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1-04 14:02:25

시간을 달리는 소설가

시간을 달리는 소설가
파일:시간을 달리는 소설가.jpg
장르 현대, 회귀, 직업
작가 피아조아
출판사 KW북스
연재처 문피아
네이버 시리즈
연재 기간 2023. 04. 03. ~ 연재 중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특징5. 등장인물6. 설정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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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직업물, 회귀물 웹소설. 작가는 임기 첫날에 게이트가 열렸다를 집필한 피아조아. 약칭은 '시달소'이다.

2. 줄거리

어느 날 한 소설가가 편치 않은 잠자리에서 깨어났을 때,
그는 자신이 12살의 자신으로 변해 있음을 깨달았다.

3. 연재 현황

  • 문피아에서 2023년 4월 3일부터 연재됐다.
  • 문피아에서 2023년 5월 17일 오후 6시에 유료로 전환되었다.

4. 특징

웹소설 장르로 분류하자면 직업물 중에서도 소설가를 소재로 한 작가물이다. 순수문학 소설가[1]가 되고 싶었던 주인공이 임파선암 말기를 선고받고 짧은 평생 겪은 세상의 부조리에 대한 통찰을 죽음과 회귀를 통해 얻는다. 그 때문에 주인공은 일반적인 회귀물과 상당히 다른 행동양식을 지니는데 이미 후회[2]라는 것이 남지 않았기 때문에 회귀라는 기현상으로 인해 같은 행위에 이전 생과 서로 다른 결과를 내는 세상에 대한 탐구, 그리고 이전 생에서 못 이룬 목표인 소설가가 되기 위한 몸부림을 그려 나간다.

5.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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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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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기타

  • 공감이 가거나 감성을 불러 일으킬만 한 문장으로 서두를 시작하여 집중도를 높이고 그 이후에 이야기를 진행하는 특징이 있다.
  • 작가가 커뮤 지박령인지 밈에 해박하다. 심하면 한 편에 인터넷 밈이 다섯 가지나 튀어나올 때가 있을 정도.
  • 무협 용어들로 비유를 드는 경우가 많다. 문단(文壇)은 정파(正派) 무림맹(武林盟)이고, 웹소설은 사마외도(邪魔外道)라던가, 문인은 망해가는 한국 문학계를 끌어올릴 후기지수(後起之秀)라는 식이다.
  • 전작만큼은 아니지만 대단히 연재가 불안정하다. 일주일에 최소 1~2번의 휴재는 있을 정도. 물론 독자들도 작가의 작업환경과 당뇨병 등의 이유를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불평보단 걱정을 많이 하는 편. 그리고 연재물의 질 자체는 매 화차별로 떼어놓고 봐도 구멍 없이 매우 준수한 편이기 때문에 작가의 성실성에 대한 불만을 표시하는 반응은 매우 드문 편이다.
  • 독자들이 댓글에서 하는 주된 논쟁거리 중 하나가 정실대전으로, 진히로인이 누가 될 것인지를 굉장히 흥미롭게 기대하며 보고있는 독자들이 많다. 노맨스 요구하는 댓글에는 추천이 거의 없는 비추폭탄이 달렸을 정도... 추천수 기준으로 독자들 선호가 우세한 건 김별 쪽으로 보이나 구유나와 재결합을 요구하는 쪽도 밀리기는 해도 적지는 않은 편. 그러다보니 피차 김별단이니 유나단이니 하면서 제법 키배가 붙는 편이다. 저 와중에 민효민이랄지, 구유빈이랄지 백설이랄지, 더 쌩뚱맞게는 김별 엄마(...)까지도 히로인 후보로 내세우는 소수파들도 있기는 하다.
  • 2024년 중순 기준으로는 사라졌지만 문피아에 다음 회차가 올라와 있는데도 네이버 시리즈에는 올라오지 않는 경우도 있었다. 이 경우는 네이버가 검열을 이유로 업로드 권한을 각 출판사(해당 작품의 경우 KW북스)에 주지 않아 일괄적으로 1~2시간 전까지 넘길 것을 강요하는 행태 때문에 벌어지는 일인데, 이 때 원고를 주지 못하면 설령 그 사이에 완성이 됐다 하더라도 작가 및 출판사가 직접 올릴 수 있는 문피아에도 올리지 말 것을 강요하곤 한다.[3]
  • 주인공 문인이 노벨문학상 후보에 오른 시점에서 작가가 플롯 조정을 이유로 1주일 휴재에 들어갔는데 그 사이에 작가 한강이 진짜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버렸다. 덕분에 댓글에는 작가 피아조아 회귀설이 난무하고 있다.

[1] 단순히 직업이 아니라, 문호들이 지향하는 목표로서의 소설가를 의미한다. 이미 죽기 전 주인공은 소설가로 활동하고 있었다.[2] 후회는 본인의 잘못된 선택이 전제되어야 하는데 주인공은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태어날 때부터 철저하게 세상에 의해 인생이라는 이야기가 결정되고, 꿈이 좌절된 것이다. 그렇기에 후회가 아예 없는 것.[3] 이 때문에 작가들 사이에서는 시리즈에 대한 원성이 자자한 편이다. 웹소설은 대개의 경우 공휴일에도 연재되는 경우가 잦은데, 이 검열하는 시리즈 담당자들은 (주)네이버 웹툰의 직원들이라 쉰다. 따라서 연재를 하고 싶으면 작가가 비축분을 까서라도 그 전에 줘야한다. 또한 웹소설의 특성상 오타도 많이 나오는데, 이렇게 업로드 권한을 주지 않으면 작가나 담당 편집자가 오타를 수정하고 싶어도 제때 수정할 수가 없다. 반면 카카오페이지는 출판사에게 업로드 권한을 주기 때문에 이런 일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