소설 커뮤니티와는 서로 등한시한다.

2. 타 갤러리

2.1. 웹소설 연재 마이너 갤러리

관계가 매우 나쁘다. 입맛이 까다로운 고인물 독자들이 모인 장마갤과 작가 지망생들이 모인 웹소설 연재 갤러리가 서로를 못 잡아서 안달이 난 관계. 특정 작품을 까면서 보통 독자들이라면 그런 걸 신경 쓸 이유가 없는데도, 트렌드에 맞지 않는다고 비난하거나, 연독률, 구매수 등의 지표를 들고오거나,[7] 웹연갤 활동 이력이 들통난다면, 다른 작가의 작품을 고로시하러 온 분충 취급 받으면서 까이기 십상이다. 심지어 장마갤러들의 활동 이력 중 웹연갤 이력이 있다면 장마갤에서 삭제 차단을 먹이기까지 한다.

하지만 작가가 직접 등판해서 홍보하거나 캐릭터 일러스트, 표지 등을 올리는 것에는 관대한 편이다. 의외로 플랫폼 관련해서 갈등이 생기면 장마갤에 등판해서 공론화시키는 일이 있곤 하다. 웹연갤러 왈 '성능 좋은 용역'이라나. 그래서 장갤러들의 반발을 사기도 한다.

2.2. 판타지 갤러리

관계가 부정적이다. 처음에는 좆목이나 뻘글들을 부정하는 판갤러들이 단체로 이주해오면서 무갤의 분위기와 판갤의 분위기가 함께 있어 부정적이지는 않았지만. 2021년 4월부터 여러 사건이 터지면서 장르소설 갤러리에 여러 유저들이 유입되고 분탕이랑 작가 고로시가 심해지자 판타지 갤러리에서도 장르소설 갤러리 유저들을 배척하고 장르소설 갤러리 유저들을 싸잡아 욕하는 글이 빈번히 개념글에 올라갔다. 판갤에서 장갤을 부르는 명칭은 고아원일 정도. 그러면서 장르소설 갤러리와 판타지 갤러리의 관계는 부정적이게 되었다.

다만 가끔 판갤 유저가 놀러오는 경우도 있다. 10월 기준 《아카데미에서 살아남기》 관련으로 전개 및 작가의 판갤 활동을 장갤에서 물고 늘어지면서 불탔고, 관계가 더더욱 나빠졌다. 이후로도 건강이나 학업 등의 이유로 소설 연재가 지연된다고 밝힌 작가들이 그 기간동안 판갤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게 발견되거나, 판갤 출신 작가 몇몇이 논란을 일으키는 등 계속해서 관계가 미묘하다.

2.3. 무협 갤러리

초반에는 서로 신경 안 쓰고 각자 갈 길 갔다는 양 대했으나 무협 갤러리의 주요 떡밥이 중국산 선협소설로 변한 이후에는 조선족에 먹힌 갤러리라며 관계가 나빠졌다. 장르소설 마이너 갤러리의 시작이 무협 갤러리 유저들의 이주였던 걸 생각해본다면 아이러니한 상황.

2.4. 대체역사 마이너 갤러리

장마갤과 연관된 소설 갤러리 중에서 관계가 나쁘지 않은 유일한 갤러리. 장마갤과 대역갤 둘 다 웹소설을 다루는 갤러리지만 장마갤이 남성향 웹소설 전반을 다루는 갤러리라면 대역갤은 한국 대체역사소설만을 다루는 갤러리라는 차이점이 존재한다.

두 갤러리 사이는 별다른 접점이 없으나 두 갤러리를 병행하는 유저들이 일부 존재한다. 그래서 가끔 장마갤에서 《선조 삼국지 헌제가 되다》, 《전생하니 시어머니가 29명》 같은 대체역사 작품 떡밥이 돌기도 한다. 서로 선을 명확하게 그어놓고 함부로 넘어가지 않기에 가능한 일.

대체역사 마이너 갤러리에서는 역떡, 일뽕 꼬인다는 이유로 대체역사 외의 다른 떡밥이 돌다가 선을 넘을 경우 완장들이 개입해 저지하고, 장마갤에서는 아예 대체역사 떡밥이 도는 일 자체가 극히 드물다보니 충돌이 일어날 일이 거의 없다. 자료실 목적의 미니 갤러리를 제외하면 장마갤의 연관 갤러리로 등록된 유일한 갤러리이기도 하다.

2.5. 화산귀환 마이너 갤러리

무협 웹소설을 주로 다루는 화산귀환 마이너 갤러리와 장마갤은 유저층과 성향이 거의 겹치지 않으며, 따라서 관계가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씹덕 성향이 강한 장마갤과는 달리 화귀갤은 캐빨물을 선호하지 않는다는 차이점도 있어서 갤러리의 공통점이 거의 없어 교류도 없다. 하지만 서로 존재를 인식은 하고 있는 상태.

2.6. 소설 마이너 갤러리

서로 언급 자체를 금지한다. 이는 소설 갤러리의 탄생 과정과 연관되어 있는데, 본래 소설 갤러리는 장르소설 갤러리의 잦아진 갈드컵과 과열된 고로시 문화로 피로와 불만을 느낀 고닉들이 대거 이주하면서 생겨난 갤러리였다.[8] 하지만 정작 소설 갤러리로 이주한 유저들 중 일부가 장르소설 갤러리에서 부계정 혹은 유동으로 분탕 및 고로시를 했다는 걸 인증했고, 소설갤은 이런 유저들을 배척하지 않고 받아들여 욕을 먹게 된 것이다.

결정적으로 친목을 지향하는 소설 갤러리 특성상 장르소설 갤러리와는 다르게 작가들도 적극 수용했는데, 이런 와중에 2021년 4월 말 한 작가가 장르소설 갤러리의 유저들에 대해 장첩이란 비하용어를 써서 큰 논란이 터졌다. 이에 장르소설 갤러리에서는 해당 작가의 이중적인 태도를 비판하고 선작 취소, 독자기만 태그 작성, 댓글 비판하고 소설 갤러리에서 활동하는 다른 작가들을 비난했다.

소설 갤러리에서 활동만 하고 독자를 비난하지 않는 작가들은 상관없다는 의견도 다수 존재했으나[9], 과열된 분위기 속에서 본인들에게 피해가 올 것을 우려한 많은 작가들이 장갤에 정중한 입장문을 쓰고 소설 갤러리에서 탈갤을 선언했다. 이런 사건이 일어나자 소설 갤러리 측에서 본인들 갤에서 활동하는 고닉(작가)들이 대거 탈갤했음에 불만을 품어 장마갤을 마녀사냥 갤러리라고 인식하고[10], 장르소설 갤러리 측에서는 소설 마이너 갤러리를 좆목 분탕갤이라고 인식하며 서로 적대하게 되었다.

불씨가 어느 정도 잦아든 이후 소설 갤러리에서는 암묵적으로 장르소설 갤러리에 대한 떡밥이 금기처럼 여겨지고 있고, 장르소설 갤러리에서는 일부의 필명을 공개하고 소설갤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에 대해 비난 여론이 이어지고 있다.

3. 아카라이브 계열

3.1. TS물 채널

노벨피아 발흥 이후 TS물의 떡밥과 작가들이 주로 도는 곳이라 염탐하는 장갤 유저들도 많은 편이다. 간혹가다 TS 채널의 소재글을 훔쳐와 갤러리에 무단 게시해 노잼 따옴표라며 욕 먹게 하려는 악질들이 있다. 이에 TS챈 측도 달가워하진 않지만 굳이 이 정도로 충돌할 사이도 아니다 보니 크게 반응하진 않으려는 편. 최근에는 사이트 특성상 야짤에 대한 규제가 없어 19금 팬아트나 일러스트가 자주 올라와 반쯤 야짤창고 취급을 받고 있다.

3.2. 장르소설 채널

2021년 9월 28일 전 매니저의 분탕으로 장갤 폭파 위기가 오자 대안으로 제시되어 유저들의 유입이 이루어졌다. 현재는 독자적인 유저층이 만들어졌으며 주요 채널에 선정되어 있다. 장챈의 소재글을 보고 재밌다며 장갤로 퍼가는 유저도 존재하는 등 큰 트러블은 없다. 장갤 유저 대부분은 '야짤 올라오는 장갤'이라거나 근카라이브 취급하고 큰 관심을 두지 않는다. 서로 소 닭 보듯 하는 사이.

4. 웹소설 플랫폼

4.1. 조아라

정말 싫어한다. 사이트 이름인 조아라 대신 '좆좆좆'이라는 멸칭으로 부를 정도. 노블레스 구독료가 비싼 점, 작품 이름을 잘못 기재하는 실수, 분명 주 수입원은 남성 독자들한테서 나오는데 이해하지 못할 남성향 작품들의 홀대와 여성향 작품들 밀어주기[11], 엉망진창인 검색시스템과 뷰어, 웹소설 시장의 선두주자 사이트라는 이점을 살리지 못하는 형편없는 조아라 사장의 안목과 행보 등을 깐다. 조지 오웰의 1984에서 나온 '2분간 증오'를 패러디해 모두가 조아라를 욕하는 증오글도 올라올 정도.

그래서 대체 사이트가 등장해서 조아라를 무너트렸으면 하는 바람을 자주 올리곤 했는데, 2021년 1월에 탑툰에서 노벨피아라는 사이트를 만들어 조아라의 남성향 작품들과 작가들을 흡수하자 이를 환영하였다. 노벨피아가 조아라의 포지션을 완전히 대체하는데 성공한 이후 조아라 신작이 떡밥으로 돌 일은 아예 없게 되었다. 과거 작품 재탕이라면 모를까.

4.2. 노벨피아

2021년 1월에 탑툰에서 만든 신생 웹소설 연재 사이트. 상기한 대로 조아라를 싫어하는 장마갤이기 때문에 반대급부로 장마갤에서 지지를 받고 있는 사이트이다. FFF급 페미헌터 표지 검열 논란 당시 잠시 여론이 험악해진 적도 있었지만 노벨피아의 빠른 대처로 다시 긍정적인 인식으로 돌아왔다.

노벨피아가 조아라 남성향 웹소설 지분을 성공적으로 흡수해서 안착한 이후에는 문피아와 함께 갤 떡밥을 양분하고 있었고, 간간히 두 사이트 유저간의 충돌, 편당결제 vs 정액제 떡밥도 있었다. 하지만 문피아 남성향 검열 논란 이후 문피아의 인식이 급속도로 악화되고 편당결제 사이트 이용자의 대부분이 장마갤에서 이탈함에 따라 2022년에는 노벨피아 연재작 떡밥이 갤의 90%이상을 독식하기도 했다.

다만 떡밥 비중과 별개로 시간이 흐르며 마냥 호의적이지만은 않게 됐다. 오히려 신생 사이트가 비중을 차지한 탓인지 별 일 아닌 것으로도 씹히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운영 미숙 및 19금 정산금 차별 등으로 의도적으로 성인물을 줄인 정황과 4드론 작품의 유행에 따른 질적 저하 등 반감을 표하는 경우도 많은 편.

결국 2022 노벨피아 제2회 우주최강 웹소설 공모전 불공정 심사 논란을 기점으로 2023년부터는 기존의 호의적인 여론이 많이 옅어진데다 천편일률적인 양산형 아카데미물 유행으로 노벨피아 신작에 대한 선호도가 하락하면서 떡밥 비중이 2022년보다 상대적으로 줄어들었다. 그래도 아직까진 떡밥과 작품 리뷰가 많은 축에 속하는 편이다.

최근 노벨피아의 서버가 지속적으로 해외 DDOS 공격 등 다운되는 사태가 잦음에 따라, 상당수의 유저들이 다운에 대한 원성을 갤러리에 토로한다.

4.3. 문피아

노벨피아가 생기기 전 장마갤 떡밥을 사실상 독점하던 사이트. 노벨피아 런칭 이후에도 노벨피아와 문피아를 병행하는 유저들이 많았다. 하지만 문피아 남성향 검열 논란 이후 장마갤에서 문피아 탈퇴 러쉬가 이어지면서 인식이 급속도로 악화되었고, 문피아 떡밥의 비중이 급속도로 줄어들기도 했다.

그러다 2022년 말부터 《아포칼립스에 집을 숨김》, 《시간을 달리는 소설가》, 《로판에서 살아남기》, 《글러먹은 빙의》, 《회귀수선전(回歸修仙傳)》, 《2회차 환관이 남성을 되찾음》,《지옥에서 돌아온 게임 디렉터》 같은 인기 신작이 연재를 시작하면서 떡밥 비중이 다시 늘어나고 있다. 해당 소설이 올라오는 시각부터는 노벨피아 떡밥이 보기 드물어 보일 정도로 뒤덮인다.

4.4. 네이버 시리즈

네이버 웹툰 검열 논란으로 인해 '페미버'라고 불리며 인식이 별로 좋지 않기는 하나, 문피아 연재작 대부분이 100편 이후 네이버 시리즈에 연재본이 발매됨으로 문피아 남성향 검열 논란 이후 네이버 시리즈를 문피아의 대체재로 쓰는 유저들이 늘어났다. 거기에 매열무와 쿠키 이벤트를 통해 지속적으로 무료 쿠키를 뿌리는 정책은 덤이다.

2023년에 이르면 시리즈 유저들이 장마갤 내부 편결 유저의 절반 정도를 차지할 정도. 문피아 작품이 시리즈에 발매될 때까지 존버하는 유저들도 많다. 시리즈 독점작의 경우에는 《후회 안 하는 프로듀서》, 《제국사냥꾼》, 《게임 속 바바리안으로 살아남기》, 《서포터가 다 해먹음》 등의 몇몇 작품을 제외하고는 별로 언급이 되지 않는다.

4.5. 카카오페이지

문피아와 함께 웹소설 시장의 트랜드를 이끄는 사이트지만 카카오페이지가 웹소설 시장에서 차지하는 점유율에 비해 장마갤에서는 《괴담 동아리》, 《나의 악당들》, 《나 혼자 소드 마스터》, 《마왕은 학원에 간다》 등의 일부 인기작을 제외하면 카카오페이지 작품 떡밥이 도는 경우는 별로 없는 편이다.

이는 문피아, 노벨피아와는 다르게 창작 사이트 기능이 없는 사이트라는 것과 함께 인기작들이 소위 급식픽에 가깝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장마갤 유저층 입장에서는 애저녁에 다 읽은 양판소가 흥행하고 있는 걸 보니 지겹다고 느끼는 것. 카카오페이지 특유의 댓글이 유치하다고 까는 사람도 많다. 앱 자체도 국내 굴지의 IT기업이 운영하는 것치곤 인터페이스도 불편하고, 뷰어도 불편하며, 검색 시스템은 쓰레기라고 깐다.

다만 부정적인 여론과는 별개로 카카오페이지 자체가 가장 거대한 웹소설 플랫폼이며 기다리면 무료와 카카페 특유의 무료 캐시 이벤트 때문에 장마갤 내부 카카페 이용자층도 상당히 많다. 다만 네이버 시리즈의 경우처럼 카카페 독점작보다는 주로 문피아 작품들을 감상하는 데 사용하는 편.


[1] 다만 정상적인 비판글조차도 무조건 분충몰이부터 당하는 부작용도 발생했다.[2] 율곡검원 작가가 장갤에서 유동으로 스포일러와 독자 비하, BL 코인 타고싶다는 등의 글을 다량 작성한 게 적발된 사건.[3] FFF급 페미헌터 표지 검열 논란, 문피아 남성향 검열 논란[4] 심지어 소설을 보지도 않고 떡밥에 끼기 위해 욕을 하는 경우도 있다. 장갤 내외로 매우 비판받는 행위지만 진짜 독자인지 아닌지 걸러낼 방법이 없어 해결하기 어려운 상황. 논검이라 불리는 검증 행위도 이 때문에 나왔다. 논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장르소설 마이너 갤러리/밈 문서 참고.[5] 애초에 장갤은 예전만 하더라도 갤에 올라온 과격한 비판글을 본 작가가 멘탈이 망가져도 오히려 이런 쓰레기통을 왜 보러 오냐는 반응을 했을 정도였다. 단적인 예로 "저능아가 쓴 천재물"이라는 평가를 들은 작가가 그 글을 보고 연재를 중단하기도 했다.[6] 종말갤처럼 작가가 장갤을 한다는 걸 공언한 작품도 있다.[7] 콘크리트층의 붕괴나 문피아 조작 건 같은 화제야 연독률이나 구매수 등이 많이 언급되지만, 그런 경우를 제외하면 구태여 언급할 필요가 없는 지표다.[8] 자세한 정황은 소설 마이너 갤러리 문서 참고.[9] 투표도 진행했는데 7:3으로 독자혐오 발언을 하지 않고 소설갤 이용만 한 작가들은 상관없다는 의견이 크게 앞섰다.[10] 정작 독자기만 작가로 인식된 이들은 실제로 독자 혐오 발언을 한 몇몇 작가들일 뿐이지 대부분 작가들은 고로시의 대상이 아니었다. 따라서 소설갤 측이 일방적으로 마녀사냥을 당했다고 주장함은 사실이 아니다. 다만, 몇몇 작가들이 독자 혐오 발언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소설 갤러리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것만으로 일부 장르소설 갤러들에 의하여 고로시의 대상이 되자 소설 갤러들이 해당 부분에 대하여 상당히 불쾌감을 나타냈다.[11] 여성향 이용권이 훨씬 싼 것, 남성향 작품의 히로인 표지는 조금만 노출이 있어도 바로 자르면서 남성을 하드하게 성적으로 다루는 BL 작품의 표지는 버젓이 노출시키는 것, 조노블에서 가장 매출이 높은 남성향 19금 소설들의 제목도 제대로 몰라 틀리게 적는 것, 자신들과 계약한 동양풍 세계관 남성항 19금 작품에 표지를 준답시고 서양풍 일러스트를 던져주는 것이 대표적. 심지어 던져준 일러스트도 인터넷에 떠도는 걸 짜집기한 조잡한 표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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