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2-07 09:32:31

2022 노벨피아 제2회 우주최강 웹소설 공모전 불공정 심사 논란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2. 전개
2.1. 발단: 악사운 블루스크린 공지2.2. 촉발: 노벨피아 공모전 탈락 결정2.3. 논란 점화: 삽화 규정의 부적절성2.4. 의혹2.5. 결말: 악사운 공동 대상 선정
3. 쟁점
3.1. 규정 적용의 형평성3.2. 연중 작가의 수상 자격에 대한 논란
4. 관련 문서

1. 개요

2022 노벨피아 제2회 우주최강 웹소설 공모전의 심사 결과가 발표된 뒤 심사 기준 및 탈락 기준에 대해 일어난 논란.

2. 전개

2.1. 발단: 악사운 블루스크린 공지

악당에게 사랑받는 운명입니다2022 노벨피아 제2회 우주최강 웹소설 공모전 기간 내내 조회수 1위를 차지하는 인기작이었다. 해당 작품은 2022년 11월 13일 후기에 블루스크린이 뜨는 바람에 휴재하는 사유를 알리고자 아래와 같이 공지에 블루스크린 이미지를 삽입하였다.
파일:악사운 공지 좀 웃기네.jpg
악당에게 사랑받는 운명입니다 블루스크린 이미지 첨부 공지 캡처본

이후 2022년 11월 16일 장르소설 마이너 갤러리에 반고닉 유저가 악사운 공모전 탈락 이유라는 글을 도배하고 완장이 삭제한 뒤 박제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1] 하지만 이때까지만 해도 악당에게 사랑받는 운명입니다의 탈락을 예측한 유저는 아무도 없었다. 당시 장르소설 마이너 갤러리에서는 이미지 첨부 금지라는 공모전 규정을 알고 있었지만, 해당 규정의 취지가 캐빨물, 서브컬처가 강세인 노벨피아 플랫폼 특성 때문에 일러스트를 첨부해서 작품 순위를 올리려는 어뷰징을 방지하려는 의도기 때문에 캐릭터 삽화도 작품 일러스트도 아닌 작품 내용과 관계 없는, 휴재 사유를 알리기 위한 블루스크린 이미지 첨부로 공모전 조회수 1위 인기 작품을 떨어뜨릴 리가 없다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장마갤에서는 해당 반고닉을 비꼬는 게시글이 개념글에 올라가기도 했다. @

2.2. 촉발: 노벨피아 공모전 탈락 결정

하지만 2022년 11월 30일, 제2회 노벨피아 우주최강 웹소설 공모전이 끝나면서 악당에게 사랑받는 운명입니다가 아닌 최애인 줄 모르고 차버렸다. 작품이 대상을 차지하게 되었는데, 이 때문에 상기한 공모전 내내 조회수 1위를 차지하고 있던 '악당에게 사랑받는 운명입니다' 작품이 규정 위반으로 공모전에서 어떠한 상도 수상받지 못하고 탈락을 당하면서 논란이 일었다.[2] 공모전 결과 발표 공지에도 댓글이 500개 이상 달리는 등 사이트 내부에서도 논란이 일었다.

악당에게 사랑받는 운명입니다가 탈락이 된 이유는 공지의 블루스크린 이미지 삽입이 표지를 제외한 작품 내 이미지 사용 불가 규정을 위반해서 탈락한 것이다.

2.3. 논란 점화: 삽화 규정의 부적절성

이 규정 위반으로 탈락하게 되자 논란이 일었는데, 저작권 없는 사진을 표지로 사용한 것은 단순 1회 경고로 그치면서, 공지에 사유를 알리고자 사진을 올린 것으로 탈락을 당한 건 너무 가혹하다는 의견과 더불어 대상을 차지하게 된 최애인 줄 모르고 차버렸다.는 해당 작가의 다른 작품인 나의 일러레님! 후기에서 지지를 바라는 등의 멘트로 공모전 작품을 유도하여 이에 관련된 규정을 어겼음에도 불구하고 탈락하지 않고 대상을 차지하게 된 것이 문제였다.

이에 독자들은 노벨피아에 반발하면서 처음부터 공모전 작품은 이미지를 올리지 못하게 막아야 하지 않느냐, 내로남불로 규정을 처리하는 노벨피아는 문제가 있다는 식으로 장르소설 마이너 갤러리, 장르소설 채널과 같은 웹소설 관련 커뮤니티들이 불타게 되었다. 결국 한 독자가 노벨피아에 이 사건에 대해서 문의를 하였는데, 노벨피아는 사과 없이 단순히 추후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ㅠㅠ@ 라는 문구를 쓴 데다 내부적으로 봤을 때 규정 위반이 아닌 것 같다는 답변[3]을 하면서 더욱 큰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장르소설 마이너 갤러리의 경우에는 노벨피아 탈퇴, 멤버십 해지, 수상 취소 문의 등의 글들이 추천을 많이 받고 개념글에 올라가면서 더 불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장려상을 받은 작품인 '제갈세가의 치킨 천재' 같은 경우에는 작가가 연중페널티를 이미 받은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장려상을 받아 플러스 독점이 달려있다는 점[4]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논란이 되었다. 다만 연중 페널티 관련 규정은 정확히 말하면 연중 페널티가 있으면 플러스 독점을 확정적으로 달아주지 않는 것이 아니라, 달아주지 않을 수도 있다는 개정안에 따라 일단 규정상으로는 문제가 없음이 확인됐다.[5] 하지만 독자 커뮤니티는 연재 중단을 원래 불호하기 때문에 규정 문제와는 별개로 반응은 좋지 않다.#@
제갈세가의 치킨 천재는 2023년 10월 6일 현재시점 연재지연 페널티를 받고 있으며, 연재 중단 페널티까지 단 4일만을 남겨두고 있다.(최신화 9월9일 업로드)
당연히 댓글창 역시 곱창났으며, 작가의 별도 공지는 전혀 없는 상태다.



이후 노벨피아 측에서 2022년 11월 30일 22시 05분에 공모전 관련 공지를 업로드했다.
제 2회 우주최강 공모전 관련 안내 공지 전문 ▼
안녕하세요, 노벨피아입니다.

공모전 관련하여 안내 말씀 드립니다.

이번 제 2회 우주최강 공모전을 진행함에 있어 혼선과 심려를 드려 죄송한 말씀 드립니다.

우선 다수의 분들께서 문의를 주셨던 '악당에게 사랑받는 운명입니다'는
애석하게도 규정 위반으로 심사에서 제외되었습니다.

해당 사실로 작가님과 소통하였고, 논의 후 함께 만족스러운 계약을 진행하였습니다.


아울러 공모전의 결과 및 규정을 두고 특정 혜택을 제공하거나 타협한 사실이 일체 없음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대상을 수상한 '최애인 줄 모르고 차버렸다.'의 응모작 홍보 여부에 관한 문의가 있었으나
작가님이 응모작의 장르에 관하여 언급한 해당 문구를 규정 위반으로 보기가 어렵다고 판단하였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이와 같은 혼선이 생기지 않도록 더욱 운영에 힘쓰겠습니다.

노벨피아는 모든 작가님들이 마음껏 창의력을 펼치고, 독자분들이 작품을 즐겁게 누릴 수 있도록 언제나 한결같은 마음으로 장려해왔습니다.

그 초심 변하지 않고, 더 좋은 작품들이 더욱 다양하게 싹틔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향후에는 운영이나 시스템적으로 보다 더 보완된 공모전을 진행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함께해주셔서 늘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여전히 노벨피아를 이용하는 독자들은 해당 공지[6]에 대해서 이해할 수 없다[7]는 반응을 보이면서 노벨피아를 비판하고 있다. 노벨피아 사이트 내부에서도 해당 해명 공지글에 댓글이 1500개 이상 달리는 등 노벨피아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공모전 관련 문의는 전부 운영검토중[8]으로 뜬다.이후 일주일만에 쓴 공지는 고작 굿즈팔이에 대한 내용이고 독자들의 소통은 여전히 개무시 중이라 노벨피아의 비소통적인 태도에 분위기는 아직도 험악해지는 중이다.

2.4. 의혹

노벨피아 운영자로 의심되는 계정의 선호작에 '최애인 줄 모르고 차버렸다.'가 있다거나# 노벨피아가 공모전 광고를 할 때 해당 작가의 다른 작품을 광고한 것, 해당 작품의 추천 수 등이 다른 공모전 후보보다 떨어짐에도 불구하고 대상을 수상한 것 등 여러 가지로 미루어 보아 대상을 선정하기 전에 이미 내정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있다.

2.5. 결말: 악사운 공동 대상 선정

2022년 12월 8일 기준 메타크래프트 대표이사 명의로 된 사과문에서 공모전 탈락 기준이 과했다는 것을 인정하고, 악당에게 사랑받는 운명입니다공동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외에 문의글을 남긴 사람들에겐 최애몰루를 규칙 위반이 아닌 걸로 판단했던 이유에 대한 장문의 입장문도 따로 올라왔다.

독자들의 반응은 이제와서 너무 늦었다, 또 탑툰에 손 벌린 것이냐라는 부정적인 반응과, 상금이 1억원이라는 큰돈인 만큼 내부에서 결정될 때까지 매크로 답변 외에 추가 답변이 없었던 게 이해가 된다, 독자들 의견 반영해서 대회 결과를 수정한 건 좋게 본다 등 긍정적인 반응으로 나눠지고 있다. 이외에도 일단 상황을 좀 더 지켜보고 판단하겠다는 중립적인 반응도 존재한다.

또 결국 최애몰루와 제갈치킨 관련 문제는 해명에 따르면 엄밀하게는 규정상 위반은 아니더라도, 이미 독자들에게 큰 반감을 사고 있다는 점이 문제로 남아있다.

결과적으로 일단 사건 자체는 수습되는 분위기이지만, 이 과정에서 노벨피아의 대처를 포함해 여러 논란거리를 만든 결과 그 동안 쌓아왔던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었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게 되었고, 유저들도 기대보다는 걱정과 불신이 커지게 되었다.

이와 별개로 노벨피아는 나갔던 이용자들을 다시 끌어오기 위해 9900원짜리 월정액 맴버십의 페널티를 없애는 등[9] 서비스 정상화를 꾀하는 중이다. 여파가 거세서 다른 공지글에도 반감을 가진 독자들이 남아있는 편이다.

그 외로 최애몰루 심사 총평도 사이트에서 삭제됐다.
'악당에게 사랑받을 운명입니다' 관련 ▼
안녕하세요. 메타크래프트 대표이사 유정석입니다.


지난 공모전 대상 선정 과정에서 많은 분들이 만족할 만한 결과를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악당에게 사랑받는 운명입니다'에 대한 공모전 탈락 규정이 다소 엄격하게 적용되었던 것으로 판단됩니다.

따라서 '악당에게 사랑받는 운명입니다' 작품을 공동 대상으로 선정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많은 논란을 드리게 되어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숙고의 시간이 길어져 추가 공지가 지연된 점도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공모전 규정과 관련하여 유사한 혼란이 더 발생하지 않도록 기술적으로 더 보강하고

준비를 더욱 잘하여 더 나은 모습을 보여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노벨피아가 설립된 지 얼마되지 않은 상황이라 아직 많이 부족합니다.

많은 애정이 담긴 질책들은 늘 저희를 되돌아보게 하고 발전하게 합니다.

앞으로도 항상 관심 어린 의견 많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최애인줄 모르고 차버렸다\' 관련(문의글 답변) ▼
2. \'최애인줄 모르고 차버렸다\' 관련
제2회 우주최강 웹소설 공모전은 응모작들의 형평성을 위해 홍보의 허용 범위를
아래와 같이 제한하였으며 위반 시 심사에서 제외될 수 있음을 명시하였습니다.

- 노벨피아 내에서 작품의 링크나 제목 언급을 통해 기존 독자들에게 홍보를 하는 경우
- 작품의 링크나 제목의 언급이 없더라도 지지를 바라는 등의 멘트로 공모전 작품을 유도하는 경우
- 외부 홍보를 통해 비정상적으로 선호작/조회수/후원 등을 조작하여 적발되는 경우

그리고 이를 적용하는 시점은 공모전이 시작되는 9월 30일이었습니다.
가을입니다 작가님의 경우 이전 연재작에 차기작이 공모전 응모작임을 안내하고
작품의 장르 및 \'그 작품으로 다시 만나면 기쁠 것 같다\'는 언급을 하였습니다.

해당 글 작성 시점이 9월 22일 공모전 시작 전이기에 위반이 아니라는 판단하였습니다.

이 같은 조치는 가을입니다 작가님뿐 아니라 다른 작품들에도 동일하게 적용되었으며,
실제로 유사한 내용의 글을 작품 내에 언급하였다 하더라도 공모전 예선 시작일인
9월 30일 정오 이전에 작성된 경우에는 마찬가지로 심사 위반을 적용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다시 숙고한 결과 앞서 언급 드린 3가지 항목 중 두 번째의 기준이 다소 모호하여
이 부분에 관해 납득하기 힘든 독자분들의 마음도 충분히 통감하게 되었습니다.

하여 적용 일시를 다수의 이용자들이 명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보다 잘 명시하지 못한 점,
규정의 모호한 지점을 사전에 면밀하게 살피지 못한 부분까지 저희의 과실이 무척 큽니다.

앞으로 공모전에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다각도로 신경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대응이 미흡하여 불편과 혼란을 드린 점 사죄 드리며, 추가 문의 사항이나 의견이 있으신 경우 언제든 글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3. 쟁점

3.1. 규정 적용의 형평성

현재 쟁점 중인 사안은 이렇다

악당에게 사랑받는 운명입니다
:공모전 기간 중 표지 내 이미지 게시 금지 규정 위반

최애인 줄 모르고 차버렸다.
:공모전 기간 중 홍보 규정 위반

'악당에게 사랑받는 운명입니다'의 경우 연재가 늦어진 것에 대한 해명을 위해 증거로 블루스크린이 뜬 사진을 첨부하였으나, 공지에 이미지 삽입 금지라는 규정에 저촉되어 탈락해버렸다. 그러나 '최애인 줄 모르고 차버렸다.'는 작품의 링크나 제목의 언급이 없더라도 지지를 바라는 등의 멘트로 공모전 작품을 유도 하는 경우에 분명히 해당되는데도 불구하고 노벨피아는 이를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즉, '악당에게 사랑받는 운명입니다'는 노벨피아가 규정을 엄격하게 적용하여 탈락시키고 '최애인 줄 모르고 차버렸다.'는 내부회의로 문제없다고 결론내렸다는 변명으로 감싸주고 있는 것이다.

노벨피아의 공모전 규정에는 하나같이 형평성을 위해서라는 문구가 삽입되어 있다. '악당에게 사랑받는 운명입니다'는 앞뒤 떼놓고 사실만 두고 보았을 때 표지 공간 외에 이미지를 게시했으므로 규정을 위반한 것은 맞다. 그러나 이미지를 게시한 이유는 어디까지나 독자에게 휴재 이유를 알리며 양해를 구함이지 홍보 등으로 형평성을 저해하고자 함이 아니다.[10]

반면에 '최애인 줄 모르고 차버렸다.'는 작가의 기존 인기작인 나의 일러레님!에 차기작 연재를 알렸다. 이는 기존 독자들을 공모전작에 유입시키기 위함이며 당연히 형평성을 저해하는 행위이다. 이것이 홍보가 아니라고 하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다. 게다가 나의 일러레님!은 공교롭게도 공모전 본선 기간 중에 노벨피아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에서 외부 광고한 전적도 있었다.

차라리 규정의 절대엄수를 강조하기 위해 두 작품 모두가 탈락했거나, 작가에 대한 배려로 두 작품 모두가 남았다면 어느정도 논란은 있었을지언정 지금과 같이 공정성 논란으로 크게 문제가 번지진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형평성에 영향을 끼치지 않은 '악당에게 사랑받는 운명입니다'는 정당한 개선의 기회조차 부여받지 못한 채 탈락했고 형평성에 영향을 끼친 '최애인 줄 모르고 차버렸다.'는 아무런 문제없이 대상을 수상했다. 이처럼 이번 노벨피아의 일처리에서는 그 어떠한 형평성도 느낄 수 없기에 독자들이 맹렬히 항의하는 것이다.

이에 대해 노벨피아는 최애 홍보글이 올라온 시점이 9월 22일로, 관련 규정 적용 시점인 9월 30일 이전이었기 때문에 규정 위반으로 보지 않았다고 해명했지만, 여전히 납득하지 못하는 목소리도 많다.

3.2. 연중 작가의 수상 자격에 대한 논란

이 사건에서 노벨피아가 지탄받는 또 다른 점은 어째서 연중 중인 작가에게 상을 수여했는가라는 점이다.

물론 작가에게 연중 이력이 있다는 것이 현재 연재 중인 작품의 재미에 영향을 끼치진 않는다. 또 관련 규정대로라면 연중 작가라고 수상에 제한이 있던 것은 아니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독자에게 있어 연중 이력이 있는 작가는 신뢰할 수 없는 작가이며, 이번 사태에서 독자들은 독자의 신뢰를 잃은 작가가 작가로서 상을 수여받을 자격이 있는가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내고 있는 것이다.

'최애인 줄 모르고 차버렸다.'가 상을 받을 자격조차 없을 정도로 수준 미달인 작품은 아니다. 대체로 '버츄얼 유튜버라는 소재를 전혀 살리지 못한 평범한 인터넷 방송 소설 같지만 굉장히 재미있는 작품'이라 평가받는다. 그러나 작가 가을입니다는 이 소설 집필을 위해 공모전을 참여하는 과정에서 2021년 11월 2일 연재 시작한 기존 연재작인 이혼남이 회귀했다.를 그보다 나중에 "나의 일러레님!"와 동시 연재하기 시작하다가 그게 잘되자 위 작품 연재가 뜸해지기 시작하고 항의로 격일 연재를 약속했음에도 지키지 않고 점점 줄다 결국 연중 페널티를 받았으며 나중에서야 성실연재를 공지를 통해 약속하나 그것도 얼마안가 공지 삭제 후 사실상 유기당하고 있으며 2022년 연말투표에 연중 관련해서 페널티를 부여하자 잠깐 하다가 다시 방치하고 있으면서 이에 항의하는 독자들에게 무대응으로 일관했으며, 2주 이상 연재 중단시 정산금을 받지 못하는 연중 페널티 규정을 말 그대로 2주에 한 번씩 연재하는 악용에 가까운 방법으로 회피하여 독자의 신뢰 따위는 안중에도 없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런 작가의 행보에 대한 논란을 불식시키고 다른 쟁쟁한 작품들을 제치며 대상을 탈 정도로 '최애인 줄 모르고 차버렸다.'가 압도적인 재미를 보장한다고 평가받지는 않으며 실제로 공모전 기간 동안 선호작, 조회수 등 여러 지표에서 이 소설은 타 작품에 뒤처지고 있었다.

여기에 더해 가을입니다 작가는 매 작품 연재마다 논란을 일으켰으며 이러한 논란에 대해 언제나 독자를 철저하게 무시하는 것으로 대응해왔다. 당연히 논란이 일어날 때마다 독자들은 작가에 대한 신뢰를 잃어버렸다. 현재 작품의 대상 수상 감사 공지 댓글에는 작가의 대상 수상을 비난하는 댓글로 가득한데, 물론 이들의 행동은 잘못된 것이지만 그동안 가을입니다 작가가 얼마나 독자의 신뢰를 잃어왔는가에 대한 반증이기도 하다.

연중 작가에 대한 논란은 비단 최애인 줄 모르고 차버렸다.에만 해당되는 게 아니다. 연중 페널티임에도 장려상을 수상하여 논란이 된 '제갈세가의 치킨 천재'의 원반너구리 작가는 수상자 발표 당일 기존에 연중했던 작품인 '역하렘물의 집사가 미쳤다'의 작품란에 사과문을 올렸으나 도리어 무수히 많은 비판을 들었다. 그러자 자신의 사과문은 자신의 독자를 위함이지 좌표 찍고 일시적 유희를 위해 찾아온 깡통계를 위한 것이 아니라며 자의적으로 독자를 분류하고 멋대로 깡통계 취급[11]하며 비판 댓글을 모두 삭제하면서[12] 어째서 연중 작가를 독자가 신뢰할 수 없는지에 대한 답을 몸소 보여주었다.[13] 또한 연중으로 비난하는 여론을 의식한 듯 사과 및 변명과 함께 연중 작품을 다시 재연재 하였지만 2주도 못가서 다시 연중해 연재페널티를 받는 것을 보아 태도도 전혀 바뀌지 않았고 반성은 하지 않는 중이다.

즉, 이번 논란에 대한 독자들의 항의는 불공정 심사에 대한 항의임과 동시에 이렇게 독자의 신뢰를 잃은 작가에게 상을 수여한 노벨피아에게 배신감을 토로하는 것이기도 하다. 이는 독자들이 연중작가들이 페널티를 피한 것을 일종의 꼼수로 여기고 있기 때문에 단순히 규정대로 처리한 것이라고 해서 불식시키기 어려운 문제이다. 노벨피아 공지사항 댓글에 연중 페널티를 상향해야 한다는 주장이나 전술한 작가들에 대한 처벌 요구가 빗발쳤다.

4. 관련 문서


[1] 아카이브[2] 장르소설 마이너 갤러리 @, 아카라이브 장르소설 채널 @, 루리웹 유머 게시판 @[3] 아카이브[4] 아카이브[5] 출처: 노벨피아 연재 및 표지 관련 통합 안내(개정안)[6] 아카이브[7] 아카이브[8] 고객센터에서 바로 대응하기 어려운 경우는 대기중에서 운영검토로 넘어간다.[9] 멤버십을 해지할 경우 90일간의 재가입 페널티를 부여하고 그 페널티 기간 동안에 맴버십 재가입을 할 시에 추가로 5천원을 더 지불해야 했다.[10] 아주 엄격하게 따지자면 남들이 하지않는 눈에 띄는 행동을 한다면 작품에 대한 언급이 늘어날 수는 있기 때문에 의도가 있든 없든 완전히 공정한 행동이라고 볼수는 없다. 실제로 해당 공지는 일반적인 휴재공지보다는 커뮤니티 언급빈도가 확연히 많았다.[11] 대다수가 깡통계가 아닌 장기이용 독자들이었다.[12] 심지어 깡통계가 아닌 멤버십 가입자만 쓸수 있는 plus작품 비판댓글들까지 모조리 다 삭제하는 태도를 보여주었다. 즉, 깡통계 저격은 그저 허구한 핑계에 불가하다는 증거를 몸소 실천해준것.[13] 현재는 해당 사과문의 문제 시 되던 부분들을 대폭 삭제하고, 댓글을 막아놓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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