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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F2740><colcolor=#fff> 임다솜 Dasom Lim | |
| |
출생 | 1998년 (26세) |
성별 | 여성 |
가족관계 | 딸 ○효현[1] |
직업 | 공장 제조원 |
학력 | 한국여자중학교(졸업) 한국고등학교(졸업) |
소속 | 마스크팩 제조 공장 |
성우 | 불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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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공미영?
소문났었어, 너 임신해서 자퇴한 거라고...
사우스 코리안 파크의 등장인물. 공미영에게 학교폭력을 일삼은 일진 출신들 중 하나로 하필 공미영과 같은 공장 같은 생산라인에서 일을 한다.2. 작중 행적
- 재회[멤버십]
마스크팩 제조 공장에서 근무에 대한 설명을 받는 신참 미영을 발견한다. 퇴근 후 버스정류장에서 공미영의 평범한 학교 친구들 중 하나인 척 미영에게 갑자기 말을 걸면서 공미영의 PTSD를 자극시킨다. 공미영이 자퇴하고 돌았던 이상한 소문들이 진짜인지 물어본다.[3]
* 채린이[멤버십]
사우스 코리안 파크 오리지널 시리즈 빌런 | ||
에어컨 (EP.01) | 잼버리 (EP.02) | AI 자동화 시스템 (EP.03) |
대학원 패거리 | 김미나 여학생들 전원 한국초등학교 교직원 | (주)한국기업 소속 AI ??? |
타임머신 (EP.04) | 채린이 (EP.05~07) | 무서운 이야기 (EP.08) |
미래의 경찰들 | 유채린 임다솜 ??? | 귀신 |
완편에서 유채린과 같이 참교육당할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끝내 참교육을 당하진 않았다. 다만 공미영과 독대하고 처음으로 공미영의 심정을 약간이나마 이해한 유채린이 우리들이 잘못했다는 투로 얘기하자 "너 술먹었냐?"는 반응을 보여 반성의 기미가 전혀 없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일로 인해 유채린과의 관계가 크게 틀어진 것으로 보인다.[13]
유채린은 이대로 교사를 그만두고 하차했지만 이 인물은 아무래도 공미영의 직장동료이다 보니 공미영의 직장 에피소드에서 참교육을 당할 가능성이 있다.
- 동전지갑
공미영이 놓고간 동전지갑에서 돈은 가져가고 동전지갑은 쓰레기통에 버려서 못 찾게 만든다. 지갑을 보고 공미영 쪽을 바라보더니 바로 돈만 빼고 지갑을 버리고 다시 와서 못 찾도록 지갑을 쓰레기통 깊숙이 넣은 것을 보면 공미영 지갑이라는 것을 알고 버린 것으로 보인다. 그나마 자신의 잘못을 자각한 채린과 달리 인격성장이 되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준다.
3. 평가
유채린이 채린이 편에서 묘사될 때 심하게 극악무도하게 괴롭혀서 그렇지 이쪽도 만만치 않게 악질적인 인간이며, 그 이후의 행적을 보면 유채린보다 더더욱 악질적으로 비춰질 여지도 존재한다. 유채린은 대외적으로 상냥해 보이도록 이미지 메이킹을 하고 다니고 실제 인간성과는 대비되는 미모와 지능을 가진 악역이었던 것과 다르게 임다솜은 현재 사코팍 캐릭터들 중 흔히 말하는 비호감형 인물상을 가장 잘 구현해놓은 캐릭터로 꼽힌다. 유채린과 같이 공미영에게 학교폭력을 저질렀던 인물로, 추태를 보이거나 교묘하게 괴롭히는 유형이 아니라 순수하게 더러운 성격으로 남을 매우 기분 나쁘게 하는 인간 말종이다. 발암을 유발하는 건 유채린보다 더하다.빌런으로써 다솜의 가장 두드러지는 특징은 현실에서 있을 법한 미묘하게 비호감스러운 언행으로 높은 불쾌감과 발암을 선사한다는 것이다. 현재 스토리가 진행된 이후로도 임다솜만큼이나 적극적으로 상대방의 면전에 대고 기분 나쁘게 하려 하고, 상대방을 계속해서 자신보다 아래로 보는 태도를 대놓고 그 상대방 앞에서 드러내는 인물은 그리 많지 않다. 세계관의 특성상 절대 악이라는 것이 거의 없기 때문에 악역들도 무작정 남을 괴롭히는 무자비한 악인은 아니다.[15]
- 극단적인 래디컬 페미니스트지만 나이가 아직 초등학교 4학년이라 대놓고 무논리에 일방적인 분탕 형태로 추태를 부리는 수빈과 갱생 이전의 미나.
- 극단적인 PC 지지자+마약+성상납+직무유기를 일삼지만 나름대로 본인 안위를 살펴가며 악행을 벌이는 송 선생.
- 과거 심각한 학교폭력을 저지르고 현재도 인간성이 상당히 결여되어 있지만 남 앞에서는 항상 사람 좋은 척 가면을 쓰는 유채린.
- 부정부패를 일삼고 성노예들을 다루는 등 매우 악랄한 성격을 가졌지만 언행으로 남을 자극하기보단 부패한 권력과 비리를 이용해 먹는 전종성.
- 과잉보호와 갑질을 반복하지만 그 대상이 부패하거나 추악한 과거를 가진 교사들이였고 제대로 된 등장은 없는 경환의 어머니.
- 김도윤의 아버지와 마찬가지로 막장부모지만 적어도 자식들과 대화를 시도하고 손찌검 하려는 것은 자제하려는 김도윤의 어머니.
이처럼 명백한 악인이며 남에게 피해도 심각하게 줬을지언정[16] 캐릭터성 면에서 시청자들에게 대놓고 비호감으로 보일 정도로 교묘한 성격을 드러내지는 않는 악역들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임다솜은 이 만화에서 몇 안 되는, 대놓고 얼굴을 비추면서 속보이는 언행을 드러내는 유형의 악역으로 다솜을 본 대다수의 팬들이 기분이 나쁘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공미영을 괴롭히는 유채린의 악행에 앞장서서 가담해놓고, 다시 공미영을 만나자 유채린과 관련된 근황 이야기와 노숙자한테 강간당해서 임신했다는 소문이 사실이냐고 물으며 대놓고 자극하였고, 공미영이 자신의 말에 동의하도록 유도해놓고 동의하면 왜 그렇게 생각하냐고 캐물으며 떠보는 등 눈치도 아예 보지 않는다.[17]
급기야 공미영이 애가 있다는 사실에 과장되게 반응을 하며 미묘한 뉘앙스를 취하더니, 이에 발끈한 공미영이 "나는 애 있으면 안 돼?" 하고 다솜을 몰아세우자 웃으며 넘기려 드는가 싶더니 미영이 자리를 뜨자마자 "씨발련이 말 좆같이 하네" 라고 경멸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황상 아직도 공미영을 자신보다 아래로 보고 다시 집단괴롭힘을 형성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보이며, 이후 유채린과의 통화에서도 유채린이 학창시절의 공미영에 관한 일은 우리가 할 말이 없으니 손 떼자는 식으로 자조적인 투로 이야기하는데, 의미를 파악하지 못하고 "어쩌라고" 라고 말한 후 전화를 끊어버리는 모습으로 학창시절의 학교 폭력을 전혀 반성할 생각이 없음을 알 수 있다. 결국 이 때문에 유채린과의 사이도 멀어졌다.[18]
그런데, 공미영이 자신이 저지른 일들을 모두 기억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충격을 먹은 후 한국초의 부정부패에 털려 꼬리를 내린 유채린과 다르게 임다솜은 스토리 내에서 비호감 행적 이외의 다른 역할 없이 말 그대로 안 좋은 분위기만 풍기고 스토리가 결말로 갔다. 이로 인해 이를 본 사람들은 작품 외적으로도 임다솜을 굉장히 찜찜하게 생각하며, 나중에 후일담 격으로 공미영의 직장 관련해서 에피소드가 나오기를 기다리는 팬들도 있다. 아니나 다를까 동전지갑 편에서 정수기에 놓여진 동전지갑이 공미영의 것임을 알면서도 동전만 쏙 빼서 지갑을 쓰레기통에 버리고는 거기서도 모자라 공미영이 못 찾도록 다시 와서 지갑을 쓰레기통 깊숙이 박아넣는 인간 말종다운 모습을 끝까지 보여준다.
4. 인간 관계
- 공미영 - 현 직장 동료. 과거엔 괴롭힘의 대상이었다.[19] 미영과 같은 공장에서 일하면서 인스타 팔로우 요청도 하는 등 친하게 지내려는 척 하는 면모는 보이지만 여전히 동등한 관계로 생각하지 않는 듯하다.[20]
- 유채린 - 친구. 본인은 공장으로 유채린은 교편으로 서로 갈라졌지만 학창시절부터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유채린이 과거의 악행을 조금이나마 반성하고 있는 것에 비해 임다솜은 고등학생 시절에서 전혀 정신적으로 성숙하지 못했고, 결국 이런 차이로 둘의 사이도 멀어지게 된다.
- 홍현주 - 고등학교 동창. 공미영의 친구인 데다 홍현주는 본인을 "시X련"이라고 칭하는 등 만약 만난다면 적대할 가능성이 크다.
5. 여담
- 딸은 공개가 되었지만 남편의 소재는 불명이다. 멀쩡하게 남편이 있을 수도 있고, 미혼모일 수도 있다. 이는 공미영 관련 스토리가 더 진전이 되어야 알 수 있다.[21]
- 본인 언급으로는 쌍꺼풀 수술을 두 번 했다고 한다.
- 공미영을 괴롭힌 애들 중에 남자애들도 있으나 임다솜 외에는 목소리조차 자세히 공개되지 않았다.
- 유채린과 공미영에 비해 예쁘다는 묘사보다 재수없게 생기거나 못 생겼다는 평을 듣는다.[22] 행적으로 보아 공미영과 쌍벽 수준의 미인으로 그려진 유채린이 일진 중에서도 여왕벌형 일진이라면, 이쪽은 깡도 없고 예쁘거나 세다는 묘사도 없다. 행동대장 격인 일진이며, 가장 직접적으로 나서서 소문을 조장하거나 행동한 캐릭터로 일진이 된 부류다. 또 유채린과 친하거나 관계가 나쁘지 않아 일진 짓에 가담한 부류기도 한데, 어렸을 때 일진 빽 믿고 까불고 성장 안 하는 캐릭터로 묘사된다. 즉 일진보다는 애매한 1.5진 아니면 2진형 캐릭터다.
[1] 채린이 편 영어 자막에서 딸로 밝혀졌다.[멤버십] [3] 다른 학생들이 퍼트린 소문인 척 했지만 사실은 본인과 본인 일행이 퍼트린 소문이었다.[멤버십] [5] 귀파주기 편에서의 인스타 사진을 보면 대략 3~4살 정도로 추측된다. 의외로 성인이 된 후에 아이를 낳은 것이지만 그래도 현재 시점에선 꽤나 이른 편. 임다솜이 1998년생이니, 23~24살에 아이를 낳은 것이다.[멤버십] [7] 다만 이 자체는 사실이긴 하다(...).[8] “대박, 너 진짜로 애 있어?”라며 크게 놀라하는데 정작 본인도 인스타에서 보듯 애 엄마다.. 거기다 이들의 나이 상 20대 초반에 낳았으면 다행이고 10대 후반에 낳았을 가능성도 존재한다. 미영 입장에선 기가 막힐 노릇.[9] 다만 학창시절과는 달리 쉽진 않을 것으로 보이는데, 다솜은 모르겠지만 미영이 지금 일하는 공장은 미영 친구의 형부가 운영하고 있는 공장이다. 즉 미영은 지금 어마어마한 빽을 두고 있는 거다. 게다가 공미영은 오랫동안 화류계에 몸을 담으면서 오만 인간군상들을 다 봐왔을 것이기에(대표적으로 업소에서 추태를 부린 수빈 아빠) 학창시절처럼 순순히 당하고 있지만은 않을 것이다.[10] 채린이가 보내 준 딸기를 같이 먹으면서 통화한 상태였다.[11] 같은 편에서 서준이를 많이 아끼는 공미영이 서준이가 욕을 할 때 만큼은 서준이한테 지적하는 태도랑은 완전히 대조적이다.[12] 거기다 같은 통화에서 유채린이 "(내 차가 앞 차와) 박을 뻔했음"이라고 상황을 전하자, 임다솜은 옆에 애가 듣고 있을텐데도 "왜, 누구랑?"이라는 엄한 드립을 시전했다. 채린: 뭘 누구랑이야 미친 년아[13] 이는 더 글로리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처음엔 누군가를 괴롭히고 싶다는 이유로 똘똘 뭉쳤다가 본인들에게 불리해질 때면 가해자들끼리 내분하게 되는 현실을 반영한 것이다.[멤버십] [15] 예외가 있다면 김도윤의 아버지와 원어민 선생 정도. 김도윤의 아버지는 자신의 마음에 안 드는 사람들을 가스라이팅하고 통제하려 드는 성격을 가졌고 원어민 선생은 하라는 수업은 안하고 좋아하는 상대에게 스토커마냥 집착하면서 성희롱을 숨쉬듯이 하고 꼰대적인 성향을 가졌다. 거기다 이들은 흑막이라기보단 일상에서 그런 낌새가 여과 없이 드러난다.[16] 당장 저 위에 나온 인물들 중에서 임다솜보다 더한 인물들도 있다.[17] 다솜이 유채린을 기억하냐고 묻자 미영이 당연하다고 답했는데, 왜 당연하다고 캐물어서 미영으로부터 "아니 걔는 이...쁘잖아..." 라는 어정쩡한 답을 얻어내고, 유채린이 교사가 된 게 의외이지 않냐고 떠본 후 미영이 동의하자 또 왜 의외냐고 캐묻더니 "걔가 공부도.. 잘했잖아..." 라는 답까지 얻어낸다.[18] 유채린이 다솜에게 그렇게 말한 이유는, 유채린 본인이 공미영의 감정을 이해하게 되면서 자신이 과거에 했던 짓이 미래의 자기 앞길을 가로막을 수 있다는 걸 뼈저리게 느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잘못했다는 식으로 이야기한 것인데, 임다솜은 그런 최소한의 성장조차도 없어서 이해하지 못한 것. 애초에 유채린이 공미영에게 학교폭력을 행한 이유도 공미영이 자신보다 아래로 보이거나 만만한 인상이라 재미있어서 괴롭힌 것이 아니라, 항상 남들 앞에서 애써 스스로를 속이고 자신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완전히 잃은 채로 살던 본인과 다르게 항상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그 자리에 그대로 존재하는 공미영을 보고 열등감을 느껴 매우 혐오했기 때문에 괴롭힌 것이다. 즉 유채린은 남을 기분 나쁘게 한다기보단 남의 상처를 생각하지 못하는 유형의 빌런이라면 임다솜은 말 그대로 빽만 믿고 까불고 자기가 떳떳한 줄 아는 광기가 있는 빌런이라고 볼 수 있다.[19] 버스를 기다리는 미영을 차도로 밀어놓고 모른척하거나, 교과서를 갈기갈기 찢어놓고 선생님한테 혼나는 모습을 보면서 채린과 함께 비웃었다. 특히 차도에 밀어넣는 건 살인미수로 볼 수 있다.[20] 사실 말이 좋아 친하게 지내는 거지, 채린이 上편에서 유채린한테 공미영 뒷담화하는 것도 그렇고 공미영이 하는 말 마다 눈치 없는 척 말꼬리 잡으면서 "왜?", "왜 그렇게 생각하는데?" 라며 하는 태도로 보아 사실 공미영한테 접근해서 약점 잡으려고 친해지려는 척 하는 것 일 수도 있다.[21] 채린이(完)편에서 채린이 전화를 걸자 누군가에게 '나 밖에서 전화 좀 하고 올게'라고 전한 것을 보면 남편이 있긴 한 모양.[22] 등장인물들 중에서 코가 꽤나 크고 두꺼운 편에 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