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6 22:13:51

제로 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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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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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ginal Series EP.09
제로 산소
zero O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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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일상물, 블랙 코미디, 사회 고발물, 뮤지컬, 풍자
제작자 스튜디오 장삐쭈
업로드일 2024년 9월 12일
러닝타임 25분 53초
링크 파일:유튜브 아이콘.svg[멤버십] 판매 링크
1. 개요2. 공개 전 정보3. 줄거리4. OST5. 평가6. 여담

[clearfix]

1. 개요

풀버전
티저 - OST

사우스 코리안 파크의 9번째 오리지널 에피소드. 멤버십을 가입해야 볼 수 있다.

2. 공개 전 정보

파일:사코팍 제로산소 티저.png 파일:사코팍 제로산소 티저 2.png 파일:사코팍 제로산소 티저 3.png

2024년 9월 10일에 커뮤니티인스타그램 게시물로 예고 컷이 올라왔다.

3. 줄거리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편의점에서 먹고 싶은 것을 사는 윤서준 일행. 윤서준은 그냥 콜라, 김도윤은 제로 콜라를 골랐는데 윤서준이 그냥 콜라를 고르는 것을 보고 정혁이 왜 제로콜라 안먹냐고 하자 윤서준은 제로콜라가 싫다고 한다. 제로에 대한 논쟁이 붙다가 제로슈가 음료, 단백질 제로 닭가슴살, 감자 제로 감자칩, 피임율 제로 콘돔(…) 등을 보고 유행으로 제로 제로 하는 것에 짜증이 난 윤서준은 제로 산소를 만들자고 제안하여 위생봉투에 그냥 공기를 담아 편의점 앞에서 1000원에 팔기 시작하였다.

말도 안 되는 일이기에 당연히 처음에는 아무도 안 사갔으나, 지나가는 여캠이 그걸 보고는 흥미를 가지고 윤서준에게 귓속말로 이거 유행이냐고 물어보고 윤서준이 대충 그렇다고 하자 이 여캠은 그대로 제로 산소를 사 갔다. 여캠은 제로 산소의 효능(?)을 맛보고는 감탄해 제로 산소를 다 사갔고, 이로 인해 제로 산소 열풍이 전국적으로 퍼져나갔다.

다음날 바로 33만 6000원을 벌자 학교를 자퇴하고 본격적으로 산소 사업을 펼치기 시작했다.[2] 로봇을 마치 개업 풍선마냥 해서 사람들을 끌어모으기도 하고, 김도윤은 어르신들에게 제로 산소의 효능을 홍보하기도 했고, 틱톡 챌린지도 열어 제로 산소를 팔았다.[3] 홈쇼핑에도 나오고 제로산소 1호점도 내고 투자 유치 컨퍼런스도 내고 양복도 맞추고 심지어 명절 선물세트로 제로산소를 내놓기도 했다.

그렇게 제로 산소는 유행에 따라 큰 인기를 끌고 가맹점도 열었으나 불과 4일 만에 매출량과 검색량이 감소해 윤서준과 김도윤, 정혁 사이에서 갈등이 오갔다.[4] 정혁은 그 위기의 대응책으로 챌린지 같은 것도 준비한다고 했지만, 챌린지로 조주봉을 섭외한다고 하자 윤서준이 "조주봉 하지 말라고 했잖아!!!!!!!!!!!!" 라는 대사를 시작으로 돈도 없는 10대들을 타겟팅해서 뭐 하냐고 극대노하여 소리를 지른다.

지친 윤서준은 정혁에게 우리 같이 일한 지 며칠이나 됐냐고 묻고 정혁이 4일이라고 하자, 그 쯤 됐으면 이 정도 일은 알아서 하자며 "너네 부모님 시그니엘에 보내드리겠다며, 이거 가지고 시그니엘 보내드리겠냐?"는 망언을 내뱉는다. 이 무렵 공미영에게서 전화가 왔는데 윤서준은 공미영만 바라보던 이전과는 다르게 공미영에게 왜 전화를 하냐며 짜증을 내서 둘 사이의 관계가 금이 갔음이 묘사되었다.

설상가상으로 제로산소를 고집하다 환자가 사망하는 사건까지 터졌고, 제로산소에 관하여 사건실장에서까지 다루면서[5] 나락을 제대로 가게 되었다. 게다가 수많은 사이버 렉카들에게 먹잇감이 되었고, 그중 하나에게 신상까지 털려 제로 산소를 구매한 고객들이 윤서준 일행이 있는 본사까지 와서 항의를 하기 시작한다. 윤서준 일행은 큰 위기에 빠졌고 윤서준은 친구들은 챙길 생각을 안 하고 사장실로 가 문을 잠그고 금고를 열어[6] 그동안 벌어온 천원짜리들을 전부 가방에 집어넣고 도망가는 데 성공했다.

도망 간 윤서준은 거리 이곳저곳에 제로산소 포장에 쓰이던 비닐들이 널부러져 있는 것을 보게되며 충격을 받게 된다.[7] 그 후 과거를 회상한다.[8] 돈 많으면 서로 뭐 할 거냐는 질문에 정혁은 아빠가 집을 불 질러 버리고 싶다고 자주 언급할 정도로 자기 집이 낡았기 부모님을 시그니엘에 보내드리고 싶다고 했고[9] 로봇은 팔에 화염방사기를 장착해 혁이네 집을 태워버리고 싶다고 했다. 아버지 소원 들어주기 정작 그걸 물어본 윤서준 자신은 돈만 왕창 벌어놓고 싶다는 욕심만 있을 뿐 부자가 되고 나서는 딱히 이루고 싶은 것이 없었음을 깨닫는다.

그 때 경찰이 나타나 윤서준을 경찰서로 끌고 갔지만 촉법소년이라서 경고만 주고 돌아가라고 했으며,[10] 윤서준은 가족들과 함께 부대찌개집에서 식사를 하는데, 윤광철이 앞으로 반성할 때까지 용돈은 없다고 하자, 윤서준은 돈 같은 거 더 이상 필요 없다며 돈 없어도 아무도 뭐라 하지 않는 거지가 되고 싶다고 한다.

부대찌개가 나오자, 윤서준은 햄 사리를 추가해달라고 하지만, 나중에 모자라면 시키자는 답을 듣는다. 그러나 윤서준이 계속 떼를 쓰자 윤광철은 햄 사리를 추가하려고 가격을 듣는데, 6천 원이라는 말을 듣고 살짝 놀라며 결국 나중에 시키는 걸로 결론짓는다. 이에 윤서준은 그냥 부자가 되겠다고(...) 말하며 막을 내린다.

4. OST

오리지널 시리즈 최초로 전용 OST가 삽입되었다.

제목은 "ZERO 산소"

OP를 제작한 딸기케이크와, 새롭게 땅콩샌드(PEANUT SAND)가 제작을 맡았다.

작곡을 맡은 딸기케이크의 또 다른 작품인 미룬이와 닮은 곡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보컬과 가사 특유의 분위기는 다르지만 전체적인 인스트루멘탈의 진행이 미룬이와 상당히 비슷하다.
ZERO 산소
Track 1
2:32
{{{#000 [Credit]
[ 가사 보기 ]

ALL 윤서준 김도윤 정혁
이 세상에 많은 제로 제품 있다지만

요즘엔 개나 소나 제로 제로하는데

칼로리 제로 첨가물 제로 모든것이 제로에요
우라늄 제로 카드뮴 제로 모든것이 제로에요

오 제로산소 제로산소 모든것이 제로
제로산소 제로산소 모두 마셔봐요

제로산소 제로산소 왜 이제야 알았을까
제로산소 제로산소 너 없인 못살아

이건 그냥 유행이 아냐 세상이 뒤집힐 발견이란 말야
탕후루나 다른 유행들 처럼

아..[11]

칼로리 제로 첨가물 제로 모든것이 제로에요
니코틴 제로 중금속 제로 모든것이 제로에요

오 제로산소 제로산소 모든것이 제로
제로산소 제로산소 행복이 2배로

제로산소 제로산소 왜 이제야 알았을까
제로산소 제로산소 너 없인 못살아

오 제로산소 제로산소 온 세상이 함께
오 제로산소 제로산소 모두 다 마시네

제로산소 제로산소 왜 이제야 알았을까
제로산소 제로산소 너 없인 못살아

5. 평가

성분 제로 상품을 풍자한 에피소드로, 유행이 얼마나 한순간에 뜨고 한순간에 몰락하는지, 그리고 무분별한 유행의 편승이 얼마나 사회에 악영향을 끼치는지 그려낸 작품이다. 실제로 대만 카스테라, 탕후루, 마라탕 등 많은 사례들이 있는 일시적인 유행만을 맹신하고 사업을 차리거나 챌린지 등을 대대적으로 준비했다가 얼마 안 가 유행이 지나버려 몰락한 자영업자나 소비자, 유튜버 등을 비판한 것이라고 볼 수 있으며 이 과정에서 유행이나 이슈를 물고 늘어져서 대중들을 선동하는 사이버 렉카들도 풍자하였다. 거기다 노빠꾸스럽지만 공미영에게 어리광을 부리거나 단순히 돈 많이 벌고 싶다는 순수한 어린아이다운 면모가 있던 윤서준이 정작 성공한 후에는 황금만능주의에 찌들어 친구들에게 마구 성질을 부리고 공미영의 연락에 짜증을 내며 미영과의 관계에 금이 가게 만드는 뒤틀린 성격으로 변질되었다는 점에서 이에 대한 적절한 풍자라고 볼 수 있다. 다만 이를 반성한 후의 서준도 햄 사리 추가 건으로 다시 부자 되고 싶다고 바뀐 것으로 보아 황금만능주의는 비판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살기 위해 필요한 건전한 욕심, 건전한 재물욕은 있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는다.

전 에피소드인 무서운 이야기에 이어, 이번에도 빌드업이나 캐릭터 서사가 많지 않은 간단한 전개를 채택하여 섬세하고 입체적인 스토리 묘사는 거의 볼 수 없다. 즉, 주역들의 성장 과정이 부족하여 각 캐릭터의 매력이 거의 안 드러난다. 그 대신 사회 풍자와 개그 요소의 비중이 높으며, 캐릭터성보다는 제로 열풍, 황금만능주의, 유행 의존의 위험성, 사이버 렉카 등 현실적인 주제 자체에 초점을 맞춘 에피소드이다. 코미디스럽고 판타지적인 면이 있지만 상당히 빠른 전개로 사건이 어떻게 일어나고 어떻게 해결됐는지 명료하게 보여주며, 핍진성이 있는 블랙 코미디 요소를 중간중간에 넣어 이전에 혹평받았던 장편 에피소드에 비해서 전체적인 전개가 이해하기 쉬운 모습을 보이는 등 각 구성별로 장단점이 명확하여 복합적이고 중립적인 평가가 많이 나온다.

윤서준의 태도가 변하고 스스로 깨닫는 모습이 있었다는 점에서, 공미영 등장이후 캐릭터 붕괴가 잦던 윤서준이 이번 에피소드를 기점으로 다시 이전같은 캐릭터성을 되찾길 원하는 팬들이 많다.[12] 또한 공미영의 등장으로 인해 스토리가 어둡고 감성적인 이야기로 바뀌면서 사코팍 채널의 정체성이 흔들릴 위기가 있었는데, 해당 에피소드에서는 공미영의 비중이 줄어들고 스토리 전개에 공미영이 개입하는 부분이 적어진 것도 돋보인다. 작품성 붕괴의 선을 지키면서 현재의 과도기를 극복하기 위한 시도를 엿볼 수 있는 부분.

종합적으론 초반 장편 만큼 명작은 아니지만 그래도 꽤 준수한 평작이라는 여론이 많으며, 무서운 이야기 편에서 공포 연출이 잘 된 것과는 별개로 심하게 무너진 전개 퀄리티가 아주 조금이지만 회복될 기미를 보였던 만큼 4편 이후의 슬럼프에서 벗어나 원래의 퀄리티로 복귀하는 과정으로, 작품성이 서서히 완만한 오르막길을 걷는 것 같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크다.

중간에 나오는 ZERO 산소 노래는 중독성이 있다며 호평을 받았다. 다만 중독성 면에서만 호평받은 것일 뿐, 뮤지컬 요소 자체에는 다소 호불호가 있으며 원작인 사우스 파크의 뮤지컬 요소에 비해서 사코팍에서 뮤지컬은 조금 어울리지 않았다고 아쉬움을 느낀 팬들도 있다.

한편, ZERO 산소 노래가 채널에서 short로 만들어지면서 인기를 끌어 챌린지가 생기기도 했고 꽤 많은 무명 일반인들이 커버나 악기 연주 등의 2차 창작을 하게 되었는데, 이에 대해서는 유행의 지나친 편승을 풍자하려고 만든 영상인데 정작 그 노래가 유행한다며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어찌보면 완벽한 풍자가 되었다고 평가받고 있다(...). 조주봉은 하지 말라고 했잖아!! 또한, 노래 자체가 저연령층에게 인기를 끌었던 탓에 나이가 어린 사람들이 업로드한 short에 음원으로 삽입되는 일이 늘었고, 사우스 코리안 파크의 매운맛 정서와는 대비되는 공식적인 플레이 댄스 음악이나 소재로 쓰이면서 이런 영상들까지 만들어지는 등 이전 사우스 코리안 파크의 작품보다 조금 더 건전한 방향의 유명세를 형성했다.[13] 두 번째 제로 폭력 영상은 댓글창에서도 제로산소가 어린이들에게 좋지 않은 내용일 수 있다는 반응이 많다

6. 여담

  • 오리지널 시리즈 최초로 빌런이 없는 작품이다. 작중에서 나온 사이버렉카들과 사건실장 측은 빌런이라기 보단 주인공에게 시련을 주는 장치에 더 가깝고 윤서준이 빌런느낌이 나긴 하지만, 친구들과 갈등만 조금 있었을뿐 괴롭히거나 하진 않았기 때문에 빌런이라 보긴 어렵다.
  • 이 에피소드가 나오기 직전에 멤버십 에피소드에서 김도윤의 가족 관련 인물들이 연속으로 등장했기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는 EP.9에 김도윤의 서사가 비중 있게 등장할 거라는 추측이 있었으나, 정작 나와보니 김도윤은 평소와 다름 없는 비중을 받은 것으로 또다시 추측이 빗나갔다.
  • 제로 산소 사업을 하며 홍보하는 뮤지컬 씬에서 처음 제로 산소를 사갔던 여캠이 춤을 출 때 가슴을 클로즈업하는 서비스신이 나오니 주의하자. 사이버 렉카들의 선동이 나오는 장면에서 이 여캠의 활동명이 츄하미인 것이 보여진다. 이후에 이 뮤지컬 OST의 안무를 보여주는 Short 클립에서도 해당 여캠 캐릭터가 나와 ZERO 산소 안무 ver. 이라는 영상이 되었는데, 역시 여기서도 작화상 예쁜 외모와 바스트 모핑이 구현되어 꽤 호응(?)을 이끌어내었다.
  • ZERO 산소 안무 ver. 이 공개된 후, 홍박사 등으로 유명한 같은 메타코미디 소속의 조주봉이 제로산소 춤을 실제로 췄다(!). 본편에서 정혁이 조주봉을 섭외한다고 말하자 윤서준이 조주봉 하지 말라고 격하게 반응한 것을 생각하면 조금 재미있는 부분이다.


[멤버십] [2] 여기서부터 ost인 "제로 산소" 노래가 이어지며 제로 산소 사업을 하는 모습을 뮤지컬로 보여준다.[3] 이때 위에서 서술한 여캠이 나와 춤을 추는데...[4] 이때 브리핑하는 로봇은 여장을 하고 여비서 코스프레를 했다. 로봇 성격상 때려칠 수도 있는데 굳이 저 차림을 한 건 의문.[5] 제로산소의 위험성을 설명한다는게 한 번이라도 제로 산소를 마시면 치사율이 100%라고 한다. 댓글에서는 과거에 발생한 PD수첩의 광우병 선동을 풍자한 것이라는 의견도 나온다.[6] 여담으로 이때 금고의 비밀번호는 ‘4121’인데, 이는 사우스 코리안 파크의 첫 번째 에피소드인 ‘이태원처럼’의 공개일자인 12월 14일을 거꾸로 쓴 것이다.[7] 4일 만에 도로부터 나무, 자동차, 골목 구석구석까지 모두 제로산소 비닐봉지들로 뒤덮여있었고, 심지어 4일 된 유행인데도, "50년 전통 제로산소, 원조 제로산소, 여기가 진짜 원조(제로산소), 진짜 제로산소" 라며 거짓으로 장사했던 흔적이 남아 있었다. 전봇대에는 "위생봉투 버리지마 시X놈들아"라고 휘갈겨 쓴 안내문이 붙어있고, 제로산소 가맹점이 요아공 가맹점으로 교체되고 있었다.[8] 황당한 건 분명 4일 전인데 마치 40년 전마냥 옛날 헤어스타일과 안경 등 복장으로 묘사된다.[9] 시그니엘은 서울에도 있고 부산에도 있지만 정황상 롯데월드타워에 있는 시그니엘 레지던스에 살게 해주고 싶다고 말하는 듯 하다.[10] 이전에 윤서준이 감옥 안의 범죄자를 바라보았다. 범죄자:뭘 꼬라봐 X꺄[11] 이때 혁이 "그냥 개어거지로 "이거 유행임" 이런 다음에 사람들한테 "잡솨봐 잡솨봐" 한 다음에 너도 나도 인스타에다가 "나 이거 먹었음" 이러고 올리는 용도로 몇개 사서 사진 몇장 찍은 다음에 그거 안먹은 사람 되기 싫어서 어떻게든 구해서 하나 먹고나서 안심하고 누가 "너 그거 먹어봤어?" 하면 자랑스럽게 "어 먹어봤어" 라고 말할 수 있는 내가 너무 자랑스러운 그런 병신 씹쓰레기 같은 그런 유행이 아냐"라고 하여 당황해서 "아'라고 내뱉은 말이다. 정확히 가사에는 들어가지 않는다.[12] 그러나 이러한 행적이 무색하게, 이후 에피소드에서 예전 캐릭터성을 되찾기는 커녕 오히려 캐릭터 붕괴만 더욱 심해졌다.[13] 이덕분인지 티저 영상은 조회수 300만회를 넘겼다. 최근 사우스 코리안 파크 영상이 100만 조회수를 조금 넘기거나 100만 조회수에 가까운 선에서 끝난다는걸 생각하면 굉장히 높은 조회수다.[14] 현재 품절 상태인데, 상세정보 마지막에 실제 판매하지 않는 상품이라고 언급한 것을 보아 원래부터 품절이었던듯 한다. 배송비가 더 비싸다.